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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 시즌 2 |
| 줄거리 | 등장인물 ( 필트오버 · 자운) | 사운드트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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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6aa54><colcolor=#fff> 필트오버 Pilt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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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반 (시즌 1 1~3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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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시즌 1 4~9화) | ||
| 이명 | 윗동네 | |
| 진보의 도시 | ||
| 국호 |
필트오버 (도시 국가) Pilt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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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치 기관 | 필트오버 의회 | |
| 정치 체제 | 귀족공화제 | |
| 정부 요인 | <colbgcolor=#d6aa54><colcolor=#fff> 의장 |
제이스 탈리스 |
| 의원 |
멜 메다르다 슈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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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산업 |
국제 해상 · 항공 무역 마법공학 ( 시즌 1 3화~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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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조직 | 아카데미, 집행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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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아케인》의 지역 설정 및 소속 인물을 정리한 문서.2. 특징
필트강을 사이에 두고 지하도시의 건너편에 있는 도시 국가. 지하가 지하도시와 연결된다.[1]건너편 대륙에서 마법사들이 대량 살상을 일으킨 사건 이후 전란을 피해서 온 개척자들이 모여 건설했다. 4화에 나온 '진보의 날' 축제가 건국 200주년 기념일이다. 6화까지 의장을 맡은 세실 B. 하이머딩거가 도시의 설립자.[2] 세계 최고의 아카데미가 있어 과학 혁신지로 유명하며 '진보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3화에서 두 과학자가 마법공학을 개발해 마법공학 정거장으로 세계가 연결되는 시대가 열렸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부를 누리게 되었다"고 한다.[3]
자운이 별도로 존재하는 원작 설정과 달리 아케인 세계관에서는 필트오버와 지하도시가 하나의 국가이기 때문에 필트오버 의회가 양쪽 다 통치한다. 의회는 소수의 귀족 가문이 권력을 독점한 과두제로 운영된다. 의회 구성원은 처음부터 7인 체제를 유지해왔다고 한다.[4] 멜의 제안으로 제이스가 새로운 의원이 되어 8인 체제가 되었는데 6화에서 하이머딩거가 탄핵되면서 다시 7인 체제가 되었다. 근데 삼권분립도 없고 명문화된 법전도 없는지 모든 것을 거수투표로 결정한다. 중요한 의제의 경우 만장일치가 되어야 하지만 내부에서도 권력 관계가 있어서 눈치를 본다.[5] 의원들이 유능하지도 않을 뿐더러[6] 청렴과도 거리가 멀다.[7]
고층 건물이 있는 화려한 미래 도시처럼 보여서 착각하기 쉽지만 공화국이 아니라 세습 귀족제가 있는 계급 사회이다. 가문이 매우 중요하며 귀족 가문 중에서도 급이 나뉘어서 하급 가문이나 평민은 신분 상승을 하지 않는 이상[8] 정치에 참여할 수 없다. 2화에서 제이스의 어머니가 의원들에게 "하급 가문(lower house)으로서 제 말은 이곳에서 별로 의미가 없지만"[9] 들어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나온다. 제이스가 아카데미를 다닌 것도 키라먼 가문의 후원을 받아서였던 걸 보면 교육에도 차등을 두는 모양이다.[10] 또 필트오버 집행자 군대는 키라먼 가문을 대표로 하는 상급 귀족 가문의 후원으로 유지되는 기관이며, 집행자라는 직업 자체는 평민이나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 케이틀린이 집행자가 되자 카산드라 의원이 불만족하며 딸의 업무를 안전한 곳으로 지정해 배치할 수 있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11] 이렇게 신분 의식이 확실하다 보니까 필트오버 평민보다 못한 지하도시 시민들은 '하수구 인생(Trencher)', '수렁쥐(Sumprat)', '짐승들(animals)' 등의 멸칭으로 부르며 차별한다.[12]
체제가 이렇다 보니 비리와 뇌물이 만연하며, 필트오버 시민들의 재산을 지키는 데는 열심이지만 지하도시에 대해서는 툭하면 도시를 봉쇄하고 경제를 멈추며 강제 수색을 실시한다. 의원들의 명령을 직접 받는 집행자들은 지하도시 시민들을 패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연고가 불명확한 미성년자도 스틸워터 감옥에 투옥시키는 게 가능하다. 의회에 소속된 주요 등장인물들이 많고 필트오버 편에 우호적으로 극이 진행되다 보니까 지하도시에 비해 질서가 있는 것처럼 간과되지만, 1화에서 밴더의 말마따나 여기도 그야말로 개막장이다.
