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인 의 주요 등장인물 | |||||
징크스 | 바이 | 제이스 | 케이틀린 | 빅토르 | 멜 |
실코 | 밴더 | 에코 | 세비카 | 하이머딩거 | 암베사 |
이 외에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인물: 마법 수정을 다루는 마법사 | 워윅 | 신지드 |
<colbgcolor=#00001e><colcolor=#d1b58c> 아케인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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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멜 메다르다 Mel Medar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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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72cm[1] | |
가족 관계 |
암베사 메다르다 (어머니) 키노 메다르다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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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 전갈자리[2] | |
상징 | 메다르다 가문 문장[3], 황금색 장신구 | |
테마곡 | Romance[4] | |
성우 | 톡스 올라군도예 | |
사문영 | ||
마츠이 아키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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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an a war be won with flesh and blood alone?
피와 살만으로 전쟁을 이길 수 있나?
캐릭터 포스터 문구
애니메이션 TV 드라마 《
아케인》의 등장인물. 이전까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설정에는 없었던 오리지널 캐릭터다.피와 살만으로 전쟁을 이길 수 있나?
캐릭터 포스터 문구
녹서스 출신의 필트오버 의원으로 윗동네의 주연 중 한 명이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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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의 재판에 참석해서는 대머리 의원에게 생신 선물이라며 아까 산 장난감을[5] 주어 환심을 산다. 제이스에게는 연구에서 무슨 성과가 있었는지 물으며 무의미한/본인도 이해 못한 연구가 아니었냐고 질책한다. 제이스의 어머니와 하이머딩거의 변호로 제이스를 필트오버에서 추방시키는 대신 아카데미에서 퇴학시키는 정도로 판결이 모이자, 키라먼 부인에 이어 찬성을 하고 대머리 의원에게 눈짓을 줘서 찬성하게 하였고 결국 하이머딩거의 제안이 통과된다. 이후 빅토르의 도움을 받아 하이머딩거의 연구실에 잠입한 제이스와 다시 만나게 되는데, 기회를 달라는 제이스의 말을 듣고 한 번만 눈감아준다. 그리고 마법공학을 성공시킨 제이스와 빅토르에게 찾아와 마법의 시대가 왔다고 언급한다.
4화에서 파티에 참석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파티에 참석한 귀족 부인과 눈인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 싶지만, 실은 발코니에 서서 저들은 새로운 것이 없다고 질려하고 있었으며 비서인 엘로라에게 새로운 사람은 한 사람뿐이라며 비행선에 그려진 제이스를 가리킨다. 때마침 파티에 참석한 제이스가 얘기를 나누자고 불러내어 방에서 둘이서 이야기하게 된다. 제이스가 하이머딩거가 반대한다며 고민을 털어놓자, 이미 마법공학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며 당신의 힘으로 미래를 보여주라며 격려한다. 하지만 진보의 날 연설에서 제이스가 결국 발명품의 공개를 미루자 비서인 엘로라와 함께 보란듯이 가장 먼저 제이스의 연설장에서 나가버린다. 이후 징크스의 폭발 테러와 안정화된 마법공학 수정 도난 사건이 일어나자 의원들은 제이스를 불러내어 해결책을 의논하는데, 이 회의에서 일을 해결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기 위해 제이스를 의원으로 승격시키자는 제안을 해 그를 필트오버의 8번째 의원으로 만든다.
5화에서는 제이스를 음악 공연장에 데려와서, 의원들 사이에서 은밀하게 일어나고 있는 비리를 알려주고 제이스가 마법공학 정거장을 통해 권력을 키울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아마라를 비롯하여 필트오버의 무역계 큰손들과 의원들과 제이스를 이어준다. 멜의 권유대로 제이스는 필트오버의 고위층과 손을 잡았으며 이후 둘은 사이가 가까워져 동침까지 하게 된다. 다음 날 아침 돌연 눈을 뜨는데 제이스가 사라졌다는 사실에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짓는다.
6화에서는 거대한 판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려져 있는 것은 녹서스의 불멸의 요새. 어젯밤 말도 없이 사라진 제이스가 찾아오자 전에 없던 차가운 모습으로 대하지만, 빅토르가 위독하다는 말을 듣자 슬퍼하는 제이스를 위로하고 빅토르의 곁에 있어주라는 말을 하는 등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의회 회의에서는 하이머딩거를 내쫓는다는 제이스의 제안에 동의한다.
