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21:54:40

이사기 요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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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3D33F><colcolor=#fff> 이사기 요이치
[ruby(潔, ruby=いさぎ)][ruby(世一, ruby=よいち)] | Yoichi Isagi
파일:누끼이사기1.png
출생 4월 1일[1] ( 양자리)
일본 사이타마현
나이 16세 (고등학교 2학년)
학력 이치난 고등학교
신체 키 175cm | 혈액형 B형
주발 오른발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2], 윙어[3]
등번호 11, 15[4]
BL 순위 299위 → 274위 → 265위 → 267위 → 15위 → N/A → 1위 → 5위 → 4위 → 2위
별칭 블루 록의 에이스, Mr. 블루 록
특기 직격축탄 [5], 공간지각능력, 적응력, 메타비전
오라색 파랑 / 보라 노랑 초록
소속 이치난 고교 → 팀 Z → 팀 화이트 → 팀 레드 → 팀 블루 록 → 팀 A → 블루 록 일레븐 → 바스타드 뮌헨 U-20
가족 아버지 이사기 잇세이
어머니 이사기 이요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우라 카즈키
유키무라 에리[6] (少)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명준

[[미국|]][[틀:국기|]][[틀:국기|]]
리코 파하르도

1. 개요2. 소개3. 상세4. 성격5. 실력
5.1. 기술
6. 유니폼7. 작중 행적8. 인간 관계9. 작중 대사10. 기타
10.1. 1문1답10.2. 모형화
11.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이사기.jpg
나는 스트라이커다.
블루 록 주인공.

2. 소개

주인공. 현 대회 결승의 막판, 스스로 슛을 쏘지 않고 패스한 것에 대한 후회에 스트라이커 육성 기숙사 "푸른 감옥"에 들어가 세계 제일의 에고이스트 FW를 목표로 한다. 처음에는 자신과 주위의 레벨 차이에 당황하지만, 공간 인식 능력·다이렉트 슛 무기를 획득해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평소에는 사람 좋은 소년이지만 점차 이기심에 눈을 뜨고 있어, 경기중 플로우 모드에 들어가면 꽤 거친 발언이 튀어 나오기도.
공식 사이트 소개문
전형적인 일본 고교 축구부의 그저그런 공격수로 등장해 첫 블루 록 랭킹은 299위로 뒤에서 2위. 1차전 통과 후 랭킹은 15위. 1차전 통과자가 110명 내외로 추산되니 탈락자를 포함하지 않아도 엄청난 순위 상승이다. 이렇듯 전형적인 성장형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U-20전이 끝나고 블루 록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주로 다는 등번호는 11번. 고교시절부터 블루 록에 입소해 치른 첫 경기, U20전을 거쳐 바스타드 뮌헨 유스에서까지 모두 11번을 달고 뛰었다.

피지컬과 개인기가 부족하지만 높은 축구 지능과 오프 더 볼 능력, 동체시력만으로 공간을 찾고 골을 넣는 것을 보아 인물 모티브 라울 곤살레스[7] 필리포 인자기 혹은 토마스 뮐러 등이 언급된다.

처음에는 평범[8]함 그 자체였지만 정석적인 성장을 통해 이후 U-20 클럽 대표팀 경기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작중에서조차 "차세대 루카 모드리치의 탄생", " 뮌헨은 노아와 함께할 새로운 미드필더인 요이치를 원한다"라는 등 작중 내 이사기의 실력도 꽤나 주인공답게 크게 성장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빅 클럽들이 큰 관심을 표하는 유망주로서 고평가를 받게된다[9]다만 문제는 예시로 나왔던 모드리치는 스트라이커에서는 확실히 먼, 플레이메이커를 추구하는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평가인지라 이사기 본인이 추구하는 공격수로써의 평가로는 살짝 길을 벗어나 고뇌하게 된다.[10]

3. 상세

고교 지역 대회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모교의 슬로건인 "올포원, 원포올" 따위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자신이 모든 것을 주도하는 축구를 하고싶다는 일념 아래 블루 록에 지원한 고등학교 2학년. 메시와 호날두 시대 이후의 발롱도르를 수상해낸 '노엘 노아'라는 축구선수를 동경해 축구를 계속했지만, 지구대회도 돌파하지 못하는 자신의 신세에 진저리를 치고 있었다. 그러나 지구 대회가 끝난 바로 다음 날 블루 록으로 부터 '강화 지정 대상 선수'로 선발되어 블루 록에 입소하게 된다.

외형이며 성격이며 저마다 개성이 강한 블루 록의 다른 인물들과 비교해서 겉보기에는 평범한 학생 정도의 외모와 성격이라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에고 진파치가 단지 머릿수만을 채우고자 직접 블루 록에 선발해 데려온 것이 아니란 것을 보여주듯이 엄청난 승부욕과 에고이즘을 내면 속에 가지고 있었다. 사실상 선수를 관리하며 에고 정신을 독려하는 에고 진파치와 더불어 작품의 주제인 '스트라이커 고유의 독특한 에고이즘'을 상징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이사기 본인의 피지컬이나 기술은 다른 블루 록 선수들에 비해 보잘 것 없지만 대신 뛰어난 로지컬로 플레이와 동체시력으로 상황을 예측하고 넒은 시야를 적극 활용하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즉석에서 작전을 짜거나, 새로운 논리를 깨달을 때면 머리에서 퍼즐 조각이 맞춰지며 눈이 빛나는 연출이 나온다. 이 타이밍에 말을 걸면 굉장히 거칠어진다. 예시로 나기와 함께 팀을 짠 상태에서도 나기가 앞으로 어쩔 거냐고 묻자 '닥쳐봐 천재 씨'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말을 두 번째 들을 때부턴 나기도 눈치를 챘는지 놀라지 않고 적당히 시킨대로 하겠다는 태도를 취한다.