과거 지하도시의 탄광에서 캐낸 자원을 필트오버의 발전에 쓰고, 필트오버에서는 규제 때문에 할 수 없는 위험한 실험과 환경 오염이 일어나는 산업을 지하도시에서 개발시킨 역사가 있다. 지하도시의 공해가 심각해져서 독성 스모그로 주민들이 죽어나가자 뒤늦게 여과 시설을 설치했지만 지금도 지하에는 독성 물질이 괴어 있다고 한다. 또 필트오버의 각종 오물과 폐수가 낮은 지대로 흘러가게 방치했다 보니 수질 오염도 심각해서 부상 입은 신체 부위가 강물에 담가졌다고 괴사해 기형이 될 만큼 독성을 띠었다. 지금은 수질이 나아졌지만 이걸 정화하는 시설도 필트오버로 건너온 지하도시 출신 과학자가 만든 것이다.
이런 막장 통치로 인해 한 세대 전에는 내전이 발발한 역사가 있다. 이때 지하도시 시민들을 이끌고 다리를 건넌 지도자가 밴더였고, 집행자들이 사태를 진압한다고 시민들을 향해 발포해서 바이와 징크스의 부모가 사망했다. 이후 밴더가 평화파로 전향하면서 지하도시를 통제하기 위해 보내진 보안관 그레이슨과 협력하게 되었지만, 이에 반발한 실코가 밴더와 그레이슨을 살해하고 지하도시를 장악하면서 후임 보안관인 마커스를 매수·협박해 필트오버의 통제에서 벗어나 활동하게 되었다.
결국 두 도시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원흉으로, 다른 대륙에서 건너온 외국인인 암베사조차도 이것을 알고 있어 필트오버의 문제는 바로 의회라고 콕 찝어 말할 정도이다.[13] 그나마 멜과 제이스 같은 지역 토박이나 유력 가문이 아닌[14] 젊은 의원들이 들어와 의회를 장악하면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시즌 1 마지막에는 제이스가 실코와 국가 수반 대 수반으로서 평화 협약을 맺고 지하도시 출신 동료 과학자인 빅토르와 함께 의회에서 '자운'의 자주권을 인정해주자는 안건을 상정한다. 의원들의 엄청난 비판에 직면했지만 멜이 지원에 나서면서 의결이 만장일치로 통과된다. 하지만 그 순간 징크스의 로켓이 의회를 습격하면서 의원들의 생사가 불투명해졌다.
시즌 2에서는 계엄령이 선포되며 의회 기능이 사실상 무력화된 것에 더해 의회 구성원들이 줄줄이 죽거나 납치되거나 실종되면서 정치적으로는 아예 붕괴되다시피 한 상황.
지하도시의 독립은 무효 처리되었지만 실코와의 협약 사실과 의결 통과는 공식적인 것이기 때문에 시즌 2부터 필트오버에서는 지하도시를 공식적으로 '자운'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명칭과 별개로 징크스에게 현상금을 걸고 시머 붕괴와 실코에게 충성하는 부하들 제압이라는 목표로 집행자 기동대를 자운에 보내 독립파 진영을 완전 말살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필트오버 의회 기능이 약화된 상황에서 녹서스 군벌까지 가세했기 때문에 나비 효과가 밥먹듯 일어나는 작풍상 전쟁으로까지 사태가 악화될 수 있다.
결국 시즌2 마지막화에 암베사의 녹서스 군벌+빅토르의 꼭두각시들의 침공을 받아 전쟁터가 되고 큰 피해를 입는다. 레버액션 소총과 마법공학 레일건 등 무장의 수준은 높지만 수적 열세와 병사들 숙련도 차이로 인해 집행자 대부분이 죽거나 다쳤으며[15] 징크스와 에코, 세비카가 이끄는 자운의 지원군이 도착하고 나서야 겨우 살아난다. 결국 종전 이후 세비카가 필트오브의 의회 자리를 꿰찬 것을 보면 전쟁에서의 공로로 자운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3. 주요 인물
3.1. 의회
3.1.1. 제이스 탈리스
| <rowcolor=#fff> 탈리스 가문 ｜ House Talis |
| 대대로 망치를 만드는 공장을 운영하는 가문. 문장은 역삼각형 안에 T자 모양의 망치 문양이다. 작중 하급 귀족 가문이라는 언급이 있으며 키라먼 가문의 후원으로 아카데미를 다녔다. 그러나 3화를 기점으로 제이스가 마법공학을 발명하면서 필트오버를 상징하는 과학자가 되어 의회에 입성하고, 이후 하이머딩거를 탄핵시키면서부터는 의장급 권한을 가진 의원으로서 가장 유력한 가문 중 하나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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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세실 B. 하이머딩거
3.1.3. 멜 메다르다
| <rowcolor=#fff> 메다르다 가문 ｜ House Medarda |
| 녹서스를 호령하는 전쟁 군주 가문. 문장은 마름모 안에 십자가 모양의 방패 문양이다. 정작 멜 본인은 추방당해서 필트오버로 귀화했고 현재는 의회에서 실세가 되었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가문의 부와 권세가 다른 대륙에도 알려져 있을만큼 상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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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카산드라 키라먼
성우는 애비게일 말로[16] / 정미숙 / 키무라 카오리.
