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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겁이 많거나 도량이 좁은 사람의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겁이 나서 새가슴이 되다' 등과 같이 사용된다.맹금류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조류는 포식자에 대한 경계심이 매우 많고 도망치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마치 그런 조류처럼 겁 많은 마음을 가진 인간을 새가슴에 비유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1.1. 프로 스포츠에서
위의 겁이 많다는 뜻의 연장선상에서, '중요한 경기 및 실전무대에선 긴장하거나 떨려서' 평소만큼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프로 선수를 이르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초커(choker)라고 한다. 반대말로는 '중요한 순간에도 떨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 강심장'정도를 쓸 수 있다.야구에서는 이닝 시작시에는 괜찮으나, 주자가 진루했을 때, 특히 득점권에 있을 때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를 가리키기도 한다.
어원은 1986 한국시리즈 당시 삼성 라이온즈의 김시진이 한국시리즈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패전만 하여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한정으로 콩라인 가입에 크게 기여하면서 모 신문이 붙여준 것에서 유래했다.[1]
주로 정규 시즌에는 탁월한 성적을 내지만 큰 무대에서는 정작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선수들에게 자주 쓴다.[2] 이와 반대되는 중요할 때 활약을 해주거나 전체적으로 큰 경기에 강한 선수에게는 미스터 옥토버, 클러치 히터,빅게임 피쳐,해결사 본능이나 스타 기질이 있다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대표적인 타자로 해결사 한대화나 박정권, 박한이와 국대 병역 브로커 이승엽이 있고, 투수로는 한국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포스트시즌에서 두자릿수 승수(10승,한국시리즈는 6승)를 기록한 정민태나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 13 세이브,한국시리즈 통산 최다 11 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과 김정수 등이 있다.[3] 팀 단위로도 나뉘는데 해태-KIA 타이거즈[4], SK-SSG, 두산 베어스, 2002-2014년 삼성 라이온즈처럼 강심장으로 유명한 팀이 있는 반면 LG 트윈스나 넥센-키움 히어로즈, 2002-2014년을 제외한 삼성 라이온즈 등 새가슴인 팀도 있다.
야구에서는 더 건너가 2군 페드로나 2군 본즈라는 별명도 있다. 2군에서는 리그를 폭격하고 훨훨 날아다니지만 정작 1군에 오면 새가슴으로 변해 숱한 기회를 말아먹고 부진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그 외에도 스타크래프트에서 연습 경기는 매우 잘하는데 정작 방송경기에 출전하면 패만 기록하여 스타팬들에게 실망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에도 이 단어가 사용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도 연습경기(스크림)에서는 잘만 하는데 방송경기에서 그 모습이 안 나오는 선수 혹은 리그제 전환 이후로는 정규시즌에서는 잘 했는데 다전제에서는 정규시즌에 비해 기량을 잘 못보여주는 선수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1.1.1. 새가슴인 선수들
가나다 순으로 추가할 것.1.1.1.1. KBO
- 강민호: 구자욱과 비슷한 사례로 큰 경기 경험이 적으나 잘한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나올 때마다 말아먹는다. 정규시즌에는 말이 필요없는 리그 최고의 포수지만, 포스트시즌만 되면 평범한 공을 패스트볼을 저지른다던가, 송구로 중전안타를 치는 구멍 포지션으로 전락한다.[5] 다만 강민호는 2013년 이후로는 2017시즌, 2021시즌 단 두 번만 가을야구에 진출했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6] 그래도 2024년 플레이오프에서는 LG 트윈스의 발야구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결정짓는 홈런을 치며 어느 정도 청산에 성공했다.
- 곽빈: 포스트시즌에서 6경기 19이닝 16자책점 ERA 7.58을 기록중이며, 곽빈이 등판한 6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는 모두 패했다. 2023년, 2024년 두산 베어스의 시즌을 조기 마감시킨 장본인이다. 특히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통산 3경기 9⅓이닝 11피안타 2피홈런 8볼넷 9탈삼진 10실점을 기록했고, 평균 자책점은 9.64에 달한다. 곽시진이란 별명이 생길 정도로 큰 경기에서 매우 취약한 새가슴 투수의 대명사가 되었다.
- 고우석: 뛰어난 구위와 반대로 극심한 새가슴 기질때문에 마무리 투수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온다. 2019년에 특급 마무리 투수의 반열에 올라섰지만 막상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박병호에게 9회말 초구 끝내기 홈런을 얻어맞았으며, 2차전에도 블론 세이브를 저질렀다. 이후 프리미어 12에서도 제구 불안으로 계속해서 실점을 허용하며 단기전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다. 이후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준결승에서는 8회말에 병살 플레이가 가능한 상황에서 기본적인 베이스 커버를 하지 못하는 실수를 범했다.이후 스스로 멘탈이 흔들렸는지 후속주자를 더 내보내다가 야마다 테츠토에게 초구에 3타점 싹쓸이 적시타까지 얻어맞으며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2021년 순위경쟁이 한창 벌어지는 상황이었던 후반기에 1점을 못지키면서 팀을 무승부나 패배로 이끄는 경기가 많아졌다. 다만 22년 플레이오프때는 국내 최고의 마무리다운 투구를 펼치며 새가슴 낙인을 차츰 지워가고 있었으나, 23년 정규리그에서 구원8패, 아시안게임에서 2실점의 모습을 통해 22년은 플루크가 아니냐는 말도 있었으나, 결국 결승전을 본인의 손으로 직접 마무리하고 금메달을 결정지으면서 어느 정도 새가슴에서 탈출하는 데에 성공하나 했으나...23년 한국시리즈 1차전과 3차전에서 접전상황에서 올라와 각각 패전과 블론세이브를 기록하여 스스로 새가슴임을 증명하는 중이다. 그나마 한국시리즈를 본인의 손으로 마무리하고 우승반지를 꼈으니 다행스러운 부분.
- 구자욱: 애매한 사례로, 클러치 능력은 좋으나 가을야구, 토너먼트같은 큰 경기에서 약하다.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만루상황 등 스코어링 포지션에서 국밥을 말았다. 물론 이때는 신인이라 동정 여지가 있지만 2017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구욱밥'. 사실 구자욱 역시 팀이 99688378을 찍은 기간동안에 주로 활동했고 국대에도 많이 못 나가서 샘플이 적기는 하나 가끔 나오는 큰 경기에서는 잘해본 적 자체가 거의 없었다. 그래도 2021년 포스트시즌에도 타율이 좋았고, 2024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경기 MVP를 차지하는 등 강민호와 다르게 큰 경기에 약한 기질을 꽤나 극복한 모습이다.
- 김대현: 유리멘탈로 유명하다.
- 김시진: KBO 새가슴계의 원조이자 가장 유명한 경우로 꼽힌다. 포스트시즌 통산 12경기(선발 10경기)를 등판하는 동안 5.14의 방어율과 함께 9전 전패를 기록, 가을야구에서 단 한 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하였다. 1984년은 경기 도중 타구에 맞은 사고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86[7], 87, 88년까지 연이어 큰 경기만 되면 부진을 면치 못했으니 가히 새가슴의 원조격이라 칭할 만하다.
- 김진웅: 포스트 시즌만 나가면 불을 질렀다. 특히 2001년 한국시리즈의 전설적인 4차전 1025 대첩의 원흉. 200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3차전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거두었으나 마지막 9차전에서 탈탈 털렸다.
- 김현수: 가을맹구. 가을역적의 대명사로, 새가슴이라는 의견도 있고 극심한 비염으로 인한 환절기 성적 하락이 가을역적이 된 원인이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SK와 한국시리즈에서 삽을 푸었다. 대표적으로 2008년 한국시리즈 5차전 1사만루에서 경기를 끝내는 병살타를 쳐 붙여진 별명이 김쿠바와 김구리엘. 게다가 김현수가 부진을 끊어내고 펄펄 날아다니는 날은 그 날로 팀의 포스트시즌이 끝난다는 징크스도 있다. 김현수의 포스트시즌 징크스는 2015년에서야 끝나...는 줄 알았으나 한국으로 복귀한 뒤 2019년, 2020년, 2021년 포스트시즌에서 연이어 삽을 푸며 가을 현수 어디 안간다는 걸 보여줬다. 반대로 국대는 2018 AG, 2023 WBC 빼고 다 잘했다. 이로 인하여 완전한 새가슴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큰 경기에 강한 선수라고 보기도 어렵고 비염 때문에 부진하다는 의견과 원체 새가슴인데 국대만 나가면 애국심이 멘탈을 이겨서(...) 잘했던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 김현준: 2023년까지는 클러치 성적이 더 좋았으나, 실제로 김현준의 말로는 클러치 상황에 심장이 콩알만해진다는 기분을 느낀다고 하는 등 본인피셜로는 클러치 상황에 멘탈이 매우 약한 선수라고 한다. 2023시즌 아시안게임 출전 좌절 이후 성적이 하락했고, 이후 김지찬의 전향으로 팀 내 입지가 위태로워지자 스윙폭이 커지며 2022 김헌곤보다도 못한 성적을 올리는 등 폭망해버렸다.
