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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정규시즌
3.1. 4월
4. 시즌 후 총평5. 시즌 후3.1.1. 4월 6일:
대구
삼성전 [승리]3.1.2. 4월 12일:
광주
KIA전 [패배]
3.2. 5월3.1.2.1. KBO 리그 한국인 투수 최초 160km/h 달성
3.1.3. 4월 18일:
대전
두산전 [N/D]3.1.4. 4월 19일 ~ 4월 29일: 1차 휴식기3.1.5. 4월 30일:
대전
NC전 [패배]3.2.1. 5월 7일:
대전
kt전 [승리]3.2.2. 5월 13일:
인천
SSG전 [패배]3.2.3. 5월 19일:
잠실
LG전 [패배]3.2.4. 5월 25일:
대전
KIA전 [N/D]
3.3. 6월3.3.1. 6월 1일:
대전
키움전 [승리]3.3.2. 6월 7일:
잠실
두산전 [N/D]3.3.3. 6월 13일:
부산
롯데전 [패배]3.3.4. 6월 18일:
대전
키움전 [N/D]3.3.5. 6월 24일:
창원
NC전 [승리]3.3.6. 6월 30일:
대구
삼성전 [승리]
3.4. 7월3.5. 8월3.5.1. 8월 1일:
대전
두산전 [패배]3.5.2. 8월 6일:
광주
KIA전 [N/D]3.5.3. 8월 12일:
대전
두산전 [승리]3.5.4. 8월 18일:
대전
kt전 [승리]3.5.5. 8월 27일:
광주
KIA전 [패배]
3.6. 9월3.7.
항저우 AG 공백기[clearfix]
1. 개요
2023년 한화 이글스의 투수 문동주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2. 시즌 전
2.1. 스프링캠프
미국 애리조나 메사 1차 캠프 명단에 등록돼 합류하였다. 스프링캠프서 묵묵히 훈련하던 도중 김서현의 SNS 파문이 벌어지자 입단하고서 구설수도 없고 프로의식을 보인 문동주의 평가가 더 올라가는 반응도 있었다.2.1.1. 2월 19일: 애리조나[1] 네덜란드전 [N/D]
2월 19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2[2] | 0/0 | 2 | 1/0 | 0 | - |
최고 구속 | 156km/h |
|
네덜란드전 피칭 |
00:20 ~ 01:03, 02:15 ~ 02:45 |
미국시간 19일 WBC 네덜란드 국가대표팀과의 연습경기 1차전서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무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비록 네덜란드 타선에 젠더 보가츠, 조나단 스쿱 등 빅네임 메이저리거들이 빠지긴 했으나 경력많은 마이너리거들과 전 KIA소속 버나디나도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 상대로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평균 152km/h, 최고 156km/h에 달하는 직구와 변화구를 포함 4개 구종을 던졌다.
한편 156km/h 던진 걸 보고, 언론에서는 2월인데도 저 구속이 나왔기에 이 페이스대로면 올 시즌 내로 꿈의 160km/h를 기록하는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1.2. 2월 28일: 고친다 KIA전 대체 라이브 피칭
2월 28일 라이브 피칭 기록 | |
투구수 | |
35 | |
최고 구속 | 156km/h |
2월 28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 등판 예정이었지만, KIA 선수단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
대신 라이브 피칭을 진행하여 35개를 던졌고, 최고 156km/h, 최저 152km/h를 기록했다.
2.2. 시범경기
|
3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2 | 0 | 0 | 0 | 0 | 2.57 | 11 | .000 | 7 | 8 | 1 | 2 | 0 | 0 | 119 |
2.2.1. 3월 18일: 대전 키움전 [N/D]
3월 18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3 | 4/1 | 4 | 2/0 | 1 | 56 |
최고 구속 | 157km/h |
[kakaotv(436559694)]
|
3월 18일 대전 키움전 문동주 HL |
3월 18일 대전 키움전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이정후에게 맞은 홈런 및 기록에 비해 조금 아쉬운 투구 내용으로 인해 100점 만점에 20점이라는 냉철한 자기평가를 내렸다.
2.2.2. 3월 25일: 부산 롯데전 [N/D]
3월 25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4 | 4/0 | 7 | 0/0 | 1(0) | 63 |
최고 구속 | 157km/h |
3월 25일 부산 롯데전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1회 KKK로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직구 6개를 던졌는데, 직구 구속이 최고 157km/h, 최저 156km/h, 평균 156.5km/h를 기록했다.[3] 또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도 섞어 던졌는데 체인지업이 평균 145km/h, 최고 148km/h가 찍히면서 웬만한 투수들 직구 구속을 기록하면서 호투했다.
한편 이닝이 끝날 때마다 실수로 로진을 가지고 내려가려다가 아차하고 돌아가서 두고 오는 모습이 계속 등장했다. 원래 로진백은 투수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이었으나 코로나 기간 동안만 예외적으로 개인 로진백을 쓰도록 규정을 바꿨고, 문동주는 코로나 기간에 데뷔했다 보니 이 바뀐 규정에 익숙해졌다가 규정이 원래대로 돌아가면서 혼란을 겪은 것이다.