필트오버의 의원으로 케이틀린의 어머니다. 필트오버에서 가장 유력한 귀족 가문의 가주로서 체면을 굉장히 중시하는 성격이다.
1화에서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보안관 그레이슨을 다그치며 바이와 파우더 일행이 저지른 폭발 사건에 대해 지하도시에서 주모자가 잡힐 때까지 강력히 대응하라고 명령한다. 2화에서는 제이스의 후원자로서 그의 성품을 보증하며 도와주려 하지만 그것이 마법공학과 관련된 불법적인 실험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바로 등을 돌리고 냉대한다. 이후 제이스가 마법공학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자 더욱 적극적으로 후원하면서 관계가 회복된 듯하다. 4화부터는 외동딸인 케이틀린이 집행자가 되자 못마땅해 하며, 딸이 위험한 임무 대신 요인 경호나 의원 보좌 등의 일을 하도록 힘을 쓴다. 한편 딸만큼이나 사격에 관심이 많은지 소총을 다루는 솜씨가 익숙하다. 시즌 1 마지막 화에서는 자운의 독립을 주장하는 제이스를 다른 의원들과 함께 비난하지만 결국 제이스의 설득 끝에 자운의 독립 여부를 결정하는 회의에서 찬성 의사를 표한다. 하지만 그 순간 징크스가 의회장에 쏜 초강력 초토화 로켓의 공격을 맞게 된다.
시즌 2 1화에서 결국 폭발의 여파로 사망하였으며, 케이틀린은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징크스는 물론 지하도시에 강한 적대심을 품게 된다.
| <rowcolor=#fff> 키라먼 가문 ｜ House Kiramman |
| 필트오버에서 가장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상급 귀족 가문. 문장은 황금색 원 안에 두 개의 열쇠가 교차하는 문양이다. 대대로 필트오버의 과학과 예술 발전에 지대하게 기여했다고 한다. 제이스의 재능을 알아보고 아카데미 교육과 연구를 적극 후원하며, 그가 사용하는 연구실도 키라먼 가문의 소유다. 참고로 케이틀린이 집행자가 되기 전부터 집행자 군대를 후원해온 가장 유력한 가문이다.[17] 키라먼 가문이 개최한 사격 시합에 보안관 그레이슨이 사교 행사로 참여하고, 의회의 명령을 직접 받는 것은 이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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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서는 아내인 카산드라가 사망해 초췌한 안색으로 등장한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케이틀린에게 그녀가 키라먼 가문의 계승자라는 말을 남기며 카산드라가 그녀에게 전하려 했던 키라먼 가의 열쇠를 넘겨준다.[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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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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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먼 호스켈 | 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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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울라 | 이리우스 볼복 |
이들 중 볼복과 호스켈은 시즌 2에서 징크스가 일으킨 폭탄 테러로 인해 사망하며, 슈울라는 얼굴에 화상를 입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살로는 휠체어에 의지하는 신세가 된다.
살로 의원은 자운을 다 쓸어버려야한다며 호전적으로 굴며 암베사와 손을 잡지만, 케이틀린을 선택한 암베사에게 버림받고, 진통제로 쓴 쉬머에 중독되어 골골거리는 처지가 된다. 그러다가 지하도시에 뛰어난 치유사가 있다는 말을 듣고 내려갔다가 빅토르와 조우, 치료를 받고 그의 신도가 된다. 그러나 지하의 아케인 시설을 관리하던 중 빅토르의 영광스러운 진화에 의해 멸망한 평행세계에서 돌아온 제이스와 만나게 되고, 빅토르의 빙의체가 되어 그와 대화를 나눈 뒤 빅토르의 위험성을 그냥 두고 볼 수 없게 된 제이스에 의해 죽게 된다.
3.2. 과학자
3.2.1. 빅토르
3.2.2. 스카이 영
성우는 킴벌리 D. 브룩스 / 조현정.[20]
제이스와 빅토르의 마법공학 실험을 돕는 연구원으로 빅토르를 남몰래 연모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빅토르와 마찬가지로 지하도시 출신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 아랫동네의 강가에서 놀다가 몸이 불편해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빅토르와 잠시 눈이 마주친 과거가 있다.
