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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등장인물 카자마 신타로 Shintaro Kaza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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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ruby(風間 新太郎, ruby=かざま しんたろう)] / Shintaro Kazama 카자마 신타로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45년 |
나이 |
43세 (0편) 50세 → 60세 (1편) |
성별 | 남성 |
신체 정보 | 177cm / 70kg |
소속 | 동성회 |
직책 |
동성회 직계
카자마조 초대 조장 前 동성회 직계 도지마조 부조장 |
가족관계 |
|
첫 등장 |
연대기상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출시순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메인 시리즈
4. 기타5. 둘러보기3.1.1.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3.1.2.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
용과 같이: 극3.1.3.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
용과 같이: 극 23.1.4.
용과 같이 33.1.5.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3.1.6.
용과 같이 8
3.2. 외전 시리즈[clearfix]
1. 개요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일본의 국민배우인 와타리 테츠야,[1] 유신에서는 이시즈카 운쇼[2][3]. 북미판 1편에서는 더빙 때문에 '카즈마'로 불리게 된 주인공 키류 카즈마와 구별하기 위해 '후마 신타로'로 바뀌었다.[4] 영어 더빙판 성우는 로저 잭슨.2. 상세
1945년 출생, 177cm / 70kg. 동성회 직계 도지마조의 와카가시라(若頭=서열 2위)로, 도지마조 하부 조직인 카자마조의 조장. 카시와기 오사무의 말에 의하면 도지마조에서 제일가는 암살자라고 한다. 쌍권총과 가벼운 몸놀림으로 유명한 듯. 한편으로는 사재를 털어 "에모토 병원"에 운용비를 대주거나 "해바라기(일본명: 히마와리) 고아원"을 운영하는 등 의리와 인정이 넘치는 인물이기도 하다.키류 카즈마의 양아버지라고 볼 수 있는 인물로, 키류와 니시키야마 아키라에게는 어르신( 오얏상)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며 카자마도 두사람을 이름으로 부른다. 가족 관계를 표방하여 가족의 호칭 일본 야쿠자 세계에서도, 부하가 윗사람을 아버지(오야지(親父), 직계 두목에게)나 숙부님(오지키,(叔父貴) 직계가 아닌 두목급 간부에게), 혹은 ~상(두목급 간부 이하는 대체로 이런 식으로 간략하게 불린다)으로 불리는 장면이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오얏상이라는 명칭이 뭔가 특별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오얏상이라고 부르는 야쿠자도 제법 있으며 실제로 그다지 특이한 호칭은 아니다.[5] 여담으로 본 시리즈에서 사와무라 유미나 사야마 카오루와 더불어 키류를 이름인 카즈마로 부르는데, 어느 정도 두 사람의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6]
3. 작중 행적
3.1. 메인 시리즈
3.1.1.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
오랜 세월... 이 바닥에서 지내다 보면 알기 싫어도 자신이 오를 수 있는 위치의 한계를 알게 되지... 카자마 형님 같은 사람이 존재하는 한.. 정점에 서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이야...
동성회 직계 도지마조 산하 태평일가 조장, 아와노 히로키
동성회 직계 도지마조 산하 태평일가 조장, 아와노 히로키
43세. 1편의 과거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감옥에 있느라 비중이 낮은 편. 그래도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타치바나 테츠에게 키류를 추천한 것과 그와 함께 도지마를 실각시키기 위한 장대한 계획을 세웠다.[7] 이거 아니었으면 용과 같이 시리즈는 시작도 못했다. 그리고 그의 계획은 세라와 키류, 그리고 마지마라는 변수에 의해 성공하여 도지마는 코 앞까지 있었던 정점의 자리를 눈 뜨고 세라에게 빼앗긴 것으로도 모자라 대간부들을 죄다 잃어버리고 카자마에게 조직의 실권을 빼앗겨버린다. 이후 카자마는 혹여 있을지도 모르는 도지마의 재기 가능성을 철저히 차단하였고 도지마는 골방 늙은이가 되어 쓸쓸히 몰락하게 된다.
