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드 에코즈

<colbgcolor=#253C4F><colcolor=#DCBD5D> 체인드 에코즈 Chained Echoes

개발	Matthias Linda
유통	Deck 13 Interactive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 Xbox Series X\|S \| Nintendo Switch
ESD	Steam \| GOG.com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1] \| 닌텐도 e숍
장르	JRPG
출시	2022년 12월 8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15세이용가
해외 등급	ESRB M PEGI 16 USK 12 ACB R18+
관련 페이지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트레일러4. 시스템5. 등장인물

5.1. 주역

5.1.1. 글렌5.1.2. 킬리안5.1.3. 레느5.1.4. 롭 리르마이어5.1.5. 빅터5.1.6. 시에나5.1.7. 바스라즈5.1.8. 톰케5.1.9. 아말리아5.1.10. 에길5.1.11. 미카5.1.12. 라파엘5.1.13. 매그놀리아

5.2. 적5.3. 타린 왕국5.4. 에스카냐 왕국5.5. 그라보스5.6. 교회5.7. 그외 인물

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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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12월 8일에 발매된 JRPG 게임으로 독일의 게임 개발자 Matthias Linda가 개발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253C4F><colcolor=#DCBD5D> 운영체제	Windows 7 or newer	Windows 10
프로세서	Dual Core Processor	i5 Generation or equal
메모리	4 GB RAM	6 GB RAM
그래픽 카드	Radeon R9 200 or equal	GeForce 780 or equal
API	DirectX 11	DirectX 11
저장 공간	900 MB 사용 가능 공간	900 MB 사용 가능 공간
macOS
운영체제	MacOS 10.15 Catalina	MacOS 10.15 Catalina
프로세서	Dual Core Processor	Dual Core Processor
메모리	4 GB RAM	6 GB RAM
그래픽 카드	Radeon R9 200 or equal	GeForce 780 or equal
저장 공간	900 MB 사용 가능 공간	900 MB 사용 가능 공간
Linux
운영체제	SteamOS	SteamOS
프로세서	Dual Core Processor	i5 Generation or equal
메모리	6 GB RAM	6 GB RAM
그래픽 카드	Radeon R9 200 or equal	GeForce 780 or equal
저장 공간	900 MB 사용 가능 공간	900 MB 사용 가능 공간

3.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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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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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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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4. 시스템

대부분 여타 JRPG와 비슷하며, 캐릭터를 8명까지 파티로 구성할 수 있다. 그 중 실제로 전투에 나서는 것은 4명이며, 나머지는 교체 멤버로 존재한다. 캐릭터 교체는 해당 캐릭터의 턴이 돌아온다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한 전술적인 플레이로 적을 제압하는 것이 전투의 기본.

이 게임의 가장 특징적인 시스템은 오버드라이브 / 오버히트 시스템으로 전투 화면 좌상단에 뜨는 오버드라이브 게이지를 잘 관리해야한다. 캐릭터의 특정 행동에 따라서 캐릭터의 상태가 오버드라이브 게이지에서 감소 또는 증가다. 초록색 영역에 있으면 오버드라이브 상태가 되며, 이때는 모든 캐릭터의 스킬 사용시 TP가 절반으로 감소 + 공격력과 방어력이 증가하는 버프 받는다. 반대로 지나치게 높게 증가하여 붉은색 영역에 있으면 오버 히트 상대가 되어 오히려 방어력이 감소하게 된다. 그래서 오버히트가 안되도록 오버드라이브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전투의 핵심.

게이지 증가: 일반 공격, 스킬 사용 시.적에게 피격당할 때도 게이지가 증가하므로 생각없이 공격만 하면서 공방을 주고받다보면 어느새 오버히트 상태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게이지 감소: 특정 유형의 스킬을 사용하면 해당 턴에는 게이지가 오른쪽이 아닌 왼쪽으로 이동한다. 어떤 유형의 스킬이, 언제 이런 효과를 갖게 되는지는 미리 예고해주기는 하지만 랜덤으로 결정된다. 그 외에는 방어, 캐릭터 교체, 궁극기 등으로 감소시킬 수 있으며, 글렌이 갖고 있는 '억제' 스킬을 사용하면 오버드라이브 게이지를 낮출 수 있다.