8화에서 빅토르의 연구에 도움이 될 문서를 작성하고 그것을 건네기 위해서 연구실로 찾아가나[21] 오염된 마공학 핵에 휘말려 비명을 지르는 빅토르를 발견한다.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필사적으로 마공학 핵으로부터 빅토르를 떼어내려 하지만 핵이 내뿜는 파동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가루가 되어 사망한다. 이후 유골 가루는 빅토르에 의해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는 아랫동네의 강가에 뿌려지게 된다.
시즌 2에서는 빅토르의 환영과 환청으로 등장한다. 마공학 핵과 융합하며 빈사 상태에서 극적으로 살아난 빅토르는 마공학 핵을 바로 폐기하지 않은 제이스에게 그녀의 사망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자운 최하층에서까지 그녀의 환청과 환영을 보는 등 빅토르가 그녀에게 상당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고 보였으나.... 6화에서는 모종의 원리로 아케인 내부에 의식만큼은 살아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빅토르는 아케인과 연결되며 기계화된 육신을 얻었기 때문에 아케인 내부에서 그녀의 의식과 꾸준히 접촉할 수 있었다.[22] 비록 빅토르에게만 보이는 환영으로 묘사되지만 그와 의견을 나누고 아케인 내부에서 함께 밴더의 의식을 깨우려고 협조하는 모습을 보면 자아가 온전한 것으로 보인다. 빅토르와 밴더의 의식을 되살리려고 힘쓰지만 빅토르는 제이스에게 살해당하고 그와 연결된 공동체는 파괴당한다. 8화에서 소멸 직전 빅토르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우리 대화가 정말 그리울 거야." 라는 빅토르의 말에 "아니. 안 그럴 거야." 라고 대답한다. 이때 성씨가 영(Young)임이 밝혀진다.
3.3. 집행자
3.3.1. 케이틀린 키라먼
3.3.2. 그레이슨
성우는 쇼레 아그다슐루 / 이선주.
Begs the question, young Kiramman. What are you shooting for?
하나만 묻자, 키라먼가 아가씨. 넌 뭘 위해 총을 쏘지?
필트오버의 보안관으로서
바이 일행이 저지른 폭발 사건을 수사하며 등장한다.
밴더와는 구면이며 지하도시를 깔보는 다른 필트오버 출신 인물들과 다르게 나름대로 공존을 꾀하려 한다. 그러나 폭발한 건물이 하필이면 키라먼 가문의 소유인데다 바이 일행이 도둑질한 마법수정이 중대한 재산이었기 때문에 의회에서 신속한 범인 색출을 다그치자 어쩔 수 없이 수사를 진행한다.하나만 묻자, 키라먼가 아가씨. 넌 뭘 위해 총을 쏘지?
부사수인 마커스와 다르게 온건적으로 사건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지만 의회가 필트오버 시민들의 안전을 명분으로 지하도시의 경제를 마비시키자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밴더에게 먼저 협상을 제안한다. 이후 밴더가 스스로 희생양을 자처하자 그를 걱정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연행하는데, 상황을 지켜보다가 난입한 실코의 명령으로 디카드에게 살해당한다.
과거 사격 시합에서 어린 케이틀린과 대등하게 겨루다가 승리를 양보한 적이 있다.[23] 케이틀린이 어머니에게 돈을 받아서 봐줬냐며 따지자 "너는 이길만해서 이긴 것"이라며 케이틀린의 실력을 칭찬한다. 그리고는 자신이 총을 드는 이유는 시민들을 보호하고 도시를 위해 일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며, 그것이 우승 트로피보다 값진 가치가 있다 말한다. 이는 명문가 아가씨인 케이틀린이 험한 집행자의 길을 택하는데 영향을 준다.
케이틀린을 대하는 태도에서 엿볼 수 있듯 상당히 인품이 좋은 인물이다. 자운과 필트오버가 표면적으로라도 평화를 유지한 것은 그녀와 밴더의 공이 크다. 그녀의 사후 보안관이 된 마커스가 성묘를 가서 딸아이에게 훌륭한 사람이였다고 소개할 정도. 이후 마커스는 자운에 내려갈 때마다 그레이슨의 피가 묻은 동전을 가슴에 품고 공존을 강조한 그녀의 가르침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24]
그런데 작중 시기상 밴더, 실코와 주인공 자매의 부모님 세대가 다리를 건너서 집행자들이 지하도시 시민들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 당시에도 보안관이었을 확률이 높다. 1화 회상에서 집행자들이 다들 마스크를 쓴 데다가 마커스와 달리 필트오버 등장인물들에게 존경받는 모습만 나와서 놓치기 쉽지만, 아무리 의회 명령이었다고 해도 생각해보면 도덕적으로 그렇게 깨끗하다고 볼 수는 없는 인물이다.[25]
3.3.3. 마커스
성우는 레미 히[26] / 권창욱[27] / 나카무라 겐타.
