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0:43:34

프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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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 루피 졸리 로저 및 밀짚모자 일당 졸리 로저.png
밀짚모자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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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해적선 고잉 메리 호 사우전드 써니 호
산하 해적단 밀짚모자 대선단
영역 어인섬, 와노쿠니
기타 네펠타리 비비, 카루, 제우스
하위 문서 작중 행적 · 지지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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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프랑키
フランキー | Franky
파일:프랑키014.png
프로필
<colbgcolor=#47bdbe> 이름 커티 프람(Cutty Flam)[1]
이명 프랑키(フランキー)[2]
[ruby(철인, ruby=사이보그)]([ruby(鉄人, ruby=サイボーグ)])
생일 3월 9일( 물고기자리)[3][4]
나이 34세 → 36세[5]
신장 225cm(1부)[6] → 240cm(2부)[7]
혈액형 XF형(AB형)[8][9]
출신지 사우스 블루
현상금 3억 9,400만 베리[10][11][12][13]
능력 비능력자
기계화로 향상된 신체력[14]
소속/직책 톰즈 워커즈 / 사원
프랑키 패밀리 / 우두머리
밀짚모자 일당 / 조선공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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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7bdbe><colcolor=#ffffff> 좋아하는 섬과 계절 <colbgcolor=#ffffff,#2d2f34><colcolor=#373a3c,#dddddd> 봄섬의 여름[출처50:]
좋아하는 음식 햄버거
프라이드 포테이토
콜라에 어울리는 먹을거리[16]
싫어하는 음식 마시멜로(딱딱하지 않아서)[17]
믿지 않는 사람이 만든 카레[18]
잘하는 요리 바베큐[19]
얼음 안 먹는다[20]
계란 프라이 취향 양면, 바싹, 버터 간장[21]
해적단 가족 포지션 아빠(건달)( 징베 가입 이전)[22]
→ 변태 할망구( 징베 가입 이후)[23][24]
이미지 동물 투우[25], 코뿔소[26]
이미지 컬러 물빛(水色)[27]
이미지 넘버 08[28]
이미지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29]
이미지 꽃 아네모네[30]
이미지 지역 나가사키[31]
이미지 직업 파일럿[32]
냄새 콜라 냄새[33]
수면시간 AM 01:00 ~ AM 09:00[34][35]
목욕횟수 3일에 1번[36]
인기투표 13 → 13 → 16 → 20 → 28[37]
첫 등장 원작 : 329화 / TVA : 233화
서명 파일:프랑키 서명.png [38][39]
}}}}}}}}} ||
테마곡[40]

1. 개요2. 특징
2.1. 성격2.2. 사이보그2.3. 외모
2.3.1. 2년 후 디자인 문제
2.4. 버릇2.5. 변태2.6. 조선공
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강함6. 발명품과 장비7. 전적
7.1. 프랑키가 이긴 적들(승리)7.2. 프랑키를 이긴 적들(패배)7.3. 프랑키와 비긴 적들(무승부)
8. 명대사9. 기타10. 둘러보기 틀

[clearfix]

1. 개요

파일:프랑키-1000화 기념.png
<rowcolor=#fff> 국가 유년기 성우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노다 준코[41] 야오 카즈키[42][4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연[44](투니버스) 이주창(투니버스)[45][46]
김도영(대원) 고구인(대원)[47][48][49]
파일:미국 국기.svg 테리 도티[50] 패트릭 사이츠[51]
나도 언젠가 '꿈의 배'를 만들고 싶으니까!! 세상 끝에 있는 미지의 파도도··· 가슴을 펴고, 당당히 넘어갈···!! "꿈의 배"를.
원피스의 등장인물. 밀짚모자 일당의 조선공. 몽키 D. 루피의 여덟 번째 동료. 원래 워터 세븐의 해체업소 프랑키 패밀리의 우두머리였다. 사우전드 써니 호의 설계자이며 자신이 만든 '꿈의 배'가 '바다의 끝'에 도달하는 그 운명의 날을 자신의 눈으로 지켜보기 위해서 일당에 합류했다. 바다열차에 치여 망가진 몸을 폐선의 고철을 사용해 혼자 힘으로 사이보그로 개조했다. 팔이 닿지 않아 개조를 못한 신체 뒷면은 평범한 인간과 똑같다. 역사상 최초로 세계일주에 성공한 해적왕 골 D. 로저의 해적선 오로 잭슨 호를 만든 조선공 의 제자로 워터 세븐의 시장 아이스버그의 사제(師弟)다.

워터 세븐편이 거의 종결될 무렵에도 자신의 배가 스승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조선공은 때려치우고 부하들과 함께 워터 세븐에서 해체업자로서 살려고 했다. 하지만 당시 밀짚모자 일당과 함께 에니에스 로비 사건을 일으킨 범인 중 하나라 현상금이 어마어마하게 걸려서 부하들에게 자칫 세계정부의 불똥이 튀길 수도 있었고, 누구보다도 자신의 배와 함께 밖으로 나가고 싶어했던 소망을 자신이 지키려고 했던 부하들에게 들키자[52] 결국 밀짚모자 해적단의 7번째 멤버가 되었다. 이후 브룩에 이어 징베까지 합류하면서 기존 맴버인 니코 로빈과 더불어 연장자 그룹에 속하게 되었다.

2. 특징

2.1. 성격

파일:Frankycrying.png
눈물샘이 약한 사이보그 조선공 프랑키!!
우솝, TVA SP 에피소드 오브 루피, 핸드 아일랜드 모험 中.

그의 성격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정많은 깡패'. 변태적인 비주얼과 달리 변태가 아니란 건 아니지만 인정 눈물이 많으며 감수성이 풍부하고 남을 잘 챙기는 마음씨 좋은 형님이다.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는 생판 남의 이야기를 듣고 대성통곡할 정도로 눈물이 많다. 워터 세븐에서 가장 친한 친구인 루피와 싸울 수밖에 없었던 우솝의 가슴 아픈 싸움 사연을 들었을 때라든지 에니에스 로비에서 오로지 동료를 구하기 위해서 지옥까지 쫓아온 일당을 봤을 때라든지 자신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어도 가슴 벅찬 순간에는 눈물을 폭포수처럼 쏟아낸다. 스릴러 바크에서도 브룩의 비극적인 과거와 듣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심지어 듀발의 골때리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그저 어이없어 하거나 세상이 떠나도록 웃은 다른 동료들과 달리 홀로 딱해 죽겠다고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다. 드레스로자에서는 돈키호테 패밀리의 억압에 맞서 봉기하려는 톤타타족을 도저히 못 본 척할 수 없다며 루피에게 선장인 네가 반대해도 나는 이들을 돕겠다는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53]

하지만 적으로 판단한 인물과 적대할 때는 사사로운 정에 치우치지 않은 채 상당히 냉정해지고 절대로 봐주지 않는다. 오로성, 사황, 해군 대장, 칠무해를 가리지 않고 적으로 판명되자마자 빔이나 주먹부터 들이댄 전적이 있는 소위 말하는 '노빠꾸' 스타일이다. 상디처럼 남녀를 따지며 상대를 재는 타입도 아니기에 여자 캐릭터인 큐인에게 거침없이 저먼 수플렉스를 갈기며 머리를 찍어버렸고, 극장판인 원피스 필름 레드에서도 루피의 소꿉친구 우타와 친해진 후였음에도 우타가 적으로 판명나자마자 가장 먼저 파이어볼로 공격했다. 그러면서도 싸움 자체를 즐기기에 적이 상당히 강력하더라도 내빼지 않고 몽키 D. 루피 롤로노아 조로처럼 웬만한 경우를 제외하면 호전적으로 공격하는 성향이다. 평소에는 뒷골목 보스 출신답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이 때문에 일부러 "네 뒤에 저건 뭐냐"라는 거짓말을 해 상대가 뒤돌면 바로 뒷통수를 후려치거나 하단만 노리는 등 때때로 좀스러운 공격도 펼치는 편. 그러나 자신과 같은 '사나이'와 대전할 경우에는 치사한 방법은 다 제치고 오로지 1:1 격투 정면 승부로만 승패를 가린다.

반대로 일상 생활 중에서는 은근히 섬세하고 묘한 곳에서 멋진 센스를 발휘한다. 사우전드 써니 호의 부속선으로 고잉 메리 호를 재현한 미니 메리 2호를 제작해서 동료들에게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조로 왈 "최고의 배려군."[54] 의외로 말도 배려심 있게 한다. 예를 들어 스릴러 바크에서 '구혼' 로라의 프러포즈를 받았을 때 "넌 엄청 괜찮은 여자지만 내가 너무 수퍼해서 좀 딸리지."라고 했다.[55] 어인섬에서 톰의 동생 덴을 소개했을 때 루피가 "나의 스승님 톰의 동생 코팅업자 덴"을 "프랑키 동생을 코팅하는 스승님."라고 했을 때도 엄지를 세우면서 "뭐,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라고 대꾸하기도 했다.[56] 루피가 겁보라고 소개한 시라호시에게 야무지게 살아야 한다는 꽤나 스윗한 조언을 날렸다. 게다가 사우전드 써니 호를 설계할 때 각자의 취향에 딱 맞게 설계해서 동료들이 엄청 기뻐했다.[57]

이렇듯 양아치스러운 언행과 전투 방식에 오해를 사기 쉽지만 알고보면 마음이 여리고 정이 많으며 넉살도 좋다. 일당에 합류한 이후 형님 대접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자기보다 한참 어린 루피, 우솝, 쵸파와 노는 모습이 딱 철이 덜 들었지만 사람은 좋아서 조카들이 잘 따르는 삼촌에 가깝다.[58] 나이에 비해 워낙 철이 없는 만큼 대단히 즉흥적이고 한탕주의가 심하다. 돈이 들어오면 이를 곧장 쓰는 타입이라서 '지난밤의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59] 그래서 잔돈을 처리하기 위해서 술집에서 화끈하게 골든벨을 울리기도 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형님 정신이 엄청나게 투철한 데다가 쪼잔한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무슨 일이든 전력으로 투구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과 성격이기 때문이다.

4년 동안 워터 세븐의 뒷골목을 호령했던 프랑키 패밀리의 두목이었던 만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중요한 순간에는 놀라운 통찰력과 결단력을 발휘한다. 워터 세븐의 양아치들을 모조리 거두어들인 것도 현상금 사냥꾼 노릇을 했던 것도, 단순한 힘자랑이 아니라 톰이 사랑했던 워터 세븐을 지켜내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이었다. 기본적인 지식 수준도 매우 높아서 어인섬 진입 당시에 조로가 '심해인데 왜 추운 거냐'는 헛소리를 하자 나미, 로빈, 브룩과 함께 심해의 온도차와 심층해류, 표층해류의 이동을 설명해주기도 하였다. 괜히 드레스로자에서 스마일 공장파괴팀 & 칸주로 구출팀이 완전히 따로 노는 걸 보고 "이 인원들이라면 내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거군."이라고 말한 것이 아니다. 자신이 어른으로서 움직여야 한다고 판단하면 평소 깨방정하던 태도가 크게 바뀌어 굉장히 이성적으로 변한다.[60]

로빈처럼 적으로 처음 만나서 일당에 곧바로 녹아들지 못했다.[61] 그래서 로빈이 그랬던 것처럼 동료들을 이름이 아니라 별명으로 불렀다. 스릴러바크 편까지만 해도 루피를 '밀짚모자' 또는 '선장'이라고 불렀으며, 조로는 '복대 녀석', 나미는 '여자애'나 '꼬맹이',[62] 우솝은 '코쟁이', 상디는 '뺑뺑이 눈썹', 쵸파는 '사슴 고릴라',[63] 로빈을 성까지 붙여서 풀네임인 "니코 로빈"으로 불렀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동료들을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참고로 다른 멤버들은 프랑키가 정식으로 합류한 순간부터 바로 이름으로 불렀다. [64]

2.2. 사이보그

파일:Franky 27s_BF-36_Arm.jpg
나는 '사이보그'다!!!
원피스 35권 中.