아이템 사용은 게이지 증감의 효과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다른 특징적인 시스템은 스카이아머로 SF스러운 거대로봇을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중반부부터 해금 되며, 스카이아머는 맨몸 상태보다 체력과 공격력이 압도적으로 높은데다가 장애물을 무시하고 날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필드몬스터 사냥 및 파밍이 굉장히 수월해진다. 다만 착륙할 수 있는 지형이 정해져있는데다가, 덩치가 커서 못지나가는 지형이 있으며, 마을이나 일부 필드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이런 곳에서는 스카이 아머에서 내려서 얄짤없이 걸어다녀야 한다.

스카이아머 전투 시에는 오버드라이브 상태는 따로 없고, 오버히트 상태만 존재한다. 게이지의 양 끝에 오버히트 상태가 존재하며, 스카이아머의 기어를 조절하여 되도록 게이지가 중앙에 위치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기어 0: 스킬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공격을 하면 TP를 대량으로 회복한다.이 상태에서는 공격해도 게이지가 변하지 않는다.
기어 1: 가장 기본적인 상태로 공격 및 스킬 사용시 게이지가 증가한다.
기어 2: TP 소모량이 증가하는 대신 스킬의 효율도 같이 증가한다. 공격 및 스킬 사용시 게이지가 감소한다.

매턴 행동 전에 기어를 한단계씩 변형할 수 있으며, 기어는 1->2->0->1->2->0-> ... 이런 식으로 변형된다. 그래서 스카이 아머 전투는 기본적으로 기어1, 기어2를 섞어쓰면서 게이지를 중앙에 위치하도록 유지하면서, TP가 부족하면 기어 0 상태서 TP를 회복하는 것이 주가된다.

맵 탐험 및 여러가지 게임에 도움되는 도움말들이 중간중간 나온다. 만약 보는 걸 놓쳤거나 기억나지 않는다면 메뉴 -> 일지 -> Tutorials 에서 다시 볼 수 있다.

5. 등장인물

5.1. 주역

5.1.1. 글렌

벽에 둘러싸인 도시 골고타에서 태어났다.
12살이었을 때, 용병 무리인 무쇠 황소 부대에 의해 해방되었다.
갈 곳이 없었던 그는 그 무리에 들어갔고, 기술과 관련된 모든 것에 흥미가 있음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재능으로, 순식간에 용병 최고의의 스카이 아머 조종사가 되었다.
1년 전 발생한 그 사건 이후, 원인이 된 신비한 돌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쇠 황소(Iron Bull) 용병단의 에이스 스카이 아머 조종사. 무기는 아이언소드

프롤로그부터 등장하며 자살 임무나 다름 없는 공습 작전 직전에 잠들어버렸고, 어머니가 잠에서 깨워주는 꿈을 꾸다가 동료인 하인에게 두들겨 맞는다.[2] 그리고 기상 당한 직후 함교로 향한 뒤[3], 워른셔 공방전 당시 킬리안과 함께 에테르 캐논을 박살내러 가는 도중[4], 적의 스카이 아머를 박살내다가 방심하여 에테르 캐논의 사정거리에 들어가는 바람에 적의 에테르 캐논에 맞고 불시착하고, 사선을 넘어 겨우겨우 에테르 캐논의 동력원인 오푸스 스톤으로 짐작되는 것의 앞에 도착, 거기서 적 스카이 아머 조종사의 말을 무시하고 오푸스 스톤인 줄 알고 마도서를 깨뜨림으로서 본의 아니게 대량학살을 하게 되어 작중 내내 마음고생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 무쇠 황소 용병단은 와해되고 킬리안과 함께 마도서의 정체를 밝히고 그것을 파괴하려 하고 있다.

게임의 주인공이라 볼 수 있는 캐릭터로 주인공답게 무난하게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초반부터 쓸 수 있는 스킬인 십자베기의 배율이 꽤 높은데다가 각종 디버프를 발라 전투를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게 해준다. 중갑을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체력 및 물리 방어력이 높아서 딜탱의 역할을 도맡는다. 궁극기 역시 물리, 마법 공방 능력을 모두 감소시키는 디버프기라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스포일러 (펼치기ㆍ접기): 바르톨로메오 교수의 환생으로 수많은 환생을 거치며 자신도 모르게 저지른 대학살들과[5] 전생의 죄업에 괴로워한다. 이후 바깥의 신들을 상대하기 위한 챔피언으로서 선택되어 강림하려는 바깥의 신들을 상대하고 자폭하려는 킬리안을 대신하여 자신이 희생한다. 이후 거듭된 전생의 고통과 의무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던 대로 새로 환생한 글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5.1.2. 킬리안