Nearly forgot. I ran into an old friend of yours. He had some stories... You weren't always the peace keeper, were you?
깜빡할 뻔했군. 당신의 옛 친구와 마주쳤어. 재밌는 얘길 들었지... 항상 평화주의자는 아니었다지?
필트오버의 집행자로 보안관 그레이슨의 부사수로 등장한다.
바이 일행이 저지른 폭발 사건 진범을 반드시 밝히겠다는 투지가 앞서서 그레이슨의 반대에도 강경하게 수사를 진행한다. 지하도시 사람들을 무시하며,
밴더를 존중하는 그레이슨의 온건한 방법에 반발한다. 그러던 중
실코에게서 사건의 진범이 밴더의 아이들이라는 정보를 얻고 범인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서 밴더를 압박한다.깜빡할 뻔했군. 당신의 옛 친구와 마주쳤어. 재밌는 얘길 들었지... 항상 평화주의자는 아니었다지?
바이의 자수를 막기 위해 밴더가 희생양을 자처하자 당황하지만 상관인 그레이슨의 명령에 따라 그를 연행한다. 그러나 직후 실코가 계획을 변경하면서 디카드에 손에 그레이슨과 벤조가 살해당하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게 된다. 밴더를 납치하면서 금화 주머니를 던져주는 실코를 말리지는 못하고 공포와 죄책감에 휩싸여 금화를 땅에 내던진다.
이후 상황을 지켜보다가 통조림 공장에서 파우더가 일으킨 폭발을 목격하고 현장으로 발을 옮긴다. 동생한테 다가가는 실코를 본 바이가 이성을 잃은 채 덤비려 하자 "그러다 너도 죽는다"며 제지하고 그녀를 기절시킨다. 그의 입장에선 확실히 바이를 살리기 위한 최선의 행동이었지만 이 때문에 파우더는 바이가 자신을 정말 버렸다고 오해하게 된다.[28]
2막에서는 세월이 흐르며 그레이슨의 뒤를 이은 보안관이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1막의 사건 이후로 지하도시에 내려갈 때마다 그레이슨의 피가 묻은 동전을 보면서 그녀처럼 온건적인 공존의 방법을 모색하지만, 사사건건 실코에게 휘둘리며 전형적인 부패 경찰이 되어버린 모습을 보여준다.[29] 이후 바이를 지금까지 비밀리에 교도소에 수감시켰던 사실이 드러나는데, 당시 의회에서 범인을 잡아오라고 명령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바이를 기절시켜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실코에게는 바이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 밝혀진다.
진보의 날 징크스가 마법공학 원석을 훔치며 다수의 집행자를 살해하자 실코를 찾아가 따지지만, 징크스를 보호하려는 실코의 협박과 회유에 못 이겨서 희생자 유족들에게 전달하는 돈을 받고 물러난다. 이후 위기를 느낀 제이스가 정거장과 관련한 밀수 내역을 탐문하자 궁지에 몰릴 뻔하나 비리가 만연한 의회와 유력 가문들의 반발로 제이스가 비리 청산을 포기하면서 위기를 넘긴다. 한편 쓸쓸한 모습으로 그레이슨의 성묘를 찾아 딸아이에게 그녀를 위대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등 여전히 그레이슨에 대한 죄책감과 존경을 표하기도 한다.
그러나 케이틀린의 독단행동으로 바이가 감옥에서 나오자 바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실코에게 거짓말을 들키게 되어 사태를 수습할 것을 종용당한다. 딸을 준인질 삼아 협박하는 실코에게 당황해서 케이틀린을 처리하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제이스가 지하도시 봉쇄령을 명령하자 직접 이행하며 다리 위에서 케이틀린과 바이 일행을 기다린다. 이후 마법공학 핵을 가진 에코에게 총을 쏜 뒤 실코와의 약속대로 케이틀린을 제거하려는데 때마침 바이의 행동을 오해하고 분노한 징크스가 폭탄 테러를 일으켜서 다른 집행자들과 같이 폭발에 휘말린다. 왼쪽 팔이 날아간 채로 딸에게 전할 유언을 케이틀린에게 남기려 하지만 말을 마치지 못하고 사망한다.
작중 가족으로는 딸 렌만 등장하고 아내는 모습이 전혀 안 나오는데다가 아이가 그린 가족 그림[30]을 보면 아내와는 이미 사별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2 7화 바이가 죽은 세계선에서 깨알같이 잠시 등장한다.
