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23:50:00

왓카나이역

일본의 최극단 철도역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 오키나와
최북단 왓카나이역
일본 최북단
시모키타역 야쿠리산조역1 칸몬카이쿄메카리역2 우라소에마에다역
최동단 히가시네무로역3
일본 최동단
이와테후나코시역 미노바야시역
아자무이역
테다코우라니시역
최서단 와시노스 신호장4 우메가토역
야와타하마역 타비라히라도구치역5
본토 최서단
나하공항역
일본 최서단
최남단 유노사토시리우치 신호장6 쿠시모토역 스쿠모역7 니시오야마역8
본토 최남단
아카미네역9
일본 최남단
1 JR선 최북단은 타카마츠역.
2 JR선 최북단은 모지코역.
3 무인역. 최동단 유인역 겸 시종착역은 네무로역.
4 여객취급을 하는 최서단역은 야쿠모역. 2031년 신야쿠모역이 개통되면 변경 예정.
5 (오키나와 제외) 최서단 시종착역 겸 JR선 최서단은 사세보역.
6 여객취급을 하는 최남단역은 키코나이역.
7 JR선 최남단은 이에지가와역.
8 무인역. (오키나와 제외) 본토 최남단 유인역은 야마카와역, 시종착역은 마쿠라자키역.
9 최남단 시종착역은 나하공항역.
}}} ||

[ruby(稚内, ruby=わっかない)]駅
Wakkanai Station
JR 홋카이도
왓카나이역
나요로 방면
미나미왓카나이
← 2.7 km
파일:JRH-W.svg 시종착
주소
홋카이도 왓카나이시 츄오3초메 6-1
北海道稚内市中央3丁目6-1
역 운영기관
소야 본선 JR 홋카이도
개업일
1928년 12월 26일
노선거리표
아사히카와 방면
미나미왓카나이
← 2.7 km
<colbgcolor=#f5f5f5,#373a3c> 소야 본선
왓카나이
종점
왓카나이잔교 방면
왓카나이잔교
2.7 km →
(폐선구간 ▶)
기점 왓카나이시
시영공공임항선
(폐선)왓카나이
왓카나이항 방면
(역정보 없음)
? km →
파일:왓카나이역.jpg
역사(駅舎)와 구 선로 종단점[1]
파일:왓카나이역 승강장.jpg
승강장
파일:Northmost_rail_japan.jpg
파일:왓카나이역 구역사.jpg
선로 최북단 간판 2009년의 구역사[2]

1. 개요2. 역사3. 시간표4. 역 및 승강장 구조5. 특급열차6. 일평균 승차량7. 왓카나이 ↔ 마쿠라자키 일본 종단여행8. 여담

[clearfix]

1. 개요

일본 홋카이도 왓카나이시에 위치한 JR 홋카이도의 철도역이며 소야 본선의 종착역이다. 이 역은 일본 최북단의 철도역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차내방송에서도 "일본 최북단 역, 종점 왓카나이역에 도착했습니다."라고 나온다. 환승역인 아사히카와역을 제외하면 소야 본선에서 유일하게 에키벤을 파는 역이다. 이곳에서만 파는 가리비가 들어간 사이보쿠에키벤(最北駅弁) 외에도 게살, 성게알 등 종류가 다양하다.

역 주변에는 왓카나이시청 및 레분 섬과 리시리 섬으로 가는 배가 출발하는 왓카나이 페리 터미널이 있으며, 일본 최북단 소야곶[3]이나 노샷푸미사키 혹은 타 도시로 가는 소야버스(宗谷バス) (한국어 홈페이지)가 여기서 출발한다. 날씨가 좋으면 노샷푸곶이나 소야곶에서 라페루즈 해협을 사이에 두고 러시아 사할린을 볼 수도 있다.

2. 역사

개업 당시의 역명은 왓카나이미나토역(稚内港駅)이었으며, 현재의 미나미왓카나이역이 왓카나이역이었다. 1939년에 이 역이 왓카나이역으로 개칭되었다. 당연히 당시 왓카나이역도 미나미왓카나이역으로 동시에 개칭되었다.

