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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대사3. 능력치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카두세우스 반응로 (Caduceus Reactor)4.2. Q - 치료 광선 (Healing Beam)4.3. W - 보호기 (Safeguard)4.4. E - 변위 수류탄 (Displacement Grenade)
5.
특성5.1. 1단계: 레벨 15.2. 2단계: 레벨 45.3. 3단계: 레벨 7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6. 평가 및 활용7. 추천 빌드8.
스킨9. 기타5.4.1. R - 전투 자극 비행체 (Stim Drone)5.4.2. R -
의료선 (Medivac Dropship)
5.5. 5단계: 레벨 135.6. 6단계: 레벨 165.7. 7단계: 레벨 205.4.2.1. 1 - 지원 병력 (Reinforcements)
1. 소개
모랄레스 중위, 전투 의무관 (Lt. Morales, the Combat Medic) | |||||
해병에게 자신의 가우스 소총보다 소중한 것은 단 하나, 등 뒤에서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의무관입니다. 지구 집정 연합이 코프룰루 구역으로 보낸 첫 원정대 소속이던 로사 모랄레스 중위는 가히 최고라고 칭할 수 있는 노련한 의무관이자 군인입니다. | |||||
모랄레스 중위, 전투 의무관: 영웅 소개 페이지 | 영웅 집중 조명: 모랄레스 중위 | ||||
역할 | 세계관 | ||||
치유사 |
스타크래프트 |
||||
가격 | 7,000 골드 | ||||
625 시공석 | |||||
성우 | 김두리[1] / 예니 알바레스 | ||||
발매일 | 2015년 10월 8일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42번째 영웅 | ||||
렉사르 | → | 모랄레스 중위 | → | 아르타니스 |
테란 해병은 우주 최강의 전사들이죠. 그런 그들이 위험에 빠지면 누굴 찾을까요? (의무관!)
적을 처치하기만 해선 승리할 수 없어요. 아군을 살리는게 더 중요하죠.
저는 제 목숨을 걸고 부대원을 지킵니다. (의무관!) 저 없으면 어떻게 될까 걱정도 된다니까요. (의무관! 의무관!)
제가 누구냐구요? 저는 모랄레스 중위. 여러분의 (의무관!)입니다.
아… 빨간약이 많이 필요하겠네요.[2]
적을 처치하기만 해선 승리할 수 없어요. 아군을 살리는게 더 중요하죠.
저는 제 목숨을 걸고 부대원을 지킵니다. (의무관!) 저 없으면 어떻게 될까 걱정도 된다니까요. (의무관! 의무관!)
제가 누구냐구요? 저는 모랄레스 중위. 여러분의 (의무관!)입니다.
아… 빨간약이 많이 필요하겠네요.[2]
자, 목숨 좀 구해 볼까요?
Let's save some lives!
Let's save some live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UED 소속 의무관인 로사 모랄레스 중위다.
말로는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영웅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이고 순전히 의무관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재구성하여 탄생한 시공의 폭풍 세계관 오리지널 영웅에 가깝다. 이후 스타2 협동전 임무에 추가되었는데, 이는 시공의 폭풍 세계관의 영웅이 스타크래프트로 역수입된 사례나 다름없다. 하지만 외모를 보면 누가봐도 의무관 같아서 위화감은 덜한 편이다.
2. 대사
자세한 내용은 모랄레스 중위/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공격력 ?/10 3/10 3/10 3/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활용성 ?/10 9/10 9/10 9/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생존력 ?/10 4/10 4/10 4/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난이도 ?/10 5/10 5/10 5/10 ## 색상 분기
## 구분선 |
유형 | ||
치유사 |
||
난이도: 중간 | ||
적의 공격을 받지 않으면 끊임없이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지원가입니다.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
생명력 | 1560 (+4%) | 3421 |
생명력 재생량 | 3.25 (+4%) | 7.08 |
기력 | 100 | 100 |
공격력 | 83 (+4%) | 182 |
공격 사거리 | 5.5 | 5.5 |
공격 속도 | 1.00 | 1.00 |
이동 속도 | 4.84 | 4.84 |
마나 대신 발리라처럼 기력(energy)이라는 자원을 사용하는데, 발리라와 달리 치료 광선에만 기력을 사용하므로 사실상 힐 에너지라고 봐도 무방하다. W, E와 R 때문인지 활용성이 9로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있는데, 플레이 양상이 팀원들 따라다니며 보조만 해주는 수준에 그치는 점을 보면, 9는 과분한 점수라고 봐야할 듯 싶다.
원작과 다르게 평타가 존재하지만 평타와 수류탄 말고는 변변한 딜링기가 없어 공격력 능력치는 낮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카두세우스 반응로 (Caduceus Reactor)
|
치료 광선을 시전하는 동안 매초 최대 생명력의 2%를 회복합니다. |
원작의 의무관, 의료선[3]의 연구 업그레이드와 동명의 능력. 원작과는 다르게 치료 광선이 시전되는 동안 모랄레스 중위 본인을 초당 30.6(+4%)씩 회복시켜주는 능력이다. 이 능력이 발동하면 방패의 뒷면에서 녹색 광선이 나와서 모랄레스를 치유해 주는 시각 효과가 나타난다. 우서의 Q, W와 유사하나, 만피인 아군에게 꽂으면 기력을 소모하지 않으면서 모랄레스 본인은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만피인 돌격병에도 꽂을 수 있으므로 라인에서는 꽤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다. 다만 치료 효과가 자신에게도 미친다는 점이 Q의 기능이 아니라 고유 능력으로 배정되었기 때문에 서로 일장일단이 있는 셈.
4.2. Q - 치료 광선 (Healing Beam)
|
대상 아군 영웅 또는 돌격병에게 치료 광선을 발사하여 가까이 머물러 있는 동안 초당 172(+4%)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치료 광선을 2초 동안 시전하지 않으면 초당 6의 기력을 회복합니다. 기력 초당 6 사거리 5.5 |
|
치료 광선을 다른 영웅 또는 돌격병에게 사용합니다. 자신에게 사용하면 정신 집중이 취소됩니다. |
원작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나오는 친숙한 능력. 아군 1명을 대상으로 지정해, 대상이 근처에 있는 한 0.5초마다 기력을 소모해 치유하는 단일 대상 치유기이다. 원작과는 달리 지상 생체 영웅이 아니라도 모두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 광선이 대상을 치유하는 동안에는 모랄레스 중위도 다른 행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한 번 연결된 치료 광선은 모랄레스 중위 본인이 기술 사용불가 CC기에 걸리거나 치유 대상이 죽거나 범위에서 벗어나거나 재선택/취소를 해야 끊긴다. 당연한 얘기지만 더 이상 회복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기력이 소비되지 않는다. 한 대상에게 치유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16.6초.
치료광선만의 독특한 특징이 있다.
1. 최대사거리에서 대상이 벗어나더라도 1초간 치유광선이 유지된다.
이를 이용해서 아주 조금만 힐을 주고 모랄레스 본인은 빠져야 할 땐 걸고 바로 빠지거나, 지속적으로 힐을 줘야하나 물릴 위험이 있어 극도로 거리를 멀리 유지해야할 때는 치유대상과 최대사거리에서 1초내로 돌아올 수 있는 사거리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며 거리를 벌릴 수 있다.
2. 기절시 2초, 대상 변경시 0.5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다.
Q를 눌러 대상을 재선택하거나 고유 능력(D)을 사용하여 채널링을 취소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지만 능력을 끊지않고 다른 대상에게 곧바로 능력을 사용시 0.5초, 채널링 중 기절 시 2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돈다. 0.5초의 경우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간혹 치유대상을 잘못 지정해 신속하게 바꿔야할 경우 본인은 스킬 대상을 재지정해서 분명히 눌렀는데 치유대상이 바뀌지 않는 경우가 생기고, 채널링 중 기절에 걸린 후 2초간 힐손실이 나 결국 아군이 죽는 경우도 자주 생긴다. 지속치유가 장점인 모랄레스가 2초간 치유할 수 없다는 점은 얼마나 치명적인지 말 할 것도 없다. 그러므로 기절 기술에 맞기 직전과 치유광선 대상 변경시 반드시 치유광선을 직접 끊어주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3. 스킬 시전 사거리와 채널링 사거리가 다르다.
시전사거리는 5.5로 일반적인 원거리 딜러 사거리 정도이지만, 채널링 사거리는 6.5정도로 약간 더 길다.
