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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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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국회휘장.svg 대한민국 국회의원 ( 서울 서초구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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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욱
申東旭|Shin Donguk
파일:신동욱.jpg
출생 1965년 7월 25일 ([age(1965-07-25)]세)[1]
경상북도 상주시
신체 183cm #
현직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학력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 경영학 / 학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보건학 / 석사)
가족 형 신동권, 배우자, 아들
소속 정당

지역구 서울 서초구 을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2
경력 SBS 기자
생방송 모닝와이드 아침종합뉴스 앵커
SBS 8 뉴스 앵커
SBS 보도본부 보도국 워싱턴 D.C. 특파원
SBS 보도본부 보도국 정치부장
SBS 보도본부 보도국 국제부장
TV CHOSUN 보도본부장
TV CHOSUN 뉴스총괄프로듀서(상무이사)
1. 개요2. 생애
2.1. 언론인 시절2.2. 정계 입문
3. 경력
3.1. 프로그램 진행 경력3.2. TV 방송출연
4. 논란
4.1. 양배추 김치 옹호 끝맺음말 논란4.2. 무제한토론 폄하 끝맺음말 논란
5. 소속 정당6. 선거 이력7. 여담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 현재 국민의힘 소속 서초구 을 국회의원 당선인이다.

2. 생애

2.1. 언론인 시절

1992년 SBS 2기 기자로 입사했다. 2000년 4월 22일부터 2001년 12월 30일까지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아침뉴스를, 2004년 3월 1일부터 동년 10월 9일까지 생방송 모닝와이드 아침뉴스 앵커를 맡았다. 중간에는 현장 기자로 생활했다.

2005년 10월 31일부터 2011년 3월 18일까지, 2015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16일까지 SBS 8 뉴스의 평일 앵커로 활동했는데, 2005년부터 2011년까지 5년 5개월 동안 SBS 8 뉴스 앵커를 맡으면서 SBS 최장수 남성 앵커 기록을 쓴 것은 물론, 2015년 SBS 보도국의 신년개편을 통해 3년 9개월만에 앵커석으로 복귀하게 되면서 총 7년 4개월. 기록을 또 한번 경신하게 되었다.

2011년 3월을 끝으로 워싱턴 특파원으로 영전하면서 하차했고, 이후 3년간 워싱턴 D.C.에서 근무하다가 2014년에 귀국하여 뉴스쇼로 개편된 모닝와이드의 진행을 맡았다. 그러다가 2015년 1월 1일부로 8 뉴스 앵커 자리로 돌아간 것.

2016년 12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사내 조직개편으로 인해 정미선 아나운서와 함께 SBS 8 뉴스를 다시 하차하였다. 이후 정미선 아나운서는 5개월 후 주말 SBS 8 뉴스로 복귀했다. # 하차 후 휴식기를 가지다가 국제부장으로 전보되어 1년간 근무했다.

2017년 11월 27일, TV CHOSUN으로 이직해서 TV CHOSUN 뉴스 9 메인 앵커를 맡게 되었다. 사실상 TV조선에서 모셔간 쪽에 가까운지라 직급도 부장에서 더 높은 보도본부 부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2][3] SBS 입사 25년 차에다가 SBS 8 뉴스를 7년 4개월간 진행한 최장수 남성앵커라는 점에서 매우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그런데 당장 같은 회사에 이미 직속 선배 출신인 최희준 기자에, 옆 방송국인 채널A에도 SBS 8 뉴스 전임 앵커인 박상규 기자가 이적하여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및 정권교체 이후 SBS 역시 물갈이된 점을 생각해 볼 때 성향상 인사 불이익을 겪게 될 것이라, 이적 결정을 내린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4][5]

2020년 12월 인사에서 승진하여 TV CHOSUN 보도본부 본부장을 맡게 되었다. #[6]

2023년 7월 인사에서 보도본부장직을 내려놓고 동사 뉴스총괄프로듀서(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앵커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문경시 - 상주시 선거구 출마설이 거론되고 있고 지인들의 권유가 있었으나, 정작 당사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정계 입문에는 선을 긋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2023년 12월 19일, TV조선에 사표를 낸 사실이 알려졌다. 전화 인터뷰에서 정계 입문에 대한 얘기는 꺼내지 않았으나 국민의힘 소속으로 정계에 진출할 것이라는 하마평이 도는 상황이다. #
2023년 12월 29일, TV CHOSUN 뉴스 9에서 6년간의 진행을 마치고 앵커직에서 하차함과 동시에 TV CHOSUN에서 퇴사하게 되면서 31년간의 기자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