무쇠 황소 부대 사령관의 조력자.
그는 필요에 의해서가 아닌, 야심 찬 목표를 엄두에 둔 채 용병대에 합류했다.
그는 언젠가 엘드레아의 가장 강력한 군대에 견출 수 있을 만큼 명성과 힘이 커지길 원한다.
그렇게 되고 난 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글렌의 동료로 역시 무쇠 황소 소속. 글렌과 마찬가지로 스카이 아머 파일럿으로 워른셔 공습 작전에 참가했고, 본의 아니게 글렌이 대량학살을 하는데 거들고 말았다. 비참한 과거를 겪은 적이 있어 세상을 바꾸겠다는 큰 이상을 품고 있다. 하지만 심성이 곱지만 다소 우유부단한 글렌과는 다르게 자신의 이상을 위해서라면 더 단호하고 냉철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성격의 소유자. 하지만 동시에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 점점 구렁텅이로 빠져들어가는 어설픈 현실주의자의 전형성 또한 보여준다.

글렌과 마찬가지로 중갑을 착용할 수 있어서 체력이 꽤 튼튼한 편이고, 치유 스킬을 들고 있기 때문에 파티의 유지력을 책임진다. 공격능력도 나쁘지는 않지만 힐하느라 바빠서 초반부의 메인 힐러의 역할을 맡게 된다.

스포일러 (펼치기ㆍ접기): 중간부터 마도서의 힘을 탐해 파티를 이탈하고 이리저리 붙으며 마도서를 노린다. 극 최후반부에서 본인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사고를 친 탓에 바깥의 신들의 빙의체로서 이용된다. 하지만 글렌 일행의 활약으로 바깥신들을 물리치고 뒤늦게 자신 스스로 저지른 일에 책임을 지기 위해 자폭하려하나 글렌이 그 역할을 대신한 덕에 살아남는다. 이후 글렌의 모습을 한 채로 글렌을 대신한 챔피언으로서 레느를 제외한 모두를 속이고 여행을 떠난다.

5.1.3. 레느

레느의 진짜 정체는 프레데릭 왕자의 누이이자 타린 왕국의 공주인 셀레스티아 발키리아다.
전쟁이 끝나기 직전, 그녀는 더 나은 공주가 되기 위해 국민들의 투쟁, 걱정, 희망뿐만 아니라 세상의 더 많은 것을 보기 위해 성을 탈출했다.
일련의 사건들 이후, 그녀는 적국의 도시 경비대에 속하게 되었다.

파른스코트의 경비병 중 한 명으로 등장하는 주황머리 소녀. 롭이라는 청년과 함께 활동하는데, 사실 그 정체는 타린의 왕자인 프레데릭의 누이로, 타린에서 가출하여 적국인 에스카냐의 도시 파른코스트에서 경비병으로 일하고 있었다. 그리고 파른스포트의 축제 경비를 하던 중에 파르넬라 여왕의 행렬 근처에서 거수자를 발견하여 추격하면서 평화협정을 깨트리려고 세력의 뒤를 쫓게 된다.

무기는 창으로, 마법딜러 중 하나. 불, 물, 바람 속성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약점 속성을 찔러서 공격하면 꽤 높은 딜량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글렌의 가연 디버프-레느의 불꽃 찌르기 콤보는 게임 초반부부터 구사할 수 있는 콤보이다.

5.1.4. 롭 리르마이어

리르마이어 가의 상속자인 롭은 레느와 함께 토르문드 성에서 후견인으로 자랐다.
롭은 레느가 성을 탈출할 계획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따라갈 것을 고집했다.
그녀의 행복이 그의 최우선 사항이었기 때문이다.

레느의 종자인 청년. 신분을 숨기고 파른스코트에서 레느와 함께 경비대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가끔 신분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레느를 공주님이라고 부른다. 또한 냉정한 면이 있어서 마티예 장군과 파르넬라 여왕 암살 모의를 하던 산적들을 고문하고 죽이기도 한다. 집안 전통에 따라 1년 동안 산림 감시원 훈련을 받은 덕분에 야영에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무기는 활. 하지만 일반적인 궁수 캐릭터라 아니라, 각종 적에게 디버프를 걸거나 디버프를 해제하는데 써먹는 서포트 캐릭터에 가깝다. 초반부에는 그래도 디버프의 효과가 나름 쏠쏠하며, 아군에게 걸린 디버프를 푸는 효과도 가끔씩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 다른 캐릭터들로 디버프의 효과를 씹을 수 있으며, 믿고 쓸만한 딜 기술이 없기 때문에 버려지게 된다. 성능도 영 아쉬운데, 성격도 전형적인 도련님 캐릭터라서 여러모로 아니꼬운 대사가 많은지라 비호감으로 잡힌 비운의 캐릭터.