경기 도중 흐름을 보며 '퍼즐의 조각'을 맞추는 좋은 수준의 경기 이해도를 가지고 있고 그를 뒷받침해주는 뇌의 사용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같은 팀 동료들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연계 또한 좋은 편이고 특히 상대의 움직임을 이용하거나 역이용하는 등 오프 더 볼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오프더볼을 통해 오픈 찬스가 나왔을 때 상대방의 수비가 닿기전에 마무리 짓는 다이렉트 슛(직격축탄)은 블루 록 내에서 최고로 손꼽힌다. 새로 만나는 블루 록 선수들이 처음에는 함께하는 팀원 중 뛰어난 선수가 없으면 그저 평범하다고 평가하는 등 이사기의 평가가 그리 높지 않다가도 막상 경기가 종료되면 그 팀의 중심이 되어 주인공 위주의 팀이 되었다는 고평가가 많이 나온다.

주인공답게 독백을 통해 작중 전개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의 역할도 도맡고 있다.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본작의 독백의 절대 다수는 이사기의 해설과 속마음, 전술구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계속 경기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도 이사기가 기절하거나 자고 있으면 그 경기의 상세한 묘사는 생략된다. 한마디로 완전히 이사기 시점에서 대부분의 이야기가 전개가 되며 다른 만화들과 비교해보면 유독 주인공 시점이 많이 나온다.

4. 성격

파일:블루록 2쿨 OP 이사기.jpg
온갖 기상천외한 기인이 많은 작품인지라 역설적이게도 그의 이타적이며 사회성과 친화력이 높은 인물이라는 점은 개성으로 부각될 정도로 성격 자체는 매우 좋은 편이다. 물론 '에고이즘'을 강조하는 작품답게 이사기또한 작중에서 축구 경기가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나 경기 도중의 문제를 돌파할 해결책을 찾아냈을 때, 혹은 플로우 상태에 들어가 흥분했을 때가 되면 말투가 거칠어지고 주변 모든 걸 물어뜯을 것처럼 행동하거나 상대를 얕잡아보고 깔보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이들이 보여준 태도와 비교해보면 매우 일시적이고 그 태도 조차도 다른 인물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비슷하거나 온순한 편이다.[11] 다만 공식 팬북에서 그의 천성을 사디즘이라고 표현하는등 날카로운 면모도 분명 존재한다.

실제로 공식 소설에서 밝혀진 과거에 의하면, 중학교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이름을 떨쳤으나,[12] 역설적이게도 이 탓에 축구 명문인 이치난 고교에 입학하게 되고, 이치난 고교 축구부의 방침이 팀플레이를 위시한 긴밀한 연계였으며, 이사기가 이런 팀의 분위기에 스스로를 끼워맞춘데다가 하필 그 적성마저 매우 좋아서[13] 본편 시작 전까지 본인 내면의 에고이즘을 봉인해오고 있었던 것.[14]

즉 이사기는 블루 록을 거치며 성장하거나 변했다기보다는 오히려 원래의 모습을 되찾은 것에 가깝다. 심지어 이 마저도 이사기 본인이 자력으로 깨우쳤다기보단 이치난에서 팀플레이 위주를 밀고가느라 그에 휘말려 맞춰준 만큼 주변인들이 죄다 에고가 강한 기질이다보니 그에 맞춰서 본인도 내재된 에고를 깨우기 시작했던 것.

5. 실력

작품 초반엔 남들에 비해 눈에 띄는 특기도 없다 여겨졌고, 유약하게 보이는 성격 탓에 애송이, 허접, 평범이 등등의 취급을 받았다. 허나 초반부 경기에서부터 자신이 활약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주저없이 패스하는 결단력과 축구 지능이 높고 경기를 읽는 시야가 뛰어나다는 언급이 나왔고, 여기에 뛰어난 공간지각능력과 분석력으로 각 선수의 플레이를 미리 예측해 앞으로 일어날 상황을 놀라운 정확도로 예측해내기도 했다.

이후 여기서 나오는 위치 선정 능력을 기반으로 패스받은 공을 트래핑하는 대신 바로 슛으로 전환하는 발리슛, 일명 직격축탄을 자신의 주무기로 사용하기 시작했다.[16]

축구 지능도 갈수록 진화해서 상대에 맞춘 전법을 세우거나 전황에 따라 팀의 전술에 즉석으로 변화를 줄 수 있으며, 자신보다 한 수 위의 상대를 만나도 축구 지능을 통한 플레이로 따라붙거나 승리하는 패턴이 많다.

그런 이사기의 능력을 보충하는 재능이 바로 적응능력. 일반적인 스포츠 만화에서 묘사되는 카피 능력과 달리, 상대의 특징이나 행동을 관찰해 이를 바탕으로 분석해서 나온 해답을 곧바로 실행해 상대를 공략한다. 필요하다면 여태까지 자신이 무기로 삼았거나 정답이라 생각했던 플레이를 즉각 포기하고 새로운 상황에 맞춰 새롭게 도출한 해답에 따라 움직이기를 망설이지 않는다. 본래 이사기는 따로 오프 더 볼 능력이 특출난 건 아니었으나, 바로와의 2대 2 싸움에서 나루하야의 오프 더 볼 기술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그 방법을 분석하고 자신에게 적용하여 바로를 따돌리고 빈틈을 만들어내기도 했다.[17]

이후에는 적응력 자체의 묘사나 언급은 없지만, 나루하야의 특기인 오프 더 볼을 학습하고 써먹은 것처럼 다른 사람의 기술을 보고 학습해 써먹는 장면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린의 운 불러들이기, 카이저의 메타비전, 쿠니가미의 양발 사용[18], 나기의 저글링 슛을 변형한 투 건 발리 등이 있다. 이중에서 메타비전만큼은 공간지각능력, 오프 더 볼, 축구 지능 등 필요한 조건들을 이미 모두 갖추고 있어서 원리를 알자마자 본래 사용자인 카이저 수준만큼 쓸 수 있었다.