26살 때 에니에스 로비로 연행되는 을 구하기 위해서 바다열차를 저지하던 중 열차에 치여서 망가진 자신의 몸을 어느 폐선의 고철을 사용해 4년에 거쳐서 사이보그로 개조했다.[65] 이를 처음 본 나미는 어떤 열매의 능력자일 거라고 판단했으나 곧바로 프랑키가 빠른 헤엄을 치며 "악마의 열매 따위는 안 먹었다네"라고 반박했다. 때문에 뽀빠이처럼 굵직한 양팔을 포함하여 전신에 각종 병기들이 가득하다. 심지어 구레나룻마저도 원거리 무기로 사용한다. 다만 뒷부분은 손이 닿지 않은 탓에 개조하지 못했다. 그래서 앞부분만 사이보그다. 뒷부분은 바늘로 찌르기만 해도 난리를 피운다. 반면 몸의 앞면은 강철이기 때문에 다소 통증은 있지만 웬만한 총알 세례나 포격에도 끄떡없다.
파일:frankys_real_hands.jpg

2년 동안 벌지모아에서 그곳에 있었던 Dr.베가펑크가 남긴 온갖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결과 파워업은 물론이고 더욱 인간의 틀에서 벗어났다. 거대한 기계 손 내부에 작업용 메니퓰레이터가 따로 들어있고 로켓 런처가 달린 어깨 구체가 생겨났으며 전반적으로 팔과 턱 빼고는 정상인이었던 예전에 비해 상체가 역삼각형으로 매우 비대해졌다, 다만 벌지모아에서 자신의 몸을 대폭 강화한 지금도 등이라는 약점은 여전하다.[66]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Franky_Gun_Hair.png

개조 후부터 평소에는 산뜻한 삭발 상태를 유지하지만 코를 3초간 누르면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머리카락이 솟아난다. 위 사진처럼 총 모양 머리, 1부 시절의 리젠트 헤어, 그리고 브룩과 같은 아프로 헤어, 모코모 공국에서 보여준 고래 모양의 머리 등과 같이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보여준다. 그리고 유두에서 빛이 나오는 등 사소한 부분들까지 개조가 이루어졌다. 심지어 이 라이트로 모스부호식 신호도 보낼 수 있다! 사실상 그야말로 만능! 심지어 오직 베가펑크만 다룰 수 있다는 레이저 병기도 탑재되어 있다.

여성 크루들에게는 괴상망칙하다고 까이거나 침묵으로 일관되는 경우가 많지만 반면 남성진들에게는 반응이 아주 좋다. 특히 2부 펑크 하자드에선 시저 클라운에게 납치를 당한 남자 아이들이 프랑키를 보고 ''와 로봇이다!''라고 말하면서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료는 콜라. 복부를 냉장고로 개조해서 연료인 콜라를 최대 3병까지 넣을 수 있다. 연료가 꽉 차있을 때와 1병도 간당간당할 때의 출력은 차원이 다르다. 다른 음료는 연료로 사용할 수 없다. 다른 음료를 넣으면 개그씬으로 프랑키의 성격이 변한다. 야채 주스를 넣으면 머리가 토마토 모양으로 바뀌고 신선 제일을 외친다. 그리고 차(茶)의 경우에는 갑자기 사투리를 사용하면서 느긋한 태도를 보인다.[67] TVA에서는 추가 설정으로 연료로 홍차를 넣었더니 평소 모습과 180도 다른 차분하고 젠틀한 신사로 변신했다.[68]

이처럼 연료인 콜라의 충전 상태에 따라서 파워나 텐션에 큰 차이를 보인다. 1부 때는 콜라를 다 소모하면 바짝 세운 리젠트가 축 처졌기 때문에 방전 여부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콜라는 사우전드 써니 호의 각종 특수 기능을 구동시키는 데에도 빠지지 않고 사용된다.

참고로 왜 연료가 콜라인고 하니 작가 왈 "콜라 맛있잖아."[69] 딱히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작가의 취향이 반영된 것.
하지만 프랑키의 성우이자 모델이기도 한 야오 카즈키는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콜라를 잘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70]

또한 전신에 강철과 병기가 탑재되어 몸이 무거워 물에 들어가는 순간 꼼짝없이 바닥으로 가라앉는게 당연할텐데 의외로 수영이 가능하다.[71] 특히 1부에선 사람 원형은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쳐도 2부에 들어서는 몸이 더욱 두꺼워지고 무거워졌는데도 어찌저찌 아직까지 수영이 가능한 모양.[72] 애초에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도 공기를 발로 차고 날 수 있는 세계관의 만화니 전신이 강철이어도 물에서 헤엄치는 것 정도야 일도 아닐지도.[73] 참고로 몸을 사이보그로 개조하기 이전엔 어릴 적부터 의 애완 개구리 요코즈나에게 크롤을 가르치고 딴지를 걸 정도로 수영을 매우 잘했다.[74] 덕분에 일당 합류 이후부터는 조로, 상디, 나미 등과 함께 악마의 열매 능력자 동료들이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면 구해주는 포지션을 맡고 있다.

브룩과 같이 빅 맘에게서 일당엔 '정말 희귀한 생물이 많다'는 말을 들었고 직후 ' 아이언맨'으로 지칭되는 장면으로도 등장했다.[75] 아무래도 같은 사이보그인 바솔로뮤 쿠마[76]은 겉모습은 평범한 사람 체형인데 프랑키는 딱봐도 기계 인간처럼 생겼으니 당연할지도 모른다.

2.3. 외모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Franky_After_Accident.png
[77]
아이스버그 : 엄머... 근데 너, 그 희한한 체형은 뭐냐...
프랑키 : 시끄러!! 온 몸이 망가져서, 고철로 개조해 살아남은 거다!!!
원피스 38권 中.

파란색 계통이며 청록빛이 도는 하늘색의 머리를 갖추었으며 2년 전에는 위로 세워진 긴 리젠트 머리를 고수했다. 뾰족한 강철코와 삼중 엉덩이턱, 뽀빠이 팔뚝은, 열차에 치여 완전히 전신불구가 되었던 자신의 몸을 움직이게 하고자 했던 신체 개조의 결과이다.[78] 개조 전에는 훤칠한 미남이었다. 미남으로 유명한 아이스버그에게 꿇리지 않을 정도. 몸매도 정상체형이었기에 프랑키를 그리는 동인 팬덤은 보통 이 시절 모습으로 그릴 때가 많다.

옷차림은 밀짚모자 일당 선원 중에서 독보적으로 변태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디자인 센스 자체가 평범한 사람과 전혀 다르다. 하와이안 셔츠를 즐겨 입으며 언제나 단색 삼각 수영복 바람으로 다닌다. 어디를 가더라도 절대로 바지는 입지 않는다. 을 처음 만났을 때도 티셔츠에 팬티 바람이었고 코코로가 바지 좀 입으라고 달달 볶을 때나 바지를 입었다. 허나 말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지금은 언제나 수영복 차림이다. 또한 시력에 딱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지간하면 쓰고 있는 선글라스를 벗지 않는다.[79]
파일:프랑키/2년 후.jpg
몽키 D. 루피 : 으아아~~~~~!!!!! 프...!!! 프...!!! 프랑키, 너어~.
나미 : 잠깐, 루피!! 그 마음, 이해는 안 가지만 나중으로 미뤄!!
원피스 61권 中.

2년 후 스토리라인부터는 미래섬 벌지모아에서 발견한 Dr.베가펑크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몸을 남자의 로망(?)으로 가득 채운 결과 그나마 사람의 범주 내에 있었던 몸이 로빈의 말대로 더는 인간으로 대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어깨 파츠에 새겨진 BF-37은 '배틀 프랑키 37호'라는 뜻이다.[80] 1부 때는 쇄골에 BF-36라고 새겨져 있었다.[81] 2년 전 프링키의 상징 중 하나였던 리젠트 머리는 사라지고 구레나룻을 제외한 모발을 삭발로 밀어버렸지만 코를 3초 이상 누르면 자동적으로 헤어스타일에 맞춰지는 식으로 시스템화되었다. 당연히 2년 전의 리젠트 머리도 구현 가능하기에 그 모습으로도 종종 다닌다.
파일:attachment/프랑키/fran_1.jpg

참고로 외피가 벗겨지면 이렇게 생겼다.
파일:프랑할배.jpg

50살의 프랑키와 70살의 프랑키.[82] 작가가 프랑키가 40에 가까운 나이인 36살이라면서 40살, 60살 대신 10살대 더 많은 걸로 설정했다. 멀쩡한 미래에선 왠지 댄디한 아저씨로 변했는데, 50살 때는 미래국 벌지모아의 경험을 기반 삼아 난방을 틀어주는 모습을 보이고 70살에는 자전거에 대포까지 붙이는 등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철없는 할아버지가 되었다. 자세히 보면 어깨의 거대한 구체관절이 사라진 것으로 보아 모험이 끝난 후엔 다시 평범한 체형으로 돌아가는 듯하다.

무슨 일이 생긴 미래의 경우 50살에 자신의 신체를 완전히 로봇으로 개조해 버리고 70살에는 아예 전함이 되어버렸다. 깨알같이 각각 몸에 BF-50, BF-70이 새겨저 있다. 50살에는 배를 부순다고 하는, 조선공과는 거리가 먼 소리를 하는 것도 의미심장하다.[83] 더 아이러니한 것은 세상 모든 배를 부수겠다는 선언을 한 지 20년 후에는 본인이 배가 되어 있다. 그런데 이거... 무슨일이 생긴 미래 한정으로 50대와 70대의 프랑키의 모습은 공교롭게도 현재의 프랑키의 수배서의 사진들과 매우 유사하다. 50대의 아머드 로봇 모습의 프랑키는 돈키호테 패밀리 편 이후의 프랑키의 수배서 사진, 즉 프랑키 장군의 모습과 유사하고 무슨일이 생긴 미래의 70대의 프랑키는 마치 와노쿠니 편이 끝나고서 새로 갱신된 써니호의 선수로 찍힌 모습을 보는 듯하다. 물론 바보가 아니고서야 프랑키 장군이라면 몰라도 써니호의 모습으로 개조했으리라 진심으로 믿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프랑키의 미래에 대해 분석한 글이 있다.

2.3.1. 2년 후 디자인 문제

파일:2년전프랑.png
파일:Frankytimeskip.png
2년 전 디자인 2년 후 디자인
일당 합류 시점에도 뽀빠이 같은 팔과 삼중턱 때문에 디자인적 호불호가 갈렸으나, 특이한 몸체를 가졌긴 해도 쵸파의 인간형 정도 느낌이라 그 모습이 밀짚모자 일당과 엄청나게 이질적이라는 느낌은 들지는 않았으며 스트롱 월드 당시 디자인처럼 코트 같은 걸 걸치니 옷빨이 멋져보인다는 평가도 많았기에 나름의 개성파로서의 이미지가 있었다. 이는 사악한 표정을 짓는 껄렁껄렁한 양아치+진중한 상황 판단력의 이성+기존 일당의 황당한 짓에 진지하게 츳코미를 날리거나 센스있는 반대 헛소리로 잘 받아치는 포지션으로 발전한 덕에[84] 인기 투표에서도 10위권대 초반을 꾸준히 유지했다.

