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역 | |||||
시종착 |
인천 1호선 (I110) |
송도달빛축제공원 방면
귤 현 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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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A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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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방면 ← 5.9 ㎞ |
GTX-D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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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방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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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 표기 | |||||
인천 1호선 |
계양 Gyeyang 桂阳 / [ruby(桂陽, ruby=ケヤン)] |
||||
공항철도 | |||||
주소 | |||||
인천광역시 계양구 다남로 24 ( 귤현동 451-264) | |||||
운영 기관 | |||||
인천 1호선 | 인천교통공사 | ||||
공항철도 | 공항철도(주) | ||||
개업일 | |||||
인천 1호선 | 2007년 3월 16일 | ||||
공항철도 | 2007년 3월 23일 |
역사 구조 | ||
인천 1호선 | 지상 2층 | |
공항철도 | ||
승강장 구조 | ||
인천 1호선 |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 |
공항철도 | ||
철도거리표 | ||
서울 방면 김포공항 ← 6.6 ㎞ |
인천국제공항선 계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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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항철도와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환승역
승강장에 계양산성을 형상화한 도예벽화
계양역은 인천 도시철도 1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의 환승역으로, 2007년 3월 16일 처음 영업을 개시하였다. 계양역이 개통하면서 기존 귤현역에서 계양역으로 인천 도시철도의 시종착역이 변경됨과 공항철도와의 연계성이 강화되며 서울 서부지역과 영종, 용유,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사람들의 교통편의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런 역사성을 바탕으로 인천 지하철 역사 가운데 처음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으며 타는 곳은 계양산성을 형상화한 도예 벽화로 처리하여 그 아름다움을 강조하였다. 경인 아라뱃길과 계양대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승강장에 계양산성을 형상화한 도예벽화
계양역은 인천 도시철도 1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의 환승역으로, 2007년 3월 16일 처음 영업을 개시하였다. 계양역이 개통하면서 기존 귤현역에서 계양역으로 인천 도시철도의 시종착역이 변경됨과 공항철도와의 연계성이 강화되며 서울 서부지역과 영종, 용유,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사람들의 교통편의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런 역사성을 바탕으로 인천 지하철 역사 가운데 처음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으며 타는 곳은 계양산성을 형상화한 도예 벽화로 처리하여 그 아름다움을 강조하였다. 경인 아라뱃길과 계양대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개통식[2] |
계양역 건물 |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역은 현재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시종착역이자 인천국제공항철도와의 환승역이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개통이 2007년 3월 16일, 공항철도가 2007년 3월 23일로,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이 일주일 먼저 개통되었다. 개발제한구역에 지어지다 보니 역 주변이 대부분 논밭에 둘러싸여 있다.
높은 이용률 덕분에 다소 외진 위치에다 역 건물이 작은데도 상점들이 비교적 많이 입주하였다. GS25, 파리바게뜨, 더샘, 분식집, 공정무역 카페, 닭강정집, 구내매점은 물론이고 1달에 2번 격주로 월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들어온다.
역 안내도[승강장] 크게보기(PDF) |
2.1. 인천국제공항철도
개통 초기에는 공항철도가 김포공항역까지만 가는 데다 환승할인도 적용되지 않았으므로 수요가 지극히 저조했고,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1호선과 광역버스를 이용하였다. 오죽하면 좌석에 누워서 가도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 그러나 2010년 공항철도의 서울역 연장으로 영종도 구간을 제외한 모든 역에 수도권 통합 요금이 적용되면서 이용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오늘날 공항철도 계양역은 혼잡 문제가 심각하다. 이미 검암역이라는 또 다른 혼잡역의 승객들까지 그대로 떠안아야 하는 입장에다, 이미 인천국제공항에서 탑승한 공항 이용객들에 인천 1호선 승객들과 김포시민들까지[4] 합세하니 안 터질래야 안터질 수 없다. 특히 계양, 검단 등 인천 북부 지역이나 김포시에서는 서울 도심까지 최단거리로 꽂아주다보니 출퇴근시간대의 혼잡도가 극심해 이 시간에는 네줄서기를 시행한다. 물론 네줄서기를 해도 여전히 줄은 길어 결국 2020년에 서울역 방면 승강장만 따로 확장했다.
