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Divinity: Original Sin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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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및 배급 |
라리안 스튜디오 |
엔진 | 디비니티 엔진 |
플랫폼 |
PlayStation 4 |
Xbox One 닌텐도 스위치[1] | Windows | macOS | iPadOS |
발매 |
2017년 9월 14일[2] 2018년 8월 31일[3] |
장르 | 턴제, RPG |
언어 |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한국어 |
공식 웹사이트 킥스타터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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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출시되어 킥스타터 PC RPG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의 후속작. 디비니티 시리즈의 다섯 번째 게임이다.2014년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이 출시된 이후부터 작업이 시작되었다. 1편의 인핸스드 에디션 개발은 이 후속작을 위해 게임 시스템과 엔진을 개선하는 작업이기도 했다.
2015년 8월 말 전작에 이어 다시 한 번 킥스타터로 돌아왔다. 기본적으로 게임을 개발할 예산은 갖추고 있지만 추가 예산으로 더 큰 게임을 만들고 팬들을 일찍부터 개발에 참여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모금 캠페인은 9월 말에 끝나 페이팔 등 다른 경로의 모금액까지 더해 총 210만 달러를 모았다. GOG.com이 킥스타터에 참여해 1만 달러를 후원하기도 했다. 1만 달러 후원 보상으로 게임 시작 시 GOG 이름이 뜨고 게임 내 NPC를 하나 만들게 된다.
2016년 8월 22일 라리안 스튜디오는 9월 15일부터 얼리 엑세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올해 말 정식 출시가 목표였지만 내년 2분기를 목표로 개발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2017년 9월 14일 스팀에 출시되었다.
2021년 5월 19일, iPadOS 버전이 출시되었다. iPadOS 14.2 이상과 A12X Bionic, A14 Bionic칩 이상의 사양을 갖춘 iPad에서만 실행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게임 컨트롤러가 지원된다. 다만 게임 스케일이 스케일이다 보니 웬만한 고사양 게임 못지않게 발열과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c0c0c0><colcolor=#fff> 운영체제 | Windows 7 SP1 64-bit | Windows 8, Windows 8.1, Windows 10 64-bit |
프로세서 |
IIntel Core i5 AMD equivalent |
Intel Core i7 AMD equivalent |
메모리 | 4 GB RAM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550 Ti AMD Radeon HD 6XXX or higher 1 GB of VRAM |
NVIDIA GeForce GTX 770 AMD Radeon R9 280 |
API | DirectX 11 | |
저장 공간 | 60 GB | |
추가 사항 | [4] | [5] |
3. 스토리
시대는 전작으로부터 천 년 후. 전작보다 훨씬 더 기술이 발전한 모습을 보이는데, 마치 디비니티: 드래곤 커맨더 시기를 연상케 한다.[6] 시리즈 첫 게임인 디바인 디비니티와 두 번째 게임인 비욘드 디비니티 사이. 신성 교단의 주교 알렉산더는 근원의 힘을 신성 교단이 보호하기로 선언하고 근원을 사용하는 근원술사들을 사냥하기 시작한다. 붙잡힌 근원술사들은 강제로 힘이 정화되어 감정도 자유 의지도 남지 않은 몸이 되어버린다.플레이어 파티는 체포된 근원술사들로, 수용소인 기쁨의 요새(Fort Joy)로 이송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처음엔 수용소를 탈출하여 자유를 찾고자 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3.1. 오리지널 신 2 이후의 이야기
앞서 서술된 것처럼 시간 대가 디바인 디비니티와 비욘드 디비니티 사이이다. 디비니티 시리즈의 초기 출시작인 비욘드 디비니티보다는 시간 상 가장 후반 부 작품인 디비니티 2가 리벨론 세계관의 틀을 가다듬은 상태이고, 본작인 오리지널 신2에서도 디비니티 2와 접점이 굉장히 많다. 따라서 디비니티 2에서 이미 오리지널 신2 이후의 상황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다만 디바인 디비니티와 비욘드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사이에서 설정오류 혹은 설정변경으로 인해 레딧에서는 패러렐 월드인지 차용만 한 비슷한 세계관인지 활발하게 토의가 이루어졌던 만큼 라리안에서 정확히 공표하지 않는 이상 참고만 하는 게 낫다.
- 오리지널 신 2의 엔딩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디비니티 2에서 입수하는 여러 문서에 언급되는 근원[7]과 이를 다시 사용할 수 없음을 미뤄볼때, 오리지널 신2의 정사 엔딩은 주인공 일행의 희생을 통해 근원을 포기하여 공허와 리벨론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다.[8] 공허와 리벨론의 차단막의 역할을 했던 근원은 더 이상 근원술사들이 사용할 수 없게되고, 루시안은 근원의 힘을 모두 잃은 채로 리벨론의 종족들을 규합하는 역할을 계속해서 맡게 된다.
- 루시안의 기지로 네메시스(Nemesis)라는 다른 차원으로 추방되었던 데미안이 네메시스로 흘러들어온 팔라딘[9]을 이용하여 리벨론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데미안은 검은 결사단을 이끌면서 루시안과 대적하며 드래곤 나이트 한명을 타락시켜 루시안을 시공을 초월한 힙네로토마키아 지대(Plane of Hypnerotomachia)에 가두어 놓고 폐허가 되어가는 리벨론을 직접 두 눈으로 보도록 만든다. 이 때, 인간들은 드래곤 나이트가 루시안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드래곤 슬레이어를 육성하여 드래곤 나이트를 조직적으로 제거해 나가기 시작한다. 디비니티 2 시점에서는 디비니티 2 주인공이 최후의 드래곤 나이트인 것을 볼 때, 겨울 용 슬레인은 드래곤 슬레이어한테 결국엔 목숨을 잃게 된다.
- 네메시스(Nemesis)차원은 본래 임프들의 고향이었으나 현재까지(디비니티 2 시점) 데몬들이 점령하고 임프들을 노예로 부려먹는 상황이다. 본 작에서 드러나는 일곱 위원회[10]의 기반인 일곱 신과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공허(Void)와는 다른 차원으로 추후 후속작에서 언급 될 만한 차원이다.
4. 특징
전작의 특징들을 계승, 보완, 발전시키면서 게임 진행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의 기원 스토리와 종족 선택, 서로 경쟁하는 동시에 협력하는 최대 4인 코옵 플레이 등 새로운 특징들을 내세우고 있다. 라리안 스튜디오의 CEO 스벤 빈케는 이 게임을 (프로덕션 관점에서) 발더스 게이트 1을 기반으로 발전하면서 상당한 분량의 콘텐츠가 들어갔던 발더스 게이트 2에 빗대고 있다.전작에서 변화, 추가되는 점은 다음과 같다.
- 4인 코옵: 최대 코옵 인원이 전작의 2인에서 4인으로 늘어났다.
- 캐릭터 제작: 이제 캐릭터를 만들 때 종족(인간, 엘프, 드워프, 리저드, 언데드)과 기원 이야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싱글 플레이어로 시작하면 두 명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싱글이든 코옵이든 플레이어 한 명 당 하나의 캐릭터만 만들 수 있다. 대신 플레이어는 자기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기원 이야기가 존재하는 다른 세 명의 동료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 캐릭터의 종족과 기원이 게임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종족 차별로 인해 진행이 더 어려워지거나 쉬워지기도 하고, 종족에 따라 완전히 다른 퀘스트를 받거나 동일한 퀘스트라도 다른 내용, 다른 목표가 될 수 있다.
- 기원은 캐릭터가 리벨론에서 그동안 살아온 행적으로 기원에 따라 자신을 아는 캐릭터들을 만날 수도 있다. 기원에 따라 캐릭터는 자신만의 동기를 지니고 있고 이런 차이가 파티 캐릭터들이 서로 공통의 목표에 협력하는 동시에 경쟁하도록 만든다. 가령 한 캐릭터는 가문의 재산을 되찾으려고 할 때 다른 캐릭터는 그것을 훔치려는 동기가 있을 수 있다. 이때 재산이 있는 금고에 도달하는 것까지는 서로 협력할 수 있지만 금고에 도달하고 나서 각자 개인적 동기를 충족하려고 경쟁하게 될 수도 있다. 이런 경쟁과 협력은 게임의 다른 부분들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에게 강요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판단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 새로운 유형의 원소 상호작용, 지면 추가.
- 밀기, 당기기 등 새로운 상호작용 방법 추가.
- 전작 인핸스드 에디션에서 갖춰진 수백 개의 스킬에 더해 다시 많은 양의 스킬, 능력, 재능이 추가된다.
- 스킬 조합 시스템. 서로 다른 스킬북을 조합해 새로운 스킬북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4(원소)×6(비 원소)×2(근원 소모 유무)= 총 48가지 종류의 조합 스킬북이 존재한다. 조합법
- 액션 포인트 조정. 소유 AP와 소모 AP 모두 전반적으로 줄어들었다. 초기 레벨에 가질 수 있는 턴당 AP는 4포인트로 줄었고 속도 능력치가 주던 AP 보너스가 사라졌다. 비례해서 각 능력과 마법에 소모되는 AP도 줄어들었다. 수를 줄임으로서 AP 계산을 더 직관적으로 만들어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 근원 포인트를 소모해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근원 능력을 봉인당했다는 설정답게 초반 지역인 기쁨의 요새에선 아예 근원 능력을 사용할 수 없고 주인공 캐릭의 경우 초반, 동료 캐릭터들은 기쁨의 요새 중반부터 첫 근원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엔 최대 포인트가 1포인트만 있을 정도로 희귀한 자원이고 충전 방법도 포트 조이에서 극소수만 있는 근원 웅덩이에서 흡수 하는 것 뿐이지만 지역을 진행할수록 포인트 최대 량과 충전 방법도 다양해진다. 사악하지만 간편한 충전 방법(시체 흡수, 영혼 에너지 흡수)들도 있어 유혹에 빠지게 된다.
- 게임 마스터 모드: 킥스타터 모금을 통해 추가된 모드. 한 명의 플레이어가 게임 마스터 역할을 맡아 게임을 진행한다. 돈법사에게서 캠페인 모듈을 얻어 실제 D&D 켐페인을 진행할 수도 있고 게임 마스터가 스토리나 맵을 만들어내거나 크리쳐나 환경을 만들어 게임에 넣을 수도 있다고 한다. 기존에 온라인 캠패인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테이블탑 시뮬레이터 정도가 최선이었던 TRPG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잠재력을 가진 모드로 기대를 받고 있다. 다만 발매 후 시간이 지난 2019년 현재도 스토리 멀티플레이와는 달리 유저가 거의 없다. 게임 특성상 공개플레이는 거의 불가능하고 TRPG 모임 유저들 + 오리신2를 가진 유저들이 한번 손대보는 정도.
