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동차에서의 GTR
Gran Turismo Racer, Grand Tourer Racing 등을 지칭하는 단어로 쓰인다. 주로 GT와 R을 붙여서 쓰며 하이픈 다음에 R이 붙기도 하고 R을 띄어서 쓰기도 한다.장거리 운전을 위한 럭셔리카인 GT에서 레이싱적 성향을 가미한 차량들이 주로 달고 나왔던 등급구분이었으나, 닛산 GT-R처럼 그 자체가 하나의 단일 모델이 되거나 GT보다 한단계 위의 레이싱용 베이스 모델이 나왔을 경우 등을 지칭하게 되었다. GT와는 달리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아 기재가 되어서 아래에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시들을 서술한다.
- BMW M3 GTR
- 닛산 스카이라인 GT-R
-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GTR
- 메르세데스-벤츠 CLK GTR
- 맥라렌 F1 GTR
- 맥라렌 P1 GTR
- 맥라렌 세나 GTR
- 마쓰다 패밀리아 GT-R
- 세비지 리알레 GTR
- 이스즈 벨렛 GT-R
- 토요타 셀리카 2000 GTR
- 포르쉐 924 카레라 GTR
- 포드 머스탱 GT-R
- 홀덴 토라나 GTR
2. SimBin의 레이싱게임
FIA GT 챔피언십의 공식 라이센스를 가지고 만들어지는 SimBin의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 PC 플랫폼 기준,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사실성과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GTR - FIA GT Racing Game
- GTR 2 - FIA GT Racing Game
- GTR Evolution
- GT Legends
3.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1985년부터 1987년까지 활동했던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 AOR 슈퍼그룹. 대표적인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예스와 제네시스의 기타리스트인 스티브 하우와 스티브 해킷이 의기투합한 밴드.
1984년 당시 아시아에서 탈퇴한 스티브 하우가 전 예스의 매니저인 브라이언 레인을 통해 제네시스 출신의 기타리스트 스티브 해킷을 알게된다. 이후 맥스 베이컨(보컬), 필 스팔딩(베이스), 마릴리온 출신의 조나단 무버(드럼)가 합류하여 밴드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1986년 셀프 타이틀 음반 GTR을 발매해서 빌보드 차트 11위, 영국 차트 41위까지 진입했으며 타이틀 싱글 When the Heart Rules the Mind는 메인스트림 록 차트 3위, 빌보드 싱글 차트 14위까지 오른다. 해당 음반은 예스 / 아시아에서 하우와 함께 활동했던 키보디스트 제프 다운스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했으며, 특이한점은 키보드 / 신디사이저 비중이 높은 80년대 AOR 음악신에서 기존 신스를 사용하지 않고, 기타 신디사이저를 전반적으로 사용했다는 점.[1] 투어에서는 기존 GTR 곡과 더불어 예스의 Roundabout과 제네시스의 I Know What I Like (In Your Wardrobe)도 같이 연주되었다.
하지만 음반 투어 직후 하우와 해킷 사이 의견 차이로 결국 스티브 해킷이 탈퇴했으며, 조니단 무버도 그 뒤를 이어 탈퇴한다. 이후 하우는 기티리스트 로버트 베리[2]와 드러머 나이젤 글록클러를 영입해 다음음반 작업을 시작하지만, 결국 공개되지 못했다.
4. Government Transportation Request
정식 명칭은 정부 항공운송 의뢰제도.자국 항공사 보호와 외화 유출 방지를 위해 정부기관과 항공사가 계약을 맺어 특별 요금을 적용하는 것이다. 정부기관에서 해외출장을 나갈 경우나 해외 인사를 초청할 경우, 해당 구간에 국적 항공사가 취항하거나 코드셰어편이 있다면 GTR을 우선적으로 이용하게 되어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이용할 수 없다. 현재 국내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운영하고 있다.
직계가족 모두가 재외국민일 경우 군 복무시 휴가를 나갈 때 비행기 티켓을 공짜로 받는 것 또한 GTR의 일환.
2018년에 폐지가 확정되었다. 이제는 정부가 주거래항공사를 정할 때 경쟁입찰에서 낙찰받은 항공사를 이용하게 된다.
5. 뿌요뿌요의 연쇄모형
Great Tanaka Rensa의 약자. 타나카 씨의 유명한 연쇄에서 비롯된 연쇄모형이다6. GTR(어플) Go To Raid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레이드 도우미 어플리케이션. Go To Raid의 약자이다.
[1]
하지만 투어에서는 이것을 그대로 재현하기 어려웠는지 세션 키보디스트 맷 클리포드가 참여한다.
[2]
로버트 베리는 이후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의 변형 라인업인 3에서 보컬,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