2.2. 정계 입문

이후 2024년 1월 29일에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정치인으로서 삶을 시작했다. 다만 언론사에서 퇴사하고 2개월도 지나지 않아 정당인 신분으로 활동하는 문제는 다소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는 같은 언론인 출신 박정훈 후보, 호준석 후보도 크게 다르지 않은 처지이다. 이 부분을 의식했는지 입당식 소감에서 "언론인의 정치권 행이라는 비판이 있는 걸 알지만, 그것은 내적인 문제로 묻어두고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제는 봉사해야 한다는 대의명분에 몸을 던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출마를 하였다. # 이후 당초 예상됐던 상주·문경이나 대구가 아닌 서초구 을에 공천을 신청했다. 그리고 2024년 3월 5일, 서초구 을에 단수공천됐다. 서초구 을의 현역인 박성중 의원은 컷오프되어 부천시 을 지역구로 재배치되었다. #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현직 원내대표인 홍익표 후보와의 본선 결과 20,234표차 대승을 거두면서 당선이 확정되었다.

3. 경력

3.1. 프로그램 진행 경력

  • 토요일 모닝와이드 1, 2부 (2000년 10월 21일 ~ 2001년 12월 29일)
  • 평일 모닝와이드 1차 진행 당시에는 평일 1, 2부를 진행하였고, 2차 진행 당시에는 2014년 7월 21일부터 평일 1, 2부의 뉴스쇼 부분을 진행하다가 10월 13일부터 평일 2부의 뉴스쇼 부분과 평일 3부를 진행하였다. (2004년 3월 1일 ~ 2004년 10월 8일 / 2014년 7월 21일 ~ 2014년 12월 26일)
  • 평일 SBS 8 뉴스 (2005년 10월 31일 ~ 2011년 3월 18일 / 2015년 1월 1일 ~ 2016년 12월 16일)
  • SBS 이슈 인사이드 (2014년 11월 19일 ~ 12월 24일)
  • TV CHOSUN 뉴스 9 (2017년 12월 11일 ~ 2023년 12월 29일)
  • 이슈진단 신동욱 라이브 (2018년 10월 5일 ~ 11월 2일)

3.2. TV 방송출연

4. 논란

4.1. 양배추 김치 옹호 끝맺음말 논란

아직 SBS가 보수적 논조였던 시점인 2010년 9월, 배추값이 폭등했을 때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밥상에 배추김치 대신에 양배추 김치를 올려라라고 지시했는데, 정작 양배추 값도 폭등하자 네티즌들이 “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랑 다를게 뭐가 있냐?” 분노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같은 달 30일에 신동욱 앵커는 SBS 8 뉴스 끝맺음말로 대통령의 발언을 옹호하는 투의 양배추 김치 논란을 언급했다.
요즘 김치대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대통령이 김치 대신 양배추 김치를 식탁에 올리라고 했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누리꾼이 논란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물가를 잘 모르고 엉뚱한 말을 했다는 건데, 설혹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과연 그렇게까지 해석하고 논란으로 볼 일인지는 의문입니다.
- 해당 영상

이 때문에 누리꾼은 “사실을 가지고 정당한 비판을 한 국민을 정신 나간 사람들 취급을 했다. 그러고도 너희가 언론이냐.” 반응을 보이고 SBS와 신동욱 앵커를 비난했다. 이후 본인의 SNS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4.2. 무제한토론 폄하 끝맺음말 논란

야당 테러방지법 통과를 막겠다며 무제한토론에 나선 것 자체를 탓할 수는 없습니다만, 국제사회의 고강도 대북 제재가 임박했고, 이에 따른 북한의 추가 도발도 우려되는 상황을 감안하면 우리 국회가 이러고 있어도 되는 건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한반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전 세계의 눈들이 과연 지금 우리 국회를 어떻게 바라볼지도 의문입니다.
- 해당 영상
2016년 2월 24일 SBS 8 뉴스의 끝맺음말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을 통해 공유되면서 누리꾼 사이에서 “SBS는 무제한토론의 본질을 왜곡하고, 의미를 축소하고 있다.”고 비판받았다. “세계가 지켜보는데 국회가 이래도 되나…….”라는 논지는 과거 이명박 정부 시기 논란이 됐던 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을(를) 자제해 주십시오와도 내용이 맞닿아 있다.

