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중에 덱도 까면서 덤으로 효과도 있는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
카드 트루퍼도 있지만, 이 카드는 소환권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라이코는
라이트로드에서 서포트를 주고받을 수 있고, 카드 트루퍼는 덱을 까는 속공성에서 장점이 부각되고, 둘 다 단순히 덱을 까는 것 외에 파괴나 드로우 등 부가 효과도 있다. 세 카드 모두 각각의 상호 호환이라 보면 될 것이다.
섀도르 덱에서 몬스터 효과를 발동하는 용도로 활용했기 때문인지 OCG에선 2014년 7월 금제에서 제한이 되었다. 다만, 그런 것 치고는 섀도르 덱 중에서도 이 카드를 투입하는 부류는 상당히 적었기 때문에 이를 예상했던 사람들은 없었고, 또 이 처사에 대하여 당시 신카드인
크리밴디트를 팔아먹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분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실제로 골라서 보내지 못하고 무작위로 보내는 이 카드는 이후에도 섀도르에 별로 채용되지 않았고, 10월 금제에서 바로 풀렸다.
한편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티아라멘츠가
트랜잭션 롤백과 함께 사용하는 구축이 개발되었다. 패말림이 심각하다는 점이 흠. 이때는 라뷰린스와 같이 쓰기도 하며 이땐 라뷰린스의 기믹은 직접 굴리기보단 티아라멘츠의 기믹을 보조하는 용도로 쓰인다. 아무튼 덤핑 하나는 야무지게 해낸다. 아예 데스트루도까지 채용해서 사엔퍼로 죽창도 꽂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