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
-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width=1000><-3><bgcolor=#000><color=#c44444><tablecolor=#000,#fff> 오리지널 시리즈||
이블 데드
(1981)이블 데드 2
(1987)이블 데드 3 - 암흑의 군단
(1992)리부트 시리즈이블 데드
(2013)이블 데드 라이즈
(2023)
- [ 게임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tablecolor=#000,#fff><tablealign=center><width=1000>
이블 데드: 왕 만세
(2000) ||<width=33.3%> 이블 데드: 한 줌의 붐스틱
(2003) ||<width=33.3%> 이블 데드: 리제너레이션
(2005) ||이블 데드: 더 게임
(2022)
- [ 기타 ]
- ||<tablecolor=#000,#fff><table bgcolor=#ffffff,#1f2023><colbgcolor=#000><colcolor=#c44444><width=1000> 드라마 시리즈||<-3> 애시 vs 이블 데드
(2015 ~ 2018) ||기타Within the Woods
(1978)뮤지컬 이블 데드
(2003 ~)
<colbgcolor=#000000><colcolor=#991409> 이블 데드 라이즈 (2023) Evil Dead 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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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공포, 스플래터, 스릴러 |
감독 | 리 크로닌 |
각본 | |
제작 | 로버트 G. 태퍼트 |
기획 |
샘 레이미 브루스 캠벨 |
주연 |
릴리 설리반 얼리사 서덜랜드 |
촬영 | 데이브 갈베트 |
편집 | 브라이언 쇼 |
음악 | 스티븐 맥키언 |
미술 | 닉 바셋 |
의상 | 사라 본 |
촬영 기간 | 2021년 6월 6일 ~ 2021년 10월 27일 |
제작사 |
뉴 라인 시네마 고스트 하우스 픽처스 와일드 아틀랜틱 픽처스 |
수입사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카날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개봉일 |
2023년
4월 21일 2023년 4월 19일[1] |
화면비 | 2.39:1 |
상영 타입 | 2D | Dolby Cinema |
상영 길이 | 96분 (1시간 36분 24초) |
제작비 | 1,5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144,870,306 ( 2023년 6월 1일 기준) |
북미 박스오피스 | $66,770,306 ( 2023년 6월 1일 기준) |
스트리밍 | HBO 맥스 |
VOD 출시일 | 2023년 7월 5일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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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블 데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로, 〈 이블 데드 3 - 암흑의 군단〉과 〈 이블 데드(2013)〉의 후속작, 〈 애쉬 vs 이블 데드〉 시즌 4 계획이 모두 취소된 뒤 레이미 프로덕션[2]에서 2019년 10월 제작을 발표했다. 그 뒤 1편의 배급사 뉴 라인 시네마가 이 영화를 골랐고, 제목을 〈Evil Dead Now〉에서 〈Evil Dead Rise〉로 바꾸었다.샘 레이미가 뽑은 리 크로닌이 감독, 각본을 맡았고, # ## 촬영은 2021년 6월부터 10월까지 뉴질랜드에서 개시됐다. 샘 레이미는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연출로 바빴기 때문에 브루스 캠벨과 함께 총괄 프로듀서로서 도왔고, 로버트 태퍼트가 제작을 맡았다.
처음엔 HBO 맥스에서 독점으로 스트리밍할 예정이었지만, 2022년 8월 워너 브라더스의 구조 조정 계획으로 극장 단독 개봉으로 바뀌었다. # 2023년 4월 21일 워너 브라더스가 배급해 미국에서 개봉한다.
2. 시놉시스
베스는 먼 거리를 이동하여 LA 근교의 작은 아파트에서 홀로 세 아이를 키우는 언니 엘리를 방문한다. 어느 날 아파트 지하 구석에서 기묘한 책이 발견되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베스는 점점 괴상한 행동을 반복하는 엘리에 맞서 자신과 조카들을 지키기 위한 원초적인 싸움에 내몰리게 되는데...
3.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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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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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밴드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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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밴드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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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리뷰 예고편 |
4. 포스터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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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 - 릴리 설리반 扮
