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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Glastonbury Festiv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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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피라미드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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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9969F> 장르 | 현대미술, 무용, 록 페스티벌,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등 | ||||
주최 |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 주식회사 | ||||
개최 연도 | 1970년 ~ 현재 | ||||
장소 |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 서머싯 필튼 농장 | ||||
관련 링크 | |||||
2024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개최일까지 | |||||
D[dday(2024-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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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의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 서머싯주에 위치한 필튼 농장에서 열리는 현대 종합 예술 페스티벌. 1970년 페스티벌이 열리는 지역의 농장주 마이클 이비스(Michael Eavis)가 처음으로 개최한 후 현재까지 열리고 있는 영국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이다. 영국을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이기도 하다. 페스티벌 중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1] 과거 공식 명칭은 글래스톤베리 현대 공연 예술 페스티벌(The Glastonbury Festival of Contemporary Performing Arts)이라는 긴 이름이었으나 현재는 공식 명칭을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로 짧게 줄였다.2. 상세
1970년 첫 축제를 9월에 연 것을 제외하면, 언제나 6월 중후반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의 서머싯에서 개최한다. 처음엔 동네 이름을 따 '필턴 페스티벌(Pilton Festival)'이라고 했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Worthy Farm은 정확히 말하면 글래스톤베리에서 6마일(9.7 km) 정도 떨어져 있었으며 Glastonbury란 이름을 정식으로 쓴 것은 1981년부터이다.보통 어느 정도의 규모가 있는 대중적인 뮤직 페스티벌이면 팝 음악, 록 음악, 힙합 등 메이저 음악 장르로 편중되는 경우가 많지만 글래스톤베리는 재즈를 포함한 레게, 블루스, 하드코어 테크노 등처럼 직접 특정 장르만 모아놓은 페스티벌을 가는게 아닌 이상 쉽게 접하기 힘든 수많은 장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글라스톤베리하면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음악공연인 만큼 실제로도 대부분 음악 공연 중심이긴 하지만 서커스, 카바레, 전시회, 극, 코미디, 춤, 영화 등 다양한 현대예술 공연도 함께 열기 때문에 말 그대로 현대에 존재하는 다양한 예술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글래스톤베리에서 가장 멍청한 사람이 헤드라이너만 보려고 메인 스테이지에 해당하는 피라미드 스테이지 앞에 죽치고 앉은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볼거리가 다양하다. 그래서 페스티벌의 분위기가 마법에도 비견될 정도.
이렇게 공연예술을 표방하지만 전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석하는 만큼 실질적으로는 규모가 좀 많이 큰 록 페스티벌,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간주되고 있고 애초에 관객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온다. 특히나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2] 그 규모와 위상으로 인해 큰 무대에 오르는 것 만으로도 큰 영예로 간주된다. 피라미드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폴 매카트니, 롤링 스톤즈, 데이비드 보위, 스티비 원더, 엘튼 존같은 살아있는 전설급부터 켄드릭 라마, 아델, 콜드플레이같은 현 시대의 뮤지션까지 장르와 시대를 가리지 않고 최고의 뮤지션이 섭외된다. 때문에 전세계 뮤지션들에게 있어, 피라미드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는 꿈의 무대로 여겨진다. 특히나 피라미드 스테이지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공연을 담당하는 아티스트는 해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어도 그냥 보통 뮤지션이 아닌, 그 해의 장르적 호불호를 넘은 최고의 대중적인 뮤지션이 무대를 장식한다.
다만 워낙에 규모가 크다보니, 피라미드 스테이지가 아닌 서브나 그보다 더 아랫급 스테이지에 해당하는 아더 스테이지, 웨스트홀트 스테이지, 존 필 스테이지 등에 출현하는 아티스트들도 다른 페스티벌에서는 바로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려도 안 이상한 아티스트들이 줄로줄로 공연한다.
