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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대사
| 영어 | 한국어 |
불의 군주답게 대부분의 영웅들을 하인, 하수인으로 칭하며 자기 자신을 치켜세우기 위해 '군주'란 단어를 자주 쓴다. 대다수의 대사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원래 하던 대사인데, 트레일러, 이벤트 컷신, 화산심장부나 불의 땅에서 특정 기술 시전시나 페이즈 전환시 출력되는 대사 등등을 모조리 모아뒀다. 몇 가지 대사는 원래 라그나로스가 아닌 청지기 이그젝큐투스가 하던 대사인데, 청지기와 라그나로스의 한국판 성우가 똑같아서 이전에 그걸 들어 본 사람들에게 전혀 위화감이 없다.
꼬마 라그나로스는 목소리 피치가 올라가고 '불의 군주' 대신 '꼬마'라는 말을 쓰는 등 대사 몇몇이 다르다.
1.1. 플레이 관련 대사
- 준비 완료
- 불의 세례를 받아라!
- 이동
- 공격
- 그만! 이제 끝내주마.
- 결판을 낼 시간이다.
- 내가 직접 뭉개 주마!
- 심판의 시간이 왔노라!
- 새까맣게 타버려라!
- 이제 네놈 차례다.
- 네놈은 불꽃으로 스러지리라.
- 화산심장부 사용 중 한정 공격 대사
- 끝낼 시간이다.
- 와라, 벌레들아. 내가 직접 뭉개 주마.
- 이제 네놈들 차례다.
- 너희 모두 불꽃으로 스러지리라.
- 마나 부족
- 마나가 부족하다.
- 마나가 더 필요하다.
- 이 몸이 마나를 더 필요로 하노라.
- 특성 선택
- 그래, 불길이 더욱 거세진다.
- 이 세계는 불탄다.
- 내가 깨어났노라.
- 화염의 시대가 도래 하노라.
- 내 힘이 더욱 커진다.
- 학살 저지
- 멍청한 놈. 네 오만함은 여기서 끝이다.
- 치유 받음
- 계속해서 불의 군주를 보좌해라.
- 쓸만한 치유로구나.
- 네 치유를 기억해두겠다.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잘했다, 하수인아.
- 네 충성심을 기억하겠다.
- 네 덕에 저들의 파멸이 계속 이어지겠구나.
- 구출 받음
- 내가 살아났다, 벌레 같은 놈들아.
- 넌 내 총애를 얻을 자격이 있구나.
- 불가능
- 그러지 않겠다.
- 거절한다.
- 그럴 순 없다!
- 교전 패배
- 안 돼! 승리는 나의 것이었거늘.
- 너무 일러...
- 조금만 시간이 더 있었어도.
- 조금만... 조금만... 시간이 더 있었어도.
- 부활
- 이 하찮은 세계는 나의 복수로 불탈 것이다!
- 파멸의 불길은 절대로 꺼지지 않는다.
- 불의 땅에서 나는 다시 태어났노라!
- 전세 역전
- 우리의 불길이 치솟는다. 저들은 우리를 막을 수 없으리라!
- 교전 승리
- 종말의 순간이 조금 미뤄졌을 뿐이다.
- 죽음의 순간에도 살아있는 불꽃은 끝없이 타오른다.
- 목표 획득 / 적 건물 파괴
- 그래. 우릴 가로막는 것들을 모조리 박살 내라.
- 승리의 불꽃이 들불처럼 번진다.
- 훌륭하다, 내 하수인들아.
- 도발
- 널 산 채로 구워 버리겠다.
- 감히 내 영역을 침범해?
- 무릎 꿇어라, 필멸자여!
- 귀환
- 너무 이르다. 난 돌아올 것이다!
- 나는 다른 곳에 가 봐야 한다.
- 미니맵 신호
- 이 하인이 날 실망시키려 한다. 도와라!
- 죽을 위기에 처한 이놈을 도와라!
- 나의 종들아. 어서 와서 주인을 돕거라!
- 날 도와라. 내 하수인들아.
- 가라! 놈들의 핵을 박살내라!
- 이 용병들을 내게 굴복시켜라.
- 놈들의 요새를 무너뜨려라.
- 저 감시탑을 차지해라.
- 우리의 성스러운 핵을 지켜라!
- 내 요새를 지켜라, 필멸자들아!
- 이 감시탑이 점령당해선 안 된다!
- 이 영웅을 불살라버려라!