3. 정규시즌
3.1. 4월
|
4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4 | 1 | 2 | 0 | 0 | 2.38 | 25 | 0.333 | 22⅔ | 14 | 0 | 7 | 1 | 1(0) | 353 |
개막전 상대 선발 투수로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이 등판하는 것이 확정적인 가운데 2년 연속으로 개막전 선발을 맡았던 김민우가 시범경기 내내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자 수베로 감독도 고민에 빠졌다. 스미스가 시범경기에서 압도적인 페이스를 보이고 있지만 문동주 또한 안우진과 맞먹는 구속을 가진 한화 차기 에이스이자 토종 파이어볼러의 맞대결로 인한 흥행 요소도 있다고 인터뷰하며 문동주를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할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후 수베로 감독이 "아직 어린 선수인 문동주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라고 언급하면서 개막전 선발투수로는 등판하지 않게 됐고 실제로 3월 30일에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스미스의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
개막전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않았고, 4월 4일 삼성과의 첫 3연전을 앞두고 1군에 등록됐다.
3.1.1. 4월 6일: 대구 삼성전 [승리]
4월 6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승리 | 5 | 1/0 | 4 | 0/1 | 0 | 70 |
최고 구속 | 159km/h[전광판] |
[kakaotv(437069263)]
|
4월 6일 대구 삼성전 문동주 HL |
4월 6일 대구 삼성전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4탈삼진 1사구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5]
타선에서 삼성 상대로 8점을 올려 득점지원을 빵빵하게 해줬고, 본인도 1회말 2아웃부터 5회말이 끝날 때까지 13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하는 등 호투하면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 승리로 팀 3연패를 끊어내면서 본인의 첫 승과 팀의 시즌 첫 승까지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게 됐다.
|
한편 이 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전광판 기준 최고 159km/h 구속이 찍혔다.[6]
3.1.2. 4월 12일: 광주 KIA전 [패배]
4월 12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패배 | 6 | 3/0 | 6 | 2/0 | 2 | 92 |
최고 구속 | 161km/h[트랙맨] |
[kakaotv(437226415)]
|
4월 12일 광주 KIA전 문동주 HL |
4월 12일 광주 KIA전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3볼넷 2실점을 기록해 QS를 달성했다.
팀 타선이 1회와 2회, 2번의 득점권 찬스에서 점수를 올리지 못하고 이후 문동주가 내려갈 때까지 출루도 못했다. 결국 6이닝 2실점에 데뷔 첫 QS를 달성한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에서 1점도 지원해주지 못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3.1.2.1. KBO 리그 한국인 투수 최초 160km/h 달성
|
한편 1회 대기록을 세웠는데, 박찬호 상대 3구 스트라이크가 공식 기록으로 160.1km/h를 기록하면서 KBO 리그 한국인 투수 최고 구속 경신과 동시에 1군에서 160km/h을 기록한 첫 한국인 투수가 됐다.[8] 외국인 투수를 포함하면 리즈, 카스티요를 이어 세 번째 투수이다.
안우진도 방송사 스피드건 기준으로만 160을 넘었을 뿐 공식적인 최고 구속은 160km/h를 넘지 못했다. # 2군에서 163km/h를 던진 엄정욱이 한국인 최고 구속이나, 2군 기록이라서 공식 기록은 아니다. 또한 지난 시즌 조요한 역시 트랙맨 기준 문동주보다 빠른 160.3km/h를 던졌으나 스포츠투아이 기록으로는 157km/h로 측정됐기에 문동주가 공식적으로는 최초다. #1 #2
3.1.3. 4월 18일: 대전 두산전 [N/D]
4월 18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5⅔ | 2/0 | 8 | 4/0 | 0 | 98 |
최고 구속 | 159km/h[트랙맨] |
[kakaotv(437379614)]
|
4월 18일 대전 두산전 문동주 HL |
4월 18일 대전 두산전 선발 등판해 5⅔이닝 2피안타 8탈삼진 4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데뷔 후 개인 최다 투구수를 기록하는 와중에도 점수를 주지 않으며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하지만 타선이 최원준을 상대로 6이닝 노히트를 당하는 등 또 다시 침묵하면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직구 구속은 구단 트랙맨 기준 평균 153km/h, 최고 159km/h를 던졌다.
3.1.4. 4월 19일 ~ 4월 29일: 1차 휴식기
주 2회 등판을 피함과 동시에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1군에서 말소됐다. 다만 퓨처스 팀에 합류하지는 않았고 선수단과 동행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김서현이다.3.1.5. 4월 30일: 대전 NC전 [패배]
4월 30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패배 | 6 | 8/0 | 7 | 1/0 | 4 | 93 |
최고 구속 | 158km/h |
4월 30일 대전 NC전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7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6이닝 4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6이닝 소화에 성공했지만, 4실점을 비롯해 타선에서는 3경기 연속 득점지원 0을 선사해주며 시즌 2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비에서 도움이 따르지 않았는데, 1사 1,2루 상황에서 땅볼성 타구를 1루수 채은성이 포구실책하면서 병살타로 이닝을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1루 주자만 아웃시켰고, 그 이후 다음 타자에게 안타를 맞으며 2점을 내줘 불필요한 자책점이 추가되는 등 경기 내내 수비수들이 행복수비를 시전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나름 선방했다.