- 노경은: 가뜩이나 유리멘탈로 유명한데, 한번 삐끗하면 동요를 일으키며 와르르 무너진다. 특히 넥센 상대로는 매우 약한 편. 이 탓에 계투로는 매우 부적합하다.
- 마리오 산체스: 득점권 주자가 있을때 피안타율이 4할을 넘어가며 특히 2사 득점권 상황 때 무기력하게 무너질 때가 많다.
- 문경찬: 전 소속팀 KIA 타이거즈의 통산 3회 9회말 5점차 이상 역전패 중 두 번이나 상 대 타 자에게 끝내기 결승타를 허용했다. 그래도 트레이드로 이적한 NC 다이노스에서는 그럴대로 던지고 있긴 하다. 그러나 2021년 6월 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3타자 연속 볼넷 허용으로 NC 구단 역사상 최악의 대역전패의 다리를 놓아주고야 말았다. 그리고 2021 시즌 종료 후 손아섭의 보상선수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 박건우: 베어스 시절 한정. 김현수 이후 두산 최악의 가을역적이었다. 다음은 가장 큰 판인 한국시리즈에서의 WPA다. 2020년 -0.12, 2018년 -0.76, 2017년 -0.38, 2016년 0.23, 2015년 0.20. 2019년은 2차전 끝내기와 3차전 홈런으로 중요한 순간에 잘해주면서 새가슴 기운을 좀 벗어난 것 같지만 사실 성적만 놓고 보면 더럽게 못했다. 참고로 2019년의 WPA는 0.32로 그나마 커리어하이. 하지만 NC 다이노스 이적 후에는 가을야구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새가슴에서 완벽하게 탈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박석민: 한국시리즈 한정. 삼성 소속일때도 볼멘소리가 나왔지만, 특히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절정을 찍었다.(...) 특히나 2008년 세대교체 당시 파트너였던 분이 삼성에 소외감(?) 느끼기 전에는 3안타만 가지고 8타점을 기록하거나, 역전 끝내기 안타로 시리즈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온 것을 보면, 비교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을 정도다. 최근 들어서는 포스트시즌까지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 신태중: KBO 리그의 원조 새가슴.
- 아도니스 메디나: 주자가 출루하면 바로 무너질 때가 많다
- 양석환: 잠실을 홈으로 쓰면서 30홈런 이상을 쳐낸 거포지만 포스트시즌만 되면 없는 것이 훨씬 나을 지경인 물방망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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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 고강민과 같은 경우처럼 정규시즌에서 새가슴 성향이 심하다. LG때는 실책으로 추가실점하고 강판되면 가만히 있는 물건에 화풀이를 했고
이 때 실책한 범인은 높은 확률로 오지환이다, 삼성 와서는 한 번 실점하면 한 회에 3실점 이상 몰아서 한다. - 이형종: 득점권이나 중요상황에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 임정우: 주자만 나가면 흔들리는 모습이 종종 있다. 그런데 긁히는날은 커쇼처럼 잘던진다. 그러다가 결국 2016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거하게 불을 지르면서,시작부터 꼬이게 만들었다.
- 임창용: 그가 소속되었던 팀의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날려먹어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인 적이 무려 4번이다. 첫번째는 해태 타이거즈 시절인 1997년 9월 10일 LG 트윈스전, 두번째는 삼성 라이온즈 시절인 1999 플레이오프 7차전, 세번째는 국가대표 시절인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일 결승전, 네번째는 KIA 타이거즈 시절인 2017년 705 대첩이다. 공교롭게도 임창용은 4번 모두 각각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고[8], 그가 상대했던 팀들이 잠실구장 패싸움 사건, 클래식 시리즈, 한일전, 윤길현 욕설 사건 등으로 엮인 불구대천의 라이벌들이었다.[9]
- 장시환: 잘 던진 공을 상대가 잘 쳐서 안타로 만들어낸다거나, 판정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수비 에러가 나오는 등 조금이라도 자기 예상에서 벗어나면 멘탈을 잡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잦다.
- 장효조: 김시진이 투수쪽이면 타자쪽에서 삼성의 준우승에 일조했던(?) 투톱. 장효조가 한국 야구 역사의 큰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교타자였지만 이상하리만치 큰 경기에서 부진했다. 한국시리즈에서 소위 만세사건이라 불리는 히드랍더볼 실책을 여러번 저질렀고[10], 심지어 이건희를 포함한 구단 관계자들 눈앞에서 벌어진 일들이여서 단단히 찍혔다. 결국 큰 경기에 약한 패배토템이란 오명을 얻고 김시진에 이어 롯데로 트레이드된다. 그나마 롯데로 이적 후 우승했으니 그나마 위안거리.[11]
- 장필준: 멘탈이 상당히 약한 투수라는 평이 많으며 그만큼 블론세이브가 상당히 많다. 다만 이쪽도 답이 없는 불펜진 사정으로 인해 김한수에 의해 상당히 혹사를 당하면서 블론세이브가 늘어난 케이스라 보는 쪽이 무방한 편.
- 최원태: 원조 김시진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악의 가을역적 투수로, 정규시즌 때는 그래도 괜찮은 국내 선발이지만, 포스트시즌만 들어가면 멸망해 버리는 패턴이 커리어 내내 이어지고 있다. 2023년까지 포스트시즌에서 6경기 19.1이닝 24자책점 ERA 11.17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에는 그나마 잘 던졌으나, 한국시리즈 5차전 시리즈 2-2 9회말 2점차 리드 상황에서 김강민한테 끝내기 쓰리런을 허용했다. 2023년에는 ERA 33.75를 기록하며 그대로 멸망했고 2024년에도 크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여전히 새가슴이자 가을바보임을 입증했다.
- 최향남: 프로 초기에 새가슴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선수로 언급되었지만, 롯데 자이언츠에선 마무리로 그럴대로 던져줬고 실제로 포스트시즌 성적도 롯데 시절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좋지 못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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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사실 그전 한국시리즈에서 3안타로 9타점에, 끝내기 안타도 쳐서 시리즈 분위기를 한 트럭으로 가져오는 등 못하는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국밥이라는 멸칭이 따라붙었다. 딱 하나 못 했다고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은 사례이며, 이 때부터 삼성에서 마음이 떠난 듯 하다. 이미지 때문에 생긴 편견이라는 말도 있지만, 실제로 못한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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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아델만: 2018년 4월 15일 3회말까지 잘버티다가 무사만루가 되자 신나게 털렸다. 심지어 실점의 과정이 볼넷과 폭투가 있는 것으로 보아 KBO 역대 최악의 새가슴 투수로 취급받았다. 심지어 듀브론트와 다르게 기본적인 스킬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더 부각되는데, 시즌 전반기 이후 이 부진은 상대 타자에게 투구 버릇이 읽힌 것 때문으로 밝혀졌다. 결국 이 투구 버릇에 발목이 잡혀 재계약에 실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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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듀브론트: 루상에 주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투구 내용이 완전히 극과 극이다. 실책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
이 때 실책한 범인은 높은 확률로 번즈다 -
홍상삼: 2012 시즌에는 불펜 에이스로 활약하였지만 그다음 시즌부터 제구력이 흔들리고 주자가 나가면 바로 실점하는 모습때문에 두산팬들의 속을 터지게 하기도 했다. 특히 뇌리에 남게 한 사건이 바로 두바이홈런이라고도 불리는
두끝홈과
전설의한폭삼. 두산에서 방출된 시즌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 때문에 공황장애에 시달렸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 홍창기: 포스트시즌 타율이 2023년까지 57타수 10안타 .175로 형편없다. 2022년에는 8푼대의 타율로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다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는 20타수 7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많이 올렸지만 다음해 가을야구에서는 별 활약이 없었으며 팀의 플레이오프 탈락에 일조했다.
- 코너 시볼드: 벤 라이블리와 같은 사례로, 위기가 오거나 볼넷을 주면 지나치게 심하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며 제구력이 악화된다. 코너같은 경우 수평 무브먼트는 좋으나, 수직 무브먼트와 회전수가 나빠서 장타 허용률이 높기에 제구가 몰리면 더욱 부진해보이는 면이 있다.
1.1.1.2. NFL
- 애런 로저스: 슈퍼볼 우승이 한번 있긴 하나, 정작 본격적으로 전성기가 시작된 이후로는 리그에서 4번의 시즌 MVP를 차지하는 등 정규시즌에서는 최고의 쿼터백이었으나, 포스트시즌에서는 슈퍼볼 진출조차 못하고 컨퍼런스 챔피언십 게임에서만 4연패를 당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 0승 4패로 완벽하게 호구를 잡히고 말았다.
- 토니 로모: 실력은 슈퍼볼 우승을 노려볼만 했으나, 팀의 막장 O라인에 본인이 플레이오프에서 결정적인 삽질을 반복하며 결국 우승은 커녕 챔피언십 게임도 가보지 못하고 부상으로 은퇴한다.
- 캠 뉴튼: 슈퍼볼 50에서의 졸전으로 새가슴 논란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이후로는 기량 자체가 퇴보해서 아예 주전 쿼터백으로 나서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 지미 가로폴로: 정규시즌에는 리그 중상급 이상의 쿼터백이지만 문제는 클러치 상황만 되면 기가 막히게 말아먹기로 유명하다. 플레이오프에 가면 더 심해지는데 슈퍼볼 LIV와 2021 NFC 챔피언십이 가로폴로의 새가슴 논쟁에 방점을 찍은 경기.