다른 지원가 영웅이 쓰는 치유 기술과 치유 방식이 매우 다르다. 한번에 대량의 체력을 치유하는 순간폭힐이 아니라 지속 힐이라 다 죽어가는 아군을 단숨에 살리는 슈퍼 세이브는 비교적 어렵지만, 초당 치유량(HPS)이 모든 지원가의 일반 치료 기술 중에서 제일 높고[4] 웬만한 영웅들의 일반 공격 DPS보다도 높은 덕분에 전투 지속능력이 상당히 높다. 단일 대상 지속 치유 능력만큼은 그 어떤 지원가 영웅보다도 우월한 수준으로, 라인전에서 모랄레스 중위와 함께 다니는 영웅은 웬만해서는 거의 안 죽는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영웅 한두 명으로 두들겨 패는 건 어림도 없고, 적어도 치유 대상에 셋 이상은 붙거나 모랄레스 중위를 집중 공격해야 그나마 상대할 수 있다. 게다가 끊으며 사용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다는 특징 덕분에 손이 빠르고 기력이 충분하다면 한타에서 여러 명의 아군을 빠르게 돌아가면서 치유할 경우 전투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기력은 우물이나 재생의 구슬로 보충되지 않으며, 오로지 특성의 효과 또는 패시브로 인한 자연 회복으로만 회복된다. 또한 만피인 상태에서는 기력이 소모되지 않지만 돌격병 등에게 살짝 긁히기라도 하면 그대로 한 틱 분량의 힐이 작동하므로 기력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력 100당 체력 회복량은 총 2951(+4%)로, 다른 기술이 기력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일 대상 치유량은 다른 지원가의 치유량 총량에 비해 밀리지 않는다. 하지만 광역 포킹에 다수의 아군이 맞으면 이 회복량을 나눠서 줘야 하므로 기력 소모가 매우 심해진다. 모랄레스와 함께하는 아군은 모랄레스를 체력 배터리로 생각하지 말고 포킹을 알아서 피해주는 배려를 해주면 좋다. 일단 살아서 돌아가면 모랄레스 본인은 집에 갈 필요 없이 20초에 한번씩 기력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으므로 살아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기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만피를 채우려고 하기보단 만피에서 살짝 부족할 정도까지만 채우는게 좋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그 정도는 영웅의 자체 재생력에 의해 곧 채워질 체력이기 때문에 굳이 치료 광선으로 치유할 필요가 없으므로, 모랄레스 본인이 체력을 채우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불필요한 기력 소모는 피해야 한다.
참고로 돌격병에게도 쓸 수 있다. 이렇게 치유를 넣으면서 모랄레스 본인의 체력을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 반대로 타겟팅 실수도 쉬워지니 조심. 영웅에게만 타겟을 제한할 수 없기에, 난전 중에 죽어가는 아군에게 급히 힐을 줬다고 생각했는데 아군은 죽고 돌격병이 쓸쓸히 힐을 받으며 돌격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4.3. W - 보호기 (Safeguard)
|
대상 아군 영웅의 방어력을 3초 동안 35 증가시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1초 사거리 7.5 |
아군의 방어력을 35 증가시켜 받는 피해를 35% 줄여주는 기술이다. 방어력이 특수한 개념으로 취급받는 히오스에서, 특성 투자없이 방어력을 일반 기술로 부여해줄 수 있는 것이 특징. 다만 가로쉬 패시브를 제외한 다른 방어력 증가 효과와 중첩되지 않는 점에 유의.
보통은 소수 교전에서 잘못 물린 아군을 살리고 한타 시 자신에게 걸어 살아남는 용도로 사용한다. 모랄레스 중위는 체력이 어지간한 근딜러 수준은 되지만, 이동기도 없는 데다가 아군에게 바짝 붙어서 치유해야 하는지라 다른 힐러보다 포지셔닝이 어려워 적에게 노려지기 쉬운 만큼 보호기를 정확하게 자주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인 방어력 증가 효과처럼 캐릭터의 체력바 옆에도 방어력 증가수치가 표시되지만, 보호기가 걸린 동안 방패가 캐릭터 주변을 도는 이펙트도 함께 나타난다. 또한 보호기의 지속 시간이 만료되면 피해를 얼마나 감소시켰는지 잠깐 표시가 된다.
스타2 협동전으로 역수입되었는데, 치료(Q)와 방어력 증가(W)는 통합되어 협동전 의무관의 전투 안정제로서 구현된 셈이다. 전투 안정제를 장착한 의무관은 대상을 치료하는 동안 방어력도 높여주어 피해를 덜 받게 한다.
4.4. E - 변위 수류탄 (Displacement Grenade)
|
수동으로 폭발시킬 수 있는 수류탄을 발사하여 적들에게 208(+4%)의 피해를 주고 밀쳐냅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사거리 13.5 피해 반경 2.25 |
수동으로 폭발시킬 수 있는 수류탄을 투척한다. 상대 적에게 일정량의 피해와 함께 그 상대 주변의 다른 적들까지도 일정 거리로 밀쳐낸다. 밀쳐내는 범위는 날아가는 수류탄 주변의 원형으로 알 수 있다. 타이커스의 수류탄보다 공격력이 살짝 약하지만 더욱 멀리 밀쳐내는 덕분에 레이너의 천공 탄환처럼 적의 접근을 방해하거나 진형을 붕괴시키는 용도로 꽤 쓸만하다. 적을 아군 쪽으로 끌어오거나 적 탱커진을 뚫고 적 딜러에게 수류탄을 적중시키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지만 모랄레스 중위는 집중 포화를 받기 쉬운 영웅이므로 일반적으로 생존기술로 사용된다. 한타 때 포지셔닝만 잘하면 적 딜러를 아군에게 배달할 수도 있지만 추격 상황에서는 잘못 쓰면 그대로 적을 방생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적의 정신집중도 끊을 수 있어 광란의 도가니 같은 위협적인 채널링도 해제시킬 수 있다.
모랄레스 중위가 출시 되기 이전에는 원작을 반영해서 상대를 실명시키는 광학 조명탄(Optical Flare)을 공격 기술로 사용할 것이라고 많은 유저들이 예상했으나 아쉽게도 변위 수류탄엔 실명 기능이나 시야 감소 기능이 포함되어있지 않고 관련 특성으로도 추가되진 않는다.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colbgcolor=#181881> |
카두세우스 피드백 (Caduceus Feedback) | 지속 효과 |
일반 공격 사거리가 1.1 증가하고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을 하면 4의 기력을 회복합니다. | ||
|
생명 연장 (Life Support) | 능력 강화 (Q) |
기력 회복을 시작하고 2초 동안 치료 광선이 기력을 100% 추가로 회복시킵니다. | ||
|
클리어! (Clear!)[5] | 능력 강화 (E) |
퀘스트: 변위 수류탄이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3의 기력을 회복합니다. |
1레벨 특성은 기력 관리를 돕는다.
카두세우스 피드백은 평타 사거리를 6.6으로 늘려주고 기력 회복 효과를 추가한다. 13레벨 특성 중 환자를 대하는 태도와 결합되면 평타에 열화 버전 거인 사냥꾼이 묻어나온다. 소소한 장점으로는 치유광선의 유지사거리와 평타사거리가 거의 같아져서 q의 채널링 사거리 표시를 평타사거리처럼 사용할 수 있어 좀 더 정확한 카이팅이 가능하다. , 6.6 사거리는 결코 길지 않고 뚜벅이인데다 마땅한 cc기도 없는 힐러가 전방에 나온다는 건 포커싱 당하기 딱 좋은 행위인 만큼 이 기력 회복 효과를 보기 위해 무분별하게 평타 각을 보려고 욕심 내지 않는 것이 좋지만 서로 결정타를 낼 영웅이 없거나, 마땅한 돌진기도 없는데 팔이 짧아 한타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 무한 평타질로 기력이 마르지 않게 관리할 수 있으므로 간혹 선택하기도 한다.
생명 연장은 기력 회복이 시작된 순간부터 2초간의 기력 회복량을 12에서 24으로 만들고, 최대 기력을 10 증가시킨다. 가장 조건을 타지 않고 기력 관리를 편하게 해주는 특성.
클리어!는 변위 수류탄을 강화하는 퀘스트 특성이다. 모랄레스의 E스킬이 가진 진형 붕괴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둔 특성. 15회 적중을 성공하면 쿨감, 30회 적중을 성공하면 폭발 범위가 넓어지는 보상이 있다. 리워크 이전에는 수류탄 관련 특성을 몰아준 척탄병 빌드에서 핵심으로 기용되었으나, 리워크로 폭발 보호막에서 기력 회복이 삭제되어 기력 회복에 아무 도움이 안 되게 바뀌어 선호도가 낮다.
5.2. 2단계: 레벨 4
<colbgcolor=#181881> |
셀 방식 반응로 (Cellular Reactor)[6] | 사용 효과 |
기력을 30 소비하여 3초에 걸쳐 최대 생명력의 30%를 회복합니다. 이 동안 카두세우스 반응로가 비활성화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
||
|
트라우마 방지기 (Trauma Trigger) | 지속 효과 |
생명력이 40% 미만인 상태에서 피해를 받으면 방어력이 3초 동안 40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3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 ||
|
폭발 보호막 (Blast Shield) | 능력 강화 (E) |
변위 수류탄이 적중당해 밀쳐진 적 영웅이 1초 동안 50% 느려지며,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6%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이 보호막은 최대 5회 중첩됩니다. |
4레벨 특성은 본인의 생존에 도움을 준다.
