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07:43:03

유희왕/원작과 OCG가 매우 다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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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크게 하향된 경우3. 크게 상향된 경우4. 상향인지 하향인지 애매한 경우

1. 개요

유희왕은 애니메이션과 실제 OCG의 2개의 분류가 존재하고,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카드는 OCG에서 발매된다. 이 과정에서 애니메이션 등장 카드와 OCG판으로 실제 발매된 카드는 서로 효과가 달라지게 되는데, 이는 유희왕의 원작으로 볼 수 있는 만화판에서부터 그러했다.

그러나 몇몇 카드의 경우에는 그 효과가 너무 많이 바뀌어 사실상 일러스트만 같고[1] 서로 다른 카드라고 봐도 될 정도의 수준이 되는 카드들이 많다. 특히 이러한 피해는 어둠의 마리크 라의 익신룡, 렉스 고드윈 지박신 Wiraqocha Rasca, e 라 절망신 안티호프 등 최종 보스의 에이스 카드들이 주로 받는다. 어떤 의미에서는 역 최종 보스 보정.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원작 및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효과와 현실의 카드 게임 밸런스에 맞춰진 효과의 차이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원작 시리즈에서는 작품에 긴장감을 주거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극단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 편이었는데[2], 이를 OCG에 그대로 도입했다간 게임 밸런스가 제대로 유지될 리 없는 만큼 크고 작은 성능의 조정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3] 또는 역으로 원작에서는 지나가던 수준으로만 나온 카드가 OCG에서 활용될 여지를 부여하기 위해 쓸만한 효과를 집어넣는 경우도 있다.[4] 유희왕 VRAINS에서부터는 이런 극단적인 효과의 차이가 많이 줄어든 편이다.

사소한 변경 사항을 가진 카드는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본 문서는 어디까지 원작과 차이가 매우 커서 기재 가치가 있는 경우만 나열한다.

2. 크게 하향된 경우

OCG화되면서 효과 변경으로 실용도가 크게 떨어진 카드들. 하지만, 원작 효과가 터무니없이 강했던 나머지 효과를 바꿔도 사기적인 성능이라 결국 금지제한 처분을 당한 카드도 있다.

2.1. 암흑 기사 가이아

데몬 소환이 상향의 대명사라면 이쪽은 하향의 대명사. 원작에선 레벨 6에 공격력 2300이라는 적당히 쓸만한 카드였으나, OCG에선 난데없이 레벨 7이 되며 단독으론 절대 쓸 이유가 없는 카드가 됐다. 더구나 카오스 솔저와 같은 카드군으로 묶이며 이쪽에까지 민폐를 끼치고 있다.

2.2. 어둠의 에너지

원작 및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둠 속성 몬스터의 공격력을 3배로 증폭시키는 카드였으나, 실제 OCG에서는 악마족 몬스터의 능력치를 300 올려주는 별볼일 없는 종족 장착 마법 중 하나로 나왔다.

2.3. 몬스터 회수

원작에서는 자신 필드의 모든 몬스터와 패를 덱으로 되돌리고 무조건 패가 5장이 되도록 드로우하는 효과였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모두 되돌려야 하고 드로우하는 카드도 5장이지만 상대도 6장이 되도록 드로우시키는 디메리트가 있는 하늘의 선물과는 상호 호환격. 반면 OCG에서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과 패를 모두 덱으로 되돌리고 원래 있던 패 수만큼 드로우하는 기본적으로 어드밴티지 -2의 효과로 너프당했다.

2.4. 라바모스

원작에서는 그레이트 모스의 진화에 필요한 일반 몬스터였지만, OCG에서는 어째선지 그 역할이 꼬마모스에게로 넘어가고 이 카드는 그 허약한 능력치로 진화의 고치를 통해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한데다 통상 소환마저 불가능한 카드가 되어버렸다. 후술할 그레이트 모스와는 달리 정말 구제의 여지가 없다.

2.5.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진화의 고치를 거쳐서 턴이 경과하면 특수 소환된다는 요소는 재현되었지만 그 난이도가 심각하게 올라갔다. 더군다나 이렇게 고생해서 내보냈음에도 원작에 있었던 상대 몬스터 공격력 감소 효과는 빠진 상태로 사실상 진화의 고치로 특수 소환한다는 디메리트만 있는 카드. 그래도 초진화의 고치나 기생충 파라노이드로 인해 소환하기는 매우 쉬워졌고, 궁극변이체 곤충 여왕과 같이 있으면 효과 파괴 내성과 대상 지정 내성을 가지고 있는 공격력 3500의 어태커가 되어 궁극완전체의 위엄을 어느 정도는 뽐낼 수 있게 되었다.

2.6. 암흑의 성

자신 필드에 어둠을 깔아 상대가 몬스터를 파악하지 못하게 만들었던 원작 효과와는 달리, 원작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던 언데드족을 강화하는 효과가 되었다.

2.7.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자신 묘지의 몬스터를 모두 언데드족으로 부활시키고 심지어 전투로 파괴될 때마다 강해져서 부활하는 원작의 효과였으면, 소울 차지는 물론 경우에 따라선 그 황천천륜까지 능가하는 사기 카드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다만 이건 말 그대로 원작이 너무 사기라서 너프가 크다는 거지, 못 쓸 카드란 소리가 절대 아니다. 당장 이 문서에 해당하는 다른 카드들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는데, 말 안 해도 알겠지만 소생계 카드 중 죽은 자의 소생 다음으로 이름을 알린 카드이다. 심지어 원작보다 극심하게 하향시킨 지금의 이 카드조차 한때는 금지 카드에 올라갔을 정도였었다. 그만큼 원작은 사기 중의 사기였다는 소리. 현재 추세가 스피드가 느린 함정 카드를 잘 안써서 그렇지, 여전히 초중무사 같은 풀 몬스터 덱 컨셉 혹은 제외 덱 컨셉이 아니라면, 어딜가든 제 역할은 해줄 수 있는 카드다. 유희왕 GX부터는 OCG 효과로 나오며 주인공 유우키 쥬다이도 사용한 카드.

2.8. 고스트 왕 펌프킹

좀비(언데드족) 몬스터들의 능력치를 지속적으로 상승시켜주던 원작의 효과와는 한참 동 떨어진 써먹기 힘든 효과로 발매되었다. 거기다 원작과 달리 아무런 관계도 없는 암흑의 성이 있어야 효과를 쓸 수 있다.

2.9.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

원작에서는 상대의 패 / 덱에서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를 모조리 파괴하는 사기 카드다. 첫 OCG화 당시의 효과 또한 원작과 다름에도 충분히 사기성을 자랑하며, 금지리스트에 오르기도 했었지만, 에라타 이후로는 상대에게 묘지 자원을 비축시켜주는 디메리트에 가까운 효과가 생겼다.

2.10. 증식

공격력 500 이하의 몬스터를 말그대로 무한정 증식시켰던 원작 효과와는 달리, 원작에서 주로 적용시켰던 크리보 전용 카드가 된데다 발동시 필드에 남아있는 몬스터 존에만 토큰을 꺼내는 효과가 되었다.

