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Warframe/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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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artnership Fragments (Corpus Gas City)조비안 콩코드 업데이트로 목성 가스 시티 타일셋에 추가된 조각들. 알라드 V가 아말감을 만들게 된 원인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총 8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조각들과 마찬가지로 잡음이 들리는 위치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메시지가 나오는데, 숨겨진 메시지는 아니고 조각의 내용들을 성우가 읽어주는 정도다.
2. 조각의 내용
이렇게까지 상황이 나쁜 적은 없었다.
그 시궁창 같은 이사회 내의 계급 싸움은 갈수록 격해지고만 있지.
네프 엔요는 금성에서의 자기 영향력을 공고히 굳혀 프로드 벡의 환심을 샀어.
모두의 시선은 놈들의 새로운 결과물들로 쏠리고 있고.
그리고 이런 경향, 이런 흐름이... 내 발목을 부여잡고 있는 판이야.
나는 과소평가되고 있다. 주목조차 못 받는 꼴이지.이를 내 이점으로 만들어야만 해.
이점을 추구하면 절로 나타나는 법이지!
그 늙은 얼간이 리거스는 벌써 죽었다고 오랫동안 생각했는데, 이렇게 나타나다니-
게다가 예전 그대로 돈은 많으면서, 순진해 빠진 채로 말이야.
재산 공유를 제안해오더만, 내 평생 한 번도 본 적 없는 기술을 갖고 있다면서 말야!
옛 전쟁의 기술. 그리고 투자자가 필요하다더군.
오, 그럼, 당연히 투자해줘야지...
이쯤 되면 투자가 문제가 아니야. 리거스는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작자같이 부족한 지성의 소유자가 어떻게 이런 경이로운 물건을...
허나 그건... 아무래도 상관 없어.
그가 가진 것들은... 충분히 실현하고도 남는다. 대체 어디서 이런 기술을 찾아낸 거지?
타우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이걸 이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들은...
이걸로 만들어낼 수 있을 것들... 창출해낼 수 있는 이익... 이사회 놈들도 다시는 나를 과소평가하지 못할 게야!
리거스가 제시한 가격은 비쌌지만... 이사회의 가장 매력적인 지적 재산, 시스콤을 설득한 끝에 거래를 성사시켰지.
그리고 그 게으르고 멍청한 녀석의 손에 면책 조항과 허점으로 범벅이 된 계약서를 쥐어줬는데...
그걸 서명했어! 멍청한 놈이 읽지도 않고 서명을 하더란 말이야!
그 정도로 미련한 파트너는 짐덩이나 다름없단 말씀이야. 빠른 시일 내 사라져야 할 짐덩이.
리거스가 변했다. 혹은, 애초에 그렇게 바보가 아니었을지도 모르지...
그리고 오늘, 놈의 가면 아래 진짜 모습을 보고 말았다.
놈은 더 이상 그리 호의적인 상대가 아니야. 외려 제 쪽의 과격하기 짝이 없는 제안을 잔뜩 싸들고 회의장에 들이닥치더군.
상황이 완전 뒤집힌 셈이지.
그러고서 내가 떠나려 하니, 웃음을 짓더군. 웃는데, 잠깐이지만, 아예 사람의 얼굴이 아니었어...
모조리 잘못됐어. 계약은 파기해버려야겠군.
지금 당장 이 파트너쉽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영원히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 끔찍한 예감이 들어.
그건 리거스가 아니야. 처음부터 리거스가 아니었던 게야.
놈은 진짜 얼굴을 내게 드러내 보였고...
보이드 맙소사. 내가 파트너쉽을 맺은 건 센티언트였던 게다.
세계를 창조하고, 동시에 파괴하는, 우리 모두의 숙적.
이 계약은 의미가 없어. 대신 놈들은 내게 복종을 요구해왔다.
단말계! 추종자들을 집합시키고 콘도르들을 무장시켜!
저 덩치만 큰 갑각류 놈들이 지금 누굴 상대하는 건지 감이 안 오는 모양이야.
뜻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수천 대 하나. 그 거대한 괴물 놈은 물고기 떼를 가로지르는 상어마냥 내 병력을 찢어발겨버렸어.
우린 녀석에게 생채기 하나조차도 낼 수 없었다.
이제 녀석은 내 거처 밖에 죽치고 앉아 있지.
녀석이 말하고자 하는 건 명확하다. 나는 아말감들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놈들을 거스른다면, 저 로팔로리스트가 이 도시 전체를 잿더미로 만들 거라는 것.
내 경쟁자들이 이를 안다면, 난 반역죄로 처형될 게야.
허나 순순히 따르는 것 외에 내게 선택이 있겠나?
추종자들이여! 기쁜 소식이네!
아말감 프로그램이 유익한 파트너쉽을 맺게 되었어.
양자 간의 합의에 따라 그들의 신원은 비밀에 부쳐지며, 그들의 비행수단 주위로 엄격한 비행 금지 구역이 지정될 예정이네.