사할린이 일본령 가라후토였을 당시에는 한반도 부산잔교역에서 철도연락선인 부관연락선을 통해 산요 본선 시모노세키역으로 이어지듯이 여기도 왓카나이잔교역(稚内桟橋駅)에서 치하쿠 연락선을 통해 오토마리를 거쳐 가라후토 토요하라시 토요하라역까지 이어졌다.

3. 시간표

2021년 3월 기준
왓카나이역 출발
발차시각 05:21 06:36 10:28 13:01 17:44 18:03 20:11
행선지 나요로 아사히카와 나요로 아사히카와 삿포로 나요로 호로노베
열차종별 보통 특급
사로베츠
보통 특급
사로베츠
[4]
특급 소야 보통 보통

4. 역 및 승강장 구조

기존에는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었으나 2010년부로 1면 1선의 단선 승강장이 되어 있다.
미나미왓카나이
종착역
소야 본선 상행 오토이넷푸 · 나요로 · 아사히카와 · 이와미자와 · 삿포로 방면

지상역이며, 5층 역사 건물이 붙어 있다. 역 빌딩 쪽으로는 세이코마트, 일본 최북단 영화관인 티조이 왓카나이, 기념품 가게, 왓카나이 일대의 노선버스 회사인 소야버스(宗谷バス)의 왓카나이역 터미널 대합실이 위치해 있다. 역 빌딩 내부의 왓카나이 관광안내소 주변에는 자전거 대여소도 있으며,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도 전일권을 3,000엔에 대여가 가능하다.[5]

5. 특급열차

삿포로 방면
미나미왓카나이
← 2.7 km
[특급] 소야
[特急] 宗谷
시종착
아사히카와 방면
미나미왓카나이
← 2.7 km
[특급] 사로베츠
[特急] サロベツ

6. 일평균 승차량

JR 홋카이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146명 130명 123명 119명 110명 100명 106명 106명 100명 95명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107명 104명 84명 83명 83명 44명

7. 왓카나이 ↔ 마쿠라자키 일본 종단여행

이 역에서 일본 본토 최남단 종착역인 마쿠라자키역까지 보통열차로만 가는데만 최소 5일이나 걸린다. (청춘 18 티켓 루트, 2020년 4월 기준) 왓카나이 → 마쿠라자키, 마쿠라자키 → 왓카나이) 거기에 2023년 1월 현재는 츠가루선 일부 구간 운행 중단과 히사츠선 전면 운행 중단으로 인해 예전처럼 옵션권 포함해서 순전히 'JR(+도난 이사리비 철도)'만 이용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들다. 정말 JR/도난 이사리비 철도만 이용해서 가고 싶다면 6일 소요를 각오해야 한다. 신칸센, 특급열차를 타더라도 하루만에 못 가며 이틀이나 걸린다. 대신 숙박시설 등에서 숙박을 하지 않고 이틀 만에 가는 것은 가능하다. 핵심은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시간표는 아래와 같다. (2022년 4월 다이어 개정 기준)[6] 노조미, 미즈호를 탑승하지 않기 때문에 JR패스로도 도전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루트는 일본 철도 동호인 사이에서 일명 '돈지랄 루트'[7]로 유명한데, 이유는 이 루트에서 보통열차를 이용하는 구간은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 구간이 유일하며 나머지 구간은 신칸센이나 특급을 타야 하는 그야말로 돈을 때려붓지 않으면 불가능한 루트라고 한다. 전 구간 운임만 해도 67,900엔(한화 약 61만 원)이다.[8] 게다가 거주지가 일본 어느 장소에 있든지간에 거점에서 이 루트를 이용하기 위해 마쿠라자키로 가고 왓카나이에서 다시 거점으로 돌아오는 교통비까지 포함하면 10만 엔을 훌쩍 넘는다. 일본 철도에서 그린샤를 제외하고 가장 비싼 운임을 자랑하는 루트라는 평이 있을 정도이다. 물론 외국인(한국인 포함)은 JR패스의 존재 덕분에 5만 엔(7일권)[9]으로 땡칠 수 있고, 같은 가격으로 이 루트를 편도 3회까지 오갈 수 있다.[10]