- 앤디 달튼: 신시내티 시절 주전 쿼터백으로 여러 번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으나 전부 첫 경기 패배로 광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거기에 프라임타임 경기에서도 완전히 젬병이다.
- 닥 프레스콧: 직속 선배인 토니 로모에 이어 카우보이스의 플레이오프 잔혹사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까지의 플레이오프 성적만 놓고 보면 2승 5패로 로모(2승 4패)보다 더 안 좋다.
- 라마 잭슨: 데뷔 2년차에 리그 MVP를 차지하며 차세데 듀얼 스렛 쿼터백의 대표주자로 여겨졌으나, 3시즌 동안 플레이오프에서 겨우 1승을 거두는데 그쳤고 활약도 미미했다. 2023 시즌 다시 한 번 정규시즌에서 MVP급 활약을 선보이며 AFC 1번 시드를 차지했고, 디비전 라운드에서 휴스턴 텍산스를 크게 이겼지만 챔피언십에서 라이벌 패트릭 마홈스의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수비진에 번번히 막히며 또 다시 플레이오프 새가슴 기질을 입증하고 말았다.
1.1.1.3. MLB
- 게릿 콜: 2019 시즌 종료 이후 뉴욕 양키스와 9년 3억2400만 달러라는 당시 기준 투수 연봉 총액 신기록[12]을 세웠고 2023년에는 사이 영 상도 수상한 명실상부 양키스의 에이스. 포스트시즌 성적도 좋은 편이기에 왜 콜이 새가슴 항목에 들어갔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겠으나, 이는 미국 현지 날짜로 2024년 9월 14일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콜이 자신의 커리어에 두고두고 회자될 최악의 선택을 했기 때문. 보스턴에는 콜 상대로 무려 8개의 홈런을 때려낸 천적 라파엘 데버스가 있는데, 이날 콜은 4회초 1사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있었고 주자도 없는 상황에서 데버스가 타석에 들어서자 본인 의지로 자동 고의4구를 지시하며 데버스를 거른 것. 양키스가 1:0으로 앞섰고 주자도 없었기에 설령 홈런을 맞아도 동점에 불과한 상황에서 콜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하자 이를 지켜보는 중계진이나 관중들은 물론 당사자인 데버스까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고, 설상가상으로 통산 도루 2개에 불과한 데버스에게 도루를 허용한 이후 급격히 흔들리며 7실점으로 무너지고 패전 투수까지 되었다. 콜의 이러한 선택은 미국 언론에서 파장이 엄청났는데, 승부의 세계에서 현역 최고의 투수가 라이벌팀 중심 타자에게 대놓고 겁먹은 반응을 보였기에 조리돌림의 대상이 되었고, SNS에서도 콜을 쫄보, 겁쟁이로 표현하는 온갖 조롱이 난무한 상황. 이후 양키스 캐스터 마이클 케이에 따르면, 당시 레드삭스 더그아웃에서도 콜을 향해 입에 담기 힘든 트래시 토크가 오갔다고 한다.
- 데이비드 프라이스: 선발 등판 기록으로 한정하면 2017년까지 포스트시즌 11전 0승 9패를 기록하여 한때 클레이튼 커쇼와 제이크 피비 등과 더불어 MLB를 대표하는 새가슴 투수로 평가받았으나 2018년 월드 시리즈 2차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 5차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는 동시에 마침내 우승반지까지 챙기면서 체면치레에 성공했다. 우승반지라도 얻어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지만 어쨌든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은 23경기 99.1이닝 5승 9패 ERA 4.62로 매우 좋지 못하다. 커쇼잉으로 유명한 그 클레이튼 커쇼가 프라이스가 포스트시즌에 소화한 이닝의 2배가 넘는 189이닝을 소화하고 ERA 4.19를 기록 중이다.
- 루그네드 오도어: 주먹은 강했지만 야구를 잘해야 하는 상황에 에러를 범하며 2015년 아메리칸 리그 시리즈, 2016년 연속으로 두번이나 플레이오프 탈락의 주범이 되었다. 더욱더 굴욕적인 것은 2016년은 올 스윕패를 당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였다. 지금이야 텍사스와 관련이 없지만 가장 기대되는 시즌이었던 만큼 텍사스의 중요한 시즌을 끝내버린 주범이 된 것은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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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2019시즌에 307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팀홈런 최다기록을 경신하며 AL 중부지구 1위를 차지했으나 디비전시리즈에서 양키스에 스윕, 2020년에는 애스트로스에게 와일드카드 시리즈 내내 단 2득점에 머무르고 2패 광탈을 하며 포스트시즌 18연패의 대기록을 작성하고야 말았다. 이는 미국 4대 프로스포츠 소속 팀 중
시카고 블랙호크스의 16연패를 넘은 신기록이다.
그쪽은 2015년에 우승이라도 있다.또한 18패 중 13패를 양키스에 당하며 포스트시즌만 되면 양키스의 한끼 식사로 팀이 전락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2023년에 포스트시즌 18연패에서 탈출하고 2023 ALDS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지만,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하며 좀처럼 챔피언십 시리즈와는 연을 못 맺고 있다.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토론토의 중심타자이지만 2020년 이후 3차례 포스트시즌을 진출한 토론토가 매번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넘지 못하고 탈락하는 데에 있어서 주범 역할을 하고 있다. 통산 포스트시즌 출전 수는 6경기 25타석으로 스몰샘플이지만 타율 0.136 OPS 0.422 0홈런 1타점으로 매우 좋지 않다. 참고로 아버지도 포스트시즌에서는 썩 잘하지 못한 편.
- 알렉스 로드리게스: 양키스의 수많은 포스트시즌을 망친 새가슴의 대명사. 물론 09시즌처럼 무쌍을 찍은 시즌도 가끔 있었지만[13] 그 외 수많은 포스트시즌에서 삽을 들었다. 통산 OPS가 정규시즌보다 무려 0.108이나 낮은 0.822이지만 이것마저도 09시즌빨을 빼면… 09시즌 이후 약물 적발로 몰락하던 때의 수많은 국밥질은 팬들도 도저히 실드가 불가능하다.
- 애런 저지: 정규 시즌에 비해 포스트시즌 성적이 급격히 추락하는 MLB의 대표적인 새가슴 타자. 2018년 디비전시리즈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매우 부진했는데, 이 기질은 2022년 저지가 정규 시즌에 62홈런을 치고 WAR이 11을 넘는 등 역대급 활약을 보이고 포스트시즌에서 유독 폭망하며 더욱 심화됐다. 2024년에는 월드 시리즈까지 올라가면서도 매 경기마다 삼진만 먹고 망하고 있다. 심지어 월드 시리즈 1차전 9회 초 동점 상황에서 다저스는 앞 타자인 후안 소토를 고의4구로 거르고 애런 저지와의 승부를 택했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듯 내야 뜬공으로 아웃당했다. 2024 월드시리즈 2차전에 이르러선 포스트시즌 통산 타율마저 .199로 1할대까지 떨어졌고, 5차전에서는 선제 투런포를 쳤으나 5회초에 정규시즌은 물론이고 이전까지 치른 포스트시즌에서 2024 시즌 내내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며 5차전을 제대로 트롤링하고 다저스에게 우승을 내주는 원흉이 되고 말았다. 보통 새가슴이나 가을역적이라 하면 높은 기대치를 받은 선수가 평범한 수준의 활약을 하거나 임팩트 있게 한두 번 말아먹어서 붙는 칭호인데, 애런 저지는 거의 모든 포스트시즌마다 차라리 벤치에 있는 게 이득일 정도로 푸짐하게 말아먹고 있다.
- 야스마니 그랜달: 포수이면서 20개의 홈런이 보장되는 장타력과 최고 수준의 프레이밍 능력으로 페넌트레이스 성적만 따지만 리그 최고의 포수 중 한 명이지만, 할 말을 잃게 만드는 포스트시즌 타격성적[14]과 실책 퍼레이드 탓에 월드 시리즈 우승을 노려야 하는 LA 다저스에서 용납할 수 없는 선수였고, 연봉이 오르는 걸 보고 FA 시장에서도 붙잡지 않았다. 그나마 이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FA로 어느 정도 대박을 내는 데에는 성공했다.
- 잭 그레인키: 국내에서는 클레이튼 커쇼의 임팩트에 묻힌 느낌이 있으나, 그레인키 역시 포스트시즌 통산 ERA가 4.14로 좋지 않다. 그나마 다저스 시절에는 의외로 6경기 2승 2패 2.38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팀에서 15경기 2승 4패 ERA 5.90에 그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저스틴 벌랜더: 월드 시리즈 한정으로는 역대급 새가슴으로 월드 시리즈 통산 성적이 9경기 1승 6패 5.63 48이닝 50K WHIP 1.35 10피홈런이다. 포스트 시즌에서 골고루 못 던지는 커쇼와 달리 디비전 시리즈와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매우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는 중이지만 월드 시리즈만 가면 커쇼만도 못해지는 방화범이 된다.
