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2:31:28

오다 노부나가/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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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다 노부나가의 높은 인기를 반증하듯 그는 많은 만화, 게임 등에 등장한다. 제육천마왕의 별명 때문인지, 마왕이나 터무니 없는 대악당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자주 있으며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또, 미소년이었다는 모리 란마루와의 관계로 인해 부녀자들에게도 뜨거운 애정을 받고 있다.[1]

코에이를 필두로 많은 대중매체가 이 사람에게 패왕 이미지를 부여하고 있는데, 사실 노부나가는 군사능력은 뛰어나긴 한데 패전, 운빨로 이긴 싸움도 있으며 결정적으로 우에스기 겐신 타케다 신겐이라는 더한 괴물들이 있어 당대 최강의 군재는 아니다. 실제로도 위의 둘이 나온다면 노부나가는 군사능력만은 둘보다 한끝발 아래로 나오는 일이 많다. 대표적으로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만화 센고쿠에서도 코에이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일통기 부터는 머리에 고속도로를 내고 촌마게를 하면서...

특정 창작물에서는 공통적으로 촌마게를 안 한 경우가 눈에 띈다. 주변인들은 죄다 장기에프스러운 헤어인데 홀로 긴머리를 고수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촌마게가 촌스럽게 그지 없는지라 제육천마왕의 포스를 깎아먹기 때문인 것도 있고, 일반적인 노부나가의 이미지가 '구시대를 타파하고 새 시대를 연 개혁자'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2] 전국시대의 헤어스타일은 에도시대처럼 촌마게 한 가지로 통일된 것이 아니라 각양각색이었고, 그냥 머리를 길러서 묶는 소하츠로 하고 다니는 경우도 많았다. 이런 머리스타일이 간지까지 나기 때문에 이런 묘사가 많다. 여기에 유럽 선교사가 준 망토가 더해지면 시너지 효과가 난다. 다만 백병무자처럼 촌마게를 한 모습도 보이니 케바케.

그리고 오늘날의 창작물에서는 마왕이라 불릴 정도의 잔혹함 속에 의외로 따뜻한 정이나 인간미를 보여주는 캐릭터로 나오기도 한다. 사실 딱히 각색도 아닌 것이, 노부나가는 실제로도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나 부하의 부인 등의 사람들에게 꽤나 부드럽게 대해줬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인물이다. 오히려 밑도끝도없이 잔인하고 학살을 일삼는 쪽이 잘못된 표현 방향. NHK의 몇몇 사극에 등장하는 노부나가나 수라의 각에 등장하는 노부나가가 대표적인 예. 전국무쌍 2 같은 경우는 아케치 미츠히데를 베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있을 정도. 그리고 노부나가의 셰프도 노부나가의 의외의 일면을 묘사한 창작물이다. 그러나 전국 바사라의 경우에는 인정은 눈곱만큼도 없는 성격장애.

또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 혁신주의자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당시 상식에서는 뭔가 뜬구름 잡는 말을 많이 하는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도 공통점이다. 노부나가가 뭔가 시대를 초월한 발언을 하면 측근들이 '이분이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라며 벙찌는 전개는 노부나가가 등장하는 창작물에서는 빠지지 않고 묘사되는 편. 다만 노부나가의 뜻을 이해하는 인물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나 도쿠가와 이에야스, 노히메나 2010년대 이후 창작물의 아케치 미츠히데 정도[3]가 노부나가의 뜻을 이해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조총부대를 이끌었다는 점 때문인지 전국 스트레이즈 미스터 지팡구 같은 만화에서는 그 본인이 직접 화승총을 사용하는 스나이퍼로 묘사되기도 한다.

2. 소설

2.1. 나라 훔친 이야기

시바 료타로의 <나라 훔친 이야기>에서는 2부의 두 주인공 중 하나. 1부의 주인공인 사이토 도산의 여러 능력 중 새 시대를 개척하는 혁신성과 다도에 대한 취미를 계승한 인물이다. 격한 성품인데다가 어딘가 정상이 아닌 데가 있는 인간이라 주어를 생략하고 갑작스럽게 결론으로 비약한 얘기를 하거나 생각난 일을 질풍같이 행동에 옮기는 통에 여간 똑똑한 사람이 아니면 따라갈 수가 없지만, 머리만큼은 작중 최강급의 천재. 게다가 오래된 것이나 관습에 아주 격렬한 저항감과 증오를 갖고 있으며 점잖고 상식적인 인물보다는 과격하거나 파격적인 인물을 좋아한다. 도산의 능력 중 풍부한 교양을 계승한 아케치 미츠히데를 부하로 맞이하게 되는데, 고사를 즐겨 인용하고 전통을 존중하는 식의 성격이 정반대였고 노부나가가 요구하는 신속한 직관력이 떨어져서 사이는 좋지 않지만 미츠히데의 능력은 대체로 존중하는 편이다. 그런데 둘 다 나이가 들면서 성격이 변질돼서 미츠히데는 병약, 소심해지고 노부나가는 광기에 가까울 정도로 잔인해져서 틈이 점점 벌어지고, 결국 미츠히데를 마구 구타하거나 여러 사람 면전 앞에서 개망신을 준 탓에 미츠히데의 모반으로 죽는다. 구시대를 쳐부수는 격렬한 혁명아 노부나가 캐릭터를 일반에 퍼뜨린 소설이기도 하다. 이 소설이 전국시대물, 노부나가 주인공 창작물의 대표격이자 입문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교양서 취급을 받을 만큼 너무 크게 히트한 탓에 혁명아 노부나가 캐릭터가 지루한 클리셰가 되어버렸을 정도.

2.2. 도쿠가와 이에야스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에서는 초중반의 중요 인물. 묘사는 대체로 <나라 훔친 이야기>와 비슷한 편이다. 상식을 깨는 발상력과 상대의 속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두드러지고 인재를 아낀다는 점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유사한데, 보다 교활하며 (출신상의 이유로) 권위보다는 입담과 재기발랄함으로 설득하는 경향이 나타나는 히데요시에 비해 노부나가는 결단력과 추진력, 그리고 일본 통일이라는 원대한 야망이 강조되며 위압적인 태도 탓에 상대의 반감을 사거나 노부나가만한 능력도 이상도 없는 부하들에게 나쁜 물이 들게 할 위험이 있다고 묘사된다. 다케다 카츠요리를 대파한 후, 주인공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아들인 노부야스의 할복을 요구하고 항장을 면전에서 구태여 모욕하는 등 냉혹하고 오만해지는 경향이 눈에 띄다가 결국 각자의 여러 실책과 우연이 겹쳐 생긴 오해에 의해[4] 미츠히데의 모반으로 죽는다. 대승을 거둔 이후 변질된다는 내용이 꽤 긴 분량에 걸쳐 나오지만, 아군에게도 엄격해지는 면에 대해서는 천하인으로서 의도적으로 전과는 마음가짐을 다르게 먹으려 한다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제시되고[5] 너무 추해지기 전에 적당히 퇴장하는데다 천하를 평정하여 백성들에게 평화를 선사한다는 이상이 잊을만하면 한 번씩 강조되기 때문에 전성기 이후로도 이미지가 그리 나쁘지는 않다.

3. 드라마

3.1. NHK 대하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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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대하드라마의 초대 노부나가인 타카하시 코지(高橋 幸治). 황금의 나날에 출연했을 때의 모습이다.

NHK 대하드라마의 단골 출연 캐릭터 중 하나로 가장 먼저 노부나가가 드라마화된 것은 1965년 <태합기>때부터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출세 스토리가 주 내용이지만 훼이크고 사실은 노부나가가 진 주인공. 원래 노부나가가 전체 52회 중 30회 정도에서 하차할 예정이었는데 시청자들이 노부나가를 죽이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엽서가 NHK에 수북이 쌓여서 결국 혼노지의 변이 52회 중 42회에 방송되게 되었다. 예정보다 3개월 늦게 하차한 셈. 오다 노부나가 역을 맡은 배우는 60년대의 청춘 스타이자 70년대에는 대배우로 인정받은 타카하시 코지로 이 사람은 1978년 <황금의 나날>에서도 노부나가 역을 한번 더 맡으며[6] 역대 대하드라마 중에서 유일하게 노부나가 역을 두 번 연기한 배우이자 그 연기가 50년에 이른 지금까지도 대하드라마 팬 사이에서 회자될 정도로 역대 최고의 노부나가였다고. 이 배우가 연기한 노부나가는 후술할 다른 노부나가와는 다른 것이, 노부나가 역을 맡은 배우들이 잔인함을 표출하기 위해 분노를 자주 나타내거나 기이한 행동을 하여 다른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데 반해, 타카하시 코지의 노부나가는 전혀 분노를 한 적이 없다. 오히려 냉혹하고 냉철한 분위기를 부각시키고 겉으로는 감정의 변화를 전혀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어떠한 장면에서는 여타 노부나가들의 캐릭터보다도 더 소름이 끼칠 지경. 이는 또한 배우인 타카하시 코지의 인상이 샤프해서 한 층 그 냉혹함과 냉철함을 더 돋보이게 해준다.

<태합기>는 너무 오래 전 드라마라 NHK에서도 보관된 회차가 혼노지의 변을 다룬 회인 42회밖에 없어 캐릭터성을 가늠하기 힘들지만, <황금의 나날>에서의 이미지를 표현하자면 만렙 혁명가형 마왕. 오와리의 멍청이로 시작해서 점차 레벨업되어가는 마왕이 아닌, 이미 레벨업이 전부 끝난 만렙 마왕으로 드라마의 시작이 노부나가가 아시카가 요시아키를 옹립하며 노부나가 포위망에 엮이는 1568년이다. 그 이전의 드라마에서 다루어진 노부나가만 하더라도 서양 문물에 대해 조총 정도만 관심을 가졌지만, 이 드라마에서 더욱 많은 서양 문물이나 다른 외국과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높고, 그리고 그 매개체가 된 루이스 프로이스와도 교분이 두터운 것으로 나온다. 드라마의 주인공인 루손 스케자에몬[7]에게 처음에는 모질게 대했으나 점차 그 능력을 인정하게 된다. 이렇듯 정치가로서, 그리고 당시 시대를 이끌어나간 사람으로서의 모습도 제대로 보여준 반면 마왕으로서의 모습도 특기할 만하다. 히에이 산을 불태우라 할때, 히데요시와 아케치 미츠히데가 뜸들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노부나가가 매섭게 내려보면서 "똑똑하거나 무지한 승려들은 물론, 여자나 아이들도 가차없이 산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베어 죽이고, 형태가 있는 것들에는 불을 놓아서 산을 인기척이 남지 않도록 모조리 불태워버려라!" 라 말하는데, 이렇게 말하고 난 후에 바로 불타는 히에이 산의 모습과 살상이 나온다. 이때 말하는 모습이나 살상 신에서 클로즈업 되는 노부나가의 모습은 그야말로 제육천마왕 그 자체.

