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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K-99의 반응 중, 연구의 내용과 관련도가 낮은 인터넷 밈/ 짤방/해학/드립/유머 등의 반응을 정리한 문서.2. 종류
7월말부터 대한민국에 안 좋은 소식만 무성하게 나오던 도중 나온 좋은 소식이라 관련 밈들이 엄청나게 쏟아졌다.- 조선일보가 밈화 현상을 보도했다. "세빛섬 진짜 둥둥 뜬다", "일본은 이제 동조선", "지구온난화를 대한민국이 해결했다" 등. #
- 중앙일보가 밈화 현상을 보도했다. "하여튼 1절, 2절, 3절, 뇌절... 애국가 몇절에 넣지?", " NFT, 메타버스, ChatGPT, 트위터 개명, UFO 등의 이슈를 모조리 이겼다" 등. #
2.1. 제조방법 관련
- 제조법이 흔한 물질을 잘 구워내기였다는 것에 관련한 드립들.[1] 하지만 그 후 실제 제조가 생각보다 복잡하고 검증도 쉽지 않다는게 밝혀져 급격하게 사라진 밈이다.
- 7월 28일 오후 1시경, 소설 가지 않은 길이 주목 받았다. # 이 소설에서는 우주여행과 초광속항행이 매우 단순한 기술이어서 대부분의 문명들이 석기시대~중세 수준의 정체된 기술력으로 우주전쟁을 벌이는데, 어째서인지 인류만 이를 발견하지 못해 우주여행 없이 살아남기 위해 현대 수준까지 과학력을 발전시켰다는 내용이다. 비슷하게 단순한 상온 초전도체를 발견 못했다는 것이 이 밈의 논지다.
- 빵으로 유명한 대전의 성심당이 양산 공장이 되리라는 유머.
- 한국은 예로부터 온돌, 고려청자, 조선백자, 삼겹살(?) 등 굽는 것은 잘 한다는 반응.
- 총알이 주로 납과 구리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 납과 구리를 섞어 열과 압력을 가하면 상대의 저항이 없어진다"는 드립. #[2]
-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비전을 왜 대한민국 서울에 와서 구웠는지 개연성이 밝혀졌다는 드립이 나왔다. #
- 제조법이 대량생산/상업화를 하기엔 아직 먼 단계라는 것에 관련한 드립들.[3]
- 재료가 연금술에 흔히 쓰이던 납과 구리 등이기에, 과거 중세 연금술이 발달할 시기에 오만가지 금속들을 섞어보다 초전도체 및 인류의 발전을 훨씬 앞당길 엄청난 물질이 만들어졌음에도 금이 아니라는 이유로 버려졌을 것[4]이라는 유머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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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대학원들은 연금술 연구 시기와 비슷하게 노가다를 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사실 이미 그렇다#1, #2 그렇게 전세계에서 주어진 조건에 맞게 노가다를 하는 와중에 미국, 미얀마, 라이베리아, 벨리즈는 화씨온도를 써서 검증에 실패할 것이라는 드립이 있다. - 각 재료과 대학원생들이 공밀레로 갈려나갈 것이라는 블랙 유머도 나왔다. 실제 재료 중 하나인 '인회석'이 인체를 구성하는 광물(!)이라, 대학원생을 정말 '재료'로 갈아넣는 게 아니냐, 마치 현자의 돌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 #
- 각 집마다 곰탕 끓이듯 초전도체를 구울 것이며, 이를 세금 대신 납부할 것이란 추측. #[5][6]
- 8월 12일, 일본 코믹 마켓(코미케)에 LK-99가 판매되었다! 원본 트위터 이에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었으니(동인 물품) 코미케의 목적에 부합한다", "대량 생산이 아닌 소량 생산을 공유하자는 코미케의 목적에 부합한다" 등 한-일 양국에 낙관적 반응이 나왔다. 한국 반응
- 8월 13일, 러시아 아이리스 팀도, 중국 둥난대 팀도 재채기를 하여 힘들게 만든 샘플을 분실하자 '제작 노하우'가 사실 '재채기 참기'가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 8월 14일, 물은 답을 알고 있다처럼 돌을 구울 때 좋은 말을 해 줘야 한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
2.2. 신용 관련
-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주소는 '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이로23길 46-24 지하1층(B1, 46-24, Songi-ro 23 gil, Songpa-gu, Seoul 05822, Republic of Korea)'다.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건물 지하 1층에 본사 및 기업부설연구소가 있으며, 고려대학교에도 제2실험실이 있다. 그런데 연구소 주소를 도로명주소/로드뷰로 찾아보면 과학 연구소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평범한 빌라촌의 붉은 벽돌 상가주택 건물이다. 이에 대한 컬트적 반응이 일어났다.