김포공항 - 계양 구간은 2022년 기준으로 혼잡도가 210%인데 이는 동년 서울 9호선 급행(195%)보다 더 높다.
2.2.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인천 1호선 계양역은 다른 종착역과는 달리 환승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안내방송으로 국악이 아닌 로고송이 송출된다.[5]인천 1호선은 이 역이 종점이며, 이 역에서 공항철도 검암역 방면으로 유치선이 4선 존재한다. 이 유치선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면 여기서 검암역 방면 공항철도를 타 보자. 평일 인천 1호선 계양역의 유치선에 비상대기 열차가 1편성 존재한다.
2020년 11월 11일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착공됨에 따라 가운데 유치선 2선을 연장하여 검단신도시로 연결시키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기본계획 변경 보고서에 따르면, 계양역 ↔ 아라역 역간거리는 4,052m로, 여태까지 제일 길었던 동막 ↔ 캠퍼스타운(1,670m)의 두 배 이상이다. 시뮬레이션 결과 계양역 ↔ 아라역간 소요시간은 4분쯤으로 분석되었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인천 1호선의 종착역에서 벗어나 중간역으로 바뀐다. 이 때 주박차가 4대에서 2대로 줄어들 예정이다.
2.3. 환승
공항철도와 인천 1호선 둘 다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서로 마주 보고 있지만 평면환승이 가능하진 않으며, 환승게이트가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도봉산역과 비슷한 환승 구조로 되어 있다.2007년에서 2010년 12월 공항철도 김포공항역 ~ 서울역 구간 개통 전까지, 공항철도 전 구간은 단독 요금제였다. 그래서 인천1호선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려면 일단 인천 1호선 개표구를 나간 후 공항철도 개표구에 들어가야 했다. 2010년에 공항철도의 서울역 연장에 맞춰 역 구조를 변경해 환승 게이트를 설치하였다.
2010년 공항철도 서울역 연장 시점까지는 이 역에서 어느 노선의 게이트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요금이 달라서 승객들의 혼동이 있었다. 즉, 공항철도 게이트에서 승차 혹은 하차할 때는 공항철도 단독 요금이 부과되므로 인천 1호선 등의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더라도 공항철도 단독 요금이 추가되어서 소위 요금 폭탄이 발생했던 것. 일부 이용객들은 인천 1호선을 타고 계양역까지 교통카드를 이용한 뒤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김포공항역까지 갈 때는 1회용 승차권이나 다른 교통카드를 쓴 다음, 김포공항역에 내려서 계양역까지 썼던 카드로 시내버스를 환승하는 식으로 돌려막기를 하였다. 이렇게 하면 당시 공항철도 기본요금인 900원만 부담하고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영종도 일대에서도 쓰이기는 했지만, 2016년 8월부터 202번으로 옮겨간 사람이 많은데다 공항철도에서 돌려막기를 부정승차로 간주하고 있으며, 인천 본토 구간 또한 서울역까지 연장됨과 동시에 영종도 구간 진입 전의 모든 역이 수도권 통합요금제에 편입되면서 현재는 어느 게이트에 찍더라도 요금은 동일하게 부과된다. 사실 이 역의 구조상 공항철도 ↔ 인천 1호선간의 개찰구를 둘 다 이용하려면 환승 게이트에서 카드를 1번 더 찍어야 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혼동의 여지가 크지 않았지만.
