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0:50:46

아프리카의 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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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민3. 해당 인물4.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아프리카의 뿔 위치.png 파일:아프리카 뿔.jpg

동아프리카 일부로 모양이 코뿔소의 뿔 모양처럼 생겨서 나온 명칭이다. 소말리아, 소말릴란드,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지부티가 이에 속한다. 홍해를 사이에 두고 아라비아 반도와 마주한다. 종종 소말리아 반도라고도 불리지만, 소말리아 외 다른 나라들의 반발로 잘 쓰이지 않고 있다.

2. 주민

흑백혼혈 중에서 피부색이 옅은 흑인의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백인:흑인 유전자가 4:6 비율로 흑인 유전자가 거의 우세하지만, 일반적인 흑인 반투어족과 아프리카의 뿔 지역 주민들은 생각보다 관계가 멀다고 한다. 사실 아프리카의 뿔 지역 흑인들은 나일사하라어족 흑인들로 건조한 평원 지대에 맞추어 몸이 마르고 팔다리가 길고 기골이 장대한 편으로, 체형 자체가 반투어족과 다르다. 더욱이 바다 건너 인접한 예멘 일대에서 암하라인, 티그리냐인의 조상에 해당하는 아프리카아시아어족의 코카소이드 계열 부족들이 이주해온 역사가 있다. 이들의 유전자는 유럽 백인이 속한 하플로그룹 R과는 조금 다른 하플로그룹 D이며, 남부 아라비아와 유사하다. 다만 에티오피아 서부나 소말리아 남부는 나일사하라어족에 해당하는 나일로트계 민족들이 코카소이드계와 혼혈이 덜 이루어져 외양이 다르다. 남수단 케냐를 중심으로 거주하는 나일로트 부족들은 키가 매우 크고 피부가 유달리 검으며 안면에 광대뼈가 발달했다.[1]

수천여 년에 걸친 백인과 흑인간의 상호 통혼의 영향으로 아프리카의 뿔 내 흑백혼혈 중에서도 정도는 다르지만 키가 크고 안면에 광대뼈가 발달한 사람이 많은 편이다.

아라비아 백인에서 유래해 흑인화된 대표적인 민족 목록은 다음과 같다.

3. 해당 인물

3.1. 에티오피아

3.1.1. 남성

3.1.2. 여성

3.2. 소말리아

3.2.1. 남성

3.2.2. 여성

3.3. 지부티

3.4. 에리트리아

4. 관련 문서



[1] 반면 서구 사회에서 생각하는 일반적인 흑인인 반투어족 부족들은 아프리카 서부 밀림 지역 출신으로, 코가 뭉툭하고 하체 지방이 빨리 축적되는 편이다. 주로 서아프리카인들이 노예무역으로 아메리카 대륙으로 팔려나갔기 때문에 생긴 편견이다. 물론 혼혈도 많이 이루어졌던 관계로 에티오피아인이나 소말리인 비슷하게 백인과 섞인 외형을 가지기도 한다. [2] WHO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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