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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역사 | |
가입일 | <colbgcolor=white,#191919> 2019년 3월 16일 |
본명 | 김도형 |
구독자 수 | 61.6만 명[A] |
총 조회수 | 110,636,084회[A] |
소속 | |
유튜브 채널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역사 유튜버.2. 상세
특유의 그림체와[3] 구사력으로[4] 역사를 설명한다. 주로 다루는 것은 세계사이며 양질의 퀄리티에 비해 업로드 주기가 길다.[5][6]현재까지 몽골 제국의 유럽침략사 시리즈, 대항해시대 시리즈, 미드웨이 해전 시리즈, 알렉산더 대왕의 정복전쟁 시리즈, 정사 초한지 시리즈[7]를 제작하였으며,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 일본의 시마바라의 난, 스탈린의 권력 장악과정, 전세계 핵개발의 역사 등의 영상을 추가로 제작하였다.
중국을 정중앙에 둔 지도를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중국인 내지는 중국역사 유튜버로 오해 받기도 한다.
3. 작품 목록
- 이만배에서 별별역사의 몽골 제국 정복사 : 칭기즈 칸의 정복전쟁 편 ▶을 연재했다.
4. 오류
지식정보 역사 유튜버가 달고다니는 고질적인 문제로서 고증오류가 있는데 별별역사는 거의 한 영상의 하나씩 나올 정도이며 단순참고자료의 오류 뿐 아니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일부러 비트는 게 아닌가하는 정도의 오류 등 그 점이 유독 잦은 편이다.- 몽골제국의 유럽침략사 시리즈
- 망구다이는 전술 이름이 아니라 몽골 제국의 전사 칭호다.[8] 다만 망구다이들이 몽골군의 주 전술인 위장후퇴를 담당하긴 했다고 한다.[9]
- 3편에서 수부타이가 오르다, 카단, 바이다르에게 말을 놓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불가능할 장면이다. 일단 수부타이는 칭기즈 칸 시기부터 활동한 공신인데다 상관인 만큼 오르다, 카단, 바이다르가 수부타이에게 존댓말을 쓰는 장면은 아주 말이 안 되는 장면은 아니나 반대로 수부타이가 이들에게 말을 놓는 장면은 이들의 신분이 왕족이라 불가능하다. 이들의 계보를 올라가 보면 바투, 오르다, 카단, 바이다르는 그냥 몽골군 장수들이 아니다. 이들 모두 칭기즈 칸의 손자들로 바투와 오르다는 아버지가 칭기즈 칸의 장남인 주치의 아들들이고 바이다르는 칭기즈 칸의 차남 차가타이의 아들이며 카단은 삼남 오고타이의 아들이다. 즉 아무리 수부타이가 칭기즈 칸의 가장 최측근 공신 중 하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날고 기어도 '감히' 칭기즈 칸의 손자들을 하대하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전투 과정에 대해서는 너무 신뢰하지는 말자, 이는 해당 유튜버나 배경이 된 책의 문제점은 아니고 단순하게 동유럽 전쟁사에 대한 사료가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자들조차 한 전투를 두고도 전개과정에 대한 의견이 갈리기 때문에 진짜 100% 이렇게 전투가 일어났다고 생각하지는 말고 아마 이랬을 것이다 정도로 보는게 좋다.
- 4편의 모히 전투에서 벨라 4세가 자기 군대가 깨지는 장면을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던 것은 아니다. 헝가리 내에서 귀족들과 왕이 서로 다툰 것은 사실이고 몽골군을 앞에 두고도 다툰것 역시도 사실인데 그런데 문제는 저렇다 보니 벨라 4세가 귀족들에게 지휘권을 넘겨주는 양보를 해서 몽골과 싸운게 아니라 자기가 직접 군대 꾸리고 성전기사단이 지원을 받아서 싸운 것이다. 즉 전투를 전부 무력하게 지켜보기만 한 것이 아니다.
- 오고타이 칸 사망 후에도 수부타이가 더 정복활동을 하고싶어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사실이 맞긴 하지만 수부타이보다는 바투가 더 그랬다. 이유는 해당 지역은 몽골 본토로부터 가장 먼 반면 바투, 오르다가 차지하고 있는 주치 울루스 바로 옆이라서 유럽정복을 더 하면 할수록 주치 울루스의 영역이 늘어나는데다 주치 울루스의 실질적인 지배자가 바투인만큼 주치 울루스의 영역이 늘어나면 그만큼 자기 영역이 더 늘어난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 봉오동 전투 총정리 편에서 일본군 사상자를 200여명이라 말했지만 상하이에서 보도된 독립신문에 따르면 일본 측 사상자는 12명이었다. 보통 봉오동 전투에서 독립군이 많은 성과를 올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았고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일본 측 사상자가 뻥튀기되었다. 사실 봉오동 전투만이 아니라 청산리 전투도 그랬다.