계양역 내 입점한 편의점(2024년 10월 현재 GS25)은 출입구가 인천 지하철 구역과 공항철도 구역 양쪽에 모두 열려 있다. 그래서 환승 게이트에 태그하지 않고 이 편의점을 거쳐서 환승이 가능하다. 다만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간에는 편의점이 문을 열지 않아 통과가 불가능할 수 있다. 환승 게이트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공항철도 독립운임구간 요금은 차후 환승/하차 게이트에서 정산되므로 지불하는 요금은 같으며 따라서 편의점을 관통하여 환승 게이트를 거치지 않아도 부정 승차로 적발되지 않는다. 공항철도에 문의한 결과 일반 교통카드라면 규정상 문제는 없으나 가급적이면 환승 게이트를 이용해서 환승하기를 권유한다고 한다. 따라서 일반 교통카드 사용자라면 굳이 편의점을 거칠 이유가 없는데,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계양역에서 환승할 때는[6] 계양역 환승 게이트 통과가 불가능해서 편의점을 통과해야만 환승이 가능하다. 다만 2024년 10월 현재 계양역의 환승 게이트 앞에는 "기후동행카드로는 환승이 불가능하므로 우회하라"고 지시하는 안내 배너가 있다. 또한, 물건을 구매하지도 않으면서 환승만을 위해 반복적으로 편의점에 출입하는 것은 자칫 편의점 고객에게 불편을 줄 우려가 있으므로, 이 방법으로 환승한다고 해도 해당 편의점에서 간단한 물건이라도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
공항철도에 문의한 결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계양역에서 편의점으로 환승할 경우 부정승차라고 한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기후동행카드로는 계양역에서 환승하면 안 된다. 다만 실제로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는 듯하다.
승강장 사이 공간을 없애고 평면 환승 제안민원[7]이 인천교통공사로 들어갔는데 답변으로 비용 문제로 어렵다고 한다. 또한 공항철도 측에 장기 계획으로 부본선이 설치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한다.
수도권 전철 환승역 중 서울시 바깥에서 환승하는 환승역 중 4번째로 개통된 역( 2007년 환승역 전환)이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2010년이 되기 전까지 수도권 전철 환승역 중 서울특별시 바깥에서 환승하는 역은 금정(1994), 모란(1996), 부평(1999), 계양(2007), 대곡(2009) 5개 뿐이었기 때문이다. 계양역은 21세기 처음으로 서울 바깥에서 환승이 가능한 환승역이기도 하다.
3. 역 주변 정보
역 바로 동쪽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만나는 노오지JC가 설치돼 있다.이 역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상당히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상에 계양역 EX-HUB가 2026년경 신설될 예정에 있다. 추진 계획에 따르면 총 106대( 시외버스 43대, 공항버스 63대)가 정차할 예정이라 많은 수요를 끌어올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계양역 외에 운서역과 영종하늘도시에도 똑같이 EX-HUB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경인 아라뱃길, 계양중학교, 귤현차량사업소,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제외하면 주변은 산과 논밭과 공원지역으로 이루어졌으며, 귤현차량사업소 너머와 장기동에 택지지구가 있다.
경인 아라뱃길이 건설되면서 아라뱃길 이북에서 오는 30번, 76번, 81번, 81-1번, 82번, 순환83번, 87번, 급행97번, 841번, 계양구 공영버스는 다남교의 급커브 구간을 경유해야만 계양역을 경유할 수 있다.[8] 그렇다보니 다남교 경유를 위해 버스 기사에게는 상당한 운전 실력이 요구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 또 자가용을 이용하는 장기동 주민들은 동절기에 계양역으로 마중나갈 때 아예 이 구간을 피하느라 귤현역에서 유턴해서 가는 운전자들도 많다. 만약 시천교에 정류장이 있는 검암역처럼 계양대교 위에 정류장을 만든다면 대다수의 버스는 다남교가 아닌 장제로를 경유하였을 것이다.