이 날 직구 최고구속은 158km/h가 찍혔다. 4월 평균 자책점 역시 1점대에서 2점대 초반으로 상승했는데 이날까지 20.2이닝 연속 득점지원 0점을 포함해 타자들의 득점지원이 1.99점에 불과하다.
3.2. 5월
|
5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4 | 1 | 2 | 0 | 0 | 8.22 | 11 | .333 | 15⅓ | 19 | 0 | 13 | 2 | 0 | 332 |
3.2.1. 5월 7일: 대전 kt전 [승리]
5월 7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승리 | 5 | 3/0 | 5 | 3/0 | 1 | 86 |
최고 구속 | 159.9km/h[트랙맨] |
[kakaotv(437839885)]
|
5월 7일 대전 kt전 문동주 HL |
5월 7일 대전 kt전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3볼넷 1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2승을 거뒀다.[11]
1회에는 조용호의 땅볼이 본인의 몸에 맞거나, 병살성 타구가 시프트로 빠져나가며 안타가 되는 등 불운을 보였다.[12] 하지만 이후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호투했다. 5회 종료 시점 투구수는 86개였지만, 선수 관리 차원에서 6회에 김서현으로 교체됐다.
최고 구속은 트랙맨 기준 159.9km/h이고, PTS 기준 157.7km/h(공식)이다.
3.2.2. 5월 13일: 인천 SSG전 [패배]
5월 13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패배 | 2⅓ | 7/0 | 0 | 3/2 | 7 | 73 |
최고 구속 | 158.8km/h[트랙맨] |
5월 13일 인천 SSG전 선발 등판해 2⅓이닝 7피안타 3볼넷 2사구 7실점을 기록했다.
제구 난조로 와르르 무너지며 변명의 여지없이 패전(3패)을 기록했다. 코칭스태프가 1번 올라가서 끊어줬지만, 투수 강습 타구가 나오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고, 본인도 이어지는 제구 난조로 탈삼진 하나 없이 사사구만 5개를 기록하면서 7점(7자책점)을 내주며 시즌 최악의 경기를 만들었다. 결국 이날 경기 졸전으로 인해 ERA는 2.28에서 4.20까지 약 2정도 치솟았다.
3.2.3. 5월 19일: 잠실 LG전 [패배]
5월 19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패배 | 4 | 4/0 | 4 | 4/0 | 3 | 86 |
최고 구속 | 160km/h[트랙맨] |
5월 19일 잠실 LG전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4탈삼진 4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1회 10구 삼자범퇴와 2회 볼넷 하나 허용을 제외하면 좋은 투구로 시작했다. 3회 김민성과 박해민에게 연속 피안타 허용 후 홍창기를 1루수 땅볼, 문성주를 삼진[15]으로 처리하며 2아웃까지 잡아냈지만, 김현수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이어 오스틴에게 적시타까지 허용하며 2실점했다. 후속타자 오지환에게도 볼넷을 허용하고 문보경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여 길고 긴 이닝을 마쳤다. 4회 다시 삼자범퇴로 3회에 잠깐 흔들린 것처럼 보였으나, 5회에 올라와 내야안타와 볼넷 허용 후 아웃 카운트를 올리지 못하고 강판됐다. 이어 올라온 정우람이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승계주자 실점으로 강판 후 1실점이 늘어났다. 이후 타선에서 점수를 올리지 못해 시즌 4패를 기록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비율이 1:1(43개 씩)일 정도로 좋지 못했고, 70~80구를 도달한 시점에서 다시 직구 구속이 150km/h를 간신히 넘기거나 140km/h 중후반으로 떨어질 정도로 가장 큰 장점인 직구 구속이 떨어지는 모습을 이어갔다.
한편 이 경기에서 PTS 기준 149.2㎞/h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종전 개인 기록인 146㎞/h보다 3.2km/h 빠른 체인지업을 기록함과 동시에 역대 KBO 리그 체인지업 최고 구속을 달성했고, 149.3㎞/h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안우진이 기록한 올 시즌 슬라이더 최고 구속 147.1㎞/h보다 2.2km/h 빠른 슬라이더를 기록했다.
3.2.4. 5월 25일: 대전 KIA전 [N/D]
5월 25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4 | 4/0 | 2 | 3/0 | 3 | 87 |
최고 구속 | 158.5㎞/h |
5월 25일 대전 KIA전 선발 등판해 4이닝 5피안타 2탈삼진 3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보크를 범하는 등 최형우에게 적시타까지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고, 2회에는 볼넷 출루가 있었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면서 무실점으로 막았다. 문동주의 호투에 힘입어 타선에서는 3점을 올리면서 역전했다. 하지만 3회 소크라테스 - 최형우 - 고종욱으로 이어지는 클린업을 상대로 안타 - 볼넷 - (폭투) - 2루타를 허용하면서 2점을 내줬다. 4회에는 꾸역투로 점수를 내주지 않았고, 5회 김범수와 교체되면서 강판됐다. 지난 인천 SSG전 이후 3경기 연속 5이닝 소화에 실패했다. 패스트볼 제구가 되지 않으면서 158의 포심도 맞아나가는 모습.