다만 단순히 뮤지션 공연을 보려고 찾아보는 사람 뿐만 아니라 천천히 둘러보면서 즐기는 관객, 휴양지에 온 느낌으로 음악보다 분위기를 만끽하려고 가는 관객 등등 음악만 들으러 가는 것이 아닌 다양한 관객들이 오는 만큼, 영국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치고는 아티스트들에 대한 호응도가 전체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심지어 거기에서 장르에 따라서 뮤지션들의 호응도 차이도 굉장히 크다. 그나마 대중적으로 좀 알려진 록 음악이나 팝 뮤지션은 그래도 괜찮은 편이지만 R&B, 드럼 앤 베이스 같은 비교적 마이너한 장르에는 호응이 정말 낮다. 2011년 피라미드 스테이지에서 비욘세를 보러온 관객들이 전 타임에 공연했었던 펜듈럼에게 심하다 싶을 정도로 호응을 안해줘서 회의감이 크게 왔다고 밝혔던 롭 스와이어의 일화가 이 케이스에 속한다.
각 뮤지션들의 스태프를 제외한 페스티벌에 관련된 스태프들 대부분은 자원봉사자들이며 여러 기부단체와 긴밀히 협력한다. 농장주 이비스 가문이 글래스톤베리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하긴 하지만 수익금의 거의 대부분을 기부한다. 즉 비영리 페스티벌이라는 것. 때문에 출연 아티스트들은 출연료를 받지 않거나 적정선보다 적게 받는다. 아직은 해외 무대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국내 인디 음악가들이 글래스톤베리에 초대받고 나서 비용 마련을 위한 공연을 여는 이유가 이것이다.
BBC, 가디언 등 메이저 언론사와도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특히 BBC는 피라미드 스테이지를 포함한 주요 스테이지들의 공연을 매년 생중계로 방송하고 있고, BBC 유튜브 채널에서도 종종 녹화된 영상을 업로드 한다. 하지만 영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생중계를 포함한 공연 다시보기가 모두 막혀있다.
초기엔 히피- 공짜 페스티벌 문화에 강하게 영향을 받아 1970년 1회 행사 땐 1파운드만 받고 농장에서 짠 공짜 우유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지금은 공짜 우유 문화가 없어졌지만, 여전히 목장에서 짠 신선한 우유를 부스에서 팔고 있다. 이듬해 2회 행사 때에는 입장료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조직화된 이후 티켓 가격은 꾸준히 올라 2013년 현재 가장 저렴한 입장권이 205파운드, 한화로 35만 원 남짓이다. Coach ticket을 포함해서 많이 사는데 런던에서 코치패키지로 사면 가격은 215파운드 + 50파운드(버스비) + 5파운드(보증금) 정도이다. 그래도 적자라서 곧 글래스톤이 없어질 수 있다는 루머가 소문이 돌기도 했다.
첫 해 공연은 지미 헨드릭스가 죽은 다음 날 열렸는데, 아직 'Pilton Pop, Blues & Folk Festival' 이라고 불렸다. 이 해에 1500여 명이 입장했다. 킹크스 등이 공연할 예정이었지만 당시 최고 인기였던 티렉스 출연으로 무산되었다. 이듬해 열린 2회 콘서트에는 데이빗 보위가 헤드라이너로 출연했고 1만 2천 명가량이 입장했다.[3] 이때 처음 피라미드 스테이지가 등장했고 이후 여러번 새로 지어졌다. 이후 7년간 개최되지 않다가,[4] 1979년 이후 가끔씩을 제외하면[5] 매년 개최되고 있다.
어느 해 BBC 라디오 설문 조사 결과, 글래스톤베리 역사상 최고의 무대로 라디오헤드, 블러 등을 제치고 콜드플레이의 2011년 라이브가 1위로 뽑혔다고 한다. 여기서 보도록 하자.