2.11. 툰 월드

원작에서는 페가서스만을 위해 만들어진 무적의 카드라 불릴 만큼 희대의 치사한 카드 중 하나였지만, OCG에서는 별다른 효과도 내성도 없는 주제에 툰 카드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카드로 변질되었다. 이후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OCG 효과를 적용하게 되었다.

원작에서의 효과는 이후 툰 킹덤에서 내성을 주는 것과, 코믹핸드로 툰 몬스터로 만드는 효과로 조금씩은 재현되었다.

2.12. 천사의 주사위, 악마의 주사위

원작에서는 주사위를 던져 나온 눈 수만큼 공격력을 곱하거나 나누는 유용한 효과였으나, OCG에서는 돌진이나 수축을 쓰는 게 더 나을 정도로 무용지물인 카드가 되었다. 곱하기나 나누기가 너무 문제였다면, 주사위 눈 숫자 × 300의 공격력 증감 효과만 되었어도 나쁘지는 않았을 것이다.

2.13. 곤충 여왕

레벨 7 몬스터에 어울리지 않는 빈약한 능력치는 그대로 가져왔으면서 공격력 상승 수치와 뱉어내는 토큰의 능력치 다운. 무엇보다 칠흑의 표범 전사 팬서 워리어처럼 공격시 릴리스가 필요하다는 점이 타격이 크다. 궁극변이체 곤충 여왕이라는 리메이크 카드가 나오면서 여왕의 체면을 되찾는다.

2.14. 리바이벌 슬라임

무적의 재생 효과를 가지고 있었던 원작 효과를 그대로 가져오기는 당연 무리. 오직 전투 파괴에서만 부활 효과가 적용되며, 즉시 부활이 아니라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부활한다. 무엇보다 1000 LP를 지불해야하는 디메리트가 붙고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된다.

2.15. 여사신 누비아

원작에서는 쓸만한 공격력 2000짜리 하급 어태커였던 카드였지만 OCG에서 디메리트 효과는 물론 제대로 일반 소환도 못 하는 카드로 너프되었으며, 그 때문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다른 몬스터가 나오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2.16. 위저 보드

코믹스에서는 다크 네크로피어가 묘지에 있다는 전제 하에 5턴만 지나면 승리하는 카드였다. 묘지 견제 카드에 쉽게 무력화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애니메이션 버전보다는 확실히 손쉬운 특수승리가 가능했다. 애니에서도 너무 사기라고 판단했는지 글자 하나 하나를 카드로 내놓아야 하는 조건을 붙였고, OCG 효과는 애니메이션과 같은 효과로 구현되었다. 훗날 암흑 성역이 OCG화 되면서 이 카드의 효과 사용 난이도가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2.17. 하늘의 선물

서로의 패를 단번에 6장까지 보충해주는 원작 효과가 그대로 나오면 사기 카드가 되기 때문에 약화는 예정된 셈이었으나, 드로우라는 점을 제외하면 원작의 흔적조차 남지 않을 정도로 도저히 못써먹을 수준으로 엄청나게 약화되었다. 그나마 원작 최후반부의 하이라이트에서 활약하던 부분은 사일런트 버닝을 통해, 오시리스의 천공룡과의 연계는 소생하는 천공신으로 재현되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어느정도 쓰이는데 LP가 4000밖에 안되고 덱도 20장뿐이라 엘리멘틀 히어로 버블맨과의 연계로 상대를 1턴만에 끝장내는 원턴킬 파츠로 사용된다.

원작의 효과도 듀얼링크스에서 스킬로 재현되었다.

2.18. 라의 익신룡

원작의 효과를 나름 잘 재현한 오시리스의 천공룡이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과 달리 릴리스된 몬스터의 공격력을 합치는 효과, 효과 내성 등이 죄다 사라진데다 특수 소환조차 불가능해지는 등 원작에서 보여준 최강의 신의 위엄을 엿바꿔먹은 허전한 능력치로 라의 병신룡, 라의 치킨룡, 라이프 쪽쪽 기간트 등의 멸칭으로 불리고 급기야는 그냥 치킨 취급까지 받을 정도로 좋지 못한 카드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이쪽은 극중 등장한 구체형과 불사조가 다른 카드로 발매되었고, 10년[5]에 달하는 기다림 끝에 저 아이덴티티도 다른 카드로 발매되면서 원작 재현이 어느정도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2.19. 기적의 방주

애니메이션에서는 덱 마스터로 등장하면서 묘지봉쇄에 무작위 부활, LP 회복 등 여러가지 유용한 효과들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의식 마법으로 발매되면서 이하 효과들이 전부 사라졌다.

2.20. 오리컬코스의 결계

원작에서는 몬스터 존에 있는 몬스터 카드를 마함 존에 배치가 가능한 카드였으나 OCG에서는 그런 효과가 사라지고 엑스트라 덱 몬스터 소환 불가가 붙고 디메리트가 이 카드 1장만 사용가능이라 강제적 제한 카드가 되었다. 그래도 전혀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닌 편.

원작 효과 중에서 '이 카드가 발동된 듀얼에서 패배한 플레이어는 영혼을 잃는다.'란 디메리트는 아쉽게도 삭제됐고, 원작과 다르게 목숨을 잃을 걱정이 없어졌으니 농담 삼아 크게 상향된 거라고도 할 수 있긴 하다.

2.21. 사신 게

좀 더 범용성을 가진 효과로 변경되었지만, 원작 효과는 거의 흔적조차 남지 않고 폭발성은 개판이 되었다.

2.22. 전설의 3기사

각 카드 종류에 대한 연관성은 남아있으나 효과 자체가 완전히 뜯어 고쳐졌다. 물론 원작에서도 그 오리컬코스의 결계와 견주어졌고 도마 에피소드가 끝난 뒤 사라질 만큼 감당하기 힘든 효과인 것은 사실.

2.23. 데스사이즈 킬러

시원찮은 능력치는 그대로 가져왔으면서 원작 효과를 가져와도 모자랄 판에 효과까지 너프먹었다.

2.24. 빛의 피라미드

원작에서는 무려 필드 위의 신의 카드를 모두 제외시키는 신의 카드의 대응카드였으나 OCG화 되면서 툰 월드처럼 그냥 평범한 카드가 되었다.

2.25. 현자의 돌-사바티엘

턴제도 없이 덱이나 묘지에서 원하는 카드 3장을 사용가능하고 3장을 사용하고 나면 공격력 뻥튀기까지 시켜주는[6], 수많은 사기카드가 넘쳐나는 애니카드중에서도 가히 TOP에 꼽힐 미친 카드였기에 당연히 너프되었다.

2.26. 운명의 파괴

원작에서는 고통의 선택에서 덱에서 5장을 골라서 묘지로 보내고, 마법 카드를 버리면 효과 데미지를 받지만, 받는 효과 데미지도 미미한 만능 덤핑 카드였으나, OCG에서는 덱 위에서부터 3장을 덤핑하는 바늘벌레 소굴 하위 호환으로 바뀐데다 디메리트에 함정 카드도 포함되고, 효과 데미지 양은 10배로 늘어났다.