이렇듯 마왕이라는 잔혹함과 정치가, 혁명가로서의 유능함과 냉정함을 제대로 아우른 배우로서 가장 사실적인 노부나가를 보여주었다. 또한 <태합기> 당시 촌마게를 하지 않은 채 장발을 하였고 타카하시 코지의 생김새가 이탈리아 선교사가 그린 노부나가의 모습과도 흡사했기에 2차 창작물에서의 노부나가의 이미지의 원류로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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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훔친 이야기의 타카하시 히데키(高橋英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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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태합기의 후지오카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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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서의 야쿠쇼 코지.[8]

오케하자마 전투(노부나가 27세 때) 당시 이미 수염을 붙이고 출연하여 다소 나이들어 보인다. 아쿠쇼 코지는 1956년생이다.

1973년 <나라 훔친 이야기>에서는 당시 신인 배우였던 타카하시 히데키가 맡아 패왕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1981년 <여자 태합기>에선 후지오카 히로시가, 1983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서도 전혀 알려져있지 않던 신인 배우 야쿠쇼 코지가 발탁되어 일약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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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신겐에서의 이시바시 료(石橋凌).

1988년의 <다케다 신겐>에서는 이시바시 료가 맡았는데, 피도 눈물도 없이 잔인무도한 이미지가 특징이며, 아버지 노부히데의 영전에 재를 집어던지고 동생 노부유키를 살해하면서 강렬하게 첫 등장을 하고, 신겐의 첩자로 오와리에 파견된 야마모토 간스케를 직접 여장을 하고 춤을 추면서 맞이해서 신겐을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같이 조지자며 꼬셔서 결국 오케하자마에서는 신겐측에게 전달받은 정보로 요시모토의 위치를 알아내는 데 성공하고 대승을 거둔다. 신겐이 교토를 노리기 시작한 후반으로 갈수록 비중이 높아진다. 신겐이 죽은 후에 가이를 본격적으로 침공하는데 어느 날 산 속에서 뇌우가 몰아치고, 무신론자인 노부나가였지만 그 날만은 폭풍우 속에서 신의 존재를 느꼈다는 설명으로 드라마가 끝난다. 다만 너무 이미지가 잔인무도하게만 비춰진데다가 목소리가 굉장히 날카롭고 새된 탓에 카리스마가 좀 부족했고, 다케다 신겐 역의 나카이 키이치가 워낙 열연을 한 탓에 이 역시도 대하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존재감이 별로 없다, 발연기다라 하면서 미스캐스팅 논란이 좀 있는 편이다. 이시바시 료의 얼굴형이 전형적 노부나가의 이미지와 달리 둥글둥글한 것도 한몫 했다. 그리고 특이하게 많은 드라마에서 잉꼬부부로 등장하는 노히메와의 관계도 이 드라마에서는 갈수록 악화된다. 히에이 산을 불태워버리는 장면에서는 노히메가 '나리의 눈 속에는 지옥이 있다'라면서 겁에 질려 도망칠 정도.

1989년의 <카스가노츠보네(春日局)>에서는 후지오카 히로시가 연기했으나, 81년 <여자 태합기>의 방영분을 그대로 가져와 편집해 보여줬기에 두 번 연기했다 볼 수는 없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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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 KING OF ZIPANGU에서의 오가타 나오토(緖形直人).

1992년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에서 관점에서 노부나가를 바라본 <노부나가 KING OF ZIPANGU>가 방송되어 처음으로 노부나가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가 만들어졌으나, 배우였던 오가타 나오토[10]의 미스캐스팅 논란과 함께 그렇게 큰 반향을 얻지 못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이 드라마에서는 이국적인 면을 강조하려고 해설역을 루이스 프로이스에게 맡겼다는 점. 이 덕분에 외국인 연기자가 포르투갈어가 섞인 일본어로 해설을 하며 드라마가 끝날 때마다 'Até breve! Obrigado!(또 만납시다. 고마워요!)'를 외치는 프로이스의 해설이 꽤나 신선했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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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요시에서의 와타리 테츠야(渡哲也)[11]

타케나카 나오토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연기한 1996년 <히데요시>에서는 노부나가의 사망 당시 나이 49세보다 5살이 많은 배우 와타리 테츠야가 캐스팅되었는데, 충공깽이었던 것이 54세의 중견 배우가 20살의 오와리의 멍청이 시절을 연기하는 장면이 여럿 나왔다. 상당히 엽기적이었으나 한 회에 그쳤고 점차 노부나가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배우의 귀기어린 연기가 나온다. 이 드라마의 원작자가 경제관료 출신의 작가인지라 오다 세력을 마치 회사처럼 묘사했고, 노부나가를 재벌 회장, 히데요시는 말단 사원 출신의 계열사 사장으로 대입시키면서 샐러리맨들을 굴려먹는 악덕상사 이미지를 얻었다. 처음에는 원숭이라 불리며 히데요시를 깔보았지만 점차 그 능력을 인정하며 부인이 죽고 나서 히데요시와 독대하는 자리에서 "사무라이라면 마땅히 히데요시 너를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라며 눈물을 보이며 히데요시를 칭찬하는 장면은 명장면. 가족을 아끼며 성실한 미남자인 아케치 미츠히데의 어머니를 죽게 만들었다는 일화를 채택했고, 결국 아케치의 배반으로 죽는다. 혼노지의 변에서는 아츠모리를 부른 후, "신이! 신이 죽는가!"라면서 포효하며 자신의 목을 베어 자살한다. 드라마의 대히트에 힘입어 젊은 세대의 '마왕 노부나가' 이미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12]
한국으로 치면 태조 왕건 방영 당시의 궁예를 연상하면 되는데, 태합기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인 히데요시보다 인기가 많아서 노부나가가 죽는 것이 연기되었으며, 노부나가 사망 이전에는 시청률이 고공행진하였으나 노부나가 사후에는 시청률이 크게 하락하였을 정도. 노부나가 역을 맡았던 와타리 테츠야의 경우, 드라마 캐스팅 당시에 인기가 떨어진 한물간 스타였으나[13][14] 해당 역으로 화려하게 부활, 00년대 초반까지 노부나가 모습으로 CF를 찍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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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시이에와 마츠>에서는 소리마치 타카시

2002년 < 토시이에와 마츠> 에서는 젊고 과격하나 부하의 사생활이나 부부 관계에 신경을 써주는 인자한 일면을 가진 캐릭터로 그려졌다. 실제 노부나가의 특유의 말투로 당시 문헌에 기록되어 있고 창작물에도 종종 나왔던 "であるか"(데 아루카/하더란 말이냐)[15]가 이 드라마에서 특히 많이 나와서 2000년 이후의 사람들에게도 해당 이미지를 심었다고 한다. 한편 지나치게 힘을 준 소리마치 타카시의 연기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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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 공명의 갈림길>에서는 타치 히로시[16]가 담당. 야망에 불타는 모습이 잘 묘사되었다. 연기력이 좋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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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인>에서의 킷카와 코우지. 다소 중2병틱한 찌질이. 혼노지에서 불타 죽을 때 우에스기 켄신의 원령에게 설교를 듣고 참회하며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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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고우 ~공주들의 전국~에서는 토요카와 에츠시. 당시 48세. 드라마 자체는 망작소리를 들었지만 에츠시의 비주얼과 혼노지의 변에서의 모습은 상당히 멋있었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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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치 요스케의 노부나가.

2014년작 < 군사 칸베에>에서도 초중반을 이끄는 중요한 등장인물로 나온다. 배우는 에구치 요스케. 관록있는 배우가 연기했건만 캐릭터가 너무 유치하게 묘사돼서 많이 까였다. 혁명가+마왕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클리셰 덩어리 캐릭터. 아라키 무라시게에게 칼에 떡을 꿰어 내밀었다는 에피소드도 나오는데, 원래 이 일화는 그걸 태연히 받아먹었다는 무라시게의 대담함을 칭찬하는 이야기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무라시게가 겁에 질린 나머지 허겁지겁 받아먹고 노부나가가 그걸 귀엽다고 비웃는 정반대 의미로 해석됐다. 처음에는 애써 노부나가를 칭찬하던 무라시게도 결국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반란을 일으킨다. 히데요시의 부부싸움 중재나 간베에가 배신했다고 의심해서 인질이던 나가마사의 살해를 명령하는 일화도 나왔으며 나머지는 역사상의 행적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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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작 < 사나다마루>에서는 요시다 코타로. 사실상 특별출연일 정도로 거의 등장이 한 두번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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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작 < 여자 성주 나오토라>에서는 이치카와 단쥬로가 연기했다.[17] 전국무쌍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검은 깃털 복장과 특유의 마왕의 느낌이 큰 호평을 받았다.

노부나가라는 역할이 드라마에서도 중요한 역할이고 주인공과도 밀접한 역할이 있기 때문에 NHK 측에서도 이제는 신인 배우보다는 40대 이상의 중견 배우, 예컨대 타치 히로시나 에구치 요스케 등을 기용하는 편이었으나... 2020년 기린이 온다에서는 이례적으로 27세의 소메타니 쇼타를 기용했다. 이 때문에 미스캐스팅이라는 말이 많았고 작품이 끝날 때까지도 말이 많았다.[18]

2023년작 < 어떡할래 이에야스>에서는 오카다 준이치[19]가 맡았으며 첫화가 거의 끝나갈 무렵 등장하는데 오케자하마 전투에 이겨 위풍당당하게 말을 타면서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수급이 달려진 창을 날리면서 포스 넘치게 존재감을 보여줬다.

3.2. 일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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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년 TBS TBS 스페셜 시대극 시리즈 드라마 <오다 노부나가>에서는 배우 와타나베 켄이 연기했다. 오다 노부나가가 사이토 도산(마츠카타 히로키 역)의 딸 노히메(나토리 유코 역)와 혼인하기 전 시점에서부터 시작한다.
    아들 노부나가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아버지 노부히데, 기노시타 도키치로와의 우연한 만남, 친동생 노부유키와의 갈등 등이 펼쳐진다. 노부나가의 야성적이고 제멋대로인 초기 시절 면모가 잘 묘사되었다.
    특히 오케하자마 합전 출정전에 아츠모리를 부르는 장면이 압권인데 마치 한마리 맹호와 같이 화면을 뚫고 나오는 기백이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이 배역은 와타나베 켄이 독안룡 마사무네에서 다테 마사무네를 연기한 직후에 연기한 배역이라서 마사무네와 캐릭터가 겹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고 한다. 물론 드라마를 직접 보면 이 때와 다른 연기를 하려는 흔적이 역력하기는 하지만 이전 드라마가 일본에서 히트했기 때문에 와타나베 본인도 "마사무네 이미지 벗느라 고생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혼노지의 변 장면은 직접 나오지는 않고 맨 마지막 장면에서 해설로만 나온다(나레이터 해설 : 오카타 켄 ㅡ 풍신수길 전문 배우) 노부나가가 흥에 겨워 아츠모리를 추는 가운데 하시바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사나다 히로유키)를 클로즈업하여 비추며 유명한 일본 속담 '오다가 반죽하고 히데요시가 만든 떡을 최후로 이에야스가 먹다' 라는 마지막 해설 멘트를 끝으로 극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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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년 TBS 스페셜 시대극 드라마 <오다 노부나가 ~천하를 얻은 바보~>에서는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연기했다. 당시 기무라가 시대극에 첫 도전한 것으로도 화제가 됐으며 시청률은 21.8%를 기록. 이야기는 오다 노부나가의 청년 시대를 중심으로 그려져 있다. 이후 기무라 타쿠야는 25년 뒤에 똑같은 배역을 다시 한 번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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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한국 드라마