- 코디 벨린저: 포스트시즌 통산 타-출-장이 0.211-0.285-0.376에 OPS가 0.661으로 정규시즌의 MVP 후보 레벨까지 올라간 타격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단 이쪽의 경우, 일부 타자들이 정규시즌에 체력을 다 고갈하고 포스트시즌에 들어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이상하게 볼 것도 아니긴 하다. 통산 포스트시즌 슬래시 라인이 .263/.324/.339/.664밖에 되지 않았으며 실제로 명예의 전당에까지 입성했음에도 선수 시절에는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와는 연을 맺지 못한 블라디미르 게레로와 유사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2020년 시즌의 경우에는 2019년 포스트시즌의 부진을 의식해서인지 타격 폼 교정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영향도 있었고, 그 시즌에 함께 부진한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COVID-19의 영향으로 몸을 늦게 끌어올려서인지 커리어 로우급의 성적을 기록했는데, 그럼에도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는 홈런 하나를 걷어내는 호수비 하나를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고 NLCS에서는 7차전 결승 홈런까지도 치는 등 그럭저럭 활약했고, 결국 월드 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아쉬움을 털어냈다. 2021년에는 모 먹튀급의 성적을 보여주며 정규시즌을 시원하게 말아먹고도 포스트 시즌에서 대활약을 하면서 반전을 만드나 했지만, 2022년은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 모두 폭망했고 결국 논텐더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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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2020년대 기준으로는 아예 MLB에서 새가슴 선수의 대명사가 되었으며[15] 통산 포스트시즌 성적 194.1이닝 방어율 4.46 13승 13패. 정규시즌 커리어 방어율이 2.49, 그것도 이것이 평균치인 선수가 포스트시즌만 가면 4.46의 방어율을 보여주는, 평범하다 못해 부진한 성적을 거두는 것을 보면... 역대 정규시즌 1000이닝, 포스트시즌 50이닝 이상 등판한 투수들 중 정규시즌-포스트시즌 방어율 격차가 1.97로
팀 웨이크필드에 이은 2위이다. 애초에 팀 웨이크필드는 너클볼 투수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커쇼가 사실상 1위. 포스트시즌만 되면 교체타이밍을 스스로 늦추다가 털리고, 3일 휴식 후 등판하다가 털리고, 그냥 평범하게 5일 휴식 후 등판해도 털리고, 선발 불펜 가리지 않고 골고루 털리고 중요한 순간에는 더 심하게 털려준다. 2013시즌 이후 가을야구를 할 때마다 특히 중요한 순간만 되면 털리는게 거의 상수가 될 지경이다.[16] 2019시즌 NLDS 5차전에서도 잘 던지던
워커 뷸러를 구원등판 한뒤 0.1이닝을 막는동안
앤서니 렌던과
후안 소토에 연타석 홈런을 맞으며 동점을 만들어주고 게임을 패배하는 단초를 제공한데다가 결국 뷸러가 인터뷰에서 눈물까지 보이도록 만들었다.[17] 그를 구원한
마에다 겐타는 3K로 이닝을 마무리지은게 함정... 2022년까지 포스트시즌 통산 29피홈런을 맞았는데, 이는
저스틴 벌랜더와 함께 현역 1위이자
리그 최고 투수들이 가을 방심 전문앤디 페티트의 31개를 이은 2위이다.[18] 또한, 9이닝당 피홈런 수를 봐도 정규시즌 통산은 0.7이지만 포스트시즌 통산은 1.3으로, 정규시즌의 2배의 페이스로 홈런을 얻어맞는다. 그래도 2020년에는 2020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을 제외하고는 여러 행운도 따르면서 대체적으로 포스트시즌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다했고, 워커 뷸러에게 기꺼이 에이스의 자리를 내주면서 팀 투수진의 리더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2020년 월드 시리즈에서 혼자 2승을 팀에게 안겨주면서 생애 첫 월드 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2021년은 부상으로 포스트시즌에 못 나왔고 2022년에는 커쇼 본인이 직접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투구 내용도 좋지 못했다고 밝혔을 정도로 5이닝 3실점으로 만족스럽다 보기 힘든 투구를 보였는데다가 2023년에는 어깨 부상의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1경기 0.1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19] - 토니 곤솔린: 정규 시즌에서는 준수한 로테이션 자원이지만 가을에는 통산 포스트시즌 ERA가 9를 넘기는, 커쇼도 기겁할 만할 정도의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며, 2020년대 다저스의 모든 투수들을 통틀어 손꼽히는 새가슴이다. 2023년 기준으로 아직 연차가 오래된 선수는 아니지만 현재까지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모습은 야구 역사상 최악의 새가슴 역사를 새로 쓸 가능성도 언급될 정도로 심각하게 나쁘다. 심지어 우승을 차지한 2020년에도 월드 시리즈 최소 이닝 기록을 썼는데도 우승 때문에 크게 언급되지 않았다.
1.1.1.4. NBA
- 데이비드 로빈슨: 공수 양면에 걸쳐 나무랄데 없는 위대한 선수지만 플레이오프만 들어서면 환상적이었던 정규시즌 활약에 비해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결정적으로 득점왕, MVP를 석권했던 94-95 시즌 때 서부 컨퍼런스 결승 상대였던 휴스턴 로케츠의 하킴 올라주원에게 도무지 변명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완벽한 판정패를 당하며 새가슴 이미지가 영원히 굳혀졌고[20] 이후 팀동료였던 데니스 로드맨이 "로빈슨은 팀을 이끌만한 리더십이 없다"고 대놓고 저격하면서 로빈슨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다 주었다. 그래도 말년에 팀 던컨을 도와 2옵션으로 2번의 우승을 하며 깔끔하게 은퇴했다.
- 더마 드로잔: 정규시즌, 포스트시즌을 가리지 않고 클러치 상황만 되면 작아지는, NBA의 새가슴의 대명사. 특히 2018 플레이오프에서는 3차전에서 8득점에 묶였고, 4차전에서는 좀 잘한다 싶더니 무리한 반칙으로 퇴장을 당하며 시즌을 마쳤다. 그 여파로 본인은 토론토에서 샌안토니오로 트레이드, 감독인 드웨인 케이시는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그 시즌에 경질되었다. 그리고 그를 대신해 합류한 카와이 레너드가 프랜차이즈 최초의 파이널 우승을 하드캐리하며 수년간 토론토를 묵묵히 이끌어왔던 공로가 한 순간에 퇴색되고 말았다.
- 블레이크 그리핀: 크리스 폴과 함께 그그컨의 주인공이었다. 별명도 새리핀.
- 조엘 엠비드 : 그그컨에서 탈출한 크리스 폴의 뒤를 잇는 새로운 그그컨. 현재까지 역대 NBA 시즌 MVP 중 유일하게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경력이 없는 선수로, 22년 만의 센터 득점왕, 2년 연속 득점왕 등 개인 성적은 출중하지만 플레이오프를 비롯한 큰 경기에서는 저조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비단 플레이오프 뿐만 아니라 라이벌 니콜라 요키치와의 원정 맞대결을 5년 넘게 기피하는 등 스탯 관리를 한다던가, 게임 내에서 상대 다리를 잡아 끌거나 쓰러진 선수를 밟는 등의 더티 플레이 때문에 게임 내외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 칼 말론: 1997 NBA 파이널 1차전에서 스카티 피펜의 유명한 "우편배달부는 일요일에는 배달하지 않는다고~" 트래시 토크에 당해 결정적인 자유투 시도 2구를 모두 놓쳤고, 그 결과 팀은 마이클 조던에게 게임 위닝 버저비터[21]를 얻어맞고 패배한다. 또한, 1998 NBA 파이널 마이클 조던의 "The Last Shot"의 빌미를 제공한 결정적인 스틸을 당했고, 팀은 조던의 2번째 3-peat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특히 본인의 영혼의 파트너 존 스탁턴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강심장이었다는 점에서 유타 재즈의 아쉬움은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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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 리버스: 이쪽은 선수도 아니고 감독으로 새가슴으로 불리는 편인데, 감독 부임 이후 3승 1패 우세 다전제를 무려 세 번이나 3승 4패로 뒤집히고 포스트시즌에서 탈락을 해 본 전적이 있을 정도다. 결국 2020년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클리퍼스 소속으로, 자신의 커리어 통산으로는 세 번째로 3승 1패를 3승 4패로 뒤집히고 탈락한 뒤 경질되었다.[22] 클리퍼스 입장에서는 50년 연속으로
그그컨의 역사를 썼으니...
그리고 곧바로 다음 해 그그컨 탈출그나마 이후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감독으로 번개같이 재취업에 성공하긴 했다. 실제로 선수단 장악 능력은 좋았고 그 때문에 전술적 역량 부재에도 찾는 팀들이 제법 있었던 편이라고 하는데, 감독 한정으로 MLB의 더스티 베이커와 유사한 케이스.[23]
1.1.1.5. 축구
- 곤살로 이과인: 의심의 여지 없는 정상급 스트라이커지만 챔스[24],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의 그의 활약은 처참하다. 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 2015 코파 아메리카 결승, 2016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결정적인 1대1 찬스들을 모조리 날려버리며 아르헨티나를 콩라인으로 만드는데 크게 일조했다.[25]
- 김도훈: 울산 감독으로 FA컵과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는 등 커리어는 나쁘지 않으나, 리그에선 중요한 순간에 우승 경쟁팀인 전북한테 번번히 얻어맞아 우승을 눈앞에서 놓쳐버리며 평이 좋지 못하다. 결국 울산은 후임으로 홍명보를 데려와서야 리그 우승을 일궈냈다.