7화에서는 의회에 참석하지 않는 제이스의 작업장으로 들어와서는 제이스가 하이머딩거를 쫓아낸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걸 위로해준다. 그날 저녁 마법공학 정거장에서 엘로라와 함께 아랫동네 일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데 엘로라가 편지 한 통을 꺼내들고 불길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이후에는 빅토르, 제이스와 함께 징크스의 폭탄을 분해하며 아랫동네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법공학으로 무기를 만들었다는 소문을 듣고 이에 대해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빅토르는 마법공학의 무기화에 반대하고, 둘의 사이에 낀 제이스도 갈등하며 받아들이지 못한다.
8화에서는 그녀의 과거 회상이 나온다. 멜의 어머니 암베사는 녹서스 소속 부대 중 하나인 붉은 늑대의 장군이었다. 그녀는 어린 멜에게 죽음과 전쟁, 정치 등의 가르침을 해오고 있었다. 멜이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후에는 패잔한 왕국의 왕족 소녀의 처분을 맡기는데, 멜이 동정심에 모든 소유물을 압수하고 귀양보내는 처분을 내리자, 살려두면 더 많은 사람이 죽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멜은 우리가 자비롭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며 반박하지만 멜의 어머니는 칼을 뽑아 소녀를 바로 참수해버린다. 늑대는 자비를 모른다는 어머니의 말과 함께 멜은 잠에게 급히 깨어난다. 이후에는 제이스와 함께 징크스가 대량학살을 벌인 다리로 찾아온다.
그런데 필트오버에는 녹서스의 함대가 이미 정박해있었고, 멜의 어머니가 갑작스레 찾아왔다. 능글맞게 멜의 환심을 사려하는 멜의 어머니와[6] 따박따박 지난 일을 언급하며 암베사를 쳐내는 멜. 필트오버의 선착장을 같이 걸으며 암베사가 멜의 오빠가 죽었다고 말을 꺼내자, 멜은 걱정하며 왜 그렇게 되었는지 묻지만, 이내 암베사가 제이스의 마법공학을 언급하자 그녀의 속내를 알고 거절한다. 이후 키라먼 부인이 연 회의에서는 아랫동네에 당장 쳐들어가야한다는 제이스의 의견에 전쟁이 날 거라며 만류한다.
9화에서는 제이스의 변한 태도에 어머니가 무언가 입김을 불어넣었다는 것을 직감하고 바로 찾아온다. 암베사는 매춘부의 마사지를 받으며 와인을 마시고 있었는데, 멜은 암베사가 권한 와인은 바로 쳐 날려버리고 매춘부는 내쫓아내버린다. 전쟁을 서두르려는 어머니와 달리 멜은 좀 더 평화적인 방법을 원하는데 왜 이를 재촉하려는지 이유를 묻는다. 암베사는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했고, 멜은 그럼 왜 가족인 자신을 쫓아냈냐고 바로 반박한다. 하지만 암베사가 멜이 자신을 약하게 만들었기에 추방하였다고 말하며, 필트오버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다시 녹서스로 돌아가자는 제안을 하자 멜은 대꾸하지 못한다.
제이스가 연 자운의 독립에 관해 다루는 회의에서는 막바지에 의원들 중 처음으로 제이스의 의견에 찬성한다.[7] 멜이 찬성하자 반대하던 다른 의원들도 하나둘씩 찬성을 표하기 시작하고 제이스의 평화조약이 이루어지려는 찰나...
징크스가 발사한 거대한 로켓이 멜의 등 뒤로 날아와 유리창을 깨뜨리는 장면과 동시에 멜의 금색 장신구들이 빛나며 암전된다.
2.2. 시즌 2
마법공학에 대한 멜의 신중한 투자는 필트오버를 룬테라 최대의 무역 중심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고, 이로 인해 멜 자신도 도시에서 매우 영향력이 큰 인물이 되었습니다.
징크스의 공격으로 인한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멜은 제이스의 꿈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어머니와 살로 의원에게 맞섭니다.
징크스의 공격으로 인한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멜은 제이스의 꿈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어머니와 살로 의원에게 맞섭니다.
오프닝에서는 수많은 손의 그림자가 멜을 덮치려 하자 눈을 감지만, 이내 소리를 지르며 그림자를 내쫓는 모습으로 등장한다.[8]
시즌 1화 도입부에서, 징크스가 날린 로켓 공격에서 놀랍게도 살아남았음이 밝혀진다.[9] 직전까지 논의 중이던 자운의 독립에 대한 안건에서는 공격 이후 완전히 여론이 뒤바뀌어 버렸으나, 멜은 무력 진압을 곧바로 추진하려는 살로 의원과 대치하며 마법 공학의 무기화와 전쟁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둬야 한다고 끝까지 설득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의원 추모 행사에 자운 전투원들이 습격하는 테러 사건이 일어나며 멜의 의견은 묵살되고, 필트오버 팀은 강경한 진압을 위한 마법 공학의 무기화를 추진하기에 이른다.
