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게임 모드/발리 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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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게임 설명

3. 추천 브롤러

3.1. 1티어

• 모티스(수비수)/최상급의 기동성으로 먼 곳에 떨어지는 공도 막아낼 수 있다. 게일의 2가젯은 어쩔 수 없지만 다이너마이크와 엘 프리모의 궁이 날라오더라도 타이밍만 맞으면 가젯이나 궁 소모 없이 수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수비 능력을 보여준다. 공의 속도가 빨라지는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유리해지므로 버티는 플레이를 할수록 유리하며, 생존용 삽 가젯까지 있다면 화룡점정. 자신의 팀이 이번 공격을 성공시킬 각이 보이면 최상의 기동성으로 적진에 침투해 다인궁을 노리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 게일(공격수)/공격 시 특수 공격을 활용해 적을 수비 위치 밖으로 멀리 빼버리거나 2번째 가젯을 수비 위치에 사용해 적이 아예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 확정 득점을 만드는 등 공격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2] 수비 시에도 특수 공격과 가젯, 스타파워 효과로 적이 쉽게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밀어낼 수 있다. 발리 브롤 모드가 복귀하기 전 2가젯의 지속시간이 너프당했지만 그 성능은 여전하다.
• 다이너마이크(공격수)/높은 딜량과 넉백을 가진 특수 공격을 가지고 있어 적의 수비를 방해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적당한 위치와 타이밍에 특수 공격을 던져주면 게일처럼 확정 득점을 먹을 수도 있다. 가젯은 변수를 많이 낼 수 있는 2가젯을 주로 채용하고 궁의 의존도가 높은 만큼 스타파워는 폭파 스타파워를 많이 사용한다. 폭파 장착 시 공격 시 적을 아예 삭제시켜버릴 수 있고 수비 시에도 도움이 된다. 투척치고 높은 편인 기동성은 덤.
• 엘 프리모(공격/수비수)/가젯과 궁 모두 발리 브롤에 최적화된 브롤러이다. 2가젯은 다이너마이크 궁의 하위호환이므로 잘 사용되지 않고 주로 1가젯을 채용하는데, 적 진영에 엘 프리모가 들어가게 될 경우 1가젯으로 적을 넘겨버려 수비하지 못하게 하므로, 엘 프리모의 존재만으로 적은 수비할 시 적어도 2명이 있어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된다. 궁은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지만 역시 다이너마이크의 궁처럼 확정 득점을 먹을 수 있는 스킬 중 하나이다. 게일의 2가젯과 다이너마이크의 궁은 착지 지점이 우리 진영과 어느 정도 가까워야 효과를 내기 쉬운데 엘 프리모의 궁은 상대 진영 깊숙이까지 갈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
• 팽(공격/수비수) 공격때는 궁극기로 돌진해서 상대방을 모두 잡기가 쉽다. 더욱 2가젯을 보유하고 있다면 0.5초동안 기절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공격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1가젯은 패치로 팝콘 하나당 데미지가 500 -> 750으로 상승해서 두개만 맞아도 1500이라는 낮지않은 딜을 넣을 수 있다. 수비때는 돌진기인 궁극기 는 슈퍼아머[3] 판정이라서 타이밍만 잘 맞추면 수비하기도 쉽다.

