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시즌 2 |
줄거리 | 등장인물 ( 필트오버 · 자운) | 사운드트랙 |
NETFLIX 오리지널 아케인 시즌 2 (2024) Arcane: League of Lege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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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파일:ARCANES2_I1.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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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드라마, 군상극, 스팀펑크, 아케인펑크 |
|
원작 |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 ||
원안 |
크리스티안 링케 알렉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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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크리스티안 링케 알렉스 이 |
||
시리즈 구성 |
크리스티안 링케 알렉스 이 애쉬 브래넌 코너 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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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 프로듀서 |
크리스티안 링케 알렉스 이 브랜든 벡 마크 메릴 파스칼 샤뤼 아르노 들로드 제롬 콩베 멜린다 운쉬 딜저 켄 바신 에르베 듀폰 쇼나 스펜리 브라이언 라이트 |
||
공동 프로듀서 | 크리스틴 폰제베라 | ||
감독 |
파스칼 샤뤼 아르노 들로드 바스 모누리 마리에타 렌 크리스텔 아브롤 에티엔 마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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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감독 | |||
미술 감독 | |||
색채 설계 | |||
편집 |
길라드 카멜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나짐 메슬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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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감독 | |||
음악 |
알렉산더 템플 알렉스 시브 |
||
프로듀서 |
아만다 오버튼 데이비드 라일리 |
||
부 프로듀서 |
알리사 로버츠 이사벨 보닝그레-베르실러 니콜라스 트라웃 데이비드 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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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작사 |
포티셰 프로덕션 | ||
제작사 | 라이엇 게임즈 | ||
공개 기간 | 2024. 11. 09. ~ 2024. 11. 23. | ||
스트리밍 |
[[넷플릭스| NETFLI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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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러닝타임 | 40분~50분 | ||
화수 | 9화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
관련 사이트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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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 아케인》의 두 번째 시즌.시즌 1처럼 3개의 챕터로 나누어서 공개되었다. 2024년 11월 9일 1막(1~3화)이 방송되었고 같은 달 23일 3막(7~9화)이 방송되며 막을 내렸다.
==# 공개 정보 #==
- 시즌 1 3막 공개 다음날인 2021년 11월 21일, 라이엇 공식 생방송에서 시즌 2 제작 소식을 발표했다. 일정은 미정.
- 공식 발표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워윅으로 추정되는 늑대 울음소리와 W 소리가 삽입되어 있어서 시즌 2에 워윅이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많다.
- 2022년 11월 8일, 공동 총괄 제작자인 크리스티안 링케, 알렉스 이가 참여한 AMA 세션이 진행되었다.
- 2023년 9월 2일, 시즌 2가 2024년 4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
- 2024년 11월 공개가 확정되었다.
- 2024년 6월 12일 공식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또한 아케인은 시즌 2로 마무리된다고 공식 발표되었다. 대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을 확장할 TV 및 영화 프로젝트를 다수 준비 중이며 2024년 연말에 향후 일정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 작중 녹서스와 연관점이 많아져서 녹서스와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장할 것으로 추측된다.
- 2024년 9월 12일 미공개 2곡을 제외한 OST 제목과 참여 아티스트들이 공개되었다.
1.1. 예고편
<rowcolor=#a1afd6> 공식 발표 영상 (2021년 11월 21일) |
퍼스트룩 (2024년 1월 6일) |
<rowcolor=#a1afd6> 티저 예고편 (2024년 6월 12일) |
잠입 작전[3] (2024년 7월 21일) |
<rowcolor=#a1afd6> 내 적의 적 (2024년 8월 10일) |
공식 예고편 (2024년 9월 5일) |
<rowcolor=#a1afd6> 잃을 게 없다 (2024년 9월 20일) |
'Come Play' (2024년 10월 17일) |
1.2. 포스터
메인 포스터 |
<rowcolor=#a1afd6> 안시 국제 영화제 | 방영 예고 |
캐릭터 포스터 | |||
꼬맹이에서 구세주로.[4] | 각오해, 컵케이크.[5] | 모든 것을 뒤엎을 시간이야.[6] | 비난하기엔 이미 늦었어.[7] |
늑대에게 자비란 없다.[8] | 변화는 필연적이다.[9] | 모든 것은 진보를 위해.[10] | 권력 앞에 진실을 말한다.[11] |
<nopad> | |||
전투 준비 완료.[12] | 덩굴 정령이 정글을 떠났네.[13] |
1.3. 아케인: Come Play
- 리그 오브 레전드
- 전략적 팀 전투
- 신규 세트: 아케인의 세계로
- 톡톡이의 시험
- 신규 전략가: 미니 케이틀린
- 와일드 리프트
- 레전드 오브 룬테라
- 신규 챔피언의 길: 암베사, 워윅
- 2XKO
- 신규 캐릭터 공개: 징크스
- 발로란트
- 신규 스킨 세트: 아케인 시즌 2 컬렉터
1.4. 외부 업체 콜라보
2. 줄거리
Watch it all burn
Jinx’s attack on the Council sets the stage for a dire escalation of the conflict between Piltover and Zaun.
다 불타게 둬
징크스가 의회에 가한 공격으로 인해 필트오버와 자운 사이의 갈등이 심각하게 고조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케인(애니메이션)/줄거리 문서Jinx’s attack on the Council sets the stage for a dire escalation of the conflict between Piltover and Zaun.
