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선왕조 하이집트 파라오
워시 W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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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ecd87><colcolor=#A0522D> 휘 | 워시𓌡𓈙(Wash) | |
부왕 | 불명 | |
선대 | 불명 | |
후대 | 불명 | |
묘지 | 불명 | |
재위 | 이집트 파라오 | |
기원전 3000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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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원전 3000년경 무렵 고대 이집트 선왕조 시대의 파라오로 추측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기록은 나르메르 팔레트에 그가 포로로 묘사되어 있는 것 뿐이라 실존 여부는 논란이 있다.2. 배경
워시는 기원전 3000년 경 무렵 고대 이집트의 인물로 추정되나 실존 여부는 논란이 있다. 워시가 등장하는 사료는 1897년 발굴된 나르메르 팔레트의 뒷면 그림에서 등장한다.나르메르 팔레트 |
해당 그림에서 워시는 나르메르에 의해 머리에 곤봉을 맞고 있는 포로로 묘사되어 있다. 워시의 이름은 그림 근처에 새겨진 두 개의 상형 문자로 추정되며, 창과 호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1] 학자들은 워시가 실존 인물이라면 하이집트의 마지막 왕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하지만 나르메르 팔레트의 그림이 실제 역사적 사건을 묘사한 것이 아니라 나르메르의 권력을 상징하는 비유일 수도 있다. 또한 고고학자 에드윈 반 덴 브링크(Edwin van den Brink)는 나르메르 팔레트에서 포로로 맞고 있는 인물이 워시가 아니라 다른 하이집트의 파라오인 헤주호르일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해당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증거는 헤주호르의 문장과 나르메르 팔레트의 워시 위에 새겨진 호루스 신상의 유사성을 근거로 들고 있다.
[1]
또는 워시의 출신지를 이름으로 쓴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