- 모드 지원 강화: 에디터를 사용하기 쉽게 만들고 모더들을 지원할 모드 전담 팀을 꾸린다고 한다. 킥스타터 모금 중 달성된 추가 목표 중 하나.
- 룬 시스템: 아이템에 룬을 장착하여 속성 데미지를 주거나 캐릭터의 속성 내성, 기본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4.1. 난이도
총 5가지의 난이도가 있으며, 난이도를 더 낮추거나 높이고 싶다면 모드를 찾아보는 게 좋다. 원래 4가지 난이도였으나 Definitive Edition에서 탐험가 모드 보다도 더 쉬운 이야기 모드가 추가되었다. 클래식 이하의 난이도는 게임 옵션에서 언제든지 바꿀수 있다. 전술가/명예 난이도는 게임시작 이후엔 난이도를 절대 바꿀수 없으므로 단단히 각오하고 플레이하는게 좋다.
- 이야기 : Definitive Edition에서 추가. 탐험가보다도 더 낮은 난이도로, 모든 캐릭터가 부활 스킬 및 도피주의자 재능을 갖고 있으며 몹들의 능력치도 매우 낮다. 게임의 이야기만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모드. 클래식에 비해 아군은 +80%체력보정에 더해 적들도 클래식에 비해 대폭 약화된 스탯으로 보정된다. 단 스탯만 보정이지 퀘스트 진행이나 퍼즐같은 요소는 보정이 전혀 없으므로 공략을 모르면 찾아봐야한다.
- 탐험가 : 낮은 난이도. 처음엔 모드를 하나도 설치하지 말고 플레이 방법을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클래식에 비해 아군은 +50% 체력보정은 덤.
- 클래식 : 일반적인 난이도. 적 기본스탯은 이 난이도를 기준으로 보정된다. 전술가보다는 낮은 난이도지만, 디비니티 시리즈나 유사 게임을 해보지 않은 유저에겐 상당한 난이도로 느껴질 수 있다. 조금만 익히면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다. 하지만 처음하는 게이머라면 이거도 버거울 지경. 노말이라지만 익숙하지 않다면 전투중간 세이브/로드 꼼수를 써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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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가 : 첫회차로는 비추천되는 난이도이며 본격적으로 극악하게 어렵다. 모드 없이 하려면 일단 몇 회차 플레이를 경험해보고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은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기본. 심지어 이때부터는 적들이 클래식에 비해 상당히 높은 체력, 방어력, 마법 방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킬, 파티원 직업 셋팅에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세이브 로드를 하염 없이 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퀘스트 공략법, 적의 버프 상태에 따른 파훼법 등 많은 부분을 익히고 도전하기 바란다.
정확히는 모든 적들이 클래식 난이도 스탯에 +50%의 능력치 보정이 걸리고, 인공지능이 악랄하게도 상향된다. 게다가 적들만 추가 AP+2 보정까지 받는다. 클래식도 처음 하는 게이머에겐 아주 초지랄 난이도인데 그거보다 더한 수준. 더불어 이 게임은 랜덤 인카운터가 일절 없고 물자는 한정되는 데다가 초반엔 근원술 스킬조차 봉인된 상태라 정말 어렵다. 한정된 자원과 악랄한 적의 인공지능과 적 전용의 스탯보정으로 플레이어에게 아주 불리한 조건에서 돌파하는 경험은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고난이도 저리가라 할정도이므로 처음이라면 절대 비추천.
- 명예 : 전술가 모드의 난이도에 세이브 파일이 1개로 강제 고정된다. 근데 그 세이브 파일이 자신의 동료가 죽으면 자동으로 덧 씌워지는게 문제. 즉 순간적인 판단 미스로 전투를 잘 못해서 다시 전투를 불러와도 동료가 죽은 그 시점으로 불러와진다는 소리다. 또한 파티가 전멸하면 여태 진행한 명예 난이도 세이브 파일이 삭제된다. 그나마 스팀(PC)판은 세이브 파일 다른곳에도 복사/붙여넣기 꼼수는 가능. 전술가 모드로 아무런 문제 없이 클리어할 정도가 되면 도전해 볼 법하다. 상황 판단 능력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본 게임의 정석 루트 외에 편법 또한 알고 있어야 플레이하는데 문제가 없다.[11] 모르면 죽어야하는 트랩이 있기 때문에 1회차에서는 권장되지 않는다.[12]
5. 등장인물
5.1. 종족
인간, 드워프, 엘프, 리자드 4개의 종족이 있으며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언데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총 8가지 경우의 수가 가능하다.- 공용 액티브 스킬 : [보호 영역] 근원 스킬, 범위 내 물리/마법 방어를 재생시키는 돔을 생성한다.
- 인간
- 액티브 : [격려] 범위 내 아군들의 모든 스테이터스를 2턴 동안 1 증가시킨다. 건강 스탯이 올라가는 스킬이라 부패 상태일 때도 체력을 회복한다.
- 패시브 : [Ingenious] 우선권 +2, 치명타 확률 +5%
- 패시브 : [Thrifty] 흥정 +1
- 드워프
- 액티브 : [석화의 손길] 대상 하나를 석화시킨다. (마법 저항력에 의해 면역) 근거리 한정이나 한 턴을 꽁으로 넘길 수 있어 효과가 좋다.
- 패시브 : [Sturdy] 최대 생명력 +10%, 회피 +5%
- 패시브 : [Dwarven Guile] 은신 +1
- 엘프
- 액티브 : [피의 제물] 건강 스테이터스 1~6(레벨에 비례)[13]을 희생하여 데미지 증가를 얻고 시전 즉시 행동포인트 1을 얻는다. 효율이 굉장한 스킬인데 패널티가 별로 크지 않기 때문에 거의 공짜로 행동포인트 1을 얻는 거나 다름없는 셈에다 스킬을 시전 시 제자리에 피웅덩이가 생기는데 덕분에 캐릭을 법사로 키울 경우에 원소친화성을 받기도 유리해진다. 이 스킬 덕에 대부분의 마법 계통은 엘프로 키우는게 유리해졌다.
- 패시브 : [시체 먹기] 시체를 먹어 시체 주인의 기억을 읽을 수 있다. 일부 시체는 스킬을 주기도 하며, 썩은 시체는 먹지 못한다. 이 덕에 엘프 캐릭터는 스킬을 꽤 많이 챙긴다.
- 패시브 : [고대의 지식] 현자 +1
- 리자드
- 액티브 : [용의 불꽃] 부채꼴 모양으로 불을 내뿜는다. 초반부터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스킬.
- 패시브 : [Sophisticated] 화염 저항, 독 저항 + 10%
- 패시브 : [Spellsong] 설득 +1
- 삽 없이도 땅 파기가 가능하다. 단, 삽이 구하기도 아주 쉽고 소모품이 아니기 때문에 특성같지도 않은 특성.
- 언데드
- 1편의 언데드 특성이 종족 분야로 빠져나왔다. 초기 특성으로 언데드가 추가되며 독성 계열 피해에 대해서 체력을 회복하고 일반적인 회복 주문이나 포션은 피해를 입는다. 다만 일부 스킬은 예외.
- 진입하면 캐릭터가 즉사하게 되는 '죽음의 안개'에 들어가도 사망하지 않는다.
- 인간일 경우 Ingenious, 드워프일 경우 Sturdy, 엘프의 경우 시체 먹기, 리자드의 경우 Sophisticated 특성을 그대로 가져온다.
- 죽은 척하기가 가능하며, 락픽 없이도 손가락으로 자물쇠 따기를 시도할 수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언데드를 배척하며, 흉물로 여겨 도망치거나 경비를 부른다. 때문에 아이템[14]을 통해 정체를 숨겨야한다. 허나 그냥 장비만 풀로 챙겨입으면 알아서 변장효과가 생기므로 사실상 페널티라 하기 힘든 효과.[15]
5.2. 오리진
작 중 등장하는 오리진 캐릭터는 총 6명으로 캐릭터 생성 시 주인공으로 고를 수 있으며, 주인공이 아닌 오리진 캐릭터들은 초반 진행 중에 동료로 들일 수 있다. 이들은 종족 특성은 위 문단과 같지만, 보호의 영역 대신 독자적인 스킬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여섯 캐릭터는 각자의 고유한 퀘스트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게임의 결말에서 내리는 각자의 선택과도 연관이 있다. NPC와의 대화에서도 캐릭터에 따라 특별한 선택지가 추가되며, 동료들의 의견이 충돌할 때도 있다.[예시] 특정 이벤트를 겪으면 동료들에게 노란색 느낌표가 뜨면서 겪은 일에 관해 대화할 수 있게 된다.진행에 따라 연애도 가능하며 따로 컷씬은 없지만 꽤 수위높은 나레이션 스크립트까지 준비되어 있다. 유튜브 등의 댓글을 보면 나레이터가 불쌍하다거나 이런 수위의 스크립트를 나레이터가 아나운서 발음으로 읽어줄 줄은 몰랐다는 의견도 많다.
아래에 적혀진 직업은 초기 설정일 뿐, 캐릭터 생성이나 동료로 맞을 때 원하는 직업군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오리진 캐릭터 | ||
페인 언데드/마법사 |
붉은 왕자 리자드/전사 |
이판 벤-메즈드 인간/방랑자 |
세빌 엘프/도적 |
로세 인간/요술사 |
비스트 드워프/전투마법사 |
5.3. 등장 단체 및 NPC
5.3.1. 일곱 신
- 랄릭: 인간의 신
- 두나: 드워프의 신
- 잔테사: 임프와 정신의 신
- 브로기르: 오크와 근육의 신
- 티르-센델리우스: 엘프의 신
- 아마디아: 마법사의 신
- 졸-스티사: 리자드와 피의 신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종족에 따라 등장하는 신들이 달라진다. 장막을 뚫고 리벨론으로 침공해 오는 공허의 존재들에 맞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공허에 대적하기 위해 자신들의 힘을 모아서 루시안을 신성자로 만들었다. 본편 시점에서는 신의 화신으로 각성한 플레이어를 새로운 신성자가 되도록 이끌며, 영혼 시야나 근원 흡혈 같은 필수적인 스킬들을 전수해 준다.
