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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일 동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9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1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ドウ
일본어 훈독
うご-く, うご-かす
표준 중국어
dòng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상대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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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動은 '움직일 동'이라는 한자로, '움직이다'를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움직이다
중국어 표준어 dòng
광동어 dung6
객가어 thung[文] / thûng[白]
민북어 dòng
민동어 dông[文] / dâe̤ng[白]
민남어 tōng[文] / tāng[白]
오어 don (T3)
일본어 음독 ドウ
훈독 うご-く, うご-かす
베트남어 động

'움직이다', '행동하다'라는 뜻을 가진 한자이다. 유니코드에는 U+52D5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HGKS(竹土大尸)로 입력한다.

설문해자 이래로 뜻을 나타내는 (힘 력)과 소리를 나타내는 (무거울 중)이 합쳐진 형성자이며, '힘으로 무거운 것을 든다'라는 의미를 가진 회의자라고 보는 시각도 있었다.

다만 역사적으로는 약간 애매한데, 금문에는 動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 대신 童(아이 동)을 빌려 쓴 것으로 보인다.[7] 이 원래 남자 노비를 뜻하는 말이었으니 심부름을 하기 위해 이곳저곳 바삐 움직이는 모습을 본땄다는 것. 음이 비슷한 것은 덤. 현재까지 발굴된 자료를 바탕으로 할 때, 이 글자는 이나 의 옆에 이나 (책받침 부수)가 붙은 형태로 존재했었는데, 그럼 이 한자는 를 거쳐 '+'의 형태로 쓰이다 좌변의 으로 간소화되었다는 설명도 가능하다. 더욱이 설문해자의 해설 기준이 된 예서에서도 '童+力'의 형태가 다수 발견된다.

動은 童+力이라는 입장에서 보는 動의 변천사

일단 이 글자가 에서 유래했더라도, 모두 (동녘 동)에서 소리를 취했다는 설도 있으니, 결국 動을 형성자로 보는 입장에는 큰 지장이 없다. 자세한 것은 , 각 문서 참고.

이 글자는 '노동'(勞動)에서와 같이 '일하다'라는 의미로도 쓰이는데, 일본에서 '일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한자로 動 옆에 사람인 변을 붙인 ''라는 국자(國字)를 사용한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 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유의자

5. 상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文] 문독 [白] 백독 [文] [白] [文] [白] [7] 動의 갑골문 형태에 대해서 위키낱말백과에서는 이러한 자형을, 바이두 백과에서는 갑골문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제시한다. 갑골문 자체가 번역상 워낙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바이두 백과의 경우 금문 갑골문의 연장선 상에 두는 시각에서 서술된 듯. 갑골문 시대에 있던 글자가 금문에 이르러 '없어서 빌려 쓰는 글자'가 되었겠냐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