2.27. 지박신 Wiraqocha Rasca

원작의 마법 / 함정 내성은 다른 지박신들도 잘렸으니 그렇다 쳐도, 배틀 페이즈를 대가로 상대 LP를 1로 만드는 효과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자신 필드의 카드를 덱으로 바운스해가며 무작위 한데스를 먹이고 공격력을 올리는, 심지어 강제라서 필드 마법을 날려버릴 위험성까지 있는 효과로 바뀌었다. 범용성이 떨어지도록 변질되는 바람에 OCG에서 위라코챠 라스카는 지박신 전문덱에서도 차크 챠루아, 아스라 피스크등의 주력급 취급받는 지박신은 물론이고 비주류 취급받는 코카라이아 등에게마저도 밀리는 쿠시르와 자웅을 겨루는 최악의 지박신이 되었다. 그나마 최상급 비행야수족을 서치할 수 있고 어드밴스 소환이 주력에 전용 필드까지 3박자가 다 맞는 후완다리즈에서 써먹을 수 있지만 후완다리즈 입장에서는 그냥 아스라 피스크를 채용하는 것이 백 배는 낫다.

2.28. 조율

원작에서는 아무 튜너나 서치한 다음 그 튜너의 레벨만큼 덱 위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상식 밖의 사기 효과였지만[7], OCG화되면서 서치 범위가 싱크론으로 한정되었고 덤핑 매수도 한 장으로 고정되었다.

2.29. Sin화가 된 몬스터들

원작에서 Sin 몬스터들은 원본과 같은 효과를 지녔지만, OCG에는 원본과 같은 효과가 사라지고[8] Sin 1장만 필드만 놓을 수가 있는 그냥 일반 몬스터나 다름이 없게 되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소환 조건이 묘지로 보내는 것이 아닌 제외로 바뀌어서 덤핑 능력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Sin 테리토리라는 OCG 오리지널 카드가 등장하여 Sin 몬스터들의 다량전개가 가능하게 되었다.

2.30. 빅 죠스

원작에서는 레벨 3 기준으로는 높은 공격력에 턴 제한 없는 특수 소환 효과를 겸비한 잠재력 많은 카드였지만, OCG에서는 그냥 레벨 3짜리 디메리트 어태커로서만 기능하는 카드로 전락.

2.31. 잠항모함 에어로 샤크

원작의 허약한 능력치는 그대로 가져왔으면서 연계하기 어려운 효과를 갖고 있어서 망했다. 사실 싱크로 소환의 밸런스 붕괴 때문에 초기에 나온 엑시즈 몬스터들은 약하게 나온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 약해진 카드.

2.32. No.19 프리자돈

다른 엑시즈 몬스터의 오버레이 유닛을 꽉 채우는 효과에서 대신 소비하고 그것도 1턴에 1번으로 하향되었다. 그나마 원작에서는 대상이 소재가 2장인 카드여서 그렇게 강해보이지 않았을 뿐 이론적으로 회당 4개 이상도 채워넣고 1턴에 8개 이상까지 채워넣을 수 있는 무시무시한 효과이다.

2.33. No.44 백천마 스카이 페가수스

원작 효과 중 하나인 "상대가 LP를 지불했을 경우, 지불한 수치만큼 상대에게 데미지를 준다"가 악용이 쉬운 효과라서[9] 마개조될 거라고는 다들 생각하고 있었으나 OCG에서는 마개조는커녕 악용이 쉬운 해당 효과 자체를 삭제하고 대신할 효과는 주지 않는 바람에[10] 아예 안 쓰일 정도로 약화되었다.

애초에 원작 효과는 이 몬스터의 다른 효과인 "상대에게 몬스터 파괴와 LP 지불 둘 중 하나의 선택지를 강요하는 효과"와 콤보를 띄는 효과였으나, 위 효과가 삭제되면서 콤보가 사라졌으며, 혼자 남게 된 이 효과는 존재가 애매해졌다. 또한, 강력한 효과를 대가로 능력치가 약한 몬스터였기에 OCG에 와서 효과가 약해진 이 카드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됐다.

원작에선 상대에게 몬스터 파괴와 500 LP 지불 둘 중 하나의 선택지를 강요하는 효과가 OCG에선 1000 LP 지불로 바뀌었으니 상향이라고 생각하거나 원작 애니와 OCG의 시작 LP 차이를 감안하여 2배로 올렸으니 바뀐 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니다. 원작에선 LP를 지불한 만큼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사실상 상대에게 1000 LP를 버리게 만드는 효과였으니 OCG와 똑같은 셈이며, 원작 애니와 OCG의 시작 LP 차이를 감안하면 원작만도 못한 화력이다. 만약 원작의 사라진 효과와 시작 LP 차이까지 감안하여 LP 지불 수치가 2000이었다면 마냥 하향은 아니었을 것이다.

2.34. No.53 위해신 Heart-eartH

원작에서는 온갖 내성이란 내성은 다 있는 주제에 위해신룡을 소환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었던 개사기 카드였던 반면에, OCG에서는 그냥 상대 필드 위에 몬스터가 2마리 이상 있으면 데미지는 데미지대로 받고 맞아죽는데다가, 위해신룡을 소환하는 조건도 효과로 파괴돼야 하는데 공/수 100으로 전투로 안 파괴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2.35. No.88 기믹 퍼핏-데스티니 레오

자신의 마함 존에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만 효과를 쓸 수 있게 하향됐지만, 그것보다 더 심한 하향은 후술. 사실 아래의 하향 요소를 생각하면 이 하향은 애교 수준이다.

특수 승리 효과가, OCG 버전은 원작과 달리 카운터 형식으로 변경됐다. 원작은 그냥 이 카드의 효과로 엑시즈 소재를 제거했을 때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가 0이기만 하면 됐으나, OCG는 엑시즈 소재를 1개씩 제거하여 자신에게 카운터를 쌓고 그 카운터를 3개 모아야 하는 식으로 과정이 비교도 안 되게 매우 어려워졌다.

이게 엄청난 큰 너프인 것이, 카운터 쌓는 형식이 효과 무효화 등으로 쉽게 리셋되는 건 둘째 치더라도 원작의 텍스트의 경우, 굳이 엑시즈 소재를 3번 제거할 필요가 없다. 데스티니 레오의 효과로 엑시즈 소재를 제거한 시점에서 엑시즈 소재가 0이면 특수 승리가 발동되므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데스티니 레오를 엑시즈 소재가 1개인 채로 소환하거나, 또는 정규 소환법으로 엑시즈 소재가 3개인 채로 소환한 뒤 엑시즈 에너지 등으로 엑시즈 소재를 2개 제거하고, 이 카드의 효과로 엑시즈 소재를 1번 제거하면 아주 간단하게 승리할 수 있다. 애초에 원작 사용자인 IV도 이 꼼수를 이용했다.[11] 즉, 원작의 특수 승리 효과는 말도 안 되는 사기 효과였으며, OCG 버전은 이를 상식적인 선에서 조정한 것이다.

