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1:22

초진화의 고치


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1. 설명

파일:超進化の繭.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초진화의 고치,
일어판명칭=<ruby>超進化<rp>(</rp><rt>ちょうしんか</rt><rp>)</rp></ruby>の<ruby>繭<rp>(</rp><rt>まゆ</rt><rp>)</rp></ruby>,
영어판명칭=Cocoon of Ultra Evolution,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장착 카드를 장착한 자신 / 상대 필드의 곤충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덱에서 곤충족 몬스터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여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묘지의 곤충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덱에 넣고 셔플한다. 그 후\,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진화의 고치의 리메이크판. 원본과는 달리 몬스터가 아닌 속공 마법으로 나왔다.

①의 효과는 장착 카드를 장착했을 것이란 조건이 붙는 대신 곤충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면 덱에서 소환 조건까지 무시하며 어떤 곤충족 몬스터라도 불러올 수 있는 매우 파격적인 효과.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역시 이거 1장으로 소환이 가능하다. 게다가 보통 이런 특수소환류 카드들은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가 무효화 되거나, 데미지를 줄 수 없거나, 엔드 페이즈에 자괴하는 디메리트를 가지는데 이 카드는 그러한 디메리트들이 전혀 없다.[1] 장착 한정인 것도 인잭터 피코팔레나가 있으면 쉽게 충족되기에 곤충족 몬스터 3체만 불릴수 있다면 메인 덱 한정으로 뭐든지 불러오는 것이 가능해진다. 자이언트 메시아가 발매되면서 더욱 쓰기 편해졌다.

같은 팩에 나온 궁극변이체 곤충 여왕 역시 카드 효과로만 특수 소환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카드와의 연계를 노렸음을 알 수 있으며, 효과도 강력하다.

현재 이 카드로 불러낼 때 가장 강력한 어태커는 당연히 상기한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로 궁극변이체 곤충여왕이 뚫지 못하는 공격력 2900 이상의 고타점 몬스터를 뚫어주는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둘이 함께 있으면 그레이트 모스는 효과 파괴와 대상 지정 효과 내성을 가진 공격력 3500의 어태커가 되어 상당히 강력해진다. 지박신 Uru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로, 필드 마법이 있다면 3000의 직접 공격과 컨트롤 탈취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그레이트 모스처럼 특수 소환 몬스터인 수관의 갑제 베어그램도 우수한 선택지.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 필드의 곤충족 몬스터도 릴리스가 가능하기에 마찬가지로 같은 팩에서 나온 기생충 파라노이드를 장착시키거나 DNA 개조 수술[2]을 깔아 곤충족으로 변한 상대 몬스터를 잡아먹고 쓸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무난하게 묘지의 곤충족을 재활용하면서 어드밴티지도 챙길 수 있다.

이렇듯 카드 한장에 달린 효과가 다양하고 하나같이 강력함에도 종족을 못살렸단 점에서 스네이크 레인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카드라 볼 수 있다.

이 카드가 가장 잘 쓰일 덱은 역시 장착 테마의 곤충족 카드군인 인잭터. 인잭터 단셀로 단셀을 부르지 못하니 ①의 효과로 단셀로 불러온 아무 인잭터를 단셀로 바꿔 주면 피코파레나로 추가 전개를 노려 볼 수 있다. ②의 효과로 묘지로 간 인잭터도 재활용할 수 있어 강력한 서포트 마법 카드로서 활약할 수 있다. 한편 ①의 효과는 자신 / 상대를 가리지 않기에 인잭터끼리의 미러 매치에선 서로의 카운터로 작용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듀얼리스트 팩-레전드 듀얼리스트 2편 DP19-JP009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2. 관련 카드

2.1. 진화의 고치

2.2.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2.3. 궁극변이체 곤충 여왕


[1] 단, 얼티미트 인섹트는 정규 소환을 해야 공격력 다운 효과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이 카드와는 궁합이 좋지 않은 편. [2] 물론 이 경우는 그 상대 몬스터에게 장착할 카드를 따로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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