주인공. 엘리의 동생으로 원래 엘리와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3][4] 오랜만에 엘리 집에 방문한다. 이후 엘리에게 임신을 한 것을 밝히고 캐시를 돌봐주는 등 가족으로서의 친분을 다지지만 지진이 일어나고 엘리가 악령에 빙의되어 쓰러지자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라며 혼절한 엘리에게 고백하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어른이라 조카들을 엘리에게서 보호하고 대니에게 네크로노미콘에 대해 듣자 "그 디스크에 이 사태를 해결할 실마리가 있을 지도 모른다."며 고장난 레코드 재생기를 고쳐서[5] 리틀튼의 녹음을 듣는 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적으로 자신과 캐시를 죽이려는 엘리, 브리짓, 대니가 짜집기 된 데다이트와 혈투를 벌이고[6], 살아 남아 캐시와 함께 아파트를 떠난다. 떠나기 전, 떨궜던 전기톱을 다시 들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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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 알리사 서덜랜드
扮
아이 셋을 키우는 싱글 맘으로 원래 '제이(Jay)'라는 남편이 있었지만 두 달 전에 이혼한 듯.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자주 하지만 진심으로 애들을 싫어해서 그런 건 아니고, 평범한 가족이 투닥거리는 정도. 실제로 지진이 일어난 후 애들이 걱정 되어서 안절부절하기도 하고, 애들이 무사하자 꼭 끌어안아주며 "피자보다 너희들이 소중하다."고 말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악령인 데다이트에게 첫번째로 빙의되어[7] 아이들과 동생 베스를 위협, 살해하고 같은 층 이웃들까지 죽이게 된다. 최종적으로 데다이트가 된 브리짓, 대니와 합체(?) 상태에서 베스, 캐시를 죽이려 추적하지만 분쇄기에 갈려 사망한다. 데다이트로 전락하기 전 인간으로서의 유언은 '내 애들을 데려가지 못하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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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 가브리엘 에콜스 扮
엘리의 딸로 대니의 동생이자 캐시의 언니. 사회 운동에 관심이 많은지 방문에는 페미니즘 메시지가 걸려있고, 아무 일도 없었다면 바로 다음 날인 노동절 기념 시위에 참여할 예정이었다고 대사를 통해 언급된다. 진지한 성격이라 지진 이후 재미삼아 지하실 금고에[8] 내려간 대니와는 달리 네크로노미콘이 꺼림칙하다며 다시 두고 오라고 짜증을 냈다. 이후 악령이 빙의된 엘리가 괴상한 행동을 하자 캐시를 보호하려 했지만 정작 본인이 습격당해서 상처를 입고, 이후 상처가 중독되어 점점 데다이트가 되어 가자[9] 당황하여 막으려 했지만[10] 결국 데다이트가 되고 베스, 대니, 캐시를 습격했다가 캐시가 만든 막대기에 찔려 제압된다. 이후 대니가 침대에 밧줄로 묶었지만 이불 째로 날아와서 대니를 살해한다. 이때 대니에게 당해서 불에 타지만 잠시 쓰러지기만 했고 이내 다시 나타나 베스, 캐시를 추적한다. 최후반부에선 엘리, 대니와 합체하여 괴물이 되지만 분쇄기에 갈려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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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 모건 데이비스[11] 扮
엘리의 장남이나 브리짓, 캐시의 오빠. DJ가 장래 희망이거나 혹은 취미인지 방에서 디스코 음악을 돌리는 장면이 있다. 브리짓, 캐시와 함께 피자를 사러 갔다가 지진이 일어나서 주차장 바닥이 무너졌는데, 이때 지하실 금고가 노출되자 재미삼아 내려가서[12] 레코드 판 3개와 네크로노미콘을 가져 온다.[13][14] 이후 다시 갖다 놓으라는 브리짓의 말을 무시하고 네크로노미콘을 열려다가 책에 손이 긁혀서 피를 흘리는데, 이때 책이 피를 흡수하곤 저절로 펼쳐지자 반은 공포, 반은 호기심이 서린 눈으로 쳐다 본다. 하지만 브리짓은 책 안의 끔찍한 삽화들을 보곤 책을 덮지만 대니는 정신 못 차리고 다시 책을 펼친데다 리틀튼 신부가 녹음한 레코드 판까지 재생한다. 레코드 판에는 리틀튼 신부가 네크로노미콘을 읊는 것이 녹음되어 있었고 이 때문에 하필 주차장에 내려간 엘리가 악령에 빙의된다. 이후 다시 집에 온 엘리가 쓰러지자, 베스와 함께 병원에 가려 했지만 엘리베이터는 고장났고 계단은 지진으로 무너졌으며, 정전이라 전화는 되지 않아 난감해한다. 그리고 데다이트가 된 엘리를 보며 가족들과 같이 식겁하다 브리짓마저 데다이트가 되자 기겁하다 캐시에 의해 잠시 무력화되자 브리짓을 묶어놓곤 베스에게 "그 책과 레코드를 가져 오지 말았어야 했는데."라고 자책한다. 이때 아이디어를 얻은 베스가 레코드를 듣고 싶다고 하자 처음엔 위험하다며 거절했지만, 레코드에 이 사태를 해결할 실마리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베스의 말에 "그래도 전기가 없어서 못 듣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베스가 배터리를 이용해 방에서 레코드를 듣자[15] 방문을 닫고 캐시와 함께 기다린다. 이때 브리짓이 다시 깨어나 그들을 덮치자 식칼로 반격했지만, 역으로 브리짓에게 살해당하고[16] 죽기 전에 스프레이로 브리짓을 불태운다. 이후 죽어가면서 캐시에게 "미안해, 캐시."라 말하고 사망. 베스, 캐시가 복도에서 도망칠 때 데다이트로 깨어나 그들을 추적했으며, 최후반부에선 엘리, 브리짓과 합체한 괴물이 되어 베스, 캐시를 죽이려 들었지만 분쇄기에 갈려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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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 넬 피셔 扮