2.36. CNo.88 기믹 퍼핏-디저스터 레오

원작에서는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하면 상대에게 4000 데미지를 주는 개사기 효과[12]에 엑시즈 소재가 없을 경우 컨트롤러가 듀얼에서 승리하는데다 몬스터의 효과를 일체 받지 않는 강력한 효과였지만 OCG화 되면서 크게 하향당했다.

2.37. No.100 누메론 드래곤

원작에서 보여준 사기적인 효과들은 모조리 너프를 먹고, 그 결과 소환은 끔찍하게 어려운데 믿을 건 조건부 화력뿐인 카드가 됐다. 그나마 No.97 룡영신 드래글라비온, No.99 유토피아 드래그너 덕분에 화력 요원으로는 나름 활약한다.

2.38. ZW 카드군 대부분

원작의 제알 웨폰은 위기 상황마다 나와서 온갖 정신나간 효과를 다 붙여주는 주인공 보정 카드군이었던 반면, [13] 현재는 당연히 하향되어 실용성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카드군이 되었다.

단, 예외도 있다. 유니콘 킹 스피어는 원작에선 '상대 몬스터와 배틀 시 그 상대 몬스터의 필드에서 벗어나는 효과를 무효화한다'라는, 딱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처리하기 위해서만 만들어진 효과라서 범용성이 낮았으나, OCG에선 '상대 몬스터와 배틀 시 그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한다'로 상향됐다.

2.39. 절망신 안티호프

유희왕 ZEXAL/코믹스 최종 보스인 e 라가 사용한 카드로서 상대의 엑시즈 소환을 봉쇄한다는, 엑시즈 소환을 주력으로 삼는 해당 시리즈의 주인공에게 치명적인 효과를 자랑했으나,[14] OCG에서는 이 효과가 사라지고 원작에서 소재로 사용했던 몬스터들의 효과가 합쳐진 것으로 대체되었다. 그 곤두박질친 활용도로 인해 응가호프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조롱받는 중.

2.40. 패왕권룡 오드아이즈

펜듈럼 효과만 상향되고 나머지 효과들은 짤리고 평범한 전투 데미지 배가 이외에는 장점이 딱히 없는 카드가 되었다.

2.41. EM 오홍의 마술사

원작 최종 듀얼을 카드 줍기 대결로 바꾸어버린 희대의 막장 효과를 정비해낸 것은 좋았지만, 그 결과물이 현재의 판도와는 전혀 맞지 못한 잉여스러운 카드로 전락. 그나마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비전투 덱에서 해당 카드를 채용하여 원작과는 전혀 상관없는 비전투 락 형식의 카드로 채용되고 있다.

2.42.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

원작에는 링크 앞에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면 서로의 패를 전부 파괴, 그리고 엑스트라 링크 시 상대 패를 전부 파괴 + 3000 데미지 + 무효화 불가 효과. 엑스트라 링크 상태에서 자신 필드의 몬스터에게 효과 파괴 내성까지 부여해주는 효과였지만, OCG화 되면서 효과 파괴 내성 부여 효과는 소멸. 두 효과는 약화되고 1턴에 1번, 둘 중 하나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링크 앞에 몬스터가 특수 소환됐을시 서로의 패를 파괴하는 효과는 자신이 무작위로 패 2장까지 버리고 상대도 같은 수만큼 고르고 버리기, 엑스트라 링크 효과는 상대가 패를 2장까지 고르고 버리게 해 패가 0장이 되면 3000 데미지를 주는 효과로 원작에 비해서 약화되었다. 즉 어디까지나 원작에 비해 약한거지 OCG 효과도 충분히 강하며 결국 OCG, TCG 모두 금지 카드가 되었다.

2.43. RUM-더 세븐스 원

원작에서는 이미 소환된 몬스터도 랭크 업이 가능한데다 엑스트라 덱 / 묘지에서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아무 코스트 없이 특수 소환해 랭크 업 시키는 사기적인 카드였지만 OCG화되면서 발동 타이밍에 제약이 생기고 이미 소환된 카드는 랭크 업이 불가능해진데다 듀얼 중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2.44.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

원작에서는 공격 횟수를 추가하는 효과가 몬스터 파괴 후[15] 별도의 엑시즈 소재를 사용해서 발동하는 효과였는데, OCG에서는 두 효과가 통합되어 엑시즈 몬스터를 소재로 엑시즈 소환했을 때에만 발동하는 1회용으로 너프당했다. 게다가 엑시즈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엑시즈 소재를 사용하는 효과도 없다. 리메이크 몬스터인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오버로드도 마찬가지.

2.45. 패왕백룡 오드아이즈 윙 드래곤

원작에서는 메인 페이즈와 배틀 페이즈에 상대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를 클린할 수 있는 효과가 배틀 페이즈에만 발동 가능하게 바뀌었고, 레벨 5 이상의 몬스터만 파괴하게 바뀌어서 레벨 4 이하와 엑시즈, 링크 몬스터를 파괴할 수 없게 하향당했다. 게다가 ①/② 효과 중 하나만 발동해도 다른 쪽 효과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3. 크게 상향된 경우

OCG화되면서 효과/종족/레벨/소환 조건 변경으로 실용도가 크게 올라간 카드들.

이 라인에 있는 카드 중엔 당연하게도 금지카드도 여러장이었을 정도로 흉악한 카드들이 많다.

3.1. 데몬 소환

원작에서는 레벨 7이었지만, 애니화, OCG화 되면서 6으로 내려갔다. 따라서, 릴리스할 몬스터가 하나 줄었고 데몬 소환은 푸른 눈의 백룡과 일반 몬스터의 투톱을 달렸다. 이와 비슷하게 유희왕 초기에는 원작의 레벨에 비해 OCG화되면서 레벨이 낮아진 카드가 많은데 엘프 검사, 실버 팽 등이 그 예다. 특히 암석 거인은 레벨 6에서 4도 아니고 3으로 내려가며 실용도가 크게 올랐다.

3.2. 크리터

원작에서는 그냥 일반 몬스터였다. 애니화, OCG화 되면서 필드에 묘지로 보내지면 공격력 1500 이하의 몬스터을 서치하는 효과을 가지게 되었지만 효과가 강력해서 한 동안 금지카드가 되고 에레타가 2번이나 되어서 무제한 카드가 되었다. 그래도 서치 효과가 있는지라 원작보다 강한 건 사실.

3.3. 처형인-마큐라

나머지 패를 전부 버리고 패에서 함정 카드 1장을 발동시키는 효과였던 원작과는 달리, 패 코스트 부분은 생명의 줄에게로 옮겨가고 이 카드는 묘지로 보내진 턴 동안 패에서 무한정 함정을 발동할 수 있는 사기 카드로 탈바꿈했다. 이로 인해 오랫동안 금지되었다가, 2020년에 여전히 패 코스트가 없는 것을 제외하면 그나마 원작과 유사한 효과가 되도록 에라타를 거쳤다.