- 알렉산더 대왕이 아버지인 필리포스 2세가 페르시아의 서쪽만 정복하고 끝내자고 하자 실망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아버지가 승리할 때마다 "내가 정복할 땅이 하나도 안 남겠다!" 라며 한탄하던 사람이었다.[10]
- 알렉산더 대왕의 정복전쟁 편에서 다리우스 3세의 왕비가 스스로 알렉산드로스 3세를 따른 것처럼 나오나 실제로는 포로로 붙잡혔으며 심지어 출산 중 사망했는데 그 때 아이는 알렉산드로스 3세의 강간에 의한 것으로[11] 생긴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 2차대전 독일 시리즈
- 히틀러가 키예프로 가라는 명령에 반발하는 구데리안을 마냥 무작정 압박만 하는데[12] 사실 이 때는 구데리안을 살살 달래주긴 했다. 문제는 정작 키예프를 밀어버리고 난 뒤에 모스크바로 갔을 때 그놈의 라스푸티차와 이어서 동장군이 닥쳤을 때에 동계장비 지원이 안 온 것이다.[13] 또한 모스크바 놔두고 키예프로 가라는 명령이 말이 안 된다고 평가했지만 사실 현대의 학자들은 오히려 히틀러의 판단이 옳았던 것으로 보고 있는데 우크라이나의 유전지대 확보, 캅카스나 볼가강으로의 진군을 위해서는 필요했으며 키예프를 놔두고 그냥 모스크바로 갔다가는 오히려 키예프에 있던 병력에게 뒤치기 당할 위험도 있었다. 다만 문제는 그렇게 키예프를 점령한건 좋았는데 소련의 회복력이 너무 사기급이었다. 이 때까지 소련군은 총 500만의 병력 중 300만을 상실했고 영토도 러시아 서부는 거의 확실하게 상실했는데 보통은 이 경우 항복했겠지만 소련은 저 상황에서 500만이나 되는 병력을 더 뽑아낸다. 즉 독일이 뭘 해도 소련이 물량러쉬로 나오니 키예프를 치든 모스크바를 치든 결국 물량전에서 밀려서 아무것도 안 될 상황이었다.[14] 그래도 그나마 둘 중에서 고르자면 당장 모스크바를 치는것 보다는 키예프를 밀어버리는게 나았던 것[15] 사실 이 부분은 2차대전에서 독일에 대한 평가가 주로 2차대전 시기, 독일 장성들의 시선에 의존했기 때문으로 히틀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독일 장성들이 자신들의 실책을 히틀러에게 떠넘기다 보니 실제보다 무능하게 여겨진 것으로 보기도 한다.[16] 실제로도 히틀러가 전략적 안목을 보인 것도 몇 차례 있기도 하고 단 그와는 별개로 구데리안이 말도 안 된다 싶으면 상대가 누가 되었든 명령마저 거역할 정도로 강직한 면모를 보인건 사실이고 히틀러도 모스크바 전투에서 구데리안이 후퇴한걸 두고 예비역으로 보내버리기는 했어도 청색 작전 실패 후 구데리안에게 내가 오해한 거 같다며 사과하고[17] 다시 써줬다. 심지어 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으로 인해 군 장성들에 대한 불신이 가득했던 순간에도[18] 구데리안은 오히려 육군참모총장이 되었다.[19][20] 물론 나중에 아르덴 대공세 이후 짤리기는 했지만 이 때는 구데리안도 몸이 좋지 않기는 했다.
- 히틀러는 동계장비를 주려고 했다. 구데리안이 동프로이센까지 와서 상황의 심각성을 말하며 달라고 했을 때 히틀러는 줬다고 말했다. 근데 왜 정작 현지에는 없었냐면 분명히 히틀러가 주라는 명령은 내렸는데 물자 관리 담당자며 육군 사령부며 일을 제대로 못해서 명령이 실행되지 못한 것이었다.[21] 즉 히틀러가 아예 안 준건 아닌데 어찌저찌하다보니 안 갔고 그렇다고 히틀러가 이걸 제대로 신경써준것도 아니다 보니 결과적으로는 안 준 게 된 것이다.
