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2-19 18:31:10

악마성 드라큘라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시리즈로서의 악마성 드라큘라에 대한 내용은 악마성 시리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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悪魔城ドラキュラ
Castlevania
1. 악마성 시리즈2. 동명의 시리즈의 첫 번째 게임
2.1. MSX판2.2. 모바일 게임판
3. SFC판4. X68000판

1. 악마성 시리즈

코나미 고딕 호러 게임 시리즈의 총칭. 시리즈 제목으로서의 '악마성 드라큘라'는 악마성 시리즈 문서를 참조.

2. 동명의 시리즈의 첫 번째 게임

파일:external/neoapo.com/c02dfc5002c2a500caf758cb77400947.png 악마성 시리즈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astlevania_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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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DBC40C8-DA7B-4B46-9DC8-56B8F9D6697B.png 선정 50대 비디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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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미국 주간지 타임 역대 최고의 비디오 게임 50개를 선정했고 하단은 선정된 비디오 게임들이다.
No.1 테트리스
No.2 슈퍼 마리오 64
No.3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No.4
No.5 Ms. 팩맨
No.6 마인크래프트
No.7 젤다의 전설
No.8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No.9 더 오레곤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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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 문명 4
No.12 파이널 판타지 6
No.13 심시티 2000
No.14 퀘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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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7 하프라이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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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2 골든 아이
No.23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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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8 앵그리버드
No.49 도타 2
No.50 킹스 퀘스트 3
2016년 발표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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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순
없음 1986년
악마성 드라큘라/ 패미컴
Vampire Killer/ MSX
1987년
드라큘라 2 저주의 봉인
패미컴
연도표
1591년
드라큘라 전설 2
게임보이
1691년
악마성 드라큘라/ 패미컴
아케이드판/AC
악마성 드라큘라(SFC)/ 슈퍼패미컴
1698년
드라큘라 2 저주의 봉인
패미컴


悪夢と呪いのプレリュード
악몽과 저주의 전주곡.

1986년 9월 26일 발매되었으며, 주인공인 시몬 벨몬드[1] 전체 18 스테이지로 구성된 악마성 내부에서 각종 몬스터와 함정을 돌파하고 성 꼭대기의 드라큘라를 격파하면 되는 단순무식하면서도 호쾌한 액션게임이다. 발매 당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젤다의 전설과 같이 밝은 분위기의 게임이 판치던 시대에 홀로 어두운 배경의 게임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986년에 발매된 패미컴 게임 120개 중 젤다의 전설, 드래곤 퀘스트와 함께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었던 명작이며, 한국에는 현대컴보이로 북미판을 매뉴얼 한글화하였고 "바니아 성"이라는 제목으로 정식 발매되었다.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주는 독특한 분위기와 게임성 등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북미 쪽에서도 상당한 지지를 받아 속편이 계속 나오는 계기가 되었다. 여기서 등장한 채찍, 단검, 도끼, 성수, 시계, 십자가 등의 무기나 사신이나 현재 '벼룩남'으로 이름이 변경된 곱추남 등의 적 캐릭터들은 속편들에도 어떻게든 계속 등장하며 시리즈의 전통과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악마성 시리즈의 기본적인 액션들도 이미 여기서 정립되었다고 봐도 좋다. 채찍 휘두르기, 서브 웨폰 등의 중요한 액션은 이미 다 있고, 후속작에서 본작을 뼈대로 해서 살을 더 붙여나갔다.

구성상 총 18 스테이지라고는 하지만, 몇 개의 스테이지가 한 블록을 이루고 있고, 그 한 블록이야말로 보통 이야기하는 스테이지로 인식할만한 개념인지라, 실제로는 6~7 스테이지 정도로 구성된 액션게임이다.[2] 스테이지 17 끝에는 보스가 없고 바로 드라큘라가 기다리는 스테이지 18로 들어가는지라, 보스의 수를 기준으로 세면 6스테이지, BGM이나 세이브 포인트의 수로 세면 7스테이지가 된다.

당시 패미컴의 주 고객이었던 어린이들에게는 악몽과 같은 난이도로도 유명했다. 바로 다음해에 출시되어 매우 뛰어난 조작감으로 찬사를 받은 콘트라는 물론이고, 이보다 1년 전에 출시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비교하는 것조차 실례인 구린 조작감이 문제였다. 이동속도는 느린데 적은 매우 민첩하고 입체적으로 움직이며, 일단 점프하면 공중에서 전혀 통제가 되지 않고 점프 높이도 낮은데다 낙하하는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 적의 탄막을 피하기가 여간 고단한 일이 아니었다. 여기다 한 대 맞으면 뒤로 넉백하며 플랫폼에서 떨어져 추락사하는 일이 비일비재해 게임 초반부터 패드를 던지기 십상이었다. AVGN 등, 고전게임 리뷰어들이 대개 이 게임은 명작이라 부르며 비판을 자제하는 편이지만, 악랄한 난이도만큼은 부정하지 않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악랄한 난이도는 록맨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시리즈를 꿰뚫는 아이덴티티가 된다.

