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4 11:02:44

아일랜드어

Gaeilge
아일랜드어
언어 기본 정보
주요사용국 영국, 아일랜드[1]
원어민 약 160만 명[2]
어족 인도유럽어족
켈트어파
도서 켈트어군
고이델어
아일랜드어
문자 로마자
언어 코드
ISO-639 GA
주요 사용 지역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45px-Map_of_Ireland_in_Europe.svg.png
아일랜드어(게일어) Ghaeilge
영어 Irish language, Gaelic, Irish Gaelic
스코틀랜드 게일어 Gàidhlig na h-Èireann
웨일스어 Gwyddeleg
맨어 Gaelg Yernagh
콘월어 Wordhonek
브르타뉴어 Iwerzhoneg
프랑스어 Irlandais
독일어 Irische Sprache
스페인어 Idioma irlandés
라틴어 Lingua Hibernica
러시아어 Ирландский язык
에스페란토 Irlanda lingvo

1. 개요2. 계통3. 역사4. 문자와 정서법, 발음
4.1. 문자4.2. 정서법과 발음의 괴리4.3. 발음
4.3.1. 자음4.3.2. 모음
4.3.2.1. 경과음
4.3.3. 강세
5. 문법6. 예시7. 한글 표기법8. 관련 콘텐츠

Namuwiki: an crann eolais a fhásann si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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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립국 아일랜드 북아일랜드에서 사용되는 언어로 켈트어파 게일어(고이델어)의 일종. 드물게 아일랜드 게일어라고도 부른다.

아일랜드어에서는 이 언어를 그냥 (An) Ghaeilge(게일어)라고 부름이 대세이다. 굳이 아일랜드라는 지리적 의미까지 담고 싶다면 Gaeilge na hÉireann(아일랜드의 게일어)라는 명칭을 쓴다.

2. 계통

고이델어이라 불리는 켈트족의 언어 중 하나이다. 로마 제국의 붕괴와 잉글랜드 왕국 수립 이전의 혼란기에 아일랜드의 켈트인들은 브리튼 섬으로 진출하기도 했는데,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다보니 대를 거치면서 언어도 많이 달라져 스코틀랜드의 켈트인들이 쓰던 언어는 스코틀랜드 게일어가 되었고, 맨 섬의 켈트계 언어는 맨어로 발전했다. 이들은 가까운 언어이지만 서로의 언어만으로 의사소통하기는 힘들다.

그 외에도 웨일스(영국), 콘월(영국), 브르타뉴( 프랑스) 등에는 고이델어 계통이 아닌 브리소닉어(Brythonic) 계통의 켈트어들이 남아 있는데, 게일어들은 이들 브리소닉어 계통의 언어들과는 분명히 구분되는 별개의 언어라서 서로 통하지 않는다.[3]

3. 역사

본래는 아일랜드의 중심이 되는 언어였으나 아일랜드가 잉글랜드, 영국의 지배를 받은 이후로 점점 영어에 주류 자리를 내주고 밀려났다. 그래도 800년이나 버텼지만 아일랜드 대기근을 결정타로 하여 결국은 영향력을 상당히 상실한 시골 언어로 전락하였다.

하지만 아일랜드인들의 독립 정신이 고취되던 무렵에 아일랜드어 부흥을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다. 1922년 아일랜드 자유국이 세워지면서 자유국 헌법에 아일랜드어를 국어(national language)이자 제1공용어, 영어를 제2공용어로 명시하는 등 부흥운동을 본격화하고는 모든 공직에 아일랜드어 능력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193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여 공화정이 수립된 후에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되었다.

이리하여 아일랜드에서는 아일랜드어를 의무적으로 교육받아야 하고, 공무원 임용시험 필수과목이다. 아일랜드판 수능인 Leaving Cert의 한 과목으로 존재하며, 유럽언어기준에 맞춘 아일랜드어 시험도 실시되고 있다. TG4 등 아일랜드어 방송 채널이 있으며 아일랜드 서부에는 '게일타흐트'로 불리는 아일랜드어 보호구역도 있다.

그렇지만 오늘날에도 아일랜드어 사용자의 수는 그리 많지 않다. 1970년대엔 아일랜드어 부흥정책에 반대하는 운동마저 일어나기도 했다. 과거 아일랜드 독립운동가가 영어를 미래의 언어라고 말한 것도 있고...영어를 쓰지 않고 아일랜드어를 쓸 이유를 찾지 못한 것에 주요 원인이 있다. 아일랜드 정부가 국민들에게 아일랜드어 사용을 포함한 아일랜드 고유 문화를 장려하면서도 해외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서 "미국 기업가분들, 우리 영어가 모국어에다가 서유럽에 있어서 문화적으로 크게 다를것도 없으니 많이 좀 투자해주세요"라고 말하는 이중적인 정책을 펼친 것도 원인이다.