작중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확실히 인정받는 모습을 보인다. 니이하라 회장 대행은 키류를 보고 전성기의 카자마를 떠올리기도 했고, 아와노는 이런 인간이 있는 이상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시부사와 또한 카자마를 야쿠자로서의 격이 다른 인물 이라고 말하며, 카자마의 뒤를 잇는 키류를 때려부수고 도지마의 용이라는 간판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참고로 타치바나에게 키류를 추천한 건 키류가 야쿠자를 그만두고 타치바나 부동산에 들어가서 야쿠자보다는 나은 사회 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에필로그에도 드러난다.
3.1.2.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 용과 같이: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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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키류 카즈마의 직속상사는 아니었지만, 키류와 니시키야마 아키라, 사와무라 유미가 자신의 고아원에서 자란 만큼 아들딸처럼 지켜보고 있었고 관계도 가까웠다. 현재 시점에서는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데, 과거에 삼합회 "사화"의 두목 라우 카 롱에게 키류가 납치되자 그를 구하다가 다리에 총을 맞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키류는 더더욱 카자마를 따르게 된다.
그러다 1편의 도입부(즉 1편 현재 시점으로부터 10년 전)에서 도지마 소헤이가 유미를 납치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니시키야마가 혼자 닥돌하는 일이 벌어진다. 카자마는 키류가 타나카 신지의 전화를 받고 곧장 따라가려 하자 "너까지 간다면 나는 셋 모두를 잃을까봐 두렵다. 내가 처리할 테니 너는 여기 남아라." 라며 말린다. 하지만 키류는 카자마의 설득에 잠깐 갈등하지만, 이내 지금 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유미와 니시키를 찾아가버린다. 키류가 도착했을때 도지마는 이미 니시키야마에게 죽은 뒤였고, 키류는 니시키야마의 죄를 뒤집어쓰고 10년형을 받게 된다. 여기에 동성회에서 파문까지 당하였다.
카자마는 키류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도지마조의 조직원들을 끌어모아 자신의 조직인 카자마조를 키운다. 허나 니시키야마가 서서히 타락하면서 자신의 조직 니시키야마조를 키워 동성회 직계 조직으로 승격시키고, 게다가 세라 마사루 회장까지 암살당하면서 시마노 후토시가 회장 자리를 노리는 싸움에 끼어들자 카자마조는 점점 약해지게 된다. 이에 카자마는 석방을 앞둔 키류에게 자신이 돈을 대 줘서 클럽 "스타더스트"를 차린 카즈키를 만난 뒤, 그를 통해 사정을 들은 뒤 세라 회장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자신을 보러 오라고 한다. 이후 키류와 만나 니시키야마의 타락과 100억 엔 실종사건에 대해 알려준 후 유미에 대해서도 털어놓으려 하지만, 저격수가 쏜 총알에 맞게 된다. 총소리를 듣고 시마노가 난입하자 카자마는 키류에게 유미와 100억 엔을 되찾으라고 한다.
키류가 유미의 딸 사와무라 하루카를 찾아 보호하게 되자 오미 연합의 테라다 유키오에게 연락하여 여객선에서 만나자고 한다. 그 후 진실을 털어놓는데….
세라 마사루와 함께 사와무라 유미에 대한 진상을 숨긴 인물이다.
니시키야마가 도지마 소헤이를 죽였던 그 날, 유미는 충격 때문에 기억상실에 걸리게 된다. 이 때문에 카자마는 유미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수십장의 사진을 보여주며 노력을 했지만 도저히 되찾지 못했다. 그러다 유미가 니시키야마의 사진을 보고 '그 날'의 기억을 살짝 되찾자, 카자마는 그제서야 도지마를 죽인 게 키류가 아니라 니시키야마임을 알게 된다. 그 와중에 세라 회장과 결탁하고 있던 진구 쿄헤이가 입막음(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을 위해 유미와 그 딸을 죽이라고 하자, 세라 회장은 마지못해 그들을 죽이러 간다. 하지만 그 암살자는
세라 회장의 장례식장에서 이 사실을 알려주려고 했지만, 니시키야마가 쏜 총알에 맞는 바람에 말하지 못했던 것. 키류가 도망친 사이 신지의 안내로 아케미가 사는 곳에 몸을 숨겼다. 그 뒤 테라다가 손을 써서 시바우라의 여객선으로 피신하게 되며, 테라다를 통해 키류와 사와무라 하루카에게 자신을 만나러 오라고 한다. 이렇게 모든 사실을 알려주던 중, 카자마에게 원한을 품은 시마노가 부하들을 끌고 카자마의 유람선에 쳐들어온다. 당연히 시마노와 그 부하들은 키류와 급히 지원을 온 카시와기에게 쳐발리지만, 시마노는 사력을 다해 수류탄을 던진 뒤 테라다에게 헤드샷을 당해 죽는다. 그 틈에 수류탄이 터지자, 카자마는 자신의 몸으로 하루카를 감싸서 구하느라 치명상을 입게 된다.