5.1.5. 빅터

강력한 왕이나 여왕만이 온 엘드레아의 유명인이 되는 건 아니다.
민간인이더라도 그런 지위에 오를 수 있다는 건 아르카디아의 빅터 경 본인이 증명했다.
연극과 시의 작가인 그는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글을 썼다.
그는 최초의 활판 인쇄기를 개발했고, 그 덕분에 자기 작품을 널리 세계 곳곳에 전해 막대한 부를 쌓을 수 있었다.

빅터 경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극작가. 아이아르족이란 인족과 유사한 생김새의 장명종으로 실제 나이는 500살 이상. 하인라인이란 염소 수인 집사를 두고 있다. 파른스포트의 축제에서 놀다가 시에나에게 속아 경품용 코인을 모두 도둑 맞는다.

무기는 레이피어. 파티의 서포터로, 아군에게 매우 유용한 여러 버프들을 걸어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아군에게 2턴 동안 보호막을 씌워주는 마주르카 쉴드를 익혀두면 파티의 유지력이 크게 증가한다. 의외로 중갑옷을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체력과 방어력도 꽤 높은 편이다. 버프 돌리느라 바쁜 캐릭터지만 바위속성 마법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경우 따라서는 딜도 기대해볼 수 있다. 초반부에는 성직자 엠블렘을 붙여서 킬리안과 함께 힐러로 굴리는 것이 좋다. 궁극기도 아군의 TP를 모두 회복하고 5턴 동안 HP와 TP를 회복시키는 버프를 걸어주는 우수한 유틸성을 지니고 있다.

스포일러: 나이사 마법 대학 시절 은사인 바르톨로메오 교수의 부탁으로 환생 주문 '마나플로라의 노래'를 통해 영혼이 마엘슈트롬에 녹아들지 않게 했으며, 환생할 때마다 생명의 닻을 통해 찾아가 기억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왔다. 소방관 렌드람의 이아기를 읽었다는 롭의 반응으로 볼 때 그의 작품은 이 경험들이 기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5.1.6. 시에나

수많은 남녀의 마음을 찢어놓은 도둑 겸 사기꾼.[스포일러1]
붉은 머리와 붉은 옷 때문에 붉은 서큐버스라는 이름으로 악명이 높다.
가끔은 이런 칭호 때문에 일이 쉽지 않을 때도 있다.
머리는 염색하고 옷은 갈아입을 수 있지만, 자기애가 심해서 이런 명성을 자랑스러워하는 게 문제다.

첫 등장부터 축제 관리자 측 요원인 척 빅터를 속여 경품용 코인을 모두 훔쳐간다. 이후 축제를 틈타서 민가 몇채를 턴 뒤에 과거에 속여넘겼던 폭력배 집단에게 붙잡히고, 살려주는 대가로 왕궁의 보물인 푸른 새벽을 훔치기 위해 파른스포트 성의 지하수로에 숨어든다. 이후 글렌과 킬리안과 우연히 만나 그들을 추격하던 크라켄을 함께 쓰러뜨리고 국고에 숨어든다.

무기는 일본도. 타게임에서 암살자나 도적으로 분류될 수 있는 캐릭터로 상대적으로 높은 민첩과 크리티컬 확률을 갖고 있지만, 오직 의상만을 방어구로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낮은 편이다. 꽃잎 폭풍의 초반 스킬 치고는 배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지만 다른 스킬들을 사용했을 때 확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라서 초반부에는 딜안정성도 떨어지는 편. 그러나 중후반에 용의 송곳니 스킬을 얻고 민첩 스탯이 올라가면 최강의 깡딜을 자랑하게 된다.[7]

5.1.7. 바스라즈

도마뱀 인간 종족 출신의 마법사로, 처음에는 일행들과 헤어진 상태로 코타라 산맥을 넘으려던 시에나의 호위로 고용되어 동행한다. 원래는 빅터의 오랜 동료로 빅터를 도와주기 위해 파티에 합류하게 된다.