그래도 2010년을 전후로 한 통계를 비교하면 아일랜드어 사용자는 느리지만 꾸준히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1년 통계에 의하면 아일랜드어를 일상언어로 사용하는 아동/청소년 인구는 2006년 기준 전체의 2%에서 크게 증가한 15%로 늘었고, 정규 교육 과정에서 아일랜드어를 이수하지 않겠다고 선택한 학생은 2009년 1만 5천여 명에서 2014년에는 절반 이상 줄어 7천여 명에 그쳤다. 그러나 아일랜드어 사용자 수 증가와 관련해 증가한 인구의 상당수가 전통적으로 아일랜드어를 일상 언어로 써 오던 서부와 남부 일부 농/어촌 및 소도시에 몰려 큰 의미는 없다고 보거나, 아일랜드어 교육 미선택자 감소에 대해 사회적 요구에 따른 결과일 뿐 실질적인 아일랜드어 사용 인구와는 별 상관이 없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아일랜드어가 필요하지 않는데도 아일랜드어 과정 이수를 요구하는 일자리가 많다는 것.

아이들이 자라서도 아일랜드어를 쓸지, 그리고 자식에게도 아일랜드어를 가르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아일랜드어의 부활을 바라는 사람들은 적어도 지금은 그 수가 늘어가는 미성년 사용자들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도 현재 아일랜드에서는 아일랜드어와 영어를 같이 표기하고 있으며, 가톨릭 미사를 아일랜드어로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아일랜드가 EU 회원국인 관계로 아일랜드어는 EU의 공식언어로도 지정되었다. 단, 사용자수가 매우 적다보니 모든 문서가 아니라 중요한 문서순으로 아일랜드어를 번역하는 식이다.

북아일랜드에서도 물론 아일랜드계를 중심으로 쓰이며, 북아일랜드의 지역 언어로도 지정되었다.

4. 문자와 정서법, 발음

4.1. 문자

문자의 경우, 처음에는 오검 문자(Ogham)이라는 독자적인 문자를 사용했으며 성 파트리치오 주교가 아일랜드에 로마자를 전파한 후에 더이상 사용되지 않았으나 다행히 완벽하게 보존되어 배우기만 한다면 오감 문자를 사용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음과 같은 문자를 사용한다.
문자 읽는 법
Aa á(아)
Bb bé(볘)
Cc cé(켸)
Dd dé(뎨)
Ee é(에)
Ff eif(에피)
Gg gé(계)
Hh héis(헤시)
Ii í(이)
Ll eil(엘)
Mm eim(엠)
Nn ein(엔)
Oo ó(오)
Pp pé(폐)
Rr ear(에르)
Ss eas(에스)
Tt té(톄)
Uu ú(우)

아래 문자들은 주로 외래어와 학술용어에서 사용하지만 아래 문자를 사용하면서도 전체적인 철자는 아일랜드어식으로 고쳐쓰며, 고유명사에는 아래 문자를 사용한 것과 사용하지 않은 표준 표기법이 모두 존재한다.
문자 읽는 법
Jj jé(제)
Kk cá(카)
Qq cú(쿠)
Vv vé(볘)
Ww wae(웨)
Xx eacs 또는 ex(엑스)
Yy yé(예)
Zz zae(제)

4.2. 정서법과 발음의 괴리

아일랜드어는 고대의 정서법을 개정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아일랜드어 읽기는 아일랜드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높은 진입장벽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모음의 경우 서로 다른 2~3개의 모음으로 장모음을 형성하거나 저기에 자음도 1~2개씩 붙기도 하는데, 여기서 오는 철자와 발음 사이의 괴리감이 매우 심하다. aoi가 i발음이 나거나 eoi가 o발음이 나는 등 일반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들다. 초급자들이 일반적으로 처음 마주치는 괴리감은 e철자가 들어있는 단어는 차고 넘치는데 막상 e가 e발음을 내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로 자음과의 조합으로 인해 /jə/(또는 /ɪ/)로 발음된다는 것이다.

아일랜드어의 정서법이 골치아픈건 켈트어 시절부터 계승된 아일랜드어의 독특한 특징 때문인데, 아일랜드어의 자음은 연구개음화된 Leathan(랴헌, 넓다는 뜻)과 경구개음화된 Caol(킬, 좁다는 뜻) 두가지 형태로 발음이 된다는 특징 때문이다. 모음 a, o, u이 오면 자음은 기본 발음인 랴헌 형태로 발음되나, i와 e가 오면 자음은 경구개음화되어 킬 형태의 발음으로 변신한다. (여기에 추가로 비음화 변화까지 존재한다!) 혓바닥을 경구개에 붙혔다 내는 소리로 변이되다 보니, 마치 IPA의 j음가가 들어간 것 처럼 발음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단어나 문장 중간에 섞인 ㅖ 를 소리내어 읽어보면 알겠지만, ㅖ 발음이 붙어도 발음이 편한 자음도 있는 반면, 정확히 발음하려면 턱 근육이 아려오는 자음도 많다. 우리나라 표준 발음법에서는 '예, 례'를 제외한 '자음+ㅖ'를 [자음+ㅔ]로 발음할 수 있도록 해 두었으며,[4] 실제 아일랜드어 사용자도 대부분 ㅔ 처럼 읽고 넘긴다.