- 로멜루 루카쿠: 기본적으로 멘탈이 약한 편인데, 새가슴 기질까지 있다. 통산 골 수[26]만 놓고 본다면 레전드 스트라이커로 착각하기 쉽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처참한 활약을 하며 팀을 탈락시키는데 일가견이 있다. 인테르 시절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는 자책골이나 넣으며 팀을 패배시키는가 하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또한 여러차례 찬스를 날려먹고 패배했고, 이어진 월드컵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축구 역사에 남을 엽기적인 빅찬스미스 행진으로 벨기에 황금세대의 막을 조별 예선 탈락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바로 이어진 유로 예선에서 고작 약체팀 상대로 골을 몰아치며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쉿하며 조용히 하라는듯한 세리머니가 압권.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호날두처럼 국대 한정 새가슴으로, 클럽에선 골을 미친듯이 넣어대며 트레블까지 해본 반면, 유로와 월드컵에선 명성에 안 맞게 잠수가 일상이다.
- 세르히오 아구에로: PL 역사상 빅6 상대 최다 득점자이자 맨체스터 시티에게 44년 만에 우승을 선물하는 결정적인 골을 기록했으며 18-19 시즌에도 시즌 최종전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최종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리그 우승을 다시 한 번 선물했을 정도로 리그에서는 큰 경기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국제 메이저 대회에서 못했다는 것.[27] 추가로 맨체스터 시티 시절 리그와 챔스 조별리그에서는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줌과는 달리 챔스 토너먼트에서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활약과 여러차례 결정적인 순간의 실축으로 인해 이름값을 못했다.
-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유벤투스의 전설이며, 원조 판타지스타 로베르토 바조의 후계자라 불렸을 만큼 실력 하나는 당대 월드클래스라 불려도 손색이 없던 선수이며, 실제로 리그에서나 챔스에서의 활약상도 그러했다. 그러나 국대에서는 특히 메이저 대회로 대표되는 월드컵에서 13경기 2골, 유로에서 12경기 1골로 새가슴이라 불릴 정도로 이름값을 전혀 하지 못했다. 대표적인 예시로 유로 2000 결승전을 꼽을 수 있는데, 이 경기에서 이탈리아는 프랑스를 상대로 1점차 리드를 지키면서 승부에 쇄기를 박을 만한 1대1 득점찬스를 여러번 얻었는데 델 피에로는 그 천금같은 찬스를 두 번씩이나 얻었다. 문제는 이 기회들을 델 피에로가 전부 날려먹었다는 것이다. 더도 말고 델 피에로가 저 찬스들 중 하나만 살렸어도 이탈리아가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 했을 것이다.
- 웨인 루니: 국제 메이저 대회에서의 새가슴 기질이 심했다. 유로 2004에서 4경기 4골을 기록하며 센세이셔널하게 등장했지만 그게 전부였다. 특히 월드컵에서는 통산 11경기 1골로 처참할 정도로 못했으며 유로 2012와 유로 2016에서도 각각 1골에 그쳤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리그 우승 청부사라고까지 불릴만한 기존 활약상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는 퍼포먼스를 챔스와 국제 대회에서 보였으며, 특히 강팀과의 경기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꽤 많아 양학 소리를 듣곤 한다.[28]
- 티에리 앙리: PL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자주 뽑히면서도 단판전과 결승전에서의 클러치 능력 부재로 심심찮게 새가슴 소리를 듣는 대표적인 선수 중 하나이다. 앙리의 결승전 기록은 10경기 1골 1어시스트이고, 단판전[29]를 포함해도 17경기 2골 1어시스트에 불과하다. 전성기를 구가할 당시인 2000년도 초중반, 아스날이 들어올린 각기 2번의 FA컵과 리그컵에서 4경기 출장 공격포인트 0개를 기록했다. 아스날 소속으로 출전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30]과 UEFA 유로파리그 결승[31]을 비롯해 유로 2000, 2006 독일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1어시스트만[32]을 기록했을 뿐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뛰면서 들어올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UEFA 챔피언스 리그 등의 단판전이나 결승에서도 역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나마 2003 컨페드컵 결승에서 앙리는 연장전에 팀의 우승을 확정짓는 골든골을 기록했고, 이는 앙리 커리어 유일의 결승전 골로 남아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역대 최고 수준의 활약을 했지만, 문제는 UCL 이상으로 권위있는 대회인 월드컵에서 새가슴이란 것이다. A매치 최다골 기록[33]을 경신했음에도 정작 가장 중요한 무대인 월드컵, 그것도 토너먼트에서는 8경기 공격포인트 0개라는 호날두의 이름값에 비해 너무나도 처참한 기록이다. 결국 메이저 대회인 유로는 최다 득점자인 반면에, 월드컵에 5번 출전하여 토너먼트에서 도합 8경기 공격포인트 0이라는 사실이 그가 역대 최고를 논하는 스코어러임을 감안하면 받아들이기 힘든 기록이다.[34] 실제로 월드컵에 5번이나 출전한 선수 중에 토너먼트 공격포인트가 0개인 공격수는 축구 역사상 호날두가 유일하다.
- 프랭크 램파드: 월드컵에서 총 39회의 슛을 시도하여 단 1골도 넣지 못하며, 월드컵 개인 최다 슈팅 무득점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또한 월드컵 기록도 통산 10경기 공격포인트 0개로 매우 좋지 못하다.[35] 다만 2010 월드컵 16강 독일전에서 공이 골라인을 넘어갔음에도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한 오심이 있었기에 감안할 부분은 있다.
- 해리 케인: 이 분야의 본좌격인 무관의 제왕(...).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며, 클럽 및 국대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좋은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으나, 유독 대회 토너먼트[36]에서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영양가 있는 공격포인트는 커녕 플레이도 실망스러워 매번 준우승에 그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이 무관팀 토트넘이라 어쩔 수 없다 옹호받기도 하지만, 그 토트넘의 무관 역사에는 본인의 잘못도 확실히 있는 편. 2022 월드컵에서도 8강이라는 큰 무대에서 평소에 그렇게 잘 차던 PK를 날리고, 유로 2024 결승전에서도 극도로 부진하며 새가슴 이미지를 끝내 벗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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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치른 6번의 결승에서 골이 없다. 커리어 통틀어봐도 새가슴 기질을 보인다. 몰데, RB 잘츠부르크, 맨체스터 시티까지 총 5번의 준결승 경기에 출전하여 무득점을 했다.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할 때와는 달리 빅클럽들과의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1.1.1.6. e스포츠
- 가오텐량: 2019년에 월즈 우승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등재된 케이스. 상술한 2019년 이후부터는 결승전만 들어가면 급격하게 폼이 하락하고 하드 스로잉을 남발하며 결승전의 티안이라는 말이 아예 안 좋은 의미로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9년 월즈 우승 이후부터 LPL의 케스파컵 격인 데마시아컵을 제외하면 모든 대회의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7준을 적립한것도 모자라 2년 연속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탈락[37]이라는 수모까지 겪었다.
- 고강민: 정규시즌 한정. 포스트 시즌만 들어가면 각성하며 저그 최다 연승(8연승), 저그 최다승(14승)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고강민이 당시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정말 극히 일부에 불과했을 정도였던 왼손잡이라는 페널티를 안고 있었기 때문이며, 특히 고강민은 왼손으로 마우스를 썼다보니 이 페널티가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이어진 것이다.[38] 이는 현재까지도 왼손잡이 게이머에 대한 배려가 잘 되지 않고 있을 정도로 경기장의 세팅 대부분이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세팅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다만 본인은 이후 성춘쇼에서 극심한 무대공포증에 시달린 것 때문에 공식전 성적이 좋지 못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 곽보성: 여타 일반적인 미드라이너와는 다르게 오더나 시야가 안좋은 대신 무력이 상당히 높은 스타일의 선수인데, 이런 선수 개인의 스타일상 새가슴이 터지면 자신감의 하락 때문인지 실력 하락이 매우 치명적이라 더 눈에 띄는 편. 그나마 21년 롤드컵에서는 무너져가는 팀 속에서 홀로 빛나며 '해 줘'를 해 주면서 4강까지는 올려보내긴 했고, 23년 LCK와 월즈에서도 상당히 좋은 활약으로 KT의 미드를 지탱하며 새가슴에서 거의 탈출했다.
- 구본택: 연습이나 스크림에서는 너무 잘해서 게임이 성립이 안 될 정도라 했지만 실전에서는 단 한 번도 롤챔스에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경험이 없다.
- 김동하: 국제대회 한정. LCK에서는 은퇴시즌인 2021 시즌까지도 잘 했는데, 국제대회만 나가면 이상하게 폼이 폭락했다.
- 김명운: 특유의 오프라인 대회 울렁증으로 다전제 판짜기, 수싸움에서 비교적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스타1 공식리그 종료 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9~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0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면서 길고도 긴 서러움을 털어내긴 했다.