최원호 감독은 이에 대해 류현진처럼 초등학교 시절부터 에이스를 했거나 김서현처럼 변화구로 카운트 싸움이 되는 투수가 아니라서 최근 흔들리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편 아시안 게임 차출 유무에 따라 110~130이닝 정도를 소화할 예정.
3.3. 6월
|
6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6 | 3 | 1 | 0 | 0 | 2.14 | 31 | .750 | 33⅔ | 29 | 1 | 8 | 0 | 4(2) | 543 |
3.3.1. 6월 1일: 대전 키움전 [승리]
6월 1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승리 | 7 | 2/0 | 4 | 1/0 | 0 | 87 |
최고 구속 | 158km/h |
[kakaotv(438486055)]
|
6월 1일 대전 키움전 문동주 HL |
6월 1일 대전 키움전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7이닝 동안 피안타를 2개만 내주었고 사사구도 1개만 기록하고 삼진 4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1회 7구, 2회 6구로 이닝을 마무리하는 등 7이닝 동안 단 87구를 던지는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87개의 총 투구수 중 62개가 스트라이크(71.3%)일 정도로 매우 공격적이면서 정교한 제구가 돋보였다. 9회 김서현의 방화로 승리가 날아갈 우려가 생겼지만 후속 투수들이 다행히 막아내어 간만에 승리(3승)를 챙겼다. 이와 더불어 데뷔 첫 QS+를 기록하였다.
이전의 부진을 털어서 일단은 한시름을 놓았지만, kt전 승리 이후 최근 3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많이 노출하였기 때문에 아직은 지켜봐야한다.
3.3.2. 6월 7일: 잠실 두산전 [N/D]
6월 7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6 | 7/0 | 5 | 0/0 | 1(0) | 101 |
최고 구속 | 160.1km/h[트랙맨] |
6월 7일 잠실 두산전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5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무사 1,2루의 위기를 만드는 등 흔들렸으나 병살, 삼진 등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6이닝 1실점 무자책 QS를 달성하며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그러나 불펜이 7회에 거하게 불을 지르며 역전패해 선발승이 날아가고 말았다. 커리어 첫 100구 투구로 개인 최다 투구수(101구)까지 경신했지만, 팀이 패배하며 빛이 바랬다.
경기 종료 후 2일이 지난 6월 9일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노시환과 함께 발탁됐다.
3.3.3. 6월 13일: 부산 롯데전 [패배]
6월 13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패배 | 2⅔ | 9/1 | 2 | 3/0 | 6 | 79 |
최고 구속 | 159km/h |
6월 13일 부산 롯데전 선발 등판해 2⅔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3볼넷 6실점을 기록했다.
18일 일요일에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어 이번 경기에서는 ±5이닝 100구 미만 정도로만[17] 소화하는 걸 목표로 등판했지만, 초반부터 제구가 흔들리더니 계속 안타를 맞으며 2회까지 6피안타 2사사구로 2점을 내주고[18] 3회 윤동희에게 홈런을 맞으며 시즌 첫 피홈런을 허용하는 등 3회에만 3피안타 2볼넷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유강남의 타구가 본인의 글러브에 맞고 튄 후 잡으러 가다 넘어졌는데, 본인은 괜찮다는 제스처를 보냈지만 계속되는 위기와 선수 보호 차원에서 2⅔이닝 5실점 상황에서 주자를 1명 남겨두고 강판됐다. 이후 올라온 이태양이 초구에 적시 3루타를 허용하면서 1실점 늘어난 6실점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주로 변화구 위주 투구(79구 중 42구)를 했다. 그러나 구속도 비교적 느리고 우타 쪽으로 계속 공이 빠지는 등 컨디션이 좋지 못한 모습이었다.
3.3.4. 6월 18일: 대전 키움전 [N/D]
6월 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4 | 6/0 | 6 | 2/0 | 2 | 94 |
최고 구속 | 159km/h |
6월 18일 대전 키움전 선발 등판해 4이닝 6피안타 6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후 첫 주 2번째 선발 등판이었다.[19] 투구수 제한이 걸린 가운데 2실점으로 첫 4일 휴식 루틴치고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팀 타선이 후라도에 6회까지 틀어막히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이후 팀 타선이 꾸역꾸역 따라간 끝에 9회말 동점을 만들어 N/D가 됐지만 팀은 정규이닝에 경기를 끝내지 못하고 연장 접전 끝에 패배했다.