엘리네 막내 딸. 어린 애답게 인형을 잘라서 막대기에 붙이거나[17] 베스가 목욕시켜 줄 때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베스가 임신해서 괴로워할 때 위로해 주는 등 어른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이후 악령에 빙의된 엘리가 난폭한 모습을 보이자 브리짓 곁에 숨는 모습이 나오며, 브리짓에게 "아빠가 보고 싶다.", "엄마는 원래대로 돌아오는 거냐?"같은 소릴 하며 울상을 짓는다. 중간에 복도에서 살인을 저지른 엘리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문을 열어서 엘리에게 잡혀갈 뻔하기도 했다.[18] 결국 브리짓, 대니마저 죽고 데다이트가 되자 베스와 함께 탈출하려 하나 엘리가 쫓아와서 "캐시! 이모가 우릴 떼어 놓으려고 해!"라며 이간질을 시도해도 "난 당신이 우리 엄마가 아닌 거 알아!"라며 거부하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후반부에선 엘리, 대니, 브리짓이 합체된 괴물이 전기톱으로 목을 자르려 하지만 베스가 구해주고, 이때 역으로 베스가 분쇄기에 갈릴 뻔하지만 캐시가 구해준다. 이후 괴물 데다이트가 분쇄기에 갈릴 때 너무 잔인한 장면이라 그런지 아니면 한때 가족이었던 이들이 죽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는지 눈을 감으며, 최종적으로 살아 남아 베스와 함께 아파트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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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 제이든 다니엘스 扮
엘리와 같은 층에 사는 이웃 남성. 엘리가 애들이 안 돌아온다며 도움을 요청했을 때 바로 차 타고 나가려고 했으며 엘리가 악령에 빙의되고 쓰러졌을 때 기도를 하는 등, 엘리에게 친절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데다이트가 된 엘리가 괴성을 지르자 깜짝 놀라서 엘리 집 안으로 들어왔다가 데다이트에게 습격당해 사망한다. 몸매가 근육질이라 힘도 셀 것처럼 보이는데도 데다이트에겐 상대도 안 됐다. 이후 후반부에 베스, 캐시가 복도에서 탈출할 때 데다이트가 되어 베스, 캐시를 저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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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다 - 마크 밋친슨 扮
엘리와 같은 층에서 사는 이웃 노인. 늙어서 반응이 늦는 것인지 지진이 일어났을 때 엘리가 도움을 요청하려고 문을 두들겼음에도 어슬렁 거리며 늦게 나왔다. 이후 베스의 소개를 듣고 "아, 그 그루피(광팬)?"라 말해서 엘리, 베스 사이를 뻘쭘하게 만들기도 했고, 눈치없게 자기 고양이가 환풍구를 돌아다닌다고 말하기도 했다.[19] 그래도 본성은 선한지 악령에 빙의된 엘리가 쓰러지자 엘리를 걱정하여 가브리엘과 함께 기도를 하기도 했고, 이후 데다이트가 된 엘리에게 습격받자 총을 들고 반격했지만 결국 사망한다. 후반부에 베스가 폰다 손에서 총을 가져 가려 하자 악령에 빙의되어 "그건 내 총이야, 이 도둑 년아!"라고 소리친다. 벌목업자인지 지하 주차장에 작업용 트럭을 주차해뒀는데, 이 트럭에 장치된 분쇄기랑 전기톱 덕에 베스와 캐시가 생존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베스가 그의 총으로 엘리 데다이트의 사지를 날려 속도를 늦추는 등, 여러모로 본인은 별 도움이 못 되었을지언정 그 유품들은 큰 도움을 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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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튼 신부 - 마크 미칫슨(목소리)[20] 扮
대니가 지하 금고에서 가져온 레코드 판 3장을 녹음한 신부. 목소리만 나온다.[21] 첫 번째 레코드에는 네크로노미콘에 대한 짧은 설명과, 당시 상황을 녹음했는데, 청중들이 "그 책은 위험한 책이니 읽지 마라!"라고 항의하는 목소리들이 들린다.[22] 그래서 리틀튼 신부는 자신과 뜻을 함께 하는 신부 몇 명과 함께 추방되었다는 녹음과 함께, 두 번째 레코드에는 네크로노미콘의 구절을 읊는 걸 녹음했다. 이때 악령들이 깨어나 엘리에게 빙의한다.
이후 대니는 구절이 소름 끼쳐서 멈추려 했지만 멈춰지지 않았고, 전부 읊자 자동으로 레코드가 멈춘다. 나중에 베스가 이 이야길 듣곤 "그 레코드에 이 사태를 해결할 실마리가 있을 지도 모른다."며 세 번째 레코드부터 듣는데, 여기선 오히려 "다른 세상과 접촉해보려는 내 욕망은 그릇된 것이었다. 악령에 빙의된 이들을 속에서부터 썩어 있었다. 나는 그들을 베고, 불에 태우고, 묻어 보기까지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들은 혼돈과 인간이 절망을 느끼는 것을 즐긴다. 이들을 멈추려면 완전히 분쇄시키는 것밖에 없다."는 내용이 재생된다. 하지만 당시엔 데다이트들을 갈아버릴 수단이 없었기 때문인지 결과적으로 리들튼은 데다이트들을 막는 데 실패하고 끔찍한 최후를 맞은 것으로 보이며, 마지막에는 유언을 겸해 "이들을 만나면 그냥 도망쳐라."라고 녹음했는데, 하필 이때 데다이트 엘리가 베스를 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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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 안나-마리 토마스 扮
영화 초반에 오두막의 침대에 누워서 끙끙 앓던 인물. 사실 악령에 빙의되어 데다이트가 된 상황이었으며, 테레사를 습격하고 케일럽을 죽이고 강물에서 솟아오른다. 사실 엘리네가 살던 아파트의 다른 층에서 살고 있었으며, 원래 테레사, 케일럽과 휴가를 떠나려 했지만 주차장에 흥건한 핏물을 보고 공포에 떨다가 빙의되어 데다이트가 된 것이다. 영화 초반 일은 사실 영화 내용 하루 뒤에 나오는 일이었던 것.[23] 리들튼의 유언처럼 죽은 자의 책의 저주에는 끝이 없음을 잘 보여주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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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 미라바이 피즈 扮