- 7월 27일, 해외에서는 이를 UFO에 비유해 THE X-FILES에서 등장한 포스터로 유명한 I want to believe를 패러디한 그림이 나왔다. # 마침 데이비드 그러쉬 UFO 내부 고발이 거의 유사한 시기에 터졌기도 하다.
- 7월 28일 오후 5시경, 루마니아의 제품 디자이너 라울 페르테(Raul Perte)는 "논문을 읽지 않아도 LK-99가 반자성체이지 초전도체는 아니라는 게 분명하다. 프리젠테이션에서 Comic Sans 폰트를 사용하기 때문이다."라고 유머스럽게 트윗하여 화제가 됐다. # 해당 폰트는 영미권에서 아동용 글꼴스럽다는 취급을 받고, 디자이너를 괴롭히는 방법의 용도로 쓰이기 때문이다. 한국으로 치면 굴림체와 비슷한 취급이다. 이에 반박하는 네티즌들은 ' CERN에서 힉스 입자를 발표할 때도 이 폰트가 사용됐다'는 점을 거론한다.
- 7월 29일 오전 3시경, 회사 이름이 이름이다보니, 유사한 명칭의 회사인 '퀀텀에너지'(대표 이종두)의 2013년 광고도 재발굴되어 컬트적 반응이 일어났다. 배우 길용우가 매스 이펙트 3에 나오는 방어구의 모델링을 무단 도용하여 아이언맨과 같은 모습으로 매연을 뿜는 기관차와 충돌하는 CG와, 돌침대, 의류들을 팔면서 양자물리학을 적용했다고 광고하는 내용 등. #1 #2
- 7월 31일, 일본 작품 Steins;Gate[7]에서 타임머신을 발명하던 전개와 비슷하다는 말이 나왔다. 허름한 가정집에서의 발명, 이론 창시자의 죽음, 동료들이 이어서 완성, 추방된 인물이 엉성한 발표, 그 발표가 7월 28일에 이루어짐 등. # 물론 해당 작품에 비하면 지금의 상황은 훨씬 더 희망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미 메릴랜드대 응집물리센터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트윗의 어투가 지극히 감정적이라 모차르트를 질투했다고 알려진 살리에리에 빗댄 반응도 등장했는데, 이는 우연히도 후속작인 Steins;Gate 0의 주요 등장인물의 사연과 일치한다.
2.3. 인물 관련
- 7월 28일 오후 2시경, 양산형 한국영화 제조공식으로 영화 '초전도체' 시나리오가 올라왔다. 주류 학계의 이론에 벗어나 독자 연구 끝에 성공한다는 스토리. 배우 개그로 각 역할별 영화배우들이 정해졌다. 최종 악역은 또경영으로, 발명이 성공하자 건물의 임대료 상승을 진행시켰다.[8] #
- 故 최동식 (교수) - "스승, 개척자" 역할이었다는 숭배적 반응이 일어났다.
- 노벨상 따위가 이번 발견자에게 상을 수여한다는 '권리'를 받을 수 없고, 최동식이나 발명자들(이석배, 김지훈)의 이름을 딴 상이 새로 나올 것이란 반응이 나왔다. #
- 이론 창시자 최동식 교수의 생전 강의평가가 발굴되었다. '과학의 발달과 이해'라는 교양과목의 강의평가에 "최악이에요. 무슨 이상한 외계인 이야기하고 그러네요", "그야말로 최악입니다. 무슨 순간이동 이런거 배우고 원래 강의 안에는 양자역학 비스무리한거 배우게 나와 있어...", "교수에 대한 개인적 흥미가 있지 않는 한 피하는 게 이롭다" 등의 평가가 있다. # 이에 외계로부터 이론을 얻은 것이라는 평들이 나왔다.