다 불타게 둬
징크스가 의회에 가한 공격으로 인해 필트오버와 자운 사이의 갈등이 심각하게 고조된다.
의
시즌 2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등장인물
아케인 의 주요 등장인물 | |||||
징크스 | 바이 | 제이스 | 케이틀린 | 빅토르 | 멜 |
실코 | 밴더 | 에코 | 세비카 | 하이머딩거 | 암베사 |
이 외에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인물: 마법 수정을 다루는 마법사 | 신지드 | 이샤 | 워윅 |
자세한 내용은 아케인(애니메이션)/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 징크스 - 엘라 퍼넬 ( 한채언)
- 바이 - 헤일리 스타인펠드 ( 김율)
- 케이틀린 키라먼 - 케이티 렁 ( 이슬)
- 제이스 탈리스 - 케빈 알레한드로 ( 남도형)
- 빅토르 - 해리 로이드 ( 장민혁)
- 멜 메다르다 - 톡스 올라군도예 ( 사문영)
- 암베사 메다르다 - 엘런 토머스 ( 전숙경)
- 에코 - 리드 섀넌 ( 심규혁)
- 세실 B. 하이머딩거 - 믹 윙거트 ( 김광국)
- 신지드 - 브렛 터커 ( 서원석)
- 워윅 - JB 블랑크 ( 최한)
- 실코 - 제이슨 스피색 ( 정성훈)
- 세비카 - 아미라 밴 ( 이소영)
- 이샤 - 루시 로웨 ( 조현정)
- 스카이 - 킴벌리 브룩스 ( 조현정)
4. 음악
4.1. OST
자세한 내용은 아케인(애니메이션)/사운드트랙 문서의
시즌 2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24년 9월 7일 공식 예고편과 함께 Paint The Town Blue 음원이 선공개되었다.
<colcolor=#fff> Paint The Town Blue | |||
<colbgcolor=#008efc> 노래 | <colbgcolor=#fff,#2d2f34> Ashnikko | ||
작사 | Ashton Nicole Casey, Slinger | ||
작곡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Oh, you want a villain? Lemme show you how I evil Oh, you think I'm difficult, I'll show you how my teeth feel Sharpshooter lethal, top of food chain like an eagle Whack-a-mole you weasels, I'm a machine, diesel Gotta crush, gotta crush (Crush you all beneath me) You bitches in my pups (You're droolin' for a squeaky) I'll squash you like a bug, battle-fueled, greasy Dig my nails into your peach, dead, done, deceased, like Wow Paint the town blue, riots all around you! Paint the town blue, riots all around you Wo-o-o-o-o-o-o-ow, yeah X 3 Paint the town blue, riots all around you I go rogue, thorns on a rose Switch my mind up like I want it, then I don't Heads explode, my little blue clones I blow this place up, now these ashes fall like snow I'm no good, I'm rotten to the core Simulate, play with me, please, I'm bored Trigger warning, yeah, blood and gore Jump for your life, there's lava on the floor Wow Paint the town blue, riots all around you! Wow Paint the town blue, riots all around you Wo-o-o-o-o-o-o-ow, yeah X 3 Paint the town blue, riots all around you |
}}}}}}}}} |
- 9월 12일 OST 미공개 2곡을 제외한 곡들의 제목과 참여 아티스트들이 발표되었다. 11월 23일 발매 예정.
- 9월 24일 미공개 2곡 중 1곡인 Heavy Is The Crown 음원이 선공개되었다.
- 10월 17일 'Come Play' 시리즈 예고편과 함께 Come Play 음원이 선공개되었다.
- 10월 19일 2024 월즈 8강 생중계 중 TES vs T1전 1세트가 끝나는 직후 암베사와 연관이 있는 'Blood Sweat & Tears' 티저가 공개되었다. 10월 26일 2024 월즈 준결승 생중계 중 전체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아티스트는 셰릴 리 랄프(Sheryl Lee Ralph)로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다. #
5. 회차 목록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1e><rowbgcolor=#00001e><rowcolor=#a1afd6><tablebgcolor=#fff,#1c1d1f><width=6%> 막 ||<|2><width=8%> 회차 ||<-2><width=60%> 제목 ||<|2><width=14%> 방영일 ||<width=12%> 러닝 타임 ||
<rowcolor=#a1afd6> 각본 | 감독 | 등급 | |||
A C T 1 |
1 |
Heavy Is the Crown 왕관의 무게 |
2024. 11. 9. | 40분 | |
아만다 오버튼 | 아르노 들로드, 바르트 모누리, 파스칼 샤뤼, 에티엔 마테라 | [15세] | |||
2 |
Watch It All Burn 다 불타도록 놔둬 |
39분 | |||
닉 루딩턴 | 아르노 들로드, 바르트 모누리, 마리에타 렌 | [15세] | |||
3 |
Finally Got the Name Right 이제야 제대로 불러 주네 |
40분 | |||
헨리 G.M. 존스 | 아르노 들로드, 바르트 모누리, 크리스텔 압그랄 | [15세] | |||
A C T 2 |
4 |
Paint The Town Blue 파랗게 칠해라 |