1986년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 1993년 패미컴, 2004년 게임보이 어드밴스( 패미컴 미니 시리즈), 모바일 등, 시대를 뛰어넘어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었다. 하지만 완전한 이식은 아니고 플랫폼마다 게임성이 가지각색이어서, 모든 버전들을 다 같은 작품이라고 묶기는 약간 어폐가 있다. 예를 들어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 버전과 패미컴 버전만 해도 차이를 보이는데, 롬팩 버전은 세이브가 불가능한 대신 이지 모드[3]를 사용할 수 있다.

XBOX360으로 발매된 악마성 드라큘라 Harmony of Despair에서는 2011년 1월 25일에 추가된 플레이어 캐릭터로 시몬 벨몬드를 추가시키는 DLC 챕터 10으로 100% 반영되어 등장했다.

패미컴판은 해킹돼서 여러 가지 개조롬이 에뮬레이터 용으로 존재한다. Castlevania Overflow Darkness같이 아예 주인공 스프라이트를 갈아버린 것도 있다. 혹은 뱀파이어 킬러를 총으로 바꿔버린 버전도 있다.

참고로 커버는 프랭크 프레젯타가 그린 그림의 표절이다.[4] 재밌는 건 블랙 타이거도 같은 그림을 표절했다는 것.

사실 1편 시절만해도 일종의 고전 공포영화 총출동스러운 느낌이 적잖아 있었다. 보스들도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나 미이라 등, 고전 공포 영화의 아이콘스러운 캐릭터들이다. 타이틀 화면도 잘 보면 필름의 형태를 따온 것이고, 엔딩 후에 나오는 크레딧은 각 보스와 적들이 배우가 연기한 것으로 되어있다.[5] 그래서 당시 나온 게임북은 시몬 벨몬드의 후손인 배우 시몬 벨몬드가 영화 촬영을 하는 내용이다. 이 게임북의 시대는 1950년으로 자신의 조상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에 주연으로 발탁된 시몬 벨몬드가 부활한 드라큘라에 맞서는 내용이다. 게임의 크레딧에 나온 크리스토퍼 비도 작중 드라큘라 역 배우로 등장한다. 시대가 시대이다 보니 권총으로 적을 사살하는 장면도 나온다.[6] 그리고 주인공도 인디아나 존스의 채찍[7] + 코난 더 바바리안의 외모 + 해머 영화사판 반 헬싱[8] 비슷한 시기에 나온 동사의 게임 콘트라도 주인공은 람보 + 코만도에 적들은 에일리언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크게 특이한 점은 아니다.

알 사람은 적겠지만, 코나미사의 아이스하키 게임 BLADES of STEEL의 IBMPC판의 중간집계후 이 게임의 광고(4분 7초 참조)와 동사의 농구게임인 더블 드리블의 광고가 나간다. 참고로 NES판의 경우, 그라디우스의 광고가 나간다.

2019년 5월 16일에 발매된 애니버서리 콜렉션의 보너스 책자에는 개발 초기의 기획서가 포함되어있다. 이땐 주인공이 늑대인간으로 변하거나, 마늘이나 은탄환 같은 서브 웨폰도 있었지만 삭제되었다. 더불어 채찍을 상단과 하단으로도 휘두를 수 있는 메카닉도 포함하려 했지만 역시 삭제되었다. 또 특수 아이템 말뚝이 있어야 드라큘라를 쓰러뜨릴 수 있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삭제. 이런 요소들은 후속작에서 재현되게 된다[9]. 더불어 주인공의 이름은 초기에는 "피터 단테"였고 조상의 이름도 크리스토퍼 단테였으나, 이후 변경되서 시몬 벨몬드로 결정되었다.즉, 단테라는 이름을 가지고 괴물로 변신하며 악마들과 싸우는 주인공을 데빌 메이 크라이보다 먼저 볼 수 있었단 얘기

2.1. MSX판

발매순
없음 1986년
악마성 드라큘라/ 패미컴
Vampire Killer/ MSX
1987년
드라큘라 2 저주의 봉인
패미컴
魔王ドラキュラが復活する!
마왕 드라큘라가 부활한다!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판 이후 3주라는 매우 짧은 텀을 두고 나온 MSX 2판은 해외에서는 'Vampire Killer'란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기존 시리즈와 달리 서브 웨폰은 성수 하나 뿐[10], 십자가와 도끼는 던진 뒤 다시 잡지 않으면 없어지고 다시 채찍으로 돌아오게 되어있다. 각 무기마다 이름이 붙어있는데,
  • 사슬 채찍 - '네메시스 체인'
  • 단검 - '용자의 단검'
  • 십자가 - '배틀 크로스'
  • 도끼 - '배틀 액스'

이런 식이다.