참고로 이 구간의 "운임"은 30,470엔[11]으로 JR패스 전국 보통 7일권 가격인 50,000엔의 60% 수준이다. 이 구간을 보통승차권으로 발권했을 때 그 유효기간은 무려 17일이다.[12]

여담으로 이 경로를 따라 철도가 아닌 노선버스만으로 여행을 할 수도 있는데[13] 이 경우 적어도 3주 이상 소요되며, 버스에서는 청춘 18 티켓과 같은 전국구 패스가 없고 그나마 산큐패스 정도만 큐슈에서 사용할 수 있다보니 이렇게 할 시 시계외요금이 장난 아닌 일본에서는 일주 한 번에 몇십만 엔 단위로 깨지게 되니 진정한 돈지랄 루트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일본의 교통 유튜버 西園寺와 ZAKI가 이러한 루트를 노선버스를 이용해 도전하였다.


왓카나이역→마쿠라자키역 (영업거리 3111.1km)[14] (선라이즈 세토/이즈모 이용시)
출발 역 출발 시간 편성 도착 역 도착 시간
왓카나이역 06:36 특급 사로베츠 2호 아사히카와행 아사히카와역 10:19
아사히카와역 10:30 특급 라일락 18호 삿포로행 삿포로역 11:55
삿포로역 12:09 특급 호쿠토 12호 하코다테행 신하코다테호쿠토역 15:52
신하코다테호쿠토역 16:20 신칸센 하야부사 40호 도쿄행 도쿄역 20:32
도쿄역 21:50[15]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오카야마역 06:27
오카야마역 07:15[16] 신칸센 사쿠라 541호 가고시마츄오행 가고시마츄오역 10:31
가고시마츄오역 12:02 보통 마쿠라자키행[17] 마쿠라자키역 14:49
왓카나이역→마쿠라자키역 (영업거리 3111.1km) (숙박시설 이용시)
출발 역 출발 시간 편성 도착 역 도착 시간
왓카나이역 06:36 특급 사로베츠 2호 아사히카와행 아사히카와역 10:19
아사히카와역 10:30 특급 라일락 18호 삿포로행 삿포로역 11:55
삿포로역 12:09 특급 호쿠토 12호 하코다테행 신하코다테호쿠토역 15:52
신하코다테호쿠토역 16:20 신칸센 하야부사 40호 도쿄행 도쿄역 20:32
도쿄역 21:30 신칸센 히카리 667호 나고야행[18] 나고야역 23:24
나고야역 10:03[19] 신칸센 히카리 503호 하카타행 신오사카역[20] 10:57
신오사카역 11:20 신칸센 사쿠라 553호 가고시마츄오행 가고시마츄오역 15:37
가고시마츄오역 16:02 보통 마쿠라자키행 마쿠라자키역 18:36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마쿠라자키행 열차를 타는 것인데, 12:02 가고시마츄오역 출발 마쿠라자키행을 놓치면 그 다음 열차가 4시간 뒤인 16:02에서나 있다는 것이 너무 치명적이다. 나고야에서 첫차(히카리 531호와 사쿠라 545호)를 타도, 이론상 가고시마츄오에는 12:18 도착하기 때문에, 이 12:02의 열차를 타는 것이 불가능하다.