개인이 제작한 거대한 깃발을 나부끼는 것이 글래스톤베리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이다. 각국의 국기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개인이 직접 제작한 정치적 문구나 아티스트와 연관된 디자인의 깃발이 제작된다. 특히나 피라미드 스테이지에선 각양각색의 깃발을 구경할 수 있는데, 간혹 한글이 쓰여진 깃발이 포착되기도 한다. 이는 본래 어마어마하게 넓은 페스티벌 부지탓에, 본인들의 캠프 사이트나 동행자를 쉽게 분간할 수 있도록 하나둘 씩 제작되던 것이 시간이 지나며 어느새 페스티벌을 상징하는 요소가 된 것. 이에 영향을 받아 펜타포트를 비롯한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분위기를 살리는 용도로 제작하는 경우도 흔해졌다.[6]
예전에는 펜스를 뚫고 들어가는 이도 많았으나, 지방기관이 압박하여 2000년대 초반부턴 사실상 뚫고 들어가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보안을 강화했다. 그래도 1년에 몇 번씩은 뚫은 사람이 나오는데 그들이 올린 무용담이 인터넷에 회자되기도 한다. 한 번은 엔진 단 낙하산으로 침투한 사람이 있어서 동영상까지 찍혔으나, 환호를 받으며 착륙한 직후 보안 관계자에게 끌려갔다고. 그 이후 쫓겨났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휴식과 정비를 위해 5~6년마다 안식년을 가져 축제를 개최하지 않는다. 2010년대에는 2012년과 2018년이 안식년이었다. 2020년과 2021년은 악명 높은 그 질병으로 인해 강제안식년이 되었다. 특히 2020년은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였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부분.
3. 연도별 라인업
3.1. ~2014년
3.2. 2015년
금요일 | 토요일 | 일요일 | |
헤드라이너 | 플로렌스 앤 더 머신[32] | 카녜 웨스트 | 더 후 |
피라미드 서브헤드 | 리버틴즈[33] | 퍼렐 윌리엄스 | 폴 웰러 |
어더스테이지 헤드 | 루디멘탈 | 데드마우스 | 케미컬 브라더스 |
웨스트 홀츠 헤드 | 핫 칩 | 팔리아멘트+펑카델릭+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제인 위버 | 플라잉 로터스 |
파크 스테이지 헤드 | 슈퍼 퍼리 애니멀즈 | 존 홉킨스 | 라이언 애덤스 |
존 필 스테이지 헤드 | 엔터 시카리 | 스웨이드 | FFS( 프란츠 퍼디난드+스파크스) |
선데이 레전드 | - | 라이오넬 리치 | |
기타 출연 팀들 | 모터헤드[34], 더 백신즈, 카리부, 런 더 주얼스, 제이미 xx, 킹 기저드 & 더 리저드 위저드 등 | 코트니 바넷, 벤 하워드, 토드 테르예, 스피리추얼라이즈드, 라 루 등 |
Alt-J,
패티 스미스,
호지어,
벨 앤 세바스찬,
FKA Twigs, 데스 캡 포 큐티, 찰리 XCX, 더 폴 쟁고 쟁고 등 |
- 그 외에 한국 아티스트로 이디오테잎이 공연했다.
3.3. 2016년
금요일 | 토요일 | 일요일 | |
헤드라이너 | 뮤즈[35] | 아델 | 콜드플레이[36] |
피라미드 서브헤드 | 포울스 | 테임 임팔라 | 벡 |
어더스테이지 헤드 | 디스클로저 | 뉴 오더 | LCD 사운드시스템 |
웨스트 홀츠 헤드 | 언더월드 | 제임스 블레이크 | 어스 윈드 앤 파이어 |
파크 스테이지 헤드 | 리처드 홀리 | 필립 글래스[37] | 그라임스 |
존 필 스테이지 헤드 | 시규어 로스 | M83 | 제이크 버그 |
선데이 레전드 | - |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 | |
기타 출연 팀들 | ZZ TOP, 투 도어 시네마 클럽, 바스티유, 브링 미 더 호라이즌, 제임스, 익스플로전스 인 더 스카이, 새버지스 등 | 라스트 쉐도우 퍼펫츠, 매드니스, 처치스, The 1975, 팻보이 슬림, 산티골드, 머큐리 레브, 플로팅 포인츠 등 | 엘리 굴딩, PJ 하비, 이어스 앤 이어스, 오브 몬스터즈 앤 멘, 밴드 오브 호시즈, 뱃 포 래쉬즈, 가이 가비, 세인트 에티엔 등 |
- 평년에 비해 날씨가 좋지 않아 평소 이상의 극심한 진흙탕이 되었다. 세 헤드라이너에 대한 평은 행사 전의 관측보다는 괜찮았지만, 하이라이트로는 LCD 사운드시스템이 주로 뽑히는 중.