한국 드라마에 전국시대 관련 인물들이 나온다면 임진왜란 때문인데 노부나가는 임진왜란이 시작되기 한참 전에 죽은 인물이라 등장이 거의 없다. 나와도 카메오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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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야인시대 김영태로 유명한 박영록이 맡았으며, 아직 정권을 잡기 이전의 히데요시를 다루면서 아주 잠깐 등장했다. 다만 위 사진에서 보이듯 모과 가몬 대신 덴노를 상징하는 국화 가몬이. 그것도 스티커로 대충 붙어 있기 때문에 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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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1592에서는 손종학[21]이 맡았다. 잠깐의 출연이긴 한데 배우 연령 때문에 이미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더 가깝다. 더불어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 또한 오다 노부나가 역이 더 어울리지 않겠느냐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이 노년의 배우 김응수씨였기 때문이다. 아랫사람 히데요시가 김응수씨인데 3살위 상전인 노부나가를 새파란 젊은 배우가 할 수는 없지 않은가.[22]

4.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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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임

5.1.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오다 노부나가(노부나가의 야망)

5.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정복자에서는 실제처럼 교토에서 아케치에게 죽는 역할로 등장한다. 여기에서는 활약할 틈도 없이 죽어버리는 바람에 실성능을 느낄 수는 없지만 '승자와 패자' 캠페인의 '노부나가' 캠페인에서 오다 가문을 고를 경우 조종할 수 있다. 체력이 190으로 높은 편이지만 공격력은 일반 사무라이보다 2 낮은 8로[23] 정예 사무라이보다 공격력이 4나 낮아서 체력과 영웅 효과 빼면 사무라이의 완벽한 하위호환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격 속도가 0.5초[24]라는 어처구니 없는 수준에 일본의 보병 보너스까지 합쳐지면 0.38초당 1회로, 실질적 공격력이 정예 사무라이를 훨씬 능가하는 사기캐이다.

5.3. 귀무자 시리즈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한 번 죽었지만, 환마와의 계약을 통해 되살아났고, 환마의 군세로 전국통일 일보직전까지 갔다는 것이 귀무자 시리즈에서의 노부나가의 설정. 환마왕 포틴브라스가 귀무자 아케치 사마노스케에게 죽은 뒤, 환마계의 혼란을 평정하고 환마왕의 자리에 즉위하지만 또 다른 귀무자인 야규 쥬베이에게 패배한 후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되었으나, 환마 과학자인 길텐스턴이 노부나가를 살렸을 당시에 보관해뒀던 세포 샘플을 통해서 클론으로 부활시킨 것이 귀무자 3의 노부나가다. 그 노부나가도 결국 혼노지에서 진 귀무자로 각성한 아케치 사마노스케에게 패배한 뒤 귀신의 갑옷 토시에 봉인되었고, 이후 환마왕의 자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어받으면서 신 귀무자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성우는 세 작품 다 오오츠카 아키오[25]였다가 리마스터판에선 타치키 후미히코로 교체되었다.

5.4. 사쿠라 대전 5

성우는 무쌍 시리즈와 동일하게 코스기 쥬로타. 인간을 초월한 마왕으로, 과거에 오륜의 전사들이 마왕으로 전생한 노부나가를 쓰러뜨리려 했으나 계속해서 부활하기 때문에 쓰러뜨릴 수 없었고, 결국 이름없는 수녀[26]의 희생으로 오륜만다라를 사용해 노부나가를 봉인했었다.

그로부터 수백년이 흘러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일본문화 전시회가 열리는데 이곳에 전시되어 있던 유물인 패자의 검에는 노부나가의 영혼이 봉인되어 있었다. 이에 발맞추어 노부나가의 부하들이 이런저런 사건을 일으켰으나 모두 사망하고 란마루만 남았다. 그러나 부활 준비는 이미 진행되어 있었고, 그 시기가 가까워지자 타이가 신지로의 꿈속에서 아츠모리를 부르며 부활할 때가 가까이 왔다는 걸 암시한다. 결국 7화에서 완전히 부활하여 마성 아즈치를 뉴욕시 한복판에 강림시켰다. 노부나가를 다시 봉인하기 위해 뉴욕화격단이 아즈치 성에 진입하지만, 왜인지 오륜만다라는 실패하고 (위에서 언급된대로 오륜만다라를 발동시키려면 누군가 1명이 목숨을 희생해야 한다) 궁지에 몰린 대원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타이가는 끝까지 남았다가 노부나가의 공격을 받고 빈사상태에 빠졌다. 이 때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고 오륜의 전사로서 각성했다.

최종화에서는 제육천을 뉴욕상공에 소환하여, 이를 충돌시켜 마계를 만들어내려고 했다. 서니사이드 사령관이 내놓은 비장의 한수에 당황하기도 하고, 뉴욕화격단 대원들의 마음속 약점을 파고들어 자신들의 분신과 싸우게 했으나 대원들이 승리를 거두자, 악념대장 기체 텐카후부 (天下布武, 천하포무)를 타고 뉴욕화격단을 직접 상대한다. 텐카후부가 격파되자 제육천으로 진입해 힘을 흡수해 제육천 노부나가로 변신하지만 다시 격파당했다. 그 후 노부나가를 봉인하기 위해 타이가 일행이 오륜만다라를 발동시킨 순간, 타이가는 노부나가의 심상세계로 빨려들어간다. 노부나가는 아즈치 성에서 했던 '네 녀석은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란 질문을 다시 타이가에게 던지고, 타이가에는 제대로 대답한다.[27] 그리고 타이가는 사람들이 내일의 자신과 만나기 위해서 살아가고 모두 꿈을 좇는 개척자라고 말하자, '개척자라는 말. 참으로 마음에 드는구나. 나도 개척자가 되고 싶었을지도 모르지. 네 녀석과 이야기를 하니 정말로 믿고 싶어지는군. 그래, 이대로 네 마음 속에 잠들어, 네 녀석이 좇는 꿈을 같이 지켜보겠다.'란 말을 남기고는 타이가를 인정하며 (CG 감상모드에 추가되지는 않지만, 타이가의 머리를 쓰다듬는 CG가 나온다), 생전에 부르던 아츠모리를 부르고는 타이가의 마음속에 봉인된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부하들의 목숨도 거리낌없이 버리는 냉혹한 성격[28]이면서도 타이가의 말에 감화되어 그를 인정하고 봉인되는 인간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5. 바사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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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お、貴様か。かくなる上は是非も無し...参れ。
Oh, it's you. Ok, what are you waiting for? Come on.
오. 네놈인가...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 덤벼라.

바사라 2의 최종 보스이자 진 최종 보스. 일명 마왕이라고 불리는 전국시대의 패자이며 역사에서처럼 난세의 영웅을 자칭한다고 한다. 기체는 공중요새 은랑(銀狼). 아들인 노부타다의 요새 창호의 강화형이다. 역시 마지막 보스답게 엄청난 난이도를 보여준다. 시작 하자마자 양쪽에서 플레이어를 조준해 초고속으로 날아오는 3Way의 탄은 은근히 압박감이 크다. 이후 중앙에서 탄을 발사한뒤 양 파츠에서 침탄을 세 갈래로 회전시키고 직선으로 나가는 침탄을 여러곳에 발사하며 한쪽으로 이동한뒤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넓은 탄을 3번 쏘고 다시 처음부터 반복한다.

코어가 초록색으로 변하면 2형태로 변신하는데 양쪽 파츠에 눈과 살덩이처럼 보이는 얼굴들 때문에 상당히 그로테스크하다. 중앙에서 플레이어를 조준하여 이 게임의 탄들중 가장 큰 탄을 발사한다. 탄속은 느리지만 노란색탄과 보라색탄을 섞어쏘기 때문에 일반탄을 소거해가면서 버티는것이 포인트다. 이후 보라색 침탄을 여러 방향으로 쏜뒤 두 눈에서 랜덤한 방향으로 탄을 발사하며 일반탄을 여러방향으로 발사한다. 발악 패턴은 대형탄을 노란색 1줄과 보라색 2줄의 탄을 3갈래로 회전시키는 패턴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춰서 노란 대형탄을 없애가며 공략해야 한다.

2주차에서는 1형태 중앙에서 보라색 알탄이 2Way로 빠르게 나가고 탄량이 증가하며 탄속이 엄청나게 빨라진다. 발악패턴은 탄을 더 빨리 돌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타이밍을 놓치면 미스가 난다. 2주차의 은랑을 격파하면 노부나가의 초상화가 나오지 않는 대신 대파된 요새가 내려간뒤 배경이 오그라들며 캐릭터가 탑승한 바이크 절반 크기의 노부나가가 나타나서 직접 공격을 해온다. 즉, 숨겨진 진 최종 보스다. 체력에 따라서 색이 변하는 5 ~ 10개의 코어를 회전시키며 같이 갖가지 패턴으로 압박을 해오는데[29] 전부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다.
  • 파란색 코어 패턴은 빽빽한 보라색 레이저탄을 발사하며 이 사이로 코어들이 쏘는 조준 침탄을 계속 피해야한다.
  • 초록색 코어 패턴은 코어가 노란색 침탄을 조준하여 발사한뒤 보라색 침탄을 사방으로 빠르게 난사하는데 노부나가가 계속 아래로 내려오기도 하므로 피하기가 어렵다.
  • 노란색 코어 패턴은 5개의 코어가 노란색 알탄을 일직선으로 발사해서 초고속 탄벽을 만들어 회전하며 주기적으로 코어가 보라색 침탄을 쏘고 노부나가가 보라색 알탄을 쏜다. 탄벽을 모아베기로 뚫거나 같이 회전하면서 코어가 쏘는 보라색 침탄과 노부나가가 쏘는 보라색 알탄을 타이밍 맞춰서 피해야한다. 이 패턴에서 체력이 줄어들면 코어 색깔이 주황색으로 변한다.
  • 마지막 빨간색 코어 패턴은 원형으로 빽빽히 보라색 레이저탄을 쏘면서 빨간색 코어들이 복사되어 아래로 계속 휘어지며 내려오는데 이 코어가 주기적으로 휘는 방향까지 바뀐다. 사실상 바사라 모드가 없다면 미스 없이 절대 넘길수가 없는 패턴이니 남겨둔 바사라 모드를 아낌없이 지르도록 하자.

격파하면 노부나가는 뼈로 변해서 사라지고 대망의 2주 엔딩이 나온다.