- 김하람: 2023년 이전을 기점으로 e스포츠 최악의 새가슴을 꼽아보라면, 제일먼저 언급되던 선수였다. 2023년 스프링 이전까지 포스트시즌 전패는 아주 유명하며, 2023년 서머는 팀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선수 본인의 폼도 평범했다. 그나마 2023 월즈에서는 대진운이 너무 나빴다는 이유가 명확했던 데다가 본인도 폼적으로 크게 이슈가 된 적은 없어서 그럭저럭 선방했다는 평. 2024년 디플러스 이적 후에는 5전제 경기에서도 꽤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말구: 국내 정상급 철권 플레이어이자 마샬 로우 고수로 각종 대회마다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평균적인 성적도 좋은 편이지만 우승 문턱에 서면 한없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 문준희: 연습실 본좌의 원조라고 불렸던 선수. 선수 본인 특유의 소심한 성격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2002 KPGA 투어 4차 리그 9전 전패를 기록하고, 급기야는 좁아ㅠㅠ 사건과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결승전에서의 허무한 패배 자체가 커리어에 치명타로 다가오는 바람에 얼마 못 가서 커리어를 접어야 했다.
- 신상문: 개인리그에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그나마 높이 올라가도 8강 문턱을 넘지 못하고 번번이 탈락했다. 프로리그에서는 팀의 승패를 가르는 에이스 결정전 역대 최고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강심장의 면모를 보이다가도, 포스트시즌에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 애매하다.
- 에밀 라르손: 정규시즌에 비해 플레이오프같은 큰 경기에서는 실망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 윤용태: 이로 인해 얻은 별명이 윤용새. 그래서 육룡 멤버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결승 진출 경험이 없으면서 육룡 중에서도 꼬리로 평가받았다.
- 이재훈: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인정하는 실력을 가졌고, 비방송에 가까운 WCG 예선 2회 통과와 WCG 2005 우승[39], PC방 리그도 수차례 통과했지만 유독 방송경기인 듀얼 토너먼트, 서바이버 리그 최종전에서 자주 탈락하여 커리어 내내 개인리그 본선 진출은 손에 꼽는다.[40]
- 전태양: 스타크래프트 1 한정. 스타크래프트 2 전향 후에는 세빛둥둥섬에서 열린 프로리그 2014 결승전에서 자신의 손으로 kt 롤스터의 프로리그 2014 시즌 우승을 마무리하면서 어느 정도 털어내기는 했다. 그리고 2017년 억대대회에서 연거푸 우승하며 빅가이로 등극, 2020년 해설자 병행을 하며 결국 국내 개인리그 우승까지 이뤄낸다. 대기만성형의 아이콘.
- 정지훈: 월즈 한정. LCK에서는 옐로로더의 아픔을 딛고 2022 서머와 2023 스프링 2023 서머까지 제패하면서 쓰리핏을 달성했지만, 정작 국제대회만 나갔다 하면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기가 일쑤였다. 2023 MSI까지 국제대회 결승을 간 적이 한 번도 없으며, 국제대회 최고 성적도 2022 월즈의 4강인데 이마저도 DRX에게 1승 3패로 업셋당했고 본인도 제카에게 시원하게 털리고 멸망했다. 그래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생애 첫 국제대회 결승을 맛봤고, 여기에서 맹활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거는데 성공하긴 했다. 하지만 2023 월즈에서는 3전 전승으로 8강행을 짓고도, 8강에서 BLG를 상대로 처참하게 무너지며 다데상까지 거론될 정도로 멸망하고 말았다. 2024 MSI에서는 그 동안의 저평가가 무색하게 지는 경기에서도 상대 미드보다 더 월등한 폼을 보이면서 우승을 차지해 오명을 다소 만회하는 데 성공하나 했으나, 월즈에서는 8강에서 FlyQuest에게 풀세트라는 졸전을 펼쳤고 4강에서 T1을 상대로 1:3으로 패퇴하고 본인도 무색무취한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다시 한 번 월즈에서 약한 모습을 털어내지 못했다.
- 한승엽: 다만 축구 시합만 나갔다 하면 사람이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돌았을 정도...
1.1.1.7. 기타 종목
- 박정환: 응씨배에 2번 연속 결승에 진출했으나, 언더독으로 평가받던 상대 기사들에게 패배하여 2연 준우승을 했다.[41]
- 매튜 에몬스: 미국의 사격 선수.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소구경 소총 3자세 결승에서 9발째까지 선두를 달리다 막발을 옆 선수 표적에 쏘는 대실수로 8위로 추락한 데 이어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9발째까지 선두를 달리다 막발을 4.4점에 쏘며 4위로 밀려났다.[42]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같은 종목에서 9발째까지 2위를 달리다 막발을 7.6점에 쏘면서 3위로 밀렸는데, 이 때 매튜 에몬스를 제치고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대한민국의 김종현이다. 그래도 런던에서는 동메달이라도 건졌으니 다행이라고나 할까?
- 앤디 머레이: 동시대 빅4로 묶인 선수들 중 유일하게 그랜드슬램 우승보다 준우승이 더 많은데다, 준우승을 할 때는 내리 3연패로 맥없이 지는 경우가 많아 새가슴으로 간주되는 케이스. 다만 이쪽은 이 선수가 한 번도 따지 못한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을 2연속으로 획득하긴 했다.[43]
- 알렉산더 즈베레프: 3세트 대회에서는 우승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대회를 우승한 사기 캐릭터지만, 5세트 대회(=메이저 대회)만 되면 새가슴이 된다. 5세트 대회에서는 지금까지 두 번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역전패했다.[44]
1.1.2. 극복한 선수들
- 김혁규: 연습 때는 압도적인 원딜이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실전에만 나가면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모습을 삼성 블루, EDG, KT를 거쳐 어느정도는 극복하다가, 2022년에 4번 시드로 월즈에 출전한 DRX의 주전 원딜로 출전하여 EDG를 상대로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고 심지어 4강 젠지 상대로 이겨내 결승전까지 오르고 결승전에서도 T1을 상대로 압도적인 역배인 상태로 풀세트 접전끝에 우승하며 새가슴을 털어냈다. 다만 이쪽은 새가슴이라고 하기에는 국내대회에서만큼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자기 몫은 확실히 했고 국제대회에서도 본인이 못해서 진 경기는 의외로 많이 없었는데, 여러모로 커리어 내내 운이 많이 따르지 않았던 경기가 많이 누적이 된 것도 있으며 아무래도 삼성을 떠난 후엔 EDG나 kt 외에는 상대적으로 언더독으로 분류되던 팀에서 오랜시간 활약했기 때문에 고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점도 있기도 하다.
- 니콜라이 릿츠: 같은팀의 Xyp9x, dupreeh와 함께 매우 오랬동안 잘한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늘 대회에서 4강 이상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오랜 노력 끝에 왕귀에 성공, 수많은 대회들을 휩쓸면서 메이저 최다 우승선수가 되었다.
- 2016년 이후의 Edward Gaming: 이 팀은 데프트가 활약을 했을 적 2015 MSI에서 우승을 한 적이 있긴 했지만 이 이후에는 두 번의 리프트 라이벌즈를 제외하고는 한 번도 국제대회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하면서 LPL에서 활약하던 것에 비해 국제대회에만 나가면 작아진다는 평이 많았었다. 실제로 2021 롤드컵 또한 8강까지 절망적인 경기력을 보이면서 많은 팬들이 기대를 접게 만들었는데도 꾸역꾸역 결승까지 오르는 데에 성공했고, 급기야는 결승에서 DWG KIA를 상대로 3:2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두 번의 리프트 라이벌즈를 제외하고는 2015 MSI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누리는 데에 성공했다.
- 최우제: 정확히는 결승전 한정 새가슴. 플레이오프까지는 정규시즌의 포스가 나오는데, 결승전만 가면 이상하리만치 건강 이슈가 생기면서 급격하게 무기력해지거나 본인이 직접 너무 긴장을 안하는 스타일이라 결승전만 가면 유독 안일한 플레이를 많이 했었다고 직접 밝히기까지 했었다. 그나마 LCK 우승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당시엔 준수한 활약이라도 한 적이 있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시리즈 내내 더샤이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파이널 MVP까지 수상하고 새가슴에서 탈출했다.
- 펑크: 미국의 유명 스파 플레이어로 세계적인 기량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캡콤컵과 같은 비중 높은 대회에서는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하면서 큰 대회 우승을 못하는 강자로 낙인이 찍힌 비운의 선수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2024년에 와서는 CEO라는 꽤 높은 권위를 가진 대회를 우승하였고 지상 최대의 격겜 대회인 에보마저 우승하면서 무관의 제왕이자 새가슴 타이틀에서 벗어나는 데는 성공했다.