- 최동식 교수가 로마자 이름을 Tong Seek Chair로 한다는 점에서 의자왕, 백제의 부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 이석배 (대표) - "주인공" 역할이라는 숭배적 반응이 일어났다.
- 김지훈 (박사)
- 제2발명자 김지훈의 '20년간 1천회 실험했다' 발언이 상남자스러움으로 유명해지며, Chad vs Virgin 짤로도 제작되었다. # "(앞으로 금-은-동이 아닌 최-이-김이 될 것이며, 3순위인 김지훈의 이름을 딴) Kim Prize는 말 그대로 금상[11]" 등이 달렸다.
- 12월 11일, 이미 이석배와 2년 이상 교류가 없이 멀어졌으며, 권영완과 함께 특허분쟁중이란 점이 알려지며 사람들이 반전을 느꼈다.
- 권영완 (교수)
- 비밀로 기술을 발전시켜오자는 최동식 교수의 유지를 저버리고 이석배 대표와 분쟁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권영완 교수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많다. 일례로 "모질고 완악함"이란 뜻의 獰頑(영완)이란 한자를 붙이기도 한다.
- "초전도체 최악의 시나리오" 시리즈가 계속 생겨난다.
- 김현탁 (교수)
- 최경달 (교수) - 대표적인 "악역" 역할이라는 반응이 일어났다.
- 6월 8일, 연구소 측의 검토를 바란다는 의견을 묵살하는 것을 넘어, SNS에 편지내용을 박제하고 여러 발언들을 해 화제가 되었다. #
- "우하하하" - 학자에 연구 회장이라는, 인간 지성의 어떤 방향적 정점에 가까울 법한 사람이 디시인사이드 혹은 루리웹 유머 게시판의 어그로와도 같은 발언을 했기에 더더욱 웃음거리가 된 셈이다.
- "명예교수인 양반이 국제학회에 나가 보신 적은 없나 보네?" - 오근호 교수를 일컫는다. 80세가 넘은 39년생에, 한국공학한림원 종신회원에, 특정 분야 학회를 설립까지 한 사람을 공격하는 발언을 한 것이다.
- "퀀텀과 에너지라.. 좋은 말은 다 가져다 쓰는군" -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유리해질 때마다 이 발언도 회자된다.
- 이 피드가 논란이 되어서인지, 8월 1일에 글삭튀하기도 했다.
- 이후로도 7월 동안 "믿고 싶은 것과 믿을 수 있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 "상온 초전도체가 나와도 실제로는 저온이 더 유리하다", "내가 밥그릇 지키는게 아니다", "사실이라면, 내가 입을 가볍게 놀린데 대해 석고대죄해야 한다" 등을 발언했다.
- 8월 2일, 학회장 지위로 한국초전도저온학회 차원에서 "검증에 돌입하겠다", "샘플을 제출해 달라"고 한 점들도 컬트적 반응을 일으켰다. #1, #2
- 8월 4일, 심지어 7월부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이미 한달째 검증을 하고 있었음까지 밝혀서, 학회장이 직접 학회의 권위 및 신용도마저 떨어뜨린 꼴이 되었다.
- 8월 4일, 김현탁 교수가 계속 "조직적 횡포", "발목 잡는 것" 등 학회의 검증 행태에 비판적이었는데, 이 날 퀀텀에너지연구소 관계자가 "서로 통화해서 원만하게 서로 풀었다고" 인터뷰했다. 이에 최경달 교수가 '패배'했다는 설이 나왔다. #
- 8월 24일, 최경달 교수가 본인이 학회장인 한국초전도저온학회 학술대회에서 경품 추첨을 통해 로봇 청소기에 당첨된 사실이 알려지자 최경달 교수를 미워하는 이들도 일단 이건 축하하는 미담(?)이 생겼다.