5.6. 문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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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2 이래로 줄곧 지도자였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제치고 문명 5에서 첫 출연. 자세한 내용은 문명 5/등장 문명/일본 문서 참조. '무사도'라는 문명 특성이 있는데, 이는 '유닛이 데미지를 입어도 전투력이 감소되지 않는다' 라는 상당히 강력한 특성이다. 문명 시리즈는 유닛의 체력이 깎일 때마다 전투력도 조금씩 감소하기 때문에, 소모전이 벌어지면 정말 무섭다. AI의 유닛컨트롤이 영 좋지않은 문명 시리즈에서 이같은 단순한 효과 자체가 오히려 눈에띄는 강점이 될수 있다는걸 보여준다. 훈족,줄루같은 전쟁머신들에는 못비지지만 그외 어중간하거나 극 내정형 문명들을 잡아먹고 강대국으로 거듭나는 일본도 심심치않게 볼수 있다. 일본 대중문화에서 볼수 있는 마왕의 이미지와는 달리 평범한 일본 무사이며, 일본의 지도에는 아케치 미츠히데가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 당시 오다가 지배하던 영토를 표시해놓았다. 다만 공손한 말투와 달리 플레이어를 상당히 짜증나게 하는 AI. AI가 플레이어와 마찰일 빚는 요소는 주로 불가사의 욕심, 확장욕, 전쟁혐오도, 도시국가 경쟁인데 불가사의 욕심 빼고는 저 셋이 평균 이상이거나 상위라 마찰을 빚기 굉장히 쉽고 비난의지도 높아서 플레이어가 뭐좀 하려고 하면 빼애액부터 시전하는가 하면 전쟁 선포도,배신률도 높고 내정은 신경 안쓰고 군사유닛만 바글바글 모으는게 줄루와 흡사하다. 일본과 달리 줄루는 내정은 등한시 할지언정 그놈의 도시는 엄청나게 박아대긴 하지만.

5.7. 태합입지전

주인공인 히데요시의 주군인만큼 당연히 먼치킨. 히데요시의 주요이벤트중 혼노지의 변까지는 거의 오다노부나가도 이벤트를 공유한다. 히데요시가 끼지 않은 노부나가 전용의 이벤트로는 히데요시가 재야로있는 1554년 란마의 장에서 쇼토쿠지 회견, 노부카츠 반란, 사이토 도산 사망 이벤트 정도. 게임 시작 즉시 벌어지는 쇼토쿠지 회견으로 사이토가문과 동맹이 맺어지며, 노부카츠 반란시 격파하면 얼마뒤 재차 반란의 징조가 보인다며 시바타가 고해오고 이때 노부카츠를 죽여버리고 주인공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 노부카츠 카드 획득 방법은 이름이 같은 나리마츠 노부카츠 카드획득시 콤보로 얻어지는 방법뿐. 사이토 도산 사망이벤트를 보게 되면 사이토 가문과의 동맹이 깨지고 사이가 절교직전까지 간다. 혼노지의 변 이벤트는 난이도가 높긴 하지만 승리한다면 죽는 걸 회피할 수 있다. 첫번째 전투 난이도가 극상이기 때문에 승리하고자 한다면 풍림화산등 만반의 준비를 해둘 것. 첫번째 전투에서 승리한다면 미츠히데의 주인공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첫번째 전투에서 패하고 게임오버 당하지 않으려면 교토에 갔을때 선택지에서 반드시 첫번째 선택지를 골라야 하는데 2번째 전투로 이어질 경우, 승리해도 주인공 카드를 얻을 수 없고, 미츠히데는 독립한 아시카가 가문의 부하로 가게 된다. 이 경우 아시카가 가문을 멸망시킨다면 요시아키와 미츠히데의 참수 이벤트가 발생하지만 역시 주인공 카드는 얻을 수 없다. 태합입지전 1편 한정으로 신뢰도가 떨어진다면 히데요시를 직접 참수한다. 또한 5편에서도 하야할 경우 낮은 확률로 목을 칠 수 있으니 하야시 다른 세력으로 갈아 타거나 낭인이 될 때는 주의해야한다.

5.8. 영걸전 시리즈

모리 모토나리 맹세의 세 화살에선 전용 조형과 얼굴이 두 개 씩 존재하는 등 비중이 꽤 큰 편이며, 심지어 모리 세력과 전혀 연관도 없는 오케하자마 전투까지 묘사될 정도로 대우받았다. 아예 그 장의 이름이 '오와리의 풍운아'다. 초반부터 간간히 등장하면서, 모리와 훗날 운명적으로 부딪치게 된다며 묘사된다. 아마고가 멸망하는 시점부터 다시 등장해서 간접적으로 미무라 모토치카의 배신을 조력하고 야마나카 시카노스케를 이용해서 모리의 실력을 살피기도 한다. 오다 포위망이 붕괴된 후에는 아예 히데요시를 파견해서 모리를 멸망 직전까지 궁지에 몰지만 실제 역사대로 혼노지의 변에서 허무하게 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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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걸전 공명전 모리 모토나리
유비 제갈량 모토나리
데루모토
오다 노부나가 조조전
노부나가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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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노부나가가 주인공으로 나선 오다 노부나가전은 오히려 주인공이 아니던 전작보다 자신의 스토리가 많이 부실해졌고, 심리 묘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이 아쉽기 그지없다. 그탓에 노부나가전에 대한 반응은 영걸전 시리즈 5개 작품 중 가장 좋지 않다.

5.9. 이인도 타도 노부나가

코에이 이인도 타도 노부나가의 최종 보스. 이가(伊賀) 닌자 마을을 멸망시키는데[30] 주인공은 이가 닌자 마을에서 살아남은 닌자로 노부나가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다룬다. 이 작품에서의 오다 노부나가는 불교 승려나 이가 닌자에게는 엄청난 마왕으로 묘사된다.

초반부의 스토리 분기가 있는데, 노부나가의 부하 닌자인 카스가마루(霞丸)가 이끄는 닌자 부대가 이가 닌자 마을을 작살내고 주인공을 죽이려는 순간 아케치 미츠히데 혼노지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철수, 주인공은 살아남는다. 이 후 주인공이 시련의 동굴에서 선택받은 자의 증거를 얻고 나오는 순간 혼노지에서 살아남아 아즈치 성으로 귀환하는 나오는 노부나가가 등장하는데, 여기서 분기. 부상당한 상태의 모습이라면 일반 스토리, 부상당하지 않았지만 허공을 응시하는 장면이 나오면 노부나가 요술사편 스토리으로 분기한다. 후자의 난이도가 더 있는 편. 일단 이 노부나가를 대면하려면 수험장에서의 시련을 모두 끝내고 히에키산과 미노의 동굴에서 일을 본 뒤에 아즈치 성의 잠입조건을 만족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잠입조건은 긴키국 근처의 영지(이세, 야마시로, 미노, 에치젠) 중 하나라도 오다가가 아닌 다른 다이묘가 점령하는 것. 이 조건을 만족하여 아즈치 성 7층까지 올라가면 대면할 수 있다. 보통 스토리라면 모리 란마루, 요술사 스토리라면 마신 아바돈과 함께 등장. 어려울 것 같지만 닌자 스킬 지신(地神)과 승려 스킬 금강(金剛)[31]을 무한으로 쓰면 노부나가는 그 스킬 무력화시키는데만 급급해서 공격을 전혀 못하기 때문에, 파티 세명 중 한명이 그 스킬들만 계속 써주면서 란마루/아바돈만 처리하고[32] 노부나가를 처리하면 OK. 물론 지신/금강 모두 MP가 상당히 많이 드는 스킬이기 때문에 레벨과 아이템을 충분히 채워야 하는 건 필수.

5.10. 결전 시리즈

결전 시리즈가 얼마나 파격적인지 보여주는 예로 평화주의자로 나온다.

1편에선 주인공 이에야스의 정신적 지주로 평화를 원한 노부나가의 바램을 이어가기 위해 이에야스가 싸운다는 설정이다.

3편에서는 주인공으로 오로지 일본의 평화를 위하는 인물로 나온다. 싸우게 되는 것도 전부 적들이 어그로 끌어서 그렇게 된 것이란 설정이다. 거기다가 부하들의 존경과 호감을 사는 인물로 표현되는데, 히데요시와의 관계도 형님과 촐랑대는 동생의 이미지이다.

그리고 스모 구경을 좋아해서 중간에 경기를 구경하면서 흥분하는 모습도 보인다. 덕분에 잔혹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 모범적인 주인공 상으로 등장한다. 게임 진행하면서 점차 나이를 먹는 인물 중 하나(또 하나는 히데요시)로 초반에는 청년으로 등장하다가 요시아키를 옹립하면서 수염난 모습으로 나온다. 모델링 자체는 전국무쌍과 비슷한데, 똑같은 얼굴로 하는 행동은 완전 정반대이다.

노히메와는 그녀가 어렸을때 노부나가가 구해준 적이 있어 정략결혼임에도 불구하고 금방 가까워졌다. 불길속에서 누군가에게 죽는 꿈을 계속 꾸는데, 노히메는 예지몽일 것이라고 얘기하는데, 아케치 미츠히데와 만나자 뭔가 섬뜩한 느낌을 느끼는듯 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혼노지의 변에서 미츠히데의 총탄을 맞게 되나 노히메가 부적으로 준 강철 빗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 살아남은 노부나가는 아케치 미츠히데 아시카가 요시아키, 그리고 스페인 군대에 맞서 승리한뒤 일본 통일에 성공한다. 이후 하드 이상의 난이도에선 동서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교회등을 짓게 되는데, 침략한 스페인 군을 박살낸뒤 직접 스페인까지 가서 펠리페 2세와 평화 교섭을 하게 된다.

그외 특이사항이라면 기존의 모과 꽃 문양 대신 매를 문장으로 사용하며, 필살기를 쓸때도 매가 겹쳐보인다. 또한 성격도 호쾌하고 터프한 큰형님 스타일이라 부하들에게 농담을 하거나 강아지랑 놀아주는 등, 창작물에선 이례적인 모습이다. 허나 신장공기에선 거지를 동정해 도와주거나 짐꾼들이 각자 자기 짐이 무겁다고 실랑이를 벌이자 노부나가 본인이 직접 짐을 들어보곤 다 똑같으니 가자고 하는 모습등이 나온다. 결전3의 모습은 이런 긍정적인 모습들을 부각했다고 보면 된다. 거기에 루이스 프로이스가 보여준 지구본을 보고 신기해하는 등, 보통의 게임들이 노부나가=최종보스, 대마왕 이미지만 강조했던데 비해 결전3는 이와 달리 노부나가를 긍정적인 영웅상으로 그려내었다. 이런 긍정적인 보스 기질의 노부나가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니다. 다만 게임으로 "노부나가=최종보스"란 인식이 박혀있다면 꽤 신선하다.

이미 역사상의 노부나가도 천민(도요토미 히데요시), 반역자(시바타 카츠이에), 외지인(아케치 미츠히데), 흑인(야스케) 등 당시로선 파격적인 부하 구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전에선 아예 유럽인 부하까지 생긴다.

5.11. 토탈 워: 쇼군2

게임 특성상 특별한 점은 없다. 다만 작중 오다 클랜의 초기 지도자가 아버지인 오다 노부히데이기 때문에 노부나가는 2대 군주로 나서게 된다. 덕분에 육성을 해주어야 한다. 인게임 모델의 모티브는 다케다 신겐처럼, 아무래도 1988년작 대하 드라마 "다케다 신겐"의 동일인물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강렬한 눈매나 둥그런 얼굴형이 상당히 비슷하다.