무기는 부적. 어둠, 빛 속성을 다루는 마법사로 다른 원소 속성과 다르게 빛, 어둠은 따로 해당 상태에 취약하게 만드는 디버프 상태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캐릭터들 처럼 약점 디버프-속성 공격이라는 콤보는 불가능. 하지만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무기 소환' 스택을 쌓을 수 있으며, 이 스택을 활용하여 더 강력한 공격이나 TP 회복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비슷한 포지션의 르네와 비교하면, 속성 디버프 연계를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보답인지 버프등으로 얻을 수 있는 데미지 증가 폭은 바스라즈 쪽이 더 높다.

5.1.8. 톰케

사이드 퀘스트 '음식, 친구, 굶주린 자'를 완료하면 파티에 합류한다.
기억을 모두 잃었지만, 버그플라이를 먹은 것을 시작으로 식사를 통해 기억을 되찾으려고 한다.

5.1.9. 아말리아

에스카냐의 공주이자, 승하한 드로글리안 9세 왕위 계승 분쟁의 유일한 생존자.
29명의 형제자매 중 하나다.
소문에 따르면 서약을 맺어 치유의 저주를 받은 것 때문에 유일하게 살아남았다고 한다.
아말리아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적극적인 소녀다.
비록 가슴에 품은 뜻은 옳으나, 사교적인 대화에는 익숙하지 않다.

에스카냐의 공주이며, 전쟁으로 에스카냐가 타린에게 병합된 이후에는 에스카냐 측 저항군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타린 왕국군에게 붙잡혔지만, 주인공 일행에 구조된 이후부터는 파티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된다. 의사소통 실력이 영 잼병이라서 의도는 정상적이고 일상적인 대화를 하려해도 겉으로는 거만하고 싸가지 없는 말투가 튀어나온다. 주변사람들도 어린애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는데다가 본인도 자신의 언어에 잘못된 점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서 영 나아지지를 않는다.

무기는 총. 하지만 딜러라기보다는 오히려 정통 힐러에 가까운 캐릭터로 대부분의 스킬들이 다 아군을 치유하거나 보호하는 스킬들로 포진되어 있다. 아말리아가 스킬을 사용하면 애완견인 크레스가 자동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모기딜이나마 딜을 넣을 수는 있긴하다. 힐 효율이 우수하며, 궁극기가 HP100%로 광역부활이라는 사기적인 성능을 갖고 있지만 공격적으로 쓸 기술이 없다는 점이 단점.

5.1.10. 에길

샴발라 소바족 마을의 자랑스러운 구성원.
그는 바깥세상으로 가서 엘드레아의 지식을 모은 뒤 돌아오라는 임무를 받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도버의 기사, 아이작 경의 종자가 된다.
훈련이 끝난 뒤 고국으로 돌아간 그는, 순진한 성격과 날지 못하는 특징이 겹쳐 다른 이들의 따돌림을 받게 되었다.

부유섬 샴발라에 거주하는 새인간 종족인 소바족의 일원으로, 지상에 내려가서 기사 훈련을 받고 되돌아오지만 날지를 못해서 동족들에겐 경비원 취급을 받고 있다. 글렌 일행을 샴발라의 교회 시설로 안내하는 역을 맡으면서 파티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샴발라의 교회시설의 진상을 알게 되고 샴발라에서 지내던 동족들이 전부 자신의 죄업을 책임지기 위해 자살하게 된다.

무기는 건스피어. 성능은 물리계열 탱커로 튼튼한 체력과 방어력, 어그로 끌기와 자힐기 등으로 악착같이 버티면서 팀을 보호하는 캐릭터.

5.1.11. 미카

미카의 부모는 모험가 길드를 대표하여 전 세계를 떠돌며 새로운 요리법과 재료를 찾아 다녔다.
그들은 여행하면서 그들의 딸, 미카와 친구인 톰케와 함께했다.
톰케는 소녀에게 있어 할아버지와 같은 존재였다.
미카의 부모님들은 굉장한 그라탕의 재료를 찾던 중, 대왕지렁이에게 먹히고 만다.

톰케를 먼저 영입한 후, 클랜을 확장시키면 글렌의 파티에 찾아오게 된다. 톰케와는 혈연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알고지낸 사이로, 그를 할아버지처럼 따르고 있다. 부모님도 모험가 길드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무술을 익혔다.