이전 역인 귤현역을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단순히 가려져 있어서 보이지 않을 뿐 계양역에서 출발하여 25초 정도 우측으로 돌면 귤현역에 도착한다. 계양역에서도 이미 귤현차량사업소가 보인다. 물론 직선거리로만 가깝지 두 역의 거리는 900m로 적당한 거리이다.
경인 아라뱃길 너머 장기동의 아파트 단지 및 주택, 주변 민가, 계양중학교가 전부인 환승역치고는 역세권이 빈약하지만 풍무동, 사우동 등 김포시 원도심이나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과 그나마 가깝고 빠른 표정속도의 공항철도가 서울시내로 이동하는 가장 빠른 교통수단이다보니 이곳에서도 계양역을 이용하는 수요가 많다. 약간의 포장을 보태면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 개통 이전까지 검단신도시의 남쪽 관문 역할을[9]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휴가나 외박을 나가는 해병대 제2사단 소속 장병들을 이 역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계양, 김포, 검단 주민들이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할 때 대체 주차장으로도 잘 활용된다. 계양역 주차장에 주차하고 공항철도로 한 정거장만 가면 김포공항에 도착하기 때문. 혼잡도가 심한 김포공항 주차장의 1일 주차비는 15,000원이지만 계양역 주차장의 1일 주차비는 김포공항의 절반 수준인 7,000원인데다 주차 공간도 김포공항보다 더 여유롭다.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759cce><bgcolor=#759cce> 연도 ||
||
||<bgcolor=#759cce> 총합 ||<bgcolor=#759cce> 비고 ||
2007년 | 4,951명 | 9,121명 | 14,072명 | [10] |
2008년 | 7,829명 | 11,614명 | 19,443명 | |
2009년 | 9,036명 | 11,746명 | 20,782명 | |
2010년 | 11,631명 | 11,369명 | 23,000명 | |
2011년 | 5,245명 | 18,045명 | 23,290명 | |
2012년 | 5,952명 | 27,922명 | 33,874명 | |
2013년 | 7,350명 | 32,716명 | 40,066명 | |
2014년 | 7,638명 | 35,706명 | 43,344명 | |
2015년 | 7,148명 | 37,159명 | 44,307명 | [11] |
2016년 | 6,570명 | 20,632명 | 27,202명 | |
2017년 | 5,652명 | 20,963명 | 26,615명 | |
2018년 | 5,491명 | 20,897명 | 26,388명 | |
2019년 | 5,494명 | 20,788명 | 26,282명 | |
2020년 | 4,211명 | 14,482명 | 18,693명 | |
2021년 | 4,700명 | 15,037명 | 19,737명 | |
2022년 | 5,890명 | 19,149명 | 25,039명 | |
2023년 | 7,003명 | 23,336명 | 30,339명 | |
출처
|
||||
:
인천교통공사 자료실 : 서울열린데이터광장 |
- 두 노선의 환승역이지만 사실상 공항철도 단일 역으로 봐도 큰 지장이 없을 만큼 공항철도의 역할이 절대적인 곳이다. 하루 평균 승하차객 숫자가 두 노선을 합하여 26,282명(2019년 기준)인데, 그 수요의 80%는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계양역에서 타고 내리는 사람들 대다수가 버스를 통해 역에 와서 환승한다는 사실이 통계로 드러나는 것이다. 다르게 말하면 계양역을 이용하는 인천 1호선 승객은 대부분 환승객이라 집계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
- 공항철도를 통해 서울시내로 진입하려는 계양구, 김포 풍무동,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광역환승 거점이다.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이 개통되었음에도 승하차량은 거의 변동이 없는데, 이미 한강신도시에서 자리를 채워온 김포 도시철도에 탑승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이라 계양역 수요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풍무동은 풍무사거리를 기준으로 남북으로 나뉘는데 북쪽은 풍무역을, 남쪽은 계양역을 주로 이용한다.