- 청색 작전이 단순히 스탈린그라드 점령을 위한 작전으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캅카스를 점령하려고 일으킨 것이고 어쩌다 보니 진격로 인근에 있는 스탈린그라드가 눈에 띄어서 스탈린그라드를 친 것이다. 이후 나온 독소전쟁 영상에서는 이 사실이 나왔다.
- 시마바라의 난 시리즈에서 아마쿠사 시로가 고니시 유키나가와 아버지의 죽음에 슬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시마바라의 난이 1637년에 일어난 일이고 시로는 1621년생이라 1600년에 일어난 세키가하라 전투와는 아무 연관이 없고 출신에 대해서도 알려진 것이 없어서 심지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손자이자 히데요리의 사생아설도 돈다.
- 티무르 제국 정복전쟁 편 관련
- 토크타미쉬 칸이 티무르를 먼저 배신했다고 나왔지만 사실 티무르가 먼저 배신한 것에 가까운게 티무르가 먼저 토크타미쉬 칸이 지배하는 킵차크 칸국 영토를 찝쩍댔기 때문이다.
- 티무르가 병사들에게 월급을 줬다고 나오는데 유목민족은 전통적으로 그런거 없고 약탈로 알아서 생계를 유지해야 했다.
- 티무르가 다스리는 것에 너무 소홀한 바람에 영토가 쉽게 떨어져 나갔다고 평가했지만 사실 저 동네가 원래 그랬고[22] 티무르 후손이라고 다 같지는 않아서 샤 루흐 시대는 티무르 제국의 전성기로 평가받는다. 물론 그 때도 티무르 시절 못지않게 반란에 자주 시달렸지만...
-
독소전쟁 영상에서 히틀러가
스탈린그라드에 환장한 장면에서 부하가 거긴 별볼일 없는 땅이라고 말하며 만류하는데 사실 스탈린그라드는 거대한 산업도시라는 점에서는 완전히 개무시할 도시는 아니다. 이 곳에서 생산된 전체 군수물자는
소련 전체의 1/4에 달했으며
T-34 전차 역시 이곳에서 뽑혀나오며 무엇보다도 이곳을 점령하지 못하면 목표였던
캅카스 점령에 나선 A집단군을 엄호할 수 없었다.[23] 즉 상징성 뿐 아니라 적 군수시설 파괴+적 무기 파괴+방어선 구축을 위해선 점령해야 할 도시였다. 심지어 산업도시라는 면을 감안해 보면 상징성은 그냥 부차적인 요소라고 봐도 무방하다.
상징성만 놓고 보면 그냥 모스크바를 한번 더 공격해야 했다.[24]
문제는 애초에 청색 작전 자체가 성공할 가능성이 너무 낮았기에[25] 사실 스탈린그라드 전투보다는 청색 작전 그 자체에 비판점을 두어야 한다.[26] 여기에 더해서 그나마 스탈린그라드가 의미가 있던 것도 천왕성 작전 이전이지 그 이후에는 그나마 스탈린그라드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는데 히틀러 특유의 똥고집 때문에 남아있게 되었기에 결국 스탈린그라드를 점령해야 할 청색 작전을 일으키지 말든가아님 아예 독소전쟁 자체를 하지 말든가스탈린그라드를 점령하려고 했어도 천왕성 작전 이후에는 과감하게 포기하든가 하는 것이 진짜 히틀러가 비판받아야 할 부분이다.
- 바빌로니아 편
- 신바빌로니아의 마지막 왕인 나보니두스가 마냥 암군인 것으로만 나오지만 사실 망국의 군주라 그렇지 나보니두스도 네부카드네자르 2세 사후 혼란했던 신바빌로니아를 안정시키고 대외 원정과 왕권 강화에 힘쓴 군주다. 다만 영상에서 나온대로 바빌론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죽치고 앉아있긴 했는데 그것도 나라일을 내팽겨쳐서가 아니라 새로 정복한 지역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 벨사자르는 나보니두스가 신임하는 부하가 아니라 아들이다.
- 나폴레옹 편
- 부르봉 왕정을 제정이라 잘못 말했다.
- 워터게이트 사건 총정리 편
- FBI 국장이었던 에드가 존 후버의 이름을 하버로 잘못 표기했다.
- 토마스 이글턴의 병명 양극성 장애 2형(조울증)을 우울증으로 오표기했다. 그리고 양극성 장애 2형의 영어 표기인 biopolar를 byploar로 잘못 썼다. 앞에서 자주 지적된 것처럼 영어 발음이나 영어 오타가 많은 편이다.