2024. 11. 16. | 39분 | |
그라함 맥네일 | 아르노 들로드, 바르트 모누리, 마리에타 렌 | [15세] | |||
5 |
Blisters and Bedrock 물집과 바위 |
42분 | |||
크리스티나 펠스케, 지오바나 사르키스 | 아르노 들로드, 바르트 모누리 | [15세] | |||
6 |
The Messages Hidden Within The Pattern 패턴 속에 숨겨진 메시지 |
39분 | |||
알렉스 이 | 아르노 들로드, 바르트 모누리 | [15세] | |||
A C T 3 |
7 |
Pretend Like It's the First Time 마치 처음인 것처럼 |
2024. 11. 23. | 41분 | |
아만다 오버튼 | 아르노 들로드, 바르트 모누리 | [15세] | |||
8 |
Killing Is a Cycle 살인은 또 다른 살인을 부르고 |
40분 | |||
아만다 오버튼, 알렉스 이 | 아르노 들로드, 바르트 모누리 | [15세] | |||
9 |
The Dirt Under Your Nails 손톱 밑의 때 |
50분 | |||
크리스티안 링케, 알렉스 이 | 아르노 들로드, 바르트 모누리 | [15세] |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스코어 86 / 100 | 점수 8.1 / 10 | 상세 내용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100% | 관객 점수 9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9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
전문가 별점 4.3 / 5.0 | 사용자 별점 4.6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8.7 / 10 |
애니메이션이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도록 글에서 손을 떼고 싶었던 것으로 보이는 공동 제작자들의 충동은 이해할 수 있다. 어쨌든 아케인은 이번 시즌에서도 여전히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이 게임의 스팀펑크 미학은 아름다운 캔버스가 되고, 프랑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포티셰는 그것을 기반으로 사랑스러운 페인팅 아트 스타일을 자유롭게 선보인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번 시즌은 전작이 자랑했던 강력한 세계관 구축에서 너무 많이 멀어지면서 그 강점마저도 약해졌다.
필트오버 내부의 정치 공작은 대부분 소음에 불과하며, '자운의 위협'이라던 중대한 우려는 필트오버가 걱정했던 것만큼 구체적으로 진행되지도 않는다. 한편 빈곤에 시달리는 자운이라는 도시는 아케인 시즌 2부터는 그저 머리 없는 닭처럼 느껴진다. 실코를 잃은 후 자운은 이제 자신들을 적극 대변하는 인물이 없다. 이는 분명히 징크스를 위해서 비워진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이야기는 도망치는 데에만 시간을 보낸다. 물론 이것이 시즌 후반의 징크스를 흥미로운 캐릭터로 만들기는 하지만, 자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제 자운은 그 자체로 다면적인 특성을 가진 도시에서 징크스와 바이 자매가 쌈박질을 벌이는 평범한 배경으로 바뀌었다. 첫 시즌 전체를 뒤덮었던 자운 특유의 투박함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필트오버의 살균 처리된 대리석-흰색과 금색이 대신한 듯하다. (빅토르의) 유토피아도, 물론 유토피아보다 못하긴 하지만, 어쨌든 자운의 많은 캐릭터가 기반으로 했던 반문화적인 자세를 취하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아케인은 다양한 주연의 앙상블 이야기로서의 강점도 상실했다.
3/5 - Discussing Film 리뷰
필트오버 내부의 정치 공작은 대부분 소음에 불과하며, '자운의 위협'이라던 중대한 우려는 필트오버가 걱정했던 것만큼 구체적으로 진행되지도 않는다. 한편 빈곤에 시달리는 자운이라는 도시는 아케인 시즌 2부터는 그저 머리 없는 닭처럼 느껴진다. 실코를 잃은 후 자운은 이제 자신들을 적극 대변하는 인물이 없다. 이는 분명히 징크스를 위해서 비워진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이야기는 도망치는 데에만 시간을 보낸다. 물론 이것이 시즌 후반의 징크스를 흥미로운 캐릭터로 만들기는 하지만, 자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제 자운은 그 자체로 다면적인 특성을 가진 도시에서 징크스와 바이 자매가 쌈박질을 벌이는 평범한 배경으로 바뀌었다. 첫 시즌 전체를 뒤덮었던 자운 특유의 투박함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필트오버의 살균 처리된 대리석-흰색과 금색이 대신한 듯하다. (빅토르의) 유토피아도, 물론 유토피아보다 못하긴 하지만, 어쨌든 자운의 많은 캐릭터가 기반으로 했던 반문화적인 자세를 취하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아케인은 다양한 주연의 앙상블 이야기로서의 강점도 상실했다.
3/5 - Discussing Film 리뷰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시청각적 경험이라는 면에서는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역대 최대 예산이 투입된 애니메이션이라는 기대에 걸맞게 화려하고 독창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는 호평이다.
그러나 서사적인 측면에서는 이전 시즌과 달리 비판을 받고 있다. 전반적으로 1막(1~3화)은 호평이 우세했으나 2막(4~6화)부터 우려가 많아지다가 3막(7~9화)에 이르러서는 매우 아쉽다는 평가가 중론. 전개가 뒤로 갈수록 산만해지면서 그 전까지 벌려 놓은 모든 일들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끝나 버렸다는 진단이 많다.