- 2023년 영국인들이 선정한 역사상 세 번째로 상징적인 페스티벌 공연으로 아델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이 3위를 하였다. 여성 아티스트로는 1위이다. 1960년 공연부터 쭉 등장한다. 1위는 1985년 퀸( 라이브 에이드), 2위는 2023년 엘튼 존, 3위는 2016년 아델, 4위는 1994년 오아시스이다. 자료
3.4. 2017년
금요일 | 토요일 | 일요일 | |
헤드라이너 | 라디오헤드 | 푸 파이터스[38] | 에드 시런 |
피라미드 서브헤드 | 디 엑스엑스 | 더 내셔널 | 비피 클라이로 |
어더스테이지 헤드 | 메이저 레이저 | 알트제이 | 보이 베터 노우[39] |
웨스트 홀츠 헤드 | 디지 래스컬 | 더 잭슨스[40] | 저스티스 |
파크 스테이지 헤드 | 플레이밍 립스 | 워페인트 | 카노 |
존 필 스테이지 헤드 | 애니 맥 | 피닉스 | 메트로노미 |
선데이 레전드 | - | 배리 깁 | |
기타 출연 팀들 | 로열 블러드, 로드, 조지 이즈라, 글래스 애니멀스, 앤더슨 팩, 라이드, 엘보우[41], 마크 래너건, 듀아 리파, 클린 밴딧, 퓨처 아일랜즈, 찰리 XCX,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톰 채플린, 슬리포드 모즈, 엔젤 올슨 등 | 크레이그 데이빗, 런 더 쥬얼스, 케이티 페리, 와일드 비스츠, 카이저 칩스, 리암 갤러거[42], 더 아발란치스, 솔란지, 썬더캣, 토브 로, DJ 섀도우, 파더 존 미스티, 템플스, 조 고다드, 커린 베일리 레이 등 |
제이미 컬럼, 로라 말링,
시크, 래그 앤 본 맨,
코다라인,
하임,
에밀리 산데, 모데랏, 킹 기저드 & 더 리저드 위저드, 샘파, 골드프랩, 런던 그래머, 리얼 에스테이트, |
- 협조로 영화 스타이즈본의 피라미드 스테이지 장면이 4분간 촬영되었다. 한국 아티스트로 비아트리오가 3회째 공연했다.
3.5. 2019년[45]
금요일 | 토요일 | 일요일 | |
헤드라이너 | 스톰지 [46] | 더 킬러스 [47] | 큐어 [48] |
피라미드 서브헤드 | 조지 이즈라 | 리암 갤러거 | 뱀파이어 위켄드 |
어더스테이지 헤드 | 테임 임팔라 | 케미컬 브라더스 | 크리스틴 앤 더 퀸즈 |
웨스트 홀츠 헤드 | 존 홉킨스 | 우-탱 클랜 | 자넬 모네 |
파크 스테이지 헤드 | 캣 파워 | 핫 칩 | 렉스 오렌지 카운티 |
존 필 스테이지 헤드 | 인터폴 | 숀 폴 | 더 스트리츠 |
선데이 레전드 | - | 카일리 미노그[49][50] | |
기타 출연 팀들 |
비욘 어게인[51], 더 백신즈,
MØ,
바스틸, 더 루미니어스, |
프로클레이머스, 캣 엠파이어[53], 앤 마리, 매기 로저스, 호지어, 루이스 카팔디, 자넷 잭슨, 조니 마, 포울스[54], Sigrid, 커티너즈, Keane 등 | 이어스 앤 이어스, BABYMETAL[55], 브링 미 더 호라이즌, 마일리 사이러스, 빌리 아일리시, 카마시 워싱턴, 바나나라마[56] 등 |
- 한국 아티스트로 최고은이 공연했다.
- 글래스톤베리 답지 않게 비가 전혀 내리지 않아 덥고 건조한 날씨에서 패스티벌이 진행되었다.
- 흑인 솔로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스톰지가 피라미드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로 등장하였고, 영국언론과 대중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사건이 되었다.