JR패스 이용자의 경우 노조미・미즈호 티켓을 고려한다면, 가장 저렴한 방법은 하카타 → 가고시마츄오(4,500엔)를 구매하는 것이다.[21] 히카리 531호가 06:36 나고야를 출발하여 10:11 하카타에 도착하므로, 10:20 하카타를 출발하는 미즈호605호를 이용하여 11:36 가고시마츄오에 도착할 수 있다. 또는 도쿄 → 신오사카(4960엔)를 구매 시에는 1일차에 신오사카까지 이동하여 06:50 신오사카 출발의 사쿠라 543호로 11:04 가고시마에 도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두 가지 방법으로 12:02의 마쿠라자키행 열차를 타는 것이 가능하다.
마쿠라자키역→왓카나이역 (영업거리 3111.1km) (숙박시설 이용시)
출발 역 출발 시간 편성 도착 역 도착 시간
마쿠라자키역 06:04 보통 가고시마츄오행 가고시마츄오역 08:51
가고시마츄오역 09:17 신칸센 사쿠라 548호 신오사카행 신오사카역[22] 13:21
신오사카역 13:48 신칸센 히카리 510호[23] 도쿄역 16:42
도쿄역 17:20 신칸센 하야부사 39호 신하코다테호쿠토행 신하코다테호쿠토역 21:44[24]
신하코다테호쿠토역 06:20 특급 호쿠토 1호 삿포로행[25] 삿포로역 09:50
삿포로역 10:00 특급 라일락 11호 아사히카와행 아사히카와역 11:25
아사히카와역 13:35 특급 사로베츠 1호 왓카나이행 왓카나이역 17:25[26]
마쿠라자키역→왓카나이역 (영업거리 3111.1km) (선라이즈 세토/이즈모 이용시)
출발 역 출발 시간 편성 도착 역 도착 시간
마쿠라자키역 13:27[27] 보통 이부스키행 이부스키역 14:52
이부스키역 15:07 특급 이부스키노 타마테바코 6호[28] 가고시마츄오역 16:00
가고시마츄오역 16:17 신칸센 사쿠라 568호[29] 오카야마역 19:32
오카야마역 22:34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도쿄역 07:08
도쿄역 08:20 신칸센 하야부사 7호 신하코다테호쿠토행 신하코다테호쿠토역 12:17
신하코다테호쿠토역 12:34 특급 호쿠토 11호 삿포로행[30] 삿포로역 16:04
삿포로역 17:00 특급 카무이 31호 아사히카와행[31] 아사히카와역 18:25
아사히카와역 20:06 특급 사로베츠 3호 왓카나이행 왓카나이역 23:47

JR패스를 이용하면서 단순히 마쿠라자키역에서 왓카나이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해 보고 싶다면, 새벽 4시 48분 가고시마츄오역에서 야마카와행 열차를 타고, 마쿠라자키로 향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이 경우, 마쿠라자키, 왓카나이 관광을 포기하는 대신 가고시마, 하코다테, 삿포로에서 숙박하도록 일정을 구상할 수 있다.[32]

8. 여담

  • 과거 왓카나이공원 로프웨이 산로쿠역과 가까웠다. 로프웨이 운행 당시 도보로 20분 걸렸으며, 환승할인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여담으로 산로쿠역은 1975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 최북단 역[33]이었다.
  • 승강장에는 "JR 최북단 역"이라는 길쭉한 팻말이 설치되어 있다.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시각대에는 승강장을 폐쇄해 승객들의 진입을 막고 있기 때문에, 승강장 내부에 있는 최북단 기념 안내판들을 촬영하려면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서둘러 움직여야 한다. 특히 왓카나이역 인근이 미나미왓카나이역 인근에 비해 식사를 하기에 애로사항이 있어 순례객들에게 골머리를 썩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승강장 찍고 역사 찍고 밥까지 먹으려면 소야미사키 방향 버스가 오기까지의 40분이 너무나도 짧다. 신역사가 개업한 이후로는 2층 놀이방 왼쪽에 전망대가 생겨서 탑승시간이 아니라도 승강장을 구경할 수는 있다. 구도상 최북단 기념 표지판도 괜찮게 보인다.
  • 구역사 시절의 최북단 종단점도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선로와 함께 남아 있어 사진을 찍곤 한다.
  • 일본의 대표적인 철도 유튜버 중 한 명인 西園寺가 한 '왓카나이보다 가까우면 근처(치카바)'라는 말이 해당 채널의 컨셉처럼 자리잡았으며, 더 나아가 일본 철덕계의 처럼 쓰이고 있다. 위 발언을 기준으로는 당연히 미나미왓카나이역도 근처에 포함된다. 해당 유튜버의 주력 컨텐츠들이 일본 각지 탐방과 일본 종단이다 보니, 왓카나이역에 일 년에 한두 번 이상은 방문하고 있다.