우선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플롯을 위한 도구로만 활용되면서 이전 시즌과 대립되는 캐붕도 다수 생기게 되었고, 결말에 이르러서는 사실상 시즌 1의 빌드업이 애초에 왜 필요했는지에 대한 의문까지 제기되는 실정이다. 특히 필트오버와 자운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된 두 자매의 이야기가 도구적 캐릭터의 서사 재활용과 디즈니식 가족 신파극 속에서 길을 잃고 급봉합되며, 초월적 존재의 위협과 외부인에게 원흉을 전가하는 클리셰로 두 도시의 200년 묵은 갈등까지 단숨에 완치된다. 막판에는 주인공 자매가 작품의 중심에서 소외되는 현상마저 벌어진다. 이 때문에 시즌 2는 시즌 1의 작품성까지 훼손시켰다는 혹평도 나오고 있다.
캐릭터 개별 서사의 문제점과 더불어 전체적인 줄거리가 필트오버의 자운에 대한 억압과 착취를 은근히 긍정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문제가 많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3막에 대해 전세계 팬덤 각계각층에서 나온 비판의 요지를 번역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녹서스의 군대가 필트오버에 처들어온 것은 전적으로 필트오버 의회와
케이틀린의 책임이었다. 하물며 필트오버가
암베사를 필트오버 정치에 끌어들인 것 또한 애초에 자운을 탄압하기 위해서였다. 마법공학 또한 필트오버가 그동안 자기 도시의 발전을 위해서만 사용하다가 자업자득으로 초래한 문제였다. 그런데 필트오버는 자운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도 단결의 필요성을 설교할 뿐, 그동안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어떤 사과도 하지 않는다.
2. 필트오버가 이런 태도로 도움을 요청할 때 자운인이라면 녹서스 사태에 대한 책임을 필트오버에게 따지면서 비판하는 한편, 마법공학 사태에 대해서는 제이스의 설명에 합리적 의심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또 자운의 지도자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왜 녹서스와 동맹을 맺고 필트오버를 공격하면 안 되는지를 진지하게 따지면서, 참전의 대가로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필트오버의 사과와 자운 독립을 약속받아야 맞다. 즉, 이제까지 필트오버에게 수탈당하기만 했던 자운이 드디어 유리한 위치에서 협상을 할 수 있게 된 절호의 기회였지만, 작중 어느 누구도 이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화면 밖에서 일어난 변덕에 의해 필트오버를 돕겠다고 나서며 목숨을 걸고 전쟁에 참여한다. 심지어는 자신들을 억압하는데 앞장섰던 바로 그 집행자 단체의 유니폼을 입고 열심히 싸우다가 죽는다. 결과적으로 자운은 두 억압자 중에서 자신에게 익숙한 쪽을 선택한 것에 불과하다.
3. 자운 출신 주인공으로서 필트오버를 증오할 이유가 충분한 징크스는 3막에서 필트오버 집행자를 동정하며 의원들을 죽인 것에 대해 사과하고, 언니가 집행자 연인과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자살을 선택함으로서 '구원'받는다. 또 다른 자운 출신 주인공인 바이는 집행자 연인이 고향에 생화학 무기를 살포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하는 캐릭터로 시작해서, 어린 시절부터 수 년 간 갇혀 있던 감옥이라는 환경에서 바로 그 집행자 연인에게 무릎을 꿇고 성욕을 충족시켜 주는 도구 수준으로 축소된다.
4. 작중 친 자운/반 필트오버 진영의 대표 캐릭터인 실코는 시즌 2 내내 "잘못을 저지른 가해자를 그래도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입마개용 캐릭터로 전락한다. 또 빅토르의 몸이 평생 질병에 시달리는 장애를 가지게 된 건 필트오버에 의한 환경 오염이 원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이스는 이것을 사과하는 대신 '장애는 약점이 아니니 치료되지 않아도 된다'는 말로 화해한다. 즉, 아케인의 최종 빌런들은 두 시즌 모두 필트오버가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운인이며, 변화를 위해 노력하다가 필트오버에 대항했다는 이유로 '악당'이 되었고, 가해자가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음에도 화해를 받아들여야 '면죄'가 된다.
5. 반면 완벽한 자운인 영웅으로 나오는 에코는, 필트오버의 건국자인 하이머딩거를 만나서 통치자로서의 실패에 대해 지적하기는 커녕 과학 외에는 어떤 것도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 바이가 집행자로 합류한 것에 대해서도 그러려니 한다. 또한 당연하다는 듯이 필트오버를 돕기 위해 점화단 동료들과 목숨을 걸고 싸운다. 마지막 전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에도 결국 제이스의 사이드킥 취급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다시 한 번, 필트오버인에게 잘못을 묻거나 따지지 않고 옆에서 도움만 주는 자운인이어야 긍정적인 캐릭터로 묘사된 셈이다.
6. 모든 것의 판도가 변하는 중요한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주인공 자매는 과거의 좀비와 싸우며 시간을 허비한다. 바이와 징크스는 분명 '주인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두 도시에 어떤 변화도 일으키지 않았다. 단지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해 시선을 유도하는 마법사의 사이드킥 역할을 했을 뿐이다.
7. 암베사 vs. 멜과 케이틀린, 빅토르 vs. 제이스와 에코의 대결은 자운인 수비대의 존재와 관계없이 어차피 벌어질 것이었다. 즉, 플롯 상의 이유로도 자운 시민들의 참전은 그야말로 무의미했다.