제시카의 친척으로 영화 초반에 케일럽이 드론으로 장난치자[24] 기겁해서 케일럽에게 짜증을 낸다. 이후 제시카가 아파하자 제시카를 돌봐주지만 사실 아픈 게 아니라 데다이트가 된 것이었고, 제시카는 테레사의 두피를 뜯어 버린다. 이후 간신히 도망쳐서 케일럽이 있던 강가로 기어와 도망치라고 말했지만 케일럽이 제시카에게 살해당하자 공포에 질린다. 그리고 강물 위로 공중부양하는 제시카를 멍하니 쳐다 본다. 영화 최후반부에선 제시카와 영상 통화하는 장면으로 잠깐 등장. 사실상 영화에서 가장 처음 나오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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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럽 - 리처드 크로우츨리 扮
제시카의 남자 친구로 짓궃은 성격. 제시카, 테레사와 함께 오두막으로 휴양왔지만 드론으로 장난치고 있었다. 이후 두피가 뜯긴 테레사가 다가오자 기겁하다가 제시카가 강물에 빠지자 도와주려고 뛰어 들었지만 제시카에 의해 살해당하고 뜯긴 목이 강물 위로 튀어나온다.[25]
- 브루스 캠벨 # 카메오로 초반 레코드에서 "(그 책이) 죽은 자의 책으로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It's called the book of the dead for a reason!)고 말한[26] 신부의 목소리로 출연한다. 그 동시에 감독 리 크로닌이 2023년 인터뷰에서 이 목소리의 주인은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의 1923년으로 가버린 애쉬 윌리엄스 본인일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왜 애쉬 윌리엄스가 시간여행을 해 1923년 과거로 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외딴 별장 호숫가에서 조용히 독서를 즐기던 테레사에게 갑작스런 드론 장난으로 등장한 제시카의 새남친 케일럽. 그런 케일럽에게 현재 아파서 별장안에서 누워있는 제시카에게나 가보라며 핀잔을 주지만 케일럽은 제시카에게 진정제를 먹였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결국 테레사가 누워있는 제시카를 찾아가 다독이며 옆에 앉아서 다시 독서를 하는중 갑자기 제시카가 괴상한 목소리로 테레사가 읽던 책속의 내용을 읊조린다. 테레사가 겁에 질려 있는 와중 침대에서 떨어진 제시카는 갑자기 구토를 하다 정신을 잃게 되고 테레사는 제시카에게 괜찮냐며 묻지만 의식이 없어보이던 제시카가 갑자기 눈을 뜨며 책속 내용인 "이제 뇌없는 고기덩어리가 누구지?"라는 말과 함께[27] 테레사의 두피를 뜯어버린다. 호숫가에서 한가로이 소변을 보던 케일럽의 뒤로 두피가 없는 테레사가 다가와 쓰러지게 되고 그 뒤로 등장한 제시카는 가동중인 드론을 붙잡더니 회전하는 프로펠러에 자신의 얼굴을 스스로 갖다 댄 후 충격으로 호수에 빠진다. 놀라며 그녀를 구하기 위해 호수로 뛰어든 케일럽. 허나 제시카의 상태가 이상한걸 알았던 테레사는 그에게 당장 나오라고 소리치지만 케일럽은 호수밑으로 끌려가게 되고 곧이어 큰 파문과 함께 테레사의 뒤로 뜯겨진 케일럽의 머리가 떨어지고 호수에서 서서히 떠오르며 허공에 떠오르는 제시카의 모습 뒤로 이블 데드 라이즈라는 제목이 떠오른다.
하루 전
기타 기술자 베스는 클럽 화장실에서 임신테스트기로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고 엄마가 된다는 것에 부담감이 몰려온다. 베스는 이전까진 서로 소홀했던 LA 근교 오래된 아파트에서 세명의 자녀와 함께 거주중인 언니 엘리를 찾아간다. 엘리는 3명의 자녀 대니, 브리짓, 캐시와 함께 사는 싱글마더로 베스의 갑작스런 등장에 놀라며 반기지만, 이 자매의 관계는 무언가 서로 어색함과 그간 서로 소원했던 흔적이 뭍어난다.[28] 한편 이모의 방문으로 아이들 셋은 피자를 사오게 되는데 갑작스런 지진으로 인해 지하주차창의 바닥에 구멍이 뚫리게 되고 호기심이 왕성한 대니[29]가 해당 바닥의 안을 조사하다 신부 3명이 찍혀있는 오래된 사진과 3개의 레코드판을 발견하게 되고 수많은 십자가와 고대주문 등으로 가득찬 석관 속에서 한 권의 책을 발견해 집으로 가져와 조사하기 시작한다.
한편 아이들이 나가있는데 지진이 발생한 것에 놀란 엘리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때마침 돌아온 아이들은 무사했고 아이들을 보자마자 안아주며 지진으로 피자를 떨어트렸다는 막내 캐시에게 피자 따위보다 너희를 훨씬 사랑한다는 엘리의 모습을 바라보는 베스는 엄마라는 것을 차츰 이해하게 된다.[30] 한편 대니는 네크로노미콘을 펼치려하나 이빨 모양의 잠금 때문에 열리지 않는다. 허나 이빨에 찔러 피를 몇방울 흩뿌리자[31] 자동으로 잠금이 풀리게 되고 책속의 끔찍한 삽화 등을 지켜보던 대니와 브리짓은 이내 책을 덮어버린다. 한편 캐시와 놀아주던 베스는 산통을 느끼게 되고 그런 베스를 캐시는 위로한다.
대니는 레코드판들중 첫번째 레코드판을 틀어본다. 너무 오래되어[32] 녹음된 소리가 늘어지자 직접 손으로 속도를 조절해야 제대로 나오기 시작한다. 레코드속 내용에 이 책은 3권의 네크로노미콘중 1개라며 인간의 살로 만들어졌고 글자는 인간의 피로 기록돼있다고 한다. 자신은 책속의 영적비밀을 조사하려한다며[33] 끝까지 진실을 추구한다는 마커스 리틀런 신부의 음성이 담겨있다. 곧바로 두번째 레코드판을 틀어보자 교회에서 자기들은 버림받았다며 자신과 나머지 2명의 신부 데미안 샨안, 우고 코르테즈와 함께 비밀리에 번역을 이어갈거라 말한다. 책속에 수많은 고대의 주문과 상징들이 있다고 하며 우리가 아는 세상의 뒤에 있는 기적들을 언급한다. 곧이어 영혼의 부활 고대주문을 소리내어 읽어본다며 첫소절 "칸다"가 재생된다. 순간 뭔가 느낀 대니는 축음기의 멈춤 버튼을 눌러보지만 작동하지 않고 주문이 이어진다.[34] 놀란 대니가 직접 손으로 중지시키려하지만 전기스파크가 나서 실패하며 그 유명한 이블데드 시리즈의 악령시점 카메라 워킹이 시작된다. 표적이 된건 마침 빨래를 하러 지하로 가는 엘레베이터 안에 있던 엘리. 곧바로 악령에 의해 날아가고 엘레베이터 벽에 처박힌후 온갖 전선들에 목이 매달리고 묶여서 팔이 꺽이며 고통에 비명을 지르고 그 충격으로 아파트 전체가 정전된다.