3.3.5. 6월 24일: 창원 NC전 [승리]
6월 24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승리 | 8 | 2/0 | 7 | 0 | 0 | 90 |
최고 구속 | 158.8km/h[트랙맨] |
[kakaotv(43905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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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창원 NC전 문동주 HL |
6월 24일 창원 NC전 선발 등판해 8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개인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데뷔 첫 도미넌트 스타트를 달성했다. 8회 종료 후 투구수가 90개였고, 8회 최고 구속이 156.2km/h로 충분히 완봉승을 노려볼 만 했지만, 아쉽게도 9회 이태양과 교체됐다. 이후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시즌 4승을 거두며 팀의 1,003일 만의 4연승 1등 공신이 됐다.
한편 팀이 공격 중임에도 계속 공을 던지고 싶은 모습을 보였다. 덕아웃에서도 계속 글러브와 공을 만지작거리고, 공격이 끝나면 NC 수비수가 아직 다 내려오지도 않았는데도 누구보다 빠르게 마운드 위를 올라갔다.[21]
3.3.6. 6월 30일: 대구 삼성전 [승리]
6월 30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승리 | 6 | 3/0 | 7 | 2/0 | 0 | 92 |
최고 구속 | 158km/h |
[kakaotv(43921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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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대구 삼성전 문동주 HL |
6월 30일 대구 삼성전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22]
1회 선두타자 김현준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5탈삼진 포함 12타자 연속 범타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5회와 6회 위기 상황에서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도 대거 6점을 지원해주며 시즌 5승을 거두며 6,593일만의 7연승을 달성했다.
3.4.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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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3 | 1 | 1 | 0 | 0 | 3.31 | 11 | .500 | 16⅓ | 17 | 2 | 4 | 0 | 1 | 281 |
3.4.1. 7월 6일: 대전 롯데전 [패배]
7월 6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패배 | 4 | 6/1 | 5 | 1/0 | 3 | 89 |
최고 구속 | 157km/h |
7월 6일 대전 롯데전 선발 등판해 4이닝 6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1회 투구수가 21개로 조금 많았지만 삼자범퇴로 시작했고, 2회에도 안치홍에게 허용한 안타를 제외하면 실점 없이 잘 막아냈다. 하지만 3회 KK로 2사를 만든 후 황성빈을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윤동희와 고승민에게 연속 1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면서 2:1 역전을 허용했다. 4회 선두타자 안치홍에게 홈런[23]을 맞으면서 2:2 동점 상황에서 다시 롯데가 리드(3:2)를 잡았고, 단 1구도 150km/h를 넘기지 못하면서 힘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결국 5회에 던질 수 있는 투구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태양과 교체됐다.
3.4.2. 7월 12일: 잠실 LG전 [승리]
7월 12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승리 | 7⅓ | 5/0 | 5 | 1/0 | 1 | 108 |
최고 구속 | 156km/h |
[kakaotv(439508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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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잠실 LG전 문동주 HL |
7월 12일 잠실 LG전 선발 등판해 7⅓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문현빈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득점지원을 받은 채로 등판했고, 이에 힘 입어 7회 종료까지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사사구 피칭으로 HQS 달성했다. 하지만 8회 박동원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한 후 문보경에게 2루타, 박해민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어 신민재와의 승부에서 4구(105구)가 153.2km/h를 기록하는 등 파워 피칭을 선보였지만, 신민재가 친 타구(7구 직구)가 유격수 이도윤과 좌익수 윌리엄스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아 1사 만루를 만들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개인 한 경기 최다 108구 경기를 만들었다. 상세한 경기 내용에 있어서도 8회 만루상황에서 내려간 것 만 제외하면 매우 빼어났다.
이어 등판한 김범수가 홍창기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1점을 주고, 문성주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김현수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홀드를 기록하고 문동주의 승리 투수 요건을 지켜줬다. 9회 박상원이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하며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6승을 달성했다.
3.4.3. 번외: 올스타전
7월 15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 | 1 | 1/0 | 0 | 0 | 0 | 9 |
최고 구속 | 159km/h[전광판] |
7월 15일 올스타전 부산 드림전 8회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 이후 3일 만에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7회 안우진에 이어 8회에 등판해 드림 올스타의 공격을 159km/h의 구속을 앞세워 1이닝을 삭제했다. 이와중에 주관 방송사인 SPOTV는 문동주의 투구 도중 롯데 김민석과 인터뷰를 진행해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3.4.4. 7월 26일: 고척 키움전 [N/D]
7월 26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5 | 6/1 | 1 | 2/0 | 2 | 84 |
최고 구속 | 157km/h |
7월 26일 고척 키움전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1회 도슨에게 홈런을 맞으며 선취점을 주고 시작했지만, 2회 타선에서 윌리엄스의 역전 2점 홈런으로 곧바로 역전하면서 부담감을 덜어줬다. 이에 힘 입어 4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고, 5회 도슨에게 다시 적시타를 허용하며 1점을 주긴 했지만, 곧바로 후속타자 이원석을 6-4-3 병살타로 처리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한 채 후반기 첫 등판을 마쳤다. 하지만 8회 박상원이 김범수의 승계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구속이 평상시보다 낮게 나왔고, 탈삼진도 1개에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켜 지난 등판과 달리 자주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고척 스카이돔이 이중 플레이트가 아닌 것에 기인한 난조 때문으로 밝혀졌다. #
3.5.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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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5 | 2 | 2 | 0 | 0 | 4.10 | 15 | 26⅓ | .500 | 23 | 2 | 8 | 1 | 1(0) | 453 |
3.5.1. 8월 1일: 대전 두산전 [패배]
8월 1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패배 | 5 | 5/1 | 4 | 0 | 2 | 89 |
최고 구속 | 158km/h |
8월 1일 대전 두산전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 삼자범퇴로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2회 양석환에게 역전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경기 기록 자체는 좋았지만, 두산 타자들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투구수가 많아져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타선은 곽빈에게 2안타 1득점으로 틀어막혔고, 8회 강재민이 등판해 게임을 완전히 터뜨리면서 패전을 면치 못했다.