딱히 이사기 본인의 피지컬에 극적인 변화가 있는 건 아니므로 할 수 없는 건 할 수 없지만, 자신이 지금 상황에서 적절하게 구현할 수 있는 플레이가 있다면 요소요소를 분석해 망설이지 않고 시도하는 편. 현실의 플레이어들이 그렇듯, 블루 록의 캐릭터들은 주무기로 삼는 전법이 파훼당하면 멘탈이 흔들리거나 오히려 한 가지 기술에 구애되는 경우가 잦다. 그러나 이사기는 그게 설령 자신의 장점을 저버리는 일이 될 수 있다 하더라도 어차피 지금 이대로라면 득점할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망설임 없이 자신의 가장 큰 무기조차 포기하고 플레이 스타일을 바꾼다. 이런 이사기의 면모에 대해, 신영웅대전 에피소드에선 피지컬은 평범하지만 마인드가 천재라고 평했다.[19]

처음엔 이런 재능을 따로 자각하지 못했으나 '팀 V'와 경기를 치르며 쓸데없는 움직임을 줄이기 위한 해답으로 직격축탄을 고안해 최초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나루하야의 기술을 카피하는 과정에 의해 명확히 드러난다. 실제로 위에 서술되어 있는 능력 대다수 또한 블루 록 내부에서 생활하며 실감한 점이나 여러 선수들의 조언을 통해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분석하고 흡수한 결과물이다. 말 그대로, 블루 록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습득한 지식을 그대로 체화할 만큼 적응능력이 높다.

다른 선수들의 장점과 상대의 움직임을 미리 숙지한데다가 현장에서 직접 이를 체화하며[20] 실시간으로 전술을 고려하고 허점을 뚫는 창의적인 패스, 오프 더 볼 움직임, 다이렉트 슛을 통해 득점을 이끌어내는 플레이 메이킹 능력에 있어서 일류이며 이 때문에 이사기가 뛰는 팀은 알게 모르게 이사기가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히 크다. 특히나 공격수만 잔뜩 모아 놓은 블루 록 특성상 이사기같은 플레이 메이커의 중요도는 배가 된다. 그렇다고 전통적인 미드필더의 스테레오 타입처럼 어시스트만 주력하는 스타일은 아니며, 스스로도 엄연히 공격수인 만큼 블루 록에서 자신의 에고이즘을 개화해 가면서 득점에도 눈을 뜬다.

이러한 장점으로 팀의 공격 작업을 설계하는 한편, 작중 중요한 순간마다 영양가 높은 골을 여러 차례 넣었고 니코 잇키, 바치라 메구루, 나기 세이시로는 물론이고 심지어 이토시 린 바로 쇼에이 등의 유아독존 성향의 선수도 이사기의 실력을 인정하거나 견제하는 묘사를 보여준다. 칭찬에 박한 '에고 진파치'조차도 이사기를 띄워주는 발언을 여럿 했다. 당장 작중에서 이사기가 들어간 팀은 그가 제대로 활약할 수 있던 환경인가 아닌가가 그 팀의 명운과 거의 직결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팀에 끼치는 영향력이 굉장히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실력은 확실하다. U-20 국가 대표와의 경기에서도 주전으로, 그것도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기용될 정도로 성장했다.

단점은 뛰어난 로지컬에 비해 기본적으로 습득한 스킬이나 피지컬의 부족이 치명적. 전략을 아무리 잘 짜봤자 가로우처럼 작정하고 신체능력으로 치고 들어와버리면 몸싸움에서 밀릴 수 밖에 없고, 주력이나 킥력, 드리블등 다른 분야에서도 확실히 1군으로 보긴 힘들고 동기나 상위 실력자들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낙제점에 가까운 부분도 많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원맨 플레이에 걸맞지 않은, 아군의 잠재력을 살리는 것에 특화된 타입'. 실제로 축구 관계자들 대부분은 이사기가 점차 스트라이커로서의 재능을 개화하고 있음에도 공격형 미드필더로서의 재원으로서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시로 신영웅대전에서 3경기 동안 총 2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음에도, 지도자인 노엘 노아는 카이저와 쿠니가미 투탑을 유지하며 이사기를 미드필더에서 변경하지 않고 있다.

다만, 현대 축구에선 전술 발달과 선수 피지컬의 상향 표준화, 각 포지션의 역할 세분화 및 분담으로 인해 뛰어난 개인기만으로 필드를 찢어버리는 타입의 스트라이커가 점차 나타나기 힘든 추세인 만큼 오히려 적극적으로 플레이메이킹하는 스트라이커가 각광받는 상황이기도 하다. 예시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들인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앙투안 그리즈만이 이런 유형의 선수. 때문에 작품 내외적으로 이런 평가는 만화 전개에 따른 이사기의 활약상이 미드필더에 가깝다는 점에서 오는 아쉬움으로 봐야지, 정말로 만화 내에서 미드필더 전향 빌드업을 쌓고 있는 건 아니다.[21]

또한 플레이 특성상 상대에 대한 분석이 되어있지 않거나 예측할 수 없는 변수[22]가 발생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워진다. 때문에 이사기가 뛰는 경기는 ' 처음 보는 상대의 플레이를 전혀 읽지 못함 ->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패배 위기 -> 상대 선수들에게 무시 받음 -> 실점하는 동안 상대와 팀원의 플레이를 읽음 -> 그에 맞는 플레이를 함 -> 팀 전체가 달라짐'의 패턴을 보였다. 주인공 한 명의 비중이 크면서도 자신만이 아닌 다른 캐릭터도 돋보이게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소년 만화와 스포츠물에 적합한 플레이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23]

결론은 약점 투성이에 개인 신체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반대로 뭔가가 계기가 되어 상대가 대처할 수 없을 경우 막기 힘든 변수 창출력이 뛰어난 선수다. 같은 블루 록 선수인 나기와 바치라가 오히려 전략안은 부족하지만 정직하게 개인기에 뛰어난 스트라이커로서 재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것과는 정반대.