5. 기타
브금은 Audionautix의 Atlantis라는 곡을 사용한다. 시청자들 사이에 매우 호불호가 강한 브금이다. 영상에 나오는 브금에 빠져든다는 시청자들을 댓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27] 허나 이 브금이 괴기스럽고 꿀렁거리고 심지어 계속 듣다보면 역겹다는 반응도 있다. 주제에 따라서는 공포스럽게 들린다는 반응도 있다.[28] 처음 별별열사를 듣는 시청자들에게는 빠져들지도 모르지만 별별역사를 몇번 보면 허구헌날 이 브금만 사용되어 질리고 짜증난다는 반응도 있다. 브금 자체도 짧은 코드의 반복인데 이게 영상 내내 지속되고 또 다른 영상에도 계속 반복되니 미칠 지경이라는 반응이 있다.스탈린 영상에서 조지아를 러시아어 표기인 그루지야라고 표기하여 많은 조지아인들의 비판을 받았다.[29] 이후 댓글로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영상의 질은 좋지만 때때로 소소한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30] 예를 들어 '한나라의 흉노 정벌전쟁' 편에서 흉노와 맺은 조약은 유방의 숨은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하며 첫째 조항, 둘째 조항을 들었는데 실제로는 백등산 전투 이후 어쩔 수 없이 맺은 일이다. 애초에 백등산 포위전에서 굴욕적으로 당한지라 유방으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유경의 말에서 보듯 머나먼 미래를 염두에 두지 않은 것은 아닐지 모르나 저 말도 곱씹어보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으니 지금은 쟤네 말 들어주는 거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그게 정말 숨겨진 의도였다면 방법론 자체는 맞았다. 실제로 중항열은 흉노의 강함은 유목생활에서 비롯됨을 간파하고 선우에게 한나라에서 오는 의류와 식품을 막게 하고 한나라에서 오는 재료로 만드는 한나라식 음식 대신 흉노의 요구르트와 치즈같은 유제품을 애용할 것을 권했고 이후 등장한 많은 유목민족들이 한화되다가 약해졌다. 영상에서도 실제로 의외로 효과가 좋아서 흉노의 관리들도 이를 경계했다고 언급한다. 사기열전에서도 중항열은 흉노 선우인 노상선우에게 간하여 한나라의 비단옷과 한나라의 음식 대신 흉노의 가죽옷과 흉노의 요구르트, 치즈 등을 가까이 하여 흉노의 고유성을 간직하게 하려고 했다고 나온다. [31] 또한 '로마제국 역사 15분 요약' 편에서는 앞서 로마왕정을 이야기하며 권력을 남용하는 바람에 원로원에서 쫓아냈다고 간단하게만 적어둬서 7왕 모두를 폭군으로 오인하게 만들었고 2차 삼두정치 시기에서도 레피두스가 꼼수를 부리다가 옥타비아누스에게 쫓겨났다고 적어뒀다.[32] 다만 이에 대해서는 다만 대부분의 영상이 다른 책을 출처로 하다 보니 생길 수 있는 실수로 보인다. 실제로 출간된 역사 관련 책들에서도 저자에 의해 오류가 종종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자막에 비해서 말로는 생략하는 부분이 많아서 오디오만 듣다보면 오해할 건덕지가 생기는 요소가 많다. 대표적으로 로마편에서 자막에선 게르만족 장군 오도아케르가 서로마 황제를 폐위시켜 멸망했다고 적어뒀지만 더빙으로는 '오도아케르가 서로마 제국을 멸망시켰다.' 라고 말을 해서 마치 오도아케르가 게르만족을 이끌고 침공해서 멸망시켰다고 오해할 여지가 있다.
국가를 캐릭터로 묘사할 때 사람 몸통에 둥근 머리로 나왔지만 2022년 11월 28일 영상부터 별 모양의 머리로 바뀌었다.
[A]
2024년
10월 22일 기준.
[A]
[3]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처럼 간단한 풍자화 감성의 그림체를 가지고 있다. 인물 그림과 상황 표현력이 뛰어난 편이며 국가를 묘사할 땐 별 모양 머리에 국기가 들어간 캐릭터로 그림을 그린다. 이유는 채널 이름에 별이 들어가서로 추정된다. 과거에는 동그란 머리였으나
컨트리휴먼과 유사함으로 인해 어느순간 바뀌었다.