여기에 덤으로 아일랜드어 정서법 규정으로 Caol le caol, agus leathan le leathan(킬 레 킬 아거스 랴헌 레 랴헌, 좁은 것은 좁은 것 끼리, 넓은 것은 넓은 것 끼리)이라는 괴이한 규정이 있는데, 이는 한 음절의 마지막 모음과 그 다음 음절의 첫 모음이 동일한 계열의 모음이 와야한다고 강제하는 규정이다(!) 모음조화? 그렇기 때문에 e나 i로 인해서 자음이 경구개음화된 음절 다음에 a, o, u가 들어간 음절이 오려면 그 사이에 발음되지 않는 연구개음화 기호(···)로 사용되는 모음을 끼워넣어서 (주로 a가 들어간다) 짝을 맞춰주는 골치아픈 짓거리를 벌여야 하며, 연구개음화된 자음이 있는 음절 뒤에 경구개음화된 자음이 오기 위해서는 그 사이에 i를 집어넣어서 이 다음 음절이 경구개음화가 시작된다는 것을 명시해는 규칙을 지켜야 한다뭐지 이건 러시아어인가.... 이러한 더러운 법칙 덕분에 아일랜드어에는 모음이 한번에 3개가 나와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예: cailín (칼린: 소녀) --> 잘 보면 ca + lín으로 나눌 수 있는데, ca는 연구개음인 랴헌이고 lín은 경구개음화된 킬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경구개음화 블럭 지시기호로 i를 추가로 넣어줘서 cailín이 된다(····)

참고로 이런 연유로 "한국"을 아일랜드어로는 "Cóiré"라고 쓴다.[5]

많은 언어의 정서법은 수도권의 방식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는데, 아일랜드어는 특이하게도 수도 더블린을 필두로 한 렌스터(Leinster, 동부)식이 아닌 골웨이를 필두로 한 코노트(Connacht, 서부)식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표기 및 발음의 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이 처음 시작된 곳이기도 하고, 모국어 살리기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벌이던 민족주의적 문예가들이 대부분 코노트 출신이라 정서법 제정에 참여한 인사들도 자연스럽게 그쪽 출신 중심으로 꾸려져서 그렇다고. 그러나 아일랜드어의 방언들은 대부분 영국식 영어 미국식 영어 정도의 사소한 차이만 있을 뿐, 어휘까지 달라지는 수준은 아니라서 큰 반발도 없었고 방언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도 거의 없다. 예외적으로 얼스터(Ulster, 북부) 방언은 같은 아일랜드어임에도 부분적으로 통역이 필요할만큼 차이가 크며, 제주도 방언처럼 별도의 교육이 필요할만큼 어휘를 다르게 쓰는 경우도 있어 거의 외국어 취급을 받기도 한다.

이 문서의 아일랜드어 발음법을 따르지 않는 것 같은 아일랜드어 단어들이 보인다. 이 문서에 있는 아일랜드어 발음법의 불완전한 점을 확인하고, 관련된 모든 문서를 알맞게 수정하기 바란다. 피아나 기사단, 파르홀론, 피르 볼그 켈트 신화와 관련된 대부분의 문서 참조.

아일랜드어 발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어 위키백과에서 찾을 수 있다. 친절하게 표로 정리되어 영어를 못해도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다. # 한국어 위키백과에도 번역이 덜 된 듯하지만, 위 링크보다 좀 더 자세하게 정리된 문서가 있다. # 영어 위키백과에 원본이 있는데 영어를 못하면 알아보기 힘들다. #