3.2. 2티어

• 틱(공격수/서포터)/신화 기어의 추가로 궁극기 성능이 좋아져 발리 브롤에서의 평가가 좋아진 브롤러로, 다이너마이크가 궁극기를 이용한 한 방 득점을 노린다면 이쪽은 평타로 적의 체력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궁극기로 이니쉬를 걸 수 있는 전략픽이라고 볼 수 있다. 지역 장악력이 좋고 물몸 브롤러는 쉽게 잡을 수 있으며 가젯 역시 활용도가 높다.공격적인 운영을 하고 싶다면 1가젯을 채용하면 되고, 2가젯은 이름답게 최후의 저항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비에 좋다.
• 엠즈(공격/수비수)/공격 시 높은 딜을 이용해 적을 녹여버릴 수 있으며, 특히 공이 벽 앞에 떨어져 상대가 벽을 등지고 싸워야 할 때 매우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벽 뒤에 떨어지더라도 물몸 브롤러가 수비할 경우 2가젯으로 변수를 노릴 수도 있다.또한 수비 시에도 적의 진입을 차단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공을 직접 받으러 가기에는 기동성이 딸리기에 수비 시 위치선정이 중요하다.
• 프랭크(공격/수비수)/수비 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는 브롤러이고, 수비에 도움을 주는 1가젯도 좋은 옵션이다. 공격하기에도 좋은 스킬셋을 가지고 있는데 적군을 끌어당기는 2가젯, 범위기의 기절 궁극기가 있기 때문에 계속 킬을 내면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
• 스튜(공격/수비수)/높은 기동성을 이용해 수비를 쉽게 해낼 수 있으며 아군과 함께 적진에 들어가 적진을 휘저어 놓을 수도 있다. 스로어가 많이 나오는 모드 특성상 혼자 공격수로 들어가 무쌍을 찍을 수도 있다. 가젯 역시 1가젯은 아군의 이동속도 버프, 2가젯은 상황에 맞게 지형지물을 파괴할 수 있어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단점은 체력이 낮아 이동기인 궁을 가지고 있더라도 수비하기에 은근히 부담이 있다는 점.
• 진(공격수)/적이 홀로 수비중일 때 적을 끌어당겨 득점하거나 농성하는 적을 끌어내 다른 아군이 공격을 쉽게 할 수 있게 해줄 수 있고 뭉친 적은 가젯으로 튕겨내어 득점할 수 있다. 다만 딜량과 기동성이 조금 낮으며 수비 시에는 할 수 있는게 가젯으로 밀어내기나 일반공격 퍼붓기 정도밖에 없어 꼭 아군과 함께 다녀야 뭔가 할 수 있다.
• 에드거(공격/수비수)/여러모로 엘 프리모와 비교되는 브롤러로, 엘 프리모보다 높은 기동성을 가졌지만 CC기는 없어서 적의 진영을 붕괴시키는 능력은 조금 부족하다. 대신 2번째 가젯을 잘 이용하면 때때로 엘 프리모보다 나은 좀비같은 생존력과 진영 붕괴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수비 시에는 기동성 면에서 엘 프리모에 우위를 점하지만 그것뿐이다.
• 스프라우트(공격/서포터)/벽을 이용해 공격/수비 시 모두 적의 이동경로를 차단해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으며 적 진영의 공이 떨어지는 지점에 벽을 깔아 적의 접근 자체를 봉쇄할 수 있다. 다만 텅 빈 곳에 벽을 던지면 벽이 조금 모자라 완전히 막을 수는 없고 벽이 조금 있는 지점에서만 가능하기에 맵빨과 운빨을 조금 타는 편이다. 또한 뚜벅이이고 근접 대응력이 떨어져 수비 능력은 좋다고 보기 힘들다.
• 콜레트(공격/수비수))/수비 시 침투하면 위험한 적의 탱커들을 빠르게 치워버릴 수 있으며, 위급할 때 특수 공격을 사용해 공으로 돌진해 수비를 해낼 수 있다.[이미지] 게일의 2가젯을 뚫고 수비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브롤러라는 점이 메리트. 공격 시에는 수비 위치에 버티고 선 적의 탱커를 치워버릴 수 있으며 강제 집행 스타 파워 보유시 게일과 비슷한 전략 역시 사용할 수 있다.
• 버즈(공격/수비수)/특수 공격으로 적 진영에 침투해 광역 스턴과 광역 공격으로 적을 무력화시켜 득점할 수 있다. 또한 수비 시 특수 공격을 활용해 공 근처로 이동하는 식으로 수비를 해낼 수 있다.
• 대릴(공격/수비수)/특수 공격과 가젯으로 적 진영에 돌진해 순식간에 진영을 붕괴시킬 수 있으며 수비 시에도 특수 공격으로 공을 받아내거나 첫번째 스타파워를 사용해 꾸역꾸역 버텨내는 것이 가능해 공수 양면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인다. 다만 다른 브롤러와 달리 돌진이 벽에 막히고 거리 조절이 어려워 엘 프리모에 비해 선호도가 낮다.