그러나 2년 후 시점에서 밀짚모자 일당 중 가장 안좋은 쪽으로 역변해서 가장 많이 욕을 먹었고 안티도 엄청나게 급증했다. 물론 타동료들도 롤로노아 조로 정도를 제외하면 2년후의 디자인이 아쉬워졌다는 평가가 많지만 (특히 니코 로빈 상디 토니토니 쵸파의 변신형) 프랑키는 그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혹평이 많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2년 후에 들자 지나치게 거대해져 정상 체형의 크루가 대다수인 밀짚모자 일당에서 안 좋은 쪽으로 눈에 띄게 되었다. 상체만 무식하게 커지고 하체는 그대로인지라 비율이 엉망으로 변하여 전체 샷에서 몸매가 못생기게 나오고, 삭발 머리를 기본으로 에피소드마다 산만하게 바뀌는 머리 스타일 때문에 얼굴도 못생기게 나오기 시작하였기 때문. 몸매는 비대하더라도 머리가 초창기 스타일이었다면 적어도 얼굴은 볼만하니 불만이 적었을테고, 반대로 머리는 삭발이거나 괴상하더라도 몸매가 예전처럼 인간형이었다면 적어도 비율로 문제될 건 없으니 불만이 적었을텐데 이 두 문제가 섞여버리니 총체적 난국이 되어버린 디자인으로 평가를 받는 것.[85]

이런 외모 이슈 때문에 대중들 사이에서의 인기가 밀짚모자 일당 중 브룩과 함께 최하위권을 다투는 지경에 이르렀고, 매번 인기 투표에서 자웅을 다투는 대상인 브룩은 존재감이 없다거나 농담의 수위가 너무 튄다는 지적을 받을 뿐 디자인 측면에서의 지적은 아니기에 오히려 1차적인 외적 인기 문제는 프랑키 쪽이 더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10위권대 초반을 유지하던 인기 투표 순위도 2020년 투표에선 20위권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이 때문에 밀짚모자 일당 굿즈를 판매할때 항상 마지막에 재고로 남는게 프랑키 굿즈라는 소리도 심심찮게 나온다. 우솝, 프랑키 듀오를 밀짚모자 일당의 암덩이 비호감 듀오로까지 비난하며 묶는 사람들도 있다.

디자인 하나 때문에 프랑키의 취급 자체에도 큰 문제가 생기고 있다. 가령 단체 샷 등에서도 지나치게 큰 덩치 때문에 구석이나 배경에 배치되는 빈도가 잦아졌으며, 한 컷에 담기 어렵기 때문인지 원작 만화에서도 많은 지면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애니메이션에서도 프랑키와 다른 인물이 한 장면에 등장하면 구도가 이상해진다는 지적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역설적으로 커진 덩치 때문에 비중이 사라져가는 셈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2차 창작을 할 때 2년 후 디자인보다는 2년 전의 디자인을 쓰거나, 아예 사이보그로 개조되기 전인 청소년 시절의 디자인을 쓴다. 대머리 부분은 다행히도 어인섬 이후로 디폴트 머리 스타일인 대머리보다는 2년 전의 리젠트 머리 스타일이 주로 나오지만, 일단 디폴트 디자인이 대머리로 찍혔기 때문에 게임이나 애니 특별편 등에서 대머리로 계속 나와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사실 프랑키의 성격과 행적 자체는 대체로 호평을 받고 있으나 단지 외모가 보기 싫어졌다는 이유로 인기가 낮고 심지어 혐오 캐릭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불쌍한 캐릭터다.[86]

문제는 그 성격과 캐릭터성도 점점 안 좋은 쪽으로 변하고 있다. 상황 분석을 해 오던 진지한 면모는 줄어버렸고, 초기의 설정을 강화한 지나친 오버 액션이나 변태같은 디자인의 로봇 몸통을 막내 라인[87]에게 자랑하는 개그가 주요 캐릭터성이 되면서 성격적으로도 너무 튄다며 안티가 늘었다. 필름 레드에서도 클라이막스 신에서 뜬금없이 자주 하지도 않던 방귀 개그를 하여 욕을 먹거나 사사키를 이기는 장면의 애니화도 다른 멤버들처럼 임팩트를 보여주지는 못하는 등[88] 애니메이션 운도 애매해진 상태.

여담으로 외모적인 이슈로 인해 비호감 수치가 많이 쌓였는지 2022년 "프랑키와 루피는 71권 ~ 97권, 현실 시간 7년동안 한 마디도 대화를 하지 않았다"는 글이 일본 트위터에서 인기를 끌고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도 떠돌아 " 선장이 이쯤 눈치를 주면 알아서 하선해야지" 라는 식의 농담이 약간의 화제가 되었다. 다만 이는 스토리 진행상 밀짚모자 일당이 상디 수색 팀과 와노쿠니 선발대로 나뉘어 둘로 찢어진 후, 상디 수색 팀이 토트랜드에서 나머지 동료들과 현실 시간 4~5년 정도 떨어져 지냈고 루피의 경우 와노쿠니에 도착하고 나서도 거의 1년이 될 동안 나머지 동료들을 찾지 못한 채 방황하고 다녔기 때문이다. 즉, 전말을 알고 보면 딱히 루피나 작가가 프랑키에게 관심을 끊어서가 아니라 그냥 다른 곳에 있어서 말을 못 한 것이기에 이것도 소년 만화 팬덤에서 종종 나타나는 왜곡 밈에 해당된다.[89] 오히려 이건 프랑키의 문제라기보다는 '신세계에 들어선 이후 밀짚모자 일당을 둘로 찢어 따로따로 활동하는 스토리가 되는 바람에 밀짚모자 일당이 서로 케미를 보여주는 장면이 거의 없어졌고 그 탓에 서로 대화도 몇 년씩 못 하는 비즈니스 해적단이 됐다'라는 원피스 자체의 비판점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작중에선 그 대화가 없던 기간조차 그렇게 시간이 지난 일이 아니므로 큰 의미는 없다고 봐도 좋다. 그저 장기 연재물의 특성이 왜곡 밈이 됐을 뿐이었다.

이렇게 비판받는 프랑키지만, 사실 원피스 애독자 커뮤니티에서는 인기와 굿즈 매출량이 떨어지기 쉬울 수밖에 없는 디자인 컨셉 변화와 관련된 비판의 목소리가 있어도 프랑키에게 일단 잘 만들어진 서사와 성격이 채워져 있다보니 선을 넘는 혐오 발언까지의 수위 비판은 잘 등장하지 않는 편이고, 명대사나 명장면이 적지 않은 캐릭터인만큼 캐릭터에 대한 칭찬글도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반대로 일반적인 유튜브 댓글 문화나 유머 커뮤니티는 특정 여론에 모든 여론이 휘둘리기도 쉽고 극단적인 표현이 강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프랑키의 팬덤이 괜히 좋아한다는 말을 하면 욕을 먹을까 눈치를 보게 돼 점점 위축되어 캐릭터에 대한 칭찬보다는 비난 여론만 악순환으로 돌아 유독 특출나게 많아진 점을 감안해야 하는 면이 있다.[90] 원피스 버닝블러드 갤러리에서는 오히려 압도적인 비판을 받는 크루 때문에 욕을 상대적으로 덜 먹으며, 외모 빼면 문제는 없어서 애증에 가까운 분위기다. 반대로 보통 겉도는 정보가 주를 이루며 깊게 파고드는 경우가 드문 유튜브같은 곳에서는 더 많이 까인다.[91]

2.4. 버릇

으음~!!! 수~퍼!!!
원피스 36권 中.

가장 유명한 말버릇은 "SUPER~!!!". "SUPER~!!!"라는 추임새를 날릴 때마다 대개는 한쪽 다리만 구부려서 몸을 한쪽으로 기울인 자세에서 양팔을 들어 팔등을 서로 맞대는 특유의 포즈를 취한다. 그 외에도 "GREAT!!!", "오우"를 세게 발음한 "아우!"라는 특유의 추임새를 자주 사용한다. 여담으로 기침 소리는 "프랑킷"이다. 기침 소리

내용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밀짚모자 일당의 정상 성격(?) 라인에 들어서며 은근슬쩍 사라진 버릇이 꽤 많다. 키위 & 모즈와 함께 취하던 독특한 포즈와 춤사위라든지 "이번주의 나는 특히 ○○하다."라는 특유의 말버릇이라든지 이런저런 소소한 버릇들이 프랑키가 일당에 합류하고 연재가 진행되면서 점차 등장하는 빈도가 줄어들더니 어느새 완전히 사라졌다.[92] 또한 감동을 받으면 어디선가 통기타를 꺼내들어 즉흥곡을 부르던 설정도 스릴러 바크 초반까지만 잠깐 등장하고 브룩이 합류한 뒤로는 완전히 사라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모든 싸움이 끝난 뒤 롤링 해적단과 연회를 할때 브룩과 합주하는 장면이 지나가듯이 등장한다.

파일:otterdhal.gif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투포환 선수 '페이튼 오테달'이 카메라에 프랑키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SUPER~!!!"를 외치기도 하였다. 이 덕에 일본과 미국 원피스 팬들의 관심을 크게 받았으며 이에 원피스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프랑키의 사진과 함께 감사하다는 인사 문구를 넣어주었다.

2.5. 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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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 변태로 있는 거 더는 싫어!!
프랑키 : 이거 이거, 치명적인 과찬인걸~~♡
원피스 67권 中, 트라팔가 로의 능력으로 나미가 프랑키화 된 후.

자타공인 확고부동한 변태다. 심지어 자신이 변태라는 사실을 매우 자랑스러워한다. 누군가가 자신을 변태라고 칭하면 오히려 칭찬으로 알아듣고 부끄러워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변태([ruby(変態, ruby=へんたい)])와 발음이 같거나 비슷한 변체([ruby(変体, ruby=へんたい)]), 편대([ruby(編隊, ruby=へんたい)]), 천재([ruby(天才, ruby=てんさい)]) 등, 비슷한 단어가 나올 경우 변태라고 자신을 부르는 것으로 생각하며 고개를 돌린다.[93]

상디 브룩처럼 호색적인 변태, 즉 여자를 밝히는 류의 변태는 아니고 민망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저질 유형으로 노출증이 의심되는 변태적인 패션감각 때문에 변태라고 불린다. 프랑키 합류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의 팬티를 강제로 벗기고 이를 미끼삼아 동료가 되라는 루피를 쫓느라 사실상 나체로 거리로 활보하는 바람에 워터 세븐 시민들에게 시각 테러를 선사한 적도 있다. 루피의 의도는 프랑키에세 망신살을 주어 강제로라도 동료에 들어오게 하려는 것이었지만, 프랑키는 그딴 계략에 당할 것 같냐며 위 사진처럼 특유의 포즈로 자신의 중요한 것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뜬금없이 시까지 짓기도 했다.[94] 여담으로 성욕 수준은 우솝과 함께 정상 범주로 보인다. 나미가 숨겨놓은 해루석 열쇠를 찾기 위해 칼리파의 옷을 찢는 걸 보고 이에 엄지를 치켜든 채로 화끈하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으며, 보아 행콕을 보고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감탄했다. 시라호시에게 미인이라고 하기도 했고 코즈키 히요리를 보며 절세미인이라고 감탄한 후 헤롱헤롱하기까지 했다.

조에서 나는 변태다라는 뜻으로 보이는 티셔츠를 입기도 했다. #(해는 am, HT는 hentai. I am hentai)

이렇게 오다가 프랑키를 변태로 만든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말개그 때문. 성적으로 괴상한 사람을 의미하는 "변태(Pervert)"와 변신을 의미하는 "변태(Metamorphosis)"는 変態라는 한자어도 똑같은 다의어기에 그걸 이용해 " 변태하는 변태 사이보그" 식의 2가지 의미를 동시에 받아들이는 개그를 치는 것이다.

다만 프랑키는 오버가 심한 것을 제외하면 성격 자체는 정상적인지라 독자들은 프랑키가 변태라는 걸 본인이 언급하기 전까지는 잘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 하와이안 셔츠+수영복 팬티 패션도 전형적인 휴양지 복장이기도 하고 원피스의 주 무대가 바다이다 보니 다른 괴상한 변태 디자인 캐릭터들에 비하면 전혀 변태스러운 느낌도 안 날 뿐더러, 그림체 자체가 하체 노출이 별로 부각되어 보이지 않고, 심지어 일당 내에서 압도적인 두 명이 변태 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변태적인 느낌은 별로 안 드는 편이다. 영미권의 경우 변태를 Pervert(성적 변태)가 아니라 Freak(괴상한 놈)이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있는데 프랑키의 캐릭터성을 생각하면 오히려 변태보다는 그쪽이 더 말이 되는 편.

2.6. 조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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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 떨지 마라!! 허접한 수리밖에 못하는 생풋내기들. 이만큼 훌륭한 배에, 목수 한 명도 없어서야. 배가 딱하지. 어쩔 수 없군!! 내가 돌봐주마!!! 늬들 배의 '조선공'!! 이 프랑키가 맡아주겠다!!!
원피스 45권.