한편 집안에 있던 베스와 3남매는 갑작스런 정전에 엘리를 찾게 되는데 마침 기이한 모습으로 집안으로 엘리가 들어온다.
허나 괴이한 엘리의 분위기와 모습에 괜찮냐는 베스의 질문에 괴상한 말을 읊다가 갑작스레 쓰러지는 엘리. 그러곤 바닥에 거대한 구토를 하게 되고 구토가 멈추곤 잠시 제정신으로 돌아온것처럼 말하더니[35] 이내 쓰러지게 된다. 놀란 가족들은 즉시 엘리를 들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나 엘레베이터는 고장이 나있고 설상가상으로 비상계단까지 무너진 상태. 결국 어쩔 수 없이 침대에 엘리의 시신을 눕혀두게 되고, 베스와 이웃주민 가브리엘, 폰다는 그녀의 명복을 위해 기도해주자 제의한다.
이웃주민들은 탈출 방법을 찾게 되고 엘리의 자녀들은 엘리의 죽음에 슬퍼한다. 베스는 엘리의 시신 옆에 다가와 현재 남겨진 3남매를 잘 보살필 수 있을지 두렵다며 고백한다. 순간 베스의 전화기 속 메세지가 울리게 되고 자신이 불타고 있으니 도와달라는 엘리의 음성이 들리며 액정이 깨지게 된다. 순간 죽은줄 알았던 엘리가 눈을 뜨게 되고 놀란 가족들은 몸이 불덩이같다며 엘리를 물을 가득 채운 욕조에 눕히는데 눈에 흰자가 나오게 뒤집히며 괴로워하던 엘리는 갑작스레 뛰어올라 천장에 매달리게 된다. 그 모습을 본 브리짓은 막내 캐시를 데리고 방으로 피신하고 벽에 매달린 엘리가 거울이 깨질 정도의 엄청난 비명을 지르게 되자 대니와 베스는 귀를 막고 버티며 이웃주민들 또한 해당 85호실로 다가오게 된다. 욕조에서 서서히 일어나는 엘리를 보며 대니가 엄마 맞냐고 묻자 엘리는 "네 엄마는 구더기먹이가 되었어."라며 조소한다. 엘리는 깨진 거울 조각을 들고 대니와 베스 중 누굴 죽일지 기회를 보며 다가온다. 엘리는 베스를 공격하게 되고 베스는 방어하다 거울조각에 손을 뚫리게 된다. 브리짓에게 달려든 엘리는 전동송곳[36]으로 자신의 얼굴을 뚫고 곧 이어 브리짓의 눈을 찌르려고 하나 피하는 바람에 뺨에만 작은 상처를 낸다. 대니가 의자로 쳐서 엘리를 때어내게 되고 다시금 일어난 엘리는 다음은 누구 차례인지 하나하나 고르는 와중에 소란을 듣고 찾아온 가브리엘[37]에게 달려가 입으로 가브리엘의 눈을 물어뜯어 버린 후 뱉어내 다른 이웃이 삼켜버리게 한다.
지켜보던 베스는 재빨리 현관문을 닫아버리고 문을 막은 채로 복도를 내다본다. 복도에선 엘리가 이웃주민들을 모두 살해하고 있었고 총을 가진 주민 폰다에게 제압되나 싶었지만 결국 살해당한다. 브리짓은 이 모든 게 대니가 책을 가져온 것 때문이라며 서로를 헐뜯으나 베스가 말린다. 한편 캐시는 복도에서 엘리의 노래 소리[38]를 듣게 되고 어린 캐시는 문의 잠금을 풀게 된다. 엘리는 약간 열린문으로 캐시를 낚아채나 베스와 대니가 간신히 떼어낸다.
브리짓은 얼굴의 상처를 확인하는데 상처에서 검은 흉터가 번지고 급기야 벌레무더기를 토하게 된다. 엘리는 다시금 문을 잠근 베스에게 "다리 벌리고 망할 문이나 열어 창녀야!"라며 소리치고 베스는 난 창녀가 아니라고 크게 화를 내며 받아친다.[39] 브리짓은 상처를 통해 악령에게 완전히 빙의되었고 유리컵을 씹어삼키는 기행을 보여준다.[40] 그리곤 베스에게 달려들어 강판으로 베스의 다리에 상처를 내게 되고 캐시에게 달려드나 캐시가 들고 있던 부지깽이에 목이 뚫리며 쓰러진다. 베스는 두려워하는 캐시를 위로하고 캐시에게 좋은 엄마가 될거라는 말을 듣게 된다.[41]
대니는 브리짓의 시체를 천으로 감싸 묶어두고 베스에게 나머지 3번째 레코드판을 확인해보자고 한다. 정전이라 배터리를 이용해 축음기를 켜게 되고 브리짓과 캐시를 다른방에 두고 헤드셋을 이용해 혼자 레코드속 녹음을 듣게 된다. 3번째 레코드에는 "책 속 주문을 소리내어 외운 후 이틀이 지났고 죽은 자의 책은 절대 파괴할 수 없으며 사악한 존재를 풀어주게 되었다."고 자책하는 신부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코르테즈 신부가 제일 처음 당했으며 주님의 기도는 전혀 통하지 않고 조롱당했고 다른 동료 신부들이 도우려 했으나 모두 희생됐다고 한다. 악령은 인간의 규칙 등에 지배되지 않으며, 압도적인 혼돈에 의한 공황에서 즐거움을 얻는 존재들이라 한다. 자신은 지하실에 숨어있으나 문뒤에 이미 그들이 따라와있으며 살기 위해선 그저 도망칠 수밖에 없다고 한다.[42] 한편 브리짓은 어느샌가 공중에 뜬 상태로 다가와 캐시를 덮치려하고 캐시 대신 대니가 브리짓을 안으며 막아보지만 되려 제압되어 칼에 찔리게되고 기지를 발휘해 스프레이를 이용한 화염방사로 브리짓을 태워버린다.