- 아이리스 알렉산드라(Iris Alexandra)
- 러시아의 애니프사를 사용하는 트위터리안으로, 제조법을 개량하는 아이디어를 여럿 제시하여 '천재', '갓니프사' 등으로 추앙되었으나, "해당 특허를 무효화/회피하는 법을 만들어 무료로 인민에게 공유하려 한다"고 발언한 이후 급격하게 대한민국에서의 평가가 나빠지기도 했다.
- 마이클 퍼러(Michael Fuhrer)
- 호주 모나쉬 대학교 교수로, 해외에서 상황에 평론하는 인물들 중 한 명이다. 성이 Fuhrer여서 마인 퓌러, 즉 아돌프 히틀러와 같다며 "총통 각하"라는 드립이 붙곤 한다.
2.4. 초전도체 관련
상온상압 초전도체의 응용/기대/픽션에 대한 내용은 초전도체 문서 참고하십시오.
- 아바타(영화)가 많이 언급되었다.
- 물질을 띄울 수 있다는 점에 기반한 유머들이 나왔다.
- 알라딘처럼 발명자들이 양탄자를 타고 등장해 발표할 것이라는 추측 #
- 매그니토처럼 발명자들이 공중에 떠서 등장해 발표할 것이라는 추측 #
- 세바스찬 쇼처럼 강대국이 발명자들을 납치하러 와도 물리칠 것이라는 추측 #
- 수많은 건설사들의 철근 누락에 대한 비판으로, "호들갑이다. 한국은 이미 초전도체로 아파트를 짓는다"는 반응이 나왔다. #
- 귀신이 지평좌표계로 고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초전도체가 거론되기도 했다. #
-
포방부(유튜버)에선
M48 패튼 전차의
무한궤도를 LK-99로 바꾸어 호버전차로 운용한다는 병맛 영상도 나왔다
#
반백년이 넘도록 운용되는.. - 2024년 3월 미국물리학회에서 김현탁 교수의 발표가 있자, 그 발표장을 상공에 띄울 것이라는 설이 등장했다. #
- 단어를 비튼 유머들이 나왔다.
2.5. 검증 관련
- 계속되는 연구/검증 결과 긍정/부정적 결과가 계속 나오므로, 분위기가 계속 달라진다.
- 긍정적/부정적 상황의 호칭이 생겼다.
- 7월 28일, 초전도체인지 여부를 아직 알 수가 없어서, 박원순 성폭력 사건 등으로 화제가 된 용어인 피해호소인에 빗대어, "초전도'호소'체"라고 부르는 경우도 나왔다. #
- 7월 28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LK-99 관련 밝은 소식들이 잠잠해지면 다시 오만가지 정치/사건사고/혐오성 어두운 글들이 다시 들끓을 것을 빗대어, 병약미소녀 LK99쨩이 "미안해요 나는 여기까지야"라는 짤이 나왔다. #
- 8월 4일, 당진시, 속초시 등에서 알몸차림의 남성이 거리를 활보해 물의를 빚었다. 이를 두고 터미네이터가 미래에서 찾아와 LK-99의 완성을 막으려는 게 아니냐는 유머가 나왔다.
- 8월 5일,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전문가/연구소들이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면 It's over(끝났다). 다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면 We are back(우린 돌아온다). 또 다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면 It's so over(진짜 끝났다). 또 다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면 We are so back(우린 진짜 돌아온다).라며 매번 반응이 달라질 때마다 과장되게 표현한다. 해당 밈 아카이브
- 8월 21일, 초전도체 갤러리에서 "LK-99는 초전도체가 맞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왔는데, 그 근거가 ① (관련주의 주가가) 하락하다가 42K(=42,000원)에서 정지 상태로 더 내려가지 않고 있고 ② 저항없이 하한가를 쳤으니까 초전도체가 맞다는 내용이다. #
- 9월 5일, 샘플을 받거나(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윌리엄앤매리대학교) 퀀텀과 접촉한 사람들은 (심지어 권영완 교수의 수업 OT만 접한 학생들조차) 조용해지는 것을 두고 'LK-99는 데드 스페이스의 블랙 마커처럼 정신을 오염시키는 물질인 것이 아니냐'는 가설이 생겨났다.