8. 세비카는 3막에서 대사 한 줄조차 없을 정도로 분량이 축소된다. 징크스와 상호작용하지도, 이샤의 죽음에 대한 반응도 나오지 않는다. 더 황당한 것은 작중 내내 자운의 독립을 위해 가장 치열하게 싸워 온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결말에서는 아직 자운이 해방되지도 않았는데 필트오버 의원 자리 하나로 만족한다는 점이다. 심지어 다른 의원들은 여전히 세비카를 차별적인 시선으로 쳐다보는 것으로 끝나는데, 필트오버 의회는 평시 다수결, 중대사는 만장일치로 회의를 진행한다. 즉, 눈엣가시인 자운인 의원 한 명 정도 쫓아내는 것은 일도 아니다. 심지어 시즌 1에서 하이머딩거가 이렇게 퇴출당한 선례까지 있으니 더더욱.
9. 결국 자운의 상황은 처음과 나아진 것 없이 그저 필트오버의 "손톱 밑의 때"로 끝났을 뿐이다.
정리하면, 아케인은 고전적인 압제자 판타지(classic oppressor fantasy)다.
2. 필트오버가 이런 태도로 도움을 요청할 때 자운인이라면 녹서스 사태에 대한 책임을 필트오버에게 따지면서 비판하는 한편, 마법공학 사태에 대해서는 제이스의 설명에 합리적 의심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또 자운의 지도자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왜 녹서스와 동맹을 맺고 필트오버를 공격하면 안 되는지를 진지하게 따지면서, 참전의 대가로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필트오버의 사과와 자운 독립을 약속받아야 맞다. 즉, 이제까지 필트오버에게 수탈당하기만 했던 자운이 드디어 유리한 위치에서 협상을 할 수 있게 된 절호의 기회였지만, 작중 어느 누구도 이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화면 밖에서 일어난 변덕에 의해 필트오버를 돕겠다고 나서며 목숨을 걸고 전쟁에 참여한다. 심지어는 자신들을 억압하는데 앞장섰던 바로 그 집행자 단체의 유니폼을 입고 열심히 싸우다가 죽는다. 결과적으로 자운은 두 억압자 중에서 자신에게 익숙한 쪽을 선택한 것에 불과하다.
3. 자운 출신 주인공으로서 필트오버를 증오할 이유가 충분한 징크스는 3막에서 필트오버 집행자를 동정하며 의원들을 죽인 것에 대해 사과하고, 언니가 집행자 연인과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자살을 선택함으로서 '구원'받는다. 또 다른 자운 출신 주인공인 바이는 집행자 연인이 고향에 생화학 무기를 살포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하는 캐릭터로 시작해서, 어린 시절부터 수 년 간 갇혀 있던 감옥이라는 환경에서 바로 그 집행자 연인에게 무릎을 꿇고 성욕을 충족시켜 주는 도구 수준으로 축소된다.
4. 작중 친 자운/반 필트오버 진영의 대표 캐릭터인 실코는 시즌 2 내내 "잘못을 저지른 가해자를 그래도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입마개용 캐릭터로 전락한다. 또 빅토르의 몸이 평생 질병에 시달리는 장애를 가지게 된 건 필트오버에 의한 환경 오염이 원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이스는 이것을 사과하는 대신 '장애는 약점이 아니니 치료되지 않아도 된다'는 말로 화해한다. 즉, 아케인의 최종 빌런들은 두 시즌 모두 필트오버가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운인이며, 변화를 위해 노력하다가 필트오버에 대항했다는 이유로 '악당'이 되었고, 가해자가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음에도 화해를 받아들여야 '면죄'가 된다.
5. 반면 완벽한 자운인 영웅으로 나오는 에코는, 필트오버의 건국자인 하이머딩거를 만나서 통치자로서의 실패에 대해 지적하기는 커녕 과학 외에는 어떤 것도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 바이가 집행자로 합류한 것에 대해서도 그러려니 한다. 또한 당연하다는 듯이 필트오버를 돕기 위해 점화단 동료들과 목숨을 걸고 싸운다. 마지막 전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에도 결국 제이스의 사이드킥 취급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다시 한 번, 필트오버인에게 잘못을 묻거나 따지지 않고 옆에서 도움만 주는 자운인이어야 긍정적인 캐릭터로 묘사된 셈이다.
6. 모든 것의 판도가 변하는 중요한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주인공 자매는 과거의 좀비와 싸우며 시간을 허비한다. 바이와 징크스는 분명 '주인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두 도시에 어떤 변화도 일으키지 않았다. 단지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해 시선을 유도하는 마법사의 사이드킥 역할을 했을 뿐이다.
7. 암베사 vs. 멜과 케이틀린, 빅토르 vs. 제이스와 에코의 대결은 자운인 수비대의 존재와 관계없이 어차피 벌어질 것이었다. 즉, 플롯 상의 이유로도 자운 시민들의 참전은 그야말로 무의미했다.
8. 세비카는 3막에서 대사 한 줄조차 없을 정도로 분량이 축소된다. 징크스와 상호작용하지도, 이샤의 죽음에 대한 반응도 나오지 않는다. 더 황당한 것은 작중 내내 자운의 독립을 위해 가장 치열하게 싸워 온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결말에서는 아직 자운이 해방되지도 않았는데 필트오버 의원 자리 하나로 만족한다는 점이다. 심지어 다른 의원들은 여전히 세비카를 차별적인 시선으로 쳐다보는 것으로 끝나는데, 필트오버 의회는 평시 다수결, 중대사는 만장일치로 회의를 진행한다. 즉, 눈엣가시인 자운인 의원 한 명 정도 쫓아내는 것은 일도 아니다. 심지어 시즌 1에서 하이머딩거가 이렇게 퇴출당한 선례까지 있으니 더더욱.