3화에서는 녹서스의 필트오버 정세 개입을 하는 암베사와 살로의 뒤를 밟으며 정보를 모으지만,[10] 검은 장미단에게 납치당한다.
4~6화에서는 검은 장미단의 지하 감옥으로 추정되는 곳에 갇혀 있다가, 오래 전 사망한 듯한 것으로 보이는 오빠 키노와 재회하고 반가워한다.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조사하던 멜은 자신들이 갇힌 공간이 단순한 감옥이 아니라 일종의 퍼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도 모르게 퍼즐을 풀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11] 그러던 멜은 키노를 통해 암베사가 바실리치를 지나다가 사랑에 빠져 아이를 가졌다는 말을 들으며, 자신들을 납치한 이가 그 아이가 물려받은 무언가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던 멜은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오빠가 진짜가 아님을 간파해내고 그의 머리를 벽에 박아버리며 도대체 누구인지, 오빠를 어떻게 한 건지 묻는다. 그러자 오빠였던 얼굴이 본인, 어머니, 비서, 연인의 얼굴을 오가며 빠르게 바뀌다가 마지막으로 빨간 눈에 노란 동공, 그리고 특유의 눈 밑 문신을 지닌 자신의 얼굴이 된다. 이후 검붉은 공간으로 빨려들어가 환영 사슬에 포박당하지만,[12] 온몸이 밝게 빛나면서 힘을 발휘해 사슬을 풀어버린다.
3. 평가
필트오버 의원 중 가장 총명하고 합리적이다. 작중 초반부터 야심가의 모습을 보이나 싶었지만 진심으로 필트오버의 발전을 바라는 평화적인 인물이다. 입김도 거의 의장급으로 강한 것으로 보인다. 혁신을 꿈꾸는 제이스를 옹호해주면서 그를 이용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실은 도움에 대가를 바란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의 진보성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었고, 이성으로서의 호감 또한 있었다.사실은 녹서스의 전쟁 가문 출신인데 실리적인 외교와 자비심을 베푸는 정치를 지향해서 강압적인 무력 통치를 중시하는 어머니 암베사와 갈등하다가 가문에서 추방됐다.[13] 이후 필트오버에 정착하면서부터는 자신이 지향하는 정치를 펼치다 보니 항상 최선의 올바른 방향을 고민한다. 마법공학의 혜택이 지하도시 시민들에게도 미치길 원한 제이스와 빅토르의 입장에 동의해서 위험성만 운운하는 하이머딩거와 반대로 마법공학 원석을 발표하라고 지지했고, 마법공학 정거장으로 필트오버의 무역을 촉진하는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안전성 관리를 위해서는 제이스가 의원이 되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판단해 개혁을 밀어붙여 의회 시스템을 7인에서 8인 체제로 바꿨다. 또 도시를 위해서는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결단해서 제이스를 통해 하이머딩거를 탄핵시킨다. 지하도시에 대해서도 무작정 평화가 좋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고, 실코 진영의 시머 개발과 폭탄 테러에 대해서는 제이스에게 마법공학 무기를 개발해서 위협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겠다고 조언하면서도 그걸 실제로 사용해서 전쟁을 해야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전쟁은 최후의 수단이고 외교적인 노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반박한다. 이렇게 시즌 1 내내 정치적으로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사실상 필트오버에서 가장 현실적인 균형감각을 가진 정치를 펼친다.
여태까지 지하도시를 너무 방치했다는 점에서는 다른 무능한 의원들과 다름없었다는 지적도 있다. 8화에서 어머니한테도 '너는 아랫동네의 문제를 너무 방치했다'고 핀잔을 듣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아는 문제들을 전혀 손대지 않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제이스와 함께 신진 세력이긴 하지만 멜이 의원으로 있었던 시간이 제이스보다 훨씬 길었고 의회에서도 영향력이 세며 지하도시와의 내전에 대해서는 당연히 알고 있었을 텐데, 최후반부에 제이스의 독립 의제를 듣기 전까지 지하도시의 통치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멜이 필트오버의 발전에만 집착하는 이유가 폭력적인 고향으로부터 벗어날 도피처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비춰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여담으로 필트오버 의원 중에서는 멜이 반대편의 실코와 가장 데칼코마니적으로 유사한 정책 노선을 펼치는 인물이라는 특징이 있다.[14] 혁신적인 발명품을 중심으로 한 무역을 경제 정책으로 밀고 힘의 균형을 위한 무기 개발에 신경 쓰면서도 외교와 협상을 가장 우선시하며 전쟁은 최후의 수단으로 여긴다. 막후교섭의 중요성을 알고 자기 도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적극 나선다. 전쟁과 선제공격을 서슴치 않는 어머니 암베사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것도 이러한 성향 때문.