[1] 현재 역사는 2011년부터 사용하고 있다. [2] 이후 2011년에 신역사가 완공되며 철거되었다. [3] 편도로 각각 끊으면 2,840엔 정도로 소폭 비싸 왕복표로 구입(¥2,560)하는 것이 권장된다. 하지만 소야곶으로 가는 배차가 1일 4회로 적을 뿐더러(왓카나이역발 - 09:39, 13:20, 16:12, 19:30 / 소야곶발 - 07:21, 08:44, 11:14, 14:55) 소야곶발 왓카나이행 막차가 대낮인 14시 55분에 빨리 끊기는 상당히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특급열차 ‘소야’로 당일치기를 한다면 2회차 버스로 왓카나이역을 출발하면 1시간 동안 소야곶을 둘러볼 수 있지만, 이외의 시간대에 가려면 렌터카 혹은 자전거를 사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하여야 한다. 평속 15km/h로 달리면 2시간 이상이 소요된다는 시간적 손해를 감수해야 하지만 왓카나이역에서 소야곶까지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거의 없는 평평한 해안도로를 이용하는 덕분에 체력적 부담은 그다지 심하지 않은 편이다. [4] 비수기 화~목 미운행 [5] 소야 버스 1일권의 가격이 3,000엔인데 버스를 통한 왓카나이 인근 관광이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많은지라 이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6] https://jrhokkaidonorikae.com/, https://www.jr-odekake.net/ 참조. [7] 金の無駄ルート [8] 70만 원으로 비수기에 인천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항공권을 살 수 있을 정도이다. [9] 2023년 10월부터 기존 29,650엔(7일권)에서 인상됨. 대신 옵션권 추가 구입으로 노조미 미즈호 이용이 가능해진다. 물론 그래봐야 마쿠라자키역으로 갈 때 미즈호 601호 타고 좀 더 일찍 도착하는 그 정도 차이밖에 안 나지만. [10] 하지만 이게 가능한 전제 조건은 어디까지나 극악의 확률을 뚫고 선라이즈호의 노비노비좌석을 예매하는 데 성공했을 경우이다. 21일권을 사서 마지막 날에 타려고 해도 이미 두 달치 지정석권이 다 나가버리는 것이 선라이즈호 노비노비 좌석이다. [11] 여기서 1.1배를 하면 33,517엔으로 가격 인상 이전 JR패스 전국 보통 7일권의 현지 발매가인 33,610엔과 얼추 비슷하다. [12] 영업거리 3099.5KM/200KM + 1일 = 약 16.5일 - 소수점미만 올림으로 17일 [13] 한국으로 치면 시내버스 여행이다. 하지만 한국과는 달리 버스로는 단절된 구간이 중간중간 많아서 적절히 도보 또는 철도 이용을 섞어서 가능하다. 보통 단절된 구간에는 철도가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문제는 이러한 지역들의 대부분이 시골이라서 배차간격이 상당히 불량하다는 점이다. [14] 왓카나이역에는 마쿠라자키역까지 3099.5km로 표기되어 있다. 이는 실제 왓카나이-마쿠라자키간 영업거리 계산은 시로이시역에서의 환승을 기준으로 계산되어 있기 때문에 시로이시-삿포로 간 거리 5.8km가 두 번 빠지면서 11.6km 짧은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이와미자와역에서 무로란 본선을 타면 더 줄어들 여지가 있는 등 사실 최단 거리 루트는 아니다. [15] 20:33 오카야마행 노조미 113호 막차가 있기는 하나, 정시 도착을 하더라도 1분만에 환승을 해야하기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가장 멀리 갈 수 있는 것은 노조미 95호로 히메지까지 가는 것이나, 히메지에서의 첫차가 결국 선라이즈를 탈 때와 같다. [16] 실제 첫 차는 06:51에 출발하는 미즈호 601호이다. 여기서는 JR패스 이용자를 고려하여 사쿠라 첫차로 작성하였다.