한편 폰다가 기르던 고양이가 자주 들락이던 환풍구로 엘리가 베스가 있던 방으로 들어오게 되고 난투[43] 끝에 가위로 엘리의 얼굴을 뚫어버려 제압하지만 브리짓에게 찔린 대니도 결국 죽게되고 살아남은 캐시와 단둘이 탈출하기 위해 엘레베이터로 향한다. 폰다가 갖고있던 샷건을 챙겨들고 비상구를 뚫으려하나 부활한 엘리가 등장하여 한쪽다리를 날려버린다. 이웃주민들의 시체들도 악령에 빙의당해 데다이트로 부활하게 되고 어느새 엘리에게 브리짓과 대니[44]가 다가와 해질녁까지 모두 죽을거라고 외치며 압박한다. 캐시는 엘레베이터 문에 걸린 주차장 열쇠를 챙기고 엘레베이터를 작동시켰으나 갑자기 엘레베이터 안에 피가 차게 되고 천장에선 엘리, 대니, 브리짓이 합쳐진 어보미네이션같은 데다이트가 등장한다.[45]
피가 계속 차느라 최대용량을 초과한 엘레베이터는 결국 추락하고 그렇게 지하주자창에 도착한 베스와 캐시는 차를 타고 탈출하려하나 지진으로 인한 바닥균열에 출발하지 못한다. 지하까지 추적해온 어보미데다이트를 발견후 숨게 되고 주차장 셔터가 내리는 타이밍에 맞춰 탈출을 시도하나 베스만 탈출하고 캐시는 끌려가게 된다. 캐시는 전기톱으로 목을 잘릴 위기에 처하고 베스는 철망을 뚫고 데다이트를 막아선다.[46] 허나 전기톱을 피하다 샷건을 놓치며 쓰러지게 되고 끌려가 분쇄기에 갈려버릴 상황에 놓이게 되나 캐시가 기지를 발휘해 분쇄기를 끄게 되어 살아남게 된다. 떨어진 전기톱을 들고 캐시에게 분쇄기를 다시 작동시키라며 소리친 후 전기톱으로 데다이트를 썰어버리며 분쇄기에 밀어넣는다. 엘리, 브리짓, 대니가 합쳐진 데다이트에서 브리짓, 대니가 먼저 떨어져 나가 갈려지고 엘리의 머리에 전기톱을 수직으로 쑤셔박으며 나머지 오체부터 갈려나가게 하여 머리만 남게 된다. 그 상태에서도 베스에게 엄마를 닮았다고 조롱하지만 분노한 베스의 발길질에 머리마저 산산히 갈려나가고 베스와 캐시는 건물을 빠져나가게 된다.
지난 밤의 상황을 전혀 모르는 한 여성이 집에서 나와 엘레베이터를 타려고하나 지하에서 멈춰있기에 비상구로 지하주차장으로 향한다. 친구와 화상통화로 케일럽의 아버지네 오두막으로 놀러가자며 하고는 이내 차에 탑승한다. 허나 백미러로 보이는 흩뿌려져있는 피와 육편을 보며 비명을 지르게 되고 다시 한번 이블 데드 시리즈의 악령시점 카메라 워킹으로 해당 여성에게 데다이트가 빙의되며 영화는 끝이 난다.[47]
6.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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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사운드시스템 - Dance Yrself Clean (Live at Madison Square Garden)[48] |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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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69 / 100 | 점수 73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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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4% | 관객 점수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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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1 / 5.0 | 관람객 별점 2.9 / 5.0 |
## 🔶🔶🔶 일단 위키 링크는 사이트 정식 명칭 MYmovies.it로 걸어둠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argin:-5px -10px" [[https://www.mymovies.it/film/영화코드|{{{#!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max-width:calc(100%+20px); font-weight:bo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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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별점 비평가 별점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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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별점 관객 별점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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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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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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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평점>% |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23에서 시사회를 가졌는데, # 평론가 17명 모두 신선한 토마토를 남기며 로튼 토마토 100%, 메타크리틱 71점, 레터박스에서 3.9점라는 아주 뛰어난 점수로 출발해서 헤비 팬들을 만족시켰으며, 개봉한 뒤로도 꽤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 스티븐 킹도 또 다시 호평했다. #
샘 레이미 감독의 오리지널 트릴로지를 오마주 하면서도 리 크로닌 감독 스스로의 스타일이 잘 드러난다는 평가가 많은데,[49] # 여태 있었던 영화들과는 달리 아파트가 바탕이기도 하다. 리 크로닌 감독은 오두막집을 바탕으로 하고 싶지 않았는데 그럴 수 있어서 고마웠다고 한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 이블 데드〉보다 잔인하지는 않지만 점프 스케어가 많은 것도 아닌데도 분위기 하나로 너무 무서웠다는 평가가 많다. # 한국인 리뷰 1 한국인 리뷰 2 다만 이 부분이 2013년 때 그랬듯이 혹평을 받기도 했는데, 샘 레이미의 영화들과 같은 느낌을 기대하고 갔다가 실망한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로튼 토마토에서 썩은 토마토를 준 평론가들의 얘기를 보면 하나같이 공포와 코미디를 합친 시리즈의 재치를 살리지 못했다는 말이 많다. 그래도 공포 영화로서는 볼 만하다고 한다.
