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 및 왕실의 구성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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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직계 남성 | 배우자 | 직계 여성 | 기타 |
퇴위한 명예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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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황/ 태상왕 | 태상황후/ 태상왕비 | - | 태황태후/ 대왕대비 | |
퇴위한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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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상왕 | 상황후/ 상왕비 | - | - | |
군주 | 황제/ 왕 | 황후/ 왕비 | 여제/ 여왕 |
황태후/
왕대비 ( 국장/ 국구), 국태부인 국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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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의 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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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관/ 내시 | 후궁 | 상궁 | 남총 | |
군주의 후계자(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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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왕세자 | 황태자비/ 왕세자빈 | 황태녀/ 왕세녀 | 부마 | |
군주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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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 왕자 | 황자비/ 왕자비 | ( 공주, 황녀)/( 공주, 옹주) | 부마/ 의빈 | |
군주의 후계자(형제)
군주의 후계자(손자) 군주의 형제 군주의 장남,장손 군주의 친부 군주의 숙부모 |
황태제/
왕세제 황태손/ 왕세손 황제(皇弟)/ 왕제(王弟) 원자, 원손 대원왕/ 대원군 황숙(皇叔)/왕숙(王叔) |
대원비/ 부대부인 |
장공주 대장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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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3C ~ 20C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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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황태자 친왕, 군왕 |
황후 황태자비 친왕비, 군왕비 |
공주, 군주, 현주 |
황태후 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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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국왕 태자-> 세자 공(公), 군(君) |
왕후->
왕비 태자비-> 세자비 공비(公妃), 군비(君妃) |
왕녀-> 공주 |
태후 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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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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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세자 대군, 군(君) |
왕비 세자비 부부인, 군부인 |
공주, 옹주 |
왕대비 부원군, 부부인 부마-> 의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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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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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 황태자 친왕, 왕 |
황후 황태자비 친왕비, 왕비 |
천황 내친왕, 여왕 |
황태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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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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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웨일스 공 HRH Prince, Prince |
왕비 웨일스 공비 공작부인 |
여왕 HRH Princess, Princess |
Queen+이름 Prince+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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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항목에는 가장 대표적인 용어 하나만 표기하며, 황실과 왕실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다를 경우 '/' 기호로 구분한다. 두 단어가 밀접한 관계에 있거나 각기 다른 서열과 지위를 가질 경우 ',' 기호로 구분하여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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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또는 빈칸은 동아시아 황실/왕실 체제에서 해당 의미를 나타내는 단어가 없거나 관련 문헌에서 확인되지 않는 경우를 나타낸다. 당시에는 이러한 경우 특별한 호칭 없이 이름이나 관직명을 사용했다. 그러나 본 틀에서는 문헌 기록이 없더라도, '왕세녀', '국서'처럼 근현대에 새롭게 자리잡은 번역어의 경우 포함해 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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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이나 그 외 나라의 용어는
황실/왕실 용어 및 별칭 표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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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왕자비(王子妃)는 왕국에서 왕자의 정실 부인을 지칭하는 용어다. 황제국일 경우는 황자비(皇子妃)라고 한다.주로 왕위를 물려받지 못하는 차남 이하의 왕자의 부인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왕세자비/ 왕세자빈보다는 지위가 낮지만 마찬가지로 의례와 예법을 준수하며 왕실의 전통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외교적 연결 고리로도 활용되며, 정치적 동맹을 위해 귀족 가문에서 왕자비가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
왕자의 신분에 따라 지위가 정해진다. 초기에는 왕자의 정실을 모두 왕자비로 부르지만, 왕자가 작위를 부여받으면 해당 작위에 따라 새로운 칭호를 얻게 된다.
2. 동양
2.1. 중국
구분 | 황자비(皇子妃) | 친왕비(親王妃) | 군왕비(郡王妃) |
대상 | 황제의 직계 아들의 정실 | 친왕 작위를 받은 황자의 정실 | 군왕 작위를 받은 황자의 정실 |
지위 | 황자의 정실로 기본적 예우 | 친왕과 함께 황실 내 최상위 예우 | 친왕보다 낮은 예우 |
사용 시점 | 작위 없이 황자의 정실일 때 | 황자가 친왕 작위를 받은 경우 | 황자가 군왕 작위를 받은 경우 |
황자가 친왕(親王)으로 봉해지면, 황자비는 친왕비로 칭한다. 황자가 군왕(郡王)의 지위를 부여받으면, 황자비는 군왕비로 칭한다.