카자마는 죽음을 앞두게 되자 세라가 준 유언장을 건네주는데, 이는 바로 키류를 동성회의 4대 회장으로 임명한다는 내용이었다. 정확히는 세라가 동성회의 미래를 위해 이름만 비워두고 제목부터 지장까지 다 완성해 둔 걸, 카자마에게 "적합한 인물이 있거든 당신이 이름을 써라"라며 넘겨준 것이다. 그리고 카자마는 거기에 키류의 이름을 쓴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실 키류의 부모를 죽인 게 자신이며, 해바라기 고아원은 자신에게 살해당한 사람들의 아이들을 거둬 기르며 속죄를 하던 곳이었다는 사실을 밝힌다.[8] 키류는 다 지나간 일이라며 말하지만, 카자마가 말을 마치지 못하고 죽자 키류는 "제게 진짜 부모님은 어르신 뿐이었습니다…!" 라며 눈물을 흘린다.[9]
참고로 '그녀는 쇼걸' 이라는 서브 스토리에서는 전 도지마조 소속이었던 카자마조 조직원들이 도지마 두목의 원수를 갚겠다고 키류에게 싸움을 거는데, "카자마는 물러터졌다, 도지마 소헤이야말로 우리의 오야붕이다!" 라는 정신나간 사상을 가지고 있다. 용과 같이 제로에서의 도지마가 부하들을 얼마나 헌신짝처럼 내다버리는지, 그리고 제로 이후 도지마가 조직 내에서 어떤 취급을 받아왔는지를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을 지경. 물론 키류에게 죄다 참교육당해버렸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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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작인 용과 같이: 극에서의 모델링 |
용과 같이 극이 나오면서 이 양반이 니시키야마조 초창기에 니시키야마 아키라에게 나이 부심이나 부리는 개꼴통 마츠시게 같은 놈들을 붙여 주면서 본의 아니게 니시키야마의 타락에 일조하고 말았다. 극 작중에서 시마노도 이 점에 대해 대놓고 깐다.[11] 그래도 변호를 해보자면 마츠시게는 자긴 카자마에게는 충성하지만 니시키야마 같은 애송이에게 충성할 마음이 없다고 한 것으로 보아, 카자마 입장에서는 능력도 있고 충성스러운 모습을 보인 부하니까 경험이 부족한 니시키야마를 도와줄 만하다고 믿었을 가능성이 높다. 마츠시게의 한심함을 알았다면 붙여줬을 리도 없을 거다.
다만 이건 다른 방향에서 비판요소가 된다. 서브 스토리에서 카자마조 조직원들이 (비록 면전에서는 아니지만) '도지마 형님이 진짜 우리 두목이다'라며 반기를 들었던 걸 생각할 때, 이 때의 카자마조는 부하들의 하극상조차 제대로 억누르기 힘들 만큼 망가져 있었다는 뜻이 되므로 당연히 조장인 카자마가 이 책임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 카시와기가 니시키야마에게 '키류라면 이러지도 않았을 텐데'라고 한 것도 카자마의 최측근으로서 심란하다가 믿었던 니시키야마마저 실망스런 행동을 보이자 무심결에 말실수를 했다고 해석하면 그럴 듯하다.[12]
3.1.3.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 용과 같이: 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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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고인이니만큼 과거 회상에서만 등장. 나이는 35세. 하지만 2편의 모든 사건이 과거의 사건에 연루된 만큼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준다. 1980년대 초반, 도지마 소헤이가 살아생전에 진행했던 진권파 소탕 작전의 주역들 중 한 명이었다. 다른 한 명은 시마노 후토시. 그 때에도 경우를 가릴 줄 아는 인물이었고 작전이 시작되기 전에도 시마노에 비해 우호적인 입장을 취했다.