하지만 게임성은 패미컴판과는 확연히 다른데, 액션 게임이었던 패미컴판에 비해 이쪽은 아예 던전 탐험 액션이 되었다. 기존의 스크롤 방식에서 시티 커넥션처럼 화면 전환식으로 바뀌고, 시간 제한이 없어진 대신에 맵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맵 곳곳에 있는 아이템과 열쇠를 회수해 진행해나가는 방식이 되었다. 또한 성의 노파를 찾아 하트를 주고 아이템을 살 수도 있다.

이 독특한 게임성 덕분에 MSX판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있으며, 이후의 이런 던전 탐험식 악마성은 드라큘라 2 저주의 봉인, 피의 론도, 월하의 야상곡으로 이어지게 된다. 단, 월하의 야상곡은 마성전설2: 갈리우스의 미궁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은 작품이라 보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MSX판의 난이도 역시 살인적이며, 스테이지 1의 박쥐 보스 처치 후 모래시계 꼼수를 써서 적들을 멈추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클리어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어렵다.

주무기인 채찍은 사정거리가 길지만 스피드가 느리기 때문에, 정확한 타이밍에 공격하는 것이 중요한 스킬이었다.[11]

2.2. 모바일 게임판

휴대 전화판은 국내에도 SKT를 통해 정식 발매되었다. 수입명은 해외명을 따라 '캐슬바니아'가 되어있다.

모바일판은 거의 똥겜이니 안 하는 게 낫다. 어차피 할 수도 없다.

캐릭터의 키가 전 화면의 1/4을 차지하여, 적들을 미리 처단하지 않는 이상 피하기도 쉽지 않고, 모바일 특유의 조작감이 완전 개판이다.

속도는 빠름으로 하면 너무 빨라서 공중에서 공격을 할 수 없는 사태가 펼쳐지고, 보통으로 하면 딱딱 끊기는 화려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 번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스테이지 셀렉트가 있어 중간부터 쉽게 난입할 수 있어서, 컨티뉴나 클리어 자체는 어렵지 않은 편이고, 채찍을 쓰는 대신 단검, 도끼, 십자가, 물약 등의 서브 웨폰들을 자유롭게 전환하며 싸우는 모드도 있다.

그러나 하트를 소모하는 건 동일하고, 십자가는 공격 판정이 요상하게 나타나서 바로 앞의 적에게는 공격 판정이 안 나타날 때도 있고, 물약은 휴대폰의 연산 한계인지 낮은 각도에 짧은 사정거리로 날아가선, 바닥에 불도 잠깐밖에 남기지 못하고 바로 없어지며,(...) 시계는 중간에 얻어야 되는데 하트 소모가 심하고, 서브 웨폰 모드에선 채찍이 없으니 당연히 시계 만으로는 공격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도끼나 십자가 등으로 무기 전환을 하면 시계가 사라져버린다. 그러나 일반 모드에선 시계의 효과가 100% 발동돼서, 아케이드판과 마찬가지로 드라큘라를 시계로 포박한 뒤 노 대미지로 패죽일 수 있다.

3. SFC판

악마성 드라큘라(SFC) 참조.

4. X68000판

발매순
1991년
드라큘라 전설 2/ 게임보이
악마성 드라큘라(SFC)/ 슈퍼패미컴
1993년
악마성 스페셜 나는드라큘라군 GB/ 게임보이
악마성 드라큘라/ X68000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 PC엔진
1994년
뱀파이어 킬러
메가드라이브
GOTY 수상작
1993
악마성 드라큘라
수상 GOTY 갯수: 1개
魔王再臨。
마왕재림.


1993년에 PC인 샤프 X68000으로 이식되었는데, 이것도 이식이라기보다는 리메이크다.
SFC는 속편 포지션의 리메이크였지만, 이것은 좀 더 원본에 가까운 스타일의 리메이크.