세계 축구편이 시작되면서 한 단계씩 진화한 주조연들에 맞춰 성장했다. 이전까지는 경기 중 알아낸 몇 가지 요소들을 골 이후 플레이를 재개하기 전 잠깐의 쉬는 시간에 조합해 작전을 세우고 플레이에 돌입하던 것과는 달리 실시간으로 경기장의 모든 걸 파악 및 분석하여 경기장 전체의 흐름을 꿰뚫고 움직이는 법을 익혔다. 유버스 전이 그 예시로, 로렌초의 실력이 예상 이상이라 초반에 놀라기는 했지만 플레이 중에 순식간에 인풋을 마쳐 바로를 저지하고, 그대로 카운터에 들어가 선제골까지 터뜨렸다. 그리고 극한의 집중 상태에서 거만해지는 건 달라지지 않은 것인지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성장한 나기를 그딴 건 자기 손바닥 아래라고 낮잡아 본다.

달라지는 평가는 뛰어난 개인기도 훌륭한 피지컬도 없는 약한 녀석.[24] ⇒  주변에 동료가 있으면 강해지는 녀석.[25] ⇒  필드 시야와 사고만큼은 이토시 린급인 녀석.[26] ⇒  블루 록의 에이스.[27] ⇒  블루 록뿐만 아니라 신영웅대전에 참가한 해외선수들 사이에서도 톱급으로 평가되는 강자[28]로 소년 만화 주인공답게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냈다.

5.1. 기술

파일:직격축탄.jpg
파일:직격축탄_애니.gif
원작 애니메이션
  • [ruby(직격축탄, ruby=다이렉트 슛)] ([ruby(直撃蹴弾, ruby=ダイレクトシュート)])
    공간지각능력과 함께 이사기가 초기부터 사용해온 주력 기술로 패스받은 공을 바로 슛으로 연결시키는 발리슛. 이사기 특유의 분석력과 합쳐 정확도가 매우 높다. 이 기술덕에 이사기는 트래핑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부족한 신체능력으로 인해 생기는 틈을 메꾸고 있다. U-20전에서는 이토시 사에가, 신영웅대전에서는 미하엘 카이저가 축을 무너뜨리는 식으로 공략하자 주발인 오른발에 비해 정확도는 떨어지되 왼발로도 찰 수 있도록 보완했다.
파일:백_힐_슛.jpg
원작
  • [ruby(반전직격뒷발꿈치축탄, ruby=다이렉트 백 힐 샷)] ([ruby(反転直撃背面踵蹴弾, ruby=ダイレクトバックヒールショット)])
    뒷발꿈치로 시전하는 다이렉트 슛. 2차 전형 당시 린을 뚫고 득점하기위해 사용하였다.
파일:투_건_발리1.jpg
파일:투_건_발리2.jpg
원작
저 파괴적인 슛을 체득하면 스트라이커로써의 가치는 치솟아…!!

미하엘 카이저
  • [ruby(이총식직격탄, ruby=투 건 발리)] ([ruby(二銃式直撃弾, ruby=トウーガンボレー)])
    한쪽 발로 페이크를 걸고, 땅에 닿지 않은 상태 그대로 공중에서 시전하는 다이렉트 슛. 이토시 린과 카이저의 압박을 뚫기 위해 즉석으로 개발한, 맨샤인 시티 전에서의 나기 세이시로가 사용한 저글링 슛에서 모티브를 얻은 기술. 훈련을 통해 좌우 가리지 않고 직격축탄을 쓸 수 있게 되면서 차는 타이밍을 읽기 어렵게 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카이저의 카이저 임팩트와 같은 강력한 무기를 얻은 셈. 다만 직격축탄에 비해 파워가 약해 비거리가 상대적으로 짧고 정확도도 떨어지는 듯, 권총정도로 묘사된다. 하지만 어쨌든 오른발만 사용할줄 알았던 이사기가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이미 충분히 가치가 있다.
파일:오프_더_볼.jpg
원작
  • 오프 더 볼 (オフ・ザ・ボール)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상대방의 사각을 이용해 뒤로 빠져 위치를 잡는 기술. 원래는 같은 팀Z였던 나루하야의 주력 기술이었으나 이사기&나기 vs 나루하야&바로우전에서 적응능력을 통해 습득하였다.
파일:초월시야.jpg
원작
  • [ruby(초월시야, ruby=메타비전)] ([ruby(超越視界, ruby=メタビジョン)])
    신영웅대전 독일 대 잉글랜드 전에서 카이저에게서 얻어낸 능력. 공간지각능력, 통찰력, 축구지능을 총집합해 다른 선수들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판독 후 그 후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작품 초반부터 이사기만이 보유한 재능으로 떡밥을 뿌리던 능력이고 본인도 메타비전의 개념을 확립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렸다. 위에 나오는 슛이나 진입 테크닉은 모두 이 메타비전을 골로 이끌기 위해서 터득한 피지컬 훈련의 산물이고 "골을 향한 최적의 루트를 찾는" 이 능력 자체는 작품 초반부터 활약하고 있었다. 이사기의 메타비전의 경우 눈이 퍼즐 모양을 띈 그물 모양으로 표현되는 특징이 있다. 다른 메타비전 사용자이자 미드필더 계열인 레오의 경우는 일반적인 그물 모양이며, 수비수 계열인 니코와 아이쿠는 레이더 모양을 띠고 있다. 다만 골을 향한 최고의 루트를 찾는 이러한 능력은 이사기만의 무기는 아니고 초일류들이 등장하는 후반부부터는 다른 선수들도 많이들 선보이고 있다보니[29][30] 경력과 피지컬이 프로보다 딸리는 이사기는 아래에서 나오는 차별점을 들고 나서기 시작했다.
    • 주인공 감각 (主人公感)
      각 선수들 개개인의 특성과 행동을 분석해 다음 행동을 예측하는 기술.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개개인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를 읽는 능력이다. 상술한 메타비전과 조합하여 더욱 진화된 시야를 가질 수 있다. 본래 메타비전을 통해 각 선수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던 이사기였지만 그중에서 "합리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이들이 등장...그러니까 자기 팀을 태클해서 공을 빼앗는(...) 이레귤러들을 파악하고 자신의 골로 만드는 법을 강구하다 태어난 능력이다. 주인공 감각은 "비합리적"인 판단이나 행동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감정에 좌우되는 철저히 개인의 요소들까지 분석하에 둔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능력으로 평가할 수 있다.[31][32]