무기는 건틀렛. 시에나와 함께 물리계 딜러 역할을 맡는다. 공격을 수행할 때마다 '만개' 스택이 쌓이며, 만개 스택이 쌓여있는 상태에서는 특정 기술이 더 강화되는 성능을 가진다. 여기에 광역 민첩버프와 공격력 버프를 걸어줄 수 있기 때문에 버프 만으로도 충분히 제값을 한다.

5.1.12. 라파엘

본래 교회의 고위 이단심문관으로 게임 초반부터 얼굴을 비추는 캐릭터. 교회에 헌신적으로 충성하는 기사였지만, 교회의 모순과 악행을 보고 방황하다가 파티에 합류하게 된다.

무기는 그레이트소드. 에길이 물리계 탱커라면 라파엘은 마법계 탱커로 각종 자힐기와 어그로기, 그리고 높은 정신력을 갖고 있다. 에길이 철저하게 본인이 버티는 것에 특화되어 있는 탱커라면, 라파엘은 탱킹을 하면서 겸사겸사 적에게 디버프를 걸거나 아군의 TP를 회복시키는 등의 유틸성을 좀 더 챙겨갈 수 있다.

5.1.13. 매그놀리아

5.2. 적

도펠죌트너 와이와이언
워른셔 공방전에서 글렌 일행을 막아서는 스카이 아머. 그라보스에게 어떤 거짓말을 듣고 온 거냐, 놈들이 가지고 있지도 않은 금으로 유혹 당한 거냐며 막아서지만, 글렌 일행에게 패배한다. 직후 어떻게든 글렌 일행을 막으려했지만...

갯지렁이
마티예 장군이 음모를 꾸미고 있던 동굴에 갑자기 갑툭튀한 거대한 드래곤형 괴수. 하지만 레느와 롭에게 토벌 당한다.

5.3. 타린 왕국

게임의 주요 적대세력. 발란디스 대륙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영원히 비가 내리는 도시인 토르문드를 수도로 삼고 있다. 이미 작 시점 전에 3대 왕국 중 하나인 그라보스를 정복한 상태. 수도인 토르문드는 거의 매일 비가 오기 때문에 주민들은 지하에도 도시를 만들어서 생활하고 있다. 스토리 중반 쯤에는 함대전에서 에스카냐를 격파하고 힘으로 발란디스 대륙을 통일하지만, 프레드릭 왕의 가혹한 압제에 각지에서 저항세력이 일어난다.

프레데릭
레느의 오빠이자 타린 왕국의 왕자. 스토리가 진행되면 늙은 선왕이 승하하면서 왕국의 새 왕으로 즉위하게 된다. 게임의 메인 빌런 격인 인물. 타린 왕국과 발린디스 대륙을 강력한 통일된 힘으로 지켜내겠다는 뜻을 갖고 있지만 이를위해 지나치게 무자비하고 비도덕적인 방법을 휘두른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는 대량살상과 가혹한 통치도 서슴치 않는다. 본래 레느와의 관계는 매우 좋았지만, 동생인 레느는 오빠의 폭정에 반기를 들었다. 이후 나오길 마도서를 키우기 위해 일부러 폭군으로서 행동했으나 이후 동생을 위해 죽는다.

마티예
산적들을 시켜 파르넬라 여왕의 암살을 꾀하고 있던 장군. 하지만 레느와 롭이 마침 산적들을 붙잡아버리는 바람에 실패하자, 에트가 수상을 암살하여 새로운 전쟁의 빌미로 삼는다.

고드프리

마리아

드랑

슈투름

5.4. 에스카냐 왕국

로우
에스카냐의 에이스 스카이 아머 파일럿. 가족으로 아내와 딸이 있으며, 레느가 가져다 준 약으로 아내가 살았기 때문에 그녀를 가족의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스포일러2]

5.5. 그라보스

브랜
재건되고 그라보스를 통치하고 있는 여왕. 명목상으로는 그라보스에 대한 주권을 갖고 있지만 군대는 심하게 약체화되고, 타린에게 내정간섭을 받고 있는 상태. 그나마 타린 군대가 대놓고 공포정치를 펼치는 에스카냐보다는 상황이 나으며, 그래서 여러 저항세력이 그녀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

5.6. 교회

교황

라파엘
에바

와야트
교회의 이단신문관중 한 명으로 상당히 급진적이며 그 중에서도 단연 최강이라 불리는 인물. 대륙에서도 가장 강한 기사중 한 명이며 그 힘은 맨몸으로도 스카이 아머와 비등한 수준이라 한다.[9]