공교롭게도 작전 날짜는 크리스마스였는데, 원래대로라면 매년 그랬듯이 자신이 세운 해바라기 고아원에 찾아갔어야 했다. 그러나 진권파 소탕 작전 때문에 가지 못했고, 이에 키류는 카자마가 걱정돼서 혼자 카무로쵸까지 찾아온다. 마침 시마노와 함께 차를 타고 진권파의 본부로 가려던 카자마와 만나지만, 카자마가 대화를 하자는 키류에게 "오늘은 안 된다. 돌아가라."라며 단칼에 자르는 바람에 혼자 남겨진다. 하지만 키류는 카자마가 평소의 친절한 모습과 달리 어딘가 달랐다는 걸 깨닫고 카자마가 탄 차를 뒤쫓는다.
인정사정없이 몰살하는 시마노와 달리, 진권파의 두목이 자신의 머리에 총을 들이대는 중에도 카무로쵸에서 나가는 조건으로 두목과 나머지 인원들에게 도망가라고 조언했다. 그 순간 저 멀리서 총소리를 듣고 진권파의 두목이 "함정은 아니겠지?"라고 묻자 "어차피 모두 죽는 건 시간문제다."라고 설득했다. 결국 진권파의 두목이 납득하여 총을 내리는 순간, 카자마가 위험에 빠진 줄 알았던 키류가 쇠파이프를 들고 난입하고 만다. 이에 두목이 총을 들자 카자마는 황급히 "녀석은 동성회와 무관해!"라고 말했지만, 두목이 쇠파이프를 들고 달려드는 키류를 쏘려 하자 먼저 두목의 가슴을 쏴 버린다. 키류가 당황한 얼굴로 "저는…어르신이 위험한 줄 알고…"라고 말하지만 카자마는 곧바로 두목을 쫓아 나간다.
이후 키류가 보는 앞에서 두목을 쏴 죽인 후, 남은 조직원들을 설득하러 발길을 돌린다. 이 때 시마노를 피해 공격 기회를 노리던 풋내기 진권파 조직원들(김대진과 지영민)을 발견하고 "살아라. 너희는 아직 젊다. 목숨을 버리지 마라. 살아라."라며 그 둘의 어깨에 손을 얹고는 그냥 놓아준 뒤[13] 카자마를 따라온 키류의 어깨에도 손을 얹고는 방을 나갔고, 키류는 카자마를 따라가기 전 김대진과 시선을 교환한다.[14] 진권파 소탕 작전이 끝난 후 김대진이 ' 테라다 유키오'로 이름을 바꾸고 오미 연합에 들어가자, 테라다 몰래 연합의 수장인 고다 진에게 찾아와 무릎을 꿇고 테라다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김대진은 카자마가 이렇게 도와줬더니 훗날 은인이 죽은 뒤에 카무로쵸에 폭탄을 깔아서 보답하였는데 그나마 진심으로 배신하기는 싫었는지 김대진이 직접 준비한 폭탄은 가짜였다.
극 2에서 스에나가 원장에게 '해바라기' 고아원 후원을 해주는 서브 스토리가 있는데(카무로쵸 남쪽 돈키호테 옆에 서 있다.) 카자마 사후 고아원 후원이 끊겨서 재정이 어려워졌다고 한다. 카시와기가 신경을 써주고 있지만 워낙 동성회 내부가 개판이라 여의치 않아 키류가 돈을 확보해서 후원해준다.
3.1.4. 용과 같이 3
여기서는 자신과 외모가 똑같은 동생 카자마 죠지가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성우도 동일하다.작중 초반부터 다이고와 나카하라를 저격한 사람이 이미 고인인 카자마 신타로와 똑같이 생겼기에 키류를 비롯한 많은 인물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지만, 결론은 동생 카자마 죠지였다는 꽤나 맥빠지는 결말. 사실 이 캐릭터 등장 비화가 카자마 신타로를 더 보고 싶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크나 이미 스토리상 고인이라 다시 되살려서 나오게 할 수는 없으니 영웅본색 2처럼 미국에 살던 형제가 있었다는 설정으로 내놓은 거다.