4.3. 발음

4.3.1. 자음

b(p) 연구개음 /bˠ/
경구개음 /bʲ/
bh(f), mh, v 연구개음 /w/
경구개음 /vʲ/
c 연구개음 /k/
경구개음 /c/
ch 연구개음 /x/('흐' 할 때 ㅎ 발음)
경구개음 /ç/('히' 할 때 ㅎ 발음)
d(t) 연구개음 /d̪ˠ/
경구개음 /dʲ/
dh, gh 연구개음 /ɣ/ (유성 연구개 마찰음)
단어 끝에서는 발음하지 않는다.
경구개음 /j/
f, ph 연구개음 /fˠ/
경구개음 /fʲ/
fh 묵음
g(c) 연구개음 /g/
경구개음 /ɟ/
h /h/
l, ll 연구개음 /l̪ˠ/
경구개음 /lʲ/
m(b) 연구개음 /mˠ/
경구개음 /mʲ/
n(d), nn 연구개음 /n̪ˠ/
경구개음 /nʲ/
nc 연구개음 /ŋk/
경구개음 /ɲc/
ng 연구개음 어두에서 /ŋ/
어중, 어미에서 /ŋɡ/
경구개음 어두에서 /ɲ/
어중, 어미에서 /ɲɟ/
어미일 때 강세 없는 i 앞에서 /nʲ/
p 연구개음 /pˠ/
경구개음 /pʲ/
r 연구개음 /ɾˠ/
경구개음 /ɾʲ/(단, d, l, n, s, t(h) 앞이나 s 뒤에서는 항상 /ɾˠ/로 소리난다.)
rr /ɾˠ/
s 연구개음 /sˠ/
경구개음 /ʃ/(단, m, p, r 앞에서는 항상 /sˠ/로 소리난다.)
sh 일반 /h/
/aː/, /oː/, /u(ː)/ 앞에서 /ç/
t(s) 연구개음 /t̪ˠ/
경구개음 /tʲ/[6]
th sh와 같지만 단어 끝에서 묵음이다.
h는 아일랜드어에서 매우 괴이한 자음인데, 다른 자음에 끼어들어서 발음을 연음화(lenition)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여기에도 구개음화가 적용된다.

골 때리는 건 bh/mh와 dh/gh인데, 이 녀석들이 모음 사이에 샌드위치가 되면 돌연 모음 행세를 하기 시작한다.
철자 발음
(e)abh(a(i)) /əu/ 어우
(e)amh(a(i))
obh(a(i))
odh(a(i))
ogh(a(i))
omh(a(i)) /o:/ 오-
adh(a(i)) /əi/ 어이
agh(a(i))
aidh
aigh
eadh(a(i))
eidh(i/ea)
eigh(i/ea)
oidh(i/ea)
oigh(i/ea)
(단, 강세가 없다면 adh, eadh는 /ɪ/, /ʊ/, /ə/로, aidh, aigh, idh, igh는 /iː/로 각각 발음된다.)

그 결과, 상당히 이질적으로 읽히는 어휘가 많은데, 대표적인 예로 '삼하인'이라고들 읽는 Samhain은 사실 /sˠəunʲ/(서운)으로 발음된다.[7] 북부 방언으로는 '사완'이라고 한다. Samhain의 어원은 'sam+ain'에 있는데 그 흔적이 남아 s+amhai+n이 아닌 s+a+mh+ai+n으로 인식하기 때문. 사족으로, 이 예로 알 수 있듯이 어원이 더 중요하게 남아 발음되는 어휘가 있는가 하면 일반적인 정서법이 더 우선시 되는 어휘도 있는데 그 기준은 지역별로 천차만별이라 체감 상 방언이 심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자신만의 발음을 가지는 어휘가 은근히 많아 정서법은 뭐하러 만들었나 모르겠다

여기에, 단모음 뒤의 l, n, r에 순음(입술소리)이나 연구개음이 이어질 경우, 그 사이에 모음이 들어간 것으로 간주하여 발음한다(···)
예: dearg = /d jarəg/ 댜러그, dorcha = /dorəxə/ 도러허

4.3.2. 모음

아일랜드어에는 기본적으로 a/a/, e/ɛ/, i/ɪ/, o/ɔ/, u/ʊ/ 다섯 개의 모음이 존재한다. o는 m, n앞에서는 u로 발음되고, 영어에서 유래한 단어에 한해 u는 o로 발음된다. 장음으로 발음되면 각각 a/aː/, e/eː/, i/iː/, o/oː/, u/uː/로 소리난다. 마지막 음절과 같이 강세를 받지 않는 경우, 경구개음과 인접하면 /ɪ/, 연구개음과 인접하고 바로 앞 음절의 모음이 /ʊ/나 /uː/이면 /ʊ/로, 나머지 경우에 /ə/로 발음된다.

모음 위에 악센트 기호가 붙은 á, é, í, ó, ú도 있는데, 이는 강세 기호가 아니라 그냥 장음기호다. 표준어에서 이러한 장음기호가 붙은 모음이 음절에 존재할 경우, 다른 모음은 무시한다.