5.12.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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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가문의 수장으로 등장하며, 행정, 외교 군사 순으로 5,5,6의 스탯을 지녔다. 참고로 이 게임의 능력치 상한은 6이며, 다케다 신겐과 호조 우지야스는 스탯이 5,5,5 이다. 특이하게도 다른 군주들과 달리 등장 연도가 1551년과 1573년으로 나뉘어 있다. 1.24 일본 패치를 거치며 오다 가문을 플레이하고 있을 시 후계자로 노부나가가 등장하는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이벤트 이름은 노부나가의 야망. 선택지를 통하여 안정도를 2 하락시키는 대신 노부나가를 후계자로 삼을 수 있다. 후계자로 삼지 않을 시에는 노부나가가 지휘하는 반군이 출현한다.

5.13.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일본을 통일할 강력한 인물로 암살단의 조력자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동맹으로 등장. 미카타가하라 전투에서 핫토리 한조 혼다 타다카츠 에덴의 조각 중 검을 다케다 신겐을 죽이고 가져와 노부나가에게 주었다. 혼노지의 변 때 미츠히데에게 검이 넘어갈 것을 걱정한 암살단이 노부나가를 죽이고 검을 가져갔다.

5.14. 팝픈뮤직

팝픈뮤직18 전국 열전에서는 N.나가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모티브는 당연히 오다 노부나가. 지옥에서 기어나온 흑기사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나왔다. 디자이너 shio 왈, "외국에서 바라본 일본이라는 주제를 받고, 일본/서양식을 융합한 갑옷의 무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배경에는 Achtzenter Erlkönig라는 독일어가 쓰여져있다.

5.15. 유희왕

파일:external/img15.shop-pro.jp/59446912.jpg 파일:attachment/ShiEn.jpg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덱중 하나인 여섯 무사의 에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엄밀히 말하면 오다 노부나가 본인이 등장하는것은 아니며 에이스 몬스터인 진 여섯 무사-Shi En의 모티브가 되었다. 여섯 무사의 원 명칭은 육무중인데, 이는 오다 노부나가의 별명인 제 육천마왕과 불법을 지키는 수호자들인 팔부신중을 합성한 단어.

5.16.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

엔도 다이스케가 집필한 패자의 성전 제 1의 힘, '사람을 꿰뚫어보는 눈'을 가진 자로 등장. 박력있는 카리스마를 가졌으며, 좋은 기술을 가진 자에게는 "그럼 계속 정진하거라!" 라고 말해주는 듯.[33] 마츠카제 텐마 일행을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수하로 의심하지만, 진실을 말하는 신도 타쿠토의 눈을 보고 의심을 푼다. 그런데 붉은 옷의 여인이 흥분시킨 이 뛰어오자, 손바닥에서 장풍을 쏘아내어 쫓아내버린다. 원더바는 이 틈을 타서 노부나가와 신도와의 믹시맥스를 시도하지만, 불발로 끝나버린다.[34]

이후 14화에서 베타의 방해공작으로 인해 텐마 일행을 추궁하는데, 신도에게서 그들이 미래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자 "이 몸은 천하를 손에 쥘 수 있느냐?"라는 핵폭탄급 질문을 하는데, 신도는 당당하게 "노부나가 님은 천하를 통일하시지 못 합니다!"라는 핵폭탄급 답변을 한다. 열받아서 베어버릴만도 한데, 흥미롭게 생각하고 그냥 살려보내준다.

17화의 우츠케마츠리 축구 시합에서는 자꾸만 미스를 하는 신도에게 실망해 그에게 필드 밖으로 나가라고 하지만, 맨발로 달려온 오카츠의 호소를 듣고 자비를 베풀어 좀 더 넓은 곳을 보라고 충고해준다. 시합 후에는 신도들에게 앞으로도 계속 축구에 정진하라고 격려해주고, 천하통일은 나의 꿈인데 나는 결국 그것을 못 하게 되느냐고 한탄하자, "노부나가 님은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실 큰 힘을 가지고 계십니다." 라는 신도의 말에 천하통일의 꿈을 조금 더 갖기로 한다. 그리고 토키치로의 지휘력을 높이 사서 그를 자신의 부하로 받아준다.

여담으로 그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편. 신도의 연애 스토리나 14화에서 나온 무희 분장 등 여성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대놓고 해준데다가 연애 스토리가 꽤나 아련하고 잔잔해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그런 장르를 좋아하지 않고 스토리가 너무 길어서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35] 게다가 노부나가를 비롯한 전국시대 사람들이 겨우 말 몇마디 만으로 그들이 미래인임을 믿어준다는 것도 말이 안 맞고. 다만 이 부분은 시공 최강 일레븐에 대한 충격의 후폭풍이 가라앉질 않은지라 거기에 영향을 받은 걸수도 있다.

재능TV에서 방영한 한국 더빙판에서는 정서상의 이유 등으로 실제 역사 인물이 아닌 가상인물 '무라사키 켄'으로 개명되었다.

5.17. 인왕

담당 성우는 제작사 코에이사장 시부사와 코우. 육천마왕이라는 별칭답게 작중 포스와 취급은 그야말로 패왕이자 진 최종보스. 작중 사망한 상태라 타인들에 의해서 언급만 되다 막판에서야 에드워드 켈리에 의해서 부활하여 보스로 등장한다.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윌리엄 애덤스보다 강한 설정이라[36] 그런지 시스템상 이기고 있어도 무조건 지게 되어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져도 딱히 상관없다.[37] 그러나 윌리엄을 이긴 이후에는 누군가에게 이용당하는건 기분이 좋지 않다며 그냥 성불해 버린다. 내 뜻은 원숭이(히데요시)와 너구리(이에야스)가 이어나갈테니 하나도 걱정 없다면서 윌리엄을 통해 나라를 잘 다스려달라고 이에야스에게 당부를 하는 부분은 명장면.

2편에서는 젊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38]

5.18. 범죄 게임 페이데이 2

진짜 오다 노부나가는 나오지는 않지만 의뢰인 Bain 으로 받은 의뢰인 Shadow Raid 하이스트[39] 중에 머키워터 창고안에 금고가 있는데. 이 금고 안에는 오다 나부나가의 갑옷(노부나가가 아닌 나부나가...)이 있다. 이걸 4개의 가방으로 해체 가능하다.[40] 돈도 제법 짭잘하다. 다만 이 금고를 열기 위해서는 키카드 2개가 필요하고. 키카드 1개 넣고나서 10초 이상 키카드를 넣지 않으면 얄짤없이 알람이 울린다. 이렇게 페널티가 제법 많아서 솔로로는 엄청나게 힘들고. 설령 연다고 해도 머키워터 경비나 인부가 열린 금고를 보면 느낌표를 뜨면서 신고를 하므로 금고를 열수 있다면 오다 나부나가의 갑옷을 제외한 루팅할수 있는 가방은 다 루팅하고. 마지막으로 이걸 노려보자. 덤으로 이 가방을 4개 다 루팅하면 달성되는 도전과제가 있다. 문제는 그 도전과제가 '다른 노획물보다 먼저 오다 노부나가의 갑주를 확보하기'. 해당 도전과제를 클리어 하면 세이프하우스 바 바로 앞의 지로의 공간에 오다 노부나가의 갑주가 생긴다.

5.19. 도미네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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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태고의 달인 시리즈

블루 버전의 단위도장 달인 마지막 3스테이지에 오다 노부나가를 주제로 한 곡인 第六天魔王이 나왔다. 곡 id가 nobu7g.

6. 만화

6.1. 몽환과 같이(일기당천 노부나가=천하제패 노부나가)[41]

오다 노부나가 혼노지의 변에서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는 가정 하에 일어나는 일을 그린 대체역사물. 동양, 서양을 순차 평정하여 세계정복을 하는 만화이다.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의 변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알 수 없는 힘'[42]에 의하여 모리 란마루와 함께 혼노지 근처로 순간이동되고, 자신의 사후 권력을 잡으려고 획책하던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순차로 굴복시킨다. 일련의 권력투쟁이었던 시즈가타케 전투, 코마키 나가쿠테 전투에서 패배하여 사망한 시바타 카츠이에, 이케다 츠네오키, 오다 노부타카, 모리 나가요시 등이, 공식적으로는 역사대로 죽었지만 실제로는 모두 살아남아 측근으로 활동하게 되며, 특히 시바타 카츠이에는 최측근이 된다.[43]
노부나가 본인 역시 공식적으로는 사망한 상태이나, 사실은 서국의 히데요시와 동국의 이에야스에게 일본의 명목상 지배권을 나누어 주고, 자신은 그 뒤의 실질적인 최고 권력자로서 해외 원정을 계획한다. 원정군 집결을 기화로 한 이에야스의 배신으로 다시 위기에 몰리지만,[44] 자신을 따르는 히데요시 등과 함께 원정군 일부를 이끌고 탈출하여, 만주를 거쳐 몽골로 가 누르하치를 한편으로 끌어들이고 칭기즈 칸의 무덤에서 그의 혼으로부터 후계자로 임명되며, 한조의 여동생이 낳은 아들 무보마루가 직접 몽골로 찾아오자 아들과도 만나게 된다. 여기서 몽골인 노인에게 그 유명한 우리 조상 중에 미나모토 요시츠네 라는 영웅이 있는데 그 분이 몽골 땅에 와서 테무진으로 개명하고 몽고를 통일했다는 헛소리를 당연한 듯 등장시킨다.[45] 아시아를 평정하고 일부 치안병력 외의 모든 군사를 빼앗아 페샤와르에 수백만의 병력 주둔지를 조성한다.[46]
히데요시를 파견하여 일본의 이에야스를 다시 굴복시킨 후, 이에야스가 '모시고 온' 아들 무보마루에게 세계통일군의 지휘권을 넘기고 본인은 페샤와르를 홀연히 떠나, 우즈벡을 통과하던 페르시아 대신 일행에게 일부러 난동을 피워 죽음을 가장해 행방불명된다. 이후 무보마루가 유럽을 평정하고 미국 땅으로 찾아오자 다시 만나고, 아들에게 이것이 현실인지 꿈인지 알 수 없다는 말을 하면서 엔딩. 작중 모리 란마루의 에피소드[47]에 비추어 볼 때 열린 결말에 가깝다.[48]
작품 내에서 노부나가는 철포병 20만 명 앞세우고 45만 명 보내면 열흘이면 끝나겠다고 하면서 조선부터 칠 예정이었고, 예정대로 조선부터 갔다면 노부나가와 이순신이 싸우는 모습을 그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배신으로 인하여 계획된 원정군 규모의 극히 일부인 2만 5천명만 이끌고 출발하게 되었고, 게다가 출항 직후 폭풍까지 만나면서 만주 쪽으로 밀려간다. 작가의 출생지가 한국이라 한국과 관련한 부분은 일부러 넣지 않았다고도 한다.