3.6. 2020년
금요일 | 토요일 | 일요일 | |
헤드라이너 | 켄드릭 라마 | 폴 매카트니 | 테일러 스위프트 |
선데이 레전드 | - | 다이애나 로스 |
- 글래스톤베리 50주년을 맞는 해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세계 유수의 대형 행사들이 하나둘씩 취소되는 가운데, 글래스톤베리 역시 취소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고, 결국 취소 오피셜이 뜨고 말았다. #
3.7. 2021년
2021년 역시 취소가 확정되었다.다만 작년과는 달리 패스티벌 현장인 워디 팜에서의 라이브 영상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방영하였다. 콜드플레이, 데이먼 알반, 하임, IDLES, 조자 스미스, Wolf Alice, KANO, Michael Kiwanuka, DJ Honey Dijon이 출연하였으며, 스페셜 게스트로 톰 요크 & 조니 그린우드의 사이드 프로젝트인 더 스마일이 출연하였다.[57]
3.8. 2022년
금요일 | 토요일 | 일요일 | |
헤드라이너 | 빌리 아일리시 | 폴 매카트니 | 켄드릭 라마 |
피라미드 서브헤드 | 톰 펜더 | 노엘 갤러거 | 로드 |
어더스테이지 헤드 | 잭 화이트 | 메건 디 스탤리언 | 펫 샵 보이즈 |
웨스트 홀츠 헤드 | 리틀 심즈 | 로신 머피 | 바이셉 |
파크 스테이지 헤드 | 포 텟 | 제시 웨어 | 코트니 바넷 |
존 필 스테이지 헤드 | 프라이멀 스크림 | 제이미 T | 찰리 XCX |
선데이 레전드 | - | 다이애나 로스 | |
기타 출연 팀들 | 로버트 플랜트 & 앨리슨 크라우스, 울프 앨리스, 세인트 빈센트, 아이들즈, 슈퍼그래스, 리버틴즈, 보노보, TLC, 지저스 앤 메리 체인, 피비 브리저스, Sigrid, 크루앙빈, 세인트 에티엔, 알로 파크스, 케미컬 브라더스, 존 홉킨스, 팻보이 슬림 등 | 하임, 올리비아 로드리고, 글래스 애니멀스, 메트로노미, 스컹크 아난시, 카리부, 리온 브리지스, 이브스 튜머, 블랙 미디, 영블러드, 미츠키, 더 아발란치스, 빅 시프, 스퀴드, 캘빈 해리스, 포 텟, 로미, 무라 마사 등 | 엘보우, 이어스 앤 이어스,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폰테인즈 D.C., 데클런 맥케나, 리앤 라 하바스, 리틀 드래곤, 턴스타일, 클레어오, 자비스 코커, 캐롤라인 폴라첵, 욜라 등 |
2022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
3.9. 2023년
2023년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 헤드라이너로 엘튼 존, 건즈 앤 로지스, 악틱 몽키즈가 확정되었다. 특히 엘튼 존은 마지막 투어를 진행중인데 글래스톤 베리 공연이 투어의 마지막 영국 공연이다.
악단광칠이 참여해서 West holts stage에서 공연을 했다.
3.10. 2024년
파일:Glastonbury_2024.png일정 |
금요일 (6월 28일) |
토요일 (6월 28일) |
일요일 (6월 30일) |
헤드라이너 | 두아 리파 | 콜드플레이 | SZA |
피라미드 스테이지 서브 헤드라이너 |
LCD Soundsystem | 리틀 심즈 | Burna Boy |
어더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
아이들즈 | 디스클로저 | 더 내셔널 |
웨스트 홀츠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
정글 | 제시 웨어 | Jus†ice |
우디스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
Jamie XX | GOSSIP | 제임스 블레이크 |
파크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
폰테인즈 D.C. | 페기 구 | 런던 그래머 |
선데이 레전드 | - | 샤니아 트웨인 |
6월 28일(현지 시간) 세븐틴이 피라미드 스테이지에 출연했다. # #[58] Full 영상[59] 단체사진 [60]
바밍타이거가 참가한다.
SZA가 헤드라이너 중에서도 일요일 슬롯을 받았음에도 역대급으로 적은 관중을 모으면서 # 무리하게 높은 자리에 배치되었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미 세계적인 인기의 히트곡을 낸 가수이긴 하나 영국 페스티벌 수요층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것이 화근. 당일 저녁에 어더에서 공연한 에이브릴 라빈이 들판을 미어터지게 채워버리면서 그와 대비된다는 비판을 받았다.
4. 관련 문서
[1]
전세계
록 페스티벌의 시초인
우드스톡 페스티벌과 비교해도 1년밖에 차이가 안난다.
