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02 13:48:52

랑(호랑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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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늑대
구성원
버르테 베르텐게 자와르 바랑

파일:JJhkpda.jpg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기타

1. 개요

1부 32화에 등장한 인물이다. 인간의 모습으로 둔갑한 늑대로 미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베르텐게가 풍을 미행할 것을 청하자 단독 임무를 받았다며 실패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너무 대놓고 따라와서[1] 풍이 눈치채고 따돌린다. 하지만 오히려 랑이 먼저 바위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단독 임무를 처음 받아서 안 들키고 미행하는 법은 모르지만 그래도 무골의 용병들 중에서 가장 빠르다는 표견 용병의 대장인 풍보다 먼저 도착한 걸 보면 상당히 속도가 빠른 듯 하다. 41화에서 자신을 따돌리려는 풍과 대등하게 달리면서 추격한다.

47화에서 아랑사를 전달하고 나온 풍의 반격을 받는데 빠른 달리기 실력에 비해 전투 능력은 형편 없다. 애당초 임무를 받을때 싸우지 말고 쫓으라는 명령만 받은 걸로 보이며 이빨 & 발톱도 없는데 어떻게 싸우느냐는 말을 들은 걸로 보아선 인간으로 변신한 늑대가 아니라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일 가능성도 있지만 작중 보여준 능력을 보면 평범한 인간은 절대로 아니다. 혼혈이거나 아니면 어려서 이빨이 아직 다 자라지가 않아서 별로 날카롭지 않기 때문일수도 있다.

49화에서 풍의 발차기 기습을 피하는데, 이때 엄청난 반사 신경과 함께 발가락으로 땅의 풀을 움켜쥐면서(...) 발차기를 피하는 희대의 기행을 선보인다. 이후 전력으로 도망을 치는데 풍 조차도 어린데도 불구하고 웬만한 늑대보다 빠르다며 인정한다. 이후 베르텐게가 보낸 동료 늑대들과 만난 뒤 주절주절 떠들어대다 풍에게 위치를 들킨데다 베르텐게에게 소식을 전하라는 말도 무시하고 주절대다 다시 한번 풍의 습격을 받는다. 동료 늑대 한마리가 도망갈 시간을 벌기 위해 풍의 발목을 잡는데 베르텐게에게 가라는 명령은 까맣게 잊고 같이 싸우려는 랑을 다른 동료 늑대가 강제로 데려간다.

50화에서는 자신을 강제로 데려가는 동료 늑대에게 질질짜며 베르텐게에게 이를 거라고 하고 풍이 기어이 쫓아오자 고집스럽게 같이 싸우자고 말하면서 동료 늑대가 당하자 아무것도 못하고 풍에게 목을 붙잡힌 채, 켁켁거리기만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독자들에게 발암을 일으키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짜증스러운 모습과는 별개로 풍이 랑을 죽이겠다고 하자 동료 늑대가 결사적으로 막는 등의 모습을 봐서는 늑대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인물인 모양. 풍에게 붙잡히자, 무의식적으로 안광을 내면서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이를 본 베르텐게가 미친 속도로 달려오는데 이와 관련한 특수 능력이 있는 모양이다.

53화에서는 변종들을 피해 동료 늑대와 도망친다. 변종들에게 따라잡히자 도망갈 시간을 벌기 위해 남겠다는 동료 늑대의 말에 울먹이며 말 잘 들을테니 같이 가자고 애원한다. 하지만 결국 동료 늑대와 헤어지고 자책하며 도망친다. 도망가던 도중 절벽에 도달하고 다리를 발견한다. 추격해 오는 변종들이 다 건너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며 다리를 건너는 도중 추격해온 변종에게 습격당하고 절벽 밑으로 추락했다가 산군에게 구출되어 무사히 피신한다.

57화에서는 변종들에게 쫓기는 와중에 피를 흘리며 바위에 '석문동천(石門洞天)'이란 한자가 새겨진 곳에 도착한다.

그리고 58화에서는 자신의 머뭇거림으로 늑대들이 죽어간 것에 대해 후회하고 슬퍼하며 벼랑 끝까지 몰린다.
나 때문에...미안해, 모두...시간이 됐어.... 미안해, 말 안 들어서...나 혼자 어떻게 가.... 안 갈 거야!!!
흰눈썹: 놈 들만의 길이 있다.허나 그 길을 본 자가 없다. 푸른 늑대들은 그 길을 본 자를 절대 살려두지 않아
등 뒤에 달처럼 생긴 하얀 원이 일렁이는데 처음에는 변종들도 이것이 달인 줄 알았으나 이것은 다름아닌 푸른 늑대들의 길이었다. 일종의 포탈이었던 셈. 사실상 푸른 늑대 일행들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다.

랑이가 연 길을 향해 변종들은 돌을 던져 공격하지만 그 길에서 가장 먼저 뛰어나온 검은 늑대 바랑이 그 공격을 막는다. 뒤이어 하얀 늑대 자와르가 나타나고 랑이에게 다른 푸른 늑대들이 죽고 베르텐게도 사라졌다는 말을 들은 자와르는 변종들을 죽이고 베르텐게를 찾으라 명령하고 길에서 뛰쳐나온 수백 여 마리의 푸른 늑대들이 변종들을 공격한다.

72화에서 동이 트기 전 서쪽 초원으로 돌아가는 중에 베르텐게가 오지 않아서 안간다고 떼를 쓰지만 바랑에게 털부분이 잡힌 채 자와르와 함께 석문동천의 포탈으로 가서 바랑, 자와르와 함께 퇴장한다.

3. 전투력

본인의 실력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별 볼일 없지만[2] 랑의 역할은 전투원 역할이 아닌 길을 여는 포탈 역할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되지는 않는다. 길을 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어린 데다가 전투력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베르텐게가 데리고 다니며 당연하게도 길을 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푸른 늑대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존재라서 지켜야 할 대상 1순위다.[3]

4. 기타

이름은 이리를 뜻하는 랑(狼).

독자들의 평은 대체로 민폐 캐릭터로 상당히 안 좋은 편이며 오죽하면 늑대들이 깨알같이 촐랑대거나 징징대지 말라고 말했을 정도.


[1] 바로 뒤에서 미행하던 건 아니지만 일반 인간을 미행하는 것 처럼 행동해서 평범한 표견이 아닌 풍 입장에서는 대놓고 미행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2] 다만 전투력과 별개로 달리기 실력은 풍이 인정할 정도로 상당히 빠르다. 애초에 푸른 늑대 중에서 기동성 원탑인 베르텐게와 동행하는 만큼 어느정도 기동성은 갖추어야 하는 게 당연하다. [3] 늑대들이 랑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들을 희생한 걸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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