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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IV/공략/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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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IV의 3티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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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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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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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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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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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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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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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티움 제국
같이 보기 : 1티어 · 2티어 · 4티어 · EU4 틀

헝가리
국기 파일:external/www.eu4wiki.com/330px-Hungary.png
프로빈스 파일:헝가리1.28.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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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스킨.

1. 운영 전략2. 이념3. 기타

1. 운영 전략

중세 후기에는 동로마 이북 남동유럽 거의 전역을 영향권에 두었을 만큼 강성했으나, 이 게임은 바르나 전투에서 국왕 울라슬로 1세가 전사한 기점으로 시작하여 위태로운 상황이다. 역사적으로도 이 시기에 헝가리는 후냐디 군주들이 구원 투수로 들어와 15세기 막판에 마차시 1세 아래 최전성기를 누리다 1526년 모하치 전투로 한방에 훅 갔다. 게다가 바로 저 시작 배경 때문에 처음부터 왕이 없는 섭정 상태에서 시작해서 일단 골치가 아프다. 바로 다음해인 1445년에 이벤트가 떠서 장군인 후녀디 야노시와 오스트리아의 라디슬라우스 중에서 왕위를 결정해야 하는데, 원역사대로면 라디슬라우스를 고르는게 맞지만 굳이 역사를 재현할 필요가 없는 게임인데다 후냐디는 능력치가 455고 라디슬라우스는 332이라 꽤나 차이가 나니 전자를 선택하자.[1] 어차피 마차시 이벤트 전까진 역사적 우방이기에 사이가 나빠지지도 않는다. 또한, 후냐디의 아들인 마차시 코르비누스의 개혁 등의 이벤트는 반드시 후냐디 가문이 왕위에 있어야 뜨기에 전자가 현 시점에서는 훨씬 더 좋은 선택이다. 일단 합스부르크 왕조가 돼도 마차시와 합스부르크 왕족 중 왕을 고르는 이벤트가 한번 더 생기니 연도 설정이 꼬여서 개혁이 안 일어나는게 두렵다면 한번은 합스부르크로 가도 된다. 다만 두번째 선택에서도 합스부르크 왕조를 유지하면 합스부르크 왕조인 국가와 강제 동군연합을 당하니 두 번 안엔 반드시 후냐디 왕조를 만들 것. 설령 버그가 나서 라디슬라우스가 죽지 않았다고 해도 오스트리아에서 라디슬라우스가 즉위할 때에 이벤트로 한 번 더 동군연합 이벤트가 뜨기 때문에 웬만하면 후냐디 왕조로 갈아타야 된다.

헝가리가 동군연합의 종주국일 경우에는 마차시 이벤트가 뜨지 않는데, 이를 이용해서 초반부터 열심히 동군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성공하면[2] 455 야노슈를 오래 쓰면서 오스트리아와 친구관계도 계속 유지된다. 이 루트를 탈 경우 라디슬로 능력치가 나쁘지만 놔둬서 오스트리아를 역퍼유하는데 써먹자. 역사적 친구는 독립열망이 50% 감소한다! 다만 이 경우에는 마차시가 즉위하면서 뜨는 흑군 이벤트도 덩달아 나오지 않을 수 있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헝가리는 땅은 넓은데 전부 다 더럽게 가난하다. 농지나 초원이 많아서 개발에 드는 포인트가 엄청나게 적다는 장점은 있지만, 초반에 개발도에 투자할 여유도 없고 무역 노드가 좋은 편도 아니라서 효율이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다.[3] 시작하면 주변 국가들이 헝가리를 침략할 경로와 이유는 많은데, 막상 헝가리가 진출할 방향은 제한적이다. 서부의 오스트리아와 동쪽의 리투아니아는 프랑스나 러시아를 동맹으로 끌어들이지 않은 헝가리가 단독으로 상대할 수 없다. 보헤미아는 신롬 소속이라 오스트리아와 충돌해야 하고, 폴란드는 폴란드를 동맹으로 끌어 들이는 이익에 비해 뺏어 먹을 수 있는 땅은 마찬가지로 영양가 없는 동유럽 오지들이며, 무엇보다 십중팔구 리투아니아와 동맹, 혹은 동군연합에 들어가 있다. 베네치아 역시 무역동맹 때문에 오스트리아 동맹이 아니면 감당하기 어렵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작업은 오스만 전쟁 준비다. 미션 따라 왈라키아/세르비아/보스니아를 먹거나, 베네치아를 공격하는 것보다 훨씬 급한 문제다. 왜냐하면 헝가리가 확장할 만한 동유럽 소국들은 정교회에 문화도 달라 효율이 나쁘고, 베네치아는 이쪽의 피해가 심각하다. 반대로 오스만은 비잔티움을 먹으면 수도가 바뀌면서 개발도 30이 넘는 도시를 패널티 없이 얻으며, 아나톨리아에 있는 종교/문화마저 같은 국가들을 별 피해 없이 먹을 수 있어 성장속도가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오스만과 같이 크는 것보다 같이 못 큰 초반에 치는 것이 더 쉽다. 특히 동유럽에는 시작부터 야노슈, 스칸데르베그같은 최상급 장군들이 있으니 더더욱. 거기에 콘스탄티노플 노드는 좋은 노드에 속하며 헝가리의 경우 아나톨리아에 무역회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엔 아나톨리아 무역회사로 상인 하나도 받아올 수 있으며 상황을 봐서 비잔티움 변신도 가능하다.