어릴 때부터 고아로 살아 온 둘이었고, 형인 카자마 신타로는 유일한 혈육인 조지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긴다. 하지만 경찰청에 들어간 조지는 이미 동성회의 얼굴마담인 형 신타로 덕에 승승장구하기 힘들었고, 결국 자유와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던 미국으로 건너가 CIA에 들어가게 됐다는 설정이다.
신타로 본인은 이미 사망해서 당연히 출연은 없지만 동생 조지는 중심 사건과 얽혀서 꽤나 자주 등장하는 편.
3.1.5.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
3.1.5.1.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이미 사망했기에 등장은 당연히 없지만 서브스토리에서 그가 운영하던 해바라기 고아원 관련 스토리가 나온다. 키류보다 선배격인 해바라기 출신자가 나오는데 키류는 한번도 본적 없는 의뢰자인데 외모만 보아도 키류보다 나이를 한참 먹은 남성으로 키류보다 해바라기를 먼저 나왔다는 설명이 나온다.[15] 의뢰자는 자신을 돌봐준 카자마를 동경해 자신도 고아원 시설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며 실제로 그가 도와주는 고아원 사람들도 매우 신뢰를 내비치자 키류도 카자마의 의지를 잇는 훌륭한 사람이라 생각을 하지만...실상은 고아원을 도와주는 척 하고 뒤에서 파산을 시킨 뒤 시설의 아이들을 세뇌시켜 자신의 회사(실상은 야쿠자 사무실)에 영입하는 사기꾼이었다. 실제로 그에게 당해 시설과 아이들을 빼앗긴 노숙자의 증언을 듣는다. 결국 남자는 키류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응징을 당한다. 일단 해바라기 출신인 것은 사실이었고 카자마가 자신의 부모를 죽였다는 사실과 실상은 야쿠자였음을 알아채고 그 시설은 야쿠자 양성소라면서[16] 자신에게 행한 카자마의 애정은 위선된 모습이라 생각해 해바라기를 뛰쳐나온 인물이다. 그러면서 자신이 지금 하는 일이 카자마와 뭐가 다르냐면서 키류에게 말하지만 카자마와 오랜 세월을 알고 지내온 키류는 카자마가 비록 야쿠자임은 맞지만 고아원 아이들에게 해온 애정에는 결코 거짓은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키류는 카자마의 같은 등뒤를 보아도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과 함께 카자마는 과연 하늘에서 지금의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을지를 생각에 잠기면서 서브스토리가 종료된다.
3.1.6. 용과 같이 8
키류 일대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리즈인만큼 시한부가 된 키류가 버킷리스트의 일종인 엔딩 노트 달성을 위해 참배하러 찾아오는 것으로 간접적 등장이 이루어진다. 그와 동시에 키류를 대신해 참배를 해오던 다테 마코토가 키류와 오랜만에 재회를 하는 계기가 되어준다.3.2. 외전 시리즈
3.2.1. 용과 같이 유신! / 용과 같이 유신!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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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번의 대공인 야마우치 요도의 심복이라고 일컬어지는 수완가이자 대외적으로는 가장 엄격한 지배자로 비쳐지기에 두려워하는 이가 많다. 그러나 본 모습은 정의감이 넘치고 정이 두터운 남자인지라 부조리한 지배 체제에 누구보다 불만을 가지고 있어 토사근왕당을 만들어 갈아엎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번을 바꿀 인재를 키우기 위해 차별을 받아 부모를 잃은 하층 계급 아이들을 거두어 은밀히 지원하는 활동을 오랫동안 해왔고 사카모토 료마가 에도에서 검술 수행을 하고 돌아오자 그동안 계획해왔던 혁명을 곧바로 실행에 옮기려고 한다. 그러나 혁명 전날 밤 료마, 한페이타와 토사근왕당의 필두 자리에 대해 의논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쳐들어온 의문의 암살객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4. 기타