그래픽, 사운드를 일신하고 레벨 디자인, 보스 스타일에도 많은 변경이 가해졌다. 별 쓸 데는 없지만, 점프 중 하단 채찍질이 가능하다.[12] 고기를 먹지 않고도 체력 회복이 가능한 희귀한 버전이기도 하다. 바로 서브 웨폰 중에 있는 약초 덕분. 이 서브 웨폰은 랜덤하게 얻을 수 있는데, 사용하면 체력이 회복된다.

FC판에서 "조작 더러워서 못하겠네!"라고 생각이 들던 부분이 많이 없어졌다. 점프 반응성이 꽤 괜찮다. 레벨 공략, 보스 공략에 있어서는 요령을 알면 잘 대처할 수 있게 바뀌었다. 그러나 여전히 외통수에 몰리는 지형이 있어서, 그런 경우에는 벗어날 방법이 없다. 결국 모르면 끔살 당하는 것은 다를 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채찍만 휘두르는 타입의 악마성에 있어서는 나름대로 최고의 게임성이라고 해도 문제 없을 정도로 잘 다듬어졌다. 재미있는 게임 디자인이 많아서 물이 점점 차오르면서 부서지는 뗏목 위에서 싸우거나, 샹들리어가 떨어지면서 스테이지가 불이 붙게 되면 적의 공격 패턴이 추가되는 등의 요소가 있다. 또한 SFC판의 마지막에 나온 무너지는 다리 부분은 이 타이틀에도 나오는데, 다리가 무너지는 게 다르다는 걸 제외하면[13] 거의 동일하다. 또한 드라큘라의 와인잔 던지기도 이쪽이 먼저이며 피의 윤회에서 나온 드라큘라 2차 형태도 이 쪽에서 먼저 나온 형태.

X68000은 PC였기 때문에, PC 사양에 따라 일부 스프라이트의 회전 프레임이 바뀐다. 사운드도 사운드 카드의 종류에 따라 세 종류 스타일로 재생된다. PC의 시간을 읽어들여서 배경이 바뀌는 기믹도 있다.

무한 루프형 게임이며, 난이도는 4주차까지 올라간다. 6주차를 돌면 일부 배경이 변한다. 근성 가이는 도전해보자.

PC의 고용량을 통해 배경 그래픽에 많은 힘을 쏟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컴퓨터 치고는 하드가 후져서(?) 그렇지, 당시 나왔던 악마성 중 표현에 가장 제약을 받지 않았다. 악마성의 전통인 디테일이란 측면에서는 월하의 야상곡, 피의 론도와 나란히 설 수도 있을 정도다. SFC판의 완성도 높은 칙칙함과는 또 다른 완성도를 가진다. 원래 이런 게 하고 싶었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그래픽들이 많다. 함정에 고인 피, 여성 적 보스,[14] 인체 실험 등등, 당시 닌텐도 계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잔혹한 표현이 많다.

게임 내부 파일을 뒤져보면 '開発.読'라는 파일이 있는데, 컨셉 아트 2장과 함께 우에다 히데오 등, 당시 이식에 참여한 프로그래머들의 후기가 쓰여져있다. #

4.1. 악마성 드라큘라 연대기

2001년 플레이스테이션(PS)으로 이식되었다.

오리지널 모드는 X68000의 밸런스를 조금 조정하여 그대로 이식한 버전.
어레인지 모드는 오리지널 모드를 기반으로 하되, 주인공과 드라큘라의 도트 수정[15], 사운드 리메이크를 한 버전이다. 어레인지 모드는 체력 감소가 줄어서 난이도가 더 낮다. 오프닝과 엔딩에는 CG가 추가되었다.
'악마성 드라큘라 연대기'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가 시리즈화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무산된 듯. 아무래도 5,980엔이라는 엄청난 가격 때문이 아닌가 싶다. PS1 시절의 이식 작품은 세 작품 한 세트로 4,800엔, 아니면 추가요소가 많이 들어가서 1작품에 4,800엔이 일반적이었다. 팬이 아니면 웬만한 신작 게임 살 돈을 여기에 붓지 않았을 것이다.

덕분에 게임은 시원하게 망했고, 현재는 PS판도 프리미엄이 붙어서 중고도 비싼축에 든다. 본작의 실적이 좋지 않은 것을 확인한 코나미는 이후 구작 방식의 외길진행형 악마성 신작은 아직까지도 만들지 않고 있었지만 드라큘라 전설 리버스가 간만에 나와 그 명맥을 잇기는 했다.