3.4. 쥬라게도

원작에서는 아무 효과도 없는 일반 몬스터였으나 OCG화 되면서 쉬운 특수 소환, 소환시 LP 회복, 몬스터 공격력 강화라는 범용성 높은 효과들을 줄줄이 달고 나왔다.

3.5.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단순히 버스터 블레이더의 효과만 이어받았던 원작과는 달리 마법 견제 효과가 추가되었다.

3.6. 사령기사 데스커리버 나이트

원작에서는 단순히 일반 어태커로서 사용된 카드였지만, OCG화를 거치며 적당한 견제 효과까지 붙게 되었다. 다만 OCG화 되면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가 붙은 것은 아쉬운 점.

3.7. 네크로페이스

원작에서는 효과를 안 쓰고 벽 몬스터로만 나왔던지라 나왔는지 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존재감 없던 카드였다.

3.8. 자이언트 렉스

단순한 디메리트 어태커였던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제외시 특수 소환 효과와 자체 강화 효과를 추가해 훨씬 쓸만한 카드가 되었다.

3.9. 플린트 크래거

원작에서는 번 데미지 효과밖에 없었던 카드였으나, OCG화되면서 화석 융합 몬스터 덤핑 효과, 제외된 화석융합-파슬 퓨전 회수 등 더욱 적극적으로 화석 덱을 서포트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3.10. 웨더링솔저

단순하 디메리트 어태커였던 원작과는 달리 유언계 효과가 추가되었다.

3.11. 쉘 나이트

소환시 번 데미지 효과밖에 없던 원작과는 달리 암석족 서치 및 리크루트가 가능한 유언계 효과가 추가되었다.

3.12.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

단순히 전투 관련 효과만 있던 효과에서 느닷없이 특수 소환 메타 효과로 변경되었다.

3.13.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

엄청 압박적인 소환 조건과 그에 비하면 별로 사기성이 느껴지지 않던 효과를 완전 갈아엎고 다른 카드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금지 카드에까지 오르게 되었으며 결국 에라타를 먹고 풀려났다.

3.14. 점쟁이 마녀 몬스터

원작에서는 약소 일반 몬스터라 단순히 점치기용일 뿐 실용성은 없는 카드들이었던 것과는 달리, OCG에서는 자체적으로 특수 소환 효과를 가진 카드로 탈바꿈했다.

3.15. 레벨 스틸러

문제의 묘지 특수 소환 효과를 원작에선 듀얼 중에 1번만 쓸 수 있었던지라 한 듀얼에서 이 녀석이 효과를 두 번 이상 쓴 경우는 1번도 연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OCG에서는 그 제약이 사라졌고, 결국은 수많은 무한 루프에 악용되다가 금지 카드가 되었다. 어드밴스 소환 외의 릴리스 불가라는 디메리트가 붙긴 했지만 상향된 거에 비하면 충분히 감수 가능한 수준.

3.16. 갑옷룡-암드 드래곤-

카드명이 바뀐 것은 덤이고, 효과가 공개되지 않은 하급 어태커였던 원작과는 달리 단순히 이름이 겹칠 뿐이었던 암드 드래곤 시리즈를 간접적으로 서포트해주는 효과 몬스터가 되었다.

3.17. 엘리멘틀 히어로 섀도우 미스트

원작에서는 어둠 속성 이외에 부각되는 점이 없는 몬스터였으나, OCG화 되면서 히어로 덱의 필수 카드로서 자리잡았다.

3.18.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원작의 효과가 공격력을 절반으로 하고 직접 공격하는 효과였지만 OCG화 되면서 소환시 마법 / 함정 제거 or 히어로 서치 효과로 바뀌면서 히어로 덱의 필수 카드로 자리잡았다.

3.19.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원작에선 딱히 효과가 나온 적이 없었지만, OCG에선 뜬금없이 무시무시한 효과를 들고 나왔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매크로 코스모스이자 왕가의 골짜기-네크로밸리이며 상대 묘지만 봉인하는 사기 카드가 됐다.

이러한 사기적인 효과 때문에 히어로가 아니어도 어둠 속성 위주의 덱에서 마스크 체인지 세컨드와 함께 용병으로 채용되기도 한다.

3.20. 대천사 크리스티아

원작에서는 단순히 효과 없는 천사족 상급이었지만, OCG화 되면서 자체 특수 소환과 특수 소환 봉쇄라는 강력한 효과를 얻게 되었다.

3.21.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

일단 원작의 '덱에서 드래곤족 몬스터를 제외하고~'라는 효과를 묘지덤핑으로 바꾸어놨다. 임의의 장 수였던 원작과는 달리 정확히 3장씩만 가능하고 서로 다른 종류로 해야한다는 것과 연속공격 효과가 더블어택으로 바뀌고 몬스터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하향점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심하게 상향되었다. 게다가 OCG에서는 겹치기 효과까지 생겼으며 공격력까지 4000이 되면서 순식간에 갤럭시아이즈 계열의 최종병기로 등극했다. 이러한 악명으로 2019년 마침내 금지 카드가 되었다.

3.22. 환주의 음녀 아리아

원작에서는 전투 데미지를 못 주면 800 데미지를 준다는 까다로운 효과로 나왔지만, OCG화되면서 환주 덱의 내성을 책임지는 효과로 탈바꿈했다.

3.23. 팬텀 데스스피어

함정을 저격하고 상대에게 효과 데미지를 주었던 범용 카드였던 원작과는 달리, 팬텀 나이츠 서포트 카드가 되어 효과 대상으로 발동시 효과 데미지, 그리고 어둠 속성 몬스터 파괴시 대신 제외되는 효과로 바뀌었다.

3.24. SR 베이고맥스

단순히 특수 소환 효과만 있었던 원작과는 달리, 더 소환하기 쉬워진데다가 서치 효과까지 붙으면서 SR 타케톰보그와 함께 여러 덱에서 채용하기 시작한 카드.

3.25. 샤크 포트리스

필요한 엑시즈 소재도 줄은데다, 원작에는 샤크 몬스터 한정 더블어택을 부여하지만 OCG에는 샤크 카드군이 존재하지 않기에 샤크가 지워지고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에게 더블 어택을 부여하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3.26. 파이어 핸드, 아이스 핸드

원작에서는 각각 전투 파괴로 몬스터, 마법을 파괴하는 평범한 몬스터 카드인데, OCG에서는 효과 파괴에도 대응하며 서로를 리크루트해오는 효과가 핵심적인 카드가 되었다.

3.27.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절반 흡수하는 것은 같지만 OCG화 되면서 소재가 2개로 늘어난 대신, 아무 몬스터나 지정할 수 있게 되었고, 공격력이 영구적으로 유지가 되도록 상향되었다.