2.6. 국뽕/국까 관련
각 서술들에 출처로 링크된 게시물들은 대부분이 원본이 아님에 주의.- 대한민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초강대국이 될 것이라는 국뽕 유머들이 나왔다.
- 7월 28일, 빈살만이 한국 재벌총수들을 줄세워 앉혔던 사진을 역으로 "???: 232번 지원자 빈 살만입니다!"로 풍자한 글이 나왔다. #
- 7월 28일, 시골 보건소에서도 MRI를 3,800원이면 받을 수 있으리란 예상이 나왔다. 그리고 그것이 환율로는 9,000달러가 되고, 대한민국 원화가 기축 통화가 되고, 수상하게 거대한 50개 주가 편입될 것이라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18] #
- 7월 28일, 아이언맨의 빌런 오베디아 스텐이 초소형 아크 리액터를 개발하지 못한 책임자 윌리엄 긴터 리바에게 닦달하는 장면을 패러디, "그 자식은 반지하에서 초전도체를 만들었어!!!", "그것도 고철로!!!"라며 닦달하는 유머가 나왔다. 댓글의 "우린 코리안이 아닙니다." 또한 패러디. #
- 7월 30일, 조 바이든이 풍양 조씨라고 주장할 것이라는 유머가 나왔다. # 해당 내용과 민주주의 밈을 바탕으로 유튜버 퉁퉁구구가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도 했다.
- 8월 1일, 초전도체 때문에 G7이 대한민국의 도(행정구역)들로 채워질 것이란 유머가 나왔다. #
- 예언가 존 티토가 예언했다고 알려진[19] '2036년 대한민국 지도'가 이를 예견한 게 아니냐는 유머가 나왔다.[20] #
- 이재명 기축통화국 발언 논란이 사실 미래를 본 것이 아니냐는 유머가 나왔다.
- 경향신문이 오타를 낸 "내년 최저임금 시급 9860만원"이 사실 미래를 본 것이 아니냐는 유머가 나왔다. #
- Zhihu의 네티즌 汉尼拔老师(한니발 선생, Hanniba laoshi)은 지구(地球)를 한구(韩球)로 바꾸고, 물리학(物理学)을 한리학(韩理学)으로 바꿔야 한다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
- 2017년경 유행어인 " 갑자기 강대국이 되어버렸다"가 회자되었다.
- SF 영화에 흔히 나오는 미래도시스러운 짤들이 한국에 구현되리란 유머 글이 있다. 유머의 백미는 그 중 몇십 년이 지나도 재개발되지 않고 그대로인 대치 은마아파트.[21] # 비슷하게 국군의 온갖 무기가 극도로 발달하는 와중에 수통만은 그대로일 것이란 추측도 있다. #
- 레딧에선 예수를 기준으로 하는 서력기원(B.C. / A.D.)처럼, "A.K.P.(After Korean Paper, 한국의 논문 발표 이후) 0년"으로 기년법을 세우자는 주장이 나왔다.
- 김구의 "오직 무한히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을 넘어 "무한한 힘" 자체도 가지게 되었다는 반응도 나왔다.
- 두 유 노 클럽에 초전도체가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초전도체 외는 '따위'로 보일 정도로 작게 표현된 것이 포인트. #
- 역으로 인간이 외계인에게 고문을 당할 것이란 드립이 나왔다. #
- 오펜하이머(영화) 개봉을 앞두고, 차기작은 " OPPA-HEIMER"가 될 것이라는 해외 반응이 나왔다.
- 6.25 전쟁이 인류를 구원할 상온초전도체가 발명되지 못 할 뻔한 인류의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 "저 사람 대한민국 시민권자요!" # 라는 제목의 짧지만 흡입력 있는 글이 올라왔다.