9. 결국 자운의 상황은 처음과 나아진 것 없이 그저 필트오버의 "손톱 밑의 때"로 끝났을 뿐이다.
정리하면, 아케인은 고전적인 압제자 판타지(classic oppressor fantasy)다.
이는 시즌 1 방영 도중 갑작스럽게 결정된 리그 오브 레전드 정사로의 편입이 원인이라는 분석도 있다. 결말이 정해져있는 프리퀄[23] 작품의 성격상 모든 주연 캐릭터를 정해진 목적지까지 도착시켜야 하다 보니 생긴 문제라는 것이다. 이러나 저러나 문제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기에, 결국 총괄 제작자인 크리스티안 링케가 비판을 이해한다며 코로나 사태 등으로 인해 각본 작업이 원활하지 못했음을 사과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완결 이후 개연성 및 핍진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주로 나왔다. 그나마 사상과 행적이 비교적 일관된 신지드나 동기 묘사가 충분한 에코를 제외하면, 친구 빅토르를 대화하려는 시도조차 없이 살해한 제이스[24], 사령관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진 채 연애에 눈이 팔린 케이틀린[25], 생사를 반복하며 소모적인 등장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워윅 등 방송 당시보다 주요 등장인물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가 많이 줄었다.
결국 종합적으로는 여전히 준수한 시리즈이지만 시즌 1의 대성공으로 인해 높아진 대중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는 상당히 부족했다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시즌 1과 2를 몰아서 본 시청자들에게는 부족한 플롯의 완성도라는 단점보다 훌륭한 시청각적 경험이라는 장점이 더욱 직관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3년을 기다렸다가 실망감을 느낀 기존 팬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호평하는 경향이 있다.
7. 흥행
넷플릭스 공식 순위 | ||||
<rowcolor=#a1afd6> 날짜 | 전체 순위 | 영어 순위 | 시청 시간 | 시청수 |
2024-11-03(월) ~ 2024-11-10(일) | 2위 | 2위 | 12,600,000시간 | 6,300,000회 |
2024-11-11(월) ~ 2024-11-17(일) | 3위 | 2위 | 29,600,000시간 | 7,400,000회 |
2024-11-18(월) ~ 2024-11-24(일) | 2위 | 2위 | 39,800,000시간 | 6,400,000회 |
2024-11-25(월) ~ 2024-12-01(일) | 6위 | 4위 | 26,300,000시간 | 4,200,000회 |
2024-12-02(월) ~ 2024-12-08(일) | 15위 | 9위 | 14,300,000시간 | 2,300,000회 |
누적 시청 시간 | 122,600,000시간 | |||
누적 시청수[26] | 19,700,000회 | |||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
넷플릭스 주요 국가 일간 최고 순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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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국가 | 최고 순위 | 달성 날짜 |
미국 | 1위 | 2024년 11월 10일 | |
브라질 | 1위 | 2024년 11월 10일 | |
영국 | 1위 | 2024년 11월 10일 | |
독일 | 1위 | 2024년 11월 10일 | |
프랑스 | 1위 | 2024년 11월 24일 | |
멕시코 | 1위 | 2024년 11월 10일 | |
일본 | - | - | |
캐나다 | 1위 | 2024년 11월 10일 | |
호주 | 1위 | 2024년 11월 11일 | |
인도 | 3위 | 2024년 11월 11일 | |
스페인 | 2위 | 2024년 11월 10일 | |
대한민국 | 2위 | 2024년 11월 11일 | |
아르헨티나 | 2위 | 2024년 11월 10일 |
플릭스패트롤 월드 순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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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날짜 | 순위 | 점수 | 1위 국가수 |
1화 ~ 3화 공개 | ||||
2024-11-10(일) - 1일 차 | 1위 | 861점 | 64개국 | |
2024-11-11(월) - 2일 차 | 1위 | 861점 | 57개국 | |
2024-11-12(화) - 3일 차 | 1위 | 813점 | 42개국 | |
2024-11-13(수) - 4일 차 | 1위 | 780점 | 29개국 | |
2024-11-14(목) - 5일 차 | 1위 | 751점 | 24개국 | |
2024-11-15(금) - 6일 차 | 1위 | 703점 | 17개국 | |
2024-11-16(토) - 7일 차 | 3위 | 553점 | 3개국 | |
4화 ~ 6화 공개 | ||||
2024-11-17(일) - 8일 차 | 2위 | 752점 | 4개국 | |
2024-11-18(월) - 9일 차 | 1위 | 791점 | 36개국 | |
2024-11-19(화) - 10일 차 | 1위 | 732점 | 24개국 | |
2024-11-20(수) - 11일 차 | 2위 | 692점 | 20개국 | |
2024-11-21(목) - 12일 차 | 2위 | 643점 | 17개국 | |
2024-11-22(금) - 13일 차 | 3위 | 531점 | 6개국 | |
2024-11-23(토) - 14일 차 | 10위 | 180점 | 0개국 | |
7화 ~ 9화 공개 | ||||
2024-11-24(일) - 15일 차 | 1위 | 813점 | 39개국 | |
2024-11-25(월) - 16일 차 | 1위 | 709점 | 12개국 | |
2024-11-26(화) - 17일 차 | 2위 | 598점 | 6개국 | |
2024-11-27(수) - 18일 차 | 4위 | 538점 | 3개국 | |
2024-11-28(목) - 19일 차 | 5위 | 516점 | 1개국 | |
2024-11-29(금) - 20일 차 | 6위 | 417점 | 1개국 | |
2024-11-30(토) - 21일 차 | 6위 | 324점 | 1개국 | |
2024-12-01(일) - 22일 차 | 6위 | 290점 | 0개국 | |
2024-12-02(월) - 23일 차 | 9위 | 239점 | 0개국 | |
2024-12-03(화) - 24일 차 | 10위 | 221점 | 0개국 | |
2024-12-04(수) - 25일 차 | 10위 | 222점 | 0개국 | |
2024-12-05(목) - 26일 차 | 10위 | 187점 | 0개국 | |
2024-12-06(금) - 27일 차 | 14위 | 134점 | 0개국 | |
2024-12-07(토) - 28일 차 | 12위 | 126점 | 0개국 | |
출처: FlixPatrol |
8. 기타
-
애초에 두 시즌으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또 시즌 1의 인기와 관계없이 처음부터 정해놓은 그대로 시즌 2를 진행한다고 한다.