3.3. 3티어

• 타라(공격수)/궁극기를 사용해 적을 공이 떨어지는 곳 밖으로 끌어낼 수 있다. 다만 궁극기를 채우기가 어렵고 뚜벅이인데다 체력도 좋다고 보기는 힘들어서 수비 때는 적군 방어 외의 역할을 맡기 힘들다.
• 발리(공격수/서포터)/궁극기의 장판으로 접근을 막을 수 있다는 건 좋지만 탱커들이 이판사판으로 돌진해 오면 저지가 어렵다. 또한 틱과 마찬가지로 뚜벅이라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 불(공격/수비수)/체력으로 버티며 수비를 해낼 수 있고 적진으로 돌진해 득점을 도울 수도 있다. 그러나 1번째 가젯을 사용하면 돌진 제어가 불가능하고 2번째 가젯을 들면 생존력이 급감해 양쪽 다 애매한 모습을 보인다.
• 비비(공격/수비수)/이동속도가 빠르고 체력도 나쁘지는 않은 수준이기에 수비가 나쁘지 않고 공격 때도 적을 밀쳐내 득점할 수 있다. 다만 이동기가 딱히 없어 공격하려면 맞으면서 적진 깊숙히 들어가야 하는데 들어가기만 하면 좋지만 그게 쉽지 않고 가는 동안 공격도 하면 안 된다는 제약도 걸려 있다. 궁극기의 활용도가 낮은 것도 흠.
• 로사(수비수)/ 탱킹 능력이 탁월해 수비 시 적에게 쉽게 무력화되지 않지만 이동기가 없고 가젯의 활용도가 낮다. 또한 공격 때 별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이 큰 마이너스 요소.
• 포코(서포터)/탱커 브롤러들이 공격을 들어갈 때 높은 힐량으로 지원해 줄 수 있다. 그러나 뚜벅이라 수비가 어렵고 팀빨을 많이 타며 단독으로는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다.
• 루(공격수)/궁극기의 지역 장악력이 매우 좋아 그냥 던져만 놔도 적의 수비를 방해할 수 있다. 그러나 뚜벅이라 수비가 조금 어렵다.
• 스파이크(공격/수비수)/공격 시 궁극기로 적의 수비나 공격을 방해할 수 있고 높은 피해량으로 탱커를 녹여버릴 수 있으며 수비 시에도 탱커를 녹일 수 있다. 그러나 물몸 뚜벅이라 적진에 들어가 공격하는 것이 어렵고 수비 시에도 공을 잡으러 가거나 수비 위치에 버티고 서기 힘들다.
• 앰버(수비수)/안티 탱커라는 컨셉상 탱커가 많은 이 모드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름을 사방에 깔아 적의 접근을 막거나 적이 수비하는 위치에 기름과 불을 던져 높은 딜로 적을 녹일 수 있다. 그러나 가젯 외에는 기동성에 도움을 주는 요소가 딱히 없고 공수전환이 빠르고 계속 공격을 해야 하는 모드 특성상 탄창을 다 소모하거나 한번이라도 죽는 순간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바보가 되기 때문에 탄창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공격보다는 수비 쪼게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인다.
• 샌디(서포터)/궁극기를 이용해 아군을 숨겨 적의 수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다만 뚜벅이라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가 힘들고 폭딜이 없어 아군 지원밖에 딱히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 맥스(수비수/서포터)/빠른 이동속도와 가젯, 궁극기의 아군 이속 강화로 아군과 함께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닐 수 있고 공을 받으러 가서 가젯으로 버티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맥스 혼자 뭔가 하기는 조금 어렵기 때문에 아군 지원과 수비에만 전념하는 것이 좋다.
• 스퀴크(공격/수비수)/지뢰를 깔아 적의 이동을 방해하고 적이 뭉치는 것을 부담스럽게 할 수 있으며 공격에도 가담할 수 있다. 다만 뚜벅이이고 공격을 맞추기가 힘들며 일반 공격과 특수 공격의 특성상 순간 저지력이나 폭딜이 조금 부족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 칼(수비수)/가젯, 궁극기를 이용해 긴급 상황에서 수비를 해낼 수도 있고 체력도 적지 않기에 수비 상황에서 쉽게 무력화되지 않는다. 게임 시작 시 가젯을 이용해 가장 빨리 볼을 따낼 수 있는 브롤러 중 한 명으로, 가젯으로 적진으로 파고들어 궁극기로 적을 갈아버리는 식의 운용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순간 폭딜이 부족하고 일반 공격도 견제 외의 용도로 쓰기 힘들며 가젯-궁극기 콤보로 공격하는것도 성공하기보다 CC기를 맞고 끊기는 경우가 더 많다. 때문에 공격 땐 견제만 해주고 공이나 받으러 다니는게 낫다.
• 페니(공격수)/뭉쳐서 수비하는 적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궁극기를 이용해 적을 괴롭힐 수 있다. 그러나 체력과 공격력이 높지 않고 뚜벅이라서 탱커가 작정하고 닥돌하면 막을 수단이 없다.
• 제시(공격/수비수)/역시 뭉친 적을 상대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궁극기를 잘만 쓰면 공격 시와 수비 시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체력이 높지 않고 기동성이 떨어져 공을 받기가 힘들며 페니와 마찬가지로 탱커가 닥돌하면 막기 힘들다. 포탑의 특성상 페니보다 수비 능력은 조금 좋지만 공격은 조금 떨어진다.
• 브록(공격수)/공격 시 궁극기와 가젯으로 집중포화를 퍼부어 수비를 방해할 수 있다. 또한 수비 시에도 사정거리와 피해량을 바탕으로 적의 진입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체력과 장전속도 때문에 한번 뚫리면 수습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 콜트(공격/수비수)/가젯과 특수 공격으로 지형을 부숴 상대 탱커의 운영을 힘들게 할 수 있으며 궁극기와 일반 공격의 높은 피해량으로 공격 시에도 적을 쓸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체력이 낮고 1스파의 이속 증가 외엔 기동성에 도움이 되는 스킬이 아무것도 없어 수비 시에 조금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의도치 않게 벽을 죄다 부숴버려 아군 탱커를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 재키(공격/수비수)/기동성을 올려주는 가젯과 높은 체력을 가져 타라보다 수비에서 유리하며 공격 시에도 상대를 궁극기로 모아 일망타진할 수 있다. 그러나 공격에 가담하려면 다른 탱커 브롤러나 비슷한 공격 방식의 타라에 비해 적진에 돌진기 없이 걸어서 들어가야 하기에 공격 시 쉽게 무력화되는 경우가 많다.
• 러프스 대령(공격수/서포터)/물몸에 뚜벅이이며 리코와 마찬가지로 튕기는 일반공격을 활용하기 힘들고 득점 때마다 러프스가 쌓은 아군 강화가 사라지기 때문에 좋지 않다. 그나마 가젯과 특수 공격의 넉백 덕분에 타이밍을 맞춰 적의 수비 위치에 특수 공격과 가젯을 퍼부어 주면 적의 수비를 방해해 득점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다이너마이크의 하위호환 느낌.