PS판에는 음원 버그[16]로 리콜사태도 있었기에, 세간의 평이 나쁜 것은 당연했다. 음악으로도 알아주는 시리즈에 이런 류의 버그를 용서할 팬이 몇이나 있겠는가? 그리고 월하 이후 원화가인 코지마 아야미의 그림체로 그려진 시몬에 절망해서 '호몬'으로 부르며 까인 것도[17] 판매량 저조의 이유로 보인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 이후 PSP로 악마성 드라큘라 X 크로니클, Wii 웨어로 드라큐라 전설이 나옴으로서 악마성 시리즈의 리메이크가 재개되었다.


[1] 북미판 메뉴얼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대신 일판처럼 드라큘라를 쓰러뜨리고 나오는 엔딩 크레딧에서 이름이 나온다. [2] 이런 복잡한 구조가 된 건 원래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으로 나온 게임이었기에 플로피 디스크에서 데이터를 읽어올 수 있는 용량의 한계 문제로 추측된다. 당장 후속작인 저주의 봉인에서 맵을 이동할 때마다 데이터 로딩이 있었으니... [3] 받는 대미지가 줄고, 맞았을 때 튕겨나가 낙사하는 일이 없으며, 체력이 30인데다 보스의 체력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4] 더불어 채찍 잡는 법도 틀렸다. 채찍은 원래 손잡이 끝 부분을 잡고 휘둘러야 되는데, 일러스트에 나온 것처럼 잡으면 위력이 반감된다. [5] 이름은 실제 배우에서 비틀어서 사용했다. 예로 드라큘라의 "배우" 역은 크리스토퍼 비로 되어있다거나. [6] 사실 초기 기획에는 은탄환이 든 총도 서브 웨폰에 포함되어 있었다. [7] 트위터로 당시 제작진이었다고 밝힌 유저가 말하기를, 인디아나 존스의 영향력도 있었고, 세계관에 잘 맞고, 적들을 견제하기에 좋은 무기라고 채찍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8] 해머의 드라큘라 시리즈 중 하나인 드라큘라 AD 1972의 줄거리는 1872년 드라큘라를 물리친 로리머 반 헬싱의 후손인 로렌스 반 헬싱이 100년뒤 부활한 드라큘라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보면 알겠지만, 본작의 시몬 벨몬드의 설정은 이 반 헬싱의 스토리와 흡사하다. 밑에 서술된 것처럼 시몬 벨몬드의 초기 설정 이름은 피터 단테였는데, 이것도 반 헬싱 역의 배우인 피터 쿠싱을 겨냥했다고도 볼수 있는 이름이다. [9] 다양한 방향의 채찍 공격은 슈패판에서, 늑대인간 변신은 N64용과 미러 오브 페이트, 총을 무기로 쓰는 것은 N64와 효월의 원무곡 등에서 사용된다. 다른 타이틀에서도 이런 삭제 요소가 여럿 있어서, 저주의 봉인의 경우 NPC로 다른 뱀파이어 헌터가 나올 계획이었으나 삭제. 이 역시 이후 묵시록에서 사용된다. [10] 점프 후 방향키. [11] 도베르만, 박쥐 등, 첫 스테이지부터 이들을 맞추기가 꽤나 어렵다. [12] 물론 쓰기에 따라선 유용하게 쓸 수도 있고, 스테이지 3에서 바닥의 얼음을 채찍으로 깨고 내려가야 되기 때문에, 한 번 정도는 하단 공격을 해야 된다. [13] SFC판은 다리 조각이 박쥐들로 변하는데 비해, 여기선 다리가 부분부분 분해된다. [14] 스테이지 5 보스인 늑대인간이 특이하게도 여성이다. 다만, 긴 머리와 다 찢어진 원피스를 걸치고 있어서 여자라는 걸 알 수 있을 뿐, 여성미를 느낄만한 요소는 없고, 변신 후엔 보통 늑대인간과 똑같다. 사망하면 어디선가 이 원피스가 날아와서 시체 위에 덮인다. [15] 원판에선 드라큘라의 경우 1차전에서 대미지를 어느 정도 입으면 얼굴 도트가 악마처럼 변하는 기믹이 있었는데, 어레인지 모드에선 이를 알아보기가 더 쉬워졌다. [16] 게임 도중에 음악이 불특정하게 끊긴다. [17] 알루카드야 원래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라 중성적인 미모가 거부감이 없지만, 시몬은 북미팬들에게 벨몬드 가문 최고의 터프가이로 인정받는 캐릭터고 그런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그러다 결국 2019년의 모바일 게임 그리모어 오브 소울에선 오리지널 금발 마초 시몬을 코지마 아야미 스타일로 어레인지한 모습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