5.3.2. 신성 교단 (디바인 오더)
본래 신성자 루시안을 따랐으나, 루시안이 죽은 이후 그의 아들인 알렉산더를 새 신성자 후보로서 수장으로 받들고 있다. 교단 내에도 마지스터, 팔라딘, 수색자 등 여러 분파가 존재하며 같은 루시안을 숭배하는 집단이라도 서로간에 분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공허의 존재가 나타나는 것은 근원술사들이 근원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믿어서 근원술사들을 대량으로 잡아들였으며, 이것이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의 시작점이 되었다.- 주교 알렉산더: 신성자 루시안의 아들. 주인공 일행과 같은 신의 화신(Godwoken)이며 신성 교단의 주교. 신성자로 승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 달리스
- 브레드만: 달리스의 직속 부하. 항상 후드를 쓰고 있어 얼굴이 잘 드러나지 않으며, 교단에 합류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 마지스터 레이몬드: 달리스 휘하의 고위 백의 마지스터. 드리프트우드의 항구에서 처음 조우할 수 있으며, 이후 블랙핏과 악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태도를 고수하며 달리스를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무두장이 나일스: 기쁨의 요새 지하에 있는 교단 소속 고문기술자. 고문과 인체개조를 단순히 직업 때문에 하는 게 아니라 이를 진심으로 즐기는 사이코패스 성향을 띤다. 드리프트우드 여관에서 그의 어머니를 만날 수 있는데, 말을 들어보면 과거부터 이미 그런 가학성향을 드러내 보였던 모양이다. 끔찍한 성격과는 별개로 다년간의 고문으로 가죽 해체에는 유능하기 때문에 페인이 언데드임을 감출 새 얼굴의 제작을 요청할 수 있다.
- 마지스터 조나단: 가레스의 고향 친구인 마지스터. 드리프트 우드의 농가에서 가레스를 체포하려고 하다가 그에게 제압당한다. 이때 플레이어가 선택을 통해 그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으며, 살려보내거나 아예 이 퀘스트를 보지 않고 블랙핏, 또는 낙원 구릉지로 가게 되면 처형대에서 보스로 조우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가레스를 추격하다 그의 부모를 살해했음이 드러나고 가레스는 부모의 무덤을 파면서 복수심에 불타 플레이어에게 범인을 찾아오라는 퀘스트를 준다.
- 델로루스: 교단 소속이지만 기쁨의 요새 지하에서 죽어가고 있는 것을 구해줄 수 있다. 치료를 해 주면 감사를 표하며 사라지고 이후 이름없는 섬에서 재회하고 엘프 사원으로 데려다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퀘스트를 마치면 암살 스킬이 달린 고유 무기인 델로루스의 활을 준다.
- 린더 켐 경: 악스의 팔라딘들의 지도자. 악스 내에 자신 소유의 대저택도 가지고 있으며 그곳에서 아내와 아이들도 만나 볼 수 있다. 공허의 존재들과 오랜 기간 용맹하게 싸워 부하들의 존경을 얻었다.
5.3.3. 검은 결사단 (Black Ring)
디비니티 2의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검은 반지로 번역되었다. 본 작과 디비니티 2의 연관점이 되는 부분이므로 참고할 것. 신왕이라고 불리는 존재를 숭배하며 신성 교단과 대척점에 선 집단. 신왕에게 죽음 이후의 부활과 힘을 약속받고 그에게 서약한 자들로 이루어졌다. 전 장에 걸쳐서 서약자들이 등장하며, 신성 교단과 함께 플레이어를 적대하는 주적들이다. 세상에 드러난 채로 활동하는 신성 교단과는 다르게 은밀히 다른 곳에 섞여서 행동하는 자들이 많으며, 검은 결사단과는 연을 끊었더라도 여전히 서약자인 인물들이 종종 등장한다.
* 윈데고: 내레이션을 맡은 늙은 근원술사. 기쁨의 요새로 압송되는 배 안에서 난동을 일으켜 배를 좌초시키는 것으로 그 존재감을 알렸다. 서약자라는 특성상 근원을 흡수하지 않으면 되살아나기 때문에, 조우할 때마다 죽였더라도 이후 막에서 계속 등장한다.
* 병든 자: 이름 없는 섬의 검은 결사단을 이끄는 지도자. 본거지에서 검은 거울을 통해 리벨론 각지의 결사단들과 소통하고 있다. 겉모습은 벌거벗은 엘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름에 걸맞게 질병이나 부패 관련 기술들을 주로 사용한다.
* 데미안: 디비니티 2의 메인 악역. 작중 시기 상 직접 등장하지 않는다. 메인 NPC의 언급도 없지만 책이나 악스의 주민 NPC와 대성당 조각및 벽화를 통해 언급된다.
* 이게르나: 디비니티 2의 메인 악역이자 데미안의 연인. 데미안과 마찬가지로 작중 시기 상 직접 등장하지 않고 책으로만 언급된다.
* 윈데고: 내레이션을 맡은 늙은 근원술사. 기쁨의 요새로 압송되는 배 안에서 난동을 일으켜 배를 좌초시키는 것으로 그 존재감을 알렸다. 서약자라는 특성상 근원을 흡수하지 않으면 되살아나기 때문에, 조우할 때마다 죽였더라도 이후 막에서 계속 등장한다.
* 병든 자: 이름 없는 섬의 검은 결사단을 이끄는 지도자. 본거지에서 검은 거울을 통해 리벨론 각지의 결사단들과 소통하고 있다. 겉모습은 벌거벗은 엘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름에 걸맞게 질병이나 부패 관련 기술들을 주로 사용한다.
* 데미안: 디비니티 2의 메인 악역. 작중 시기 상 직접 등장하지 않는다. 메인 NPC의 언급도 없지만 책이나 악스의 주민 NPC와 대성당 조각및 벽화를 통해 언급된다.
* 이게르나: 디비니티 2의 메인 악역이자 데미안의 연인. 데미안과 마찬가지로 작중 시기 상 직접 등장하지 않고 책으로만 언급된다.
5.3.4. 복수의 여인 호
죽은 엘프 선조목으로 만든 배. 본래는 달리스의 배였으며, 달리스는 노래를 통해 강제로 복수의 여인호를 따르게 했다고 한다. 플레이어가 배를 탈취하고 선실에서 달리스의 노래를 찾아내 부른 이후에는 플레이어를 새로운 주인으로 인정하고 따르며 리벨론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신의 화신 일행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한다. 최하층에는 마법의 거울이 있어 오리진 캐릭터의 이름, 목소리를 제외한 모든 외모와 능력, 스탯을 조정할 수 있다. 이 스탯 조정에는 따로 들어가는 재료나 비용이 전무하기 때문에 2막부터는 무제한으로 파티 컨셉의 변경이 가능해진다. 다만 컨셉 변경에 따른 장비나 스킬북은 따로 구해야하기 때문에 여유 자금은 꽤 필요할 수 있다.- 가레스: 신성 교단의 분파인 수색자들의 대장. 비명자들을 뚫기 위한 축출 무기를 구하려다 마지스터들에게 포위된 상태에서 플레이어가 구해 주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드리프트우드와 이름없는 섬에서 하선해 조나단과 알렉산더와 대치하고 있으며, 설득을 통해 다시 배로 돌아오게 할 수 있다.
- 말라디: 엘프와 악마의 혼혈로 복수의 여인 호의 선장을 맡는다. 본편 중에 플레이어인 신의 화신들에게 말라디 엄마가 해결해 주겠다고 자주 농을 건네는데, 그에 걸맞게 작중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 이 사람 덕분에 신의 화신들은 몇 번이고 몰살당할 위기에서 극적으로 벗어날 수 있었다. 복수의 여인호를 메아리의 전당과 현실 세계를 오가도록 항해할 수 있다. 정상적인 항해가 아닌 탓에 승선자 대부분이 그 과정에서 죽거나 다치는 모양이지만 당장 위급한 상황에서 물불을 가릴 여유가 없을 때 사용한다.
- 타퀸: 복수의 여인호 선실에 갇혀 있던 마법사. 수색자들의 복수의 여인 호 탈취 전에는 달리스의 협박을 받으며 그녀가 맡긴 일들을 수행하고 있었다. 상당히 뛰어난 마법사로 전공 분야는 사령술이나 소환술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까칠하고 비꼬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복수의 여인호 탈취 이후에는 일행들과 합류해 달리스 휘하에서 저질렀던 큰 잘못을 만회하기 위해 신의 화신들에게 무언가를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 알미라: 구 검은 결사단 소속의 서큐버스. 신성 교단의 마지스터 하나와 눈이 맞아 서로의 조직에서 도망쳤다. 이 과정에서 마지스터가 부상당했으나 낙원 구릉지 북쪽의 공허의 존재가 내뿜는 부패의 재 때문에 상처가 치료되지 않아 방법을 찾고 있었다. 신의 화신의 도움으로 문제가 해결된 뒤에는 검은 결사단 시절 신왕과 맺었던 서약을 끊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유물을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 한: 기쁨의 요새에 갇혀 있던 어린 소년. 플레이어가 기쁨의 요새를 탈출할 때 보트에 같이 타고 도망쳤다. 복수의 여인호에 탑승한 이후로는 큰 비중은 없고 가끔 플레이어가 부탁한 재료들을 가져다주는 것이 전부다.
- 코빈 데이: 루스트 안론의 제재소에서 일하고 있던 화살장인. 강요와 협박 때문에 도망치지도 못하고 억지로 일하고 있었다. 신의 화신이 구해준 이후로는 복수의 여인 호에 탑승하며, 스토리상 비중은 없지먼 화살 관련 재료들을 팔기 시작한다.
5.3.5. 기타
- 아르후
- 자한
- 겨울 용 슬레인: 축출된 용 퀘스트에 등장하는 NPC. 진짜 용은 아니고 용의 권능을 일부 이어받은 리자드족 드래곤 나이트이다. 검은 결사단과 마찬가지로 디비니티 2와 연관점이 되는 존재이다. 마녀에게 속아 근원을 빼앗기고 구속되는 처지가 되어 플레이어에게 마녀를 처치하거나 자기를 죽여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슬레인을 죽일 경우 유니크 한손검을 얻으며 마녀를 죽일 경우 알렉산더의 기지 앞 비명자들을 슬레인이 처리해 준다. 마녀를 죽이면 다량의 경험치와 함께 죽기 전까지 올스탯을 플러스해주는 피의 장미를 얻을 수 있어 마녀를 잡고 슬레인에게 근원을 되돌려 주는 쪽이 더 보상이 좋다.