카시와기 오사무가 쌍권총의 명수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키류의 과거 회상에서 키류가 중국 마피아에게 잡혀갔을 때 화려하게 쌍권총으로 마피아들을 쓰러뜨리며 구출해주는 장면이 나온다. 더불어 이 때 다리를 다친 후 목발을 짚게 된다.해바라기의 고아들을 자식과도 같이 소중히 여기고있지만 키류와 니시키야마는 그 중에서도 특별히 귀여워했는지 용과 같이 제로의 이벤트 무비를 보면 카자마의 집무실 책상위에 키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액자에 넣어서 올려놓은 것을 볼 수있다.[17] 야쿠자가 되겠다는 키류와 니시키야마의 말을 듣고 크게 혼을 내기도 했고, 타치바나 부동산에 들어가서 키류가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용과 같이 시리즈의 시나리오 집필의 대전제인 "야쿠자는 결코 행복해져서는 안 된다." 라는 철칙에 가장 충실한 인물이기도 한데 야쿠자로서는 동성회 차기회장으로 오르더라도 이상할것 없는 간판을 지닌 격이 다른 야쿠자이며 자신이 조직을 위해 저질러온 살인에 누구보다 부끄러워하고 가슴 아파하며 그에 대한 속죄로 자신이 죽여온 인물들의 가족을 자기가 대신 거두어 기르는 죄의식과 책임감도 갖추었고,[18] 카무로쵸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도와주는 등 인간미 넘치는 인물이었지만 자신이 거두어들이고 자식과도 같이 보살펴 준 키류와 니시키에 의해 야쿠자로서의 커리어는 물론 자신의 생애까지도 마감해야 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씁쓸한 캐릭터이다.
시리즈 내내 명성도 높고 전설급으로 언급되는 캐릭터치고는 사람 보는 눈 만큼은 매우 좋지 않다. 1편에선 자기가 업어 키우다시피한 니시키야마의 행선 및 변절[19]도 파악하지 못해서 조직 내의 발언권을 상당수 빼앗겼고, 키류 앞에서 자신이 총에 맞았을때 시마노 일행에게 최소 키류가 그런게 아니라고 해명도 하지 않았고 무작정 도망가라고 말했다. 그 상황에서 도망치면 누명을 쓰는게 뻔한데도 말이다.[20] 또한 도지마 소헤이 급의 인간 쓰레기 인성을 지닌 진구가 유미와 엮이는 것을 방치해서 키류에게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생이별을, 유미에게는 자신과 친딸까지 목숨을 위협받고 모녀로써 제대로 만나지도 못하는 비극적인 상황이 벌어지게 만들었다.
자기 딴에는 진구와 함께라면 유미가 평범한 행복을 얻을 것이라는 생각에 막지 않았다는 것인데, 정작 진구는 야쿠자와 깊이 밀착되어 있었으며 자기 출세를 위해서라면 가족도 친구도 얼마든지 내다버리는 극악한 인간이었다는 것. 결과적으로 카자마의 판단 때문에 키류와 유미 모두에게 그야말로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게 만들었다. 2편에선 키류가 카자마조 사무실까지 따라왔을 때 최소한 "오늘은 아저씨가 일이 있어서 못 오는데 내일 와서 평소보다 더 성대하게 크리스마스를 치러주겠다" 등의 한 마디로 키류를 달래서 돌려보내면 될 것을 대처를 이상하게 해서 키류가 진권파 사무실까지 쫓아오게 만들어서 오해가 벌어지게 만들었다. 게다가 진권파의 극악함을 알고도 혼자 감상에 잠겨서는 괜한 동정심만으로 진권파 핵심인력의 목숨을 살려주는 바람에 훗날 일어날 대규모 유혈사태의 빌미를 제공했다.
1편의 리메이크인 극에선 니시키야마에게 감시 및 고문역으로 붙여준 인물인 마츠시게가 아주 탐욕스럽기 그지없는 인물이라서 니시키야마의 타락에 방아쇠를 당기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 등, 사람 보는 안목이 좋지 못함이 여전히 드러난다.
7편에서는 자신과 인연이 있던 인물들인 카시와기 오사무, 도지마 소헤이, 시마노 후토시와 함께 딜리버리 헬프로 깜짝 등장하여 도지마 다이고를 도와 적들에게 공격을 퍼붓는다. 카시와기야 상관과 부하 관계이긴 하지만 도지마나 시마노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을텐데[21] 같이 등장하여 죽은 뒤에 친해졌냐는 애드립이 좀 있다.