- 검암역과 더불어 공항철도 연장과 수도권 통합 요금 편입의 수혜를 톡톡히 누리는 역이다. 공항철도가 처음 개통한 무렵에는 김포공항역에서 끊겨 서울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데다 환승이 적용되지 않는 독자 노선이기 때문에 하루 이용객이 만 명 미만으로 굉장히 적었지만, 2010년에 서울역으로 연장됨과 동시에 환승할인이 적용되며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했다. 공항철도가 없었을 때의 기존 경로보다 몇 배 이상 빠르게 서울 도심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섭게 성장하였고[12], 이전부터 계양구와 서울역을 이어주던 1500번이 삼화고속 기사들의 파업으로 운행이 축소되자 그 수요가 공항철도로 빠르게 흡수되었다.
- 반면 인천 1호선의 승하차 인원은 기록적인 속도로 폭락했는데, 특히 2010년~2011년 사이에 무려 절반 이상의 승객이 이탈한 것으로 나온다. 이처럼 두 노선의 위상은 이 역에서 극명하게 갈려 2018년 기준으로 인천 1호선 내에서는 25위로 최하위권인 반면, 공항철도는 전체 5위[13]로 수요가 꽤 많은 편이다.
- 2015년과 2016년 사이에 공항철도 이용객 숫자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개통의 영향도 있으나 이전 자료에서는 환승객을 포함시켰기 때문에 줄어든 것으로 보일 뿐이다. 즉 2016년까지 환승객은 대략 2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 2023년에는 인천1호선의 순수 승하차객이 다시 7,000명을 돌파했다. 검단신도시 입주의 영향으로 보이는데, 인천1호선을 타고 인천 구석구석으로 이동하는 수요뿐만 아니라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가는 수요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14]
- 2025년 검단호수공원역 연장 구간이 개통하면 승하차객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공항철도로 환승하는 것은 그대로이므로 계양역의 헬게이트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5. 승강장
인천1호선 승강장과 인천국제공항철도 승강장 모두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가진 지상역이다.5.1.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승강장[15] |
종착역 |
|||
하 | ㅣ | ㅣ | 상 |
↓ 귤현 |
하 | 인천1호선 | 부평· 인천시청· 송도달빛축제공원 방면 |
상 | 당역 종착 |
5.2.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철도 승강장 |
↑ 김포공항 | |||
2 | ㅣ | ㅣ | 1 |
검암 ↓ |
1 | 공항철도 | 운서· 인천국 제공항 방면 |
2 | 김포공항· 홍대입구· 서울역 방면 |
2018년 4월, 개통 이래 쓰였던 당 역의 열차도착 LED 전광판 안내기가 신형 LCD로 교체되었다.
2020년 1월에 계양역 혼잡도 완화를 위해 서울역 방면 승강장을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 2020년 5월부터 승강장 확장공사가 진행되었으며, 2021년 10월 22일에 완공되었다. #
6. 연계 버스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f2023> 계양역(41357) ||
급행 | |
간선 | |
심야 | |
지선 | |
일반 |
계양역(41358) | |
급행 | |
간선 |
|
지선 |
|
일반 |
계양역(귤현역방면)(41659) | |
심야 | |
지선 | |
MODU |
7. 사건 사고
- 2011년 12월 9일에 공항철도 하행선 부근에서 선로 동파 방지 작업을 하던 인부 5명이 열차에 치여 숨지고 1명은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원래는 막차 운행이 종료된 00시 50분부터 작업을 시작해야 하는데 아직 막차가 운행되던 00시 30분에 서둘러 작업을 시작하여 일어난 참사였다.
- 계양역에서 20명을 죽이겠다고 인스타그램에 쓴 사람이 검거되었다. 뉴스
8. 기타
- 공항철도 화장실은 개찰구 안, 인천1호선 화장실은 개찰구 밖에 위치한다.