- 잔달러: 악스 대성당의 그림에서 루시안의 행적과 함께 언급된다. 그림에서는 오리지널 신1이 아닌 디비니티 2의 복장으로 표현되었다.
- 의사 데바: 한때 핏빛달의 섬에서 악마퇴치에 힘을 쓰고 악스에서 의사를 하고 있는 인물. 로세의 메인스토리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 사힐라: 기쁨의 요새에 갇혀 있는 눈먼 엘프 소녀. 미래를 예지하는 힘이 있어 쇠락해가는 엘프를 구할 마지막 희망으로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1막 이후 같은 동굴에 있던 엘프들과 함께 기쁨의 요새를 탈출했으나, 루스트 안론에게 잡혀버린다. 기쁨의 요새로 끌려왔던 것에서 알 수 있듯 강력한 근원술사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신의 화신에게 더 높은 경지의 근원술을 이끌어 주기도 한다.
- 로하르: 드리프트우드의 지하세계를 지배하는 드워프의 보스로서, 과거에는 저스티니아 여왕 밑에서 일했었으나 여왕이 내린 임무를 거부하고 그녀와 관계를 끊어버렸다.
- 마이스터 시바: 드리프트우드에 사는 수색자들의 멘토 격인 여성 리자드. 근원술사이기 때문에 교단의 탄압을 받아 교수형당하려는 것을 신의 화신이 구해주면서 근원술을 발전시킬 방법을 알려주게 된다.
- 루스트 안론: 이판도 소속되어 있는 용병집단 '외로운 늑대'의 수장이다. 돈만 받으면 어떤 더러운 일도 처리하기로 악명이 높으며, 드리프트우드 북쪽의 버려진 제재소에 용병들을 이끌고 눌러앉아 있다. 과거 엘프 마을을 탈출한 세빌을 포획해 그림자 왕자에게 넘긴 장본인이며, 당연히 세빌은 루스트 안론을 매우 증오하고 있다. 현재는 검은 결사단의 의뢰를 받아 신의 화신들을 추적해 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그림자 왕자: 리자드 제국의 그림자 가문의 수장. 붉은 왕자와 관련된 예언을 듣고 그를 암살해 목표를 이루려고 한다. 1막인 포트 조이에서는 외부와 격리된 감옥섬인 환경 탓에 봉인된 근원술사 1명을 암살자로 보내는 데 그치지만, 2막부터는 본격적으로 조직된 암살자들을 보내 붉은 왕자를 처리하려고 한다. 세빌의 옛 주인으로 특수한 노래를 통해 그녀를 속박하고 노예로 부린 과거가 있다. 사족으로 그림자 왕자와 싸울때 전용 BGM이 나오는데 상당히 인기가 많았으며 작곡가가 따로 편곡 버전을 올리기도 했다. #
- 사드하: 리자드 제국의 붉은 공주. 첫 등장은 붉은 왕자로 드리프트우드 여관 매춘 퀘스트를 수행했을 때이며, 분명 다른 리자드와 동침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녀의 환영이 나타난 것을 본 붉은 왕자는 그녀가 필생의 연인인 것을 직감하고 그녀를 찾기 시작한다.
- 대변자: 핏빛달의 섬을 지배하는 남성 리자드. 악마를 주인으로 모시며 그의 뜻을 전하기 때문에 대변자라는 이름이 붙었다. 핏빛달의 섬 가운데에 존재하는 엘프 선조목을 두고 검은 결사단과 공허의 존재들과 전투를 벌이고 있다.
- 브라쿠스 렉스: 전작에서 중간보스로 나왔던 오래된 시절의 근원술사. 이번 작에서도 역사속의 인물로 나타나며, 초반지역인 기쁨의 요새가 브라쿠스 렉스가 통치하던 영토였다는 내용을 섬 전체에서 볼수있다.
- 신왕
6. 지역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지역7. 캐릭터 육성
전작과 달리 전반적으로 스탯이 여러 방향으로 세분화되었다.7.1. 특성(Attribute)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의 특성은 힘, 기교, 지능, 건강, 재치, 기억의 6가지로 분화되어 있다. 모든 속성은 최초 10으로 설정되어 있고 캐릭터 만들기 단계에서 3 포인트가 주어진다. 이후 레벨이 오를 때마다 2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한 속성에 올릴 수 있는 최대 포인트는 40이다. 이 중 기교, 지능의 경우, 전편과는 다르게, 단순히 관련 무기와 스킬의 피해량만 늘려주고 다른 능력치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전작에선 속성저항력을 올리기 위해 전사도 어느 정도 지능을 투자해야 했지만 이번 작부턴 자기 무기에 기반된 속성에만 집중 투자하는 것이 옳다.다만, 장비 무기에 따라 필요한 스탯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17] 장비에 맞게는 투자할 것.
1. 힘(Strength): 힘은 힘에 기반한 무기와 스킬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 1 포인트: 데미지 5% 증가
- 인벤토리의 중량 제한을 증가시킨다.
- 힘이 높을수록 더 무거운 물건을 옮기거나 들 수 있다.
- 힘 1당 무게 10, 기본 힘이 10이므로 초기 용량은 100, 만약 힘이 5로 줄어들면 그에 따라 소지중량도 50으로 줄어든다.
- 검, 도끼, 메이스 등이 이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2. 기교(Finesse): 기교는 기교에 기반한 무기와 스킬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인벤토리의 중량 제한을 증가시킨다.
- 힘이 높을수록 더 무거운 물건을 옮기거나 들 수 있다.
- 힘 1당 무게 10, 기본 힘이 10이므로 초기 용량은 100, 만약 힘이 5로 줄어들면 그에 따라 소지중량도 50으로 줄어든다.
- 검, 도끼, 메이스 등이 이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 1 포인트: 데미지 5% 증가
- 전작의 민첩을 계승한 스탯이며 활, 석궁, 창, 단검 등이 이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3. 지능(Intelligence): 지능은 지능에 기반한 무기와 스킬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전작의 민첩을 계승한 스탯이며 활, 석궁, 창, 단검 등이 이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 1 포인트: 데미지 5% 증가
- 지팡이, 마법봉 등이 이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4. 건강(Constitution): 건강은 얼마나 많은 생명력을 가질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지팡이, 마법봉 등이 이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 1 포인트: 생명력 7% 증가
5. 재치(wits): 재치는 크리티컬 확률과 주도권을 증가시키며 함정과 숨겨진 보물을 찾아낼 확률을 높인다.
- 1 포인트: 크리티컬 확률 1%, 주도권 1 증가
- 함정, 보물찾기 및 대화시 특수선택지의 해금 등에 쓰인다. 일반적으로 비전투적인 면에서 유용한 면이 집중된 스탯으로 전투적으론 상대적으로 투가가치가 낮다고 평가받는 스탯.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율이 200%도 안되어서 데미지 증가률이 1%도 되지 않으며, 주도권의 경우, 주도권이 높다고 해서 아군 전원이 우르르 공격한뒤 적쪽으로 턴이 넘어가는 방식이 아닌, 적과 아군 전체중 주도권이 높은 사람순으로 양측에서 한명씩 번갈아가며 턴이 오가는 구조라서, 주도권이 낮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얻어맞고서야 아군턴이 오거나 하는 일도 없기에 비중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특히 웬만한 네임드나 보스급 적들은 거의 무조건 주도권 보너스를 받아 기본 주도권이 매우 높기에 대부분 선턴을 가져가도록 되어 있으므로 더더욱 주도권의 투자가치가 높지 않다.
하지만 외로운 늑대 특성을 활용하는 플레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외로운 늑대 특성상 스탯 1 투자시 2가 오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흉포한 마법 특성(마법에도 치명타 확률 부여)을 동반한 치명타법사 육성 시 살인병기가 탄생한다. 심지어 주도권 문제에서도 효율이 폭발하는데, 재치가 30이 넘어가는 순간 보스들보다 먼저 턴을 가져갈수 있을정도로 강해진다.[18]
6. 기억(Memory): 얼마나 많은 스킬이 한 번에 기억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함정, 보물찾기 및 대화시 특수선택지의 해금 등에 쓰인다. 일반적으로 비전투적인 면에서 유용한 면이 집중된 스탯으로 전투적으론 상대적으로 투가가치가 낮다고 평가받는 스탯.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율이 200%도 안되어서 데미지 증가률이 1%도 되지 않으며, 주도권의 경우, 주도권이 높다고 해서 아군 전원이 우르르 공격한뒤 적쪽으로 턴이 넘어가는 방식이 아닌, 적과 아군 전체중 주도권이 높은 사람순으로 양측에서 한명씩 번갈아가며 턴이 오가는 구조라서, 주도권이 낮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얻어맞고서야 아군턴이 오거나 하는 일도 없기에 비중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특히 웬만한 네임드나 보스급 적들은 거의 무조건 주도권 보너스를 받아 기본 주도권이 매우 높기에 대부분 선턴을 가져가도록 되어 있으므로 더더욱 주도권의 투자가치가 높지 않다.
하지만 외로운 늑대 특성을 활용하는 플레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외로운 늑대 특성상 스탯 1 투자시 2가 오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흉포한 마법 특성(마법에도 치명타 확률 부여)을 동반한 치명타법사 육성 시 살인병기가 탄생한다. 심지어 주도권 문제에서도 효율이 폭발하는데, 재치가 30이 넘어가는 순간 보스들보다 먼저 턴을 가져갈수 있을정도로 강해진다.[18]
- 1 포인트: 메모리 슬롯 1 증가
- 전작과 달리 스킬은 무제한으로 익힐 수 있으나 메모리 슬롯의 한계로 인해 평소 사용할 스킬을 제한적으로만 선택해 장착하고 다니게 되는 구조이다. 허나 본작의 스킬들은 전부다 쿨타임만이 존재하고, 마나같은 자원을 요구하는 구조가 아니기에, 다수의 스킬을 기억한다는 것은 그만큼, 매번마다 지속적으로 활용할 스킬들이 존재한다는 의미이므로 당연하게 전략적으로 훨씬 유리한 상태를 가져온다는게 기억 능력치의 유용성이다.
- 메모리 슬롯은 레벨 1 때 4개가 주어지며 이후 레벨 2, 4, 6, 8... 마다 추가로 1씩 주어진다.