3.4. 4티어

• 리코/딜량은 괜찮지만 체력이 너무 낮아 수비가 힘들고 공격이 벽에 튕긴다는 특성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
• 바이런/포코와 비슷하게 아군 지원에 모든 걸 거는 브롤러. 궁극기가 높은 딜과 힐을 겸비하고 있어 포코보다는 혼자 뭔가 하기가 더 쉽지만 직사 공격 때문에 아군 여럿을 지원하기는 조금 힘들며 포코보다 생존력이 떨어지고 수비력도 별로다. 포코처럼 팀빨과 조합빨을 많이 타는건 덤.
• 벨/딜량이 높지 않고 체력과 기동성도 낮다. 그래도 모드 특성상 적이 뭉치는 경우가 많아 일반 공격으로 적을 괴롭힐 수는 있다.
• 서지/딜이 그렇게 높지 않고 강화를 해야 하는데다 체력도 높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가젯으로 적의 물몸 브롤러를 기습하거나 뭉친 적에게 돌진해 궁극기로 진영을 붕괴시킬 수는 있다.
  
• 크로우/낮은 딜량과 체력 때문에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공격 때도 혼자 뭔가 해보기가 힘들다. 그나마 좋은 기동성과 독으로 상대의 회복을 방해할 수 있다는 것이 유일한 메리트.
• 레온/이동 속도는 좋지만 탱커가 많이 출몰하고 원거리 브롤러의 출현이 적은 모드 특성상 레온이 뭔가 하기가 어렵다. 은신으로 깜짝킬이나 기습을 노리는 것밖에 답이 없다.
• 미스터 P/딜량이 너무 낮고 체력도 낮은 편이며 뚜벅이이다. 그래도 후방에 거점을 설치해 조금씩 스노우볼을 굴려 나갈 수는 있지만 크게 뭔가 한방을 내기가 힘들다.
• 비/탱커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것뿐이다. 뚜벅이에 체력도 낮고 공격 상황에서도 기껏해야 궁이나 가젯으로 슬로우 뿌리는 것 외엔 할 수 있는게 딱히 없어 탱커 카운터 외에는 채용할 이유가 없다. 탱커를 카운터치겠다면 차라리 콜레트를 쓰자.
• 나니/높은 피해량을 가져 닥돌하는 탱커를 상대로 좋지만 트로피가 높아질수록 그런 상황은 잘 나오지 않는다. 비와 마찬가지로 뚜벅이에 물몸이며 공격 상황에서도 적을 쓸어버리기보단 얻어맞고 터지는 경우가 훨씬 많다. 궁극기와 가젯 역시 궁극기와 1가젯으로 이동하는 것 외에는 의미가 없다.
• 니타/준수한 체력을 가졌고 특수 공격과 가젯으로 수비를 방해할 수 있으나 뚜벅이이고 애매한 딜량과 애매한 사정거리를 가져 탱커를 막을 수단이 없으며 공수 모두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는 애매함의 끝을 달리는 브롤러.
• 쉘리/접근하는 탱커를 녹여버릴 수 있으며 공격 시에도 궁으로 적을 밀어내거나 녹여버릴 수 있다. 그러나 이동기가 가젯밖에 없어 공을 잡으러 가기가 힘들고 투척이나 원거리를 상대로 너무나도 무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공격 시에도 쉘리가 뭔가 할 만한 상황이 쉽게 나오는 편은 아니다.
• 보/ 뚜벅이이고 순간 폭딜이 애매해 수비가 애매하며 공격 시에도 적이 뭉친 곳에 지뢰를 던지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다. 특수 공격 역시 오브젝트 접근을 막거나 라인전 용도로 쓸 수 없으며 지역 장악용으로 써야 하는데 이건 틱이나 스퀴크 같은 브롤러가 훨씬 좋다. 독수리의 눈도 전반적으로 부쉬 기습이 의미가 없어 아예 부쉬가 극도로 적은 맵 특성상 독수리의 눈를 드는 건 작정하고 트롤을 하겠다는 거와 마찬가지고, 가젯 역시 1가젯은 한가하게 궁이나 채우고 있을 상황이 나오지 않기에 쓸모가 없다.