- 9월 14일, 싱글벙글(유튜버)가 "제발 석유랑 바꿔주세요"라는 3분짜리 국뽕 유머 영상을 올렸다. 본 문서에 언급된 '미국 시골행', '하버드 지역균형선발', '원-달러 환율', '전전긍긍하는 중동' 등의 내용이 담겼다. #
- 2024년 5월,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논란이 터지자, "한국이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한게 아니고선 이런 정책을 펼리가 없다"는 반응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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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고려대학교 및 기타 대학교 관련
-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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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 밀려
연세대학교와 라이벌이던 고려대가 급부상해 전 세계 최고의 엘리트 대학이 될 것이라는 밈이 유행하였다.
고연전[22] - 고려대학교가 영어로 Korea University라는 점도 주목 받았다.[23]
- 고려대학교 응원가 중 하나가 천공의 성 라퓨타 OST인 점이 주목되었다. #[24] 해당 글엔 "이제 하버드가 '아메리카 고려대'라고 호칭되어야 한다", " 조선대학교는 위화도 회군 전형 입학이 가능하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이제 서로 같은 급이 아니라는 식의 드립이 나왔다. # 이제는 고연전이 아닌 고하전[25]이 맞다는 등의 농담도 나왔다. MIT를 넣은 고엠전이라는 버전도 있다.[26]
- 연세대학교
- 학생들 사이에서 장난식으로 자조 섞인 반응이 나왔다. # 진짜라면 한국인으로서, 혹은 한때 라이벌 타이틀을 갖고 있던 대학으로서 좋고, 아니면 고려대 놀리면 그만이라며 어느 쪽이든 좋다는 농담도 나왔다.
- 편의점 CU에 마침 연세대빵과 고려대빵을 동시에 팔고 있었기에 이왕 고려대에 발린 거 아예 제빵학과로 바꾸고 성심당을 뛰어넘는 제빵계의 1인자가 되자거나, 초전도빵을 만들면 고려대를 이길 수 있다는 드립이 나왔다.
- 7월 28일, 연세대학교 에브리타임에 "초전도대학교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 " 호랑이대>>> 관악잡대> 신촌참새대"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
- 7월 30일, 연세대학교 대학원 출신 유튜버인 슈카월드의 방송에서 고려대와 연세대를 장난으로 비교하며 놀리는 자막이 나와 화제가 되었다. #
- 8월 1일, '아직 개발 성공한것도 아닌데 왜 호들갑을 떨고 뇌절하냐'고 연세대가 악플을 쓰는 악플 밈이 올라왔다. #
- 9월 5일, 연세대학교 응원단이 연고전에 "크림 '가득' 연세빵 vs 소문만 '가득' 초전도체" 플래카드를 달았다. #
- 서울대학교
- 고려대는 초전도체 만들고, 연세대는 빵이라도 굽는데 우린 뭐 하고 있냐며 자조 섞인 농담이 올라왔다.
- 8월 1일, 서울대학교 에브리타임에 고려대학교 관악캠퍼스로 편입하자는 글이 올라왔다. #
- 한국과학기술원(KAIST)
- "카이스트는 왜 저런 거 못 만듦? 대학원생 뺨이라도 때림?"이라는 질문이 나왔는데, 실제 그런 학내 사건이 있었음이 재조명되었다. #
[1]
8월 6일, 실제로 검증작업중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세라믹 화합물로 도자기 굽는 것과 비슷하다고 공식 언급했다!
[2]
한국에선 납과 구리를 잘 구워내면 초전도체가 되고, 미국에선 납과 구리를 섞어서 열과 압력을 가한다는 버전도 있다.
그게 그거지만.
[3]
8월 6일, 실제로 연구자인 김현탁 박사가 "상용화에 10년은 걸린다"라고 공식 언급했다.
[4]
대항해시대 시절에
신대륙의 원주민들이 자기 땅에 나오는
황금의 가치를 모르고 외지인들에게 헐값에 넘겨주는 식의 인식을 생각하면 된다.
[5]
절묘하게도(?) 이 만화를 만든 만화가
압둘와헤구루도 고려대학교 출신이다.