5.7. 그외 인물

말록
용병단 무쇠 황소의 대장이자 마도선 슈테넨리트의 함장인 사자 수인. 머리에 황소 뿔이 달린 무쇠 투구를 쓰고 있다. 상당히 호쾌한 성격. 워른셔의 에테르 캐논을 박살내고 후위 부대를 위해 길을 트는 임무를 맡았다. 워른셔의 상공에 도착하자 일장연설[10]을 한 뒤에 크루들을 모두 출동 시킨다. 슈테넨이트가 추락한 뒤 적진에서 재등장. 적들과 마주친 글렌 일행을 도와준다. 이후 와이와이언을 쓰러뜨리고 글렌에게 오푸스 스톤을 박살낼 것을 명령하나, 사실 그건 마법서였고 마법 폭발에 휘말린다. 이후 생사불명. 무기는 휴대용 대포.

하인
무쇠 황소의 일원 중 한 명인 파란색 도마뱀 수인. 포지션은 말록의 부관으로 추측된다. 잠들어 있던 글렌을 깨우는 역할로 첫 등장.[11] 글렌을 깨우고 함교로 항한다. 함장인 말록 옆에 서 있으며 연설 이후 작전에 돌입, 이후 적진에 어느 정도 침투한 글렌과 킬리안의 전투를 도와준다.무기는 전투 망치 형태의 마법봉.

그웨인

에트가

자캐오

시구르트

로자문드

패런

바엘
대륙 서쪽에 위치한 부유섬에 거주하는 전설적인 대장장이. 일행에게 전설의 무기들을 만들어준다.[12]

녹슨 검 → 뒤랑달

녹슨 창 게 불그

녹슨 활 피나카

녹슨 레이피어 파펜하이머

녹슨 총 예거

녹슨 건스피어 벨

녹슨 부적 라피스 라줄리 부적

녹슨 카타나 마사무네

녹슨 너클 바즈라 무스티

녹슨 닻 노스힐

녹슨 대검 씬 이터

녹슨 카드 로열 카드

6. 평가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PC	[[https://www.metacritic.com/game/pc/\| 92 ]]	[[https://www.metacritic.com/game/pc//user-reviews\| 8.8 ]]
Switch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 90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 8.6 ]]
PS4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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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mighty-man.png

[[https://opencritic.com/game/14102/chained-echoes|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4102/chained-echoes|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게임 시스템은 기존 JRPG의 노가다를 최소화하고, 일부 고효율의 OP스킬과 아이템 스팸으로 밀어버리는 플레이를 지양하고 있다. 전투의 메인시스템이라 볼 수 있는 오버드라이브 게이지 관리를 위해서는 다양한 스킬을 섞어쓰거나, 멤버들을 적절하게 교대하면서 전투를 하는 것이 요구된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다양한 스킬들을 섞어쓰면서 전략적으로 전투를 해나가게 된다. 게임 중반부터 열리는 스카이 아머는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맵에 널려있는 보물상자 등을 파밍하는데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

그러나 게임 내 수집요소와 노가다 컨텐츠[13]가 없는 것이 아니다. 맵의 볼륨은 굉장히 큰 편이고, 숨겨진 보물상자와 사이드 퀘스트, 히든 보스, 히든 아이템 등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컨텐츠들을 스카이아머나 맵에 존재하는 미개봉 보물상자의 숫자를 표시해주는 등의 편의성 등으로 보다 더 적은 스트레스로 접할 수 있으며, 이러한 수집요소, 히든 퀘스트들은 굳이 하지 않아도 메인스토리를 미는데는 무리가 없지만, 했을 때는 확실하게 캐릭터를 강화시켜주는 보상을 제공한다.

전투에서 승리 또는 후퇴 시 체력/TP/상태이상이 모두 회복되는 시스템 덕분에 전투를 끝마쳐도 이후 플레이에 관한 부담이 없는 편이다. 후퇴 성공률도 100%기에 전투가 어렵거나 실수했다 싶으면 얼마든지 후퇴로 빠져서 처음부터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스토리는 큰 줄기는 거대한 악에 맞서서 세상을 구원한다는 왕도적인 JRPG의 전형을 따르지만, 중반부에서부터 이어지는 반전들 덕에 평이하지 않고 흥미롭게 진행되는 것도 호평 요소.