셀 방식 반응로는 모랄레스 전용 응급처치로, 3초에 걸쳐 455(+4%)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여기에 보호기로 받는 피해를 감소시킬 때마다 기력을 회복하는 효과도 있다. 사실상 모랄레스의 생존과 평상시 체력관리, 기력관리까지 모두 해주는 꿀특성으로 모랄레스의 운영은 이 특성을 찍기 전과 후 180도 달라진다. 패시브를 통한 기력회복이 활성화된 상태라면 이 특성을 사용시 2초를 기다리지 않아도 즉시 기력이 차오른다. 이때문에 1레벨에 생명 연장과 시너지가 있는데, 패시브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 셀 방식 반응로를 사용하여 즉시 기력을 2초간 24 회복할 수 있다. 1, 4레벨에 이 둘을 찍었다면 치유광선 끊기 - 기력 4틱 회복 - 셀방식 반응로 - 기력 4틱 회복을 통해 기력과 체력을 아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이 순서를 지켜주자.
트라우마 방지기는 모랄레스 중위 전용 막기의 변형 특성으로, 생명력이 40% 미만일 때 피해를 받으면 순간적으로 3초동안 방어력이 증가하여 일반 피해 뿐만 아니라 기술 피해까지 막을 수 있는 특성. 기존의 20레벨 특성이던 카두세우스 반응로 2.0(평상시에 고유 능력의 치유 능력을 기존의 3배로 증가시키는 특성)을 너프해서(6%->4%) 붙어놓았다. 암살 딜러가 물었을 때에도 주위에 힐을 꽂을 대상이 돌격병이라도 있다면 생존력이 대폭 늘어나고, 7레벨 치유기의 효과를 받는다면 암살딜러를 무력화할 수도 있다. 다만 히오스의 모든 방어력은 중첩되지 않고 최대값을 우선하기 때문에, 트라우마 방지기가 발동됐을 때 보호기를 사용해도 치유기의 방어력의 효과는 볼 수는 없음에 유의하여 본인에게 소비될 보호기를 아끼고 아군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다.
폭발 보호막은 변위 수류탄에 보호막 생성과 감속을 추가한다. 수류탄을 맞힌 적 영웅 1명당 91(+4%), 5중첩되면 455(+4%)만큼의 보호막이 추가되는 셈이다. 물론 모랄레스 특성상 물리기 쉬워서 이걸 다 챙기지는 못하지만, 잘만 쓰면 적 배달에 탈출 불가 콤보까지 걸 수 있다. 생성된 보호막은 계속 유지된다.
5.3. 3단계: 레벨 7
<colbgcolor=#181881> |
물리 치료 (Physical Therapy) | 능력 강화 (W) |
보호기가 대상의 감속 효과를 제거하고 보호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감소합니다. | ||
|
바나듐 장갑 (Vanadium Plating)[7] | 능력 강화 (W) |
보호기의 대상이 기절, 이동 불가 상태인 동안 보호기가 증가시키는 방어력이 추가로 20 증가합니다. | ||
|
치유기 (Medi-Drone) | 능력 강화 (W) |
아군에게 보호기를 사용하면, 치유 광선으로 다른 아군을 치유해도 치유한 양의 75%만큼 보호기의 대상이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7레벨 특성은 보호기(W)를 강화한다.
물리 치료는 스1의 회복(restoration)을 부분적으로 구현한 특성으로, 정화가 없는 모랄레스 중위에게 감속 한정 정화 기술을 부여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을 8초로 줄여준다. 단발성 감속이 많은 적[8]을 상대로 쓸만하다. 16레벨의 연속 보호기와 시너지가 있다.
바나듐 장갑은 보호기의 지속 시간을 4초로 증가시키고 기절 및 이동 불가(속박)에 맞은 아군에게 55의 방어력을 제공한다. 딱히 적에게 기절, 이동불가 효과가 없더라도 지속시간 증가가 항상 적용되기에 찍더라도 전혀 손해볼 것이 없는 특성.
치유기는 멀티힐 능력이 부족한 모랄레스 중위를 보완하는 특성으로, 다른 아군에게 치유 광선을 사용하더라도 보호기가 달린 아군도 추가로 치유하는 특성이다. 발동조건이 생각보다 까다로운데, 보호기를 발동시킨 상황에서 다른 대상을 조금이라도 치유해야 효과를 볼 수가 있다. 보호기 대상을 치료할 경우는 당연히 발동하지 않고, 모랄레스 중위의 자힐 능력이나 다름없는 카두세우스 반응로와 달리 풀피인 대상에게 치유 광선을 꽂고만 있는 경우에도 발동되지 않는다. 카두세우스 반응로는 치유 광선이 지속되는동안 자힐이 이루어지므로 자신을 포함한 최대 3명까지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특성. ALT키로 자신에게 보호기를 쓴 뒤, 아군을 치유하면 카두세우스 반응로와 치유기의 효과가 중첩되어 본인의 체력이 상당히 빨리 차오르므로 연습해두면 유용하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모랄레스의 궁극기는 공통적으로 아군 지원 및 기동성을 강화한다.5.4.1. R - 전투 자극 비행체 (Stim Drone)
|
대상 아군 영웅의 공격 속도를 75%, 이동 속도를 25% 증가시킵니다. 10초 동안 지속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70초 사거리 6 |
나노 전투 자극 비행체, 출격!
이거면 될 겁니다.
조금 따끔합니다.
전투 자극제 투여 중.
전투 자극제 활성화.
아군에게
전투 자극제를 주입한다. 시전 후엔 잠깐의 전자 비프음과 함께 0.5초 정도의 시전 준비 시간이 있으며, 그 이후 대상 아군의 실루엣이 하늘색으로 변하며 효과가 발동된다. 효과는 단순하지만 그만큼 뛰어나며,
레가르의 피의 욕망과 비슷한 아군 강화 기술이다. 피의 욕망과 달리 단일 대상이지만 공격속도가 무려 75%나 상승하는 덕분에 평타에 의존하는 영웅에게 사용하면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통은 오브젝트를 두고 한타가 일어났을 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라인전에서의 소규모 교전이나 적 진영의 용병 캠프 기습, 추격전, 패전 후 도주, 건물 철거 등에서도 필요할 때 아끼지 말고 바로바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이거면 될 겁니다.
조금 따끔합니다.
전투 자극제 투여 중.
전투 자극제 활성화.
주의할 점으로, 자극제를 받은 영웅은 각종 효과음과 알록달록한 색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적의 주의를 대폭 끌게되는데 비해 자극제 자체는 25%의 이동 속도 증가 외엔 전투 자극제 효과는 단 1의 HP도 회복해주지 않는다. 만약 아군 평딜러에게 자극제만 달랑 던져주고 케어를 소홀히 한다면 높은 확률로 어그로가 폭발해 집중포화를 받고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전투 자극 비행체는 아군과 적군의 조합을 보고서 주입 대상을 잘 선택해야 한다. 보통은 아군에 레이너,[9] 발라, 불빠따 도살자, 일리단, 해머 상사, 타이커스, 쌍검 바리안 등 평타 위주로 전투하는 영웅이 있을 때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그 영웅이 실력이나 조합 문제 등으로 쉽게 잡힌다면 앞라인을 담당하는 전사 영웅에게 걸어주는 것도 좋다. 전사 영웅에게 걸어줄 경우 이동속도 증가를 통해 적 딜러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거나 위험한 공격을 회피하는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등 오히려 어설픈 암살자보다 나은 선택이 되기도 한다. 특히 평타가 곧 생존력으로 직결되는 전사인 아르타니스, 룬 전환 아서스, 얼굴무늬 소냐, 딜특성 티리엘와의 궁합도 좋고, 제압+패시브의 딜사이클이 빨라지고 재기의바람 자힐량이 폭등하는 도발 바리안이나 전투 탄력 특성을 찍을 수 있는 무라딘같은 영웅들과도 상성이 좋다. 확실한 건 한타에서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 의료선보다는 한타를 이길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여 준다는 것.
전작들의 전투 자극제와 별다를 게 없으면서도 유독 전투 자극 '비행체'라고 드론을 끼워넣은 것은 아마 전투 자극제가 이미 경험치 부스트 아이템으로 나왔기 때문인듯.
5.4.2. R - 의료선 (Medivac Drop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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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과 지원 병력을 잠금 해제합니다. 이 기술들은 재사용 대기시간을 공유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생명력 955.8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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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으로 아군을 수송할 목표 지점을 선택합니다. 의료선은 최대 10초 후에 이륙하고, 아군들은 그 전에 의료선을 우클릭하여 탑승할 수 있습니다. 사거리 11 ~ 100 사이 |
두고 가기 전에 얼른 타십시오!
의료선이 왔습니다! 타실 분!
의료선 도착! 얼른 타십시오!
응급차가 왔습니다! 탑승하십시오!
의료선이 왔습니다! 타실 분!
의료선 도착! 얼른 타십시오!
응급차가 왔습니다! 탑승하십시오!
아군 영웅을 빠르게 이동시키는 의료선을 호출할 수 있게 된다. 약간의 집중 후 장거리 수송용 의료선을 호출하면 아군 영웅은 우클릭으로 의료선에 탑승할 수 있다. 다만 소환 즉시 바로 목표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최소 2.5초가 지나야 E키를 눌러 출발할 수 있으며 10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이륙한다. 소환을 하면 아군, 적에게 모두 알람이 가게 된다.