뒷세계의 두목으로 군림하기 전까지 세계에서 손꼽히는 장인들이 모이는 조선 도시 워터 세븐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조선공 출신이었다. 특히 프랑키는 과거 해적왕 골 D. 로저의 해적선 오로 잭슨 호를 건조해낸 흉악의 범죄자이면서 퍼핑 톰이라는 바다 열차를 설계해내면서 죽어가던 섬과 도시를 재건하고, 시민들과 자신을 처형하려고 했던 세계정부에게서도 그간 공로를 부분적으로 인정받았을 정도로 가히 엄청난 평판을 이끌었던 전설적인 조선공인 밑에서 오랫동안 사형격인 아이스버그와 함께 수련을 해오면서 함께 실력을 길러왔다. 그래서 이 섬의 장인들의 실력을 뛰어넘는 아이스버그와 프랑키를 플루톤의 설계도를 물려줄 사람으로 선택했다. 비록 프랑키가 처음 설계도를 보자마자 경악을 하면서도 이거 만들어 보자고 설치는 바람에 아이스버그가 혼자서 설계도를 보관하게 되었지만.[95]

톰이 부모에게 버려진 프랑키를 처음 발견했을 때, 당시 열살도 안 찬 꼬마였던 프랑키는 폐선섬의 잡동사니를 주워다가 제대로 작동하는 대포를 만들어서 쏘며 놀고 있었다. 바보 같은 이미지 때문에 가려지지만 날 때부터 천재였다. 이후 아이스버그와 함께 바다열차 '퍼핑 톰'을 만들어낸 기술력은 이미 의심의 여지가 없고 심지어 이미 12살 때에는 배 만드는 기술은 당시 워터 세븐의 여느 직공들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였으며 이후부터는 초일류의 실력자로 거듭났다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다.

건축, 토목 등 각종 공학 계열에서도 매우 능통한 가히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다. 특히 무기 및 병기 제조와 개발에는 도가 튼 수준이며 각종 기계류를 전반적으로 잘 다룬다. 그리고 프랑키는 스토리 정황상 움직이지 못하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고칠 정도의 개조에도 분명한 기술력을 선보인 인물인 데다가 톰에게 제대로 된 조선 기술을 배우기도 이전인 10살 고아 시절에는 이미 폐선섬의 잡동사니를 긁어모아 대포를 만들었을 정도였다. 거기에 천부적인 공학 기술력과 무기 제조 기술, 스승에게서 물려받은 조선 기술까지 모두 가미하여 오로지 혼자서 전함인 '배틀 프랑키 호' 시리즈를 만들어냈으며 35호 시리즈에 이르러서는 길이가 100m는 되는 해왕류를 잡아내는 막강한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일부 공백에 녹이 슬기는 커녕 프랑키가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사우전드 써니 호의 각종 오버 테크놀로지를 보면 프랑키의 어마어마한 기술력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전신을 남자의 로망으로 가득 채우는 것은 물론 심지어 2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세계관 내 천재 과학자인 Dr. 베가펑크가 젊은 시절 여러 문제[96]로 인해 포기함에 따라 이루어내지 못했던 범위 내에서 오히려 합체 로봇 '프랑키 장군'이라는 대작을 만들어내는 괄목할 만한 수준의 실력자다.[97]

즉 자신의 주 분야인 조선 분야에서는 사형인 아이스버그와 더불어 세계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고 같은 동료들 중 각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수준의 실력을 가진 로빈, 브룩만큼은 아닐지라도 조금씩 스승인 톰의 경지에 근접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98] 또한 프랑키의 과학력은 베가펑크에 비해 비록 부족하지만[99] 펑크 하자드에서 시저 클라운이 프랑키가 가진 레이저 기술을 강탈하기 위해 해부해보겠다고 직접 언급했을 정도였고 또한 건축 기술력은 와노쿠니의 전설적인 목수 미나모토에게 맛깔나게 욕을 먹을정도로 인정받을 수준의 가히 엄청난 실력을 지닌 엔지니어이다.[100]

2억 베리를 빼앗아 루피 우솝이 비극적인 결투를 하게 된 계기를 제공하였으나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밀짚모자 일당의 은인이라는 사실에는 틀림없다. 고잉 메리 호를 눈물과 함께 보낸 이후 배가 없어서 워터 세븐에 발이 묶여버린 일당에게 자신의 모든 기술력과 이전에 강탈했던 2억 베리를 몽땅 사용해서 어렵게 구입한 '보배로운 나무 아담'을 아낌없이 투입해 새로운 해적선 사우전드 써니 호를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써니 호는 메리 호의 바통을 훌륭하게 이어받아 일당의 해적선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작품 외적으로는 이 만화의 상징이 되었다. 그리고 그가 직접 건조한 써니 호는 메리 호와는 비교도 안 되는 압도적인 덩치를 자랑하는 대형 선박으로 건조되어, 밀짚모자 일당에게는 메리 호보다 훨씬 도움이 되는 해적선이 되었다. 또한 프랑키 본인 역시도 일당을 위해서 결코 배를 만들지 않고 또 조선공 노릇을 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맹세를 깨면서 결국 배를 건조했고 또한 정든 인연과 추억이 줄비한 워터 세븐을 떠나 일당의 조선공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물론 이는 자신의 부하들 및 사형인 아이스버그의 설득과 더불어 프랑키 스스로가 이미 어릴 적부터 늘 간직하고 지내왔고 또한 자신의 스승인 톰을 뛰어넘는 수준의 확실한 목표로 꿈꿔왔던 '꿈의 배'[101]를 위한 길이지만 말이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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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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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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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와의 대결
뭐지, 이 파워!!! 이 녀석, 인간이 아닌 건가?!
스파이더 타라란 대장
사이보그가 되기 전부터 성인 남자 몇명을 혼자 두들겨 팼다는, 일반인치고는 강한 전투력을 가졌었으며, 사이보그가 된 이후에는 첫 등장부터 프랑키 패밀리의 보스로서 루피와 맞서다가 CP9의 일각을 둘이나 처부술 정도로 꽤 강한 편이었고 이후 신체 업그레이드와 훈련을 거치며 성장해 사황의 중견 간부까지 격파하는 레벨이 되는 등 전적도 상당히 좋다. 현재 밀짚모자 일당에서는 괴물 3인방과 징베 다음으로 강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니코 로빈, 브룩과 같은 준전력으로 취급된다. 이렇게만 들으면 실감이 안 나지만, 사실상 무장색 패기 악마의 열매가 없는 인물들만 추려봤을 때의 '세계 최강'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캐릭터다. 전신을 개조한 사이보그인 만큼 몸에 실린 무장들을 상황별로 잘 이용하고, 여차하면 거대로봇인 프랑키 장군으로 변신과 합체가 가능해서 그 전략성과 범용성 만큼은 일당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수준이다.

무장색 패기도 없고 악마의 열매 능력자도 아니지만, 애초에 약점인 등을 제외하면 신체가 강철인 만큼 무장색 없어도 상시 철괴에 필적하는 단단한 방어력을 자랑하고, 주먹도 무쇠주먹인지라 한 방 한 방이 묵직하기에 근접 난타전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중거리 혹은 원거리에 있는 적은 탑재된 화력병기들로 적을 상대하는데, 우솝에 비해 정밀성은 떨어지는 대신 파괴력은 한참 앞선다. 특히 양손을 모아서 발동하는 프랑키의 최종병기들(꾸드 방, 래디컬 빔)은 항상 강력한 한방 공격력을 자랑해왔다.[102] 또한 거대한 적은 프랑키 장군에 탑승하여 상대하니, 거리와 크기를 가리지 않고 전천후 모든 포지션에서 만능에 가까운 활약을 담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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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3인방 다음으로 매치업도 꾸준히 이뤄지며 강함을 선보였다. 2년전 CP9 후쿠로와의 매치업에서 승리했고 2년후에도 신 어인 해적단의 이카로스, 돈키호테 패밀리 베이비 5, 버팔로, 세뇨르 핑크, 백수 해적단 사사키까지 따냈다. 2년후엔 전투력 논란에 휩싸이며 평가가 떨어지던 상디보다도 매치업을 많이 성사시켰을 정도.[103]

2년후 시점에서 프랑키의 전투가 줄어들어 그다지 부각되지 않았지만 당시까지 드레스로자편,와노쿠니편을 제외하면 다친 적도 없다.[104] 드레스로자편에선 2부 프랑키의 메인 전력인 프랑키 장군에 탑승 할수가 없어[105] 간만에 맨몸으로 싸운것이고 적 간부 4명과의 4:1 상황에 해군에게까지 일방적으로 공격당한것이기에 프랑키도 부상은 어쩔수 없었다. 물론 이 부상도 예비전력 콜라로 바로 재기했고 이후 세뇨르 핑크와의 격투전에서 또 다시 상처를 입긴 했으나 파워싸움으로 세뇨르 핑크를 쓰러트렸다. 와노쿠니에선 적세력이 사황이었고 그중에서도 단단하기론 프랑키 장군에 버금가는 동물계 고대종이 즐비한 백수 해적단이었기에 당연히 사이보그인 프랑키라도 부상은 피할수 없었지만 드레스로자때랑은 다르게 전투 내내 프랑키 장군에 탑승해 싸운지라 프랑키 본체는 피를 흘릴정도의 큰 부상은 없었고 잔상처만 조금 생긴 정도로 그쳤다. 다만 프랑키 장군은 사사키의 동귀어진에 대파 되었다.

약점이 있다면 본인의 몸이 육중한 관계로 속도가 느리다. 밀짚모자 일당의 달리기 속도 순위가 꼴등으로, 여성 전투원들보다 느리다. 게다가 프랑키의 병기는 강력하지만 '안맞으면 그만'이라는 점이 있어서 빠른 스피드스터 계열에게 약하다. 그리고 무장색 패기가 없다는 건 결국 자연계 능력자를 상대할 수 없다는 말이 되는데, 때문에 1부라면 모를까 신세계에서는 상대를 좀 가려야 한다. 사사키같은 5억 전후의 거물과도 접전을 벌일 수 있는 인물이 고작 모네 정도의 해적에게 손도 못 대고 질 수 있다는 소리.[106]

안그래도 강철의 단단한 방어력+병기의 강력한 공격력을 겸비한 프랑키가 무장색 패기까지 배운다면 시너지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니코 로빈과 비슷한 경우.[107]

또한 원피스라는 만화에서 거대로봇이라는 독특한 전투방식을 쓰는 유일한 인물이라서, 돈과 자재만 충분하다면 이론상 가장 강해질 수도 있다. 지금으로선 사최간 도전권을 노릴 정도의 강자인 사사키를 꺾고 토비롯포급 이상의 강자로써 니코 로빈과 함께 그 입지를 굳혔다. [108]
파일:프랑키 써니호.jpg
하지만 이런 명성은 수배서 사진으로 실린 써니 호가 뺏어갔다.[109][110][111]

종합적으로 패기 악마의 열매도 없지만 사황의 고위 간부에 걸맞는 강함을 보유한 신세계급 강자에 속한다.