(사실 선라이즈의 잦은 지연을 고려하면 07:15까지 오카야마에 도착한다는 보장은 없다.) 미즈호를 이용하는 경우, 09:56 이부스키노타마테바코나 (그러나 결국 후속 보통열차로 환승해야 한다.) 10:02 보통열차로 12:56 마쿠라자키에 도착할 수 있다. [17] 이부스키까지는 11:56의 이부스키노타마테바코로도 갈 수 있다. [18] 20:33 오카야마행 노조미 113호 막차가 있기는 하나, 정시 도착을 하더라도 1분만에 환승을 해야하기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노조미95호로 신칸센 정차역 중에는 히메지까지 (이론상 카미고리까지 가능하나, 무의미하다.) 갈 수 있으며, 신오사카나 히메지까지 가면 위의 선라이즈 이용시의 2일차 첫차와 첫차가 같다. 여기서는 JR패스 이용자를 고려하여 추가요금 없이 가장 멀리갈 수 있는 나고야까지의 이동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그러나, 마쿠라자키행 열차의 배차시간으로 인해 도쿄역에서 자고 다음날 일찍 출발해도 마쿠라자키 도착시간은 같다. [19] 마쿠라자키행 열차의 배차로 대기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16:02 마쿠라자키행을 탈 수 있는 가능한 가장 늦게 출발하는 열차를 기준으로 하였다. [20] 신코베, 히메지, 오카야마에서도 환승이 가능하다. [21] 도쿄→나고야를 구매하더라도, 20시 32분 이후의 열차로 신오사카행 마지막 히카리인 663호를 따라잡을 수 없어 의미가 없다. [22] 오카야마, 히메지, 신코베에서도 환승이 가능하다 [23] 최속달로 가는 방법은 히로시마에서 노조미 94호로 환승하여 16:06에 도착할 수 있다. 그러나 16:20 하야부사 35호는 신아오모리 종착이기에 큰 의미가 없다. [24] 굳이 더 가려면 22:49 모리행 열차로 모리역까지 갈 수 있다. 그러나 모리역에서 삿포로로 가는 가장 빠른 열차가 하코다테발 호쿠토이므로, 굳이 모리까지 가는 것보다는 하코다테에서 자는 것이 훨씬 낫다. [25] 06:02 하코다테역 출발 열차, 사로베츠 1호 열차가 13:35 출발하므로 다음 열차인 호쿠토 3호와 라일락 15호로 아사히카와를 가도 늦지 않는다. [26] 19분 뒤인 17:44 특급 소야를 타면 22:56에 삿포로까지 돌아갈 수 있다. [27] 오카야마에서 선라이즈 세토/이즈모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여기서는 가능한 늦게 출발하는 열차를 기준으로 하였다. 선라이즈 세토/이즈모에서 길게 푹 자고 싶다면, 위의 영상에 나온 대로 마쿠라자키에서 06:04 첫차를 타고 사쿠라 546호, 수퍼 오키4호를 이용해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28] 전석 지정석이며,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또는 15:53의 일반열차나 16:39의 쾌속 나노하나를 타도 사쿠라 572호에 늦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 [29] 사쿠라 570호, 572호를 타도 선라이즈의 시간에 늦지 않는다. [30] 호쿠토 13호로 삿포로를 가도 사로베츠의 시각표 때문에 늦지 않는다. [31] 카무이 33호, 라일락 35호로 아사히카와를 가도 늦지 않는다. [32] 야마카와에서 환승을 통해 마쿠라자키에 7시 25분에 도착하는데, 마침 7시 35분에 마쿠라자키를 출발하는 열차가 있다. 보통 이부스키행, 쾌속 나노하나, 사쿠라 552호, 히카리 656호, 하야부사 43호를 통해 23시 29분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 도착할 수 있고, 하코다테 라이너 막차로 하코다테를 갈 수 있다. [33] 철도역이 아니다. 철도역으로서의 일본 최북단 역은 당연히 해당 문서에서 다루고 있는 소야 본선의 종착역인 왓카나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