의료선은 2가지 방법으로 호출할 수 있는데, 궁극기 키를 누르고 목표 지점을 선택해 모랄레스 본인을 포함하여 목표 지점으로 이동하는 의료선과, 별도로 추가된 사용 효과를 이용해 우물에 모랄레스의 위치로 이동하는 의료선을 소환하는 지원 병력이 있다. 의료선은 주로 본인을 포함한 아군의 빠른 위치 선점 및 도주기 등 기동성과 크게 관련되어 있고, 지원 병력은 부활, 귀환 등으로 전투에서 이탈해 있던 아군을 신속하게 전투에 복귀시켜 전투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교전과 더 큰 관련이 있다.
의료선에 탑승하면 별도의 화면이 나오게 되고 기술 UI 위에 자동 이륙까지 남은 시간과 탑승인원의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의료선은 체력이 있어 적에게 공격당할 수 있으며, 발진 전에 의료선이 파괴되었다면 탑승자 전원이 그 자리에 하차하고 0.5초 기절하게 된다. 또 이륙한다고 무적은 아닌지라 터지기 직전 이륙하고 순간 날아온 공격에 의해 얼마 가지못해 강제 하차당하고 스턴에 걸리는 상황이 나올수도 았다. 도트 피해를 입는 와중에 탑승하면 의료선에 타 있는 동안만 도트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 의료선은 원작과 달리 아군을 치료하는 능력은 없지만 20레벨에 궁극기 강화를 찍으면 내리는 아군을 2초간 보호 상태로 만들어준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고 이동속도도 빠르기에 전략적인 운용에 특화된 궁극기로 손꼽힌다. 수송, 공습, 방어, 탈출 등 스타크래프트 2에서 쓰던 대부분의 전략을 그대로 따라할 수 있다. 의료선을 선택한 순간 아군 전체의 기동성이 크게 상승하는지라 오브젝트 싸움이 자주 일어나는 용의 둥지와 저주받은 골짜기, 하늘 사원, 파멸의 탑 등지의 맵의 경우 예를 들어 아래에서 오브젝트를 차지하고 아군 5명 전원이 순식간에 위로 날아가 거리가 있는 두 오브젝트를 동시에 차지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모랄레스가 마나를 사용했을 당시에는 그냥 마나 펑펑 쓰면서 힐한뒤 귀환해서 마나채우고 다시 돌아오는 식으로 포션 대용으로 쓸 수도 있었지만, 자원이 기력으로 바뀌면서 그렇게는 못쓰게 되어버렸다.
혹은 방어가 허술한 지역을 급습해서 순식간에 돌파한다든가, 아군이 각개격파당하고 있을 때 지원병력을 끌고 역관광을 보내버린다던가, 용병 캠프를 점령하는 적 머리 위로 폭탄 드랍하여 승기를 잡는다든가, 라인전에서도 백도어를 시도하는 적을 덮쳐서 잡는 다던가, 아니면 아예 상대방이 다른곳에 정신팔린 사이에 핵으로 백도어를 가서 게임을 끝내버리는등, 활용도는 매우 무궁무진하다.
다만 그만큼 잘못쓰면 역적이 되기 쉬운 궁극기이기도 하다. 타려던 팀원들이 아직 다 안탔는데 휙하고 날아가 버리거나, 혼자 사지로 날아가서 끊긴다면 되레 역적 중위가 되므로 신중히 써야 한다. 무엇보다 의료선을 한번 호출하면 취소할 방법이 없어서 좌표를 잘못 찍었다면 팀은 안 탈 수 있지만 최소한 몸약한 뚜벅이 지원가 모랄레스만큼은 살아나오기가 매우 힘들 것이다. 그리고 의료선을 사용하면 적에겐 '적이 의료선을 호출하고 있습니다.'란 텍스트가 뜨는 데다 의료선이 날아갈 시간은 적에게도 보니 적이 대비를 할 수도 있다. 적의 핵을 기습공격하겠다고 우르르 타고 갔더니 적이 본진에 이미 대기해 있다면 오히려 역관광당하기 십상이다. 미니맵에 좌표 잘못 찍는 경우에도 적 본진에 다이브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자살선이 된다. 지옥행 비행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순식간에 전멸하기도 하는 등... 팀원이 제 때 같이 타지 못한다거나 판단미스로 잘못된 장소에 가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지라, 파일럿의 상황 판단과 팀원들의 협조가 요구되기에 빠대나 영리에서는 잘 써먹기 힘든 상급 난이도의 궁극기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따지고 보면 한타 기여도가 거의 없는 기술이다 보니, 운영을 잘 굴려 놓고 한방싸움을 할 때마다 족족 져서 패배하게 되면 참 의미없는 궁극기가 된다. 특히 인공지능팀전에서 아군 모랄레스가 이걸 찍었다면 모랄레스만큼은 플레이어를 따라다니게끔 핑을 찍자. 목적지도 개판인데다 날 따라다니게한 아군AI를 발견하자마자 걔를 태워서 사람을 고립시켜버린다. 제어불능을 떠나 아예 제6의 적군이다.
보통 의료선을 찍었다면 전략적으로 사용하겠다는 뜻이겠지만, 아군에 딱히 평딜러가 없거나 특정 적이 모랄과 동귀어진을 목표로 돌격할 경우 생존용으로 찍기도 한다. 약간의 선딜 후에 바로 의료선에 탑승하며, 의료선도 생명력이 있고, 의료선 안에서는 무적 판정이므로 타겟팅 기술이나 도트 데미지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따라서 생존기로서의 성능은 괜찮은 편. 그러나 의료선의 최소사거리 제한이 꽤 넓고 의료선에 탑승하면 자력으로 내릴 수가 없어서 몇 초간 전장에서 이탈하게 되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팀에 평딜러가 전혀 없고 탱커진도 이속이나 공속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생존용으로 찍어볼 법하다.
5.4.2.1. 1 - 지원 병력 (Reinforc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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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폭풍의 전당에 지원 병력 의료선을 호출합니다. 지원 병력 의료선은 최대 10초 후에 이륙하여 기술을 사용했던 위치로 비행해 탑승객들을 내려줍니다. 의료선과 재사용 대기시간을 공유합니다. |
귀환하거나 죽은 아군의 빠른 합류를 도와준다. 기존 의료선과는 달리 모랄레스 본인이 갈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다. 아군 한두명의 체력이나 마나가 모자란데 한타가 걸리기 직전이라면 이 기술을 사용해 10초만에 전투에 다시 합류할 수 있다. 또다른 사용 방법이라면 지원 병력의 의료선을 불러낸 후 귀환석을 사용하여 체력을 회복하는대로 이 의료선을 타고 전장에 복귀하는 방법도 있다. 주의할점은 기존 의료선처럼 지점을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기때문에 누르는 즉시 발동된다. 취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수로 누르지 않도록 주의하자. 54.2 패치로 20렙 특성이였다가 해당 궁극기와 합쳐졌다. 숫자키로 사용하는 건 동일하다.
5.5. 5단계: 레벨 13
<colbgcolor=#181881> |
EMP 수류탄 (EMP Grenade) | 능력 강화 (E) |
변위 수류탄이 2초에 걸쳐 96(+4%)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보호막에는 400(+4%)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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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 충격 ( System Shock) | 능력 강화 (E) |
변위 수류탄이 적중한 적 영웅의 공격력이 3초 동안 30% 감소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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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대하는 태도 (Beside Manner) | 능력 강화 (E) |
변위 수류탄이 적중당한 영웅에게 다음 일반 공격이 최대 생명력의 6%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
13레벨 특성은 변위 수류탄(E)을 강화한다.
EMP 수류탄은 스타2 유령의 것을 가져온 원작 재현 능력. 바리안의 분쇄의 투척처럼 보호막에 의존하는 적을 카운터치는 특성이다. 아르타니스, 티리엘, 요한나, 메이, 줄, 천상의 무구를 찍은 임페리우스, 소리방벽을 찍은 루시우의 보호막을 수류탄 한번으로 깨버릴 수 있다. 보호막을 깔수록 강해지는 자리야를 상대로는 자리야의 보호막을 깬 뒤에 한번에 죽일 수 있는지 여부를 따져서 찍는 것이 좋다. 추가딜량이 96(+4%)으로 총합 피해량이 무려 496(+4%)에 달한다. 기본 추가피해는 2초에 걸쳐 도트딜로 들어가지만, 보호막 추가피해는 한 번에 들어가는데 96(+4%)도 따로 들어간다.
신경계 충격은 모랄레스 중위 전용 축소 광선. 적의 주력 딜러에게 맞추면 상당한 딜로스를 유발할 수 있고 수류탄의 넉백 효과 때문에 진형까지 무너진다.