3.28. 팬텀 나이츠 브레이크스워드

원작에는 필드에 벗어나면 엑시즈 소재였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유언계의 랭크 3 엑시즈 몬스터지만 OCG는 자신 /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파괴가 추가되었다. 정작 유언 효과는 이 카드가 파괴되고 소재가 팬텀 나이츠가 있어야 효과가 발동되도록 하향되었지만 대상 파괴가 추가되었으니 상향은 맞다.

3.29.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

소생 제약이 붙은 대신 앤틱 기어 하운드독 4종류를 필요로 하는 엄청난 소재가 간소화되어 앤틱 기어 몬스터 4장이 되었고, 원작에 없던 관통 효과까지 추가되었다. 또한 배틀 페이즈에 필드의 몬스터 효과만 봉인했던 효과가 패와 묘지까지 막는 강력한 효과가 되었다.

3.30. 패왕권룡 다크브룸

원작에선 펜듈럼 효과도 몬스터 효과도 전부 패왕 전용 공격 무효화 계열 효과뿐으로 방어에 치중된 성능이었으며 방어 면으로도 쓸만한 효과가 아니었으나, OCG화되면서 원작의 효과가 전부 지워지고, 펜듈럼 효과도 몬스터 효과도 전부 패왕문 서치 효과로 변경됐으며 강력한 소생 효과도 추가되어 금제에서 제한 목록에 오르기까지 했다.

3.31. WW 몬스터

애니메이션에서는 몬스터 / 마법 카드로 나뉘어져 있어 그대로 나왔다면 그저 그런 카드군이 될 뻔했지만, OCG화되면서 마법 카드의 효과를 전부 몬스터에 편입시킨 결과 일반 소환 없이 패 1장으로 효과 파괴 내성이 있는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뽑아내는 정신나간 용병 카드군이 돼버렸다. 덕분에 전개의 시작점인 WW-아이스 벨이 한때 준제한이 되기도 했었다. 단, WW-크리스탈 벨은 하향당했다.

3.32. 인페르니티 폰

코믹스에서는 패가 0장일 때, 묘지에 있으면 자신의 드로우를 영구적으로 봉인하는 대 한기보다 더 괴랄한 자폭 카드였으나, OCG화면서 일반 드로우 대신 덱의 인페르니티 카드 1장을 덱 맨 위에 놓거나 덱의 연옥 마함 1장을 필드에 세트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원작은 드로우를 '완전히 희생'하는데다가 선택권이 없는 강제 지속 효과였다면 OCG는 일반 드로우와 '교환'하는 효과인데다가 발동을 선택할 수 있다. 자폭성이 삭제되면서 원작과 비슷하게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원작보다 크게 상향됐다고 볼 수 있다.

3.33. 가짜 No.

오랫동안 OCG화되지 않다가 1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뒤에야 OCG화됐고, 그 긴 세월 동안 엄청나게 가속된 인플레에 맞춰 전체적으로 매우 상향된 상태로 OCG화되는 영광을 얻었다. 가짜 넘버즈 중 No.1 인펙션 바알 제불이 OCG화되기 전에는, No.2 문학첩자 섀도우 모스키토 No.3 지옥선왕 로커스트 킹, No.4 맹독자포 스텔스 크라겐이 크게 상향받은 걸 보면 No.1 인펙션 바알 제불 역시 크게 상향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나중에 나온 No.1 인펙션 바알 제불은 예상을 깨고 유일하게 큰 상향을 받지 못한 상태로 나와버려 이 문단에 게시하지 않는다.[16]

단, 모든 넘버즈 몬스터가 그랬듯 OCG화되면서 조건부 전투 내성이 삭제되는 너프를 받았다.
  • No.2 문학첩자 섀도우 모스키토
    원작에선 레벨 2 몬스터를 3장이나 요구했으나 OCG화되면서 2장 이상으로 줄어 소환 난이도가 매우 낮아졌으며, 원작에서 선택 효과에 엑시즈 소재를 제거해야 발동할 수 있었던 '완전 전투 내성 + 전투 데미지 무효화' 효과가 기본 효과로 강화됐다.
    거기에 원작에선 상대 몬스터가 이 카드를 공격 대상으로 하지 않으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어 공격을 강제하는 다른 카드와 조합하지 않으면 효과를 쓰기 어려웠으나, OCG화되면서 자체적으로 공격 강제 효과를 탑재하여 크게 상향됐다. 덤으로 발동 조건이 '이 카드가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때'에서 '서로의 몬스터의 공격 선언 시'로 변경되어, 발동 조건 역시 훨씬 널널해지고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No.3 지옥선왕 로커스트 킹
    원작에서는 레벨 3 몬스터를 3장이나 요구했으나 OCG화되면서 2장으로 줄어 소환 난이도가 매우 낮아졌으며, 거기에 원작에 없는 추가 효과까지 더해졌다. 단, 원작에선 비대상이었던 무효화 효과가 대상으로 바뀐 게 너프.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크게 상향됐다.
  • No.4 맹독자포 스텔스 크라겐
    원작의 스텔스 크라겐은 물 속성 몬스터만을 파괴할 수 있는 효과를 능동적으로 쓰기 위해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의 속성을 물 속성으로 만드는 '젤리 레인'이란 마법 카드와 콤비를 이뤄야 했으나, OCG화되면서 스텔스 크라겐 안에 '젤리 레인'의 효과가 탑재됐다. 당연히 효과의 범용성이 원작과는 비교도 안 되게 크게 상향됐다.
    원작의 효과 쪽은 상향과 하향 요소가 섞여있어 상향이라고도 하향이라고도 하기 애매하게 재현됐지만,[17] 어쨌든 전체적으로 너프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다.

3.34. 마스크 체인지 세컨드

원작에서는 마스크드 히어로에게만 사용이 가능하고 8레벨 마스크드 히어로만 소환 가능했으나 OCG화되면서 아무 몬스터나 해당 몬스터의 레벨보나 높은 마스크드 히어로로 변환이 가능해졌다.

3.35. 시계신 미치온

상대의 라이프의 절반만큼 데미지를 준다에서 상대 라이프를 절반으로 한다로 크게 상향되어 데미지 무효 혹은 경감 카드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다. 다른 시계신은 그대로 나오거나 너프를 먹는 와중에 이례적이다.

3.36.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원작에서는 SNo.39 유토피아 ONE에게 랭크 업 매직을 사용할것을 요구했고 효과봉쇄도 몬스터 한정이었으나 OCG에서는 아무 랭크4 유토피아에 랭크 업 매직없이 겹침+효과발동에 카드의 종류의 상관없이 효과봉쇄가 가능해졌다.

3.37. 헬카이트프테라

조건부로 직공이 가능한 하급 어태커에 불과했던 이 카드가 OCG화 되면서 직공 효과는 사라지고 메인 페이즈에 융합 서치, 제외되었을 때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 다음 묘지에서 융합을 샐비지하는 만능 융합 서치 몬스터가 되었다. 상대 필드에 바람 속성 이외의 몬스터가 2장 이상일 때 공격 대상이 되지 않는 효과도 존재하지만 이쪽은 그냥 덤.