조만간 우리 프로젝트의 본질이 알려질 게야.
그러니 그 때까지, 우리는 더 밝은 코퍼스의 미래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 알아주도록!
수익이 곧... 삶이라네.
그 시궁창 같은 이사회 내의 계급 싸움은 갈수록 격해지고만 있지.
네프 엔요는 금성에서의 자기 영향력을 공고히 굳혀 프로드 벡의 환심을 샀어.
모두의 시선은 놈들의 새로운 결과물들로 쏠리고 있고.
그리고 이런 경향, 이런 흐름이... 내 발목을 부여잡고 있는 판이야.
나는 과소평가되고 있다. 주목조차 못 받는 꼴이지.이를 내 이점으로 만들어야만 해.
이점을 추구하면 절로 나타나는 법이지!
그 늙은 얼간이 리거스는 벌써 죽었다고 오랫동안 생각했는데, 이렇게 나타나다니-
게다가 예전 그대로 돈은 많으면서, 순진해 빠진 채로 말이야.
재산 공유를 제안해오더만, 내 평생 한 번도 본 적 없는 기술을 갖고 있다면서 말야!
옛 전쟁의 기술. 그리고 투자자가 필요하다더군.
오, 그럼, 당연히 투자해줘야지...
이쯤 되면 투자가 문제가 아니야. 리거스는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작자같이 부족한 지성의 소유자가 어떻게 이런 경이로운 물건을...
허나 그건... 아무래도 상관 없어.
그가 가진 것들은... 충분히 실현하고도 남는다. 대체 어디서 이런 기술을 찾아낸 거지?
타우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이걸 이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들은...
이걸로 만들어낼 수 있을 것들... 창출해낼 수 있는 이익... 이사회 놈들도 다시는 나를 과소평가하지 못할 게야!
리거스가 제시한 가격은 비쌌지만... 이사회의 가장 매력적인 지적 재산, 시스콤을 설득한 끝에 거래를 성사시켰지.
그리고 그 게으르고 멍청한 녀석의 손에 면책 조항과 허점으로 범벅이 된 계약서를 쥐어줬는데...
그걸 서명했어! 멍청한 놈이 읽지도 않고 서명을 하더란 말이야!
그 정도로 미련한 파트너는 짐덩이나 다름없단 말씀이야. 빠른 시일 내 사라져야 할 짐덩이.
리거스가 변했다. 혹은, 애초에 그렇게 바보가 아니었을지도 모르지...
그리고 오늘, 놈의 가면 아래 진짜 모습을 보고 말았다.
놈은 더 이상 그리 호의적인 상대가 아니야. 외려 제 쪽의 과격하기 짝이 없는 제안을 잔뜩 싸들고 회의장에 들이닥치더군.
상황이 완전 뒤집힌 셈이지.
그러고서 내가 떠나려 하니, 웃음을 짓더군. 웃는데, 잠깐이지만, 아예 사람의 얼굴이 아니었어...
모조리 잘못됐어. 계약은 파기해버려야겠군.
지금 당장 이 파트너쉽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영원히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 끔찍한 예감이 들어.
그건 리거스가 아니야. 처음부터 리거스가 아니었던 게야.
놈은 진짜 얼굴을 내게 드러내 보였고...
보이드 맙소사. 내가 파트너쉽을 맺은 건 센티언트였던 게다.
세계를 창조하고, 동시에 파괴하는, 우리 모두의 숙적.
이 계약은 의미가 없어. 대신 놈들은 내게 복종을 요구해왔다.
단말계! 추종자들을 집합시키고 콘도르들을 무장시켜!
저 덩치만 큰 갑각류 놈들이 지금 누굴 상대하는 건지 감이 안 오는 모양이야.
뜻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수천 대 하나. 그 거대한 괴물 놈은 물고기 떼를 가로지르는 상어마냥 내 병력을 찢어발겨버렸어.
우린 녀석에게 생채기 하나조차도 낼 수 없었다.
이제 녀석은 내 거처 밖에 죽치고 앉아 있지.
녀석이 말하고자 하는 건 명확하다. 나는 아말감들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놈들을 거스른다면, 저 로팔로리스트가 이 도시 전체를 잿더미로 만들 거라는 것.
내 경쟁자들이 이를 안다면, 난 반역죄로 처형될 게야.
허나 순순히 따르는 것 외에 내게 선택이 있겠나?
추종자들이여! 기쁜 소식이네!
아말감 프로그램이 유익한 파트너쉽을 맺게 되었어.
양자 간의 합의에 따라 그들의 신원은 비밀에 부쳐지며, 그들의 비행수단 주위로 엄격한 비행 금지 구역이 지정될 예정이네.
조만간 우리 프로젝트의 본질이 알려질 게야.
그러니 그 때까지, 우리는 더 밝은 코퍼스의 미래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 알아주도록!
수익이 곧... 삶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