환자를 대하는 태도는 모랄레스 중위 전용 거인 사냥꾼+후속타로, 평타 사거리를 늘려주는 1레벨 카두세우스 피드백 특성과 시너지가 있다. 모랄레스 중위의 기본 평타에 퍼뎀이 추가되면서 교전 중에 틈틈히 적 영웅을 쳐서 야금야금 피를 깎을 수 있고, 변위 수류탄에 맞은 적 영웅에게 후속타를 때리면 퍼뎀 수치가 높아진다. 여타의 후속타와 유사하게 수류탄에 맞은 영웅은 머리 위에 특수한 표식이 나타나며 평타를 때리면 6%의 피해로 들어간다. 모랄레스 중위의 공격적인 특성으로 리워크됐으나, 어디까지나 본인은 제거대상 1위인 뚜벅이 치유사임을 인지하고 딜 욕심이 앞서지 않도록 포지션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전투 자극 비행체의 혜택을 옛날의 강화 특성 동시 투여(transfusion)처럼 자신도 누릴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현재 특성에서는 그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없다.
5.6. 6단계: 레벨 16
<colbgcolor=#181881> |
추가 처방 (Extended Care) | 능력 강화 (Q) |
영웅에 치료 광선을 3초 이상 발사하면 치료 광선이 끝난 뒤 대상의 생명력을 3초에 걸쳐 258(+4%) 회복시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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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원 (First Responder) | 능력 강화 (Q) |
기력이 60 이상이면 치료 광선의 치유량이 20% 증가하고, 자신과 치료 광선 대상의 이동 속도가 15% 증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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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보호기 (Shield Sequencer) | 능력 강화 (W) |
보호기가 2회 충전되고 사거리가 60% 증가합니다. |
16레벨 특성은 아군 및 본인 생존에 도움을 준다.
추가 처방은 3초 이상 치료 광선의 대상이 되었던 아군 영웅에 1.5초 분량의 추가 치유를 남긴다. 기력 관리를 용이하게 해주는 특성으로, 1레벨 생명 연장 특성과 시너지가 있다. 모랄레스가 치료를 끊어서 3초의 추가 처방이 발생하는 동안, 기력이 2초에 걸쳐 10 더 회복되기 때문. 광선의 사거리 증가는 아군으로부터 멀어지면 치유가 끊겨버리는 모랄레스 중위의 포지셔닝을 용이하게 해주는 특성이다.
긴급구조원은 치료 광선의 초당 치유량을 224(+4%)로 늘리고, 그동안 치유 대상과 자신의 이동속도를 소폭 증가시킨다. 이로써 얻는 치유량 이득은 약 298(+4%)이다. 이 특성도 1레벨 생명 연장 특성과 시너지가 있다. 광선을 끊는 동안 기력이 2초간 두 배 회복되기 때문. 전투 자극 비행체가 걸린 아군에게 광선을 꽂으면 모랄레스 중위 본인의 이동속도만 15% 증가하고 아군의 이동속도는 중첩이 아니라 최대치만 적용되므로 더 빨라지지 않는다.
연속 보호기는 보호기의 사거리를 늘리고 충전 횟수를 추가한다. 보호기를 다른 아군 둘에게 동시에 걸거나, 아군 하나와 자신에게 쓰는 식으로 유연하게 쓸 수 있게 해준다. 7레벨 특성과 고루 시너지가 있어 특성 여하에 따라서 광역 기절에 걸린 아군 두 명에게 방어력 50을 제공하거나, 치료 광선 대상과 자신의 카두세우스 반응로에 보호기 대상 둘까지 총 4명을 동시 치료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0레벨 특성 임종간호와 시너지가 있어 먼 거리에서도 아군 한명을 최대 2초간 불사를 부여하고 최대체력의 16%를 회복시킬 수 있다.
5.7. 7단계: 레벨 20
<colbgcolor=#181881> |
과다활동 (Hyperactivity) | 능력 강화 (궁극기 R) |
전투 자극 비행체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70초에서 35초로 감소하고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25%에서 50%로 증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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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지대 (Safe Zone) | 능력 강화 (궁극기 R) |
의료선에서 내린 아군들이 3초 동안 보호 상태가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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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 간호 (Hospice Care) | 능력 강화 (W) |
보호기가 대상을 1초 동안 불사 상태로 만듭니다. 불사 효과가 끝날 때 대상의 생명력이 50% 미만이면 최대 생명력의 8%를 회복시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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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료 (Second Opinion) | 능력 강화 (E) |
변위 수류탄이 2명 이상의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로 감소합니다. |
과다활동은 전투 자극 비행체를 더 자주 사용하고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더 높여준다. 이동속도 증가가 무려 50%이나 돼서 탈것이나 루시우의 볼륨을 높여라! 스킬을 사용한 속도 증폭 효과보다도 빨라져서 도주하는 상황에서는 아군을 확실하게 살릴 수 있다. 다만 돌격하는 상황에서는 애매해지는데, 아군을 케어해줄 별다른 옵션이 추가되지 않는데다 모랄레스 중위 본인의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아니어서 뽕받은 아군과의 거리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짐에 유의해야 한다. 원거리 평타 딜러들의 경우 증가한 이속 효과 덕에 카이팅에 도움이 되고 평타도 중요하고 추격도 중요한 근거리 암살자나 딜탱[10]들에게 사용해도 괜찮다. 그럼에도 보통은 쿨감에 목적을 두는 편이다. 리워크 패치 전에는 전투 자극제를 대상에게 사용하면 모랄레스 본인에게도 전투 자극제가 걸리는 효과였는데 모랄레스가 평타를 자주 치는 영웅도 아니었던지라 픽률은 거의 제로에 육박했다.
안전 지대는 의료선에서 내린 직후의 무방비 상태를 보호해 주는 특성. 보통 의료선의 착륙 지점을 안전한 곳으로 설정하나 이 특성 선택 후에는 좀더 과감한 위치에 착륙하는 전략도 가능해진다. 이 특성의 진가는 의료선이 이륙하기 전에 터진 경우에도 탑승했던 영웅 모두에게 3초간 보호된다는 점에 있다. 의료선 자체가 벙커와 비슷한 방식으로 상대의 스킬을 흘려내는데에 쓰이는데, 궁강을 하면 내려진 이후에도 추가적인 보호 효과가 걸리므로 사실상 의료선을 블레이즈의 벙커나 안두인의 구원, 티리엘의 축성 등에 버금가는 슈퍼세이브 기술로 활용이 가능해진다.
임종 간호는 보호기에 불사와 조건부 회복을 부여해 세이브 능력을 강화하는 특성이다. 죽기 직전의 영웅이라도 불사와 치유가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단순히 방어력만 부여했던 보호기를 메디브의 의지투영처럼 만들어준다. 체력 회복 조건도 반피 이하인데다 보호기 효과 종료 후가 아닌 불사 효과 종료 후여서 상당히 넉넉하기 때문에 아군을 케어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훌륭한 특성.
재진료는 조건부로 모랄레스가 수류탄을 난사할 수 있도록 하는 특성이다. 적에게 물린 상황에서도 계속 2명 이상 맞출 수 있다면 황당할 정도로 끈질기게 살아서 도망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무려 20레벨 특성이라는 점으로, 아군 케어를 주 목적으로 하는 모랄레스 중위에게 너무 뜬금없는 특성이다. 기존 13레벨에 있을 때에도 한번에 둘을 못 맞추면 없는 특성이나 다름없는 조악한 조건 때문에 선호도가 밀려 난투에서나 가끔 찍던 특성이었는데, 팀원을 세이브해줄 수 있는 다른 특성과 달리 변위 수류탄 연사라는 다소 모랄레스 중위의 플레이스타일과 어울리지 않는 쌩뚱맞은 특성이다. 그래서 이제는 더 이상 찍을 이유가 없게 되었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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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단일 대상 치유 능력
치유광선의 HPS는 모든 회복기 중에서 가장 우수하기에 위기 한 고비를 넘기는데만 성공할 경우 체력이 순식간에 차오르게 된다. 여기에 보호기를 통해 피해를 줄이는 것도 가능하므로 아군이 순간화력으로 삭제되지만 않는다면 어떻게든 살려내서 빠른 시간 내로 다시 전투에 재투입시킬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모랄레스 중위가 있는 팀의 경우 원거리에서 기술을 주고받는 자잘한 교전에서 체력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이를 순식간에 만회하고 오히려 상대를 압도하는 구도로 가기 쉽다. 이러한 강점으로 인하여 모랄레스 중위는 교전에서 처치 1순위가 되어 온갖 기술의 대상이 되곤 한다. 또한 모랄레스는 무자비한 단일 치유 능력에서 연상할 수 있는 것과는 반대로, 모든 지원가들 중 가장 세밀한 치유 조절이 가능하다. 다른 지원가들의 치유는 대부분 쿨다운이 길고 치유량이 높은 편이라서 오버힐이 발생하거나 필요할 때 힐을 주지 못할 수 있지만, 모랄레스 중위는 자신이 원할 때 힐을 끊을 수 있기 때문에 만피에 멍하니 치유 광선을 꽂고 있지 않는 한 오버힐이 발생하지 않으며 원하는 만큼 힐을 주면 바로 힐을 끊어 다음 힐 대상을 지원하거나 기력을 아낄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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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에 특화된 스킬들
모랄레스는 스킬셋이 아군 지원에 특화되어 있다. 모랄레스의 힐이 순간힐이 아닌 지속힐이긴 하지만 35% 피해 감소를 주는 보호기의 성능이 준수하여 슈퍼 세이브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일단 한번 살리기만 하면 5초만에 아군을 만피로 만드는 압도적인 힐은 덤. 수류탄 역시 기본 성능도 나쁘지 않은데 특성을 찍어주면 딜링도 준수해지며, 생존용, 아군 배달용 등으로 다용도로 활용가능하다. 궁극기인 전투 자극제 역시 평딜러와 함께라면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고, 의료선 역시 운영, 생존 등의 이유로 자주 선택된다. 이렇게 버리는 스킬 없이 모든 스킬들의 활용가치가 전부 높은 영웅은 은근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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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전에서 빛을 발하는 유지력과 전장 투입력
기력은 제단으로 돌아갈 필요 없이 비전투시에 자동으로 회복되니 짧은 시간 전투가 진행된다면 모랄레스는 기력을 전부 힐에 투자하고 여유롭게 다시 기력을 회복할 수 있다. 그래서 초반 라인전에서 여러 라인을 오가면서 힐을 넣어줘도 라인 이동 시간에 다시 기력이 회복되어 아군 전체의 유지력을 높여줄 수 있다. 여타 다른 무자원 힐러는 기본 힐량이 낮은 대신 다른 능력이 특화되어있지만 모랄레스는 기력을 회복할 시간만 주어지면 골골대는 아군 영웅을 사실상 무자원으로 풀피로 만들어 다시 전장에 합류시킬 수 있다. 특히나 궁극기로 의료선을 찍으면 마나가 모자란 아군을 집으로 보낸 뒤 지원 병력으로 빠르게 전장에 합류시킬 수 있다.