5.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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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발명품과 장비

  • 배틀 프랑키 1호~35호
    프랑키가 취미로 폐선섬의 잡동사니들을 갖고 만들어 놀던 전함들. 초기 시리즈는 화력이 약했으나 이후 해왕류까지 손쉽게 사냥할 정도로 강력해졌다. 프랑키는 이런 위험한 물건을 왜 만드냐는 아이스버그의 경고를 무시했으나, 이 배들을 이용해 스팬담이 사람들을 학살하고 톰즈 워커스에게 누명을 전가한 이후 죄책감에 시달리며 더 이상 배를 만들지 않기로 다짐하고 자신의 몸을 최후의 배틀 프랑키 시리즈인 'BF-36'으로서 개조했다. 그러나 밀짚모자 일당에 들어서며 과거를 청산한 이후 이 생각이 깨졌는지 37호(2년 후의 아머드 프랑키)와 38호(프랑키 장군)까지 나오게 된다.
  • 로켓맨
    , 아이스버그와 공동 제작한 바다열차 프로토타입. 작중 언급은 없으나 상어 모양 선수 디자인은 누가 봐도 프랑키의 아이디어인 걸로 보인다.
  • 퍼핑 톰
    , 아이스버그와 공동 제작한 바다열차 완성품. 나라가 점점 침수되어 해적이 들끓고 절망에 빠지고 있던 워터 세븐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만든 물건이었으나, 정작 이 열차가 완공됨으로서 톰은 에니에스 로비로 편하게 끌려가 살해당했다. 본인은 이를 막으려다 열차에 치여 사이보그가 되었다보니 여러모로 애증이 가득한 물건.
  • 사우전드 써니 호
    전세계의 조선공들 사이에서 전설급으로 일컫어지는 목재인 보배로운 나무 아담으로 만들어낸 '꿈의 배'.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하얀 목마 1호 (シロモクバ1号)
    나미 스카이피아에서 얻은 웨이버를 안정적으로 개조하였고 겸사겸사 백마로 리디자인해 선물하였다. 그 덕에 나미에게 얻어터졌지만 그래도 나미는 아직까지 잘 사용하는 중.
  • 미니 메리 2호 (ミニメリー2号)
    양 모양 선수가 달린 쇼핑용 소형 선박. 밀짚모자 일당이 가진 배와의 유대감을 알려줌과 동시에 자신의 눈앞에서 불타오른 고잉 메리 호를 기리고자 만들었다.
  • 샤크 서브머지 3호 (シャークサブマージ3号)
파일:attachment/사우전드 써니 호/Example.Example.Example.jpg }}}||
상어 모양의 3인승 잠수함. 심해 5km까지 잠수가 가능하며 심해의 보물이나 비밀을 조사하는 용도로 쓰인다. 현재까지 어른 삼인방만 탑승해봤으며 극장판까지 합치면 추가로 상디와 쵸파까지 타봤다.
  • 검은 코뿔소 FR-U 4호 (クロサイFR-U4号)
파일:attachment/사우전드 써니 호/Example.Example.Example.Example.jpg }}}||
와포메탈로 만들어진 코뿔소 모양의 프랑키 전용 오토바이. 프랑키의 기동 및 전투시에 쓰이며 이를 통해 빅 맘의 얼굴을 밀어버리기도 하였다.
  • 브라키오 탱크 5호 (ブラキオタンク5号)
파일:attachment/사우전드 써니 호/Example.Example.Example.Example.Example.jpg }}}||
와포메탈로 만들어진 우솝을 위한 소형 탱크. 쵸파가 뚜껑 위에서 지휘관 놀이를 하기 좋아한다.
  • 프랑키 장군 (フランキー将軍 / General Franky)
파일:attachment/프랑키/fran_3.jpg }}}||
배틀 프랑키 38호. 사우전드 써니 호에 탑재된 '검은 코뿔소 FR-U 4호'와 '브라키오 탱크 5호'가 합체하여 탄생한 로봇.[112] 일명 철의 해적(Iron Pirates). 제조일 1월 8일. 키 13m. 연료는 콜라. 기술은 프랑키/기술 항목 참조. Dr. 베가펑크의 옛 꿈을 형상기억합금 ' 와포 메탈' 도입으로 실현시켰다. 등에 메고 있는 일본도는 '약탈자의 검' 프랑켄(フラン剣).[113] 조종석 입구에 밀짚모자 일당의 졸리 로저가 그려져 있다. 대다수의 남자[114]는 누구나 프랑키 장군을 보고 눈을 빛내며 환호성을 보내지만, 남자의 로망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여자들은 그저 심드렁할 따름이다. 드레스로자 공방전 이후 프랑키의 수배서 사진이 프랑키 장군의 안면부로 교체되었다. 이 때문에 아이스버그 프랑키 패밀리의 아우들은 기어코 프랑키가 전신을 로봇으로 개조했다는 착각에 빠졌다.(...)[115] 다만 로봇 자체의 스피드는 높지 않기 때문에 공격을 피하지 않고 내구도를 이용해 그대로 받아내야 하며, 결국 사사키의 공격을 받고 부서지고 만다. 더군다나 와노쿠니 편에서야 부각되긴 했어도 어인섬 편에서부터 높은 내구도에 비해 그 크기에 걸맞는 공격력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116] 수리해서 재등장 시에는 개량이 될지도. 이후 1052화에서 무사히 수리되었다.

7. 전적

7.1. 프랑키가 이긴 적들(승리)

  • 우솝 - 프랑키 패밀리가 강탈한 2억 베리를 되찾기 위해 본인에게 덤볐던 우솝이었지만 이미 자신의 부하들에게 집단 린치를 당해 약해진 상태였으며, 또 애당초 신체능력상 한 주먹거리도 안되는 정도로 실력의 격차가 존재하기에 그냥 쉽게 찍어눌러 이긴다고 말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정도이다.[117] 물론 이마저도 우솝의 근성을 봐서 적당히 봐준 것이다.
  • T본 - 상디의 작전에 따라 T본 대령을 기차 끝으로 유인해 바다 열차와 분리시켜 쫓아오지 못하게 만든다.
  • 네로 - CP9에서 유일하게 육식이 아닌 새롭게 합류하여 들어간 신입인 사식의 달인과의 대결. 이후 프랑키 켄타우로스로 팔다리를 잡고서 얼티메이트 해머로 K.O시켜버린다.
  • 후쿠로 - 공중전까지 가는 약간의 개그 섞인 대결 끝에 꾸 드 방으로 끝내버린다.
  • 베리 굿 - 에니에스 로비에서 프랑키와 상대했으나 조로와의 협공에 리타이어 당한다.
  • 마인 오즈 - 후에 동료들과 그리고 브룩과 같이 연합하여 오즈의 척추를 완전히 부숴버리면서 승리를 거두는데 이때 나미의 레인 템포에서 내리는 비를 우솝과 함께 초저온 냉동고를 발동시키면서 오즈를 다리를 순식간에 얼려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봉쇄하는 역할을 맡는다.
  • 고릴라 대령 - 쿠마에 의해 벌지모아에서 베가펑크의 실험실에 들어갔던 인물이 프랑키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찾아 체포하고자 산 언덕을 오르던 중에 갑자기 불타는 맹수로 변모한 프랑키에게 겁을 먹고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이카로스 - 최초로 프랑키 장군을 시전한 상태에서 이카로스의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쳤으며 최후에는 프랑키가 파시피스타의 기술이기도 한 레이저를 사용하는 신 기술인 래디컬 빔을 사용하여 이카로스를 바짝 태운 오징어 구이로 만들어버린다.
  • 예티 쿨 브라더스 - 쵸파의 몸에 프랑키가 들어간 상황에서 럼블볼을 먹자 그대로 폭주하고 루피를 공격하는데 그틈을 노려 얼음을 날리던 한 놈을 그대로 얼음을 잡고 되돌려주며 K.O.시킨다.
  • 베이비 5 & 버팔로 - 둘이서 마구 덤비는 데도 전혀 꿈쩍을 안 한다. 한쪽 팔에 상처를 입힌 것만 칭찬해 주고. 결국 둘은 패한 이후 클라운을 데리고 도주를 시도하지만 바로 나미와 우솝에게 결국 떡실신당하게 된다.
  • 세뇨르 핑크 - 3명의 돈키호테 간부와 해군 중장에게 집단 구타를 당해 리타이어 당하는 듯했으나, 스마일 공장을 앞에 두고 세뇨르 핑크와 1:1 대결로 넘어가면서 서로 한 대도 물러서지 않고 맞받아치면서 싸움을 이어가고[118] 이후 세뇨르 핑크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 기술인 냥냥 수플렉스를 버텨내고 곧이어 과거 프랑키 복싱의 강화버전인 프랑키 아이언 복싱을 마지막 기술로 사용하면서 승리를 거머쥔다.
  • 쟈키 - 백수 해적단 소속 넘버즈의 일원. 쵸파와 우솝이 타고 있는 브라키오 탱크를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빅맘을 향해 쏘려던 래디컬 빔을 자키에게 날려서 한 방에 리타이어시켰다.
  • 사사키 - 싸우는 중에 장군포를 직격으로 맞음에도 불구하고 버텨내거나 프랑키 장군의 본체를 박살내는 등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프랑키의 수배서 사진만 보고 프랑키 장군을 프랑키 본인으로 착각하는 오판을 저지르는 바람에 마지막에 프랑키 장군에서 탈출한 프랑키의 래디컬 빔이 제대로 관통하여 리타이어.[119]
  • 레드킹 - 해군본부 중장. 주얼리 보니를 탈환하려고 펀치 기술을 준비하였으나 이후 정면 대결에서 스트롱 라이트 한 방에 무너졌다. 프랑키도 이제 해군 중장쯤은 일반 공격으로 단번에 이길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상대방을 적당히 몰아붙이다가 패배한 것도 아니고 프랑키의 평범한 공격 한방에 패배한 거라 역사와 전통의 중장 홀대론이 불거진 것은 덤.

7.2. 프랑키를 이긴 적들(패배)

  • 로브 루치: 처음에는 워터 세븐에서 이겼으나 위에도 적혀있듯이 의미없는 싸움이고 이후 본성을 드러낸 후에는 단번에 당했다. 이후 에니에스 로비에서도 주먹을 날리지만 도력이 후쿠로의 5배라 스트롱 햄머에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120] 문제는 말이 5배이지 루치가 악마의 열매의 능력자인 것을 생각하면 후쿠로와는 비교조차 안 되는 강자이다보니 씨알도 먹히지 않았는데, 정말 옆에 루피가 없었으면 사망했을 것이다.[121]
  • 스파이더 타라란 대장 - 스릴러 바크의 좀비 중 하나로 초반에는 헤비 눈챠크랑 웨펀즈 레프트로 압도적으로 두들겨 패지만, 하필 로빈이 타라란의 부하들인 스파이더 마우스에게 당해 묶여있어 로빈을 신경쓰느라 방심한 틈에 그의 거미줄에 걸려버렸으나 다행히도 브룩에 의해 구출되었다.
  • 마인 오즈 - 나이트메어 루피가 나타나기 전까지 동료들과 브룩과 연합하여 맞섰지만 전원 패배한다.
  • 바솔로뮤 쿠마 - 충격파를 날렸는데 몸이 강철인 프랑키가 상당한 대미지를 입었고[122] 이후 쿠마에 의해 다른 동료들과 로라 해적단과 함께 리타이어. 샤본디 제도에서 다시 쿠마의 복제품은 파시피스타 PX-1와 싸우지만 콜라 연료와 함께 체력이 딸려서 일당 전원과 함께 패배 이후 다른 섬으로 날려지면서 동료들과 흩어진다.
  • S-스네이크 - 버블건으로 제압에 성공하나 싶었으나, 아픈 척을 하는 S-스네이크에게 넘어가 퍼퓸 피머에 당해 돌이 된다.
  •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 - 알 수 없는 기술에 당해 단번에 몸을 완전히 통제당한다. 일당의 양날개인 상디조차도 새턴 성에게 단번에 패배한 것을 보면 속박 기술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단번에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다.