1.1.3. 관련 문서
2. 새의 가슴 부분
날개와 연결된 부위이기에 새들은 주로 가슴 부분이 발달되어 있다. 그래서 가슴 부분이 크거나 부풀어보이는 것. 날개가 많이 퇴화한 닭만 해도 가슴근육( 닭가슴살) 쪽이 제법 큰 편이다. 다리 쪽이 별로 발달하지 않은 계열의 새들도 가슴은 어쨌든 크다.애완조를 기르다보면 종종 새가슴 중앙에 뾰족하고 길다란 무언가 툭 튀어나오는, 이른바 '칼가슴/고잉라이트' 라고 불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위에서 올려다볼 경우 V자 모양의 쐐기 비슷한 것이 가슴 중앙에 거꾸로 튀어나온 모습. 이는 영양부족이나 질병에 의해 일어나는 증상이다. 영양부족/질병 등으로 인해 새가슴 쪽의 근육이 빠져서 근육에 가려졌던 가슴팍 중앙의 뼈 '용골' 이 깃털과 살가죽에 가려지지 않을 정도로 드러나게 된 것. 사람으로 치자면 갈비뼈와 등뼈가 마른 몸 때문에 드러났다고 볼 수 있는 상황. 결론적으론 건강 문제이니 병원에 데려가거나 관련 글들을 알아보고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찾아 취해주자.
3. 가슴이 유난히 튀어나와 보이는 체형을 이르는 말
흉골이 비정상적으로 돌출돼있어 가슴팍 한가운데가 튀어나오는 체형을 가리키는 것. 새의 가슴이 불룩 튀어나온 모습에 빗댄 말이다. 반대말로는 오목가슴이 있다. 삼각형 모양으로 툭 튀어나와있는 체형여담으로 사마천의 사기에 의하면 울료의 기록을 빌어 진시황이 이런 체형이였다고 한다.
여성에게 은근 많이 볼 수 있는 신체구조이다.
사실 가슴 중간이 툭 튀어나와있는 것보단 양 흉곽이 상대적으로 함몰돼있기에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폐의 용적이 작아지기 때문에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인식이 있으나, 선천적인 새가슴(Pectus carinatum) or 오목가슴(Pectus excavatum)이 기능적 문제(호흡기능, 심장기능)를 일으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어떤 흉부외과 교과서를 찾아봐도 기능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다고 되어 있으며, 수술적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경우도 기능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마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환자들의 가슴이 새가슴 모양으로 바뀐다는 것 때문인듯 하다. 스포츠계에서 새가슴인 선수는 스태미너가 약하다는 편견은 여기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은 교정기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제법 보고 있으며, 이 교정기는 천안의 모 대학병원에 이어 강남의 모 대학병원 등에서도 도입했다. 다만 성장기가 지난 성인의 경우 교정기로 교정될 확률이 많이 낮아져 역방향 너스술식(Reverse Nuss operation) 또는 아브라함 술식으로 수술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드물지만 수술적 치료를 요할 정도로 심한 흉곽기형이 국내에도 소수 존재하긴 한다. 선천성 흉곽 기형으로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남미 지역에선 유병률이 높아 치료법도 제법 발달되어 있다.
[1]
사실 김시진은 1981년 코리안 시리즈 경리단(육군) v.
롯데 자이언트와 1차전에서 경리단의 에이스로 롯데의 에이스
최동원과 맞대결을 펼치며 완봉승을 거둔 바 있다(단, 그해 코리안 시리즈는 롯데의 우승). 하지만
1984년 한국시리즈 1차전을 불과 몇시간을 앞두고 경기장으로 향하기 위해 차를 몰던 중 동네에서 놀던 꼬마와 접촉사고가 났는데, 이를 수습하기 위해 경기장에 늦게 도착했다고 한다. 다행히 꼬마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큰 경기에 앞서 마음을 여유롭게 먹을 겨를이 없었고 그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게 김시진이 '새가슴'이 된 최초의 원인이었다.
[2]
야구선수들의 경우 큰 무대가 포스트시즌과 거의 동일하게 취급되므로
가을역적과 대부분 겹친다. 축구선수들이 월드컵이나 챔스에서 부진하는 경우처럼 국제대회에서 부진한 선수들도 등록될 법 하지만 국제대회에서 부진한 경우 국가대표 성적에 따라 잘 풀리면 부진한 선수(예를 들어 베이징올림픽에서의 한기주 등)들도 대부분 용서하는 분위기고, 광탈하는 경우(타이중 참사, 고척돔 참사 등) 리그 자체의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선수 개개인의 부진은 잘 언급되지 않는다.
[3]
심지어 정민태는 현대 유니콘스 시절 스승이자 코치였던 김시진 전 감독을 한국시리즈 우승없다고 많이 놀렸다고 한다.
[4]
해태 시절에는 최다우승으로 대표되는 최강팀이었고 몰락한 KIA 시절에도 한국시리즈에 일단 진출하면 무조건 우승했다.
[5]
실제로 2024년 전까지 강민호가 프로 생활을 하면서 유일하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건 2012년 준플레이오프 뿐이었다. 이 마저도 당시 강민호가 부상으로 용덕한이 주전 포수로 앉았어서 사실상 강민호가 주전 포수로 앉은 시리즈 중에는 단 한번도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적이 없다.
[6]
롯데 자이언츠는 2013년 이후 가을야구 진출이 단 한 번이며, 삼성 라이온즈는 2016년 이후 가을야구 진출이 단 한 번이다. 문제는 강민호는 저 두 가을야구에서 모두 주전 포수였으나, 여지없이 말아먹었다.
[7]
1986년 한국시리즈에서 3경기에 등판하여 방어율 8.53에 3패를 기록하며 사실상 혼자 시리즈를 말아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매우 끔찍한 활약을 보였다.
[8]
해태와 KIA는 같은 팀이지만.
[9]
LG vs 타이거즈전이야 말이 필요없는 KBO 최고의 흥행카드이고 클래식 시리즈는 원년부터 팀의 모기업과 연고지가 모두 바뀌지 않은 유이한 구단간의 매치업인데다
1984년 한국시리즈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양팀의 전력차에 비해 명승부가 많이 나왔다. 한일전은
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KIA vs SK전은 2008년 윤길현이 대선배이자 레전드
이종범을 도발한 사건 때문에 크게 이슈가 된 이후 불구대천의 라이벌이 되었고 서재응의 “SK는 왠지 싫다” 발언과
2009년 한국시리즈를 통해 더욱 라이벌 의식이 굳어졌다.
[10]
84년 코시 7차전 87년 코시 1차전 등.
[11]
선입견과 달리 장효조의 KBO 포스트시즌 통산 기록은 타율 0.359, 출루율 0.422, OPS 0.918로 리그 통산 기록과 큰 차이점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경기에서 헛스윙만 한다는 이미지가 고착화된 데에는 1982년 당시 서울 세계야구선수권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2-2로 맞선 8회말 1사 1, 3루 찬스에서 병살타성 2루 땅볼을 쳐서 3루 주자 김재박을 홈에서 횡사시켰던 것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잔혹사가 결합되어서 그렇다.
[12]
이는 2024년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12년 3억 2500만 달러에 계약하며 깨졌다.
[13]
커리어 유일한 우승이다.
[14]
2015~2018 포스트시즌 타출장 .107 .264 .200.
[15]
커쇼의
초커 밈이 너무 유명한 나머지,
타 지역 야구팬이 운영하는 식당의
호흡곤란 응급처치 공익 포스터에 그려져 있을 정도.
레지 밀러가 과거에 새가슴을 흉내내는 데 쓴
시그니처 포즈로 커쇼가 묘사되어 있다.