6.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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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낮은 본인의 생존력
아군이 삼도천에 발을 들여놔도 머리끄덩이를 잡고 꺼낼 수 있을 정도의 단일힐이 가능하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회복은 굉장히 제한적이고 그 수치조차 그리 높은 편이 아니기에 물리면 살아남기가 어렵다. 의료선과 16특을 제외하면, 이동기나 이동속도 버프조차 없는 뚜벅이이므로 적의 위협을 피하기가 매우 어려운 데다가 그나마 생존용으로 사용되는 보호기와 수류탄은 확실한 생존기라고 보기 어렵다. 의료선을 생존용으로 쓸 수는 있지만 전투 자극 비행체를 포기하므로 선뜻 고르기 망설여진다. 여기에 치료 광선의 사정거리가 짧은 편인지라 아군을 치료해 주다가 광역기에 같이 휩쓸리는 경우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 아군을 구해주기 위하여 뛰어들었더니 회복 대상이 생존기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어그로가 곧바로 옮겨와서 끔살당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 외에도 얼음 방패, 전력 질주 등의 생존 특성이 없다는 것도 모랄레스의 낮은 생존력에 일조한다. 이렇게 생존력이 낮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모랄레스가 계속 힐을 하게 놔두면 상대로서는 이길 수가 없기 때문에 어그로가 엄청나게 높다. 이로 인하여 모랄레스 중위에게는 위치 선정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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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높은 아군 의존도
라인전 능력이 바닥을 기다시피해서 모랄레스 혼자 라인에 서는 것은 절대로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 없다. 즉 라인에 모랄레스 이외의 아군이 주도적으로 라인전을 이끌어줘야 모랄레스의 보조 능력이 빛을 발한다. 그런 주제에 가지고 있는 CC도 밀치기라, 매우 예술적으로 쓰지 않는 이상 티란데처럼 돌아다니면서 갱킹에 쓰기에도 애매하다. 또한 아군 딜러 탱커라인이 적에게 너무 파고들어 버리면 모랄레스의 안전을 보장할 수가 없다. 돌진형 영웅이 많은 조합에는 카라짐이나 레가르와 같은 영웅이 어울리지, 모랄레스에게는 독이 된다. 즉 조합을 어느 정도 타는 편이다. 분명 최상의 힐링을 가진 뛰어난 지원가이기도 하지만, 손발이 안 맞거나 조합이 안 맞는 경우에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주제에 본인 생존성까지 떨어지는 짐짝으로 전락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아군 의존도가 극단적으로 높은 이유로 인해 빠른 대전에서는 노바, 제라툴, 머키, 아바투르, 초갈, 길 잃은 바이킹과 같은 특수한 역할을 담당하는 영웅들과 만날 확률이 낮게 설정되어 있다.
-
기력 시스템의 한계
기력이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힐을 끊고 2초가 지나야 한다. 대치 상태가 20초 이상 진행된다면 힐의 한계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마나 관리가 어렵다는 우서같은 지원가도 마나가 풀로 차 있다면 1~2분 정도는 버틸 수 있지만 모랄레스는 고작 16초, 특성 여하에 따라 더 갈 수는 있지만 최대 30초가 지나면 기력이 바닥나, 12초 쿨로 보호막 한두번 씌우고 수류탄 던지는 깡통으로 전락해버린다. 게다가 기력 회복 중에도 아군이 위험하다면 기력을 쓰지 않을 수 없고 이러면 또 2초를 기다려야 기력이 회복되므로 유지력이 더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세이브 능력이 딱히 좋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한타가 길어질수록 모랄레스의 잠재력은 떨어진다.
6.3. 카운터 픽
모랄레스 중위의 기본은 아군 진형 중앙이나 후방에 위치를 잡는 것인데, 상대가 아군 한가운데로 파고들어 진형을 무너뜨리거나 모랄레스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질 수 있는 영웅이라면 자체 생존기가 빈약한 모랄레스 중위에게 큰 위협이 된다.
- 진형을 파괴하고 모랄레스를 물러 들어올 수 있는 모든 영웅: 모랄레스의 자체 생존력은 상당히 빈약하다. 물론 정상적인 모랄레스의 포지션은 아군 최후방이기는 하지만, 상대가 아군 한가운데로 부담 없이 파고들어 진형을 무너트리거나 모랄레스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거나 가로쉬, 데하카, 디아블로, 누더기, 아르타니스처럼 아예 모랄레스를 납치해올 수 있다면 상당히 피곤해진다. 이런 영웅이 CC까지 강력하다면 매우 훌륭한 카운터가 된다. 여기에는 대부분의 전사와 근접 암살자, 그리고 은신 암살자가 포함된다. 특히 제라툴은 기본적으로 은신을 이용해 언제라도 모랄레스의 후방에서 나타나 암살을 꾀하는 데다 궁극기 공허의 감옥으로 모랄레스를 묶어 힐을 못하게 만들거나 다른 팀원들을 가두어서 모랄레스를 빠르게 잡아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최상급의 기동성을 지닌 트레이서와 겐지 또한 명실상부한 모랄레스의 대표적인 카운터이다.
- 평타 딜러 카운터 : 전투 자극 비행체 덕분에, 모랄레스가 있는 팀은 평타 화력의 비중이 크게 마련이다. 따라서 평타 딜러들을 카운터치는 영웅들이 있다면 모랄레스의 주 파트너를 무력화시키기 좋다.
- 아나: 매 초마다 치유하는 타입인 모랄레스는 수면총을 맞았을 때 다른 힐러들보다 힐량 손해가 크고, 생체 수류탄의 힐밴을 맞은 대상을 치유하면 힐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 서로 물렸을 때 대처능력도 아나가 뛰어난 편. 모랄레스가 할 수 있는 것은 수류탄 던지고 보호막 걸면서 도망치는 것 정도다. 자가 치유 능력이 빈약한 모랄레스 중위는 호루스의 눈 저격도 상대하기 까다롭다.
6.4. 시너지 픽
- 평타가 강한 원거리 암살자
- 평타가 강한 근접 암살자와 투사
- 수비형 전사
6.5. 유리 / 불리한 전장
- 유리한 맵 : 정돈된 대규모 한타나 대치전이 자주 벌어지고, 후방 진입로가 제한되어 있는 맵
- 영원의 전쟁터 : 불멸자 타이밍 전에는 라인전 위주로 진행되며, 불멸자가 뜬 이후에는 불멸자 주변의 대치전이 벌어지게 된다. 때문에 모랄레스가 물릴 일이 거의 없다.
- 브락시스 항전 : 전장 특성상 라인전이 강한 1명만 윗 라인에 보내고 나머지 넷은 아래 라인에 서게 되는데, 갱킹이 거의 없어서 모랄레스가 안정적으로 치유를 할 수 있고, 전투가 항상 일정한 타이밍에 일어나는데다가, 맵이 좁아 적이 기습을 걸기도 힘들어서 모랄레스의 약점이 사실상 없어진다. 킬이 잘 안나는 맵이기에 힐량이 좋지만 순간 힐은 미묘하다는 모랄레스의 제 2의 약점 또한 없어진다. 여기에 아래 라인에 4대4 구조 특성상 풀피를 채우지 않으면 갱킹의 위험으로 인해 마나를 과다하게 사용해서라도 힐을 해야 하는데 모랄레스는 모든 지원가 중에서 가장 미세하게 힐을 컨트롤할 수 있어서 오히려 유지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스노우볼링으로 재생의 구슬을 두개씩 먹기 시작하면 상대방은 상당한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브락시스 한정으로 1티어급인 강력한 지원가.