- 전작과 달리 스킬은 무제한으로 익힐 수 있으나 메모리 슬롯의 한계로 인해 평소 사용할 스킬을 제한적으로만 선택해 장착하고 다니게 되는 구조이다. 허나 본작의 스킬들은 전부다 쿨타임만이 존재하고, 마나같은 자원을 요구하는 구조가 아니기에, 다수의 스킬을 기억한다는 것은 그만큼, 매번마다 지속적으로 활용할 스킬들이 존재한다는 의미이므로 당연하게 전략적으로 훨씬 유리한 상태를 가져온다는게 기억 능력치의 유용성이다.
- 메모리 슬롯은 레벨 1 때 4개가 주어지며 이후 레벨 2, 4, 6, 8... 마다 추가로 1씩 주어진다.
7.2. 전투 능력(Combat Abilities)
전투 능력은 무기나 방어의 효율성, 스킬 등에 관한 능력이다. 어떤 능력이든 10 포인트 이상을 투자할 수는 없다. 물론, 장비를 사용하면 그보다 높아질 수 있다. 외로운 늑대 재능은 변형술(Polymorph)을 제외한 모든 전투 능력을 2배로 증가시킨다.- 전투스킬 능력치는 데미지 증가보다는 옵션능력치를 주의해야 한다.
7.2.1. 무기
1) 쌍수(Dual Wielding): 두 개의 한손 무기를 사용할 때 데미지와 회피율을 증가시킨다.- 1 포인트: 데미지 5%, 회피율 1% 증가
물리딜링은 주로 단검을 두개 들어 불한당 스킬 위주로 사용하지만, 마법딜링은 쌍수 마법봉으로 사용한다.
방패를 포기한 만큼 방어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배후치명타만 잡는다면 순간 폭딜이 매우 뛰어나다.
2) 원거리(Ranged): 활과 석궁의 데미지와 크리티컬 확률을 증가시킨다.
- 1 포인트: 데미지 5%, 크리티컬 확률 1% 증가
주로 활,석궁으로 사용하며 사냥꾼 스킬 위주로 사용한다.
높은 지형에서 고저차 보너스 데미지를 이용해서 전투내내 넓은 사거리와 상당한 지속딜로 승부한다.
다만 반대로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사격시 데미지가 감소하며 지형에 의해 투사체가 막힐수 있다.
3) 한손(Single-Handed): 한 개의 한손 무기와 빈손, 혹은 방패를 사용할 때 피해량와 명중률을 증가시킨다.
- 1 포인트: 데미지 5%, 명중률 5% 증가
- 한손 무기: 단검, 검, 도끼, 메이스, 마법봉
밸런스를 중시한 백병전 스킬 위주의 스테이터스.
방패의 성능이 워낙 괜찮다보니 한손무기+빈손으로 싸우기보다 한손무기+방패로 주로 싸우게 된다.
방패덕에 생존력 만큼은 다른 무기들에 비해 월등하기 때문에[19] 생존에 더 유리하다.
4) 양손(Two-handed): 양손 근접 무기를 사용할 때 데미지와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 1 포인트: 데미지 5%, 치명타 피해 5% 증가
- 양손 무기: 검, 도끼, 메이스, 지팡이, 창
데미지 딜링을 중시한 스테이터스.
방패를 포기한 대신, 한손 무기들에 비해서 기본적인 데미지 배율이 약간 더 높은 편이고 치명타가 터졌을때의 한방딜을 기대할 수 있다.
7.2.2. 방어
1) 통솔(Leadership): 5미터 반경에 있는 아군에게 회피율과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1 포인트: 회피율 2%, 모든 저항력 3% 증가
2) 불굴(Perseverance): 상태 이상에서 풀린 후 아머를 회복하게 한다.
- 동결, 기절(Frozen, Stunned) 이후 마법 아머 회복
- 넉다운, 석화(Knocked down, Petrified) 이후 물리 아머 회복
- 1 포인트: 회복율 5% 증가
3) 앙갚음(Retribution): 적으로부터 받은 데미지를 반사한다.
- 1 포인트: 데미지의 5% 반사
7.2.3. 기술
1 포인트 투자 당 효과만 서술한다. 기술 조합식 등 자세한 내용은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기술 참조.1) 대기술사(Aerotheurge)
- 1 포인트: 대기 데미지 5% 증가
2) 대지술(Geomancer)
- 1 포인트: 독 데미지와 대지 데미지 5%, 물리 아머 회복 보너스 5% 증가
3) 사냥꾼(Huntsman)
- 1 포인트: 높은 곳에서 공격시 5% 데미지 증가.
4) 물의 현자(Hydrosophist)
- 1 포인트: 생명력 회복량 5%, 마법 아머 회복량 5% 증가
5) 사령술사(Necromancer)
- 1 포인트: 생명력에 가해진 데미지의 10%를 회복
6) 변신술(Polymorph):
- 1 포인트: 1 속성 포인트
7) 염화술사(Pyrokinetic)
- 1 포인트: 5% 데미지 증가
8) 불한당(Scoundrel)
- 1 포인트: 이동속도 5%, 크리티컬 배율 5% 증가
9) 소환술(Summoning)
- 1 포인트: 소환물 생명력, 데미지, 아머 5% 증가
10) 백병전(Warfare)
- 1 포인트: 물리 데미지 5% 증가[20]
7.3. 사회 능력(Civil Abilities)
사회 능력은 판매, 설득, 행운 등에 보조를 주는 능력이다. 능력에 5 포인트까지 투자할 수 있으며 재능이나 장비로 추가로 올리는게 가능하다. 포인트는 레벨 1, 2, 6, 10, 14, 18, 22, 26, 34마다 1씩 얻을 수 있다. 외로운 늑대 스킬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1. 성격
1) 흥정(Bartering): 흥정 기술을 향상시킨다.
- 1 포인트: 사고 팔 때 더 좋은 값을 받을 수 있다. 1포인트당 4%씩 사고 팔때 이득을 얻는다.
상대 상인의 얼굴옆의 ☆모양에 커서를 올리면 태도점수와 함께 물물교환 포인트에 의해서 할인/이득률이 나온다. 진행 팁 17참조.2) 행운의 부적(Lucky Charm): 루팅할 때 추가 보물을 발견할 확률을 높여준다. 발동하면 샤랄랄 하는 효과음이 나오고 못해도 추가적인 돈이나 장비템이 등장한다.
3) 설득력(Persuation): 설득력은 대화에서 당신의 말을 납득시키고 당신에 대한 태도를 좋게한다.
- 1 포인트: 태도 5 증가.
5포인트를 다 찍으면 앵간한 설득은 다 가능할 정도. 다만 사신의 해안부터 5설득을 요구하는 경우가 꽤 많고, 후반에는 아이템 없이 올릴 수 없는 6 설득을 요구하는 경우도 등장한다.2. 손재주
1) 현자(Loremaster): 적과 아이템을 식별하게 해준다.
- 적 식별은 여러 스텟창과 속성 데미지 저항을 보여준다. 아이템 식별은 당연히 미확인 아이템에다가 현자의 돋보기를 이용해 감정해(실패는 없다.) 아이템을 판별할수 있다. 판별을 안한 아이템은 레어라 해도 가격이 500을 넘기 힘들정도로 값어치가 떨어지는데다가 어떤 퀘스트들은 미확인 아이템을 보상으로 주기때문에 안 찍으면 패널티가 크다. 외늑 2인 플레이 등으로 사회 능력이 모자랄 때는 안 찍기도 하는데, 이는 대부분의 상인들이 현자 5를 달고 있어 약간의 돈을 주고 감정받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자를 아예 찍지 않을 경우 전투에서 적의 면역 속성이나 약점을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2) 염력(Telekinesis): 아이템을 움직이는 범위와 무게를 증가시킨다.
- 1 포인트: 4m 증가
일반적으론 물건 옮기는 편의를 위한 능력(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런 플레이도 가능하다)이다. 멀리 있는 아이템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거리가 좀 떨어진 장소에 있는 물건을 간단하게 가져오거나 역으로 타인의 시야 밖에서 물건을 옮기는 것도 가능. 다만 이런 전투 외적의 기능적인 활용도로써는 공기술사 계통에 염력울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마법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실상 활용처가 붕 떠서 비추천되는 스킬이다.
일반적으론 물건 옮기는 편의를 위한 능력(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런 플레이도 가능하다)이다. 멀리 있는 아이템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거리가 좀 떨어진 장소에 있는 물건을 간단하게 가져오거나 역으로 타인의 시야 밖에서 물건을 옮기는 것도 가능. 다만 이런 전투 외적의 기능적인 활용도로써는 공기술사 계통에 염력울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마법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실상 활용처가 붕 떠서 비추천되는 스킬이다.
3. 더러운 행동
1) 은신(sneaking): 은신 능력을 향상시킨다.
- 더 높은 은신 능력은 은신하는 동안 NPC의 시야를 좁게한다. 전작이나 이번작이나 은신을 안해도 투명화라는 상위호환 대체재가 있고 무엇보다 도둑질이 워낙 좋아 은신에 올릴 포인트로 도둑질을 올리는 게 훨신 도움이 되므로 활용도가 떨어진다.
2) 도둑질(Thievery): 자물쇠 해제와 소매치기 능력을 향상시킨다.
- 도둑질 레벨이 낮으면 아예 소매치기 시도를 하지 못하기에 도둑용 캐릭터는 필히 올려줘야한다. 참고로 소매치기는 하나의 대상에 하나의 캐릭터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두번 이상 소매치기를 하고자 한다면 그만큼 도둑질이 찍힌 캐릭터가 필요하다. 액트2부터는 배의 지하에서 능력치 초기화가 가능하기때문에 여행을 이용하여 배로 이동한 후한 캐릭터만 배로 이동 후 능력치를 도둑질에 몰빵하고 순간이동의 피라미드 등을 이용하여 돌아오는 꼼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7.4. 재능 (Talents)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재능7.5. 태그(Tag)
캐릭터의 배경이자 성향. 태그에 따라 대화문에 새로운 선택지가 생기며, 설득 요구치가 낮거나, 이벤트 스킵,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태그에 따라 NPC들의 취급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캐릭터들의 종족과 성별도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태그로 분류된다. 영웅이나 악한처럼 후천적으로 얻을 수 있는 태그도 있으며, 동물 친구나 악당처럼 재능을 찍어서 열리는 태그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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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
조롱이나 농담을 하거나, 덤블링 같은 예술적 행위 선택지가 생긴다. 로세가 처음부터 들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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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
야만적인 행위나 서버이벌 요소에 대한 선택지가 생긴다. 비스트가 처음부터 들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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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
무법적인 행위나 범죄의 단서를 추적하는 등의 선택지가 생긴다. 세빌, 이판이 처음부터 들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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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귀족적인 품격이 느껴지는 선택지가 추가된다.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경멸받아 공격당하는 경우도 있다. 비스트, 붉은 왕자가 처음부터 들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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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술사
특별한 이벤트에서 무언가를 느끼거나 그것을 진정 혹은 유도하는 선택지가 생긴다. 예로 들자면 어둠의 힘에 홀린 도적에게 습격당했을 때, 그 힘을 몰아낸다든지. 로세, 페인이 처음부터 들고 시작한다.