반면 오스만을 내버려두면 시대관 능력으로 우르반 대포를 열어버리며 헝가리의 팽창 속도의 두 배 가깝게 커지기 때문에 나중엔 국력이 팽창한 오스만이 먼저 이쪽을 찌르려고 든다. 따라서 최대한 빨리 먼저 찔러야 한다.

우선 오스만에게 라이벌을 걸고, 1450년까지 오스만과 휴전상태니 오스트리아와 동맹, 비잔티움 제국에 독립보장+동맹, 알바니아 동맹[4] 왈라키아 동맹을 걸고 국력을 모으다 땅투암으로 오스만을 공격한다. 이러면 병력 규모가 비슷하고, 왕+장군인 야노슈와 스칸데르베그는 초반 최상급 능력치인 장군이라 전투력도 오스만보다 우월하며 한명이 죽어도 보험이 된다. 병력 합류를 키고[5] 동맹/속국과 함께 에디르네를 점령하고 콘스탄티노플을 지키면서 발칸 반도를 먹고 왈라키아에게 오스만의 수도인 에디르네 점령 권한을 양도, 왈라키아 미션을 유도해 메흐메트를 꼬챙이에 꽂으면 오스만은 치명적인 타격을 받는다.[6][7]

또 다른 방법은 오스트리아, 아라곤, 폴란드 등의 강대국과 동맹을 맺은 후, 비잔티움 제국의 동맹을 공격해 비잔티움 제국을 속국화시키는 것이다. 극초반 비잔티움 제국의 동맹은 왈라키아 혹은 세르비아 둘중 하나이므로 비잔티움 제국의 동맹을 쳐서 한번에 비잔티움 제국까지 속국화시킬 수 있다. 그 와중에 오스만이 비잔티움 제국을 공격한다면 속국화시켜 동맹을 불러 압살시키면 되고, 그렇게 안되더라도 발칸 소국들을 먹으면서 성장하다 오스만이 알바니아 등과 전쟁중일때 재정복 명분으로 전쟁을 걸면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어떻게든 비잔티움 제국을 초반에 오스만이 정복하기 전에 속국화해버리면 오스만은 모든 미션트리가 멈추며 디시전도 반토막이 나고 발칸으로 향하는 통로가 막혀버리기에 훨씬 싸우기가 편해진다.

오스만과 싸운 뒤에는 땅을 많이 뜯을 필요는 없고, 돈과 불가리아 부활을 위한 프로빈스 하나, 해안가를 막기 위한 갈리폴리 프로빈스만 받아내고 내버려둔 뒤에 동유럽 소국과 베네치아를 정리하기 시작하면 된다. 이렇게 오스만만 발칸에 못 넘어오게 만들면 위협적인 상대는 폴란드 정도며, 오스트리아와 동맹을 한 상황이라면 폴란드도 쉽게 들어오지 못한다.

중반부턴 두 가지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헝가리를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게 전자이며 후자의 경우는 어차피 미션 때문에 먹어야 하는 오스트리아를 통해 오스트리아로 변신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헝가리산 오스트리아가 되면 헝가리의 미션보상인 외교합병 비용을 더 알차게 써먹을 수 있게 된다.

1.16 이후로는 폴리투가 상당한 너프를 당해 폴란드로부터의 침공을 걱정할 일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이 버전에서는 AI 헝가리가 가끔씩 오스트리아와 힘을 합쳐 발칸 반도를 통째로 먹는 경우도 있다. 1.21 패치에서는 흑군 추가, 프로빈스 추가, 각종 이벤트의 추가로 초반에 조금 더 강해졌다. 추가된 이벤트 중에는 경우에 따라 보헤미아 동부에 영구 클레임을 주는 것[8]도 있다. 오스트리아와 보헤미아가 라이벌 관계라면 신롬황제 오스트리아가 보헤미아 방어에 참가하지 않아 쉽게 이길 수 있고 심지어 초반에 약식으로 동군연합을 먹을 수도 있다. 후냐디 가문이 즉위하게 되면 다시 동군연합이 풀리긴 하지만 그래도 미션트리보다 더 빠르게 재결성 명분을 주니 보헤미아를 때리는 것도 괜찮다. 혹은 튜튼 기사단과 동맹을 맺어 폴리투를 터는 전략도 있다. 초반에 폴리투를 패놓는다면 이후 폴리투 동군연합 미션으로 선전포고를 할 때에 싸우기가 훨씬 편해진다. 1.30이 되면서 해안가는 크로아티아로 나뉘었는데 다행히 아예 떨어져 나간 것은 아니고 동군연합 상태이며 베네치아가 점유한 달마티아 지방에 크로아티아 코어 두 개가 박혀있다.