다만 민첩을 올려서 적 턴이 오기전에 먼저 때려죽이는 플레이[14]와 디버프 3캐릭에 선제공격을 달고 딜러 1명이 다 쓸어담는 전략이 너무 막강하다. 그러다 보니 이런 플레이가 가능해지는 후반부의 게임 밸런스 면에서는 약간 아쉽다는 평을 받으며, 캐릭터 개성이 없느냐면 그건 아닌데 가장 강한 조합이 사실상 정해져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 사기 전략을 사용하지 않으면 적들이 피통이 너무 높은 편이라 시간이 질질 끌려서 사용하지 않기도 뭐하다. 그러나 이런 전략은 극후반부, 그리고 세팅이 다 끝나고 나서야 가능하기 때문에 거기까지 가지 않으면 스토리 진행 내 밸런스는 대단히 적절한 편이다. 결국 패치로 민첩이 너프를 먹었다. 하지만 여전히 민첩 스탯의 중요성은 매우 큰 편.

그리고 스카이아머는 게임 후반부에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큰 편인데도 육성 컨텐츠가 다소 제한적인데다가, 오버드라이브 게이지와 TP 관리를 위해서 기본공격이 강제되어 전투의 템포가 늘어지는 것 때문에 다소 호불호가 갈린다. ~~인게임 일러스트와 표지 일러스트가 달라서 표지 사기를 친다는 평이 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1인 개발이라곤 믿기지 않는 볼륨과 차별화되는 시스템, 정통 JRPG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스토리와 게임 진행 플롯, 상술한 민첩과 디버프 뻥튀기를 이용한 사기 전략이 나오기 전까지의 적절한 밸런스 등으로 인해 잘 만들어진 게임으로 메타크리틱 90대 초반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7. 기타

킥스타터로 펀딩에 성공했으며 전체적인 총 개발 기간이 5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출시 당일 Xbox Game Pass에 게임이 등록된다. 발매 첫날부터 콘솔, PC, 클라우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일반 NPC 대사 중에 영문이 그대로 출력되는 경우가 있다.

크로스코드와 같은 유통사에서 유통하는 게임이다.

[1]

[2] 꿈의 내용은 크로노트리거의 오마주인데 갑자기 글렌을 욕하며 두들겨 패기 때문에 상당히 웃기다. [3] 물론 플레이어블 캐릭터이기 때문에 바로 함교에 가지 않고 다른 곳에 둘러볼 수도 있는데 마도선의 에테르 오븐이 과열되어 고장나려 하자 이를 즉석에서 고칠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다. [4] 공방전이 시작하기 직전에 킬리안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자신만의 스카이 아머를 가지는 게 꿈이라고 한다. [5] 본의아니게 마도서로 대량학살을 저지른게 두번이나 된다. [스포일러1] 본래 교회의 이단심문관중 한 명. [7] 민첩 스탯에 따라서 타수가 최대 5타 까지 가능해지며, 여기에 시에나 특유의 높은 크화과 크뎀 때문에 기대 딜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스포일러2] 나중에 출세를 위해서 일행을 막아서지만 일행과 싸우다 패해 사망한다. [9] 실제 와야트전에서 스카이 아머를 탑승하고 싸워야 한다. 그것도 세라프급 스카이 아머를 얻지 못했다면 상당히 힘든 전투이다. [10] 대강 고객님은 무쇠 황소단이 살아남을 거라 생각하지 않아 보수를 가족들에게 지원금 형식으로 보내기로 했으나, 꼭 살아남아 보수를 가족들과 함께 쓰자는 내용. [11] 크로노 트리거 오프닝을 오마주한 글렌의 꿈 속에서 갑자기 글렌의 어머니가 어서 일어나라고 글렌을 두들겨 패는데, 그게 현실에선 하인이었다. [12] 녹슨 무기에 파르네세의 영혼이란 아이템을 가져가면 만들어준다. [13] 필드에 재진입할 때마다 몬스터, 필드 아이템이 리젠되고 크리스탈도 일정 시간마다 리젠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나마 노가다를 통해 강해질 수 있다. [14] 특히 퀵스텝, 더블스텝, 취권, 영웅의 찬가같이 민첩을 올리는 기술들을 배워서 민첩을 뻥튀기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면 적이 거의 행동도 하지 못하고 다 녹아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여 난이도를 맞추기 위해 이런 기술을 일부러 쓰지 않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