3.3.4. 워든
성우는 데이브 B. 미첼.
스틸워터 감옥의 교도소장이다. 수감자들 인권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누가 왜 언제까지 어떻게 감옥에 있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수감자들이 안에서 싸우든 문신을 새기든 전부 알아서 하라는 식이다. 또 집행자들이 뇌물을 주면 원하는대로 하라고 눈 감아준다. 마커스와 케이틀린 모두 워든을 뇌물로 매수해 바이의 신변을 변경했다.
이후 교도소를 습격한 워윅에게 공격당해 사망한것으로 추정된다.
3.3.5. 기타 집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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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 놀렌
성우는 케이티 타운선드. 집행관 소속의 부경관. 시즌2 1화에 길거리에서 노숙 중이던 바이를 찾아와 그녀를 깨운 것으로 등장한다. 바이가 집행관들 사이에서 전설이라고 언급하며 그녀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보인다. 대사를 보면 케이틀린과도 친분이 있는 듯. 주무기로는 연막탄 등을 발사하는 일종의 중절식 유탄발사기를 쓴다. 4화에서는 케이틀린의 연인 겸 최측근이 되었으며 케이틀린에게 암베사에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일어서라고 조언한다.
허나 최종화에서 케이틀린을 배신한다. 실은 암베사의 스파이였으며, 공성전 방어작전을 사보타주해 녹서스 군의 승리에 일조했다. 일전에 암베사가 케이틀린에게 말한 '동료를 가까이 하지 마라'가 복선으로 돌아온 셈. 암베사도 이말을 다시 하면서 조롱한다.[31] 케이틀린에게 그동안 잘 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뒤 총살하려 하나 멜의 마법에 의해 총탄이 반사되어 자기 머리에 맞으면서 사망한다.* 스텝매디의 파트너 집행자. 과묵한 성격인지 다른 동료들에 비해 대사는 없다. 2개의
톤파로 무장한 모습이 나온다. 시즌 2 1막에 등장한 네임드 집행자 중에서는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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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스
성우는 얼 베일론. 시즌2 1화에서 의회장 테러 이후 길거리에서 방황 중이던 바이와 우연히 만나 밤새 같이 술을 마시면서 바이의 말을 들어주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인상이나 첫 등장에선 단순히 주정뱅이 노숙자 아저씨로 보였지만 1화 후반에서 사실 집행관 소속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 반전 포인트. 이후 케이틀린의 특공대에도 참여하며 활약하지만 3화 마지막에 계엄령이 선포되고 케이틀린이 장군직을 맡게될때, 그 결정에 동의하며 가슴을 치는 집행자들 사이에서 동의하지 않는다는듯 회의장을 빠져나온다.
5화에서는 지하 투기장에서 싸우는 바이를 찾아가 술 대작도 하고 취한 바이를 숙소에 데려다주기도 한다. 정황상 바이를 다시 데려오려고 한 듯 하지만, 바이는 케이틀린에 대한 배신감과 자기혐오, 동생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스스로 자해하듯이 심신을 망가뜨리고 있었고, 결국 바이에게 거부당하고 만다.
덩치가 상당히 크며, 거기에 걸맞게 튼튼한 방패와 곤봉으로 무장한다. 화공남작 레니의 습격 당시에도 커다란 구조물을 방패삼아 시머 강화병의 공격을 막아냈다. 여담으로 외모가 밴더를 닮았고, 바이 역시 그를 밴더와 동일하게 보기도 하고 그에게 많이 도움받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테무산 밴더(...)라고 불리고 있다.
최종장에서 암베사를 위시한 녹서스의 침공을 막던 중 목에 석궁을 맞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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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8화에서 등장한 인물로 평범한 피아니스트였다가 집행관에 입대하여 암베사의 침략군에 맞서싸우며, 로리스와 함께 마법공학 레일건을 쏘며 분전하다가 로리스가 죽자 그 대신 레일건을 쏘는 등 엑스트라치고는 나름의 비중을 차지한 인물. 스텝과 더불어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네크리트와 아케인 수석 작가의 인터뷰가 왜곡되어, 피아니스트가 과거의 진이라는 루머가 퍼져 있지만 실제로 피아니스트가 진이라는 언급은 전혀 등장한 적이 없다. 작품 시점을 생각해 봐도 진이 뜬금없이 필트오버에서 녹서스 대항전에 참여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대신 진이 평소에도 라이엇의 사랑을 듬뿍 받는 캐릭터인 만큼, 차기작에서 진의 등장을 암시하는 일종의 오마주로 피아니스트가 등장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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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라
성우는 에리카 린드벡[32] / 전해리.
