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4:32

Unwelcome School

아루 브금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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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터넷 밈
2.1. 패러디 목록
2.1.1. 으쓱으쓱○○시리즈 (ノリノリ〇〇シリーズ)
2.1.1.1. 니코니코 동화2.1.1.2. 유튜브2.1.1.3. 매시업 버전
3. 편곡 버전
3.1. Welcome School
4. 리듬 게임 수록5. 기타6. 외부 링크

1. 개요

원곡[1]
'악당의 악행'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작곡한 곡이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악당들의 모습을 일렉트로닉한 분위기로 표현했다.
곡 소개[2]
한국의 작곡가 Mitsukiyo가 작곡한 블루 아카이브의 BGM. 개그 이벤트에서 범용된다.

2. 인터넷 밈

OST 넘버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서비스 초기부터 수록되어 사용되었던 곡으로 메인 스토리 1장에서 자주 사용되었다. 특히 건전하고 밝은 청춘 학원물을 빙자한 은혼 급 광기를 자랑하는 작품인 블루 아카이브에서도 가장 한 광기하는 대책위원회 1부의 은행털이씬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범용 BGM인데도[3]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능지 제거 브금\'. 블아 덕후들에겐 '그 브금\', '아루 브금\'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게임 초반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털자를 실제로 실행한 시로코와 겉으로만 진지하게 행동할 뿐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선 카오게이와 함께 망가지는 아루의 모습에서 자주 쓰이다 보니 아예 '시로코의 은행털기 테마' 또는 '아루의 테마'라고 불리면서 사실상 히후미의 Hifumi Daisuki와 더불어 특정 캐릭터의 전용 BGM으로 취급받고 있다. 공식에서도 이를 인정하여 0.5주년 행사 사운드 아카이브에서 '아루 BGM'이라고 소개했다. 2023년 사운드 아카이브 오케스트라에서 이 곡이 연주되었을 때는 스크린 배경에서 수영복 복면단과 아루의 '그 표정'이 번갈아서 떠올랐었다. 이후 2024년 2분기에 방영된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 3화에서 흥신소 68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했을 때도 아루가 그 표정을 지으며 망가지는 모습이 나올때 해당 브금이 흘러나왔다.

'악당의 악행'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작곡한 곡이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악당들의 모습을 일렉트로닉한 분위기로 표현한, '아루 브금'이라는 점과 “뭘 해도 자꾸 실패하고 손발이 안 맞는 느낌을 처음부터 끝까지 끊이지 않는 엇박자로 표현해봤다”고 블루 아카이브 0.5주년 기념 공연 2022 사운드 아카이브에서 작곡가 Mitsukiyo 본인이 설명했다.[4]


위의 임팩트도 임팩트지만, 이 브금의 진가는 바로 마성의 BGM. 에덴조약 편 PV에 이 음악을 합성한 영상이 유행한 것을 기점으로 아예 마성의 BGM으로 발전하게 된다. 원래대로라면 에덴조약 편은 블루 아카이브의 평소 분위기와 반대되는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라 Unwelcome School하고는 어울리지 않는데, 의외로 합성해 보니 정신없는 BGM의 영향으로 평소대로의 좌충우돌 블루 아카이브가 돼버리는 언밸런스한 적절함이 생겨버린 것. 이 이후로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PV가 나오면 일단 이 BGM부터 합성하고 보는 게 암묵의 룰이 되어버렸다.