- 계양역 개통 초기 발매된 승차권이 레어 취급을 받고 있는데, 특히 학생 정액권은 단 20일 정도만 발매된 상당한 레어템이다. 계양역이 개업한 바로 다음 달에 운임 인상과 동시에 학생 정액권이 폐지되었기 때문이다.
- 개찰구 바깥 쪽에 혈압과 체중을 잴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으나, 현재는 코로나19의 전파 문제로 철거한 상태이다.
- 2000년대 초반에 발행된 노선도에 이 역까지 표기된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 문제는 2000년대 초반 당시의 계양역은 개통되지도 않은 예정역이었다.[18] 노선도에 계양(미개통)으로 표기해야 할 것을 그냥 계양으로 퉁쳐버렸으니 당시 이를 알고 찾아가려던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는 상황이 종종 일어났다.
- keshi의 2024년 7월 싱글인 “SAY”의 뮤직비디오에서, 계양대교 아래 다남로 부분, 그리고 공항철도 승강장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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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I110, A06) 인천 1호선, 공항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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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검단호수공원역 방향으로
아라역 2025년 6월 개통 예정.
[2]
가운데에 당시
인천광역시장인
안상수,
계양구 을 국회의원
송영길,
계양구 갑 국회의원
신학용이 나란히 있는 모습이 보인다.
[승강장]
공항철도 김포공항 방면 승강장 확장 이전에 제작된 안내도이다.
[4]
김포 골드라인이 개통된 이후에도 김포 동남부 지역은 계양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아직 많다. 김포 골드라인의 환장할 혼잡도를 피해서 온것도 있고, 버스 환승으로 쉽게 이곳으로 올 수 있기 때문.
[5]
환승역은 아니지만 이와 비슷하게
부산 1호선의
다대포해수욕장역도 종착역인데 해수욕장이 있는 종착역인 특성상 역 안내방송에서
부산교통공사 로고송이 아닌 갈매기와 파도소리가 나온다.
[6]
계양역은 기후동행카드 이용 불가 역이지만, 마곡나루(승/하차 가능)→부평구청(하차만 가능) 경로처럼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역끼리 이동할 때 계양역에서 환승하는 것이 최단 시간 경로인 경우가 있다.
[7]
인천 1호선과 공항철도는 플랫폼 높이는 같은데, 환승 도보 거리가 조금 되어 1~2분 내외 연계가 이따금 실패하고는 한다.
[8]
애초에 다남교는 트랙터나 경운기를 비롯한 농업용 기계들의 통행을 목적으로 설계한 다리라 대형 차량이 지나다닐 만한 다리가 아니었다.
[9]
연장선 개통 이후에는 계양역 바로 다음 역이자 검단신도시 1단계 부지 한복판에 있는
아라역이 검단신도시의 남쪽 관문 역할을 하게 된다. 서쪽 관문 역할을 하는 역은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완정역이다.
[10]
인천 1호선의 자료는 개통일인 3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29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며, 공항철도의 자료는 개통일인 3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8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11]
공항철도의 자료는 해당 연도까지
국토교통부 철도통계의 자료를 반영하였으며, 환승인원이 포함되어 있다.
[12]
가장 이득을 본 곳은
계양구로 공항철도 덕분에
부평역까지 갈 시간에
홍대입구역을,
인천시청역까지 갈 시간에
서울역을 갈 수 있다.
[13]
다만 공항철도의 역 수가 14개밖에 안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상위권은 아니다.
[14]
공항철도 이용시 시간이 더 빠를 것 같지만, 가디로 가려면 김포공항역에서
막장환승을 하고 또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환승, 총 2회 환승이 필요(심지어 둘 다 막장환승)하니 인천1호선을 타고 착석해서 가는게 훨씬 이득이다.
[15]
현재 유일하게 (비승차위치 제외) 구형 스크린도어 안내판을 사용한다.
[연장]
[17]
디지털미디어시티행이 0시 28분이고, 검암행은 0시 29분이다.
[18]
계양역의 개통일자는 2007년 3월 1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