[6]
사족으로 만화에서 명시된 비저항 0.3 × 10^-8은 상온에서 은의 비저항보다 낮은 수준이다. 말하자면 은보다는 전기 전도도가 높은 도체에 불과하다는 이야기.
[7]
원래는 아인슈타인에서 모티브를 따왔나 추측될 정도로 별 의미가 없는 제목이지만, 거기서 'Stein'는 독일어로 '돌'이므로 LK-99의 제조를 돌 굽기로 빗대어 표현하는 맥락에서 돌을 둘러싼 게이트가 열렸다는 의미로 연관지을 만 하다.
[8]
이석배 대표의 퀀텀에너지연구소는 이석배 대표의 부친의 건물에 입주한 것이므로,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9]
다만 이는 잘못된 인물의 얼굴이 알려졌다.
[10]
100원권에는 이순신 장군, 1000원권과 5000원권에는 유명한 유학자 이황과 이이, 10000원권에는 세종대왕(이도)이 그려져 있다.
[11]
일단
김씨부터가 금과 같은 한자인
金을 쓸 뿐만 아니라, Kim이라는 발음 역시 일본에서는 금을 뜻하는 きん과 같다. 실제론 きむ라고 읽는 게 함정
[12]
실제 8월 4일 이석배 대표가 "대략 앞으로 한 달 정도면 세계 연구진이 다 따라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13]
이렇게 따지면 주요 연구자들의 한자이름들이 어째 다 절묘하다. 동식(이론의 씨앗을 심다), 근호(뿌리를 내리다), 석배(돌을 굽다), 지훈(뜻을 펴다), 영완(논문을 출판해 긴 연구를 완결짓다), 현탁(미립자를 띄우다)
[14]
다만 2편 시점에서는 죽어가는 지구를 대신할 행성을 개척하는 것이 목적이고 해당 행성의 생물체인
툴쿤의 뇌에서 추출한
암리타라는 물질에 인간의
노화를 영구적으로 막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는 바람에 초전도체가 아니더라도 판도라를 침공할 이유가 생겨 버렸다.
[15]
한 술 더 떠
한반도를 들어 '반도라' 라는 드립도 나왔다.
[16]
서브컬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목사로
마따끄,
【최애의 아이】 등의 드립을 친적도 있다.
[17]
일반적인 초전도체들도 저항이 0인 것이 아니라 10^-6 이하인 것이므로 발열이 없진 않다. 기존의 '인위적 냉각'이 필요할만큼 발열에 이르기 어려운 정도일 것이다.
[18]
이는 아래의 풍양조씨 바이든에서도 46대 미국 도지사로 연계된다.
[19]
사실이 아니다.
[20]
지도 상에서는 대한민국의 영토가 상당히 확장된 것을 볼 수 있는데, 막상 실제 존 티토는 중국이 북한, 한국, 일본, 몽골, 대만을 강제 병합하여 대제국을 건설한다고 예언했다.
[21]
사실 해당 밈은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요즘 서울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식의 기존에 있던 낚시 밈이다.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22]
예시로
고대는
하버드를 뛰어넘는 엘리트들의 대학이 되고, 하버드는 듣보잡 대학이 되는 밈도 있으며
고대의 초전도체를 뛰어넘을 마지막 수단은
타임머신이나
탈모약을 개발하는 것 뿐이라는 밈도 있다.그런다고 고려대가 국립대가 된다거나 대학등록금이 싸진다거나 하는건 아니다
[23]
LK-99와는 딱히 관련없지만, 실제로 서울대와 고려대 중 고려대를 고른
니갸르의 경우처럼, 일부 외국인들은 고려대에 나라 이름이 걸렸기 때문에 더 좋다고 판단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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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정확한 곡 제목은 "
들어라, 보아라, 기억하라"이며 천공의 섬 라퓨타의 OST '
너를 태우고'가 원곡이다.
[25]
하버드 대학교 또는 하늘. 여기서의 하늘은
SKY가 아니라 진짜로
하늘을 말하는 것이다.
[26]
여담으로 1년 뒤인 2024년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출신인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이 밈은 정반대로 재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