3.38. 헬혼드사우루스

위의 헬카이트프테라와 마찬가지로 조건부 직공 어태커였던 이 카드는 OCG에선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때 덱에서 필드 마법 카드 1장을 앞면 표시로 놓는 효과와 메인 페이즈에 드래곤족 또는 공룡족 몬스터 1장을 일반 소환하는 효과가 추가되어 괜찮은 몬스터가 되었다.

3.39. 게이트 블록커

원작에선 상대가 스피드 월드의 스피드 카운터를 놓는 걸 막는 효과만 존재하던 카드에서 OCG에선 상대의 모든 카운터를 놓는 효과는 물론 필드 마법 카드의 효과도 원천 차단하고 거기에 자신을 제외한 자신 필드의 모든 몬스터에게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하는 강력한 카드로 탈바꿈했다. 다만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라이딩 듀얼에서만 쓸 수 있는 스피드 월드만 견재하는 카드를 OCG화하기는 굉장히 곤란했을 것이다.

4. 상향인지 하향인지 애매한 경우

원작이나 OCG 중 어느 쪽이 우위를 점하는지는 불명이나 효과 자체가 크게 달라진 카드들.

4.1. 메시아의 개미지옥

육망성의 저주와 비슷한 효과를 지녔던 원작과는 달리 저레벨 몬스터를 파괴하는 지속 함정 카드가 되었다.

4.2. 드래곤족 봉인항아리

원작에서 모든 드래곤족 몬스터를 흡수해 수비력을 올리는 몬스터 카드가 OCG에서는 드래곤족의 공격을 봉쇄하는 함정 카드로 변질되었다.

4.3. 매지컬 실크햇

마술사 전용 공격 회피용 카드였던 원작과는 달리 OCG에서는 이런 요소는 간소화되고 오히려 마법 / 함정을 몬스터로 취급하거나 묘지로 보내기 위해 역이용하는 카드가 되었다.

4.4. 지뢰거미

기습적인 함정 몬스터에 가까웠던 원작과는 달리 OCG에서는 하급 디메리트 어태커로 등장했다. 초반 등장 이후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OCG 사양으로 계속 출현했다.

4.5. 포스

공격을 스킵하는 대신 상대의 LP를 절반으로 하고 그 수치만큼 자기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원작 효과와는 달리, 몬스터 1장의 공격력 절반을 줄이고 그 수치만큼 다른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가 되었다.

원작 효과는 2023년에 와서야 포스 오브 가디언이란 리메이크 카드로 재현되었다. 다만 상대 LP를 절반으로 한다는 강력한 효과 특성 상 범용 카드가 아니라 원작 사용자인 미궁형제의 테마 전용 카드로 바뀌었다.

4.6. 흉내쟁이 환술사

카드 종류를 불문하고 상대가 필드에 꺼낸 카드를 복사하는 원작 효과와는 달리, 상대 몬스터의 능력치를 복사하는 효과가 되었다.

4.7. 매직 램프

램프의 요정 라 진의 공격을 튕겨내주는 능력을 가진 함정 카드였던 원작과는 달리, 라 진을 특수 소환하거나 이 카드 자신에 대한 공격을 튕겨내주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 카드가 되었다.

4.8. 마법 효과의 화살

원작에서 다른 카드의 효과를 복사했던 것을 그대로 카드 효과로 대체했다.

4.9.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원작에서는 레벨 7이었으나 OCG화되면서 레벨 6으로 조정되었고 따라서 소환하기가 훨씬 편해졌다. 그러나 원작에서는 상대 필드의 함정 카드를 세트된 것까지 모두 파괴하고 상대 함정 카드의 발동, 세트도 모조리 차단하는 강력한 효과였다. 또한, OCG와 달리 자신의 함정 카드 사용에는 제약이 없었다.

4.10.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다크 드래곤

카드명만 같지 속성, 소환 조건, 효과가 아예 다르다.

4.11.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원작에서는 공격력0, 공격시 상대에게 연속 번데미지를 두는 능력으로 원턴킬의 위험성 때문에 효과가 아예 뒤바뀌었다. 하지만 그렇게 바뀐 이 카드는 당시 듀얼 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4.12. 전뇌증폭기

원작에서는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의 공격력을 지속적으로 올려주는 전용 강화 카드였으나, OCG에서는 장착 몬스터의 컨트롤러에게 함정 사용을 허락하는 대신 파괴시 장착 대상을 자괴시키는 효과를 얻게 되었다. 이후 유희왕 GX에서는 OCG 효과로 등장하게 되었다.

4.13. 단두대의 참극

몬스터 1장을 파괴하는 단순하고 강한 효과를 가진 마법 카드였던 원작과는 달리, 조건부로 상대 몬스터 여러 마리를 파괴하는 함정 카드가 되었다.

4.14. 마법 흡수

원작에선 상대의 마법 효과를 말그대로 흡수하는 효과였다면, 실제 OCG 효과는 큐어 번 덱 등에서나 쓰일 법한 효과로 바뀌었다.

4.15. 봉인의 황금궤

덱의 카드 1장을 황금궤에 봉인해 게임동안 서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원작 마무리를 담당한 카드. 원작의 효과는 상당히 나중에 나온 말살의 지명자가 비슷한 효과가 되었고 OCG 효과는 갑자기 덱의 카드를 제외한 후 2턴 뒤 패로 가져오는 효과가 되었다. 하지만 덱의 원하는 카드를 제외하는 효과가 강력하기에 금제에서 제한과 준제한을 왔다갔다했고 현재는 제한이다.

4.16. 사일런트 매지션· 스워드맨

원작에선 조건에 따라 덱에서 더 높은 레벨의 카드를 소환하는 게 아닌, 그냥 한 번 소환하면 그 카드 하나가 무한히 성장하는 형태였다. 대신 원작에는 없던 마법 무효가 붙었다.

4.17. 프라이아의 사과

어떤 방법으로든 필드에서 벗어나면 패를 보강시켜주는 범용 함정 카드였던 원작과는 달리, OCG에서는 왈큐레 전용 함정 카드가 된데다 발동 조건도 묘지로 보내지거나 제외되는 것으로 한정되었다. 대신 왈큐레의 수만큼 패를 추가로 보충할 수 있는 것으로 상향되었다.

4.18. 사이버 다이너소어

몬스터를 릴리스하여 직접 공격하는 효과가 특수 소환 효과로 바뀌었다.

4.19. 얼음 여왕

물 속성 한정 세뇌 효과가 있었던 원작과는 달리 마도 덱에 어울릴 법한 효과로 나왔다.

4.20. 킹 미스트

원작에서 전용 카드들과 함께 병용하여 상대를 몰아붙이던 효과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릴리스 봉쇄 효과를 가진 카드로 출시되었다.

4.21. 오리컬코스 슈노로스

오리컬코스 덱의 에이스 급이던 몬스터였지만 OCG에서는 일반 몬스터 위주의 효과로 변경된 지라 오리컬코스의 결계와의 관련성이 크게 줄었다. 거기에 분신격인 토큰을 불러내던 효과도 사라졌다.