6. 유니폼

<nopad>파일:이사기이치난유니폼.png
이치난 고교 유니폼
파일:isagi_sp.webp
블루 록 보디 슈트
파일:이사기 팀z유니폼.png 파일:이사기3차전형유니폼.png
<rowcolor=#fff> 팀 Z 3차전형
파일:isagi_.webp
블루 록 일레븐 유니폼
  • vs. U-20 경기에서 착용
  • 1권 표지 일러스트에서 착용
<nopad>파일:이사기 신영웅전유니폼.jpg
바스타드 뮌헨 유니폼
  • 신영웅대전에서 착용

7.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사기 요이치/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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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인간 관계

  • 바치라 메구루
    명실상부 파트너. 팀 Z부터 함께한 초기 멤버로 바치라와는 작중에서 직접 파트너라 칭할 정도로 친밀한 관계이며 서로가 서로의 성장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작중에서 바치라가 이사기에게 단순히 동료로서 좋아한다는 스키(好き)가 아닌 아이시테(愛してる)를 사용한 것을 보아 바치라에겐 이사기가 자신에게 매우 중요한 파트너이자 어쩌면 그 이상을 넘은 존재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치기리 효마
    팀 Z, 팀 화이트에서 같이 지내며 유대를 쌓아온 친구. 특히 이사기가 치기리의 트라우마 극복 및 각성에 많은 영향을 주어 치기리가 다시금 축구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데 매우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 쿠니가미 렌스케
    팀 Z 시절에는 경기 중에도 여러 번 협력하며 어느정도 친분이 있었다. 바로의 스트라이커 실격이란 말에 의기소침해 있던 이사기였지만, 자신의 어시스트로 골을 넣은 쿠니가미가 득점 포인트로 스테이크를 나눠주며 감사하는 한편, 이사기의 공간지각 능력에 대한 힌트를 주며 절친해졌다. 하지만 쿠니가미가 패자부활전에서 돌아와 흑화하고 바스타드 뮌헨 내에서의 주전 경쟁으로 인해 애매한 관계가 되었다. 허나 다소 도발적으로 이야기하는 탓에 티격태격할지언정 이사기의 플레이를 방해하지는 않고, 자기 역할에 충실하다보니 카이저 등과 같이 격하게 대립하지는 않는다. 또한 흑화했어도 본성이 어디 가는것은 아닌지라 거칠게나마 이사기를 걱정하거나 조언해주고, P.X.G 전에서 협동하며 쿠니가미의 에고가 죽은 것은 아니라는걸 알았기에 다시 쿠니가미를 감화시키려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 나기 세이시로
    타고난 재능 탓에 축구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나기가 처음으로 이사기에게 패배한 후 패배의 분함과 승리의 짜릿함을 경험하고 언젠가 이사기를 이기겠다는 목적 등으로 열정있는 축구를 할 수 있게된다. 이사기의 강점을 알아본 나기가 2차 선별에서 팀원이었던 레오를 제치고 이사기를 택하기도 한다. 바치라를 뺏겨 멘탈이 무너졌을 때 서로 머리채와 멱살을 잡는 등 다소 살벌한 다툼도 있었지만 나기가 이사기를 껴안는 세레머니를 할 정도로 가까운 관계로 발전한다. 신영웅대전에서도 나기는 이사기를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아 한번의 플레이에서 달성했지만, 그건 레오에게 의존하는 악수였고, 이후에는 목표가 사라진 탓에 한동안 슬럼프에 빠진다.
  • 이토시 린
    이사기에게 있어서 최대의 라이벌. 등장 초반부터 랭킹 1위의 포스를 보여주며 이사기를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주던 린이었으나 2차 전형의 마지막 순간 이사기의 플레이가 자신을 뛰어 넘었다는 것을 인정하며 라이벌 구도로 들어서게 된다. 또한 vsU-20 전에서 형 사에가 자신이 아닌 이사기를 인정하자 분노하며 이사기에 대한 엄청난 살의를 품게 된다. 중요한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패배했다고 생각하며 상대를 뛰어 넘으려고 한다는 것. 이후 신영웅대전에서도 랭킹 1위의 자리를 다투며 대립 중이다.
  • 히오리 요우
    바치라 다음 가는 파트너이자 현재의 이사기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친구 관계이다.[33] U20 대표 쟁탈전을 앞둔 선발시합에서 한팀이 되어 처음 만났으며, 나나세와 함께 매우 무난한 성격이었기 때문에 순식간에 친해져 이사기가 편하게 느꼈다. 5대 5 시합 도중 이사기의 공간인식을 반사적으로 해보라는 조언을 해줘 이사기의 FLOW 도달을 위한 힌트를 제공한다. 신영웅대전에서는 같은 바스타드 뮌헨을 선택해 메타비전을 각성한 이사기의 사고를 따라잡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를 알아차린 이사기는 히오리를 자신에게 필요한 파트너라고 판단, 부모의 기대에 지쳐 축구를 포기하려던 히오리를 전적으로 신뢰해 플레이하며 히오리를 각성시키는데 성공한다. 바치라 못지 않게 서로가 서로에게 큰 영향을 준 파트너 관계인 셈.
  • 쿠로나 란제
    신영웅대전에서 자칫 팀에서 고립될 위기에 처한 이사기를 지원사격하며 든든한 조력자가 되었다.[34] 지속적으로 이사기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취하며 호감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미하엘 카이저
    이사기가 세계 무대에서 처음으로 만난 라이벌로, 첫만남부터 최악의 적대 관계가 된다. 경기 내내 같은 팀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공을 빼앗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연출하며 계속해서 대립한다. 신영웅대전 내내 카이저가 이사기를 깔보며 그로 인해 이사기가 일방적으로 카이저를 적대하고 있었으나, 절망하지 않는 이사기의 태도와 이탈리아 전에서의 결과가 겹쳐져 카이저 또한 이사기를 증오하고 적대시하게 된다.