6.2. 고스트 스위퍼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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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를 죽이고 노부나가 행세를 하며 일본을 혼란에 빠트린 흡혈귀 마왕 노스페라투로 등장. 퇴마사 아케치 미츠히데에게 퇴치당했다. 미츠히데가 노부나가의 부하로 활약한 이유도 마왕에 접근하여 퇴치하기 위한 계획이었다는 설정. 현대에 부활하여 다시 세계를 혼돈에 빠트리려고 한다. 부활한 다음 십자가가 달린 은 목걸이를 하고 마늘 소스를 발라서 구운 닭요리를 먹으며 썬탠을 하는 멋진 모습이 나온다.

6.3. 공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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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 아츠모리를 부르면서 해골병사들을 이끌고 내고야의 승려들을 학살하며 현세에 부활하며, 곧바로 내고야 부대승정 일광이나 마찬가지로 실력자인 봉황과 맞서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간지나는 모습은 여기까지... 이후 봉황의 계략으로 뱀버들에 유인된 공작과 싸우게 되는데, 검 말고도 등에서 벌레와 유사한 다리가 튀어나와 공작의 오른팔을 자르는 등 선전하고 목이 잘리고서도 새로운 몸이 돋아나 부활하지만 결국 혼노지의 변 때 불타 죽은 기억 때문에 불을 두려워해서 패배한다. 이때 400년전 포르투갈 선교사를 통해 사탄을 만나 그에게 자신과 일본인들의 영혼을 팔고 영원한 지상의 왕이 되기로 약속받은 게 드러난다. 사탄에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야심만 큰 소인배라고 무시 당하며, 결국 공작에게 자신은 속았을 뿐이라고 찌질거리다가 소멸한다.

OVA 2기 '환영성'에서는 메인빌런으로 등장하며, 최종보스 보정을 확 받아서 원작의 흑역사와는 비교도 안될, 당당한 품격과 위용을 지닌 악역으로 재탄생하였다. 아츠모리를 부르며 내고야에서 부활하는 도입부는 동일하되 설정이 변경되어 혼노지에서 아케치에게 배신당하여 사망한 게 아니라 갈수록 커져가는 그의 마성을 두려워하게 된 유리마루를 비롯한 최측근에게 암살당한 것으로 바뀌었으며, 사탄과의 약속 부분도 삭제되어 스스로의 힘으로 현세에 부활했다. 그후 아수라를 제물로 삼아 일본에 마수 켈빔을 소환하여 세상을 멸망시키려고 했으나, 결국 공작과 동료들에게 패해 소멸한다.

6.4. 내각총리대신 오다 노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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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노부나가를 비롯한 오다 진영의 무사들이 현대 일본 정치에서 활동한다는 내용의 개그 만화. 여기서 오다 노부나가가 총리가 되자 언론에선 "400년 만의 무가정권 성립"이라는 헤드라인으로 보도하였다.

6.5. 도박마

자만심 때문에 카게로 두령과 목을 걸고 내기를 벌였다가 혼노지에서 목을 잃고 말았다.

6.6. 전쟁의 아이 ~오다 사부로 노부나가전~

하라 테츠오의 10년만의 신작인 전쟁의 아이 ~오다 사부로 노부나가전~에선 제목에 걸맞게 주인공으로 출연. 꽃의 케이지의 주인공인 마에다 케이지를 능가하는 카부키모노로 그릴 심산인지 단행본 1권의 띠지에도 '꽃의 케이지'를 능가하는 카부키모노(傾奇者)는 이 남자!!' 라고 대놓고 홍보를 한다.

6.7. 사무라이 디퍼 쿄우

여기서도, 별명은 제육천마왕. 별칭이 별칭인지라 당연히 악역으로 나온다.[49]

작중 초반부터 그분이라 일컬어지며 만화 전체를 아우르는 흑막의 냄새를 풍겼으나 후에 세계관이 확장되며 일개 중간보스 및 전투력 측정기 정도의 취급을 받았다

이 작품이 세키가하라내전 이후의 내용이라, 일반인들은 혼노지의 사변에서 사망한걸로 알고있다. 그러나 사실은 주인공인 꼬맹이 시절의 쿄우에게 불타는 혼노지의 저택에서 결투를 하다 사망했으며, 그의 의지와, 신념은 어린 상태의 쿄우의 인격과 정체성에 큰 영향[50]을 미쳤다.

작중 성격은 부하들마저 가차 없이 버릴 정도로 가혹하고, 천하를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미부일족과 손을 잡는등[51] 패도적인 성향을 띄고 있었지만 생전의 혼노지에서는 연전 연승으로 만인이 치켜세우는 천하인이 되자 권태를 느낌과 동시에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칼부림에 대한 흥미를 잃어 버린 상태였으나, 꼬맹이 시절의 쿄우와의 결투에서 다시금 천하인이 되는 과정과 칼부림에 대한 열정을 되찾고 감사를 표하면서 다시금 최강의 자리를 되찾겠다며 몇번이던 되살아나 도전하겠다는 저주아닌 저주를 남기고 사망한다.

다시 되살아나는 재생 괴수기믹이라 외모는 일정하지 않으나[52] 육체를 옮기면 반드시 오른쪽눈두덩이에 끔찍한 화상자국이 떠오른다. 부하로는 미부일족에서 하사한 12신장이 있다.

작중 첫 등장은 3번째로 부활한 상태이며 이때의 외모는 노란 긴머리를 가진 잘생긴 미남으로,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 있는 걸로 보아 기독교 신자였던듯 하다.[53] 말에 탄채로 수해주민, 적호를 관광태우나, 적호의 리 팔촌으로 말이 죽어버리자 어쩔수 없이 땅으로 내려옴과 동시에 적호를 죽이려하나 쿄우에게 막히고 그와 대결하게 된다.

필살기 이무기를 맞아 줘도 생채기 하나 낼수없던 쿄우는 그야말로 탈탈 털리고 죽기 직전 심층에 스스로 봉인된 미부 쿄시로가 튀어나온다. 쿄시로를 알아본 노부나가는 쿄시로의 정체와 자신의 육체를 쿄우의 육체로 옮겨달라고 제안하지만 더 이상 미부일족이 아니라며 도와줄수 없다는 쿄시로의 답변에 "그럼 너도 죽어라."라는 대사와 함께 싸움을 시작하지만 쿄시로에게 털리고 털리고, 쿄우는 대미지조차 줄수 없던 이무기로 쿄시로는 노부나가의 육체를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리고 목을 베기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자신의 싸움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다시 육체의 주도권을 쥐려는 내부의 쿄우에 의해 떠올리기 싫은 과거[54]를 기억하고 다시 심층 아래로 스스로를 봉인한다. 쿄우가 다시 부활한 후 수십합의 칼부림을 벌이다 쿄우가 노부나가의 목을 베어 승리한다.[55]

하지만, 목이 베이기전 부활을 언급 했으며, 살아남은 12신장들이 미부일족에게 찾아감으로써 부활떡밥을 풀풀 풍겼다.

이후 수십권 동안 등장이 없다가, 시이나 노조무를 숙주로 하여 다시 등장, 시이나 노조무를 살린자는 후부키, 노부나가의 인격을 노조무의 육체에 심은자는 히시기라고 언급한다.[56]

다시 한번 쿄우와 대결을 하게 되고, 노부나가는 자신의 애도 좌문자[57]와 대화를 함으로써, 전에는 쓰지 못한 기술을 사용하고, 과거를 읽는 노조무의 능력과 결합해 12신장을 되살리지만 되살아난 12신장이 쿄우의 발목조차 잡지 못하자 필요가 없다며, 팀킬을 해버리고, 이후 무명신풍류 오의인 주작,백호의 합체기를 맞으나, 히시기의 마개조로 인해 상처가 바로 재생까지 되어버린다. 이후 자신도 합체기를 사용하여 쿄우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고 일격을 날려 끝장을 내려는 순간 시이나 유야의 난입으로 잠시 노조무의 인격이 돌아온다. 허나 다시 노부나가에게 잠식당하며, 유야는 노부나가에게 베인다. 그직후 쿄우의 육체가 떨어지고[58], 노부나가는 그 육체를 부수기 위해 육체를 공격하는 순간, 자신의 육체를 되찾은 쿄우에게 막히고, 이후 죽기 전까지 관광을 탄다.

궁지에 몰리자 다시 12신장을 부르려고 하나, 부하들이 부활을 거부하고, 숙적인 쿄우조차 자신이 알던 노부나가는 쓰레기가 아니라는 중2병적인 발언까지 듣더니, 결국 미쳐 날뛰다가 죽지 말라는 시이나 유야의 외침에 노조무의 인격이 다시 튀어나와 가슴팍에 몸소 칼침을 먹이고, 동생에게 사과를 함과 동시에 쿄우에게 다시 노부나가가 튀어 나올꺼라며 얼른 죽여달라 하나 다시 노부나가가 튀어 나온다.

이후 초식들은 어따 팔아먹었는지, 칼부림을 하다가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이 천하인이 되고자 했던 이유와, 칼부림의 즐거움을 되찾고 쿄우에게 다시한번 베여서 사망한다. 이때는 3번째때와 달리 다음에는 반드시 죽여주겠다며 꼭 싸우자는 유언을 남긴다.

이 작품이 파워 밸런스 자체가 개떡같긴 하지만, 노부나가는 파워 밸런스 최대 피해자중 1인이다. 혼노지의 사변 당시에는 일본최고의 무장이였건만, 주인공 보정으로 떡칠된 꼬맹이인 쿄우에게 패하는 데다가 세키가하라때보다 훨씬 파워업했다고 언급했던 세번째 육체의 경우엔 자신의 육체로 돌아온 쿄우에게 떡이 되도록 털렸을 것이다.[59]

6.8. 은혼

OWEE용 게임 노부나가의 오물에서 전날 술쳐마시고 구토를 쏟아내는 지저분한 역할로 나온다.[60] 선망향 편에선 스탠드화 되어, 술먹고 꼬장부리는 온천 여관의 문제 손님으로 등장한다. 왠지 서양물을 먹어서 삼각 팬티, 그것도 헐렁헐렁한 걸 입고 있다. 나올 때마다 혼노지에서의 사건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취해서 죄없는 벽을 쾅쾅 두드려대는 꼬장을 피웠는데, 바로 옆방에선 아케치 미츠히데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씹으며 똑같은 짓을 하고 있었다. 나중엔 아케치와 히데요시랑 삼자대면을 하더니 역시나 혼노지의 일로 아케치를 갈구며 찌질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모자라 사카타 긴토키와 한 패가 되어 여관의 평판을 떨어뜨리려는 목적으로 손님으로 찾아 온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아케치, 히데요시와 함께 공격……하는 건 페이크였고 긴토키를 뒷치기한다. 그러고는 최후엔 성불하려는 아케치에게 혼노지에서의 일을 사과받고, 히데요시에겐 원숭이라고 부른 걸 사과하지 않고 아마겟돈(비디오?) 대여점에 돌려주란 말을 하더니 성불했다. 스탠드화 된 카구라에게 장 클로드 반담 닮았다는 말을 듣고 매우 좋아했다.