〈 캔디맨〉, 〈 텍사스 전기톱 학살 2022〉, 〈 할로윈 엔드〉, 〈 헬레이저〉, 〈 곰돌이 푸: 피와 꿀〉, 〈옥수수 밭의 아이들〉, 〈 지퍼스 크리퍼스: 리본〉 같은 여러 공포 영화들이 호불호가 갈리거나 나쁜 평가를 받은 일을 생각하면, 가장 인기 있는 호러 프랜차이즈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준 셈으로, 오프닝 주말로만 제작비의 3배가 넘는 4080만 달러를 벌어 들이며 〈 테리파이어 2〉,〈 메간〉, 〈 코카인 베어〉, 〈 스크림 6〉에 이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
그래서 단순히 한 영화로 끝나지 않고 슬래셔, 스플래터 장르의 부흥을 이끌지 기대되고 있는데,[50] 이미 이블 데드 시리즈의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고 있다고 얘기가 나온 바 있으며, 브루스 캠벨도 은퇴를 번복했기 때문이다.
주요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 공포영화 속편들중 처음으로 호평받는 영화인데 할로윈 3 & 엔드( 마이클 마이어스), 13일의 금요일 5( 제이슨 부히스), 스파이럴 북 오브 쏘우(직쏘( 존 크레이머)), 주온: 원혼의 부활( 사에 키 모자), 데드 캠프 7( 쓰리핑거), 캐리 2( 화이 트 모녀), 오멘 4( 데미안 쏜), 아메리칸 사이코 2( 패트릭 베이트먼), 베이츠 모텔(1987년 TV 영화)( 노먼 베이츠) 등이 혹평을 받고 망한걸 생각하면 꽤나 이례적인 사례이다.
8. 흥행
제작비는 1500만달러로 주말 오프닝에서만 미국 2350만 달러, 전세계적으로 4030만 달러를 벌어 들이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영화사에서 예측한 1300만 ~ 15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데이비드 자슬라브를 비롯한 워너 브라더스 경영진은 좋은 성과에 제작진에게 축하를 보냈다고 한다.2023년 5월 1일 기준으로 총 865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5월 2일에는 IMDB 가장 인기 있는 영화로 올라갔다. # 2023년 5월 6일 1억 달러를 돌파했다. # 최종적으로 1억 4천만달러를 넘김으로서 제작비의 10배 가까이 수익을 내서 크게 성공했다.
9. 기타
- 전작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는 극장 개봉을 진행하지 않았다. 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을 거치긴 했다. 일반 공개는 23년 7월 5일 VOD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블루레이 및 4K 블루레이 또한 23년 8월 10일 발매되기도 했다.[51] 아무튼 이 때문인지 몰라도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다. 아무리 한국에선 스플래터나 슬래셔 영화 자체가 이미 한물 간 장르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이건 너무했다는 반응이 대부분.
-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23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
#
# 한 관객이 자고 있다가 직원이 깨우자 갑작스럽게 "이 영화는 거지같다!"라고 소리를 질렀고,
브루스 캠벨이 "그럼 여기 왜 온 거냐, 꺼져라."라고 말한 뒤
뻐큐를 날리자 진짜로 나가는 일이 일어났다.
#
[1]
대한민국에서는 극장 개봉을 하지 않고 바로 VOD,
블루레이로 직행했다.
[2]
샘 레이미가 1982년에 설립해 1987년에
유니버설 픽처스에 들어섰고 2019년에 르네상스 픽처스에서 이름을 바꾸었다. 샘 레이미가 로버트 태퍼트와 함께 설립한 고스트 하우스 픽처스와는 다르다.
[3]
아주 원수 지간은 아니고, 베스가 공연 등으로 바빠서 한동안 멀어진 것으로 추정.
[4]
엘리가 이웃인 폰다에게 베스를 "광팬(
그루피)"이라 뒷담화 한 적 있다는 암시가 나온다. 이 때문에 베스는 황당해하고 엘리는 뻘쭘해한다. 여러모로 친가족에게 비하당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이후 엘리 데다이트가 이 단어로 베스를 자주 도발하며, 베스도 이에 긁혔는지 '광팬 아니라고 미친 년아!!'라며 데다이트 이상으로 광분하기도 한다.
[5]
직업이 기타리스트여서 해당 분야 지식이 있는 걸로 추정.
[6]
이 과정에서 애쉬처럼 정신적인 충격은 물론 신체적으로도 엄청난 고난을 겪는데 언니가 휘두른 유리조각에 손이 관통당하거나, 계란 강판에 종아리 살이 뜯기거나, 몇번씩 내동댕이쳐지거나, 나중엔 분쇄기에 갈릴뻔하는 등 온갖 고생을 겪는다. 그나마 주인공 보정인지 죽지 않고 얼굴에 상처 하나만 입었는데도 데다이트로 전락한 브리짓과는 달리 수많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살아남았다.
[7]
아이들이 지진 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자 지진 중엔 엘리베이터 타면 안돼!라고 잔소리를 해놓고는, 정작
지진이 끝나자 괜찮다고 생각했는지 본인이 계단이 아닌 엘리베이터를 타버리는 바람에
지하 층에 도착하자마자 마침 레코드에 반응하여 지하 주차장을 떠돌던 악령한테 딱 걸려버렸다.
[8]
엘리 가족이 살던 아파트는 예전에 은행이 있었다고 한다. 지진으로 주차장 일부가 무너져서 지하 금고가 노출된 것.
[9]
상처가 검게 물들었고, 이목구비에서 검은 구정물이 새어나온데다가 벌레들을 구토하기도 했다.
[10]
베스가 데다이트가 된 브리짓을 발견했을 때 땅바닥에 약통들이 떨어져 있었는데, 직접 약을 먹고 치료하려 한 듯 하다.
[11]
원피스 드라마의
코비 역을 맡은 배우.
[12]
나중에 브리짓한테 "여기서 비싼 물건을 찾아서 팔면 엄마에게 도움이 될 거야."라고 말했지만, 지하실에 내려갈 때 실실 쪼개는 모습을 보면 실제로 반쯤 재미삼아 내려간 듯하다.