9. 작중 대사

아냐... 이래서야 지금까지의 내 인생과 마찬가지야. 인생을 바꾸려고 왔어... 세계 최고가 되러 온거라고... 자신보다 강한 녀석에게 이기지 못하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아!!!
블루 록은 u-20 월드컵에서 우승하겠습니다. 저희들... 아니… 제가 일본을 u-20 월드컵에서 우승시키겠습니다.

10. 기타

파일:블루록1.jpg
<rowcolor=#fff> 1권
  • 70화에서 공개된 첫 번째 인기투표 결과에서는 소년만화 주인공답게 1위를 차지했다. 이후의 두 번째 인기투표에서는 이토시 린에게 1위 자리를 내어주고 2위를 차지했다.
  • 특이하게도 테마 컬러링이 눈색이나 머리색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 초록색이다. 본작의 테마색인 파란색과 겹치지 않기 위한 지정인 듯하다.[35]
  • 이름은 작품 외적으로는 깔끔하다는 뜻인 'いさぎよい'와 세계 제일을 뜻하는 ''로 작명되었고 작품 내 설정상으로는 형제자매가 없는 하나뿐인 외동아들이기에 어머니 이요(世)와 아버지 잇세이(一)의 이름 한자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온것으로 보여진다.
  • 학교 성적은 그닥 좋지 않은 편이다. 어렸을때부터 축구에만 열중했기 때문에 숙제도 자주 까먹었고 성적이 낮았다고. 수학 같은 이과 과목이 특히 약하다고 한다.

10.1. 1문1답

<colbgcolor=#A3D33F><colcolor=#ffffff> 1문1답
출신지 사이타마현
발 사이즈 270mm
시력 2.0
주발은? 오른발
좋아하는 축구선수 노엘 노아
축구를 시작한 나이 4살
좌우명은? 아직 없어
자신이 생각하는 장점 사람의 좋은 점을 찾아내는 점
자신이 생각하는 단점 눈치를 많이 봐
좋아하는 음식 킨츠바
싫어하는 음식 딱히 없어
BEST 밥반찬 소금에 절인 연어(일본인이라 다행이라 느낄 정도의 콤비)
취미는? 산책하기
좋아하는 계절 가을, 조금 추워진 정도가 서늘해서 좋아
좋아하는 노래 はちみつきんかんのど飴 노래, 기분 좋을 때 흥얼거려
좋아하는 영화 이웃집 토토로, 보고나면 누나나 여동생이 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돼
좋아하는 만화 슈퍼 사이보그 네로, 동글동글 해롱이
캐릭터 컬러 라임 그린
좋아하는 색 옥색
좋아하는 동물 닭새우, 생긴 게 마음에 들어
잘하는 과목 체육, 미술
못하는 과목 수학, 이과계 과목
페티시 허벅지
당하면 기쁜 것 칭찬받거나 단 거 받으면 기뻐
당하면 슬픈 것 무시(일단 나도 살아있는 생명이니까)
이상형은? 잘 웃고 미소가 예쁜 사람
발렌타인에 받은 초코 수 0
수면시간 7시간
목욕할 때 어디부터 씻어? 머리부터, 아버지가 위에서부터 씻는 게 좋다고 하셨어
편의점에서 무심코 사버리는 것 신 젤리
버섯 아니면 죽순 모양 과자? 버섯 한 번에 입에 털어넣는게 최고!
최근에 운 기억 현 대회 결승에서 진 게 분해서
언제까지 산타한테 선물 받았어? 초6
크리스마스에 산타한테 마지막으로 부탁한다면? 플스 4
지구 최후의 날에는? 킨츠바랑 맛있는 차를 끓여서 천천히 마시기
1억엔 받으면? 부모님께 드린다(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휴일에는? 축구 게임, 만화 보기, 생각할 게 많을 때는 산책

10.2. 모형화

<colbgcolor=#A3D33F><colcolor=#ffffff> 반프레스토
파일:1000097033.jpg
브랜드 <colbgcolor=#ffffff> 반프레스토
발매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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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3D33F><colcolor=#ffffff> 룩업
파일:item_0000003859_HOyl04Y0EpC8_08.jpg
브랜드 <colbgcolor=#ffffff> 메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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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3D33F><colcolor=#ffffff> 넨도로이드 No.1998
파일:1000097040.jpg
브랜드 <colbgcolor=#ffffff> 굿스마일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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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000097034.jpg
브랜드 <colbgcolor=#ffffff> POP UP PA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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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0000970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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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colbgcolor=#ffffff> 반프레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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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0000970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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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관련 문서