3.5.2. 8월 6일: 광주 KIA전 [N/D]
8월 6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5⅓ | 3/0 | 1 | 3/0 | 2(1) | 91 |
최고 구속 | 159km/h |
8월 6일 광주 KIA전 선발 등판해 5⅓이닝 3피안타 1탈삼진 3볼넷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1회 삼자범퇴로 가볍게 시작했다. 2회 1사 1루에서 소크라테스에게 2루타를 맞은 상황에 윌리엄스의 포구 실책으로 선취점을 내줬지만, 이후 두 타자를 모두 땅볼로 유도하며 추가 실점은 없었다. 이 기세로 3회와 4회 연속으로 삼자범퇴를 만들었고, 타선에서도 5회 등판 전까지 4점을 지원해주며 4:1 상황에서 승리 투수 요견을 충족하기 위해 올라왔다.
5회 선두타자 소크라테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가볍게 시작했지만, 이우성에게 안타를 맞았고, 후속타자 김태군의 타석에서 폭투를 헌납하며 이우성은 2루로 갔고, 우익수 뜬공에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3회 9구 승부로 힘들게 만든 김규성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다. 최원준에게 볼넷을 내주며 계속 흔들렸지만, 코칭스태프 방문 이후 안정을 되찾고 박찬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했다.
6회 선두타자 김도영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나성범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고 김범수와 교체됐다.
그러나 8회에 주현상이 주자를 내보내고 정우람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내줬고, 8회를 잘 마무리한 박상원이 9회 2사 후에 2루타, 볼넷, 안타를 허용하면서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날려버렸다. 팀은 12회 연장 접전 끝에 4:4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3.5.3. 8월 12일: 대전 두산전 [승리]
8월 12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승리 | 6 | 4/0 | 5 | 1/0 | 1 | 102 |
최고 구속 | 156km/h[전광판] |
[kakaotv(440254588)]
|
8월 12일 대전 두산전 문동주 HL |
8월 12일 대전 두산전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1회 정수빈과 10구, 로하스와 7구 끈질긴 승부에서 승리하며 다소 많은 투구수인 20구 삼자범퇴로 첫 이닝을 마쳤고, 2회에는 단 8구 삼자범퇴, 3회에도 KKK로 3회까지 퍼펙트피칭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4회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삼진 하나를 포함해 무실점으로 막았다. 5회에도 허경민에게 안타를 맞긴 했지만, 별 탈 없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했다. 허나 6회에 선두타자 안재석에게 초구에 안타를 맞았고, 박계범의 타석에서 폭투로 2루에 있던 안재석을 3루까지 보냈다. 박계범을 다행히 3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로하스에게 1타점 적시 3루타를 허용하면서 동점 위기에 놓였다. 코칭스태프가 마운드에 방문했지만,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양석환을 1루로 내보냈고, 김재환과 승부를 보게 됐다. 먼저 스트라이크 2개로 카운트를 점했지만, 연속된 2볼로 2-2가 됐고, 102구 째 154km/h 강속구를 앞세워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후반기 첫 QS를 달성했다.
이후 타선에서 4점을 더 뽑아내며 1:6으로 리드를 벌렸고, 장시환과 김범수, 그리고 박상원이 7~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7승을 거뒀다.
3.5.4. 8월 18일: 대전 kt전 [승리]
8월 18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승리 | 5 | 6/1 | 2 | 4/0 | 4(3) | 95 |
최고 구속 | 155.2km/h[트랙맨] |
8월 18일 대전 kt전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4볼넷 4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2회 1루주자 안치영의 런다운 상황에 앞서 2루타를 허용한 오윤석이 홈으로 파고 들며 선취점을 내줬다. 다행히 2회 타선에서 윌리엄스의 적시타로 역전했지만, 3회 알포드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았고, 4회 오윤석에게 역전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1사 1,2루 위기에서 배정대를 4-6-3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4회 타선에서 대거 6점을 지원해주면서 다소 편안하게 5회 등판을 가졌고, 선두타자 황재균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실점 없이 마무리 지으며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하고 내려왔다. 이후 6회 김범수와 교체됐다.
구원 투수진이 2점을 내주긴 했지만, 타선에서 3점을 더 냈고, 김규연이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시즌 8승을 거뒀다.