-
학자
무언가 단서를 유추하거나 어떠한 전승이 있는 물체 혹은 인물의 정보를 알아내는 선택지가 생긴다. 학자 태그가 달려 있어야 읽을 수 있는 책도 존재하다 보니 파티원 중 한 명은 들고 있는 것이 좋다. 페인, 세빌, 붉은 왕자가 처음부터 들고 시작한다.
-
군인
전투 상황이나 싸움을 유도하는 선택지, 혹은 군인으로서 상급자에게 복종하거나 지시를 받는 선택지가 생긴다. 이판이 처음부터 들고 시작한다.
-
영웅
문자 그대로 영웅적인 행위를 하다 보면 획득할 수 있는 태그. 다른 사람을 구한다거나 하는 선택을 하다 보면 생긴다.[1장에서]
-
악한
영웅의 정반대로, 악한 행위를 계속 하다 보면 획득할 수 있는 태그. 문자 그대로 악당스러운 대화 선택지가 추가된다. 보이는 모든 영혼들의 근원을 추출하다 보면 획득할 수 있는 태그.
8. 평가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c/divinity-original-sin-ii| 93 |
[[https://www.metacritic.com/game/pc/divinity-original-sin-ii/user-reviews| 8.8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3823/divinity-original-sin-2|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3823/divinity-original-sin-2|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3823/divinity-original-sin-2|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2-11-02
||2022-11-02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3515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3515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메타크리틱 93점을 찍으며 주요 웹진들의 열렬한 호평을 받고 있다.
첫 인상으로는 전작과 비슷해 보이지만 어떤 상황에든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플레이 방법으로 RPG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는 평. 이런저런 버그 외에는 비평가와 게이머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IGN은 발더스 게이트 2가 그랬듯 열정적으로 반복해 플레이하고 싶은 위대한 RPG라고 평했으며, 유로게이머는 탁월하고 역동적인 CRPG이며 라리안 스튜디오의 걸작이라 칭송하고 Essential을 주었으며, 게임스팟은 드물게도 만점을 주었다. PC Gamer에서는 2017년 GOTY로 선정했다.[22]
전작과 전반적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거의 같지만, 부족했던 점들이 상당수 개선되었다. 특히 악평을 받던 퍼즐들의 경우 비중도 적고 힌트를 좀 더 많이 제공하는 쪽이라 막히는 부분이 적다.[23] 물론 여전히 대부분의 퀘스트는 별다른 힌트 없이 진행되며 생각지도 못한 해결책들이 숨겨져 있는 경우가 잦다. 라리안 특유의 기괴한 유머센스는 건재하지만 역시 좀 자제한 느낌. 또한 퀘스트나 선택지 등도 굉장히 충실해졌다. 캐릭터들의 배경 설정에 따라 다양한 대화가 가능하고 퀘스트들의 진행도 달라질 수 있으며 자유도도 높다. OST도 상당한 고퀄이다. #
전투 난이도 자체는 상승했으나, 디비니티1에 없거나 1에서 변화된 시스템으로 인해 게임 진행 난이도 자체는 크게 하락했다. 대표적으로, 방어도가 1이라도 존재하면 모든 메즈가 상쇄되는 방어도 시스템, 무기에 맞는 스탯이 아니면 모두 쓸모없어지는 스탯 시스템의 단순화, 그리고 가장 큰 원흉인 'Lone Wolf' 특성의 변화 등으로 인해, 소위 말하는 '표준 파티빌드'라는 것이 탄생해버리고 말았다. 즉, 기존 디비니티 1편뿐 아니라 기타 다른 CRPG 게임에서 추구하고 플레이어들이 재미를 느끼는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고 파티를 조합해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플레이가 모두 무너지고, 함정도 해제하고, 대화도 쉽게 풀어내고, 전투도 살인전차처럼 휩쓸고 다니는
또 퀘스트에 있어서 버그가 매우 많은 편이다. 자유도가 높은 게임 특성상 버그를 해결하는 것이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특히 플레이하면서 완료되었다고 메시지가 뜬 퀘스트가 저널을 보면 해결 안되었다고 뜨는 경우가 매우 잦다. 또한, 게임 특성상 퀘스트를 해결하는 방법과 실패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설정해놓았다. 그나마 비선형적인 게임 구조상 상당수의 퀘스트는 어떻게 되건 게임 진행에는 무리가 없다는 게 다행. 엄청난 분량의 대사가 대부분 음성 지원이 되지만 공격당했을 시 등의 각종 공용대사들은 녹음이 되어있지 않고, 녹음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대화 중 갑작스레 목소리나 톤이 바뀌거나 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다만 Reaper's Coast 부분의 경우 볼륨이 너무 커서 문제이기도 하다. 경험치 파밍을 위해 모든 퀘스트를 찾아서 돌아다니다보면 데이터 파일이 무거워져서인지 로딩 시간이 매우 길어지며 세이브 로드가 중요한 게임임에도 로드 과정에서 빈번하게 튕기게 된다. ssd기준으론 전혀 문제가 없으니 크게 염려하지는 않아도 된다.
또한 파티원 전체 그룹화/그룹화 해제 단축키는 여전히 없으며, DE가 아닌 바닐라 유저의 경우 Unchain Chain All Characters 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8.1. 완전판(Definitive Edtion)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divinity-original-sin-ii---definitive-edition| 92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divinity-original-sin-ii---definitive-edition/user-reviews| 8.0 |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divinity-original-sin-ii---definitive-edition| 92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divinity-original-sin-ii---definitive-edition/user-reviews| 7.7 |
|
[[https://www.metacritic.com/game/pc/divinity-original-sin-ii---definitive-edition| 95 |
[[https://www.metacritic.com/game/pc/divinity-original-sin-ii---definitive-edition/user-reviews| 8.9 |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divinity-original-sin-ii---definitive-edition| 93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divinity-original-sin-ii---definitive-edition/user-reviews| 8.4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6529/divinity-original-sin-2-definitive-edition|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6529/divinity-original-sin-2-definitive-edition|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6529/divinity-original-sin-2-definitive-edition|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2018년 8월 31일 출시한 버전으로, 콘솔판 출시 및 그래픽, UI 성능과 스토리가 대규모 개선되었다. 주요 개선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스토리 모드 난이도 추가[25]
- 시작 지역 튜토리얼 추가
- 광원 및 그래픽 개선
- 퀘스트 일지, 인벤토리 창 등 UI 개선
- 스토리 상 허술하다고 비판받던 후반부(악스)의 퀘스트들을 포함한 15만 단어 이상의 내러티브 개선
- 밸런스 조정
다만 수많은 유저들이 원하던 파티원 전체 그룹화/그룹화 해제 단축키는 추가되지 않았으며, AP 전부 사용 시 강제 턴 종료도 여전하다. 전자는 아래 모드 부분의 Epip Encounters 모드를 적용하면 Chain/Unchain이라는 이름으로 지원된다.[26]
스팀 버전에선 오리지널 신 1 EE와는 다르게 2편의 업데이트 형식으로 추가되었으며, 게임을 실행할 때 바닐라와 DE 중 고를 수 있다. 즉 바닐라와 DE 둘 다 설치되는 것이며, 바닐라 관련 파일들을 모두 삭제하면 약 30GB를 확보할 수 있으니 참고.
9. 흥행
발매 2개월만에 100만장의 판매고를 돌파했다. SuperData Research 추산 8천5백만불의 매출을 올려, 2017년 전체 PC 게임 중 9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소개발사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2023년 7월 CEO 스벤 빈케의 인터뷰에 따르면 DOS 2는 1편의 세 배 가량 판매됐다고 했는데 DOS 1의 2019년 기준 판매량이 250만 장이므로 DOS 2의 판매량은 최소 750만 장으로 추정된다.
10. 진행 팁
1. 세이브 로드는 필수다. 난이도를 떠나서 RPG의 기본이며, 특히 대화로 퀘스트의 진행 혹은 전투의 여부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 디비니티 특성상 반드시 대화전 혹은 전투 이후마다 저장을 해주는것이 좋다. 자동저장을 지원하긴 하나, 특정지역으로 이동할때만 자동저장이 되며 주요분기가 발생해도 자동저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수시로 빠른 저장을 애용하는 편이 좋다.1-1. 비전투에서도 세이브 로드는 필수. 특히 대화 도중에 설득이 자주 나오는데, 설득은 상황을 여러모로 중요하거나 혹은 유리하게 이끌어가는데 필요하지만 선택지마다 필요되는 설득 수치가 다 다르고, 캐릭터마다 또 선택지가 다른 경우가 굉장히 많다. 앞서 말했듯이 대화전 세이브를하고, 진행을 하나하나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한 캐릭터가 실패했다고 염려말고 다른 캐릭터로도 대화가 가능하니 시도해보자.
1-2. 전투에서도 마찬가지로 세이브 로드는 필수다. 적이 매복해있다가 갑자기 전투가 전개되는 경우도 많고, 전투 도중에 잘못된 판단으로 판도가 달라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매복되어있는 적은 미리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불리한 위치/상황에서 싸움이 걸리면 적이 출현하는 위치를 파악 후 로드를 한 뒤 우리가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싸우는 방법도 있다. 잘못된 판단으로 불리해진 경우는 역전이 불가피하다면 미련없이 로드하자.
1-3. 단, 명예 난이도는 딱 세이브가 1개라 잘못 세이브하면 되돌리기엔 리스크가 처절하게 커지므로 세이브 타이밍도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그나마 일말의 양심은 있는지 세이브조차 확률(난수) 고정인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와는 다르게 전투중 세이브/로드로 인한 확률(난수) 변경은 가능하다. 어렵게 느껴진다면 적극적으로 전투 세이브/로드를 팍팍 써주자.