6.9. 히데요시로소이다

아네가와 합전에서 아사쿠라 요시카게의 장수인 마가라 나오타카에게 살해당한다. 그리고 직후, 사탄과 계약해서 다시 살아난 뒤 사탄의 힘을 빌어 적들을 쓸어버리고 천하를 통일 한다. 이 모든 것은 고노에 사키히사의 모략이었다. 사키히사는 천하를 통일하고 천황가와 귀족들을 보호해줄 인물로 노부나가를 선택한 것. 하지만, 사키히사가 노부나가 포위망을 꾀한 편지가 발견되면서 둘의 사이가 나빠지게 된다. 결국 쿠테타를 일으켜 아예 천황가를 멸망시키려 하지만, 사키히사와 그와 계약한 구미호에게 살해당하고 시체는 오기마치 덴노에 의해 매장된다. 사탄도 실은 아마테라스때 천황가를 수호하기로 계약해서 별 도움이 안되었고, 노부나가가 죽자 지옥으로 돌아간다. 사실 사탄과 계약하기 전부터 상태가 안좋아서 친여동생인 오이치를 자주 겁탈했다고...

6.10. 전국기담 요도전

폭군으로 나오며 닌자 3명이 오다 노부나가를 암살하려고 하는 이야기이다.

6.11. 반요 야샤히메 코믹스

야샤히메들이 오와리 일대를 지나가다가 겪는 사건을 회상하면서 언급만 된다.

키노시타 토키치로가 이누야샤, 미로쿠와 만났던 15년 전에는 오와리가 약소 세력이라 곧 망할 것 같아서 한때 스루가에 의지했다고 한다. 하지만 스루가도 곧 망할 것 같아서 오와리로 돌아갈까 생각하는 모습이 나온다.

키노시타 토키치로가 스즈마타 일야성 사건으로 작년에 출세했다고 언급한 걸 보면 1562년이나 1567년이다. 세츠나는 오다는 1푼이라도 훔치면 사형이라는 아주 결벽적인 성격이라 들었다며 오다의 영지에 해골들이 마구 굴러다니게 놔둘 리가 없다고 평했다. 오와리의 지배자지만 아직 세력이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아서 그의 미래를 예측한 자는 별로 없다고 한다.[61] 요괴들은 퇴치사에게 맡기는 게 더 효율적이라서 요괴에 대해서는 퇴치사들과 협력하고 있지만, 괴력난신으로는 천하가 오래가지 않기에 우리는 인간의 지략으로 천하를 손에 넣는다며 너무 가까이 하는 것도 꺼리고 있다.

제로는 훗날 그가 천하를 지배할 자라 예측하고 요괴도 인간도 모두 지배하는 자신들의 패도를 관철하겠다며 오다도 처리하려 하고, 어느 약소 영주가 화평의 표시로 딸을 시집보내려 하자 그 아가씨를 납치해 세뇌해서 자객으로 쓰려 했다. 다른 여자들은 다 순종적이지만 이 아가씨는 자유분방한 성격이라서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제로가 아가씨를 납치할 때 이용한 문어 요괴와 충돌이 있었던 야샤히메가 토키치로와 한베에를 도와 아가씨를 구출한다.[62] 토키치로는 오다가 야샤히메들을 알게 되면 호기심이 동해서 안 놓아줄 거라고 생각해서 야샤히메들과 빨리 헤어진다.

이때 회상에 나온 오다의 모습은 마왕 그 자체. 토키치로가 모든 걸 집어삼키고 싶다고 탐욕을 불태울 때 대요괴의 사기에 맞먹는 불길한 기운을 뿜어냈다고 야샤히메들이 회상한 걸 보면 노부나가도 그와 비슷한 위압감이 있는 모양이다.그 정도는 돼야 대요괴의 사기에 맞먹는 탐욕을 뿜어내는 사람을 통제하지

7. 특촬물

7.1. 가면라이더 시리즈

7.1.1.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오즈&더블 feat.스컬 MOVIE 대전 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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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가이무&위자드 천하를 겨루는 전국 MOVIE 대합전

배우는 이와나가 히로아키. 원본은 배우가 오즈에서 맡았던 다테 아키라로 보인다. 무신 오즈를 이끌고 천하를 제패하려 하지만 하필이면 실제 역사의 오다가 겪었던 혼노지의 변에 해당되는 습격이 발생하고 자신은 습격한 괴인들을 상대하다 여기에 소환된 쿠몬 카이토에게 모리 란마루를 넘겨준 뒤 불타오르는 교회에서 운명을 한다.[63]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1호 라이더인 가이무 모티브가 오다 노부나가다. 키와미 암즈의 모티브도 공식 홈페이지의 발언에 따르면 오다 노부나가의 갑옷이다. 한국에서는 가이무의 디자인이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방영이 불발되었다. 정작 진짜 모티브인 노부나가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0년 전에 죽었다.

7.1.3. 가면라이더 고스트

15위인의 파카 고스트들 중 하나인 노부나가 고스트로 등장한다. 국내명은 백발중. 가면라이더 고스트에서 스펙터가 사용하는 다마시 중 하나. 성유물은 노부나가의 서신이며 원래는 고스트로 변신한 텐쿠지 타케루가 획득하려 했으나 스펙터로 변신한 후카미 마코토가 가로채어 현재는 스펙터가 쓰고 있다. 노부나가 다마시로 변신할 때는 스펙터의 주 무장인 간 건 핸드가 장총의 형태로 변신한다. 필살기가 왠지 전전작 각본가가 쓴 다른 작품에 등장하는 토모에 마미가 사용하는 기술과 비슷하다. 고스트 더빙판에서는 '백발중'이라는 가상의 인물로 바뀌었는데 무려 삼국 시대의 장수라고 현지화했다. 성우는 김민주가 담당했다.

7.1.4. 가면라이더 지오

9 ~ 10화에서 초상화로 나왔었다. 묘코인 게이츠가 그걸 보고 마왕이라고 한건 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고스트 때랑 마찬가지로 백발중으로 로컬라이징 됐다.
7.1.4.1. 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