[16] 일리미네이션 경기 평균 자책점이 5.53에 불과하다. [17] 뷸러의 이모가 포스트시즌 3일전 돌아가셨다고 한다 본인은 인터뷰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었는데....'라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18] 그런데 페티트는 무려 276.2이닝을 던졌고, 페티트는 포스트시즌 최다승 1위이다. 즉 홈런은 많이 맞았지만 막상 결과 자체는 커쇼와 벌랜더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았다는 얘기. [19] 다만 2023년의 경우 커쇼가 시즌 내내 어깨 부상에 시달렸던 데다가 여느 시즌과는 달리 새가슴 자체를 논하기 전에 이 여파로 구위가 완전히 맛이 간 모습이였고, 결국 재활에만 약 18개월이 소요되는 어깨 수술까지 이어진 것을 고려하면 어깨 부상으로 인해 터질 것이 터졌다고 보고 있다. [20] 이 당시 올라주원과의 1:1 매치업에서 농락당한 장면들은 올라주원 커리어 최고의 명장면으로 영원히 회자되었고 이후 NBA 하이라이트 필름이나 DVD 등에서 반복해서 재생되어 스퍼스 팬들을 두 번 죽였다. [21] 2019년 기준 파이널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게임 위닝 버저비터 [22] 프런트가 리버스를 변호했음에도 구단주 직권으로 경질을 했다고 하는데, 거의 상호 해지 형태로 나왔다고 한다. 구단주와의 전화 통화에서 구단주가 자신을 신뢰하지 않으면 리버스 본인도 같이 일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 이후에 경질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23] 그래도, 닥 리버스는 2008년에, 베이커는 2022년에 둘 다 우승 경험은 있다. 닥 리버스는 클리퍼스에서는 부사장을 겸직한 적도 있었을 만큼 권한이 훨씬 막강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실제로 선수 구성 권한까지 가지고 있었을 정도. 물론 더스티 베이커도 선수 시절에 반지를 차지한 적이 있긴 하지만... [24] 레알 시절 43경기 9골.. 그나마 세리에 A 이적 이후 나아졌다. [25] 여담으로 이과인이 은퇴한 후 아르헨티나는 2021, 2024 코파 아메리카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26] 벨기에 A매치 역사상 최다골 기록인 88골로 2위인 에당 아자르랑 비교했을때 무려 50골씩(!)이나 차이가 난다 [27] 이과인은 메이저 대회 결승전 3연속 삽질이 문제였지 2010 월드컵에서 4골, 2014 월드컵 8강전 결승골, 2016 코파 아메리카 8강전, 4강전 연속 멀티골 등 어느 정도 활약상은 있었던 이과인에 비해 아구에로는 그 마저도 없다. 그나마 잘했다는 2011 코파 아메리카, 2018 월드컵도 이과인에게는 미치지 못한다. 결국 국대에서는 이과인에게 밀려 늘상 만년 벤치 신세였음에도 국내에서는 PL, 맨시티 출신이라 2010년대 4대 스트라이커라 불린 과대평가 케이스라 할 수 있다. [28] 한 가지 우스운 점은 리그에서는 팀을 안 가리고 골을 잘만 쑤셔넣었다(...). [29] UEFA 슈퍼컵, FA 커뮤니티 실드,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30] 2005-06 시즌 [31] 1999-00 시즌 [32] 2005-06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 세트피스 상황서 문전으로 올린 프리킥을 솔 캠벨이 헤딩으로 받아넣었다. [33] 2024년 6월 12일 기준 130골. [34] 사실 유로 통산 최다 득점자 및 공격포인트 기록자라고는 하나 이쪽도 토너먼트 기록은 13경기 3골 3어시스트에 불과하다. [35] 게다가 10경기 모두 풀타임을 뛰었기 때문에 출전시간이 부족했다는 핑계도 통하지 않는다. [36] 14-15 리그컵 결승전, 18-19 챔스 결승전, 유로 2020 결승전, 20-21 EFL컵 결승전, 유로 2024 결승전 등. [37] LPL 연속 준우승까지 엮어 소위 준준딱 준준딱으로 불린다. [38] 프로게이머 전체를 돌아봐도 이 당시 왼손으로 마우스를 쓰는 게이머는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였던무려 김성식 정도밖에 없다시피했다. [39] 그런데 이 대회는 생중계가 아닌 녹화 방송으로 방영했다. [40] 게다가 그렇게 본선에 진출하였어도 유리한 환경과 게임 양상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임팩트있게 패한 경기들이 많아 역대급 명경기의 희생자로 기억된다. 대표적으로 임요환의 대표 명경기인 일부는 시즈모드 됐고 일부는 퉁퉁퉁퉁퉁퉁!과 이윤열의 대표 명경기인 50 게이트 대역전극 경기가 이재훈을 명경기의 희생자 이미지로 만든 경기들이다. [41] 이후 2018년 몽백합배 4강에서 셰커에게 이기기 전까지 중국 기사 상대로 번기 승부 전패였기 때문에 세계대회 우승 타이틀이 2개나 있었음에도 저평가를 받았다. [42] 이 베이징 대회 1호 금메달리스트가 매튜 에몬스의 부인인 체코의 '카테르지나 에몬스'였는데, 아테네 대회에서 큰 실수를 하고 상심한 매튜 에몬스를 위로하면서부터 사랑을 키워가다가 2007년 결혼에 골인했다. [43] 공교롭게도 머레이가 첫 금메달을 획득한 런던 올림픽의 남자 단식 결승 상대가 로저 페더러였다. [44] 2020 US 결승 vs 도미니크 팀, 2024 롤랑가로스 결승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16] 일리미네이션 경기 평균 자책점이 5.53에 불과하다. [17] 뷸러의 이모가 포스트시즌 3일전 돌아가셨다고 한다 본인은 인터뷰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었는데....'라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18] 그런데 페티트는 무려 276.2이닝을 던졌고, 페티트는 포스트시즌 최다승 1위이다. 즉 홈런은 많이 맞았지만 막상 결과 자체는 커쇼와 벌랜더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았다는 얘기. [19] 다만 2023년의 경우 커쇼가 시즌 내내 어깨 부상에 시달렸던 데다가 여느 시즌과는 달리 새가슴 자체를 논하기 전에 이 여파로 구위가 완전히 맛이 간 모습이였고, 결국 재활에만 약 18개월이 소요되는 어깨 수술까지 이어진 것을 고려하면 어깨 부상으로 인해 터질 것이 터졌다고 보고 있다. [20] 이 당시 올라주원과의 1:1 매치업에서 농락당한 장면들은 올라주원 커리어 최고의 명장면으로 영원히 회자되었고 이후 NBA 하이라이트 필름이나 DVD 등에서 반복해서 재생되어 스퍼스 팬들을 두 번 죽였다. [21] 2019년 기준 파이널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게임 위닝 버저비터 [22] 프런트가 리버스를 변호했음에도 구단주 직권으로 경질을 했다고 하는데, 거의 상호 해지 형태로 나왔다고 한다. 구단주와의 전화 통화에서 구단주가 자신을 신뢰하지 않으면 리버스 본인도 같이 일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 이후에 경질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23] 그래도, 닥 리버스는 2008년에, 베이커는 2022년에 둘 다 우승 경험은 있다. 닥 리버스는 클리퍼스에서는 부사장을 겸직한 적도 있었을 만큼 권한이 훨씬 막강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실제로 선수 구성 권한까지 가지고 있었을 정도. 물론 더스티 베이커도 선수 시절에 반지를 차지한 적이 있긴 하지만... [24] 레알 시절 43경기 9골.. 그나마 세리에 A 이적 이후 나아졌다. [25] 여담으로 이과인이 은퇴한 후 아르헨티나는 2021, 2024 코파 아메리카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26] 벨기에 A매치 역사상 최다골 기록인 88골로 2위인 에당 아자르랑 비교했을때 무려 50골씩(!)이나 차이가 난다 [27] 이과인은 메이저 대회 결승전 3연속 삽질이 문제였지 2010 월드컵에서 4골, 2014 월드컵 8강전 결승골, 2016 코파 아메리카 8강전, 4강전 연속 멀티골 등 어느 정도 활약상은 있었던 이과인에 비해 아구에로는 그 마저도 없다. 그나마 잘했다는 2011 코파 아메리카, 2018 월드컵도 이과인에게는 미치지 못한다. 결국 국대에서는 이과인에게 밀려 늘상 만년 벤치 신세였음에도 국내에서는 PL, 맨시티 출신이라 2010년대 4대 스트라이커라 불린 과대평가 케이스라 할 수 있다. [28] 한 가지 우스운 점은 리그에서는 팀을 안 가리고 골을 잘만 쑤셔넣었다(...). [29] UEFA 슈퍼컵, FA 커뮤니티 실드,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30] 2005-06 시즌 [31] 1999-00 시즌 [32] 2005-06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 세트피스 상황서 문전으로 올린 프리킥을 솔 캠벨이 헤딩으로 받아넣었다. [33] 2024년 6월 12일 기준 130골. [34] 사실 유로 통산 최다 득점자 및 공격포인트 기록자라고는 하나 이쪽도 토너먼트 기록은 13경기 3골 3어시스트에 불과하다. [35] 게다가 10경기 모두 풀타임을 뛰었기 때문에 출전시간이 부족했다는 핑계도 통하지 않는다. [36] 14-15 리그컵 결승전, 18-19 챔스 결승전, 유로 2020 결승전, 20-21 EFL컵 결승전, 유로 2024 결승전 등. [37] LPL 연속 준우승까지 엮어 소위 준준딱 준준딱으로 불린다. [38] 프로게이머 전체를 돌아봐도 이 당시 왼손으로 마우스를 쓰는 게이머는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였던무려 김성식 정도밖에 없다시피했다. [39] 그런데 이 대회는 생중계가 아닌 녹화 방송으로 방영했다. [40] 게다가 그렇게 본선에 진출하였어도 유리한 환경과 게임 양상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임팩트있게 패한 경기들이 많아 역대급 명경기의 희생자로 기억된다. 대표적으로 임요환의 대표 명경기인 일부는 시즈모드 됐고 일부는 퉁퉁퉁퉁퉁퉁!과 이윤열의 대표 명경기인 50 게이트 대역전극 경기가 이재훈을 명경기의 희생자 이미지로 만든 경기들이다. [41] 이후 2018년 몽백합배 4강에서 셰커에게 이기기 전까지 중국 기사 상대로 번기 승부 전패였기 때문에 세계대회 우승 타이틀이 2개나 있었음에도 저평가를 받았다. [42] 이 베이징 대회 1호 금메달리스트가 매튜 에몬스의 부인인 체코의 '카테르지나 에몬스'였는데, 아테네 대회에서 큰 실수를 하고 상심한 매튜 에몬스를 위로하면서부터 사랑을 키워가다가 2007년 결혼에 골인했다. [43] 공교롭게도 머레이가 첫 금메달을 획득한 런던 올림픽의 남자 단식 결승 상대가 로저 페더러였다. [44] 2020 US 결승 vs 도미니크 팀, 2024 롤랑가로스 결승 vs 카를로스 알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