[13]
이때 어떤 신부 여럿이서 찍은 흑백 사진을 보는데 정황상 리틀튼 신부와 일행으로 추정.
[14]
이때 예수 동상을 보고 기겁하거나, 네크로노미콘에 벌레가 잔뜩 붙어 있는 걸 보고 기겁하기도 했다.
[15]
레코드가 3개 있었는데 첫 번째, 두 번째는 이미 대니가 들어서 세 번째부터 듣기로 한다.
[16]
이때 데다이트가 된 브리짓이 "그러게 내가 그 책 가져 오지 말랬잖아!"라며 괴성을 지른다.
[17]
여기다 붙인 이름이 '스테이시'. 데다이트들이 난동을 부리자 스테이시가 우릴 지켜줄 거라고 하는데, 실제로 브리짓 데다이트가 습격하자
스테이시로 그 머리를 꿰뚫어버려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기도 했다.
[18]
베스와 대니가 구해줬다.
[19]
나중에 데다이트가 된 엘리가 이 고양이를 보고 환풍구로 베스 방에 잠입한다. 폰다가 고의로 그런 건 아니지만 베스에겐 민폐를 끼친 셈.
[20]
폰다 역과 1인2역이다.
[21]
레코드가 1923년에 녹음되었으니 대충 그 시대 사람으로 추정된다.
[22]
후술하듯이 이 목소리는 브루스 캠벨이며, 원문은 "죽은 자의 책으로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이다. 브루스 캠벨 말고 다른 이들도 항의하는 듯한 목소리들이 들린다. 상식적으로 그런 불길한 책을 일반인도 아니고 교회 측 사람들이 읽게 해줄리가 없었고, 결국 다수의 의견에 따라 리들턴 및 소수의 신부들은 쫓겨난 듯 하다.
[23]
습격당하는 장면은 영락없는 오리지널 1편 엔딩의 오마쥬다. 그나마 주인공이 당한 건 아니니 오리지널보단 덜 찝찝한 엔딩.
[24]
이 드론 연출이 이블 데드 시리즈의 악령들이 다가오는 연출인 1인칭 시점 연출이다.
[25]
아직 덜 죽은 것인지, 아니면 영화적 연출인지 목이 잘렸음에도 입을 뻐끔거리는 것이 압권.
[26]
이 번역은 직역이고, 의역한다면 "그 책은 죽은 자의 책이니 읽어선 안 된다!" 정도에 가깝다.
[27]
테레사가 이전에 케일럽을 "뇌없는 고기덩어리."라 부른 것을 되돌려준 것.
[28]
반기는듯 하지만 엄마를 닮았다며 핀잔주는 엘리와 바로 되받아치는 베스의 모습을 보면 사실 서로 애정과 증오가 섞인 느낌이다.
[29]
브리짓과 캐시는 말리지만 대니는 집안의 재정상태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다.
[30]
언니가 보여주는 모성애에 놀란 느낌.
[31]
피가 떨어지자 책이 빨아들이듯이 스며든다.
[32]
1923년에 녹음되었다.
[33]
주변에서 "그 책이 죽은 자의 책이라 불리는 것엔 이유가 있다!"며 만류하는 소리가 들린다. 시리즈
애쉬 윌리엄스 역의 브루스 캠벨 카메오 목소리.
[34]
"칸다 에스트라다 칸두스 쓰로스 인덕토 노스프란두스 칸다 데마토스 칸다"
[35]
"그놈이 내 안에 있어.", "그놈이 내 아이들을 못데리고 가게 해."
[36]
엘리가 일할때 쓰던 도구.
[37]
평소 브리짓에게 호감이 있던 젊은 청년.
[38]
이블데드 시리즈에 항상 나오는 데다이트들의 심리적 함정.
[39]
엄마를 닮았다는 말을 싫어하는 베스 또한 원치않은 임신을 한 현재의 자신을 투영시키는 것.
[40]
큰 유리조각이 삼켜지며 목을 찢고 나오는데 굉장히 섬뜩하다.
[41]
베스는 이런 캐시에게 모성애가 생기게 된다.
[42]
성스러운 땅에 묻거나 불로 태워봤지만 소용없었고 사지절단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43]
그 유명한 "너의 영혼을 삼켜주마!"가 등장한다. 와중에 베스의 임신을 알게 되어 두 영혼이라며 웃는데 소름돋는다.
[44]
대니는 칼에 찔려 죽었지만 데다이트로 부활했고 불에 태워진 브리짓이지만 신부의 얘기 대로 소용이 없었는듯.
[45]
컬러 아웃 오브 스페이스에 나오는 엄마와 아들이 합쳐진 크리쳐와 비슷하다.
[46]
베스의 캐시에 대한 모성애가 극에 달하여 일말의 고민도 없이 캐시를 구하러 간다.
[47]
이 여성이 바로 오프닝에 나왔던 제시카이며 화상통화 속 친구가 바로 테레사이다. 여기서 빙의당한 후 호숫가로 결국 휴가를 떠난듯.
[48]
초반부 대니가 턴테이블로 트는 곡으로 등장한다. 삽입 버전은 라이브 버전이다.
[49]
〈
이블 데드 2〉의 포스터를 오마주하기도 했다.
#
[50]
이 때문에
나이트메어 시리즈,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헬레이저 시리즈의 팬들도 제대로 된 부활을 오매불망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계속되는 흥행 부진으로 인해 슬래셔 영화가 흥하길 바라는 팬들도 많다.
[51]
DVD로는 발매하지 않았다.
[52]
2013년판은 엔딩크레딧에 카메오로 나와서 제외.
[53]
딱히 오역은 아닌데다 한국어로 적당한 번역 단어가 없긴 하다. 다만,
스쿨 오브 락 등 다른 영화에서
빠순이라고 번역한 전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