8. 기타

9. 문서가 있는 노부나가



[1] 당시에 중도는 대부분의 다이묘나 무가의 인간들의 공통적인 취미이다. 더구나 정확히는 그런 추측이 있을 뿐이다. 2차창작과 구별이 필요. [2] 물론 촌마게는 당대에 유행한 것으로 그냥 길게 기르는 것이 오히려 구시대의 방식이다. [3] 의외라면 의외겠지만 미츠히데가 노부나가의 이해자로 등장하는 창작물은 생각보다 많다. 특히 2010년대 이후 창작물에서 이렇게 묘사되는 빈도가 늘어난 편. [4] 노부나가는 나이가 결코 적지 않으며 고지식한 성품의 미츠히데에게 공공연히 모욕을 주었고, 미츠히데는 이에야스 접대역을 빼앗겼을 때 부하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여 아츠시 성 주변을 음식물 쓰레기장으로 만들었다. 이때 노부나가가 미츠히데를 츄고쿠로 출전시키면서 새로운 영지를 주겠다고 하자, 축출당할까봐 두려움에 떨던 미츠히데는 자기가 전투에 나가는 사이 노부나가가 기존 영지를 빼앗고 토사구팽할 작정이라고 오해하여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5] 특히 노부야스를 제거한 건의 경우, 극렬히 반대하던 노히메가 노부나가의 당위성을 부정할 수 없게 되는 모습이 묘사되며 이에야스는 결국 노부야스의 실책과 이에야스의 무관심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납득한다. [6] 이때 히데요시 역 역시 <태합기>에서 콤비 연기를 선보였던 오가타 켄이 똑같이 도맡았다. [7] 노부나가와 히데요시 치하에서 필리핀 루손을 오고 가며 큰 이문을 남긴 상인. [8] 해당 드라마 2년전에 방영된 여자 태합기에서는 노부나가의 3남 오다 노부타카을 연기했다. [9] 그런데 사실 이럴 수 밖에 없던게, 카스가노츠보네의 각본가가 여자 태합기의 각본가와 동일한 인물이다. [10] 앞서 설명된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을 여러번 맡은 오가타 켄의 차남. [11] 서부경찰 시리즈의 다이몬 케이스케 역으로도 유명한 배우로, 성우로도 간혹 출연했는데 카츠마타 토모하루 삼국지 원판의 조조 성우를 맡았으며, 용과 같이 시리즈 카자마 신타로로도 알려져 있다. 2021년 8월 폐렴으로 사망했다. [12] 마왕 노부나가의 이미지는 <다케다 신겐> <히데요시> 등 대히트한 드라마들의 주역이 노부나가가 아니거나 아예 노부나가와 부딪치는 인물로 설정된 탓도 컸다. 이 드라마들에서 노부나가는 마왕급으로 잔인한 인물로 나온다. [13] 참고로 와타리 테츠야는 의외로 병치레나 부상이 좀 많은 편인데, 1972년 시대극 「인법 카게로 베기」 촬영 중 늑막염으로 인해 입원해서 20화에서 하차, 21화부터는 동생인 와타세 츠네히코가 대역을 맡았으며 1974년에는 NHK 대하드라마인 「카츠 카이슈」에서 주연을 맡았지만, 고열로 인한 감기증세로 인해 9회에서 하차, 이게 급성 간기능 부전증으로 이어져 9개월간 입원하는 등으로 인해, 1974~1975년은 사실상 활동을 하지 못할 정도였다. 이후 1989년, 드라마 「고릴라 경시청 수사 제8반」 촬영 중에는 헬기에서 내려서 전력으로 달리는 촬영 중에 장딴지 근육을 다치면서, 그 이후 다리를 절뚝거리기까지 했다. 여기에 1991년 직장암까지 겹치면서 인공항문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후 2015년에는 급성심근경색으로 수술까지 받았을 정도. [14] 참고로 드라마가 방송된 1996년이면 와타리 테츠야가 이시하라 프로모션의 2대 사장으로 재임하고 있을 때였다. 이 때문에 예전처럼 드라마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 [15] 원래는 そうであるか(그러하더란 말이냐)라고 해야하는데 앞부분을 줄인 것이다. 노부나가의 가신 오타 규이치가 남긴 信長公記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16] 와타리 테츠야가 출연한 서부경찰 시리즈에서 타츠미 소타로, 하토무라 에이지역을 맡은 그 배우 맞다. [17] 4년 뒤인 2021년 후지 TV에서 방영되는 스페셜 일드 <오케하자마 ~오다 노부나가~>에서도 같은 배역을 연기하게 된다. [18] 변명을 좀하자면 아무래도 아케치 미츠히데가 오다 노부나가를 처음 만났을 당시, 노부나가가 10대 때였으니까 극전개 때문에 아무래도 젊은 배우로 캐스팅한 것 같아보이는데, 문제는 소메타니 쇼타가 젊을 적 오다를 그럭저럭 커버했을지는 몰라도 이후 나이대 이상 부터 연기하는데 무리가 있었고, 여기에 당시 28세밖에 안되던 배우가 원래 나이에 비해 꽤 어려보이는데다, 흔히 떠오르는 오다 외모하고는 동떨어졌고, 한 술 더떠 이후 수염을 달아도 뭔가가 애매했기에 47세까지 살았던 오다 노부나가를 연기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어색한 감이 많이 보였다. 한마디로 좋게 보면 파격캐스팅이지만 나쁘게 보면 미스캐스팅이여서 본토에서도 소메타니 쇼타의 오다 노부나가 캐스팅을 두고 꽤 불호가 많았던 반응이었다. [19] 2014년도작 군사칸베에에서 칸베에로 주인공을 맡았는데 해당 드라마에서 칸베에가 오다를 만나는 장면을 생각하면 재밌는 배우개그가 된다. [20] 아마미 유키가 수염을 붙이고 등장하며 배우가 여자인데 전혀 여자같지 않다. 원래 다카라즈카 가극단에서 남자 역으로 명성을 날리던 배우였다. 드라마 <음양사>에서 아베노 세이메이 역도 능숙하게 소화하기도 했고 남자 역에는 도가 튼 배우라 볼 수 있다. [21] 미생의 마복렬 부장 역 [22] 그럼에도 김응수는 1961년생인데 비해 손종학은 1967년생으로 배우 나이와 실제 나이가 일치하지 않는다. [23] HD 버전에서 사무라이의 기본 공격력이 8이였으나 결정판으로 넘어오면서 10으로 버프되었는데, 사무라이 영웅은 그것이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4] 이게 뭔 소리냐면 0.5초에 한번 공격을 한다는 것으로, 사무라이가 1번 공격할 때 노부나가는 3번, 보병 보너스를 포함하면 5번을 공격한다는 소리다! [25] 포틴브라스와 1인 2역. [26] 이 수녀는 최종 히로인 결정때 선택된 히로인의 전생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다만 오륜의 전사의 표식이 없는 라쳇은 예외. 2회차 이후 라쳇을 최종 히로인으로 선택하면 제미니가 이름 없는 수녀의 환생으로 나온다. [27] 최종 히로인이 누구냐에 따라 추가되는 선택지가 달라진다. 제미니라면 관용, 다이아나라면 사랑, 스바루라면 자유 등. [28] 마지막으로 죽은 란마루도 그렇게 죽는 걸 당연하게 여겼다. [29] 파란색, 초록색 코어는 10개까지 복사되고 빨간색 코어는 끝없이 복사되지만 최대 화면에 있는 개수는 15개. 나머지는 5개가 최대다. [30] 이 배경은 실제 역사인데, 1579년~1581년에 발생한 텐쇼 이가의 난(天正伊賀の乱)이 이것. [31] 지신/금강 양쪽 다 능력치 올려주는 스킬이다. [32] 다만 통상편에서 싸울 때 주의점이라면 노부나가를 먼저 처리하는 방법을 쓰면 안된다. 란마루가 전투 중에 쓰러진 아군을 부활시켜주는 생래(生来)라는 스킬이 있기 때문에 이걸 모른 상태로 싸웠다간 란마루가 노부나가를 부활시켜서 사실상 다시 죽여야 하는 환장할 상황이 펼쳐진다. [33] 12화에서 어느 여인이 만든 찹쌀떡을 먹고 그녀에게 직접 만든 것이냐고 물은 뒤, "계속 정진하거라!" 라고 말했다. [34] 노부나가가 두 손에 든 게 뭐냐고 묻자 서둘러 불꽃놀이 대포(국내판은 '불꽃총')라고 넘어갔다. 다행히 노부나가는 "계속 정진하라, 불꽃놀이 장인(국내판은 '불꽃총잡이')이여!"라고 대답해주고는 가 버린다. [35] 그래서인지 잔 다르크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부터는 4화씩 방영한다. [36] 참고로 윌리엄은 본작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37] 내 피가 전부 달거나 노부나가의 피를 어느정도 빼면 영상으로 넘어가는데 이때 윌리엄은 칼을 놓치며 노부나가에게 패배한다. [38] 코에이 게임에서 노부나가와 닮은꼴로 그려지는 조조 삼국지 13에서 맡았던 성우다.후에는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에서도 맡게 된다. [39] 조금 정확히하면 게이지가 소개해준 뒤가 구린 용병업체이다. [40] 정작 오다 나부나가의 갑옷을 가방에 싸면 사무라이 갑주라고 써져있다. 다만 Bain 의 말로는 오다 나부나가의 갑옷이라고 한다. [41] 일기당천 노부나가로 국내 발매 후 절판되었다가 천하제패 노부나가라는 제목으로 다시 나왔다. 내용은 완전히 똑같고 한글제목만 바뀐 것. [42] 작중에서도 그저 알 수 없는 힘이라고만 표현되며 왜 오다 노부나가를 살렸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사실 작품 내에서 이상한 것은 저 하나뿐만이 아니고, 노부나가에게 유리한 일들만 반복해서 일어나는 우연의 연속이다. [43] 다만 나중에 등장하는 숨겨진 아들 무보마루의 존재 때문인지, 실제 역사에 등장하는 그의 아들들은 중간부터 슬그머니 존재감이 없어져 버린다. [44] 작품 내내 거의 전지적 시점의 정보력을 발휘하는데,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이때만 아무 낌새도 채지 못하다가 오사카가 함락된 후에야 그 사실을 히데요시에게 말해 준다. [45] 일본에서는 수백년 동안이이나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칭기즈 칸이라는 속설이 돌았다. 자세한 내용은 요시츠네=칭기즈칸 설 항목 참조. [46]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말이 안 되지만, 특히 이 부분은 더 심하다. 작가가 세계정복 전략게임을 하던 내용을 그대로 그려낸 것 아닌가 싶은 수준. 페샤와르는 아프가니스탄과의 경계 부근인 인도 반도 북단에 있는데 실제로 여러 나라에서 차출한 수백만의 군대를 저렇게 먼 곳으로 끌고 와서 1회성도 아니고 상비군 형태로 장기간 주둔시키면 보급이나 향수병 등도 문제되지만, 자연환경도 출신지와 크게 다르기 때문에 각종 풍토병, 전염병 등이 창궐하여 거의 유지가 불가능하다. [47] 원정 함대가 폭풍우를 만날 때 모리 란마루가 일행에서 떨어져나오면서 잠시 다른 시간대를 경험하는데, 그쪽 세계는 실제 역사대로 진행되고 있었다. [48] 모든 내용이 꿈이면 작품 내에서 노부나가에게 유리한 일들만 반복해서 일어나는 우연의 연속이 쉽게 설명되기도 한다. [49] 미부에게 이용당하는 설정이나 주마 등을 보면 안쓰럽긴해도 이녀석은 혼노지에서 한번 쿄우에게 사망한 후론 일본제패고 나발이고 쿄우 하나만을 죽이려는 목적으로 다시 부활한다. [50] 오다 노부나가는 이후 하는 일마다 쿄우에게 꼬투릴 잡혀서 실패하고, 쿄우 또한 천하인이 되는 과정과 칼부림을 즐기던 터라 사성천을 조직해 제3의 세력으로 세키가하라에서 피아구분없는 학살을 즐긴다던가 자신의 대한 평판등을 신경도 쓰지않아 미부 쿄시로가 자신을 사칭하여 천명의 목을 베어 귀신이라는 소문이 퍼질때도 그냥 방관하고 있었다. [51] 미부 일족은 일본열도를 지배하기 위해 지배자를 때로는 바꾸거나 유지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본래 미부의 계획대로라면 노부나가가 열도의 패자가 됐을 것이다. [52] 본래 육체가 후반부 회상으로 나오지만 콧수염만이 인상적인 엑스트라 A수준. [53] 이때 당시 일본에는 기독교가 들어와 있었다. 임진왜란에 참여했던 고니시 유키나가가 유명한 기독교 신자이다. [54] 무녀 사쿠야와의 관계, 시이나 유야의 오빠를 자신의 손으로 죽임. [55] 노부나가는 쿄우의 가슴팍에 십자모양의 흉터를 남긴다. [56] 본래 쿄우의 육체를 숙주로 하려했으나, 누군가의 방해로 봉인을 해제한 동시에 갑자기 날뛰고 사라져서 어쩔수 없이 숙주를 바꿨다고 언급한다. [57] 본래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소장품이었으나, 오케하자마 전투 때 요시모토를 격퇴하고 입수한 명도이다. 이후 쵸소카베 모토치카의 장남 노부치카의 성인식 때 선물로 보냈다고 하는데, 이 노부치카가 베츠키카와 전투에서 시마즈 가문에 패해 전사하면서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한다. 이 만화에선 미부 일족이 찾아내 부활한 노부나가에게 돌려주었다는 설정. 되찾은 좌문자의 힘 운운하는 대사가 있다. [58] 쿄우의 육체는 선대 홍왕이 탈취 하였으며, 미부 쿄시로와 선대 홍왕의 심층대화의 밀약으로 잠시동안 쿄우의 육체를 보내주게 된다. [59] 쿄시로의 육체와 동조하여 제한시간이 없어지고 파워업 할 당시의 쿄우의 파워가 세키가하라 시절의 딱 절반이라는데 이때 보스보정을 받았다지만 겨우 오요성인 신레이한테도 쩔쩔매고 있었고, 세키가하라 당시 쿄우의 휘하집단이던 사성천의 아키라는 3번째 부활버전 노부나가에게 당신따위가 날 죽일수 있겠냐며 전신을 동태로 만드는 굴욕을 선사하고, 이후 오요성중 하나인 사이시를 순식간에 쳐바른다. [60] 한쪽은 오케하자마에서 승리한 이후 기쁜 마음으로 술 마셨을 때, 한쪽은 혼노지에서 사망한 뒤에 슬픔에 겨워 술을 마셨을 때.....라고 한다... [61] 실제로 1562년 혹은 1567년으로부터 15년 전의 오다 가문은 분열되어 있었으며 가문을 위협하는 외부 가문들도 있었다. [62] 하지만 아가씨는 야샤히메들을 보고 영감을 받아 이들처럼 멋진 미남미녀들을 모아서 세상의 여자들을 기운 차리게 하겠다는 결심(...)을 해서 결혼은 안 할 듯싶다. [63] 역사와는 다른 패러럴 월드지만 이미 혼노지의 변이다. 이 곳에서 노부나가가 운명한 교회 이름이 HON-NO-JI. [64] 근데 훗날 기간트 제우스에서 진짜 하데스가 등장해버렸다... [65] 1300만명이다. [66] 다만 내용이 뜬금없는데다 실제로 옆나라의 침략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해당 만화가 한국으로 넘어왔을때 일부 네티즌들이 "무슨 환빠도 아니고 조선 침략도 실패한 것들이 무슨 전국을 통일하고 아메리카 대륙까지 진출하냐?"이라며 먼지가 나도록 깠다. 물론 웃자고 만든 만화이지만 왠 동아시아에 있는 섬나라가 자기들의 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를 통일한다는 내용은 아무리 가공전기라도 다른 나라 사람 입장에서는 불편할수도 있다. [67] 둘다 아니었다. 미츠히데는 다람쥐로 환생했고 큐이치는 오타 농장의 소로 환생해 소고기가 되어 개로 환생한 전국무장들의 뱃속에 들어갔다. [68]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지 않아 아케치 미츠히데가 노부나가의 부하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