한편 24일 대전 삼성전과 31일 대전 롯데전으로 마지막 등판을 할 예정이었으나, 24일 대전 삼성전 선발 등판이 우천취소로 미뤄졌고, 이에 따라 로테이션 변동으로 원정 2경기 등판이 확정되며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가 됐다.
3.5.5. 8월 27일: 광주 KIA전 [패배]
8월 27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패배 | 5 | 5/0 | 3 | 1/1 | 5 | 76 |
최고 구속 | 156km/h |
8월 27일 광주 KIA전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27]
3회까지 퍼펙트 피칭으로 잘 던졌지다가 4회 선두타자 박찬호에게 첫 피안타를 허용했고, 이어 김도영에게 볼넷을 내줬다. 나성범을 3구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최형우에게 초구 몸에 맞는 볼을 내줬다. 1사 만루에서 소크라테스의 땅볼 타구를 홈으로 던져 3루주자 박찬호를 잡아냈지만, 김선빈에게 초구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5회 다시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지만, 6회 선두타자 김도영과 나성범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최형우에게 초구에 좌중간을 가르는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후 김범수와 교체됐다. 이후 김범수가 2루타, 땅볼, 자동 고의4구를 기록하고 주현상과 교체됐고, 주현상이 김태군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서 승계주자 최형우가 홈에 들어와 실점이 5점으로 늘어났다.
현재 8승으로 10승까지 2승이 남았는데, 이 등판까지 2경기 남아 전승을 해야 데뷔 첫 한 시즌 10승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패전 위기에서 내려갔고, 그대로 팀이 패배하면서 도전은 실패했다.
3.6.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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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1 | 0 | 0 | 0 | 0 | 6.23 | 2 | .000 | 4⅓ | 11 | 1 | 2 | 0 | 0 | 105 |
최원호 감독에 따르면 후반기 7경기 정도 등판하고, 아시안 게임 3주 전부터 2차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8월 말에 우천취소가 많이 나오면서 9월 2일까지 등판하게 됐다. 10월 중순까지 잔여 경기가 남아있어 1~2경기 정도 등판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이닝 제한이 있어 미지수다.
현재는 데뷔 첫 풀타임에 잔부상 이력이 있었던 선수이며, 후반기 시작 전과 달리 포스트시즌 탈락이 유력해진 상황이라 사실상 시즌 조기 마감 후 다음 시즌을 대비할 것으로 예측된다.
결국 9월 3일이 시즌 마지막 등판으로 확정됐다.
3.6.1. 9월 3일: 잠실 LG전 [N/D]
9월 3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볼넷/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4⅓ | 11/1 | 2 | 2/0 | 3 | 105 |
최고 구속 | 157km/h |
9월 3일 잠실 LG전 선발 등판해 4⅓이닝 11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 제한 ±100구의 조건을 가지고 등판했다. 1회 2사 1,2루 위기 상황에 문보경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오지환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2사 만루로 더 큰 위기가 됐지만, 침착하게 박동원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2회 2아웃까지 잘 잡아냈지만, 김현수의 적시타를 포함해 세 타자 연속 안타로 1점을 내줬다.
3회에도 2아웃까지 잘 잡아낸 이후 볼넷과 안타로 1,2루 위기 상황을 자초했다. 다행히 박해민을 157km/h 패스트볼로 삼진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4회 선두타자 홍창기를 초구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신민재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김현수와 오스틴을 연속해서 범타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4회까지 94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상태에서도 5회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등판했다. 선두타자 문보경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오지환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어 박동원과 문성주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김범수와 교체됐고, 승계주자 실점없이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로써 시즌 마지막 등판을 마쳤다.
3.6.2. 9월 4일 ~ 9월 21일: 2차 휴식기 및 시즌 조기 마감
9월 4일부터 소집일 전날인 21일까지 등판이 없을 예정이다. 정확히 말하면 아시안 게임 전까지 감각 유지 차원에서 퓨처스리그에서 두 차례 등판을 할 예정이다.그런 와중에 NC 다이노스의 에릭 페디에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배우기 위해 창원까지 내려갔다는 사실이 김진영의 인스타에 올라왔다. 실제로는 스위퍼를 배워서 돌아온 것으로 알려지긴 했지만.[28]
3.7. 항저우 AG 공백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활약상에 대한 내용은 문동주/선수 경력/국가대표 문서 참고하십시오.
2경기 1승 1패 ERA 1.80의 활약[29]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4. 시즌 후 총평
시즌 최종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투구수 |
23 | 8 | 8 | 0 | 0 | 3.72 | 95 | .500 | 118⅔ | 113 | 6 | 42 | 4 | 7(3) | 2,067 |
4월 토종 선발 ERA 6위에 PTS기준 한국인 투수 최초 160km/h를 기록하면서 막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5월이 되자 기복있는 투구로 인해 5이닝을 초과해 던진 경기도 없었고, 일찍 무너지는 경기가 많았다. 다행히 6월에는 4월의 퍼포먼스가 돌아와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발탁됐고, 데뷔 첫 도미넌트 스타트[30]를 기록하는 등 터진 강속구 투수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며 6경기에서 3승 1패로 페냐와 산체스에 이어 실질적인 3선발이자 토종 1선발 역할을 해주기 시작했다.