SBS 보도본부의 공식논평인지 신동욱 앵커의 개인적인 소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두가지 중 어떠한 경우에도 위 발언에 대한 비판을 면하기는 어렵다. 한반도 상황을 우려하며 주시하는 국제사회의 관심의 본질을 합법적 의사 진행절차인 '필리버스터' 자체에 대하여 우려하는 것처럼 왜곡하여 말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편향된 시각을 갖도록 하려는 의도는 다분히 정치적이며 사실보도와 중립을 지켜야 하는 뉴스 진행자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고 있다. 한겨레 신문 기사 참조

5.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24 - 현재 정계 입문

6.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서초 을

77,638 (57.49%) 당선 (1위) 초선

7. 여담

  • 한 때 사내에 재직하던 선배 기자 중에서 신동욱이 1명 더 있었는데, 이 쪽은 SBS콘텐츠허브 사장까지 역임하고 일선에서 은퇴했다. 2021년 기준 소상공인방송정보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 뉴스 진행 능력에 관해서는 발성이 느린 편이라 답답하다는 평과 시청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다가가려는 의도인 것 같다는 평이 엇갈린다.[9] 그래서인지 앵커 복귀 관련 기사에서도 ‘소신보다 안정성’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온 적이 있다.[10] 2019년 9월 기준으로 TV CHOSUN 뉴스 9는 5% 안팎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JTBC 뉴스룸과 엎치락 뒤치락할 정도의 저녁 메인 뉴스로 성장하였는데 이는 신동욱 앵커가 위와 같이 내세운 것이 어느 정도 시청자들에게 먹혀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상반기에 이르서는 JTBC가 시청률이 하락하고 SBS와 시청률을 다툴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
  • 항상 뉴스9를 시작할 때 "뉴스 9(나인)의 신동욱입니다"라는 말로 뉴스 9를 시작한다.
  • 그렇게 안 보이지만 전임 앵커이자 후임 앵커이기도 한 김성준 기자보다 나이와 기수가 1년 어리다.
  • TV CHOSUN 이직 직후인 2017년 12월 6일 한국기자협보와의 인터뷰에서 시청자만 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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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생년월일이며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은 1967년 8월 3일. [2] 보도본부장은 조선일보 출신인 주용중 기자가 맡고 있었다. [3] 통상적으로 방송사 직급은 부장 - 부국장 - 국장 - 본부장 순으로 승진하는데, 실질적으로는 국장급 이라고 봐도 된다. 조선일보 내에서 편집국장은 이름만 국장이지 실질적인 직급은 이사 대우정도로 더 높게 쳐주기 때문. 부본부장은 국장과 엇비슷한 급이다. 다만 TV조선 보도국이 어느 정도 조직이 잡힌 상황에서 외부인사를 보도국장이나 보도본부장 같은 자리로 영입하는 것은 전임자인 전원책 변호사를 메인뉴스 앵커로 기용했다가 구설수만 만든 것 처럼 내부 반발을 키우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그래서 직급은 높지만 뭔가 비껴간 느낌인 자리로 영입한 것. [4] 특히 친노,친문 쪽에서 치를 떠는 박연차 게이트의 시발점이었던, 일명"논두렁 시계"사건을 보도하던 앵커였기에 계속해서 안 좋게 보던 시선이 많았다. [5] 다만 2009년에는 차장급에 불과한 기자 였기에, 그가 이 보도에 얼마나 개입되었는지는 미지수이다. 앵커가 주체적으로 뉴스를 선정하고 관리하는 서양권과 달리, 한국과 아시아권에서는 말이 앵커지 그냥 뉴스를 읽어주는 사람이나 다름없기에. 아무리 개인적으로는 보수성향이라 할지라도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는 증거는 절대 없다. 확실한 것은 당시 SBS 사장인 하금열 - 보도본부장인 최금락 - 보도국장 최영범은 이후 각각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실장, 이명박 정부 윤석열 정부의 홍보수석비서관으로 입각한 보수 성향의 인물이라는 점이다. 겨우 차장급에 불과한 신동욱 전 앵커는 데스크 차원에서 정해진 내용을 따라갔을 가능성이 크다. [6] 같은 날 조선일보 편집국장인 박두식은 이사 승진과 함께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영전했고, TV조선 보도본부장인 주용중이 편집국장으로 영전했다. [7] 이 시기 보도국 편집 1부장과 부국장직을 맡은 인물은 1958년생 동명이인 신동욱 기자이다. 2016년 12월을 끝으로 SBS 컨텐츠허브 사장 직에서 물러나면서 은퇴했다. [8] 2011년 3월에 파견되어 2014년 7월까지 파견. [9] 느리고 또박또박하게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는 예나 지금이나 종종 찾아볼 수 있다. MBC 뉴스데스크의 전 앵커인 왕종명이 그랬고, 옛날에는 이인용 앵커 같은 케이스도 있었다. [10] 앵커 멘트를 김성준 앵커와 비교했을 때, 김성준 앵커는 자신의 생각을 많이 담는 편이었고 신동욱 앵커는 상대적으로 이런 부분보다 더 안정적인 진행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