4. 어록
Steady is stagnant, Elora.
안정은 침체야, 엘로라.
- 2화, 엘로라에게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안정은 침체야, 엘로라.
- 2화, 엘로라에게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Piltover needs a leader who looks forward.
필트오버엔 미래를 보는 지도자가 필요해요.
- 4화, 진보의 날 연설을 고민하는 제이스에게
필트오버엔 미래를 보는 지도자가 필요해요.
- 4화, 진보의 날 연설을 고민하는 제이스에게
You're a symbol of the future now, Jayce, whether you like it or not. With that comes the potential to shape your own destiny.
좋든 싫든 당신은 미래의 상징이에요, 제이스. 그건 자신의 운명을 좌우할 잠재력이 있단 뜻이죠.
- 5화, 제이스에게 정치를 가르치며
좋든 싫든 당신은 미래의 상징이에요, 제이스. 그건 자신의 운명을 좌우할 잠재력이 있단 뜻이죠.
- 5화, 제이스에게 정치를 가르치며
We can't change what fate has in store for us, but we don't have to face it alone.
비록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순 없다고 해도, 그걸 혼자 마주할 필요는 없잖아.
- 6화, 빅토르의 곁에 있어주라고 제이스에게 조언하며
비록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순 없다고 해도, 그걸 혼자 마주할 필요는 없잖아.
- 6화, 빅토르의 곁에 있어주라고 제이스에게 조언하며
Heimerdingers' inaction is what brought us here. You said so yourself. The peace is already broken, Jayce.
하이머딩거가 방치해서 이렇게 된 거예요. 당신도 말했잖아요. 필트오버의 평화는 이미 깨졌어요, 제이스.
- 7화, 반발하는 빅토르와 제이스에게
하이머딩거가 방치해서 이렇게 된 거예요. 당신도 말했잖아요. 필트오버의 평화는 이미 깨졌어요, 제이스.
- 7화, 반발하는 빅토르와 제이스에게
Kino says war is a failure of statecraft.
키노 오빠가 전쟁은 통치자의 실책이라고 했어요.
- 8화, 어린시절 회상
키노 오빠가 전쟁은 통치자의 실책이라고 했어요.
- 8화, 어린시절 회상
I sponsored Hextech to protect the city, not burn it to the ground.
도시를 지키려고 마법공학을 후원한 거예요. 잿더미로 만들려는 게 아니고요.
- 8화, 어머니 암베사에게 반박하며
도시를 지키려고 마법공학을 후원한 거예요. 잿더미로 만들려는 게 아니고요.
- 8화, 어머니 암베사에게 반박하며
You don't know war. I do. It must be our last resort. There may be a diplomatic solution.
당신은 전쟁을 몰라요. 난 잘 알죠. 그건 최후의 수단이어야만 해요. 외교로 해결책을 찾아보죠.
- 8화, 전쟁을 주장하는 제이스와 바이에게
당신은 전쟁을 몰라요. 난 잘 알죠. 그건 최후의 수단이어야만 해요. 외교로 해결책을 찾아보죠.
- 8화, 전쟁을 주장하는 제이스와 바이에게
I support Councilor Talis' proposal for peace.
(가문의 반지를 내려놓고) 저는 탈리스 의원의 평화 조약을 지지합니다.
- 9화, 자운의 독립을 반대하는 의회를 설득하며
(가문의 반지를 내려놓고) 저는 탈리스 의원의 평화 조약을 지지합니다.
- 9화, 자운의 독립을 반대하는 의회를 설득하며
5. 기타
- 메다르다 가문 설정은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카드 중 하나인 '제이 메다르다'에서 가져왔다. 이 카드 툴팁에 메다르다 가문은 필트오버의 명문가로 되어있다. 다만 본작 설정에서 같은 성을 가진 그녀의 어머니는 녹서스군의 높은 지도자이자 정치인이라고 나오고 멜 또한 녹서스 출신임이 강조되는데, 멜쪽 가문이 메다르다 가문에서 갈라져서 필트오버 대신 녹서스에 자리를 잡았다거나, 멜의 아버지가 녹서스 장군인 암베사와 결혼하여 아버지의 성이 어머니에게 갔다고 치면 설정 오류까지는 아니다.