그리고 모음이 두개 이상 연속으로 올 경우, 복모음으로 취급되어 특정한 발음이 되는 경우와, 구개음화 기호 처리 규정에 의해 특정 모음이 구개음화 기호로만 취급되어 묵음이 되는 경우로 나뉘게 된다. 원래부터 장음이나 이중모음으로 소리나는 복모음을 제외한 아래 표의 모든 복모음은 강세를 받지 않으면 /ɪ/, /ʊ/, /ə/로 소리난다.
아일랜드어의 복모음
ae(i) /e:/
ai, ea(i) a
ao(i) /i:/
ei 일반 e
m, mh, n 앞 i
음절 끝의 ll 앞 /əi/
eo(i) /o:/
ia(i) /iə/
io 일반 u
치경음과 th 앞 i
iu u
oi 일반 e
cht, rs, rt, rth, s 앞 o
m, mh, n 뒤 i
음절 끝의 ll 앞 /əi/
ua(i) /uə/
ui 일반 i
cht, rs, rt 앞 u

몇몇 모음은 특정 자음이나 자음군 앞에서 장음이 된다. 아래에서 복모음의 경우 위의 표에서 일반적인 경우로 소개되는 발음의 장음이 될 경우 따로 그 소리를 표시하지 않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그 발음을 아래칸에 따로 밝혀 적는다. 복모음이 아니라고 해도 원래 발음이 아닌 발음의 장음이 될 경우 그 발음을 아래칸에 따로 밝혀 적는다.
자음 또는 자음군 왼쪽의 자음이나 자음군 앞에서 장음화하는 모음 또는 모음군
rd, rl, rn a, ai, ea, o, u
oi→/oː/
ui→/uː/
단어 끝 m a, i, ui
o→/uː/
ei, oi→/i:/
단어 끝 ng o→/uː/
음절 끝 ll a, ai, ea, i, o, ui
음절 끝 nn a, ai, ea, i, ui
o→/uː/
ei, io, oi→/i:/
음절 끝 rr a, ai, ea, o
4.3.2.1. 경과음
넓은 자음이 전설모음 앞에 오면 그 두 발음 사이에 연구개 경과음 /ɰ/가 발생한다. 이 발음은 순음 뒤에 오면 순음화되어 /w/로 바뀐다. 이와 비슷하게 좁은 자음이 후설모음 앞에 오면 그 두 발음 사이에 경구개 경과음 /j/가 발생한다.

넓은 자음이 전설모음 뒤에 오면 삽입 경과음 /ə̯/가 두 발음 사이에 발생한다. 반대로 좁은 자음이 후설모음 뒤에 오면 삽입 경과음 /i̯/가 발생한다. 아일랜드어 단어에서 모음이 두세 개씩 다닥다닥 붙어있는 건 어쩌면 이 경과음을 암시하는 걸지도

4.3.3. 강세

아일랜드어의 강세는 보통 단어에 하나만 있고 첫 음절에 주로 온다. 하지만 특히 부사나 외래어에선 첫 음절에 강세가 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5. 문법

동사는 시제와 품사에 따라 현재형, 현재 진행형, 현재 가정형, 과거형, 과거 진행형, 과거 분사형, 과거 가정형, 미래형, 미래진행형, 미래 분사형, 조건형, 청유형, 명령형, 수식형, 명사형이 있고, 이 중 현대 아일랜드어에서도 사용되는 시제는 현재형, 현재 가정형, 과거형, 과거 진행형, 과거 분사형, 과거 가정형, 미래형, 조건형, 명령형, 수식형, 명사형 뿐이다. 동사의 변형은 3가지 형태로 나누어지며 여기에 10여개 남짓 되는 불규칙 동사가 있다. 각 인칭별/성별로 그 변형이 모두 다르지만 성별에 따른 차이는 현대에 들어서는 주어의 차이밖에 없어 무의미하기 때문에 각 인칭별로 단수/복수만 숙지하면 된다. 품사를 바꾸는데에도 동사의 유형별로 5가지가 있지만 수식형과 명사형에 모두 흡수되어 사라지고 실제 용법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타유럽어권에서는 동사로 존재하는 말이 아일랜드어에서는 명사나 형용사로만 존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bí"[8] 혹은 행동한다는 뜻의 동사 "déan"을 위의 형태로 변형하여 사용한다. 이 점을 이용하여 젊은 층에서는 편법을 이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동사 변화의 규칙성이 너무 복잡해서 차라리 불규칙 동사로 생각하고 단순 암기해버리는게 편할만큼 난해한 경우가 많아 그냥 "bí"와 "déan"을 이용하여 동사의 원형만을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일종의 언어 파괴 행위이며 표준 아일랜드어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용법이다. 당연히 기성 세대는 이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 뿐더러, 예의가 필요한 자리에서나 문서 상에서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될 방법이다. 또한 최근 들어 사용되는 용법이니 만큼 덕질을 위해 필요한게일어 기록과 자료들은 당연히 이러한 편법을 쓰지 않으니 이왕에 배울거면 번거롭더라도 똑바로 배우는 편이 낫다. 근대 이전에는 시제 및 형태별로 인칭/비인칭으로도 나뉘었으니, 지금은 그래도 많이 편해진거다. 라틴어보단 나으려니 하자 사실 라틴어는 외울 게 많아서 그렇지 구조 자체는 간단한 편이다.