[1] 이름인 요이치 고로아와세를 활용해 표기하면 41이 된다. [2] vs U-20전 [3] 신영웅대전. 바스타드 뮌헨에선 스트라이커에 카이저와 쿠니가미,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엔 네스가 있어 오른쪽 윙으로 뛰고 있다. 오른발잡이긴 하지만 클래식 윙어는 아니고 오프 더 볼 움직임과 패스워크를 통해 골을 노리는, 라움도이터의 플레이 스타일을 취하고 있다. 또한 연계에 능하고 중앙으로 와서 전방 압박 수비와 플레이메이킹에도 임하고 있어 측면 플레이메이커의 스타일도 보이는 편. [4] 2,3차 전형시합 [5] 다이렉트슛 [6] 테이에리 안리도 맡았다. [7] 갈락티코스로 불렸던 개성넘치는 세계적인 선수들과도 큰 마찰없이 녹아들었고 오히려 그들을 잘 활용했다는 점이 이사기와 유사하나 라울의 전매특허인 칩샷이나 준수한 헤더 실력은 이사기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차이점 [8] ....라지만 스토리 작가 특유의 평범하지만 광인에 누구보다도 적합한 캐릭터다. [9] 특히 같은 리그에서 뮌헨의 대항마로 꼽히는 도르트문트에선 신영웅대전 입찰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1700만엔의 연봉으로 입찰 및 이적 문의를 넣을정도로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록 뮌헨보다 약간 한수 아래로 평가받는 클럽이지만 역시나 빅클럽이라 평가받는 곳이며 특급 유망주의 등용문이라 평가받는 도르트문트로의 선택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문제없이 성장한다면 요이치가 바라는 축구선수로써의 명성을 얻기에는 시간문제인셈. 그리고 뮌헨도 바로 다음 입찰에서 3배를 높인 5000만엔을 입찰하며 해당 코멘트를 남기는 등, 이사기 요이치라는 인물에 대해 꽤나 집중해서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2경기의 입찰이 남은 상황에서, 만약 독일 내 라이벌인 두 팀이 이사기를 두고 입찰 경쟁이 붙게 되면 이사기의 연봉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다. 유버스전에서는 2골을 기록하고 공수 전반에서 크게 활약한 결과, 뮌헨에서 1억 5천만엔을 입찰하여 2위로 거듭났으며, 축구 팬덤 사이에서도 뮌헨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라 고평가받고 있다. [10] 사실 그 모드리치도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라 아무리 플레이메이킹에 능해도 여전히 공격 능력 또한 우수한 이사기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또한 몇 안되는 모드리치의 단점 중 하나가 공격포인트 생산력 부족인데 물론 스타일의 차이도 감안해야 겠지만 이사기는 지금까지 블루 록에서 14경기(1차 전형 첫 경기부터 신영웅대전 유버스전 까지)를 뛰어서 단 한 경기(2차 전형 세계 선발전)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생산해내며 11골 16도움을 기록했으며, 11대 11 축구로 한정해도 8경기 5골 8도움으로 경기당 1.5점이 넘는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점에서 부족한 개인 기량을 축구 지능과 오프 더 볼 능력을 활용해 극복하고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점에서 주로 토마스 뮐러나 부상 후의 마르코 로이스가 더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다. [11] 실제로 흥분해서 성격이 거칠어졌을때도 사적으로 사이가 좋은 친구들에게는 여전히 친근하고 살갑게 대하며 일상에서는 두 말 할 것도 없을 정도. 그 외 맨시티 전 이후 인터뷰에서도 보이듯 타인을 대할때도 매우 예의바르면서 적당한 수준으로 자신감을 드러낸 정도라서 인터뷰어도 매우 좋게 봤다. 실제로 해당 인터뷰어는 4화에서 이토시 사에를 인터뷰한 바로 그 사람인데 사에와는 완전 딴판이다.라는 식으로 인품면에서 후하게 평가했다. [12] 초등학생 시절만 하더라도 동갑내기 5명을 혼자서 제칠 수준이었고, 중학생때는 이미 중학생 레벨은 결단코 아니다.라고 극찬받을 정도였다. [13] 실제로 에고이즘을 본격적으로 개화시킨 본편에서마저 팬덤 대부분이 이사기의 적성을 스트라이커가 아닌 미드필더로 봤을 정도였으니 그런 성격마저 죽였던 시절은 말할 것도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이치난 재학 시절에도 이사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팀의 수준이 확실히 올랐다고 나온다. [14] 내심 본인이 원하는 플레이가 아니라는 불만도 있긴 했으나 그 이상으로 다른 이들이 행복해하고 만족하는 모습과 결과적으로 우승을 거듭하는 현실에 '좋은게 좋은거겠지'라며 적당히 납득하고 넘어갔다. [15] 신영웅대전 시작 당시의 수치이다. 이후 2경기인 맨샤인전에는 종합평가 82 A로 무려 6이 올랐고, 유버스전을 앞두고는 무려 88 A까지 치솟았다. 이는 카이저, 네스, 쿠니가미에 이어 팀내 4위이며, 다른 팀까지 넓혀봐도 돈 로렌초(96 S) 같은 신세대 월드일레븐이나 나기(92 S), 바로(92 S), 치기리(90 S) 같이 피지컬적으로 확실한 득점력과 무기가 있는 선수들 정도만 이사기보다 높다. 아마 아직 나오지 않은 프랑스팀의 린이나 시도우도 이사기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 [16] 기껏 골을 노릴 포지션을 잡아도 나기나 린같은 천재들에 비하면 개인기나 피지컬이 떨어지는 이사기로서는 트래핑하는 순간 이미 따라잡혀서 무력해지기에 아예 수비가 미처 붙기도전에 트래핑없이 슛을 쏴버린다는 발상을 떠올렸다. 물론 당연한 얘기지만 자신에게 필요하다는걸 자각했다고 해서 없던 기술이 갑자기 늘어나지는 않는다.실제로 나루하야도 이사기와 비슷한 결론에 이르렀지만 슈팅 기술의 차이로 인해 실패했다.즉 이사기의 다이렉트 슛 자체는 원래부터 갖추고있던 능력과 재능이었지만 스스로가 제대로 자각하지 못하다가 적절한 사용처와 활용법을 깨달으면서 빛을 보게 된 기술인 셈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각종 현란한 묘기에 가까운 슈팅을 선보이는 린이나 나기조차도 다이렉트 슛에 있어서는 이사기가 한수위로 최소 반수위로 묘사된다. 