[4]
ㄹ발음이 특이한데 ㄹ발음을 굉장히 굴리는 편이다. 거기에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연기력도 볼 만하다. 목소리가 남성인 것으로 보아 남성인 듯.
[5]
아무래도 방대한 역사를 설명하다 보니 양이 그만큼 많아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독자들 역시 이 점을 이해하고 있는지 딱히 불만은 없고 오히려 오래 걸리더라도 최대한 완벽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에 더 초점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6]
또한 편집자가 없어서 본인이 직접 다 편집을 하는 상황으로 보여서 이 점 때문에 더 걸리는 것으로 추정이 된다.
[7]
말 그대로 실제 역사로서의
초한전쟁을 다룬다.
삼국지로 치면
삼국지연의가 아닌
진수가 쓴
삼국지를 다룬 것과 같다.
[8]
다만 뭘 뜻하는 칭호인지는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9]
참고로 망구다이는 위장후퇴를 담당한 만큼 전사들 중에서도 뛰어난 자들이 받는다고 한다. 혹여 위장후퇴를 맡는데 뭔 뛰어난 자들이 받냐고 생각할 수 있다면 그 위장후퇴라는게 어렵다는걸 유념해두자 적이 확실하게 자기네 군이 지든 겁먹고 패주하든 물러나는 것처럼 속아넘게 만들면서도 실제로는 지시만 내려지면 반격할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이런 행동은 신참내기 따위가 할 수 있는건 당연히 아니다. 아니, 애초에 후퇴라는 것 자체부터가 신참이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휘관이라면 적절한 후퇴시기를 알아야 하고 병사들은 무질서하게 패주하는 것이 아니라 질서정연하게 후퇴해야 생존률이 더 높은데 이를 이루려면 당연히 경험이 필요하다. 그런데 진짜로 후퇴하는 것처럼 보이다가 반격을 해야 하는 위장 후퇴는 진짜 후퇴보다 어려운 일이다. 조금 다르지만 비슷하게 줄루족이 쓰던 '황소의 뿔' 전술도 노련한 베테랑이 정면에 서서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 역할을, 젊은 신병들이 양갈래에서 적의 측면을 공격하는 전술로 적의 공격을 정면에서 받아내야 하는 임무가 당연히 더 힘들다.
[10]
참고롤 알렉산더 대왕은 정복욕이 너무 심해서 당시 그리스인들에게 세상의 끝 쯤으로 여겨지던 인도까지도 들어가서 아얘 세상의 동쪽 끝까지 가보겠다고 했고 병사들이 반대하자 귀환하긴 했지만 그 다음에는 남쪽으로 아프리카를 빙 둘러 카르타고를 공격한다.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11]
당시 뿐 아니라 근대 이전에는 정복의 상징으로 정복지 지도자의 아내를 강간하는 일이 많았다.
[12]
이는
독소전쟁 영상에서도 재현된다.
[13]
게다가 동계장비가 정상적으로 왔어도 문제인데 이 동계장비가 수량도 부족하고 결정적으로
서유럽에 맞춰져 있었다. 서유럽은 웬만하면 영하권으로 떨어지지 않는데 모스크바 일대는
철원군 수준으로 춥고 그나마도 모스크바는 덜 추운 편에 속한다. 즉 동계장비가 와봤자 서유럽에 맞춰졌기에 근본적인 해결은 못 된다. 애초에
독일군은 동계장비를 마련해둘 수밖에 없었는데 독일의 전쟁계획에 의하면 확실히 겨울이 오기 전에 전쟁이 끝나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결국은 현지 주둔을 위해서 겨울을 소련에서 보낼 수밖에 없었다.
[14]
나치 독일은 이런 물량러쉬가 불가능했다. 나치 독일은 전성기에도 유럽측 동맹들까지 다 끌어들이고서야 소련과 인구가 비슷한 수준이었다.
[15]
사실 이 문제는 남부집단군이 해결했어야 했지만 그러질 못했으니 중부집단군이 동원된 것이다.
[16]
실제로는 독일 장성들의 전략적 안목은 때로는 히틀러보다도 떨어졌다.
[17]
그래서 사실 이 영상에서 거드름을 피우며 구데리안을 써주는 장면은 살짝 고증에 맞지 않다.
[18]
이 영상에서 나왔듯
클루게 역시도 이 시기 이후 사소한 오해로 짤렸다.