이런 면 때문에 진지해 보이는 영상에 정신없는 BGM의 Unwelcome School을 합성하여 진지함을 달나라 저 편으로 날려보내는 기상천외한 연출의 밈이 늘어가기 시작했다. 이른바 '그 브금\'. 더 나아가서 여러 스트리머의 유튜브 편집 영상에서도 이 BGM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 주로 웃긴 상황이 연출되거나 시원하게 폭망했을 때 이 브금이 많이 나온다. 심지어 0.5주년 영상도 밝고 희망차면서도 아련한 추억을 느끼게 하는 영상에 이 브금을 합성하면 모든 게 전부 개그신으로 보여지는 착시 현상까지 일으키게 만들 정도. 4차 PV에선 아무래도 극복할 수 없는 부분[5]이 있긴 하지만 그 외엔 적절하단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2022년 7월 스타일로폰을 연주하는 밈에 이 곡을 합친 영상이 # 짧지만 강렬한 중독성 덕에 1달도 안 돼서 3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다시 일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작곡가 본인 시청을 인증했고 # 해당 버전의 높은 인기 덕에 후술할 미츠키요의 2022년 버전 edit 이후로 만들어지는 리믹스들은 Let's Go! 가 들어가는 것이 불문율 아닌 불문율이 되었고.[6], 아예 1.5주년 사운드아카이브 오프라인 행사의 마지막 곡으로 이 곡을 연주할 때 이 밈을 이용하여 시작하기도 했다. 또한 블루아카이브 2주년 생방송 2부 마지막 앵콜 공연에서도 다시 사용되었다. 지휘자가아닌 키보드 연주자가 신호를 주고 관객들이 Let's go를 외쳤다.[7] 이후 오프 행사에서도 Unwelcome school이 도입부 시작 후에 "Let's go!" 를 외치는 게 공식 아닌 공식이 되었다.

테이쿄대학의 사립대학 테이쿄 헤이세이 대학 관련 밈으로 이 곡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합성물이 존재하는데, 니코니코 동화에 원피스 캐릭터 또는 각종 캐릭터들이 출연해 테이쿄대학을 추천하는 mad시리즈인 "으쓱으쓱〇〇시리즈 (ノリノリ〇〇シリーズ)"가 나오고 있다.

초기엔 테이쿄 헤이세이 대학의 광고의 성우가 원피스의 성우와 같다는 점을 이용해 후술할 쵸파와 합성된 음mad가 나왔다가 시끌별 녀석들의 ED를 합쳐 만든 음MAD가 만들어졌고, 이 영상이 엄청난 인기를 끌며 네타가 재확산되어 Unwelcome School을 이용한 현재의 mad시리즈가 되었다. 원피스 캐릭터가 출연하는 음mad 영상이 많은것, 고개를 으쓱으쓱거리는 부분이 존재하는 것도 원본 음mad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

이 외에도 범용적으로 어긋난 상황에서도 쓰이는 브금이 되어, 블루 아카이브를 모르더라도 곡은 알고 있는 유저도 생겼다.

2023년 5월 유튜브 천만 조회수를 돌파하였다. 그리고 1년뒤 2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2.1. 패러디 목록

2.1.1. 으쓱으쓱○○시리즈 (ノリノリ〇〇シリーズ)[8]

이 브금은 BGM 특유의 중독성 덕분에 음MAD 브금으로도 자주 쓰여지고 있으며, 그중 으쓱으쓱 시리즈는 니코동과 유튜브에 있는 것만 수십개가 넘는다.[9] 대부분의 작품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주로 고개를 으쓱으쓱 거리며, 테이쿄헤이세이대학의 광고문구가 첨부된다. 인기작들은 다음과 같다.
2.1.1.1. 니코니코 동화
2.1.1.2. 유튜브
2.1.1.3. 매시업 버전

3. 편곡 버전


작곡자 Mitsukiyo 본인이 어레인지한 재즈 버전이 있다. 원본이 아루의 현실, 재즈 버전은 아루의 이상이라고 팬들은 평한다.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Unwelcome school의 여러 버전들이 만들어졌다.

3.1. Welcome School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블루 아카이브 1부 엔딩에서 살아남았지만, 도플갱어 효과로 세계에 문제가 생길 것을 두려워하는 시로코 테러에게 시로코가 선생이 어떻게든 도와줄 것이기에 이 세계에 존재해도 된다는 말을 들으며, 대책위원회의 유대의 상징 중 하나였던 은행강도 복면을 받자, 과거 자신이 있던 세계선에서 대책위원회와 함께하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피아노를 사용한 다소 아련한 분위기로 편곡되어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미츠키요가 밝힌 편곡된 곡 제목이 Welcome School이라고 한다. #[42]

곡에 대한 반응은 대동소이하다. 대체적으로 "설마 그 개그곡이던 Unwelcome School로 눈물을 뽑게 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는 평. Unwelcome School이 상기 밈들로 인해 개그곡으로써 매우 유명해졌다보니, 그러한 위상을 갖고 있던 곡의 어레인지가 최적의 장면에서, 최적의 타이밍에 삽입되는 점이 많은 사람들의 눈물을 뽑았다고 볼 수 있다.