멜의 비서이다. 서로 친밀한 관계이며 종종 그녀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필트오버를 찾아온 암베사가 친근하게 부르는 것을 보면 면식이 있는 듯. 시즌2 3화에서 검은 장미단에 의해 멜과 같이 납치당한다. 그리고 5화에서 멜의 눈 앞에서 검은 장미단의 마법에 의해 갈기갈기 찢겨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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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윅 패디들리
4화에서 하이머딩거가 그의 석상을 바라보며 제이스와 대화를 나눌 때 언급된다. 참고로 원작 설정과 완전히 다르다.[33] 필트오버의 역사 속에 기록된 고인으로 하이머딩거의 소중한 친구였다고 한다. 후대에 남긴 발명품도 없고 지금은 이름조차 잊혀졌지만, 개인적인 야망보다 제자들의 미래를 위해 힘쓴 참된 스승이었다고 한다. 하이머딩거가 "스탠윅은 자신을 희생했어"라고 말할 정도면 큰 헌신이었던 듯하다. 이런 대화가 왜 나왔는지 시즌 1에서는 이유를 알 수 없으나, 필트오버가 아닌 자운 쪽 복선이라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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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라
5화에 나오는 무역상. 학술 아카데미에 거액을 후원해온 대가로 그동안 무역 활동에 어떤 제재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공연장에서 로비하는 모습이 나오며 의원들이 사치품을 밀수할 때 도와준 정황이 언급된다.
시즌 2의 3화에서는 암베사의 함선을 방문하면서 등장하는데, 여기서 그녀가 사실 검은 장미단의 일원임이 밝혀진다. 아무래도 상인으로 위장하고 필트오버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던 듯하며, 암베사를 마법으로 결박시키며 그녀에게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를 날리지만, 암베사의 경비가 마법을 파훼하는 무기의 룬을 작동시켜 무력화되고 암베사에게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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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
성우는 소피아 제퍼즈.
마커스의 딸이다. 5화에서 징크스의 테러에 희생된 집행자들의 장례식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6화에선 마커스를 협박하러 집에 찾아 온 실코 일당과 함께 있는다. 척 봐도 무서워 보이는 외부인에게 겁을 먹기는커녕 실코가 잘 놀아줬는지(...) 아주 즐겁게 놀고 있다. 사실상 본인을 준인질 삼아 아빠가 협박당하는 상황인데 어려서 눈치 채지 못한다. 그러나 실코가 떠나기 직전 같이 쌓은 장난감 탑을 무너트리며 가증스러운 표정을 짓자 겁을 먹고 울먹거린다. 이후 7화에서 폭주하는 징크스의 폭탄 테러에 마커스가 휘말려 목숨을 잃으면서 순식간에 고아 신세가 되어버린다. 추후 등장 할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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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하이머딩거의 애완동물. 4화에서 마법공학 핵을 이용한 발명품 시연 중 빅토르의 마공학 팔에서 나온 레이저에 맞아 한쪽 뿔이 부러지는 봉변을 당한다. 이 때문인지 6화에서 빅토르의 피로 변질된 마공학 핵을 보자 경계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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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트
시즌 2 2화에 등장한 바스타야 여성. 살로의 시중을 드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으나 사실 멜이 몰래 붙인 스파이로 밝혀진다. 자신이 최대한 알아낸 암베사와 관련된 정보를 멜에게 알려준다.
5. 필트오버 출신
[1]
참고로 아케인에서는 필트오버와 지하도시가 완전 수직인 위치 관계가 아니라, 강 건너편에 각각 존재하는데 지하도시 쪽 지반이 지하 골짜기처럼 땅이 꺼져서 필트오버의 지하 옆에 지하도시가 위치한다. 즉 지평선을 기준으로 수직(↕)이 아닌 대각선(↖↘) 위치다.
[2]
6화에서 제이스가 언급한다.
[3]
4화 제이스의 연설에 나온다.
[4]
4화에서 언급된다.
[5]
멜이 찬성하면 멜의 눈치를 본 호스켈이 동의하고 호스켈의 눈치를 보는 살로도 찬성하는 식이다. 또 제이스와 하이머딩거가 충돌할 때는 전원이 구권력 대신 신권력의 편을 들었다.
[6]
1화에서 멜이 호스켈의 선물로 좋겠다고 고른 게 가장 쉬운 어린이용 큐브다.
[7]
5화 바이올린 콘서트 장면에서 의원들의 밀수 비리 장면 등.
[8]
제이스는 마법공학을 발명해서 이례적인 신분 상승을 한 것으로 나온다.