2. 포트조이 지하 감옥실에서 중앙 계단을 타고 한 칸 위로 올라온 뒤, 우측으로 가면 살점 골렘과 침묵의 수도승, 의사가 적으로 나온다. 그 적을 처치한 뒤 '페인의 형태변환 가면'과 '안면 추출기'를 얻을 수 있는데, 언데드인 페인이 다른 종족으로 변신해서 좀 더 다양한 선택지의 대화를 할 수 있고, 언데드를 배척하는 경우도 가끔 있어서 그럴 경우 동족으로 변한 뒤 대화를 하면 쉬이 풀어나가지는 경우가 많다.
3. 전작과 같이 장비가 굉장히 중요하다.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장비도 제때 바꿔주는게 가장 좋지만 단순히 사냥과 퀘스트 완료 보상만으로는 레벨마다 장비를 맞춰주기는 힘들다. 4인 파티면 캐릭터 하나에서 두 개는 도둑질 특성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5개를 찍어도 훔칠 수 있는 돈은 3천 골드 조금 넘기 때문에 사실상 돈보다는 장비를 훔치는게 훨씬 낫다. 하지만 도둑질은 캐릭당 똑같은 NPC에겐 한 번 밖에 못한다. 그래서 여러명이 돌려가며 훔쳐야한다. 그리고 도둑질등 여러 사회 특성 레벨을 올려주는 장비는 모아뒀다가 도둑질이나 필요할때만 스위칭으로 끼는 것이 좋다.
3-1.이번 편에서 방패의 효율이 엄청나게 좋아졌다. 올려주는 물리/마법방어력이 다른 방어구 부위 전부 합친것과 비슷한 수준이라 방패하나로 단숨에 방어력이 2배가 된다. 마법사의 경우 대개 스태프/완드를 선택하여 쓰는데 보통 마법들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극초반이 지나면 무기 공격은 무엇을 끼든 cc용말고는 딜로써 쓰지 않는다. 그러므로 양손무기인 스태프나 쌍수완드보다는 완드+방패를 끼워주는 것이 고난이도에서는 필수이다. 마법사의 고질적인 약점 중 하나인 물리방어가 낮아 첫턴에 의문사하는 일이 적어지고 방패에 달려있는 방패올리기로 자신의 물리방어+마법방어를 2ap로 한번에 채울 수 있다. 그래서 요새화/마법갑옷을 다른 아군에게 사용해줄수 있어 스킬을 아낄 수 있다. 물론 궁수/단검도적은 방패를 낄 수 없지만 다른 파티원의 생존력이 올라가면 회복기 등을 더 적게 쓸 수 있어 파티 전체의 생존력이 올라간다. 다만 게임 특성상 죽창메타가 더 쉽기 때문에 초보자는 '검방! 탱커의 상징이지!'하고 했다가 분명 캐릭터 하나 버리기 십상이다. 그런 면에서 물리 파티일 경우 방패는 고수가 아니면 안 쓰는 게 좋다.(...)
4. 전작과 다르게 이번작품에선 물리/마법 방어가 생겼다. 물리방어는 물리공격으로만, 마법방어는 마법공격으로만 깎을 수 있다.
물리방어력이 1이라도 남아있다면 물리공격의 CC기인 넘어짐, 다리부상, 압도 등에 면역이 된다.
마법방어력이 1이라도 남아있다면 마법공격의 CC기인 동결, 기절, 연소, 붙잡힘 등에 면역이 된다.
딜이 있는 CC스킬로 방어력을 다 깎으면 CC기는 그대로 잘 들어간다.
난이도가 낮을땐 물리공격 캐릭터, 마법공격 캐릭터를 적절히 분배시키는 것도 좋지만, 전술가 난이도 이상에선 물리/마법방어력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한 종류의 공격타입을 쓰는 게 낫다.
4-2. 이 게임에서의 물리/마법 방어력은 일종의 추가 HP개념으로 공격을 당하면 물리/마법 방어력만큼의 수치가 먼저 깍이고 다 깍이면 HP가 깍이는 구조다. 즉 바리어같은 개념(...). 절대 물리/마법 방어력이 높다고 피해가 덜 들어오는게 아니고 추가 HP가 늘어나는 걸로 생각해야 된다. 방패를 들면 저 바리어 같은 물리/마법 방어력이 대폭 증가한다. 전작에서는 일반적인 RPG개념의 방어도 등급(아머 클래스)시스템이였는데 2에서 변경됐다.
5. 기억 스탯을 필수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스탯 투자를 아까워하지 말자. 턴 기반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스킬 수가 많으면 전투에서 취할 수 있는 액션이 많아져서 유리하다.[27]
5-1. 디비니티에서 이동관련 스킬은 무조건 필수다. 위치 선점, 후퇴, 협공에서 탈출, 퀘스트 지역으로 이동 등 엄청나게 다양하게 쓰이니 무조건 이것도 아래 서술한 스킬은 필수로 배워두자. 필수라고 해서 전부 배울 필요는 없으니 몇가지만 적절한 것들로 배우면 된다.
사냥꾼 : 전략적 후퇴(가속 효과 보너스)
백병전 : 불사조 강하(착지 지점 화염 지면 생성)
불한당 : 은밀한 발걸음(은신 상태 해제X)
대기술 : 순간이동(대상을 내가 원하는 위치로 이동), 황천의 이동술(두 대상의 위치를 맞바꿈)
변신술 : 날개짓(비행 스킬 활성화 이동기 스킬 쿨이 1턴밖에 안됨 자주 이동 가능)
6. 적군을 우클릭하면 조사하기란 항목이 나온다. 조사하기로 상대방의 약점 속성, 강점, 면역 등등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특히 트롤의 경우엔 잘 확인해야하는데 트롤의 피라는 스킬이 활성화 돼있으면 원턴킬이 아닌 이상은 계속 풀피로 회복을 한다. 그럴때 약점 속성으로 상태이상을 걸어두면 트롤의 피가 사라지면서 회복이 되질 않으니 꼭 참고하자.
7. 마법사의 경우엔 단일 딜량이 가장 높은 건 불마법이다. 하지만 불마법은 강한 만큼 상태이상 스킬이 연소를 제외하면 거의 없기에 반드시 타 속성을 섞어줘야 한다. 하지만 불과 물 같은 상반된 속성은 피하는 게 좋고 웬만하면 불+대지, 불+대기 혹은 물+대기가 좋다.
8. 명예와 전술가 난이도는 난이도 변경이 불가능하지만, 탐험가와 클래식 난이도는 서로 난이도 변경이 가능하다. 간혹 너무 어려운 퀘스트(EX : 악스지역 검은집)를 깨기가 힘들면 난이도를 낮춰서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다.
9. 기쁨의 요새를 벗어난 뒤 오르는 복수의 여인호 최하층(정확히는 2장 시직 직후)의 거울에서 외형 변경이 가능하고 투자했던 스탯, 전투능력, 사회능력, 재능을 자유롭게 다시 찍을 수 있다. 사실 1에서도 가능했으나 거기서는 주인공만 변경 가능에 후반에나 생기고 돈마저 1000골드나 요구(...)하던 거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 2장 이후로는 모든 주인공/오리진 동료 캐릭터는 제한없이 마구마구 써먹을 수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바꿔가면서 진행하는게 여러모로 편하다. 특히 클래식 난이도 이상은 이 전략이 필수다. 단 배웠던 스킬은 여전히 유지하므로 스킬북을 쓰는 건 신중히 해야 한다. 라리안 모드 업데이트로 기쁨의 요새 지하에서도 거울을 쓸 수 있게 되었다.
10. 가장 주의해야 할 상태이상으로는 부패가 있다. 부패란 체력 회복 스킬 혹은 체력 회복 포션을 먹을 경우 오히려 체력이 깎이는 상태이상을 말하는데 언데드는 이 부패가 기본 옵션이고, 간혹 적들 중에서 아군에게 부패를 거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엔 요새화나 상처치료로 부패를 없애고 체력 회복을 해야 한다. 언데드의 경우엔 중독이 걸리거나 혹은 독 포션을 먹으면 체력이 회복되니 반드시 챙겨둬야 한다.
11. 외로운 늑대 특성이 가히 사기적인데 아래의 효과를 모두 받을 수 있다.
* 최대 AP+2
* AP 회복 +2
* +30% 생명력, 물리/마법 방어
* 특성, 전투능력, 사회능력에 투자한 스탯이 모두 *2가 되어 적용(완전판에서는 최대 스탯이 40까지밖에 올라가지 않는다.)
(EX : 외로운 늑대가 없을 경우 힘에 1을 찍으면 1만 올라가지만 외로운 늑대가 적용 중일 땐 1개를 찍으면 2씩 올라감. 단 변신술 제외)
12-1. 외로운 늑대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범위는 최대 2인 파티며, 만약 3인 이상이 되어도 나중에 다시 2인이 되면 외로운 늑대가 적용이 된다.
12-2. 외로운 늑대의 또다른 장점으로는 AP의 여유로움인데 턴제게임이니만큼 행동 가능한 횟수가 많다는 건 아주 큰 이점이다. 능력치가 40으로 제한된다고는 하지만 장비/아이템/버프로 인한 증가는 여전히 올라가며 캐릭터 하나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다보니까 혼자서 2~3마리씩 한턴에 썰어버리는 무쌍의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아이템 분배 또한 4명에서 2명으로 줄어든 만큼 꼼수를 쓰지 않고도 돈관리가 여유로워지기도 하고 흔히들 말하는 극단적인 빌드로 최종보스 원턴킬 빌드 같은 것도 굳이 능력치를 70까지 못 찍는 외로운 늑대에서도 충분히 원턴킬 공략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놓고보면 2인 외로운 늑대파티든, 일반적인 4인팟이든 최종적으론 똑같으니 본인이 편하다고 느끼는 쪽으로 파티를 짜면 되겠다.
12-3. 후반 화력은 최대 스탯이 40으로 똑같으니 4인팟이 더 셍거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게임 시스템상 데미지 계산식에 곱연산이 많은데[28] 4인으로는 다 찍기 어려운데 비해 2인으로는 거의 완성이 가능하기 때문.
12-4. 외로운 늑대 2인 파티의 최대 강점은 이 게임에서 가장 고비인 1막과 2막 중반까지를 굉장히 쉽게 넘길 수 있다는 데 있다.