4. 리듬 게임 수록

4.1. 태고의 달인 시리즈( MRM Remix)

Unwelcome School (MRM REMIX)
미츠키요 Remixed by 모리모리아츠시 모바일 게임 " 블루 아카이브"에서
BPM 190
기준 버전
난이도 간단 보통 어려움 오니 우라
5 7 8 9 10
노트 수 277 468 676 985 1244
수록 버전 NAC NIJIIRO 2023 (2024.2.7)
비고

2024년 2월 7일 コットンキャンディえいえいおー!와 함께 수록. * 모리모리아츠시의 리믹스 수록되었으며, 이로써 ミツキヨ도 간접적으로 태고의 달인에 곡이 생겼다. 또한 아시아판과 동시 업데이트된다.

DJMAX RESPECT V에 수록된 Constant Moderato에 이어 두 번째로 상업 리듬게임에 수록된 블루 아카이브 음악이다.

오니 난이도의 경우 9레벨 하급 정도의 채보이고, 우라 난이도의 경우 Destr0yer처럼 변박복합기차로 승부를 보는 채보이다.

5. 기타

  •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유저가 해당 곡을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Apple Music의 음원 등록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저작권 등록을 했다. 해당 계정에는 블루 아카이브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곡들 역시 본인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는 점을 볼 때, 중국의 유튜브 허위 저작권 등록 사건과 같이 유튜브 뮤직등 스트리밍 사이트에 미처 발매되지 않은 등록되지 않은 곡들을 자신 명의로 등록해 저작권 수익을 갈취하려는 범죄용 계정으로 보인다. 다행히 현재는 유튜브는 넥슨의 신고를 인지하고 해당 등록을 삭제한 상태다. 사실 이는 블루 아카이브의 OST, 캐릭터송의 스트리밍용 공식 음원들은 일본에서는 발매했지만 일본서버 배급사인 요스타가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지역락을 걸어서 들을 수 없게 만들어 놓은것에서 이어져 오는 문제점이며 근본적으로 관련 컨텐츠의 배급이 일본 외의 국가에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계속해서 똑같은 일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상냥함의 기억 또한 Memories of Kindness란 이름으로 무단 업로되어 피해를 입고 있다. 문제의 음원[43] 위에 있는 허위 등록 사태도 기본적으로 국내 음원 배급사들이 한국의 과거의 음원들을 유튜브 뮤직 등등 해외 음원 사이트에에 오랫동안 발매를 하지 않아서 그 허점을 이용한 사건이기 때문이며 결과적으로 사건 이후 해외 음원서비스들에 발매하기 시작하였고 사건도 일단락 되었다.

    또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사들의 문제도 있는데 일반인이 무단으로 음악을 올려도 그것이 공식적으로 발매하는 음원인지 제대로 검수하지 않는 시스템의 문제도 있다.
  • Unwelcome School은 일본에서도 게임 출시 2년이 지나서야 Blue Archive Original Soundtrack Vol.4 ~Aiming for the ideal freedom~ 앨범에 수록되었는데, 같은 앨범에 Welcome School이 수록된 것을 봐선 게임의 상징적인 곡임에도 불구하고 최종장 종료 시점까지 수록을 미뤘던 모양.
  •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에서도 하루카 PV를 통해 어레인지 버전이 수록된 것이 확인되었고, 3회부터 본편에서 쓰인다. 그러나 사용 타이밍과 편곡이 원곡만큼의 임팩트를 내지 못해 비판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6. 외부 링크