[2]
말 그대로 피라미드와 비슷한 사면체 구조로 생겼으며, 꼭대기에 불빛이 들어오는 것이 특징.
[3]
핑크 플로이드가 나올 뻔했으나 취소되었다.
[4]
1978년엔 페스티벌이 열리는 것으로 착각한 500여 명이 들이닥쳐 비공식적으로 미니 콘서트 비슷한 것을 열었다고 한다.
[5]
1980년, 1988년, 1991년, 1996년, 2001년, 2006년, 2012년 - 1991년 이후로 5년마다 한 번씩 쉰다고 굳어졌다. 농장에 휴식도 줄 겸 주변 이웃들도 쉬게 할 겸 보안도 강화할 겸 겸사겸사라고.
[6]
다만, 깃발이 워낙 거대해 시야를 해친다거나 안전에 위협이 될 수도 있어 반입이 금지되는 페스티벌도 많다.
[7]
홈페이지 참조
[8]
이때는 무명이었다. 그를 스타덤에 올렸던 지기 스타더스트는 커녕 Hunky Dory조차 레코딩중이었던 상황. 그래도 Space Oddity의 히트 덕에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참여한 것인데, 주변의 소음민원으로 인해 당일 밤 대신 다음날 새벽에 공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흔쾌히 받아들인 보위는 관객들이 들판에 널부러져 자던 새벽 4시에 공연을 시작했다고...
[9]
살해 협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했다고 한다.
[10]
레드 핫 칠리 페퍼스를 대체했다.
[11]
스톤 로지스를 대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분위기의 공연을 선보여 역대 가장 성공한 땜빵공연이라는 평을 들었다. 위에서 역대 최고의 헤드라이너가 콜드플레이였다는 설문 결과가 있었다지만
올드비들 사이에서는 이 해의 펄프 공연을 단연 최고로 꼽는다.
어땠는지 한번 감상해 보자.
[12]
개최 직전 폭우로 인해 제대로 공연하지 못한 팀도 있었다고...
[13]
행사의 몸집이 불어나 이제 1,000가지 이상의 공연이 17개의 스테이지에서 벌어졌다. 재즈, 댄스 스테이지 등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때도 홍수가 나서...
[14]
하지만 소위 'gatecrushers'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문을 넘고 들어와 결국 거의 25만명 가까이 입장했다. 이것은 이듬해 페스티벌이 휴식하는 중요한 이유가 되었다.
[15]
30년 만의 귀환이었다.
[16]
보안이 강화되어 gatecrush가 불가능해지자 매진되는데 2개월정도 걸리던 전년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1일만에-완매되었다. 이 속도는 이후 몇년간 더 빨라진다.
[17]
경찰의 마약 단속을 피해 천연의 엑스터시라고 알려진
매직 머쉬룸이 난무하여
NME에서는 세번째 'summer of love' 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오리지널
1967년엔
LSD가, 두 번째 1988년엔
엑스터시와
LSD가 각각 쓰였기 때문.
[18]
당시 대중들은 "뮤즈가 요즘 뜨고 있는 밴드이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Glastonbury 헤드라이너급은 아니지 않냐?"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좋은 라이브를 보여주었다.
[19]
원래
카일리 미노그가 설 예정이었으나 유방암 치료를 위해 취소되었다.
[20]
두달치 비가 한꺼번에 내렸다..
[21]
15년만에 처음으로 티켓이 매진되지 않았다.
[22]
힙합 아티스트인
JAY-Z를 헤드라이너로 올린 것에 대해 온갖 논란이 일어났다.
[23]
원래
U2가 헤드라이너였으나
보노의 허리 통증때문에 취소되고 말았다. 대신 기타리스트
디 에지가 토요일 헤드라이너인 뮤즈의 무대에서 기타 커버로 등장.
[24]
정확히 말하면 톰 요크와 조니 그린우드. 깜짝 등장이었다.
[25]
스페셜 게스트
[26]
스페셜 게스트
[27]
서칭 포 슈가맨의 주인공 맞다.
[28]
서프라이즈 공연으로 오프닝.
[29]
단독 페스티벌 홍보로 계약하여 홍보 포스터에는 빠져 있지만 헤드라이너.