2.2. 한국
2.2.1. 고려
고려에서는 왕자의 지위가 작위에 따라 공(公), 군(君) 등으로 나뉘었기 때문에, 왕자의 정실부인의 칭호도 남편의 작호에 따라 "ㅇㅇ공비" 또는 "ㅇㅇ군부인"으로 불렸다.공비(公妃)는 공(公) 작위를 가진 왕자의 정실이다. 공은 왕자의 작위 중 가장 높은 지위에 해당하며, 왕위 계승 가능성이 높은 직위로, 공비는 국왕의 정비와 협력하여 의례와 제사를 주관하거나 왕실의 후계 문제에서 중요한 발언권을 가지는 경우도 있었다.
군비(君妃)는 군(君) 작위를 가진 왕자의 정실인데, 보통은 군부인이라고 불렸다. 군은 공보다 낮은 작위로, 상대적으로 낮은 지위를 가진 왕자들에게 부여되었다. 그렇기에 군비는 공비에 비해 낮은 위상을 가졌고, 왕실 의례나 정치적 활동에서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렇기 때문에 공비는 주로 유력 귀족 가문 출신이었고, 군비는 상대적으로 낮은 계급 출신이 많았다.
2.2.2. 조선
조선에서는 왕자는 대개 "군(君)"이라는 작호를 받으며, 이에 따라 왕자비도 "군부인(君夫人)"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럼에도 조선에서는 왕자들의 정실 부인을 왕자비라 칭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사도세자의 정실 배우자인 혜경궁 홍씨는 사도세자가 왕위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왕세자빈에서 왕자비로 불렸다. 왕실 내부에서 왕자들의 배우자는 그 지위를 공식적으로 왕자비로 인정받았다.대한제국 시기에는 왕국에서 제국으로 격상했기 때문에 왕자 역시 황자로 격상되면서 친왕 작위를 받는다. 이들의 정실도 이에 따라 친왕비가 되었다. 대한제국이 일본에 병합되면서 황실의 위상과 함께 황자비의 역할과 칭호도 사라지게 되었다.
2.3. 왕자비와 왕자빈의 차이
왕자비는 주로 격식을 차린 문서나 공식 기록에서 사용되었다. 왕자빈도 비슷한 뜻으로 사용되지만, "빈"은 특정 신분에 따라 변화하거나 왕자에게 정식으로 혼인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비공식적으로 부인을 지칭할 때 사용될 수 있었다.3. 서양
서양의 경우 공주와 왕자비 모두 프린세스로 칭해진다. 유럽의 동화에서 흔히 나오는 백마 탄 왕자님과 결혼한 프린세스도 공주가 아닌 왕자비이다. 다만 프린세스 로열 등의 칭호는 왕자비가 아닌 공주만이 가질 수 있다. 또한 왕자는 대체로 공작, 후작 등의 작위도 한둘씩은 달고 있기에 그 부인 또한 공작 부인이나 후작 부인 등의 작위를 갖는다.4. 목록
친왕비, 황자비 포함. 황태자, 왕세자의 부인은 태자비 문서에 기재.- 덴마크
- 모드 샬럿 메리 빅토리아 - 덴마크에서는 왕자비이지만 노르웨이에서는 왕비.
5. 창작물
왠지 모르게 왕실의 궁중 암투를 다룬 창작물에서는 왕자비 본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경우를 제외하고 주인공이 아닌 등장인물의 한명으로 왕자비가 나오는 경우 자신보다 출신가문의 신분은 낮지만 외모는 더 아름다운 평민 출신의 왕세자비를 질투하여 괴롭히는 악역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보통 시집살이에서 악명높은 쪽은 시누이지만 왕실의 시누이는 공주가 되는지라 공주라는 타이틀이 주는 긍정적인 느낌 덕에 공주가 악역으로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고 대신 왕자비가 악역을 떠맡게 된다. 그런데 실제로도 일본 황실의 마사코 황태자비와 키코 비 간의 라이벌 관계는 워낙 유명하고 영국에서도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와 메건 마클의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는 타블로이드지의 가십성 기사가 나오는 걸 보면 오히려 현실 반영일지도 모른다.
[1]
신작에서는 적복진으로 혼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