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인물의 최근 활약상에 대한 내용은 후안 소토/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후안 소토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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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
2019 |
파일:2024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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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2022 | 2023 | 2024 |
데이비드 프라이스 ( 보스턴 레드삭스) |
→ |
후안 소토 &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 워싱턴 내셔널스) |
→ |
랜디 아로자레나 ( 탬파베이 레이스) |
2020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타격왕 | ||||
크리스티안 옐리치 ( 밀워키 브루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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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 ( 워싱턴 내셔널스) |
→ |
트레이 터너 ( 워싱턴 내셔널스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2024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득점왕 | ||||
마커스 시미언 ( 텍사스 레인저스) |
→ |
후안 소토 ( 뉴욕 양키스) |
→ | 2025년 수상자 |
2022년 메이저 리그 올스타 게임
홈런 더비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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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알론소 ( 뉴욕 메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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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 ( 워싱턴 내셔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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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 토론토 블루제이스) |
2019 ALL-MLB SECOND T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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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LL-MLB FIRST T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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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 역대 홈런더비 우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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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19 단축시즌 올스타전 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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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등번호 22번 | ||||
A.J. 콜 (2016~2018) |
→ |
후안 소토 (2018~2022) |
→ |
도미닉 스미스 (2023)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22번 | ||||
닉 마르티네스 (2022) |
→ |
후안 소토 (2022~2023) |
→ |
그레이엄 폴리 (2024) |
뉴욕 양키스 등번호 22번 | ||||
해리슨 베이더 (2022~2023) |
→ |
후안 소토 (2024) |
→ | 결번 |
후안 소토 Juan Soto |
|
본명 |
후안 호세 소토 파체코 Juan José Soto Pacheco |
출생 | 1998년 10월 25일 ([age(1998-10-25)]세) |
산토도밍고 | |
국적 |
[[도미니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8cm | 102kg |
포지션 | 우익수, 좌익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 입단 | 2015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 WSH) |
소속팀 |
워싱턴 내셔널스 (2018~202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2~2023) 뉴욕 양키스 (2024) |
종교 | 개신교 |
후원사 | 언더아머 |
에이전트 | |
| | |
[clearfix]
1. 개요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외야수.[1]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후안 소토/선수 경력 |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
22 WSH | 22 SD | 2023년 | 2024년 | |
2023년 |
3. 플레이 스타일
자세한 내용은 후안 소토/플레이 스타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월드 시리즈 우승 (
2019) 올스타 4회 ( 2021~ 2024) 베이브 루스 상 (2019) 내셔널 리그 외야수 실버 슬러거 4회 (2020~2023) 아메리칸 리그 외야수 실버 슬러거 (2024) 토니 그윈 상 (2020) 아메리칸 리그 득점 1위 (2024) All-MLB 퍼스트 팀 3회 ( 2020, 2021, 2024) All-MLB 세컨드 팀 ( 2019) |
5. 통산 2,000볼넷 가능성
아직 서비스 타임이 끝나지도 않았기에 시기상조라는 평가도 있으나 만 20세가 되기도 전에 데뷔[2]한 소토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타격 페이스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뛰어난 누적 성적을 쌓을 것으로 전망되는 중이다.특히나 소토의 타격 툴에서 제일 압도적인 평가를 받는 선구안의 관점에서 봤을 때 아직 소토는 FA 자격을 얻지도 못했기에 통산 2,000 볼넷을 달성할 수 있을까 논하기는 이른 건 사실이지만 2024년을 기준으로 통산 7시즌 동안 769볼넷[3]을 기록할 정도로 소토는 압도적인 볼넷 생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4]
아직 먼 미래의 일을 논하는 거지만, 지금 시점으로 현역 선수 중 통산 2,000 볼넷에 도전할 수 있을까 가능성이라도 논할 수 있는 선수는 소토가 유일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만큼 소토의 선구안 및 볼넷 생산 능력은 고무적이다.
역대 정규시즌 통산 2,000 볼넷을 기록한 선수는 배리 본즈(2,558볼넷)- 리키 헨더슨(2,190볼넷)- 베이브 루스(2,062볼넷)- 테드 윌리엄스(2,021볼넷)으로 4명 밖에 안된다. 이들 중 약물 복용자인 본즈를 뺀 나머지 셋은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첫 턴에 입성했다. 세이버매트릭스가 출루율을 중시한다는 점은 이미 알려져 있고, 소토는 그러한 점에 있어서는 정상급의 타자이기에 세이버매트릭스적으로도 더욱 훌륭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선구안이 좋아지고, 타격은 메이저 리그 전체 탑급을 달리는 경악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볼넷 획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 소토의 선구안은 과장 좀 보태서 메이저 리그의 어지간한 심판들[5]을 아득히 넘어선 수준으로, 중계화면 기준으로 봐야 겨우 살짝 빠진 공이 스트라이크 콜을 받으면 여지 없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수준이다. 타석에 서있으면서도 중계 화면급 정확도를 갖춘 표준 크기의 스트라이크 존이 머리 속에 정확히 들어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6. 여담
- 별명은 차일디시 밤비노(Childish Bambino)이며, 도널드 글로버가 뮤지션 활동을 할 때 사용하는 예명인 차일디시 감비노에 베이브 루스의 별명인 밤비노를 합친 것이다. 차일디시가 아이같은 또는 유치한이라는 뜻이 있어 마냥 긍정적인 단어는 아니지만, 소토에게 이런 별명을 쓴 것은 앞서 말했듯 차일디시 감비노라는 예명을 이용해 매우 어린 나이부터 대활약한 소토의 커리어를 나타내는 것이다.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동료였던 김하성보다 세 살이나 어린 것이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노안이다. # 그리고 알버트 푸홀스처럼 나이에 비해 실력이 매우 뛰어났기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고 나서 나이 위조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
-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타격 재능 못지않게 타격폼까지 멋지다는 평이 많은데, 특히 스윙 폼이 아름답다는 의견이 많다. 제프 배그웰만큼은 아니지만 다리를 넓게 벌리고 자세를 낮게 잡는 반 기마자세 타법인데, 이렇게 하체에 힘을 많이 쓰는 타격폼 때문인지 하술할 기묘한 모션이 나오는 것.