[1] 영상 재생수를 보면 알겠지만 혼자서 자릿수가 다르다. 2024년 9월 16일 기준 2175만회 재생 [2] 파일:1669889044601.jpg [3] 즉, 다른 스토리에서도 뭔가 망한 상황이 됐을 때 삽입된다. 예를 들면 4장에서 래빗소대가 욕조용 드럼통을 훔치러 잠입했다가 어처구니 없는 돌발상황으로 걸렸을 때 등등. [4] 다른 캐릭터들이면 모를까, 아루가 나왔을 때 이 음악이 나오면 아루의 일이 점점 꼬여가는 정황이 여럿 나온다. 아비도스 침공은 애시당초 같이 라멘을 먹던 상대에게 총을 겨눠야 하는 심적 부담도 있었으며 대책위원회의 끈질긴 저항과 용역의 정시퇴근으로 그마저 실패로 돌아갔다. 수영복 복면단이 놓고 간 1억엔을 챙기게 됐지만 하루카의 급발진과 풍기위원회의 추적, 무엇보다 악당을 동경하지만 소시민적 양심을 버리지 못하는 아루의 성격 때문에 결국 시바세키 라멘에 돈을 넘기고 아비도스를 떠야 했으며, 트리니티에서 뒷세계의 사람들과 만나는 장소라고 여긴 곳은 다단계 사업 설명회였고, 기껏 새해 소원을 빌면서 없는 돈을 넣었더니 카이텐저가 훔쳐가고, 블랙마켓에선 회계 문제로 하루카를 보냈다가 일을 터트려 앞날이 꼬이는 상황이 이어졌다. [5] 이른바 총학생회장이 있는 시간선 부분. [6] 이후 해당 밈을 만든 유저가 조금 더 긴 버전을 올렸다. # [7] 정작 여기엔 웃지 못할 사연이 있는데, 이 곡은 사전에 협의가 없던 앵콜이었다고 한다. 키보토스 라이브 문서에 기재된 것처럼 악보가 없는 상태에서 1.5주년의 소스를 토대로 간신히 공연을 한 건데 아루 브금에 걸맞은 혼파망의 연속이었다고. [8] 테이쿄 헤이세이 대학 밈 관련 작품 [9] 니코동만 봐도 관련 작품 수가 무려 100개 이상이다. [10] 원피스 토니토니 쵸파이며 모든것의 원흉이다. [11]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토카이 테이오 [12]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트윈 터보이며, 쵸파 이전에 나온 시리즈 최초의 영상이다. 즉, 모든것의 원흉의 원흉이다. [13] 포켓몬스터 모야모 [14] 드래곤볼 프리저 [15]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와카 [16] 봇치 더 록! 이지치 니지카 [17]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엔리코 푸치 [18] 귀멸의 칼날 아카자 렌고쿠 쿄쥬로 [19] 별의 커비 시리즈 커비 [20] 원피스 샹크스 [21] 원피스 프랑키 [22] 원피스 징베 [23] 원피스 트라팔가 로 [24] 원피스 아카이누 [25] #2 원피스 키자루 [26] 원피스 바르톨로메오 [27] 데스노트 야가미 라이토 10년이 넘어도 계속 고통받는 라이토 [28] 원피스 에넬 [29] 진격의 거인 엘런 예거 [30] 체인소 맨 덴지 [31] 스파이 패밀리 아냐 포저 [32] VOCALOID 하츠네 미쿠 [33]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카미시로 루이 [34]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아사히나 마후유 [35] 원신 종려 [36] 원신 호두 [37] JR 동일본의 접근방송 [38] 이전부터 원곡이 t+pazolite와 스타일이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39] 45초 부근부터 실제 블루 아카이브 플레이 화면을 보여준다. [40] 이후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T와의 콜라보 이벤트 PV의 BGM을 담당했다. [41] 연주자인 랏체자르 디미트로프(Latchezar Dimitrov)는 영국에 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로, 악단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분의 유튜브 채널을 보면 평범한 클래식 연주부터 블루 아카이브나 페이트, 명일방주를 비롯한 다수의 일본 오타쿠 계열 BGM을 바이올린 편곡한걸 볼 수 있다. [42] 곡 이름을 생각해보았을 때 Unwelcome School은 학교를 가지 않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불량학생의 모습을 곡으로 표현한 것이라면, Welcome School은 아련한 분위기로 학교를 포기했던 학생들에게 학교의 추억을 회상시키며 다시 돌아가는 모습을 곡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서로 반대되는 의미이기에 이곡을 선택한 것일 수도 있으며, 한편으론 소중한 물건이니 그리운 회상이니 하는 게 다름아닌 은행강도와 복면이고 이걸로 어느 은행이든 털 수 있을 거라고 말하는 점에서 블루 아카이브다운 개그도 담긴 선곡이기도 하다. 게다가 은행강도를 했을 때의 BGM이 Unwelcome School이었단 점도 상징적이다. [43] 현재는 넥슨이 신고를 하여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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