7.3. 프랑키와 비긴 적들(무승부)

  • 몽키 D. 루피 - 워터 세븐의 갈레라 컴퍼니 1번 도크에서 서로 마주치게 되면서 화끈하게 싸우게되지만 후에 아이스버그의 암살에 관련된 갈레라 직공들의 참가에 따른 방해로 인해 싸움이 난장판이 되자 루피와 프랑키는 그 자리를 떠나게되고 도리어 싸움이 무승부로 종결된다.
  • 블루노 - 칼리파가 시비를 걸어서 칼리파에게 다가가서 주먹을 날리는데, 그걸 블루노가 막는다. 그리고 서로의 멱살을 잡는데 사실 블루노가 프랑키의 괴력에 밀리는 상황이었다. 허나 로브 루치가 난입하면서 무승부. 추후 블루노가 루피와 싸울때 기어 세컨드 발현 후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당한 것이나 비슷한 도력의 후쿠로가 프랑키를 상대로 진 것을 보면 제대로 싸웠어도 아마 프랑키가 근소하게나마 이겼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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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파일:프랑키 졸리로저.png
* 정상전쟁 이전의 졸리 로저. 리젠트에 가까운 머리에 얼굴 왼쪽이 철판으로 덮여 있다.
파일:프랑키 졸리로저 2년후.png
* 정상전쟁 이후의 졸리 로저. 평상시 프랑키의 삭발 머리에 팔에 있던 별이 뒤에 생겼고 여기에 교차된 다리뼈가 톱과 망치로 바뀌었으며 거기에 프랑키의 개조명인 BF-37이라는 글자가 같이 들어갔다. 특히나 턱 부분의 파인 모습도 조금 더 실제와 비슷하게 만들어졌다.
  • 캐릭터의 모델 중 하나는 담당 성우 야오 카즈키. 야오 카즈키가 '코스코스프레프레'라는 방송에 나와서 직접 밝힌 프랑키의 탄생 경위는 다음과 같다. 이는 과거 초대 원피스 TV 애니메이션 프로듀서가[123] 원피스는 10~20년이 넘는 장기 방송이 될터인데, 10년째가 되면 한 집단이 유연하게 잘 굴러가기 힘들 타이밍이 올 테니, 지금까지와 색다른 분위기를 가진 멤버에 대한 추가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오다 작가에게 넣었던 주문이 바로 " 야오 카즈키를 밀짚모자 일당에 넣어줘."라는 것이다.[124] 이렇게 완성된 프랑키의 이미지에 담당 성우로서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야오 카즈키도 일반적으로 쌔끈하고 쿨하며 공감 능력이 뛰어난 성격의 소유자지만 기본적으로 변태 기질이 있으며 한 겨울에도 반바지만 입고 다닌다고 한다.
  • 담당 성우인 야오 카즈키는 당연히 프랑키가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자신이 성우로 출연하게 될 특정 캐릭터가 밀짚모자 일당의 동료가 된다는 것을 오다 에이이치로에게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수년 후 프랑키가 등장하고 나서야 '아니, 넣는다고 한지가 언제인데 이제서야 넣는거냐?!?!'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현재의 쵸파와 로빈과는 딴판인 모습이 그려진 후기 일당 구상본에서 프랑키가 동료로 있었던 점을 보면 프랑키라는 캐릭터의 구상 자체는 드럼섬 에피소드 이전 시점부터 한 것으로 추정된다.
  • 전체적인 외형만 보면 짐 캐리가 연기한 에이스 벤츄라가 또다른 모티브로 강하게 점쳐진다. 높게 올린 리젠트 머리와 하와이안 셔츠는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으며, 프랑키의 이미지 동물이 코뿔소고 타고 다니는 바이크도 코뿔소 바이크인데 에이스 벤츄라는 코뿔소 로봇의 항문으로 탈출하는 장면이 유명한 캐릭터다.
  • 워터세븐 편 도입부에 루피가 조선공을 구하자고 결정한 자리에서 루피가 '내가 원하는 조선공의 모습은 이렇다'고 낙서를 해놓았고 다른 일당원들은 그렇게 생긴 사람이 있냐고 태클을 건 적이 있다. 웃긴 건 그 낙서 속 인물은 높이 솟아오른 하늘색 머리, 긴 선글라스, 기괴하게 비대한 손 때문에 상당히 프랑키와 똑같이 생긴 편이다. 이미 처음부터 프랑키의 디자인이나 합류는 확정되어 있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밀짚모다 일당 하나하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데 이는 그가 밀짚모자 일당에게 만들어준 기함 사우전드 써니 호에 잘 나타나 있다.
    • 자신의 공방 옆에 우솝의 공방 설치.
    • 솔저 도크 시스템에 여러가지 내용물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미니 메리 호. 고잉 메리 호를 작게나마 만끽할 수 있게 배려했다.
    • 남자 방과 여자 방을 따로 만들고 여자 방은 오직 나미와 니코 로빈만의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그에 맞는 구조로 만들었다.
    • 식당은 오직 상디만을 위해서 상디의 취향에 맞게 만들었다. 특히 금고형 냉장고가 있는데 이건 오직 상디만 열 수 있다.
    • 쵸파의 작업실인 의료실.
    • 갑판에는 도서관, 욕실, 체력단련실을 설치했는데 체력단실은 오직 롤로노아 조로만 사용한다.
  • 2년 후 프랑키의 디자인 호불호 문제 때문에 '팔리지 않는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특별 제작 로봇 굿즈는 굉장한 고가임에도 상당히 잘 팔리는 편에 속한다. 로봇이라서 그런지 피규어 프라모델로 나오면 그 시너지가 독보적이다. 심지어 초합금으로도 상품화된 유일한 원피스 캐릭터다. 프랑키 본인도 2부에선 로봇에 가까워졌고, 특히 프랑키 장군은 건담이나 마징가마냥 다양하게 상품화 되어서 인기가 있다. 특히 원피스를 스폰하는 회사가 반다이라서 더 그렇다. 나미 니코 로빈이 미소녀 피규어, 쵸파가 봉제인형계를 담당한다면, 이쪽은 초합금이나 프라모델같은 로봇 완구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의도적이였는지 우연인지 거대로봇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인지도 있는 변신 합체 로봇인 단쿠가 ZZ건담의 파일럿 후지와라 시노부, 쥬도 아시타와 동일 성우다. 다만 확실히 학용품이라든지 포스터라든지 봉제인형같은 일반 굿즈는 다른 일당원들에 비해 매출이 떨어지는 편이다.[128]
  • 밀짚모자 일당 중 유일하게 로저 해적단을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본 선원이다.[129] 원피스 967화에서 골 D. 로저가 워터 세븐에 들렀는데, 이때 코즈키 오뎅과 어린 프랑키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본인의 행적도 묘하게 코즈키 오뎅과 일치되는 부분이 있다.
파일:원피스 인투.png
* 2021년 5월, 원피스 제1회 세계인기투표에서 28위로 기록됐다. #