-
타격에 들어설 때 취하는 모션들이 굉장히 독특하고 다양하며, 일명 소토 셔플이라고 불린다. 스윙 없이 콜이 나오면 인터벌 때 바로
스파이더맨 마냥 허벅지와 골반의 긴장을 풀어주는 듯한 기묘한 리듬으로 흐느적거리는 스텝을 밟는데 원래도 넓게 벌린 자세다보니 옆에서 보면 무슨 바닷속 연체동물이 기어가는 듯한 움직임을 보인다. 거기에 단순히 하체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가랑이를 잡은 후 어깨를 들썩인 다음 이빨을 보이면서[6] 아주 강렬한 표정을 짓는다. 이 움직임은 선수 본인의 습관도 있겠지만[7], 목적은 투수에게 신경전을 거는데 있으며 당연하겠지만 소토 본인도 이를 알고 있고 즐긴다. 소토 자체로도 이미 부담이 큰 상대인데 거기다 볼이 나오면 저런 식으로 도발까지 하니 투수 입장에서는 신경이 거슬릴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소토에게 항의나 욕을 한 투수들도 있다. 떡대와 근육질 팔다리에 전혀 안 어울려 보이는 이 타격 모션과 관련된 영상이 메이저 리그 공식 유튜브를 포함해 꽤 많은 곳에 올라와 있다.[참고] 이제는 어린이들도 따라하고 있다.
#
-
2021년 10월 6일에 펼쳐진
2021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을
케빈 롱 타격코치,
스캇 보라스와 함께 관전하면서 동료였던
맥스 슈어저와
트레이 터너를 응원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9]
크리스 테일러의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승리가 확정된 후 세레머니를 하는 와중에 소토와 케빈 롱 타격코치를 본 슈어저가 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축하를 나누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날
다저 스타디움의 관중들은 소토가 전광판에 보이자
2019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때문인지 야유를 했지만, 소토가 뒤돌아서 트레이 터너의 저지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자 환호를 했다고 한다.
#
- 동생인 엘리안 소토(Elian Soto)는 2006년생으로, 형처럼 야구를 하고 있으며 2023년 워싱턴 내셔널스에 입단했다. 그러나 형과는 재능의 차이가 심한 것인지, 형이 1년만에 루키 리그를 박살내고, 2년차에 싱글A, 3년차에는 한 시즌만에 더블A까지 승격하는 폼을 보였지만, 엘리안 소토는 2년 동안 1할대 타율을 기록하는 중이다. 하지만 선구안만큼은 형에게도 안 밀리는지 출루율은 4할에 근접하는 눈야구를 구사중이다.
- 소토 셔플 외에도 홈런을 기록하고 나서 시원하게 배트 플립을 시전하거나 투수를 응시하며 베이스를 돌기 시작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상대팀으로부터 보복을 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
- 팬서비스가 좋은 편이다. 외야에서 훈련할 때는 물론 외야석 팬들에게 공을 자주 선물해준다.
- 양키스 이적 후, 홈런을 기록할 시 애런 저지와 핸드 셰이크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반대로 저지가 홈런을 기록할 때도 마찬가지.
-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플레이한다. 심지어 게임을 위해 여러 개의 맞춤형 컨트롤러를 갖춰놓았다. #
7. 관련 문서
[1]
주 포지션은
우익수이다.
[2]
1998년생 소토는 2018년에 데뷔했지만 생일이 지나기 전이었다.
[3]
단축시즌의 여파로 47경기 밖에 뛰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하면, 6시즌 동안 평균 121볼넷을 기록했다.
[4]
2010년대 최고의 출루 달인이었던
조이 보토는 17년 동안 1,365볼넷을 기록했다.
[5]
특히 심판들 중에서 앙헬 에르난데스 같이 오심이 잦은 심판들은 선구안에서 소토와 비교가 안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실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별하는 것이 본래 업무인 심판이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별한 것을 토대로 공을 치는 것이 본래 업무인 타자와 선구안이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수치이다.
[6]
주로 투수를 노려본다.
[7]
참고로 이건 메이저 리그 데뷔 전에도 해오던 것이라고 한다.
[참고]
https://youtu.be/i7b9JzZHz00
[9]
참고로 소토와 케빈 롱 타격코치는 각각 트레이 터너와 맥스 슈어저의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