- 불리한 맵 : 기습적인 소규모 전투가 잦은 맵
- 용의 둥지 : 오브젝트 싸움에서 필연적으로 팀이 분단되고 후방이 쉽게 습격당하는 맵이다. 되도록 모랄레스를 선택하지 않아야 하는 최악의 맵
6.6. 총평
이 문단은
강력한 단일 지속 치유 능력을 자랑하는 지원가 영웅이다. 다른 지원가 영웅과 차별화되는 채널링 방식의 치유로 재사용 대기시간 없이 아군 하나를 빠르게 치유하며, 그 덕분에 단일 치유능력은 모든 지원가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다. 전투력은 최하지만 궁극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타 또는 공성에서 전세를 뒤집을 수도 있다.
다만 우서나 레가르 같은 순간 폭힐 능력이 아니기에 죽기 일보 직전인 아군 영웅을 살리는 슈퍼 세이브는 힘들다. 또 치유가 가능한 시간이 한정적이고 치유를 정지해야 기력이 회복되므로 정작 치유가 필요할 때는 기술밖에 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쉽고, 무엇보다도 항상 아군에 가까이 붙어다녀야 해서 적의 화력에 노출되기 쉽다. 자칫 무빙이라도 잘못하거나 좁은 곳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금방 점사 대상 1순위가 되어버린다. 이로 인해 조작은 쉬울지 몰라도 실제 교전 중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특히 탈출 기술이 없는 뚜벅이 근접 영웅을 지원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그래도 치유 속도 하나만큼은 월등한 데다가 전투 자극제 투여 능력도 있어서 평타 위주의 암살자와 조합 시 효율이 매우 높다. 돌진기가 없어서 팀원들 사이에 꼭꼭 숨어 치유하는 모랄레스를 잡지 못하거나 점사 대상을 잘못 선택했다가는 아군 기술만 다 빠지고 모랄레스가 죄다 복구해 전세가 기울어버리는 그림이 나오며, 실제로 포커싱 자체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중하위권 등급전이나 조합이 랜덤인 빠른대전에서는 패왕급 포스를 뿜어낸다.
모랄레스 중위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위치 선정과 무빙이다. 사거리가 비교적 짧은 치료 광선을 쓰기 위해 아군에 붙어 있으면서도 자신은 공격당하지 않도록 위치를 잘 잡아야 하고, 모랄레스를 노리는 온갖 투사체와 돌진 기술을 뚜벅이 속도만으로 전부 피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면 적의 집중 공격을 받고 순식간에 눕게 된다. 보호기나 수류탄 등 자기 보호 기술은 충분히 있지만 보호기는 지속시간이 짧고 수류탄은 밀쳐내는 힘이 강해서 잘못 사용하면 적을 방생하기 쉽다.
6.6.1. 리워크 이전
초기에는 평범하게 마나를 사용하는 지원가였다. 그 당시 치료 광선은 회복량은 지금보다 더 많았으나,[11] 초당 마나 소모량이 15로 무시무시하게 많았으며 항상 누군가에게 치유 광선을 꽂고 있는 특성 상 마나가 항상 부족했다. 생각 없이 치유 광선을 꽂고 다니다가는 보호기와 수류탄 던질 마나도 없어서 물려 죽는 경우가 생길 정도였고, 이때문에 마나 관리는 포지셔닝과 더불어 모랄레스의 중요한 과제였다. 그나마 20레벨의 카두세우스 반응로 2.0을 찍으면 마나 관리가 한결 쉬워지긴 했으나[12], 그 이전에는 조금만 한타가 일어나도 바닥을 치는 마나 때문에 자주 귀환을 해야 했다.당시 카두세우스 반응로가 공격을 받지 않아야 체력을 회복하는 효과였기 때문에 한타 도중에는 자힐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모랄레스를 치료, 보호해 줄 2지원가 체제에서 많이 기용되었으며, 다른 지원가의 치유계 궁극기를 모랄레스의 월등한 치유 능력으로 커버하고 다른 궁극기를 선택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들어 냈다. 보통 모랄레스를 엄호해 줄 수 있는 티란데나 태사다르와 자주 조합되었으며, 그 외에는 우서나 리 리와 조합되어 치유의 공백을 모랄레스가 메꿔주기도 했다.
여러 상향과 모랄레스에게 쥐약이던 스턴메타가 사그라들자 점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으나, 여러 패치를 거치며 다시 모랄레스는 다시 지원가 뒷순위로 밀리게 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지속힐 중심의 지원가라서 스턴 메타 이후 찾아온 폭딜 메타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우서나 레가르처럼 슈퍼세이브가 잘 되는 영웅도 아닌 데다가 본인의 생존력이 워낙 낮다 보니 조금만 포커싱이 되도 죽어버리기 때문. 하지만 무식한 힐량은 여전하기 때문에 버려지진 않고 대회나 상위권 영웅리그에선 조합을 고려하여 가끔씩 기용되었다.
6.6.2. 현재
2021년 기준으로 아예 쓰이지 않는 픽으로 전락했다. 단일 대상 HPS와 유지력은 괜찮지만 생존력이 너무 안좋은데다가 CC기가 너무 빈약하고, 궁극기가 모두 전투에서 범용성과 파괴력이 낮다보니 전혀 쓸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모랄레스 중위만큼 HPS를 잘 뽑아내면서 세이브에도 능하고 CC기도 훌륭하여 공수 양면에서 범용성이 높은 스투코프나 아나 같은 치유사들이 있는데, 굳이 모랄레스 중위를 쓸 이유가 더더욱 사라졌다. 그래서 현재는 모랄레스를 물기 힘들고, 바텀싸움 유지력이 중요한 브락시스 외에는 쓰이지 않는다.
2021년 7월 21일 54.2 패치에서, 3년 10개월만에 리워크되었지만 24년 현재까지도 여전히 고인 취급이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정석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생명 연장,
talent1icon=ltMorales_healingBeam.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셀 방식 반응로,
talent4icon=ltMorales_cellularReactor.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바나듐 장갑,
talent7icon=ltMorales_safeguard3.png,
talent7alt1icon= ltMorales_safeguard.png,
talent7alt2icon= ltMorales_safeguard2.png,
talent10=전투 자극 비행체,
talent10icon=ltMorales_stimDrone.png,
talent10alt1icon=,
talent10alt2icon=,
talent13=신경계 충격,
talent13icon=ltMorales_displacementGrenade2.png,
talent13alt1icon=ltMorales_displacementGrenade.png,
talent13alt2icon=,
talent16=연속 보호기,
talent16icon=ltMorales_safeguard.png,
talent16alt1icon=ltMorales_healingBeam.png,
talent16alt2icon= ltMorales_healingBeam2.png,
talent20=임종간호,
talent20icon=ltMorales_safeguard.png,
talent20alt2icon=ltMorales_stimDrone.png,
)]
1레벨 특성은 생명연장을 찍는다. 찍지 않으면 게임 내내 기력 부족에 시달릴정도로 역체감이 심하다.
4레벨 특성은 셀방식 반응로를 찍는다. 찍고 난 뒤면 패시브 활용 또는 치유의 샘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질정도로 체력관리가 편해진다.
7레벨 특성은 바나듐 장갑을 찍는다. 보호기 유지시간 1초증가 체감이 굉장히 잘되며 이동불가 등의 cc기를 맞은 적은 십중팔구 포커싱이 되기 때문에 추가 방어력20도 웬만하면 활용이 되는 편이다.
궁극기는 일반적으로 전투 자극 비행체를 선택하나, 평타기반 딜러가 없으면서 맵이 넓어 운영을 해야하는 경우 의료선 선택을 고려해볼 수 있다. 벙커처럼 호신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찍기엔 경쟁 궁극기의 밸류가 훨씬 좋고, 0.5초의 선딜 및 의료선 자체의 낮은 체력, 사용하는 동안 한타 기여도가 아예 없다는 점 및 사용에 성공하더라도 최소 이동거리로 인해 한타 장소 이탈 문제 등 많은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단지 호신용으로 찍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13레벨 특성은 신경계 충격을 찍는다. 엄청난 어그로를 발산하는 메딕의 특성상 달라붙은 적을 떼고내더라도 바로 다시 붙어서 다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채용률이 높다. 상대에게 보호막이 핵심적인 스킬이면서 덜 물리는 경우 EMP 수류탄을 찍기도 한다.
16레벨 특성은 연속 보호기를 찍는다. 사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나 힐링 사거리가 짧은 메딕의 케어 사거리가 훨씬 늘어나며, 2개 충전으로 좀 더 다양한 사용이 가능하다. 피통이 큰 아군이 많거나 근거리 아군이 많아 도저히 채널링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 추가처방으로 실질적 힐량을 늘리거나,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절실한 경우 긴급구조원을 간혹 채택하기도 한다.