그리고 어순이 좀 특이한 편인데, 세계 대부분의 언어가 주어 + 서술어 + 목적어 내지는 주어 + 목적어 + 서술어 어순으로 구성되는 데 비해 [9] 아일랜드어는 기본적으로 아예 주어보다 서술어가 먼저 나오는 서술어 + 주어 + 목적어 어순이며, 목적어 + 서술어 + 주어 형태로 변형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아래는 각각의 어순들로 쓴 간단한 예문으로, 둘 모두 문법적으로 옳다.
Faigheann sé an t-úll. 가지고있다 그는 사과를
Is an t-úll aige.[10]사과를 가지고있다 그는.
게다가, '가지다'를 뜻하는 Faigh동사 대신, ag sé의 뜻을 가진 aige[11][12]로 바뀐다! 이렇게, 어순이 바뀌면 상당수의 동사들은 전치사다른 동사인 ag, ar, as, chun, de, do, faoi, i, idir, le, ó, roimh, thar, trí, um 중 하나로 교체되어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용법은 '그냥 이렇게 쓰니까 쓴다'라고 밖에는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어 그 규칙성을 규정하기 곤란하며 같은 동사라도 문장에 따라 서로 다른 대체 동사가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아일랜드어를 사용해 온 원어민이 아니고서는 숙지하기가 매우 힘들기때문에 외국어로서 아일랜드어를 학습하는 입장에서는 그냥 없는 용법이거니 하는게 낫다.

아일랜드어는 대부분의 유럽 언어와 달리 전치사가 없고 대신 위에 언급한 동사들을 사용한다. 그 의미의 유사성때문에 전치사라고 우기는 이들도 많은데 용도, 문법적 지위(특히 위의 예문과 같이 완전한 문장에서도 다른 동사 없이 혼자 쓰일 수 있다는 점), 전치사와는 전혀 무관한 의미를 가진 말로도 쓰이는 등의 특징을 가진것은 물론, 아일랜드어로도 '동사'라고 이름붙여져 있으며, 애초에 아일랜드어에는 전치사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전치사가 있다고 봐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되는데, (1)전치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 (2)사전에는 분명 전치사라는 뜻으로 아일랜드어 réamhfhocal이 등제되어 있다는 점 (3)다른 동사와 함께 쓰일 수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한다. 하지만 이 근거들이 모두 문제인 것이 (1)은 이미 위에서 설명되어있고, (3)은 아일랜드어에서는 모든 동사들이 다른 동사와 동시에 사용될 수 있기때문에 적절한 근거가 되지 못한다. (2)의 경우 일단 réamhfhocal이라는 단어부터가 '앞'을 뜻하는 'réamh'와 '단어'를 뜻하는 'focal'이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가 'réamhfhocal'으로서 '앞의 단어'라는 뜻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아일랜드어 'réamh'는 미래 혹인 진보등으로서의 의미를 가지는 '앞'이다. 게다가 아일랜드어는 뒤의 말이 앞의 말을 꾸며주는 구조이므로 réamhfhocal은 "단어의 미래"라는 뜻이다. 도치법이 사용된 경우라고 반박해도 소용없는게, 만약 focal이 꾸밈을 받는 말이 되려면 f 뒤의 h가 없어야한다. l, n, r을 제외한 철자로 시작하는 단어들은 오직 꾸밈을 받는 경우에만 구개음화 되면서 철자에 h가 추가되기 때문이다. 백번 양보해서 도치법 맞다고 인정해줘도 "미래의 단어"라는 뜻이 되어버리는데, 이것을 전치사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 보기는 어렵다. 이러한 어휘가 사전에 올라와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일부 있지만 애초에 관심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어차피 '전치사'라는 단어가 필요는 한데 이왕 이렇게 된 거 그냥 좀 냅두면 안되나 하는 입장이 더 강하기 때문에 그대로 굳어지는 추세이다. 단어 외적인 문제를 따지자면, 반드시 전치사가 있는 언어에만 '전치사'라는 단어가 있는 것은 아니다. 가령 한국어만 봐도 전치사가 없지만 '전치사'라는 단어는 있다.

인사 문화가 우리와 아주 닮았는데,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유럽 언어들은 Good morning, Good afternoon 등과 같이 '좋은 때'를 가리키는 말을 주된 인사말을 쓰는 반면 우리처럼 안부를 묻는 표현이나 좋은 일을 기원하는 인사말을 주된 인사말로 사용한다. (물론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언어처럼 둘 모두 사용한다.)