[9]
자막에는 "변변찮은 가문 출신인 제 말을 귀담아듣지 않으시겠지만"라고 번역되었다.
[10]
참고로 지하도시 출신인 빅토르는 아카데미 학생이 아니라 하이머딩거 전속 행정 직원이었다. 1막에서 제이스와 다른 색의 넥타이를 맨 이유다. 그만한 실력을 가지고도 지하도시 출신이어서 필트오버의 지원을 받는 과학자가 아니었고, 나중에는 제이스와 함께 마법공학을 발명했는데도 제이스와 달리 저명 인사가 되지 못한다.
[11]
집행자가 되어서도 동료들에게 귀족 아씨라고 비꼼당한다.
[12]
반대로 지하도시에서 사용하는 필트오버 시민에 대한 최대 멸칭은 '윗동네 놈들(Topsider)', '필티(Piltie)'밖에 없다.
[13]
다만 암베사는 결론이 '그러니까 지하도시를 전쟁으로 전부 밀어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14]
멜은 원래 녹서스인이었지만 필트오버로 귀화해서 정착했다. 다만 녹서스 군주의 딸이기 때문에 도착했을 때부터 상급 귀족 가문이었다. 제이스는 원래 정치 참여가 불가능한 하급 귀족 가문이었지만 마법공학 발명으로 신분 상승을 해서 의회에 입성했다.
[15]
작중에서 녹서스 군인들은 소총의 사격을 방패로 잘 방어하면서 흔들림없이 석궁으로 반격해 큰 피해를 입힌다. 맞추기도 잘 맞추는 걸 보면 훈련도의 차이가 승패를 가른 듯.
[16]
작중 화공남작 레니 역도 맡았다.
[17]
원작 설정과 동일한데 자세한 것은 시즌 2에 나올 예정이다.
[18]
작중 마커스와 동일한 성우다.
[19]
이는 키라먼 가의 기술과 정보가 담겨 있는 열쇠였으며, 카산드라는 자운의 지하 공기가 일명 '잿빛 대기'라고 불리며 독성을 띄자 환풍 시설을 만들어 지하인들이 숨쉴 수 있게 협력했다. 카산드라는 자운을 위해 이 기술을 개발했지만, 케이틀린은 기반으로 징크스를 추적하기 위해 잿빛 대기를 살포하고 환풍구를 폐쇄하는 작전을 진행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
[20]
작중 유년 시절의 빅토르 역도 맡았다. 인게임에서는
이렐리아,
리븐,
퀸의 목소리.
[21]
찾아가는 길 내내 설레어하며 빅토르를 마주하면 어떤 말을 할까 연습한다.
[22]
제이스에게 살해당한 살로를 멀리서 지켜보며 불쌍하다고 동정했으며, 제이스의 의식에 무언가 섞여들어갔다는 빅토르의 추론에 동조하기도 한다.
[23]
일부러 마지막 목표물을 쏘지 않고 총구에서 손을 땠다.
[24]
물론 결과적으로는 실코의 지략이 언제나 앞서서 완전히 가지고 놀려진 꼴이 됐다(...).
[25]
다만 애초에 밴더와 함께 평화를 추구하게 된 이유 자체가 이 사건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26]
작중
케이틀린의 아버지 토비어스 키라먼과 동일한 성우다.
[27]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쉔의 목소리.
[28]
공장이 폭파된 후에도 실코를 따르는 무리가 다수 남아있었기 때문에 중상을 입고 무기조차 잃어버린 바이가 맨몸으로 달려들어 봤자 바뀔 게 없었다.
[29]
겉보기에는 밴더와 교류하며 두 도시 사이의 균형을 잡는 그레이슨의 유지를 이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레이슨은 어디까지나 필트오버가 항상 주도권을 쥔 상태였고 그녀가 교류한 밴더 역시 필트오버를 적대하는 인물이 아니었다. 반면 실코는 필트오버로부터
자운의 독립을 꽤하는 인물이며 협력 관계에서도 실코가 마커스의 약점을 잡고 이용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실코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긴 마커스는 필트오버의 보안관으로서 실패한 모습을 보여준다.
[30]
그림 속에서 딸이 아빠의 손은 잡고 있는 반면 엄마로 보이는 여성은 하늘에 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31]
케이틀린이 암베사에게 장군으로 추대받을때 앞장서서 가슴을 치는 경례를 했던 점이나, 암베사와의 결전 전에 협상을 제안했던 것이 복선이었던 셈.
[32]
인게임에서
모르가나,
조이,
탈리야의 목소리.
[33]
원작에서는 빅토르의 결과물을 가로채고 자신이 만든 것처럼 발표하는 등의 악독한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