[30]
리치 샘보라가 특별 출연했다.
[31]
잠비나이와
최고은은 GULLY OUTER-NATIONAL 스테이지에서,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LA PUSSY PARLURE NOUVEAU 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다만, 글래스톤베리하면 흔히 생각하는 '피라미드 스테이지'를 비롯한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것은 아니고, 'Silver Hayes' 지역에서 공연한다. 이 지역은 주로 세계 각지에서 온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서는 곳이라고 한다.
라인업
Silver Hayes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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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푸 파이터스였는데 데이브 그롤이 다리를 다쳐서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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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슬롯이 플로렌스 슬롯이었는데 플로렌스가 헤드를 서고 난 뒤의 그 대타가 확정되지 않아 제임스,
포울스,
스트록스 등의 썰이 돌고 있었다. 당일날까지도 발표가 안 났으나 에밀리 이비스가 말하길 누가 자리를 채우는 건 확실하고 피라미드에 선 적이 없는 밴드이며 원래 올해 글래스토에 참여 예정이 없는 팀이라고. 당일 12시 반쯤에
리버틴즈 거피셜이 떴으며 이후 밴드 인스타그램으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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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참가한 해 말엽에 밴드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레미 킬미스터가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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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톤베리 최초로 금, 토, 일 모두 헤드라이너로 나온 적이 있는 그룹이 되었다. 일요일: 2004년, 토요일: 2010년, 금요일: 201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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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에 이어 두 번째로 금, 토, 일 헤드라이너 업적 달성. 금요일: 2002년, 토요일: 2011년, 일요일: 2016년, 마지막 곡인 Up & Up 중간에 마이클 이비스와 같이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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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교향곡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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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2015년에 나오기로 했었는데 데이브 그롤이 라이브 도중 다리를 다쳐(...) 취소된 바 있다. 이에 이 때 대신 헤드라이너로 올라온
플로렌스 앤 더 머신은 FF의 "Times Like These"를 커버했었는데,
데이브 그롤은 플로렌스에게 보내는 답가로 같은 노래를 부르며 무대의 시작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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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켑타, 와일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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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파이브 -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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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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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도중 화면에 "이게 다 문재인 덕분이다"라는 한국어 깃발에 눈에 띄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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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인 토요일에
런 더 쥬얼스와 함게 무대에 오른적도 있지만, 이날은 아예 피라미드 스테이지에서 연설을 했다. 하도 사람들이 몰려와서 연설 후 사람 빠지는 데에만 20분 넘게 걸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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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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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안식년으로 페스티벌이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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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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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샵 보이즈와
조니 마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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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이후 24년만에 헤드라이너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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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유방암 판정으로 헤드라이너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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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또 카메오로 출연했다.
닉 케이브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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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A의 트리뷰트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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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맥데이드의 목 부상으로 취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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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스테이지와 아발론에서 두번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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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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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METAL의 탈퇴 이후 객원맴버로
사야시 리호와 함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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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새가 이들이 부른
비너스를 샘플링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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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 자체가 글래스톤베리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프로젝트 결성 소식도 공연 몇 시간 전에 인스타에 쿨하게 멤버 이름 던져주는 식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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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밤이 아닌 오후에 해도 잘할 수 있겠냐(공연을 앞쪽인 낮에 해도 괜찮냐, 메인(헤드라이너) 무대가 아니라 중간 급인데 괜찮냐” 는 질문에 에스쿱스가 “시간에 상관없이 우리 무대에 최선을 다 할 거다. 햇빛 아래에서 무대가 더 잘 보일 테니 괜찮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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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무대 모음
우지 피아노 솔로
MAESTRO
Ready to love
SOS
Rock with you
조슈아, 버논 - 2 minus 1
퍼포먼스팀 - I don’t understand but I love you
보컬팀 - 청춘찬가
힙합팀 - LALALI
박수
HOT
Headliner
음악의 신
아주 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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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영국
X에서 해시태그 ‘#SEVENTEENatGLASTONBURY’가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이후 외신들은 세븐틴의 무대에 만점을 매기며 극찬이 쏟아졌다. 이번 공연이 세븐틴뿐 아니라 ‘글래스턴베리’에게도 의미 있는 무대라는 평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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