13. 추천 조합으로 양손기사+궁수가 있다. 기사 스킬 중 격노 스킬을 쓰면 버프나 원거리 마법 스킬은 전혀 쓰지 못하는 침묵[29]상태가 되지만 모든 공격이 치명타로 나온다. 격노를 사용하기 전 혹은 싸움 전에 버프를 걸어두고, 싸울 때 격노를 사용하면 엄청난 죽창을 볼 수 있다.[30] 하지만 물딜파티는 상태이상 스킬 자체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 공성퇴나 전투 강타 같은 얼마없는 딜+상태이상기를 쓸 때는 반드시 물리방어력을 다 깎을 수 있는지 생각하고 써야 한다.
13-1. 마법사 둘 조합은 상태이상 스킬은 굉장히 선택폭이 넓어지지만, 치명타가 잘 안 나와서 위에 서술한 물딜 조합에 비해선 딜 자체는 낮게 나온다.[31]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스킬을 많이 쓸 수는 있지만 그만큼 지능, 기억 스탯에 분배를 잘 해줘야 한다. 하지만 13레벨 이후 근원 포인트를 2~3개 정도 쓰는 근원스킬을 배우게 되면 마법사의 딜이 아주 강해진다. 특히 변신술 스킬중에 신격화를 사용하게 되면 모든 근원스킬이 근원 포인트를 필요로 하지 않기에 근원 스킬 난사가 가능해진다.
13-2. 현재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를 받는 직업은 사령술사이다. 하지만 사령술사는 시체폭발, 굶주린 자들의 손아귀, 피의 폭풍을 배우는 순간 강력해진다. 즉 근원 스킬을 배우는 순간 쎄지는 것이기때문에 그 전까지는 다른 직업을 하다가 나중에 바꾸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사령술사를 하려고 한다면 다른 직업에 비해 힘들 것이다.[32] 살아있는 갑옷 재능(회복하는 hp의 일부 비율만큼 마법방어력 회복)을 찍고 방패를 들면 죽지 않는 흡혈탱커가 될 수 있다. hp는 피흡으로, 물리방어는 요새화와 뼈우리로, 마법방어는 살아있는 갑옷와 얼음갑옷으로 계속 회복시키다가 결정적일 때 방패올리기를 시전하는 식으로 하다 보면 전술가 기준 1대5까지도 버틸 수 있다.
11. 한국어 번역
2019년 5월 11일, PC판이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게 되었다.유저 한국어 번역 패치가 개발사의 도움을 받아 공식으로 채택된 케이스인데, 상세한 개발사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게임 발매 초창기에는 구글 번역기와 네이버 파파고 번역기를 이용한 번역기 한국어 번역 패치가 배포되었다가 이후 2017년 9월 경에 팀 왈도의 명의를 사용하는 한 팀에 의해 본격적으로 한국어 번역이 시작되었다.
2018년 5월에 76% 한국어 번역 패치가 나왔으나, 이후 완전판의 출시로 게임 대사가 대폭 증가 및 변경되었으며 팀 왈도가 개발사인 라리안측과 직접 접촉해서 처리해야 할 일들이 생겨 한글 패치가 좀 늦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후에 지연 관련해서 논란이 밝혀졌다. #
라리안측이 번역 퀄리티를 중요시한다고 기술 지원으로 더 퀄리티를 높여 검수받은 번역본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단순 유저 한국어 번역 패치가 아닌 라리안 산하의 공식적인 한국어 번역 팀이 결성되어 진행하게 되었기에 디비니티 한국어 번역 팀은 공식적으로는 팀 왈도와는 무관한 관계가 되었다고 한다. 물론 공식 한국어 번역 팀의 인원들은 대부분 팀 왈도에서 그대로 이어졌지만 이 과정에서 일부 인원들은 디비니티 한국어 번역에 손을 떼서 새로운 팀으로 건너가지 않고 그대로 팀 왈도에 남았고 팀장도 바뀌었다고 한다. #
새로 결성된 디비니티 공식 한국어 번역 팀은 디비니티 마이너 갤러리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2018년 12월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번역은 순항중이며, 2019년 3~4월 완료 예정이라고 한다. 2019년 3월 27일, 한국어 번역이 마무리되어 테스터를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2019년 5월 11일,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게 되었으나 1년 정도를 목표로 지속적인 검수를 통해 꾸준히 번역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어 번역팀이 아닌 라리안의 의지에 달린 일이며 아직은 아니지만 추후 콘솔판과 맥버전도 한국어 번역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2020년 6월 15일, 새로운 DLC "The Four Relics of Rivellon"가 업데이트 됨과 동시에 콘솔판 한글 패치 또한 지원되기 시작했다.
초기 팀왈도 총대의 말에 따르면 공식 번역으로 전환하고 나서 임금 체불이나 약속 미이행 같은 문제 #가 있었다고 한다.
12. 모드
1편의 Epic Encounters 모드를 제작한 제작자와 여러 동료들이 만든 Epic Encounters: Origins 라는 모드가 유명하다. 아직 베타라 스팀 워크샵 출시는 되지 않았지만 3년이 넘는 개발 과정을 거쳐서 이미 완성도가 있는 모드이다. 제작자는 자신이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면 스팀 워크샵에 올린다고 한다.변경점과 다운로드/설치법/모드 디스코드(커뮤니티) 링크는 이곳을 참고. 그야말로 모든 시스템과 요소들이 재조정되고 새로운 컨텐츠와 스킬들이 추가되는 오버홀모드이다.
이미 완성에 가까운 모드라 Epic Encounters: Origins 위에서 동작하는 모드의 모드들(애드온)도 상당히 많다. 관련 정보는
디스코드에 정리되어 있으니 그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는데
1. Auto Updater는 Epic Encounters: Origins와 관련 애드온들을 자동으로 설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걸로 모두 쉽게 다운받을 수있다
2. Epip Encounters는 발전된 인터페이스와 여러가지 유틸리티와 편의성 기능을 제공한다.
3. Derpy's EE2 tweaks는 모드의 모드로 Epic Encounters: Origins를 또다시 오버홀한 모드이다. 즉 오버홀의 오버홀. 아직 베타단계인 모드에도 또다시 모드가 있는 셈.
모드가 동작하려면 로드 순서가 중요하니 관련 설명과 변경점을 잘 읽고 사용하길 권장한다.
또다른 오버홀 모드로 Divinity Unleashed 가 있으며 이 또한 각종 시스템, 요소들을 재조정하고 스킬들이 조정된다. 모드를 적용하려면 설명을 잘 읽어야 한다.
[1]
한국닌텐도 e샵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다. 국가를 변경해서 일본 혹은 홍콩에서 구매해야 한다.
[2]
오리지널
[3]
완전판
[4]
Minimum requirements may change during development.
[5]
Recommended requirements may change during development.
[6]
드래곤 커맨더는 오리지널 신 1편보다 약 8천 년 전의 이야기로
비행선이나 대포 등 더 발달한 문명이 있던 시대이다.
[7]
디비니티 2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원문 발음 그대로 소스로 번역
[8]
오리지널 신 2의 후속작인 폴른 히어로즈에서도 이 엔딩을 기반으로 후일담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9]
기쁨의 요새나 악스에서 봤던 그 팔라딘 집단들이다.
[10]
인간, 드워프, 엘프, 임프, 오크, 리자드, 마법사의 수장들의 모임. 마법사의 수장은 잔달러이며, 인간은 Mardaneus라는 알레로스 힐러집단의 리더인데 디비니티2에서 힐러 하우스 및 이 사람의 이름을 딴 길거리가 나온다.
[11]
포트 조이 그리프 패거리를 순간이동 마법으로 하나씩 불러 다굴치는 방식과 같은 편법
[12]
특히 잔테사의 제단 등
[13]
이 때문에 스킬 사용시 건강이 낮아져서 방패가 해제될 수 있으니 주의
[14]
기본적인 투구를 써도 되고, 안면 추출기란 아이템을 통해 시체에서 얼굴을 추출하여 시체의 종족으로 변장할 수 있다. 단 변장 외에 방어도나 스탯이 없다.
[15]
도리어 전투 특성상 종종 독성의 지형이나 안개가 만들어지곤 하는 만큼, 언데드족은 되려 운영하기 편하다.
[예시]
대표적으로 포트 조이에서 만나는 NPC 스팅테일의 경우, 붉은 왕자는 그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셰빌은 대화를 걸면 반드시 스팅테일을 죽여버린다.
[17]
특히 양손전사의 경우 창은 기교 14를 요구한다
[18]
무려 의사가 악마로 변신하기 전에 파티원 버프없이 혼자서 원턴킬 시켜서 잡는것도 가능하다(...)
[19]
방패를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방어도가 올라가고, 방패 올리기 스킬이 방어도 회복에 탁월하다. 백병전 1만 찍으면 방패 던지기로 마법사들도 물리 딜을 넣을 수 있는 건 덤.
[20]
모든 물리 데미지에 대응된다. 즉, 쌍수단검이든 활이든 기본 데미지를 높이고 싶다면 불한당이나 사냥꾼이 아니라 백병전을 올려야 한다.
[1장에서]
'살의로 가득찬 가이스트' 퀘스트 중 마지스터 야로우에게 미고의 반지를 보여주면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22]
젤다의 전설과 마리오 오디세이 등의 강적들이 콘솔 전용이어서 제외됐다는 점이 한몫했다.
[23]
하지만 여전히 힌트 없이 난해하여 짜증을 유발하는 퍼즐들이 존재하기에 전작처럼 악평받는 부분이다.
[24]
편한 조합은 있지만 정석 빌드는 없다. ex)페인, 세빌조합
[25]
부활이 기본 스킬로, 도피주의자 재능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 전투 난이도를 대폭 낮춰준다.
[26]
Hotbar Action 10(Top Row)가 Chain/Unchain이므로 모드 설정에서 해당 부분에 단축키를 지정해주면 된다.
[27]
재능 스탯 중 연상기억법을 찍으면 한번에 스킬 기억 가능한 칸이 3칸이 증가한다. 하지만 재능 스탯은 매 레벨업마다 주는게 아니고 더 다양한 곳에 쓰이는 곳이 많으므로 웬만하면 스탯 투자를 하는 게 훨씬 낫다
[28]
예를 들어 궁수가 찍는 불한당+사냥꾼+백병전 보정은 전부 곱해진다.
[29]
침묵은 무기를 휘두르는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사용불가되는 상태를 말한다.
[30]
아군이 적군과 대화할 때 적군 옆으로가서 격노+스킬로 먼저 체력을 깎아두고 싸움을 시작하는 비신사적 방법도 있다
[31]
하지만 기사가 확정 치명타기가 있어서 너무나도 강한거다...
[32]
사령술사의 저렙 스킬이 별로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