6. 예시

Dia duit/daoibh! (디어 디트/디브) = 안녕하세요! 직역하면 " 하느님께서 그대와 함께 하시길" 이라는 뜻이다. duit은 단수, daoibh는 복수 표현으로, 각각 1명과 여러명에게 인사를 할 때의 표현. 아일랜드어의 방언이 표준화가 곤란할만큼 심하다는 오해를 만든 주역이기도 하다. 가장 기본적인 인사 표현인 주제에 지역별 발음이 디어 디트, 디어 구잇, 디어 지트 등으로 다른 표현에 비해 방언별 발음 차이가 심한 편이다.

Dia is Muire duit/daoibh (디어 이스 미려 디트/디브) = Dia duit/daoibh에 대한 대답. 직역하면 "하느님과 성모 마리아님께서 그대와 함께 하시길" 이라는 뜻으로, 한 술 더 떠서 오바하는 표현으로 Dia is Muire is Pádraig duit/daoibh(디어 이스 미려 이스 파드릭 디트/디브, 하느님과 성모님과 성 파트리치오[13]께서 그대와 함께 하시길) 라고도 한다. 여기서 is는 '그리고'라는 뜻의 agus의 줄임말로, ʃ가 아닌 s로 발음한다. 줄인 걸 또 줄여서 Dia 's Muire duit/daoibh(디어스 미려 디트/디브) 라고도 하는데, 결코 빨리 발음해서 그렇게 들리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지내세요? (영어 How are you?에 해당하는 표현)
이 표현만 한국어가 먼저 나오는 이유는, 지역별 표현이 서로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아일랜드어 방언이 심하다는 오해를 만든 주역. 가장 기본적인 인사 표현인 주제에, 지역별로 문장 자체가 아예 다르다. 직역했을 때의 의미는 모두 "어떻게 지내세요?"로서 같다.
- Conas atá tú? (먼스터식 표현) 코나스 아타 투?
- Cén chaoi a bhfuil tú? (코노트식 표현) 켄 키 어 윌 투?
- Cad é mar atá tú? (얼스터식 표현) 카 데 말 아타 투?
그 외 Conas atá cúrsaí leat?, An bhfuil aon scéal agat? 등등 문법적으로 옳고 의미가 같은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모두 의미가 같고 문법적으로 옳은 다양한 표현 방식들 중 각 지역마다 유별나게 많이 쓰는 것이기 때문에, 방언이라고 보기는 애매하다.

Tá mé go maith, go raibh maith agat, agus tú féin? (타 메 고 마, 고 로 마 하것, 아거스 투 헨?) = 아임 파인 쌩큐 앤 유? 저는 잘 지냅니다. 당신은요? féin은 자리에 따라 /heːnʲ/으로 발음되기도 하며 /fʲeːnʲ/으로 발음되기도 한다. 문제는 féin이 /heːnʲ/으로 발음되기 위한 조건에 대한 규칙성이 없기 때문에, 그냥 외워야 한다.

Slán! (슬란) = (헤어질 때) 안녕! 직역하면 건강하길!
더 구체적인 표현으로서, 떠나는 사람은 Slán agat/agaibh! (슬란 아갓/아기, 역시 단수/복수 표현), 남는 사람은 Slán leat/libh! (슬란 랴트/리브)라고 한다. 두 표현의 뜻에는 딱히 차이가 없다.

Go raibh maith agat/agaibh (고 로 마 하것/하기[14] ) = 감사합니다. 직역하면 "좋은 일이 좋은 일이 그대와 함께 하길" 이라는 뜻.

Tá fáilte romhat! (타 팔쳐 로엇) = 환영합니다! 직역하면 "환영이 당신 앞에 있습니다"라는 뜻으로, Fáilte! 라고만 하기도 한다.

Maidin mhaith (마딘 와) = 좋은 아침입니다. 직역하면 그냥 "좋은 아침"이라는 명사+형용사. (maidin = 아침, mhaith는 maith (마, 좋다)가 여성형 명사인 maidin을 수식하기 때문에 h가 붙어서 연음화.)

Uisce, le do thoil. (이쉬커 례 도 홀) = 물 좀 주세요. (le do thoil은 그대가 원한다면(with your will)이라는 뜻으로 부디, '부디'라는 관용구). 여기서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인 어휘에도 정서법 따위 씹어먹는 예외가 많다.

7. 한글 표기법

오타쿠 미디어에서 켈트 신화 관련 컨텐츠가 많아지면서 게일어를 한국어로 옮겨야 할 필요성이 생겼지만, 온갖 사람이 다 있는 오타쿠계에도 게일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 몇 년이 지나도록 표기법 통일은 되지 않았다. 게일어는 지역별로 방언이 매우 다양하며 발음의 차이도 크다고는 하지만, 아일랜드의 경우 방언이래봐야 크게 3가지로 나뉘며 그를 기본으로 조금씩 다른 정도이고 한글 표기법 통일이 불가능할 정도로 차이가 큰 것도 아니고, 아일랜드에서도 표준어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아일랜드어를 기준으로 한 게일어 표기법 통일은 가능하다.