이는 경기장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비정상적인 공간지각능력 덕에 날아오는 공을 어떻게 차야 하는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덕분으로 보인다. [17] 비록 나루하야의 오프더볼이 특출난 피지컬적인 능력이나 볼컨트롤을 요구하는 기술은 아니었기에 가능한 일이긴 했지만 엄연히 남의 특기를 시합 중에 원리를 이해하고 바로 실전에서 써먹기까지 하는건 그야말로 천재적인 센스라고밖에 볼수 없다. 그때까지 이사기를 자신과 같은 범재라고 여겼던 나루하야도 이를 보고 이사기가 나기나 바로우와 같은 천재의 영역에 있다는걸 깨달았다. [18] 처음에는 왼발을 주발인 오른발과 대등하게 사용하려고 했지만 쿠니가미의 충고로 서브 웨폰처럼 사용하게 되었다. [19] 일례로 이 말이 나오기 직전 경기에서 같은 팀인 유키미야가 '너나 카이저나 그게 그거'라는 폭언(...)을 하며 공을 강탈했을때도 이에 화내거나 당황하긴 커녕 오히려 자신의 감정을 냉정하게 파악하며 '이게 플로우로 돌입하는 조각인가?'라며 성장의 단초로 삼아 바로 다음 플레이에서 즉각 이를 반영한다. 이게 루즈 볼부터 플레이 재개 사이의 매우 짧은 시간임을 고려하면 놀라운 수준으로 말마따나 적응능력의 천재라는 말이 아니면 설명이 안 되는 마인드 변환 속도다. 정작 그렇게 폭언을 퍼붓고 공을 뺏어간 유키미야는 얼마 못가 커트당하자 자신의 꿈과 함께 죽겠다며 징징거리는 추태를 보였다(...). [20] 일련의 과정을 위해 최소 전날부터 미리 요주의 선수들의 플레이 영상을 지속적으로 시청했다. [21] 당장 이사기는 위치선정 능력을 통한 직격축탄 성공률이 엄청나게 높다. 심지어 100골 넣기나 U-20전에서의 모습을 보면 이를 불완전하게나마 양발로 구사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이후 내용이 전개되면서 왼발 직격축탄을 통해 선제골을 넣기도 했다. 물론 이사기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뛰어난 건 사실이지만, 이런 득점력을 후순위로 밀어두는 건 아쉬운 선택이 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미드필더에게 가장 중요한 건 적재적소에 있는 아군 공격수한테 공을 전달하는 킬패스, 혹은 드리블과 볼키핑 능력을 앞세워 팀의 공격 라인을 올리면서 볼을 운반하는 실력 등인데 어느 쪽이든 이사기에겐 확연히 부족한 분야이기도 하다. 이사기 또한 자신이 미드필더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스트라이커를 포기할 생각은 없다고 명확히 선언했다. [22] 대표적으로 팀V와의 경기에서 점수가 3:0까지 벌어지는 동안 이사기는 아무 것도 하지 못했고 3:0을 3:2까지 만든 것은 바치라와 쿠니가미의 개인 능력이었다. [23] 덧붙여 상황을 장악하는 게 특기인지라 그의 재능이 제대로 폭발하면 상대 팀은 '막을 수 없을 거 같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다만 11vs11로 정식 축구가 된 시점부터 이러한 묘사는 적게 나오며 대신 송곳처럼 절묘한 순간을 찔러 결정적인 상황을 만들어내는 연출이 많이 나온다. [24] 블루 록 입소 직후 [25] 1차 전형 때 [26] 2차 전형 때 [27] U-20 시합부터 신영웅대전에서 메타비전을 얻기 전 [28] 메타비전을 얻은 후 [29] 당장 작중에서 드러난 사용자만 이사기, 카이저, 레오, 니코, 아이쿠까지 5명이고 이사기의 추측상 사에나 로렌초 역시 쓰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독자들은 나루토 눈깔대전이 블루록에서 재현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30] 그러나 어쩔 수 없는 게, 말이 메타비전이지 이건 결국 경기장 전체를 파악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고 시야 넓고 머리 좋은 축구선수라면 기본은 갖추는 능력인 거다. 이사기가 그걸 적극 활용하기 시작함으로써 비슷한 성향을 가진 이들이 똑같이 그걸 활용하고 있는 모습이 도드라진 것뿐이다. 다만 애초에 경기장을 넓게 볼 수 있는 미드필더인 니코나 레오, 수비수인 아이쿠와 달리 최전선에서 싸우는 공격수 중에서 이 능력을 보여준 건 이사기와 카이저뿐이다. [31] 구체적으로는 블루 록이든 세계구급 프로 선수들의 경우, 특히 스트라이커 일수록 자기 골에 미쳐서 온갖 괴랄한 짓을 많이 하는데 그 비효율적인 마인드까지 계산해가면서 이사기 본인의 골이 되게끔 이용하겠다는 것이 바로 주인공 감각이다. [32] 강렬한 에고를 잡아먹는 주인공 감각의 약점으로는 자신의 골을 노리지 않고 팀 전체의 연동을 이뤄내는 톱니바퀴의 역할을 하는 상대에게는 무용지물이다. 실제로 팀 전체를 위한 감시자로서 메타비전을 쓰는 스내피를 이기지 못하고 퇴장할 때까지 버텨낸다는 방법을 썼다. 허나 라이치에게 스내피를 마크시켜 행동을 다소 제한했고, 가가마루가 세이브에 성공하자 노아, 유키미야와 연계해 카운터에 들어갔다. 유키미야가 마지막에 적절한 패스를 줄 수 있었다면 그대로 득점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33] 1차 전형 때는 바치라가, 2차 전형 때는 나기가 가장 가까운 파트너였다면 3차 전형부터 신영웅대전에 이르기까지는 히오리가 그 역할을 맡고 있다. [34] 이사기의 팀 바스타드 뮌헨이 카이저를 중심으로 공격 형태를 집중시키는 팀이라 이에 순응하지 않은 이사기는 공도 제대로 잡을 수 없었고, 그나마 같이 나간 쿠니가미도 자기 골만 보고 달려드는지라 그대로 고립될 뻔한 이사기를 지원하고 나선 것이니 이사기에게는 이보다 고마울 수가 없는 상황이다. [35] 애니메이션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캐릭터가 에고를 각성하기 전에는 불꽃색이 기본인 파란색으로 나오다가 각성할 때 해당 캐릭터의 테마색으로 바뀌는 연출이 나온다. 이를 연출하기 위해 겹치지 않게 만든듯하다. [36] 뽑기 상품이라 정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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