4.22. 겁화의 뱃사공 고스트 카론

원작에서는 '묘지의 어둠 속성 몬스터 1장과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는 효과가 OCG에서는 필드의 자신과 묘지의 융합 몬스터를 제외해서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를 특수소환하는 효과로 바뀌었다. 기본적으로 전자는 범용성이 좋은편이고, 후자는 소재가 빡센 대신 싱크로 소환 제약은 없는 싱크로 드래곤족 몬스터를 쉽게 소환하는 일종의 편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4.23. 기황제 몬스터

특정 코어가 파괴되면 다수의 파츠를 전개하는 형식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파괴되면 단독으로 특수 소환하는 카드가 되었다.

4.24. No.82 하트랜드라코

원작은 하트몬스터란 카드군에 속하고 그 카드군 관련의 효과를 가진 넘버즈였으나, 하트몬스터가 OCG화 되지 못했는데 넘버즈 특성 상 OCG화 되지 않을 수는 없기에 단독으로 OCG화 되면서 효과뿐만이 아니라 카드명까지 변경됐다.

4.25. 패왕룡 즈아크

OCG는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의 효과 이외에도 융합 소환 가능하게 되었으며, 소환시 파괴 효과의 번데미지는 삭제되었으나, 마법&함정 카드도 파괴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고 공격 불가 디메리트도 사라졌다. 또한 파괴 및 제거 효과 내성은 효과 파괴 및 대상 내성으로 변경되었으며, 선행 조건이 삭제되었다. 패왕권룡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는 2장에서 1장으로 감소했으나 엑스트라 덱 이외에서도 특수 소환할 수 있게 되었고,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게되었다. 또한 펜듈럼 존으로 이동하는 효과가 추가되었고, 상대의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에 대한 내성 및 서치한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는 발동 봉인 및 1턴 1번으로 조정되어 펜듈럼 효과로 편입되었다.

4.26.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

원작에서는 레벨 7 취급한 엑시즈 몬스터를 소재로 엑시즈 소환해야 효과를 발동할 수 있고, 심지어 엑시즈 소재를 모조리 없애고 모든 필드 클린 효과였으나, OCG화되면서, RUM 마법 카드로 엑시즈 소환해도 효과 발동이 가능해졌고 소재도 1개만 소모하고, 상대 필드만 클린하게 상향되었다. 대신에 원작에 있던 발동 시 마법/함정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는 사라졌다.
[1] 일부의 경우에는 일러스트마저 바뀌는 경우도 존재한다. [2] 극단적인 사례로 원작의 라의 익신룡, 그리고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도마 편을 대표하는 카드인 오리컬코스의 결계 등이 있다. 이들은 주인공 일행들의 위기를 부각시키기 위해 작품이 진행될수록 안 그래도 사기적인 능력에 또 새로운 효과가 자꾸 추가되는 오버파워급 성능을 자랑했다. [3] 대표적으로 원작 효과를 거의 그대로 내놓았다가 오랫동안 금지된 현세와 명계의 역전이 있다. 파괴륜,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 등 어느 정도 약화를 거쳤음에도 역시 오랫동안 금지 카드 신세가 된 사례도 존재한다. [4] OCG화가 엄청 늦게 될수록 이런 경향이 강하다. 화석이나 가짜 No.가 예시. [5] 라의 익신룡이 OCG화됐을 때 기준. 원작에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세면 무려 20년 가까이 된다. [6] 텍스트로만 따지면 덱이랑 묘지를 무한히 사용하는 전지전능한 플레이도 가능하단 이야기다...... 실제 애니에서는 한번 쓰고 사라지긴 했지만. [7] 당장 하루 우라라를 포함한 요괴소녀 패트랩을 서치하고 3덤핑이 가능하며,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를 서치하고 7덤핑을 하는 등의 흉악한 사용이 가능하다. [8] 그나마 Sin 레인보우 드래곤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는 특수 소환하기 쉬운 편이고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은 필드 배리어 효과를 가지게 되었다. [9] 신의 심판, 레드 리부트 등 상대가 LP를 절반 지불하는 카드를 사용할 경우 그대로 상대 LP는 0이 되어버리니 해당 카드들 한해서 강력한 억제력이 작용할 것이며, 절반 지불까지 안 가도 신의 통고, 신의 경고, 신의 충고 같이 LP 지불 수치가 큰 카드들도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이고, 상대에게 LP 지불을 강요하는 지속 마법 마력의 족쇄와의 콤보는 무시무시할 것이다. 백천마 스카이 페가수스의 소환 자체도 레벨 4 몬스터 2장이면 되기에 매우 쉽다. [10] "No." 몬스터에게 장착되어 장착 몬스터에게 2연타 효과를 부여하는 효과도 있었으나, 원작에서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아서인지 무난한 효과인데도 함께 삭제됐다. [11] 데스티니 레오를 엑시즈 소재가 2개인 채로 불러내, 다음 상대 턴만 지나면 바로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12] 애니메이션에선 초기 LP가 4000이다. 특수 승리까지 갈 것도 없이 이거 한 방이면 끝내버릴 수 있는 무식한 위력. [13] 특히 얼티미트 실드가 정말 욕을 많이 먹었다. 상대 위해신룡의 효과가 너무 사기적이다 보니 고작 장착 카드 하나에 온갖 괴상한 효과를 다 붙여 놓았다. [14] ZEXAL 시리즈에서는 엑시즈 몬스터 말고는 거의 안 나오고 활약상이 매우 희박하기에 사실상 엑스트라 덱에서의 특수 소환 봉쇄나 마찬가지인 효과다. [15] 기본적으로 이 카드가 소환시에 자동으로 발동하는 레벨 7 이하 몬스터 전체 파괴와 연동했지만 애니판은 '어느 카드의 효과로 파괴했는가'를 따지지 않아서 효과가 불발되자 다른 카드로 파괴한 후 패왕흑룡으로 연동하기도 했다. [16] 엑시즈 소재 조건이 3장에서 2장 이상으로 완화되고, 엑시즈 소재로 삼을 수 있는 상대 묘지의 몬스터가 No.에서 아무 몬스터로 조건이 완화됐지만, 번뎀 효과의 화력은 반토막 조치가 가해졌고 앞면 표시란 조건이 붙어 뒷면 표시 몬스터를 파괴하면 번뎀을 줄 수 없게 바뀌었으며, 상대 묘지의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삼는 효과는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만 발동할 수 있게 대형 너프가 가해져 부분적 버프 받은 티가 안 난다. [17] 2번 효과는 데미지 수치가 절반이 된 대신, 대상 효과에서 비대상으로 상향됐으며, 3번 효과는 유언 효과로 본인을 불러올 수 없게 되고 묘지에서도 부를 수 없게 된 대신, '만큼'이 '까지'로 완화되고 엑시즈 소재 조건도 크게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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