20레벨 특성은 임종간호를 찍는다. 순식간에 포커싱 당해 죽는 후반 특성상 모랄레스의 약점인 순간치유능력을 부여해 슈퍼세이브 및 역관광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과다활동 또한 선택해 볼 만 한데, 쿨다운이 반토막이 되는 효과도 좋지만 이동속도 증가가 50%가 되는 것이 핵심 효과로, 해당 특성을 찍을 시 한 두 대 차이로 적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 평타기반 암살자들에게 엄청난 킬결정력을 부여해 주거나, 탱커들에겐 좀 더 확실한 진입각 및 핑퐁각을 만들어준다.
7.2. 평타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카두세우스 피드백,
talent1icon= basicAttack_mana.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폭발 보호막,
talent4icon= ltMorales_displacementGrenade.png,
talent4alt1icon= ltMorales_traumaTrigger.png,
talent4alt2icon=,
talent7=바나듐 장갑,
talent7icon= ltMorales_safeguard3.png,
talent7alt1icon= ltMorales_safeguard2.png,
talent7alt2icon= ltMorales_safeguard.png,
talent10=전투 자극 비행체,
talent10icon=ltMorales_stimDrone.png,
talent10alt1icon=,
talent10alt2icon=,
talent13=환자를 대하는 태도,
talent13icon= ltMorales_displacementGrenade3.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긴급구조원,
talent16icon= ltMorales_healingBeam2.png,
talent16alt1icon= ltMorales_healingBeam.png,
talent16alt2icon=,
talent20=과다활동,
talent20icon= ltMorales_stimDrone.png,
talent20alt2icon=
)]
적 조합에 위협적인 요소가 부족해 모랄레스가 꾸준히 평타를 칠 수 있는 경우 쓰이는 평타 빌드. 매우 수동적인 운용이 강제되는 모랄레스가 능동적으로 적을 잘라먹을 각을 만들어낼 수가 있다. 물론 위협적인 원거리 딜러나 거리를 허용하지 않는 영웅이 있다면 제값을 하기 힘든만큼 상황을 많이 탄다. 성능은 애매한 예능용 빌드로 딜을 원한다면 처음부터 모랄레스를 플레이하면 안된다.
1레벨 카두세우스 피드백 + 13레벨 환자를 대하는 태도를 중심으로, 4레벨 폭발 보호막의 감속을 통해 순간 화력에 보태거나, 4레벨 트라우마 방지기로 자힐량을 높이면 된다.
16레벨은 긴급구조원의 이속으로 카이팅을 용이하게 해준다. 평타를 통해 얻는 기력을 통해 조건을 유지하기도 쉬운편이다.
8. 스킨
자세한 내용은 모랄레스 중위/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 Gamescom 2015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출연이 확정되었다. 자가라 이후로 오랜만에 추가되는 스타크래프트 출신 영웅이자, 태사다르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하는 스타크래프트 출신 지원가 영웅이다. 워크래프트 출신 영웅이 대부분인 지원가 분류에서 세 번째로 등장한 타 세계관 영웅이기도 하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의무관 영웅이 딱히 없어서[13] 많은 사람들이 그나마 자날 때 치료 기술을 달고 야수의 소굴로 미션에 나왔던 스텟먼의 참전을 예측했으나 결국 해머 상사처럼 히오스 오리지널로 설정된 인물이 영웅으로서 등장하게 되었다.
- 2015년 9월 22일에 이름이 공개되었다. 이름이 밝혀지기 전에는 레이너 특공대 문양으로 리사 캐시디가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오리지널 캐릭터로 등장했다. 이름이 공개되기 전에는 보통 메딕, 의무관 등으로 불렸고, 이름이 공개된 후에는 모랄빵 중위 등의 별명도 얻었다.
- CMC 전투복을 입는 여성들은 어떻게 어깨가 그 떡대 전투복에 들어가는 거냐는 의문을 의식했는지, 모랄레스 중위가 입는 전투복은 기존 CMC 전투복과 전혀 다른, 훨씬 경량화되었고 호리호리한 체형으로 디자인되었다. 그 아래에 드러나는 몸매도 확실히 여성스러운 체형으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여성용 CMC 전투복 논란에 대한 해답이 된 것 같다. 사실 스타크래프트2의 의무관 초상화 풀샷을 보면 상대적으로 어깨가 좁은 것을 알 수 있다. 그 당시 이미 CMC 여성 전투복에 대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디자인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 강화복 아래의 맨얼굴은 플레이어 초상화를 통해 엿볼 수 있다. 눈썹이 짙고 이목구비가 큼지막해 뚜렷한 인상을 준다. 그러나 정작 초상화 추가 후에 출시된 구조대원 스킨은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 초상화를 잊었는지 알고 그랬는지는 불명.
- 모랄레스 중위가 서 있는 뒤의 배경은 코랄 행성이며, 반짝일 때 그 부분을 클릭하면 유니콘 탈것들이 지나가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뒷배경이 코랄 행성인 이유를 추측해 보자면 UED가 코랄을 침공하기 전에 기함 안에 있는 모습일 가능성이 높다. 이 에스터 에그는 아르타니스, 알라라크, 프로비우스 출시 때도 두고두고 우려먹었다. 참고로 스타크래프트 추가 영웅 중 유일하게 데하카만 다른 배경화면을 썼다.
- 해설자나 기타 레스토랑스들은 메르시가 독점 영웅으로 나오거나 여러모로 성향과 스킬이 겹치는 위도우메이커가 노바의 스킨으로 나왔듯이 모랄레스 중위의 스킨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단 메르시가 독립적인 영웅으로 나오기에는 메르시의 치유광선과 자가치유는 모랄레스가, 천사 강림과 부활 능력은 아우리엘이 가져갔기에 영웅으로 나올 가능성은 적었고, 이 점을 반영해서인지 히어로즈 2.0 패치 이후 기본 스킨들의 이름이 각각 모랄레스 중위 / 수정 회랑 모랄레스 중위 / 상급 기사 모랄레스 중위로 변경되며 추가된 빨강 + 주황 색상 스킨의 이름이 메르시 모랄레스 중위이다.[14]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에서는 협동전의 죽음의 밤 임무의 아나운서로 등장한다.
- 입고 있는 CMC 전투복의 형태는 정확히는 그냥 의무관이 아니라 용병 유닛인 '스키비의 천사' 의 형태이다. 어께에 있는 주사기 등의 조형이 그 증거.
- 참고로 오버워치 영웅과 스투코프가 참전하지 전까지는 유일한 지구 출신 영웅이기도 하다. 디아블로와 워크래프트 세계에는 지구가 없으니 당연하고, 스타크래프트의 주 배경은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코프룰루 지역이기 때문이라, 지구 자체가 배경인 오버워치를 제외하면 다른 블리자드 작품에서는 UED 출신 외에는 지구 출신이 없다.
[1]
본편에서
의료선을 맡은
이소영 성우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현지화 팀에서 김두리 성우라고 공식 인증하였다. 북미 음성과의 톤 차이가 큰데, 북미 음성이 원본 의무관처럼 전장의 천사같은 느낌이라면 한국 음성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의 느낌이 더 강하다. 이런 연기 톤 차이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2]
Uhh... I'm gonna need a lot
Bandages.
[3]
의료선의 카두세우스 반응로 연구는 공허의 유산에서 삭제됐다.
[4]
다른 지원가의 지속 치유 기술은 HPS가 아무리 높아도 초당 120(+4%) 내외로 제한된다. 치료 광선은 HPS가 이 제한보다 1.5배나 높은 것이다.
[5]
원작 스타1 메딕의 반복대사.
[6]
아이콘은 스타2
유령의
뫼비우스 반응로 업그레이드다. 지금은 삭제되었다.
[7]
스타2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프로토스 기술 연구이자
협동전 레이너 10렙 특성으로, 방어력 업그레이드 1당 유닛의 체력을 5% 늘려준다.
[8]
제이나, 스투코프, 줄진 등
[9]
레이너는 격려도 있어서, 격려 + 전투 자극 비행체면 공격속도가 무려 103% 증가하는 정신나간 수치를 자랑한다. 단, 격려의 지속시간이 4초이므로 103%의 공격속도가 유지되는 시간은 4초뿐. 그래도 정신나간 수치에는 틀림없다.
[10]
일리단이나 방패를 제외한 투사 바리안 등.
[11]
리워크 전은 초당 치유량이 200(+4%), 현재는 179(+4%).
[12]
발동시 초당 마나 8씩 회복, 보호막 100 획득(5회 중첩).
[13]
네임드 의무관으로는
리사 캐시디와 최초의
의료선 조종사인 마리아 탈레세스가 있는데 캐시디는
조합 전쟁 당시 인물이라 UED의 의무관 기술이 코프룰루 구역으로 들어오기 전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의무관이 아니며 마리아는 자날 캠패인에서 글로만 짤막하게 등장하는 인물이다.
[14]
단 기본스킨의 색놀이 스킨이다보니 CMC 전투복을 그대로 입고 나오고 위도우메이커 노바와는 다르게 얼굴 모델이 모랄레스의 앞머리 부분만 노란색으로 바꾼 것이라 원작의 메르시를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