그래도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으로, 키류 카즈마의 멘토이자 조력자의 포지션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이런 포지션이 너무 선하게 나오면 야쿠자 미화라는 논란, 너무 악하게 나오면 키류마저도 악영향이 가는 악역보다 문제가 많은 조연이 될 수도 있는데 그 문제에서 조화를 잘 해냈다.
사실상 용과 같이 시리즈의 모든 시작점인 캐릭터로도 볼수있으며 언젠가 카자마 신타로가 도지마 소헤이,시마노와 함께 활약한 젊은시절의 이야기가 게임으로 나오길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나온다면 제로 시점의 훨씬 이전의 이야기로 프리퀄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22] 그래서인지 용과 같이 6와 용과 같이 극 2에서 카자마의 모드화가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노련한 히트맨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야가미의 뱀 전투 스타일을 가져왔다. 카자마 신타로 vs 키류[23]
카자마 신타로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와타리 테츠야는 일본에서는 국민적 인지도를 지닌 베테랑 배우로, 지금이야 용과 같이 시리즈가 히트를 친 대형 컨텐츠이지만 1이 나올때만 해도 소소하게 등장한 마이너 컨텐츠였던만큼 이런 게임에 와타리 테츠야가 성우로 출연한 것 자체가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와타리는 배우 활동을 할 때 촬영장에서도 스탭과 배우들을 막론하고 매너가 좋기로 유명했으며, 용과 같이 녹음 당시에도 굉장히 성실하게 임했다고 한다. 스탭들로부터 OK를 받아도 자신에게 NG를 주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선뜻 리테이크를 제안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지금 연기로 정말 괜찮습니까? 사양하지 말고 이야기 해 주세요."라고 제차 확인을 했다고.
키류 카즈마의 성우 쿠로다 타카야도 어렸을 때부터 와타리 테츠야의 팬이었으며, 같이 녹음을 하게 되었을 때 와타리가 쿠로다에게 "자네는 정말 좋은 연기를 하는구만."이라고 칭찬해줬을때, 쿠로다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후에도 카자마 신타로의 포지션을 계승한 양명연합회의 히로세 토오루, 7편의 아라카와 마스미가 등장했다. 이 둘은 카자마에 비교해서 문제행동이 적다보니 이 둘의 인기가 조금 더 높은 편.
5. 둘러보기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2 | |||
강함 | 지능 | 개성 | 지위 |
4 | 5 | 2 | 4 |
[1]
서부경찰에서
다이몬 케이스케역을 맡은 배우로
도지마 다이고의 성우인 토쿠시게 사토시와는 같은 소속사 배우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 성우로는
카츠마타 토모하루 삼국지에서
조조 역할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2020년 8월 10일에
폐렴으로 사망하였다.
[2]
왜 바뀐건지는 알수없으나 아마도 와타리가 워낙 유명배우라 그런지 스케줄이 안맞아 참여 못한듯 하다. 2018년 8월 식도암으로 사망하였다.
[3]
용과 같이 3에서 타마시로 테츠오를 맡았다.
[4]
카자마의 한자 표기는 '風間'인데, 이는 '
후마'로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성씨는 카자마로 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
오얏상 자체가 오야지상을 축약시킨 말이다. 애시당초 '오야지'라는 말 자체도 아버지라는 뜻 외에도 일반 '아재'쯤 되는 의미로도 쓰이는 단어이며 음식점 등에서 '주인장' 혹은 '주인양반' 등의 호칭에도 해당하는 단어이다. 애시당초 카자마가 생전의
도지마 소헤이를 '오얏상'이라고 불렀는데, 두사람의 관계를 생각해본다면 단순한 말투일 뿐인 것으로 여겨지며 키류도 그냥 그 말투를 닮았을 뿐인 것으로 보인다.
[6]
사실 포켓 서킷 관련 인물들도 키류를 '카즈마'라고 이름으로 부르긴 하지만, 이건 나이나 신분에 관계없이 포켓 서킷을 즐기는 사람 모두가 서로 이름으로 부르는 포켓 서킷 세계만의 규칙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키류도 처음에 자기를 카즈마라 부르겠다는 포켓 서킷 파이터의 이야기에 살짝 당황하기도 했다.
[7]
문제는 도지마가 진작에 눈치 챘다는 거다.