참고로 인터넷에 게일어 표기법 표준안이라고 떠도는 것은 한국예이츠학회(http://www.yeats.or.kr/ )의 2004년 정기가을총회에서 확정된 것으로, 예이츠의 시에 나오는 게일어 고유명사의 표기를 통일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기 때문에 다른 자료에 그대로 적용하기엔 많은 무리가 따른다. 현지 발음 및 역사적 발음과도 맞지 않는 오류들이 좀 있다. 사실, 예이츠 학회에서 내놓은 저 표준안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오류다. 그냥 헛소리니까 없는 셈 치는 게 낫다. 그 외에 여기 여기도 참고해 보자. 다만 IPA의 압박이 드세다.

... 그러나 어쩌겠는가, 국내에는 관련 자료가 그리 많지 않으므로 어쩔 수 없다.

듀오링고에서 배울 수 있다. 듀오링고 앱을 쓰다 보면 '듀오링고에서 아일랜드어를 배우는 사람의 수가 아일랜드어의 원어민 수보다 많다.'는 팁이 뜨기도 한다.

8. 관련 콘텐츠

메탈기어 솔리드의 주제가 "The best is yet to come"이 게일어로 부른 노래이다.

유명 크로스오버 음악가 엔야는 아일랜드인이며, 그의 곡 중에 아일랜드어로 된 노래가 몇 곡 있다.

클라나드는 가족을 뜻하는 게일어가 아니다. 아마도 아일랜드 그룹 클라나드 명칭이 '도어(Dore)에서 온 가족'(An Clann as Dobhair)에서 따온 것에서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가족을 뜻하는 게일어의 정확한 단어는 Clann이다. [15]

소녀병의 첫 앨범 위전 세크사리스의 10번 트랙 Aingeal에 나오는 천사어가 게일어라는 의견이 많다.[16]

오버워치의 지원가 영웅 모이라는 아일랜드인이며, 그에 따라 대사 중 아일랜드어가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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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아일랜드 아일랜드의 공용어이다. [2] 제1언어로 쓰는 사람은 약 10만 명으로, '게일타흐트'라는 언어 보존 지역에 사는 소수의 사람들밖에 없다. [3] 마찬가지로 이들 브리소닉어 사이에서도 역시 단순한 방언이라고 보기에 힘들 정도로 차이가 심하다. [4] '(肺, lung)'의 경우 표준 발음이 '폐ː/페ː'로 두 가지다. [5] 또는 Chóiré라고도 한다. 아래의 예시 항목에서 볼 수 있지만, 특정한 문법적 조건을 만족하면 단어 맨 앞의 자음이 연음화한다. [6] 하지만 영어 ch에 해당하는 /tʃ/에 가깝게 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예로 Sláinte!는 '슬란차'로 널리 알려져있다. [7] 음절 마지막 자음 n의 구개음화는 그냥 종성의 n을 발음할 때 혓바닥을 입천장에 대면서 살짝 끄는 식의 발음이다. 애초에 모음 요소가 없기 때문. 듀오링고(아직 아일랜드어 보이스웨어가 없어서 육성 녹음을 쓴다)에서 원어민 발음하는거 들어보면 cailin은 칼린, laim은 람으로 들린다. (울스터 사투리에선 아예 그냥 n으로 발음하기도 하고...) [8] 영어 be동사에 해당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보다 훨씬 폭넓게 이용되며, 심지어 일부 동사가 필요없는 특수한 문장에서는 별다른 이유 없이 '문장이 허전하기때문에' 구어체에서 사용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9] 핀란드어는 고정된 어순이 없지만 주술목 어순이 자주 보이며, 라틴어는 고정된 어순이 없지만 주목술 어순이 (그나마) 자주 보인다. 현대 유럽어 중에서도 헝가리어, 바스크어 등은 주목술 어순을 사용한다고 한다. [10] Is가 bí의 변형이지만, 품사가 바뀌어 동사가 아닌 조사가 됨으로서 타 유럽언어의 전치사마냥 쓰인다. [11] 영어로는 주로 on him, at him 등으로 변역된다. [12] ag sé라는 말은 틀린 것이지만, aige라는 말이 동사+주어 순의 말이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임의로 이렇게 표현하였다. [13] 아일랜드 주보성인 [14] 원래 maith의 th(h와 동일 발음)는 음절의 끝이라서 묵음이나, 그 다음 음절인 agat에는 초성 자음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 붙어서 발음된다. 네가 프랑스어냐?!?!?!?!? [15] 식물을 뜻하는 라틴어 플란타(planta) 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씨족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Clan도 여기서 온 것. 참조 [16] 실제로 들어보면 매우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