7월에도 완급 조절을 하며 나름 좋은 투구를 이어나가 신인왕 레이스에서 독보적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8월이 되자 첫 풀타임이라 그런지 체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고, 무엇보다 퀄리티 스타트를 단 1번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9월에는 개인 한 경기 최다 11피안타를 허용하며 4⅓이닝 105구 투구 후 개인 통산 10승을 달성하지 못하고 아쉽게 시즌을 마쳤다.[31]
그래도 지난 시즌보다 모든 면에서 적어도 한 단계 이상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제구에 약간의 기복이 있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지난 시즌처럼 쉽게 무너지지지 않고 어떻게든 잘 막아내는 모습을 보이며 아시안 게임과 내년 시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을 줬다.
여기에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까지 획득해 이후 커리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그리고 신인왕 경쟁을 하고 있었던 윤영철이 10승을 기록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하게 되면서 신인왕이 확실시 됐고, 11월 27일 류현진 이후 17년만에 한화이글스 소속으로 신인왕을 수상하였다.
5. 시즌 후
5.1. 10월
10월 18일, 신인상 조건을 충족하여 후보로 선정됐다.10월 24일, 2023 APBC 최종 엔트리에 포함돼 다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다.
5.2.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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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2023 KBO 시상식에서 유효표 111표 중 85표(76.6%)를 획득하며, 대부분의 예상대로 2023 시즌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수상 소감을 말할 때 수베로 前 감독을 언급하는 등 겸손함을 보여주기도 했고, 160km/h를 처음 던졌을 때 타자가 수비상을 받은 KIA 박찬호였는데, 진행자들이 주선을 해주자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말에 박찬호도 웃는 모습을 보였다.
11월 28일 일구회에서 수상하는 일구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5.2.1. APBC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 대한 내용은 문동주/선수 경력/국가대표 문서 참고하십시오.
5.3. 12월
12월 4일 조아제약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1]
구장명은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
[2]
5아웃
[3]
다만 투구수가 늘어나면서 4회에는 평균 구속이 151km/h까지 떨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빠른 구속이고, 첫 저녁 경기인데다가 현장 중계진이 계속해서 "바람이 많이 분다" "날씨가 굉장히 춥다"라고 언급했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직구는 자신 있었는데 추워서 막판에 힘이 떨어졌다." 라고 말한 걸로 봐선 날씨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광판]
[5]
원래는 4월 5일 등판 예정었지만, 우천취소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6]
KBO리그 공식 기록업체인 스포츠투아이에서는 156.2km/h로 측정됐는데, 이는 2011년 이후 국내 역대 선수 최고 구속 TOP 10에 딱 10위에 랭크되는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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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맨]
[8]
KBO 공식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 투구추적시스템(PTS) 기준 160.1km/h,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전광판 기준 159km/h,
SPOTV 중계(트랙맨) 기준 161.0km/h가 기록됐다.
[트랙맨]
[트랙맨]
[11]
원래는 5월 6일 등판 예정었지만, 우천취소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12]
본인이 인터뷰에 밝힌 바에 의하면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트랙맨]
[트랙맨]
[15]
삼진으로 처리한 4구가 트랙맨 기준 160km/h를 달성했다.
# 방송사(PTS) 기준 159km/h.
[트랙맨]
[17]
5이닝 70구처럼 100구까지 많이 남았더라도 정해둔 이닝에 다다르면 무조건 내린다고 한다.
[18]
실점에 비해 주자가 상당히 많이 나갔는데, 상대의 주루사들 덕에 기적적으로 2실점으로 그친 것이다.
[19]
본인이 휴식 후 밸런스가 오히려 흔들린다고 하여 주 2회 등판을 요청했다.
[트랙맨]
[21]
7회부터는 주자였던
최재훈이 포수 장비를 차고 올라오기 전
박상언이 마스크를 쓰고 연습 투구를 받아줬다.
[22]
개인 데뷔 첫 한 달 6번 등판이었다.
[23]
시즌 2호 피홈런이다.
[전광판]
[전광판]
[트랙맨]
[27]
8월 24일 대전 삼성전 우천취소로 인해 광주 KIA전 등판으로 밀렸다.
[28]
사실 스위퍼 구종 자체가 슬라이더의 변형 구종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김진영의 말이 틀리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다.
[29]
조별 예선 대만전 선발 4이닝 2실점/결승전 대만전 선발 6이닝 7탈삼진 무실점
[30]
이마저도 9회 완봉승을 노릴 수 있는 90구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선수 보호차 일찍 내려간 것이었다.
[31]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일찍 시즌을 마쳤는데, 적당히 휴식을 취한 뒤 2군에서 약 2이닝씩 연습 투구로 감만 지속적으로 잡아두었다. 이후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후반기 부진은 체력의 문제가 맞았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