[8]
자신이 예전에 살인청부업자였다는 사실을 무심결에 밝히려는 카시와기를 꾸중한 것도, 스스로 그것이 부끄러운 큰 죄임을 자각해서였다. 더군다나 해바라기 출신인 키류나 니시키 앞에서는 더더욱.
[9]
키류는 너무 어릴 적에 친부모를 잃었기 때문에 기억에도 없는 친부모보다 늘 따뜻하게 대해주는 카자마가 더 부모처럼 느껴질 수 밖에 없다.
[10]
자기들을 대놓고 토사구팽하는 악랄한 상관임을 알면서도 충성하는 경우는 현실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11]
당시 시마노조는 카자마조에 전혀 꿇릴 게 없었고, 시마노는 본가 회장인 세라에게도 대놓고 역정을 낼 정도의 막강한 권력 역시 갖고 있었다. 제로에서 마지마에게 한 호언장담을 지킨 셈. 니시키에게도 시마노는 대선배이자 권력까지 있어서 더 설득력이 있었다. 다만, 세라에게도 대놓고 역정을 낼 정도의 시마노지만 자기를 제지하는 카자마에게는 한 수 접는다.
[12]
실제로 이후 카시와기는 2편에서도 3편에서도 뭔가 베테랑다운 모습은 잘 보여주지 않다가 헬리콥터 습격에 의해 사망(한 줄 알았다가 7편에서 생존)했다.
[13]
당시엔 진권파가 얼마나 독종들인지 몰라서 놔준 것이지만 이로 인해 훗날 여러 유혈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14]
이쯤 되면 알겠지만 사실 김대진=테라다 유키오. 사실 이 회상은 테라다 유키오의 정체가 밝혀지는 시점에 나온다.
진권파 항목 참고.
[15]
이때 키류는 자신의 신분을 숨기는 중이라 이 남성에게 자신도 해바라기 출신임을 절대 말하지 않는다. 사실 처음에 의뢰자가 거짓말을 할지도 모른다는 의심도 조금은 하고 있었다.
[16]
물론 제로의 스토리를 보면 알지만 카자마는 자신의 고아원 출신 아이들을 절대로 야쿠자로 만들려 하지 않는다. 되려 그것 때문에 처음에 야쿠자가 되려는 키류와 니시키를 두들겨 팼을 정도지만 그들의 부모를 죽였다는 죄책감과 의도치는 않았지만 어린 시절 키류에게 자신이 사람을 죽이는 모습을 보여버리고 말았기에 자신 또한 결코 떳떳한 입장은 아닌지라 키류의 "당신과 내가 뭐가 다른데" 라는 반발에 결국 아무말도 못하고 대신 자신의 카자마조가 아닌 도지마조에 영입 시키고 만다.
[17]
키류의 전용 노래인 TONIGHT-restart this night의 무비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그 사진이다.
[18]
그것도 고아원에서 키워주고 성인이 되면 나가라는 것도 아니라 인간적으로 직업도 챙겨주려고 했었단 점에서 책임감이 깊다는 것.
[19]
애시당초 니시키야마조를 세우게 되었을 때 자신의 부하 몇 명을 같이 보냈는데, 하필 그 부하들이 니시키야마보다도 훨씬 선배였다는 것을 간과해서, 하극상을 일으키게 만들었고, 끝끝내 니시키야마가 타락하는데 일조 아닌 일조를 하게 된다.
[20]
다만 카시와기 오사무나 니이하라같이 카자마에게 우호적이거나 도지마 야요이같이 신중한 사람이라면 해명이 통할 수 있으나 시마노는 카자마와 사이가 좋지 않다. 만약 카자마가 말한다고 해도 시마노는 카자마의 말을 씹었을 것이 불 보듯 뻔하긴 했다.
[21]
특히 시마노는 사실상 카자마의 숙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둘 다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악연이 이어졌으며 심지어 사망하는 그 순간도 서로에 의해서였다고 볼 수 있다.
[22]
다만 담당 성우가 사망했고 유신의 성우인
이시즈카 운쇼도 고인인지라 나온다면 교체가 불가피 할 듯 하다. 어차피 젊은 시절이라면 젊은 성우가 필요하기도 하고.
[23]
원작에서는 우사미 유타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