[19]
구데리안이 승진한 이유에 대해서는 틈만 나면 다른 육군 장성들과 다투는 모습에 믿음을 가졌기 때문으로 말하기도 한다. 실제로도 구데리안이 많은 군 장성과 사이가 나쁘기도 했고. 다만 그 원인은 구데리안이나 타 장성들 간에 생각이 충돌해서가 컸다. 물론 그게 진짜 사이가 벌어지는 경우도 있었지만[33] 그렇다고 아주 사적으로 너죽고 나죽자 그런건 아니었다.
[20]
다만 이런 이유 때문인지 이 때는 구데리안이 히틀러의 비위를 많이 맞춰주었다. 물론 그렇다고 비위만 잘 하고 못 싸운건 아니고
아르덴 대공세에 다시 또 히틀러에게 반대해서 갈러서기도 했다.
[21]
결국 이 꼴을 보다못한 구데리안이 히틀러에게 곁에 있는 참모들을 싹 잘라야 한다고 말했다가 되려 히틀러의 분노만 샀다.
[22]
아바스 왕조가 쇠락한 이후에
등
장
한 나라들은 보통 100~200년 정도밖에 못 갔다. 심지어 100년도 못 채운 왕조도 심심찮게 등장하고...
[23]
영상 내에서도 히틀러의 부하가 지금 위쪽이 불안정해 캅카스로 가서
석유를 캐올 수 없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만큼 독일군은 일단 점령은 해놨어도 막 점령한 상태라 방어준비는 안 되어 있었다.
[24]
이상하게도 스탈린도 자기 이름을 딴 도시가 점령되어선 안된다고 으름장 놓는 듯 묘사하는데 실역사에서는 스탈린은 스탈린그라드가 산업지대 + 북 캅카스 요충지인 점 때문에 총든 사람은 죄다 스탈린그라드를 사수하게 하였다.
[25]
영상에서 히틀러의 부하가 1700km나 떨어진 땅을 어떻게 점령하냐며 반대하고
스탈린도 어떤 미친놈이
석유 먹자고 그 멀리까지 가겠냐는 말을 하듯 너무 멀었다. 게다가 캅카스를 점령하려는 이유가 석유 때문일 정도로 석유가 없는데 그 멀리까지 가려면 석유가 얼마나 뽑혀나갈기는 안 봐도 비디오. 게다가 그 석유를 옮기려면 철도를 놔야 하는데 그걸 소련이 놔둘 리가 없다. 물론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하나 있기는 했는데 바로
튀르키역가
추축국으로 가담하는 것이다. 위치상 캅카스는 튀르키예와 가까워서 튀르키예와 협동하면 못할 것은 아니었다. 문제는 그 튀르키예가 내내 중립을 유지했다. 이는
아타튀르크가 생전에(
1938년 사망해서 이 당시는 고인이었다.) 히틀러를 두고 미치광이라고 여기며 경계했고 따라서 튀르키예도 이에 맞춰 히틀러에게 협조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튀르키예는 건국 이후 소련을 외교적으로 처음 인정해주고 소련 또한 공산주의 국가를 표명한 이후로 외교적 우군이 필요했기에 튀르키예를 인정하고 독립 전쟁을 지원해줬으며 둘이 아제르바이잔 문제로 으르렁 거리긴 해도 대놓고 적대시하기엔 미묘한 관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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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는 청색작전의 목적을 석유 확보로만 볼 경우에나 유효한 비판이다. 실제로 청색작전의 목표는 석유의 확보도 있었지만 소련의 유전지대를 점령해 소련의 전쟁수행능력을 약화시키는 것 역시 포함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미 전투를 치른 모스크바는 단단히 방비를 한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모스크바를 공격했을 때의 효과가 컸을지는 알 수 없다. 반면 청색작전은 방비가 덜 된 소련 남부지역에 대한 공세로 스탈린그라드 전투 이전까지는 꽤나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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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어두운 면(전쟁사, 갈등, 독재자 등)에 대한 내용에 생생하게 이입된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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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해당 브금은 우주 과학 유튜버들이 자주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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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한국을
조센으로 모르고 표기한거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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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유튜버들도 마찬가지지만 한쪽으로 편향된 영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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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족들이 정주민족과 접촉하면 그들의 문화에 동화되어 정체성을 상실한다는 것과 실제로도 많은 유목민이 그랬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확한 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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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레피두스는 둘에 비해서 부족한 면은 있어도 무시할 수는 없는 수준이었고 세력도 나름 거대했다. 레피두스가 밀려난 이유는 다른것 보다도 둘에 비해서 명분이 부족했던 이유가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