3.5. 5티어(트롤픽)

• 8비트/느려터진 이동속도 때문에 적 진영으로 넘어가 공격에 가담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공이 조금만 멀리 떨어져도 막아내는것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CC기도 없고 특수 공격의 아군 지원 효과 역시 공수전환이 빠르고 난전이 일어나는 모드 특성상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 파이퍼/적군 진영에 침입해 공격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진영 붕괴 능력도 없으며 무엇보다 난전이 일어나는 발리 브롤에서는 파이퍼가 여유롭게 저격이나 하고 있을 상황이 나오지 않는다.
• 팸/뚜벅이인데다 공격 시간이 오래 걸리며 초근접이 아닌 이상 딜량도 높지 않고 지속 힐이라는 터렛의 특성상 이 모드에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팸의 높은 생존력, 아군 지원, 굳히기 등의 장점은 모두 라인전에서 발휘되기 때문에 라인전보다 난전이 더 많이 일어나는 이 모드에서는 빛을 잃는다.

4. 전략

• 고수들은 좌, 중, 우에 한 브롤러씩 나눠 수비를 하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
• 스로어는 아군 진영 안에서 적 진영을 쉽게 공격할 수 있어 공격과 수비 모두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팀에 스로어를 하나 넣고 게임하면 효과적인 팀파이트가 가능하다. 물론 약한 체력과 부족한 군중 제어 능력 때문에 2명 이상의 스로어가 있을 경우 역효과가 나기 쉬우니 주의. 견제전에는 탁월하지만 공이 연속으로 튕겨서 속도가 붙으면 발이 느린 스로어 특성상 수비가 어려울 수도 있다. 그래서 보통 다른 스로어들보다 기동성과 공격 측면에서 좋은 다이너마이크가 많이 채용된다.

5. 기타

• 브롤 볼과는 달리, 브롤러가 기절, 수면 상태이거나[5] 돌진 중일 때[6], 나니가 특수 공격을 사용 중일 때 등 브롤 볼에선 공을 잡지 못하는 상황일 때도 체공 상태[7] 만 아니라면 공을 막아낼 수 있다.

• 모드 이름인 발리 브롤은 배구를 뜻하는 Volleyball에서 앞부분만 따왔지만, 한글 명칭이 완벽히 일치한 브롤러[8]가 있어서 오해할 수 있다.

• 브롤스타즈 공식 채널에서 투표를 통해 듀얼, 바스킷 브롤, 헌터즈, 발리 브롤을 다음 업데이트에 등장시키려는 것이 있었고 2023년 4월 업데이트로 다시 돌아온다.[9]

[1] 그 말은 오버 타임 없이 바로 무승부로 처리된다는 것이다. [2] 그러나 궁으로 점프가 가능한 브롤러가 끼면 1% 확률로 실패할 수도 있다. [3] 모든 CC기에 무적 [이미지] [5] 프랭크, 버즈 등의 특수 공격을 맞았을 때, 샌디의 가젯을 맞거나 샌디가 가젯을 사용 중일 때 등 [6] 모티스, 대릴, 콜레트, 불 등 [7] 넉백을 당해 날아가는 중이거나, 크로우, 엘 프리모 등이 특수 공격을 사용 중일 때, 게일의 점핑 패드를 타고 날아가고 있을 때 등 [8] 영어명 Barley [9] 그러나 2023년 6월 다시 돌아올 게임 모드 투표에서 후보로 나왔는데 테이크다운에 밀려 이 타이틀은 사라 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