- AI 대사
- 놈들이 약해졌을 때 없애버려라.
- 뭘 기다리느냐. 저들을 불태워버려라.
- 지금이다. 공격해라.
- 정신 차려라. 적이 가까이에 있다.
- 쓸만한 시종이로다.
- 치유의 샘으로 가라!
- 치유를 받고 와라, 명령이다!
- 쓸모 없는 놈.
- 실망스럽도다!
- 아군의 불꽃이 사그라들었다.
- MVP
- 내가 타오른다!
- 내 열기를 느껴라!
- 활활 타오른다!
1.2. 스킬 관련 대사
- 화산 심장부(고유 능력)
- 발동
- 종료
- 너무 일찍 깨어났다!
- 아니, 아직이다.
- 아직은 때가 아니다.
- 설퍼라스 강화(Q), 살아있는 유성(W), 화염 폭풍(E)
- 넘치는 불길이 널 삼키리라!
- 불의 세례를 받아라!
- 설퍼라스 강타(R1)
- 설퍼라스로 숨통을 끊어주마!
- 설퍼론의 유황 맛을 봐라!
- 용암 파도(R2)
- 불의 세례를 받아라!(아군)
- 죽어라, 벌레 같은 놈들!(적)
1.3. 영웅 처치
- 하찮은 놈!
- 죽어라!
- 불꽃이 널 삼키노라.
- 사라져라!
- 육신에서 잿더미로.
1.3.1. 특정 영웅 처치
- 초갈: 고대 신들께서 왜 널 받아들이셨는지 모르겠군.
- 드워프[4]: 으하하하하! 예나 지금이나 멍청한 드워프들 같으니!
- 정령: 오만한 네놈을 내가 친히 벌했노라.[5]
- 화염 계열 영웅[6]: 감히 화염의 힘으로 내게 덤비다니, 가소로운 놈.
- 청지기: 제대로 된 청지기가 이렇게 없다니!
- 말퓨리온: 네놈의 장작개비 같은 나무 또한 곧 불탈 것이다.
- 자연[7]: 불의 땅이 너희 모두를 집어삼키노라.
- 주술사[8]: 정령들이 널 인도하길 원하느냐. 이게 내 대답이다.
- 스랄: 종말이 다가온다, 듀로탄의 아들이여.[9]
- 황혼의 망치단: 보잘 것 없는 종복 같으니.
- 바리안: 화염 저항을 더 올린 뒤에 돌아와라.[10]
1.4. 영웅 상호작용
- 기본
- 질문
- 필멸자여, 날 섬길 준비는 되었느냐.
- 준비가 됐길 바란다, 하수인아.
- 대답
- 내 불꽃은 영원하다.
- 나는 영겁의 시간 동안 준비되어 있었노라.
- 이 세계를 재로 만들어 버리겠다.
- 동의
- 놈들을 모조리 불태우자.
- 우리의 뜻이 일치하는구나.
- 누구도 우릴 막을 수 없다.
- 자랑
- 우리의 적들은 모두 불타리라.
- 설퍼라스로 저놈들의 숨통을 끊어버리겠다.
1.4.1. 특정 영웅 상호 대사
- 드워프: 검은무쇠 드워프들은 충직한 하인들이었다. 너 또한 그러길 바란다. / 저번에 나를 소환한 드워프가 어찌 됐는지 모르나 보군.
- 정령, 제이나: 불의 군주에게 고개를 조아려라. ([제이나_대답]) / ([제이나_질문]) 나는 정령 군주이니라. 넌 내게 복종할 것이다.
- 불 영웅: 네놈이 화염의 힘을 통달했다고 생각하느냐. 으하하하하. / 네 힘의 원천은 바로 나다. 날 거스르려 하지 않는 게 좋을 거다.
- 말퓨리온: 헛된 노력은 그만둬라, 스톰레이지. 놀드랏실은 불탈 것이다. / 그 운명이 널 불태울 것이다. 스톰레이지.
- 머키: 내가 물고기랑 같은 편이라고? / 넵튤론에게 돌아가라, 생선.
- 자연: 화염이야말로 자연의 가장 순수한 형태다. / 네가 소중하게 여기는 모든 것들이 결국 불에 탈것이다.
- 주술사: 불의 힘을 원하는 주술사여. 내 대답을 들을 준비는 되었느냐. / 음흐흐흐. 내가 네 진정한 주인이다. 주술사여.