- 디자인이 수려하게 잘 뽑힌 데다 의원 중에서도 비중이 가장 크다. 개발자 인터뷰에서도 만약 아케인 등장인물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플레이어블화되는 것을 고려한다면 멜이 가장 좋은 후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투 방식이나 싸우는 이유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바뀔 수도 있다고 한다. # 결국 멜이 아닌 그녀의 어머니 암베사가 플레이어블화 챔피언으로 출시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시즌 2 방영 전 일부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에서 신규 챔피언으로 개발 중인 듯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
-
시즌 1 최종화에서 의회에 징크스의 초강력 초토화 로켓이 직격하기 직전 멜의 몸에서 황금빛이 나는 모습이 확인되었는데, 그 자리에 있던
제이스와
빅토르가 스토리 전개상 무사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멜의 펜던트가 그녀와 의원들을 폭발로부터 구해줄 능력으로 추측되고 있었다.
솔라리 펜던트를 썼거나 존야의 모래시계일 것이다다만 의원들 대부분 사망하거나 불구가되는 반면 제이스와 함께 멀쩡히 살아남았다. 시즌 2에서도 몸에서 금빛을 뿜어내며 검은 장미단의 구속을 풀어버리는 것을 보면 펜던트의 능력이 아닌 멜 본인의 능력일 가능성이 높다. 검은 장미단이 암베사의 자식들을 노리는 이유와도 관계가 있을 듯.[15]
[1]
공식 신장 프로필
[2]
생일 10월 23일 ~ 11월 22일 추정.
# 참고로
인게임에 없는
아케인의 오리지널 캐릭터여서 챔피언 출시일이 따로 없다.
[3]
마름모 안 십자가 모양의 방패.
[4]
14초부터 28초가
라이트모티프.
[5]
어린이용 장난감을 맞추기 어려운 큐브라고 거짓말하면서 준다. 대머리 의원의 우둔함을 나타내는 장치로 대머리 의원은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도 그걸 맞추고 있다.
[6]
멜의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짧게 나오지만 오빠와 달리 생사여부는 나오지 않았다.
[7]
의견을 표하기 전에 늘 끼고 다니던 메다르다 가문 문양 반지를 빼버리는데, 이는 멜의 어머니가 조언했던 녹서스의 방식, 즉 자운과의 전쟁을 거부하고 두 도시의 평화를 선택한 것이다. 이 장면 이후에 멜이 지금까지 그려왔던 녹서스의 불멸의 요새 그림에 노란색 물감으로 마구 덧칠이 되어있는 것을 암베사가 발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또한 멜이 어머니를 거부한다는 표현이다.
[8]
멜이 소리친 다음 장면, 그녀의 옆에
검은 장미가 흩어져 있다.
[9]
다만 로켓이 직격하는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아무런 부상없이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징크스가 날린 로켓 때문에 현장에 있던 제이스와 멜을 제외한 의회 의원들 대부분이 사망하거나 불구가 되는 등 매우 큰 부상을 입었는데 멜은 먼지를 좀 뒤집어 쓴 것 외엔 멀쩡하다.
[10]
멜은 이 과정에서 오빠의 죽음에 관한 기록이 대부분 말소되어 있는 등 녹서스 전쟁의 배후에 암베사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11]
어떻게 알아냈냐는 말에 자신도 모르겠지만 벽이 퍼즐처럼 느껴진다는 말을 하며 벽의 퍼즐을 풀어내는 천성을 보여준다.
[12]
멜은 검은 장미단의 목소리에게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오빠에게 있을 거라고 기대했으나 아니었고, 암베사가 멜을 자신들에게 이끌었다는 말을 듣는다.
[13]
단 시즌2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암베사는 멜과 거리를 두고 있어야 안전하기 때문에 적인 상태가 낫다고 한다. 가족을 끔찍히 아끼는 암베사 입장에서 정치적 상황 때문에 내린 불가피한 행동으로 보인다.
[14]
실코라는 캐릭터 자체가 "A Story of Opposite"이 주제여서 사실상 의도된 것인데 모든 주연과 비슷한 부분이 있도록 만들어진 캐릭터기 때문에 멜만 유사하다고 볼 순 없다.
[15]
이 경우 시즌 1에서 전투와는 연이 없었던 멜을 신규 챔피언으로 개발한다는 것도 설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