우리는 매우 구체적인 결말을 염두에 두고 매우 구체적인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시즌 1의 반응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기 때문에 지금 다시 시작하면 다르게 만들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처음부터 구상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직감을 따라 원래 의도했던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했습니다.
- 시즌 2를 포함한 아케인의 총 제작비는 약 2억 5천만 달러로[27] 역대 가장 비싼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로 알려져 있었다. # 다만 후술할 수석작가는 제작비가 많이 든건 맞지만 2억 5천만 달러는 아니라며 부정하였다.
- 공개일인 11월 9일 17시에 1화 코스트리밍을 진행했다. 아케인 공식 트위치 채널 및 각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선정된 스트리머와 함께 시청할 수 있었다. #
- 종영 이후 트위치에서 한 아케인 수석작가의 인터뷰 내용이 레딧에 올라왔는데, 이 글에 의하면 아케인 작품 자체는 완결되었으나 그 이후 세계관을 다루는 후속작격 작품이 제작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작품내에서 다루지 못한 서사들이나 떡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스포주의
- 유튜버 Necrit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직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에서 아케인의 시간선은 어디인지 말할 수 없다고 한다.[28] 다만 짧은 머리의 징크스[29], 아직 야수화가 진행 중인 워윅, 새파란 청년인 제이스의 모습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게임 원작 이전의 시간대임을 추측할 수 있다.
- 본 작품 자체의 평가와는 별개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및 전략적 팀 전투 게이머들에게 평가가 안 좋다. 빅토르의 외형과 전략적 팀 전투 한정 워윅의 비주얼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롤 유저들에게는 아케인 푸쉬를 위해서 빅토르와 워윅의 성능을 지나치게 상향시켜 챔피언 밸런스를 파괴했다는 점과,[30] TFT 유저들에게는 지나치게 아케인 오리지널 캐릭터가 많이 나와 이질감을 느끼게 하며 아케인 핵심 캐릭터들을 6코스트 챔피언으로 추가해 파격적인 성능으로 밸런스를 무너뜨려 원성을 사고 있다.
8.1. 공개 전 유출 사고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6일 1화부터 5화까지의 에피소드가 유출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2024년 4chan발 OTT 콘텐츠 대규모 유출 사태 문서 참고하십시오.
유출되었을 당시 시즌 1과 비교했을 때 완성도가 아쉽다는 평가가 조금씩 나왔다. 다음은 유출본을 접한 해외 스포일러 스레드의 반응을 요약한 것.
-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 1~3화는 크게 호평받았으나 뒤로 갈수록 완성도가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두 시즌 이상의 분량으로 풀어가야 할 이야기를 이번 시즌에 끝내려다 보니 너무 많은 사건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어서 전개가 조금 산만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 필트오버와 자운의 이야기에 집중해야 하는데 마법 공학 문제에 녹서스 정치까지 얽혀서 정신이 없다.
- 검은 장미단이 나오는 것은 좋지만 멜 사이드의 이야기가 현재 드라마의 중심이 되는 갈등과 접점이 없어서 몰입을 끊는다는 비판이 나온다. 시즌 2로 필트오버와 자운의 이야기가 마무리되기 때문에 다음 작품에 대한 예고편식 빌드업이냐는 예측도 나온다.
- 징크스가 입양한 꼬마 / 케이틀린과 바이의 동료 집행자 / 바이와 징크스의 엄마 등 신규 캐릭터들에 대한 호불호가 나뉜다. 처음에는 부정 평가가 많았지만 전개와 감정선, 캐릭터 상징 면에서 이해가 된다는 긍정 평가도 많아서 이건 보고 판단하자.
-
하이머딩거와
에코,
제이스가 작중의 문제는 뒷전이고 그저 과학에 관한 대화만 나눈다는 점에서 매우 아쉽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하이머딩거에 대한 비판이 많이 많은데, 필트오버 의회가 테러당한 마당에 두 제자에 대해 얼마나 신경쓰는지, 여태껏 의장이었으면서 지하도시를 방관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긴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 그저 에코와 마법 공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기 사무실로 가자고 '새로운 모험'을 이끄는
NPC적인 모습이 전부다.