9.1. 원피스 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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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명의 유래는 영국의 유명한 고속 프리깃 선박인 ' 커티 사크(Cutty Sark)'와 노르웨이 탐험가 프리드쇼프 난센의 배, '프람(Fram)'의 조합으로 보인다. [2] 에게 거둬져 아이스버그와 처음 만난 때에 아이스버그가 "이름이 프람이야? 이상한 이름도 다 있네. 그냥 '프랑키'면 되지?"라고 말한 걸 계기로 '프랑키'로 불리게 됐다. 어릴 때 만든 전투함 배틀 프랑키 시리즈에 '프랑키'란 이름을 쓴 걸 봐선 본인도 마음에 든 모양. 실제로 작중에선 본명으로 불린적이 거의 없고 대체로 전부 프랑키라고 부르며 수배서에도 프랑키라고 적혀있다. [3] 출처 : 43권 SBS. [4] 미호크, 샹크스와 생일이 같다. [5] 밀짚모자 일당의 평균 연령을 확 올리는데 일조하였다. 어지간한 나이 차는 크게 상관 없는 세계관이지만 로빈, 브룩과 함께 일당들 사이에서 본인들이 어른이라는 자각을 어느 정도 갖고 있다. [6] 출처 : 원피스 YELLOW [7] 출처 : 원피스 블루 딥 [8] 출처 : 66권 SBS. [9] 밀짚모자 일당 가운데에서는 조로와 같은 혈액형이다. [10] 워터 세븐 편 이후 4,400만 베리 → 드레스로자 편 이후 9,400만 베리 → 와노쿠니 편 이후 3억 9,400만 베리. 루피, 조로, 우솝, 로빈과 자신을 포함한 드레스로자 멤버들 5명 중에서 유일하게 1억베리를 넘지 못한 데다 자신보다도 약체 멤버인 우솝이 무려 2억 베리로 현상금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랐다는 사실에 멱살을 잡을 정도로 분통을 터뜨렸지만, 우솝은 에니에스 로비에서 깃발에 불을 붙이는 선전포고를 했던 것과 드레스로자 국방전의 트리거로 작용하면서 별 5개의 현상금 등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높였다는 점을 생각해야 되고 프랑키는 해적으로서 활약한 경력이 밀짚모자 일당 중에서 가장 짧은 편이라서 아직까지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11] 여담으로, 신세계로 돌입한 이후부터 수배서의 사진이 본인의 얼굴에서 프랑키 장군으로 교체됨에 따라 본인은 수배서의 사진이 그렇게 된 것만 언급했으나 이에 큰 불만을 언급하지 않은 대신 갈레라 컴퍼니의 사람들과 프랑키 패밀리는 기어코 프랑키가 인간을 포기한 것인가로 크게 오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와노쿠니 이후에 새롭게 갱신된 수배서 사진이 정면에서 찍은 써니 호의 뱃머리 모습으로 바뀌면서 프랑키는 이에 장난하냐고 분통을 터뜨린 상황. [12] 다만 갈레라 사람들은 써니 호를 직접 만들고 봤으니 프랑키가 자신을 배로 개조했다고 오해하지는 않을 거다. [13] 와노쿠니 편 이후 오니가시마 전격전에서 4억 7,200만 베리의 현상금을 지닌 토비롯포의 강자인 사사키를 쓰러뜨리면서, 4~5억 언저리의 현상금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던 것과는 달리 이후 3억 9,400만 베리로 현상금이 새롭게 갱신되었다. 그리고 드레스로자에서 억대 현상금을 돌파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분을 어느정도 풀게 된 상황이다. [14] 나미와 더불어 악마의 열매 능력도 없고 패기도 없다. 두 사람 모두 과학의 힘으로 싸운다는 공통점이 있다. [출처50:] 50권 SBS. [16] 출처 : 45권 SBS. 여담으로 프라이드 포테이토 햄버거 둘다 콜라 어울리는 먹을거리다. [17] 출처 : 73권 SBS. [18] 출처 : 비브르 카드 ~세계 제일의 조선공 갈레라 컴퍼니~ [19] 출처 : 79권 SBS. [20] 출처 : 84권 SBS. [21] 출처 : 99권 SBS. [22] 출처 : 48권 SBS. [23] 출처 : 99권 SBS. [24] 팬들에겐 호불호가 갈리는 변경 사항이다. 프랑키가 딱히 할머니 성격은 아닌지라 차라리 할머니가 아니라 건달스러운 삼촌으로 변경했으면 되지 않았을까라는 말도 있었다. 아마 삼촌은 직계가 아니고 방계이기 때문에 동료들과 이미지상 거리감이 생길 것 같아 그렇게 정한 것 같다는 평. [25] 출처: 50권 SBS [26] 동물조형작가 아사쿠마 토시오와의 콜라보레이션. [27] 출처: 50권 SBS. [28] 출처: 50권 SBS. [29] 출처 : 56권 SBS. [30] 출처 : 60권 SBS. [31] 출처 : 72권 SBS. [32] 출처 : 76권 SBS. [33] 출처: 50권 SBS. [34] 출처 : 74권 SBS. [35] 정해진 기상 시간이 없는 루피를 제외하면 일당 중 가장 늦게 일어난다. [36] 출처 : 67권 SBS. [37] 제3회 인기투표부터 참가했다. [38] 출처 : 원작 801화. [39] '형제에게'라고 적혀 있다. [40] 해당 테마곡은 프랑키의 등장 이전에 우솝 & 쵸파 vs Mr.4 & 미스 메리크리스마스 전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다. [41] 같은 작품의 타시기와 같은 성우이다. 다른 주요 배역도 맡기도 했다. [42] 쟝고 Mr.2 봉쿠레 역으로 원피스에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둘 다 밀짚모자 일행과 인연이 있는 캐릭터이다. 또한, 성우 본인도 작가와 인연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되는 내용 참고. [43] 초창기에는 미청년 캐릭터 전문 출신 경력자답게 개그톤과 진지한 장면에서의 중저음을 자연스럽게 오가고 전투 장면에서 시원시원하게 기술명을 내지르는 성량 덕에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 노화로 인해서인지 톤이 바뀌기 시작하였으며 2020년대 들어서는 남자다운 중저음이 상당히 사라지고 발성도 탁해진데다 내지르는 힘도 약해지기 시작하며 안 어울린다는 평가가 꽤 많아졌다. 성우 본인의 최근 이미지도 전성기 시절에 비해 상당히 수척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건강이상설이 지속적으로 도는 등 팬들의 걱정을 많이 사고 있다. [44] 니코 로빈과 중복. [45] 더빙판 기준으로 본편보다 스트롱 월드 연동 에피소드로 처음 공개되었는데 프랑키 본인이라고 할 정도로 불량스러우면서도 간지나는 슈퍼가이를 연기하여 허스키하면서 샤우팅 있는 껄렁한 아저씨같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원판과 다르지만 초월더빙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다소 가벼운 일본 음색보다 간지나는 껄렁함을 잘 표현하였다며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기에 프랑키를 맡은 국내판 성우 중 가장 평가가 좋다. [46] 신동식 PD의 더빙 비하인드에선 프랑키의 첫등장 때 랩 부분이 있어서 랩부분을 부탁했는데 며칠후 녹음에서 랩부분을 NG 없이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한다. 놀란 pd는 이주창 성우에게 놀라서 어떻게 한거냐 묻자 며칠 동안 해당 부분을 끊임없이 연습했다는 비화를 밝혔다. 또한, 본인도 애정이 있기 때문인지 상당히 아끼는 배역 중 하나라고 밝혔다. [47] 대원방송판 원피스의 4대 미스캐스팅중 대표적인 미스캐스팅으로 평가된다. 나이대와 캐릭터에 안 맞게 젊고 진지할 뿐만 아니라 샤우팅을 내는 데 취약하고, 고구인 성우 특유의 음색은 연기력으로 보완할 수가 없는 사항이라 프랑키를 연기하기 시작한지 12년 내내 좋은 평을 받은 적이 거의 없다. 성우 본인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어 10기(스릴러바크)부터 굵직한 음색으로 연기를 시도한 덕에 그나마 괜찮아졌지만, 2부 부터 프랑키의 디자인 변화로 인해서인지 16기(어인섬)부턴 그나마 남아있던 호평도 전부 없어졌다. [48] 그래서 굳이 고구인을 유지해야 했냐며 논란거리가 되었는데, 심상보 PD가 연출을 맡았을땐 중복 캐스팅이 많아지기라도 한만큼 레귤러 캐릭터에도 신경을 더욱 쓰지 않아 고구인을 캐스팅하여 굳이 그래야했냐는 비난이 거셌다. [49] 그래서 이주창으로 교체를 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예산이 문제라면 하다못해 최낙윤, 이현, 안효민 같이 고구인보다 프랑키 역에 어울릴만한 자사 성우들을 써야 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을 정도지만, 황태훈 체제부터 제 아무리 미스캐스팅이라 한들 성우를 바꾸지 않겠다고 못을 박아서 대원방송 제작진에 대한 비판도 커졌다. 이후 대원판 원피스의 계보를 이어받은 김세중 PD 문서 항목에 따르면 모든 만악의 근원 대원방송인 셈이다. 다만 드래곤볼 카이 국내 방영 당시의 곽영재 PD의 실책 및 드래곤볼 슈퍼 국내 방영 당시의 최옥주 PD의 실책을 황태훈 PD가 답습한 부분도 감안해야 한다. [50] 출처 [51] 프랑키의 일본판 목소리는 체구에 비해 샤프한 편인데 북미판에서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그냥 웬만한 덩치 캐릭터들처럼 목소리가 걸걸하고, 굵직하고 매우 낮은 톤의 성우를 기용한 탓에 1부에서는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이후 2부에서 덩치가 매우 커진 뒤에는 굵직한 목소리가 어울리게 되면서 평가가 나아진 편이다. 한국 대원방송판의 고구인과는 정반대인 셈이다. [52] 심지어 이 부하들은 프랑키 몰래 밀짚모자 일당에게 프랑키를 받아달라고 부탁한데다, 부하들을 핑계대며 계속 망설이는 프랑키에게 "형님의 행복도 생각해 달라"고 말하는 등 프랑키의 진심을 이미 잘 알고 있었다. [53] 톤타타족의 반란이 일당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넘어서 방해가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괜히 루피의 반응을 기다리는 동안 식은 땀을 흘린 것이 아니다. 과거 한 집단의 우두머리였던 프랑키가 항명의 의미를 모를 리가 없다. 물론 루피도 반대하지 않았고 톤타타족과의 공동전선이 결과적으로 일당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54] 반면 나미 웨이브를 하얀 목마 1호으로 무단 개조했다가 된통 혼난 적도 있다. [55] 단칼에 거절한 적이 없는 건 아니다. 로라가 남성 멤버들에게 "결혼해주고 싶다"고 하고 다같이 "됐쓰"라며 거절할 때 프랑키도 있다. [56] 원작에서는 지나가듯이 나와서 '프랑키도 비슷한 바보 아닌가'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TVA에서는 루피의 이 어이없는 소리를 듣고 고민하다가 루피를 무시하지 않기 위해 이런 답변을 던지는 것으로 명확히 연출된다. [57] 자신의 공방 옆에 우솝의 공방을 따로 만들어줬으며, 주방과 식당은 상디의 취향에 딱 맞춰서 제작, 의료실 역시 쵸파에게 딱 맞게 제작, 체력 단련실 역시 롤로노아 조로에 딱 맞게 각각 제작했다. [58] 조로 상디에게 원하다면 형님이라고 불러도 좋다고 말하기는 했지만 두 사람이 계속 자신을 이름으로 불러도 개의치 않았다. 또 스릴러 바크에서 좀비들에게 사로잡힐 뻔한 쵸파가 로빈과 더불어 함께 나타난 프랑키의 도움을 받은 직후 '형님'이라고 말했으며 2부 오니가시마 결전 이전 빅 맘을 바이크를 들이받은 프랑키에게 나미가 울면서 형님이라고 불렀다. [59] '지난밤의 돈'은 "돈은 저녁을 넘겨서 갖지 않는다(宵越しの金は持たない 혹은 宵越しの銭を持たない.)"는 관용구에서 따온 말이다. 상업이 발달한 에도시대에 유행한 말이며, 미래를 대비하지 않고 오락에 탕진하는 에독코(江戶っ子)문화를 잘 표현한 말이다. [60] 이런 식으로 평소에는 방관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밀짚모자 일당 어른조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61] 따지고 보면 로빈보다 더 경우가 안 좋았다. 2억 베리 강탈로 본의 아니게 일당 내홍에 큰 역할을 했으니까. 상디는 퍼핑 톰에서 CP에 포박당한 프랑키를 보자 문답무용으로 두들겨팼고 이는 다른 동료들도 비슷해서 아군이라고 인식 전에는 다들 욕부터 나왔다. [62] 샤본디 제도에서 쵸파 로빈은 이름으로 부르는 와중에도 나미는 꼬맹이라고 불렀다. 스릴러 바크에서 접점이 워낙 없었기 때문이다. [63] 에니에스 로비에서도 쵸파를 이렇게 불렀는데 쵸파가 나는 사슴이 아니라 순록이라고 말하자 친절하게 정정해주었다. [64] 그 이전에는 아무래도 악감정이 가라앉기 전이라서 양아치, 변태 자식, 팬티 녀석 따위 등등 여러 멸칭으로 불렀다. [65] 로봇(기계)이 아니라 사이보그(기계 장치가 몸에 달린 인간)다. 본인도 여기저기서 로봇 소리를 들을 때마다 사이보그라며 일일히 반박한다. [66] 처음에 자기 몸을 개조했을 때는 바다열차에 치이는 바람에 안죽은 것만으로도 대단할 정도로 몸이 심하게 망가진 상황이기도 했고 또 장비 부족으로 어쩔 수 없었다고 쳐도 온갖 첨단 장비가 가득한 베가펑크의 연구실에서 자신의 약점을 내버려 둔 채로 2차 개조를 한 것은 살짝 어색한 부분이다. 아마 앞면만 사이보그라는 것이 프랑키의 중요 캐릭터성 중 하나라서 작가가 일부러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7] 이 설정은 에니에스 로비에서 후쿠로와 싸우던 중 연료가 동이 났을 때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쵸파가 호기심을 발동해서 다른 것도 주면 어떨까 하며 눈을 빛내자 프랑키가 네 호기심 풀 생각하지 말고 콜라만 달라고 닦달한다. [68] 그런데 메카 동물과 싸우는 과정해서 홍차가 끓기 시작하자 그 수증기로 인하여 잠시 원래의 모습을 돌아오고 동물들을 순식간에 박멸한다. [69] 출처 : 40권 SBS. [70] 다만 어린 팬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서 식당에서 마시지는 않아도 테이블에 콜라를 올려둔다. 