- 스랄: 스랄이라. 정령들의 노예에게 어울리는 이름이로다.[13] / 주술사여, 너의 부름에 이 불의 군주가 대답하노라.
- 황혼의 망치단[14]: 종말이 다가온다, 종복아. 그 부름에 응해라. / 네 주인들을 잘 섬긴다면 넌 화염으로 승천할 수 있을 것이다.
1.5. 반복 대사
- 뭐냐.
- 성가시게 굴지 마라. 필멸자여.
- 대체 왜 이런 불경한 짓을 저지르는 게냐.[15]
- 농담을 듣고 싶다고? 그럼 기다려라. 지금은 너무 이르다.
- 후끈 달아오르는군!
- 얼음 따위는 집어치우고 화염과 불의 노래를 불러라.
- 시공의 폭풍이라. 그 어떤 폭풍도 내 불길을 꺼뜨릴 순 없다.
- 빨리 턴을 종료해라. 어서 무작위 적에게 피해를 주고 싶단 말이다.
- 변조를 넣은 건 맞다만, 난 원래부터 썩은 목소리였다.
- 내 거처에 침입한 녀석들은 입구에 있는 용암거인들도 무찌르지 못했지. 네놈은 그보다 낫길 바란다.[16]
- 원래 다리가 있지 않았냐고? 하! 다리 따위는 장식이다. 필멸자들은 그걸 모르지.[17]
- 닥쳐라! 이게 내 완전체다. 지금으로서는.
- 저놈들을 어떻게 요리하는 게 좋을까. 보통으로? 아니면 바싹 튀겨서?[18]
- 곧 저들의 심장부는 화산처럼 폭발하리라![19]
- 헤! 집요한 놈 같으니. 농담은 여기서 끝이다. 정말 하얗게 불태웠어.
1.6. 음성 대사
- 경배하라, 필멸자들아!
경배하라, 필멸자들아!
- 열기가 느껴진다!
열기가 느껴진다!
- 이제 네놈 차례다!
이제 네놈 차례다!
- 활활 타오른다!
활활 타오른다!
- 내가 타오른다!
내가 타오른다!
1.7. 대기 화면 및 상점 화면 대사
- 불의 군주가 부르노라.
- 경배하라. 필멸자들아.
- 모두 불타리라!
- 설퍼론의 유황 맛을 보아라!
- 내 힘을 친히 보여주겠다.
- 체험하기를 눌러라. 벌레 같은 놈!
- 내 시간이 헛되이 불타고 있다.
- 내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
- 내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너무 오래 기다렸다.
[꼬마]
보라! 꼬마 라그나로스를.
[2]
불의 땅에서 플레이어를 조롱할 시에 들을 수 있는 대사.
[3]
꺼져가 아니라 꺼져라가 맞다. 라를 짧게 말해서 못듣는 유저가 많다.
[4]
무라딘, 폴스타트.
[5]
근데 정작 정령인 영웅은 라그나로스 혼자라서 거의 들을 일이 없다.
[6]
캘타스, 해머 상사, 디아블로, 알렉스트라자, 블레이즈.
[7]
루나라, 빛나래.
[8]
레가르, 나지보.
[9]
주술사여, 너의 부름에 이 불의 군주가 대답하노라.처럼 대격변 불의 땅 트레일러에 나왔던 대사이다.
[10]
와우 오리지널 시절 전사는 거의 유일하게 기용되는 탱커였으며,
화산심장부는 화염 저항템이 없으면 안될정도로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했었다.
[제이나_대답]
이러고 있을 시간 없는데.
[제이나_질문]
아, 당신이었군요. 참 운이 없기도 하지.
[13]
스랄의 이름은 원문으로 Thrall, 즉 노예라는 의미룰 지닌다.
[14]
초갈
[15]
하스스톤 모험모드의 검은바위 산 우두머리 라그나로스의 감정표현 응답대사다.
[16]
오리지널 시절의 화산심장부는 첫 레이드 던전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레이드에 대한 개념 없이 도전하곤 했고, 그 때문에 던전에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두마리의 용암거인도 뚫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실제로도 용암거인은 최저컷 미달 유저들을 걸러내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17]
대격변에서 라그나로스가 재등장했을 때 모델링에 전에 없던 다리가 달려 있어서
유저들에게 놀림거리가 된 적이 있었다.
[18]
실제로 성우 시영준은 스타2에서 화염방사병을 연기했다.
[19]
원문은 화산심장부(Molten Core)와 히오스의 건물인 핵(Core)의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