그러나 이 부분은 하이머딩거가 의장보다 학자로서의 자아가 크다는 가정 하에, 각자 인물들이 자신의 일을 해결하는데 집중하는 와중에 학자로서 마법공학의 위험성과 세계를 위한 연구에 집중하는 모습이라고 이해될 수도 있다.
-
시즌 1 내내 촘촘하게 빌드업한 징크스와 바이의 갈등이 시즌 2 중반부에 황당할 정도로 별 것 아니라는 듯이 해소되고 넘어간다. 초반부에 죽일 듯이 싸우던 자매가 다시 만날 때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스포일러와 다같이 포옹을 하고는 지금까지의 모든 문제가 사라진 것마냥 행동한다. 정상적인 가족이라면 그럴 수 있어도 파국으로 간 갈등이 시즌 1의 핵심이었다가 갑자기 "단체 허그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는 식의 전개가 당황스럽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이는 4화에서 이샤에 의해 일어난 징크스의 감정선 묘사를 디테일하게 해 놓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샤와 함께한 이후로, 징크스 본인이 징크스는 죽었다 평할 정도로 파우더로 돌아와있는 상태였고, 이샤가 체포, 연행당했을 때, 다시 분열을 일으키며 징크스로 돌아오나 싶었지만, 머리를 파랗게 물들인 그녀의 추종자들이 자신에게 감화되어 광기와 파괴를 일삼는 것이 아니라 자운의 독립과 저항의 상징으로서 그녀를 인정하고, 위로해주는 듯 한 행동을 취함으로서 완전히 징크스라는 광기에서 벗어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이후로는 징크스가 불안정할때 보여줬던 환각이라던가 정신분열적 연출이 일절 나오지 않고, 이전에 비해서 훨씬 이성적으로 침착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바이의 경우, 자신에게 목이 졸려 죽어가면서도 총을 꺼내지조차 않고 자신을 말로 설득하려는 징크스의 모습에 그녀가 마냥 자신을 죽이거나 자신과 싸우기 위해 온 것은 아니라는 걸 깨달았는지 투덜거리면서도 징크스의 말대로 움직여주고, 평생 말로만 예전에 친했다고 들었을지언정 실제로는 완전히 갈라서 사이가 안 좋은 모습만을 봐왔던 벤더와 실코의 관계가 편지 한통으로 화해할 수도 있었다는 희망적인 면을 확인하며 징크스와 서로를 향한 날선 감정을 조금 해소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 징크스가 호소했던대로 벤더가 살아있다는 사실 또한 밝혀졌으니, 바이 입장에서도 굳이 이제 와서 징크스와 싸우기보단 벤더를 구하기 위해 함께 움직이는 편이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
[1]
실코 역시 회상을 통해 재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2]
돌이킬 수 없다는 뜻으로 쓰인다.
[3]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하이머딩거 출시 예고를 겸한다.
[4]
공식 문구: From Little Man to The Boy Savior.
[5]
공식 문구: Prepare yourself, Cupcake.
[6]
공식 문구: Time to turn things upside down.
[7]
공식 문구: It’s too late to point the finger now.
[8]
공식 문구: A wolf has no mercy.
[9]
공식 문구: Change is inevitable.
[10]
공식 문구: All in the name of progress.
[11]
공식 문구: Speak truth to power.
[12]
공식 문구: Armed and ready.
[13]
공식 문구: The brambleback has left the jungle.
[15세]
[15세]
[15세]
[15세]
[15세]
[15세]
[15세]
[15세]
[15세]
[23]
아케인은 현재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본편의 시간대보다 과거를 다룬 얘기다.
[24]
최종화에서 빅토르에게 아케인에 의해 멸망한 미래를 보여주며 그를 저지하는 연출을 보고 진작에 대화로 풀었으면 되지 않았느냐는 비판이 있다. 다만 이는 최종 전투 당시 에코가 빅토르에게 Z드라이브를 던지며 발생한 이상현상 덕에 가능했던 것이지, 생환 직후 빅토르를 처음 살해한 6화 시점에서는 제이스가 빅토르에게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 불가능했다. 또한 빅토르는 이미 샬로를 통해 아케인에 관한 견해를 얘기했었다.
[25]
다만 이는 케이틀린의 성숙하지 못한 내면을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이기도 하고, 눈 앞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테러범 징크스를 잡기 위해 수 개월을 허비해 심신이 지친 상태임을 고려해야 한다. 작중에서 암베사도 이걸 보고 케이틀린에게 어린 아이라며 지속적으로 비꼰다.
[26]
누적 시청 시간÷총 러닝 타임 후 10만 단위로 반올림 (러닝 타임: 6시간 13분)
[27]
한화로 약 3500억원이다.
[28]
#.
[29]
챔피언 출시 당시의 꼰 머리를 보면 상당히 길다.
[30]
아케인 홍보를 위해 빅토르를 비주얼 업데이트 하면서 성능을 파격적으로 끌어올린 덕에 약한 라인전을 버티고 왕귀하는 챔피언인 빅토르가 약한 구간 없이 모든 구간에서 강력한 OP 챔피언이 되었으며, 워윅 또한 크게 상향되었다가 핫픽스로 너프를 받았으나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1]
특히 제작진의 최근 인터뷰를 근거로 제작 총괄과 각본을 담당한 크리스티안 링케가 아케인을 빨리 끝내고 다른 프로젝트로 넘어가고 싶어하는 것 같다는 추측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