실제로 루피의 성우인 타나카 마유미와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으면서 아이스티를 마시고 있었고 이에 어린이 팬이 자신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달려왔다가 "에... 콜라는 안 마시네..."라고 말하면서 실망한 일이 있어서 직후부터는 비록 콜라를 마시지는 않더라도 테이블에 올려둔다고 한다. [71] ex) 에니에스 로비에서 CP9의 일원인 후쿠로와 싸웠을 당시에는 혼신의 힘을 다한 접영으로 폭포를 역주행하면서 살아나갔다. / 럼블볼 3개를 먹고 폭주하는 쵸파를 수십 미터 높이에서 바다에 빠뜨린 다음 다이빙해서 직접 건져냈다. / '철가면' 듀발의 날치 라이더즈와 싸우다가 바다에 빠진 쵸파 브룩 나미와 함께 구했다. [72] ex) 어인섬으로 출항할 때 배 밑으로 잠수해서 손수 부낭을 제거하고 올라왔고, 이글이글 열매를 대신 먹어 줄 수 없냐는 루피의 말에 자신은 맥주병은 싫다고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73] 그래도 전신이 육중한 강철로 무장되어있다보니 밀짚모자 일당 중 50m 달리기가 제일 느리다. [74] 이 영향인지 요코즈나는 바다를 크롤로 헤엄쳐 다닌다. [75] 출처: 원작 989화. [76] 이쪽은 현재 '전' 사이보그인데 자세한건 바솔로뮤 쿠마 항목 참조. [77] 양 옆의 두 여자는 키위&모즈. [78] 여담으로 프랑키의 체형은 온갖 기이한 체형이 넘쳐나는 작품 내부에서도 이상하게 보인다. 아이스버그가 몸을 사이보그로 개조하고 워터 세븐으로 돌아온 프랑키와 재회했을 때 가장 먼저 이렇게 말했다. "너, 그 희한한 체형은 뭐냐." [79] 몸을 개조하기 전에는 쓰지 않았다. 아무래도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서 썼던 것이 익숙해진 모양이다. [80] 배틀 프랑키는 프랑키가 소싯적에 건조했던 전함 시리즈다. [81] SBS에서 설명하기를 톰이 체포된 이후 자신을 개조하면서 최후의 작품이란 의미로 새겼다고 한다. [82] 출처 101권 SBS. [83] 다만 프랑키가 등장 이전에 선박 해체업자였던걸 감안하면 아주 납득 못하는 미래는 아니다. [84] 상기된 언급처럼 다른 남자 캐릭터들은 돌직구 까기 발언을 자주 날리지만 프랑키는 최대한 상대방의 자존감을 안 무너뜨리는 발언을 선호하다보니 이 발언의 센스 부분이 당시 밀짚모자 일당에게는 신선한 캐릭터성이었다.(자주 언급되는 장면이 로라의 구혼을 넌 정말 괜찮은 여자지만 내가 너무 수퍼해서 좀 딸린다는 식으로 신사적으로 받아치는 장면이다.) [85] 실제로 프랑키가 1부 시절의 머리 스타일을 허고 다닐 때는 비판이 상당히 덜하다. [86] 때문에 그 거대한 로봇 몸통안에 진짜 본체가 숨어있다는 드립식 만화가 많은 지지를 받았다. 심지어 1112화에선 나스쥬로랑 프랑키가 실제로 조우하여 이 만화도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87] 루피, 우솝, 쵸파 [88] 다만 이 부분은 애니 팀에서 프랑키를 내려쳤다기보다 담당 감독이었던 야마우치 시게야스의 애니 연출 스타일이 클로즈업 위주의 으스스한 공포 스타일인지라 프랑키의 호쾌한 스타일과는 맞지 않았다. 오히려 다른 애니 팀은 직전화까지 프랑키 전투 연출을 빵빵하게 밀어줬는데 하필 가장 작화가 좋아야 할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 [89] 만일 이 논리가 성립된다면 루피는 조로와도 홀케이크 아일랜드 에피소드 당시 서로 대화를 4년 정도 안 한 것이 되고, 로빈과 우솝과는 5년 정도 대화를 안 한 것이 된다. [90] 애초에 팬이 없다면 몇천명이 넘는 캐릭터수가 존재하는 세계관의 인기 투표에서 매번 10위권~20위권을 석권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브룩이나 프랑키가 다른 주연들에 비해 인기가 낮은 건 부정할 수 없지만, 반대로 점프사가 조사한 어린이 인기 투표에서는 브룩과 함께 전체 순위 Top 10 안에 드는 등 인지도가 낮은 편은 아닌지라 이들을 좋아하는 팬이 없다고 하기는 힘들다. [91] 대표적으로 침착맨이 밀짚모자 일당의 동료들을 평가할 때 유독 우솝, 프랑키, 브룩, 징베에 대해 무턱대고 낮은 평가를 했으며, 특히 프랑키는 자폭만이 도움되는 방법이라거나, 에 합쳐서 안나오게 해야 한다는 등 이유없는 혐오를 받을 정도였다. [92] 다만 "이번주의 나는~"은 원작 71권에서 다시 등장한다. [93] 작중 이를 이용한 말장난이 자주 나오는데, 프랑키가 잘못 알아듣는 것 외에도 프랑키 장군으로 변신 합체를 할 때 "변체([ruby(変体, ruby=へんたい)])하겠어"라고 하자 다른 일행들이 "이미 변태([ruby(変態, ruby=へんたい)])잖아!"라고 태클을 걸거나,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네로와 대결할 때 켄타우로스 변신 기술을 썼는데 프랑키 사이드에 배경으로 나온 변체(変体)의 体가 네로 쪽에선 변태(変態)의 態로 보였다. 또한 바솔로뮤 쿠마에 의해 '벌지모아'로 날아갔을 때 만난 노인과의 대화 중 "여기는 기계의 섬, 미래국 벌지모아. 천재([ruby(天才, ruby=てんさい)])가 태어난 나라입니다." "변태([ruby(変態, ruby=へんたい)])?" [94] 이 때문에 루피가 진정한 상남자라고 반하자 나미가 그냥 변태 자식일 뿐이라며 때렸다. [95] 톰의 죽음 이후 아이스버그는 죽지 않고 사이보그로 변한 채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프랑키에게 이 설계도를 건넸다. 이에 프랑키는 '난 이걸 만들어 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날 신용할 수 있냐?'고 반문했는데, 이러한 말을 내뱉을 정도로 프랑키는 엄청난 실력을 지닌 인물이다. [96] 대개 초월적인 과학력으로 인한 명확한 기술적 한계 및 시대적인 한계와 애니메이션에서는 금전적인 문제도 거론되었다. [97] 여담으로 수배서 사진이 프랑키 장군의 얼굴로 바뀌면서 아이스버그를 비롯한 갈레라 컴퍼니의 직공들과 프랑키 패밀리의 아우들은 프랑키가 기어코 사람의 틀에서 벗어나 완전한 로봇이 된 줄로 알고 있다. [98]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스버그와 함께 써니 호를 건조할 때 헬퍼를 자처한 갈레라 컴퍼니가 자랑하는 1번 부두의 직공장들( 파울리, 루루, 타일스톤)조차 이 두 사람의 작업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도중에 지쳐서 뻗었다. 고로 제조 마지막 날에는 사실상 프랑키와 아이스버그만 일했다. [99] 벌지모아에서는 Dr. 베가펑크가 젊은 날 남긴 병기 연구 자료를 분석해 베가펑크만이 구현해냈던 레이저 기술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100] 사실 워터 세븐에서 에니에스 로비로 가는 열차에서는 우솝에게 못질도 제대로 못한다고 디스를 내뱉을 정도였고 스릴러 바크에서는 조로, 우솝, 상디 일행이 건물과 건물 사이를 건널 방법을 궁리하는 동안 오히려 눈 깜짝할 사이에 공중에다 장식까지 붙은 석조다리를 후딱 만들어내는 위엄을 선보이면서 바로 놀라게 만들 정도였고. 직후 장식이 마음에 안 든다고 30초만 기다리라는 말에 동료들이 태클을 걸자 "나더러 부실공사를 하라는 거냐!!"며 소리치는 건 덤이었다. 또한 참고 여담이지만 프랑키가 사용하는 공구들은 팬티 속에 보관한다고 한다. 출처 : 55권 SBS. [101] 톰처럼 배만 만들고 끝내는 것이 아닌 해적단의 배를 만든 그 해적단의 조선공으로서 세상을 일주하는 것. 톰도 과거에 프랑키의 꿈을 듣고 조선공에 선원노릇까지 하면 못이기겠다고 했다. [102] 꾸드방은 CP9 요원마저도 일격에 리타이어 시켰고 래디컬 빔은 상디의 킥으로도 부수지 못하는 철문을 래디컬 빔으로 단번에 파괴하기도 하거나, 백수 해적단 사사키와의 싸움에서 마무리 공격으로 사용되었다. 대간판 바로 아랫급 간부인 토비롯포의 일원조차 제대로 맞으면 훅 간다는 소리. [103] 그래서 조로와 상디의 격차가 상디와 프랑키의 격차보다 크다는 소리까지 혹은 상디가 프랑키보다 약하다는 소리가 진지하게 나왔다. [104] 한번도 안맞은건 아니지만 잡졸,일반인들이 쏜 총이나 검격정도 였던지라 강철인 프랑키는 끄떡도 없었다. [105] 드레스로자편 초반부 로가 시저 클라운을 도플라밍고에게 넘기지 않기 위해 써니호 집 지키기조(나미,쵸파,브룩,모모노스케)에게 시저를 데리고 조로 먼저 떠나라고 시켜서 프랑키 장군을 격납한채로 써니호를 끌고 조로 먼저 가버려 프랑키 장군을 쓸수없었다. [106] 사실 이는 패기를 사용할 수 없는 인물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당장 하늘섬에서 에넬을 상대할 때만 해도 루피 이외엔 해루석 없이는 아무도 에넬을 건드릴 수 없어서 가만히 있어주는 에넬에게 생채기 하나 낼 수 없었다. [107] 프랑키처럼 로빈 역시 견문색+무장색+육식을 제대로 습득하면 프랑키 이상의 개사기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얘네들은 특정 분야에서 만큼은 사황이나 해군대장도 따라하지 못하는 세계관 최상위권의 특기들이 있기에, 여기에 패기와 육식까지 응용한다면 지옥길이 펼쳐진다. 뜬금없이 사각에서 무장색 패기를 실은 지건이 날아온다고 생각해보라! [108] 작중 토비롯포를 일대일 승부로 제압한 인물은 징베와 프랑키뿐이다. [109] 세계정부에서 프랑키를 처음엔 프랑키 장군으로 오해하더니, 지금은 써니 호 자체가 프랑키인 줄 아는 듯. 이는 독자들 입장에서나 프랑키가 파일럿이고 장군이나 써니가 기계인 것을 알 뿐이지, 밖에서는 프랑키 본체를 구경할 일이 없다. 쵸파를 애완동물로 오해하는 것과 비슷한 사례. [110] 즉 자신이 노리고 한 것은 아니지만 프랑키는 샬롯 크래커와 같은 전략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사키는 수배서에 나온 프랑키 장군을 진짜라 믿고 동귀어진을 노리고 공격했으나 결국 프랑키 본인이 로봇에서 나와 발사한 레디컬 빔에 패배했다. [111] 이러한 수배서 사진이 프랑키의 신원 입증을 어렵게 만들 때도 있는데, 수배서가 써니 호로 바뀐 이후의 에그 헤드 사건에서 밀짚모자 일당을 도와주러 온 도리와 브로기가 사전에 수배서를 보고 밀짚모자 일당의 멤버들의 얼굴을 확인해두었지만, 프랑키는 실제 얼굴과 수배서가 완전히 달라서 그를 직접 보고도 루피의 동료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섬의 연구원으로 오해해버리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112] 어거지로 여러명이 탑승 가능한 브라키오 탱크 때와는 달리 1인승이라고 한다. 어인섬 편에서 우솝, 쵸파가 브라키오 탱크에 탑승한 상태로 합체할때 우솝, 쵸파가 조종석에서 강제적으로 사출되버렸다(...) [113] 백수 해적단 토비롯포 '모듬 썰기' 사사키와의 싸움에서 부러졌다. [114] 특히 루피, 우솝, 쵸파. [115] 그 덕분에 사사키도 프랑키 장군을 프랑키 본인으로 착각하는 오판을 저질러서 승패가 엇갈렸다. [116] 가끔 가다가 프랑키가 직접 내려서 공격했던 행동들이 이에 대한 복선이었던 것 일 수도 있다. [117] 어드벤쳐 오브 네브란디아 극초반에는 과녁 맞추기라는 저격 대결을 펼치는데 여기서는 우솝에게 3번 연속 패배한다. [118] 말 그대로, 30번이나 서로의 똑같은 패턴의 공격기를 맞아주었다. [119] 알다시피 토비롯포는 사황 최고 간부 바로 밑의 고위간부 집단이다. 그 일원인 울티를 보고 루피가 기어 포스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특히, 프랑키가 싸운 사사키는 후즈후와 함께 최고간부 대간판의 자리를 노리는 토비롯포의 상위의 강자다. 프랑키 역시 그 정도는 너끈히 해줄 수 있는 수준까지 왔다는 뜻이 된다. [120] 후쿠로는 스트롱 햄머 단 한방에 철괴가 무너졌다. [121] 이후 루피가 루치를 상대할테니 빨리 로빈을 구하러 가라고 하자 거기에 맡기고 자신은 로빈을 구하러 간다. [122] 프랑키는 저 녀석 별것 아닌 거 아니야? 라고 말했는데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쿠마에게 충격파를 맞고 피를 토했다. 쿠마에게 사이보그면서 약하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쿠마의 강함을 생각해보면 사실 죽지 않은 것만으로도 대단한거다... [123] 시미즈 신지(清水慎治)로 추정. SBS에서도 오다 작가가 매우 존경하는 인물로 언급하였다. [124] 여담으로 야오 카즈키는 오다와도 사적으로도 친분이 깊다. 쟝고 성우를 하던 시절에 점프 관련 이벤트를 통해 오다와 친해졌는데, 오다의 성격이 소심해서 술집에서 잘 놀지 못하자 충격 요법으로 오카마 BAR에 끌고 갔다고 한다. 이후 야오 카즈키가 연기한 Mr.2 봉쿠레가 오카마인 점을 생각하면 재밌는 부분이다. 그와 별개로 오카마에 대한 인상 자체는 꽤나 감명(?)을 받은 탓인지 엠포리오 이반코프 같은 캐릭터들의 창조에도 도움을 받은 듯하다. [125] 중간 & 최종보스로 따졌을 시. [126] 아군 측 인물까지 넓히면 베라미도 있다. [127] 다만 보스 같은 것을 따지지 않고, '악역'으로 등장했다가 동료가 된 케이스로 보면 니코 로빈이 첫 번째다. [128] 같은 문제를 우솝, 브룩, 징베도 겪고 있기에 국내 팬덤에서는 이 네 명을 묶어 굿즈 사(死)황이라는 오명을 듣는 중이다(...). [129] 다만 본인은 기억 못한다. 해적인 부모한테 버림받아서 해적에 대한 반감을 갖던 때였으니. [130] 그런데 여기서 같은 해적단 동료이자 전직 칠무해 징베가 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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