1.30 때, 큰 변화로 헝가리 시작 영토 전체가 페스트 노드로 떨어져 나왔다. 그래서 이젠 왈라키아만 먹으면 페스트 노드에 속하는 영토는 점유할 수 있어서, 노드가 중구난방이던 이전보다 무역 수입에 숨통이 트였다. 1.30 이후 꽤나 긴 미션트리를 지원받는다. 폴란드, 발칸 전체 등의 확장은 물론 보헤미아와 오스트리아 지역을 정복하고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가 되는 서쪽 방향의 미션도 추가되었다.

1.33 버전 기준으로 3티어 중에서도 손꼽는 사기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사실상 1.5티어급 국가라고 봐도 손색이 없는 수준인데, 후녀디 왕조의 야노슈와 마차시 군주 스탯이 워낙 좋아서 오스만급으로 테크가 빠를 뿐더러 왈라키아 꼬챙이를 통해서 초반에 오스만을 박살내기도 쉬운 위치고 꼬챙이형 이벤트를 굳이 안쓰고 오스만을 승천하게 내버려둔 채 이벤트만 빠르게 밀어도 그 승천 오스만이 감히 건드리지 못할 동군연합 슈퍼캐리어 형성이 가능하다. 이벤트로 지원하는 동군연합만 해도 보헤미아, 폴란드, 나폴리 3개 국가인데 여기서 폴란드가 이벤트로 리투아니아를 동군연합한 상태였다면 리투아니아가 딸려오고, 유럽 모두의 워너비인 부르고뉴 동군연합도 노려서 성공했다면 1500년이 되기도 전에 저 국가들을 모조리 동군연합으로 거느린 말도 안되는 사기 국가로 재탄생 한다. 거기다 운이 좋다면 신롬에 선제후국으로 가입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된다면 오스만이 아무리 체급을 키운다고 해도 헝가리의 털끝도 건드릴 수가 없게 된다.

2. 이념

이념 선택의 경우, 독특하게도 종교 관련해서 유일무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통 유로파 유니버셜리스의 국가들은 종교통합도와 내정을 위해 인본주의나 종교 이념 중에서 반드시 하나를 가야 하는데 헝가리는 삼부회라는 국가 이념 덕택에 그 두 이념을 가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국가이다. 국가 아이디어의 마지막 이념인 삼부회를 열어버리게 되면 그 순간부터 모든 종교 패널티가 사라지며 이교든 이단이든 종교통합도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게 된다. 때문에 개종하기 위한 이념인 종교 아이디어가 필요도 없으며 개종 없이 통합도를 올려주는 인본주의 아이디어 역시 찍을 필요가 없다.

다만 통합도에는 문제가 없으나 불만도는 그대로라서 불만도 관리를 위해 다른 이념, 귀족주의와 불만도 조언자가 강제된다. 그래도 반란군만 잘 잡아준다는 전제 하에 굳이 종교 관련 이념에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 정 개종이 필요한 경우엔 카톨릭 계통의 반-종교개혁 디시전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정교회로 개종한 후, 그 시스템을 이용해 종교권위와 성지정복으로 선교사와 선교력을 더 얻어내면 된다.

종교나 인본주의를 쓰지 않는 헝가리는 성전을 쓰기가 까다롭다. 클레임 명분으로 전쟁을 걸어야 된다는 뜻인데 헝가리에게 가장 좋은 상황은 카톨릭을 선택해 반-종교개혁 디시전을 이용, 꼭 개종시켜야 되는 지역만 개종시키고 교황청 시스템으로 파문과 십자군을 이용해 성전 명분을 대신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중도에 파문이 취소되거나 내가 바라는 파문대상이 아닐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영향 이념을 이용, 파문이 취소된 국가에겐 속국화 명분을 쓰고 반대로 십자군이 선포되지 않은 국가에겐 속국의 재정복 명분을 써서 확장해야 한다. 헝가리는 영향 이념의 속국 재정복과 교황청 파문/십자군으로 종교의 성전 명분을 대신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확장하다가 1600년도의 절대주의 시대가 되고 제국주의 명분이 생길 쯤, 반-종교개혁 디시전이 취소되는 타이밍부터 정교회로 개종하고 성전명분은 제국주의 명분으로 대신하면 된다.

용병에 관련해 스위스와 같이 독자적인 정부개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군사 이념으로 용병 이념을 가는 것이 좋다. 용병 중에 최고 1티어인 흑군을 값싸게 부려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 흑군은 모든 용병 중에 가장 비싼 용병으로 손꼽히기에 흑군의 25% 할인을 받는다고 해도 거기서 더 용병유지비를 깎지 않으면 쓰는 게 불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온갖 용병유지비 할인에 흑군 자체 할인까지 합쳐 총 -70% 할인은 받아야 그제야 다른 용병들과 가격이 비슷해지는 수준이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하지만 모든 용병을 통틀어 흑군은 스위스에서 미션트리를 완수해야 나오는 스위스 향토용병단과 함께 몇 안 되는 1티어 용병단 중에 하나이며 인게임에서도 헝가리에게 흑군을 쓰라고 정부개혁, 용병 모디파이어와 이벤트까지 퍼주기 때문에 비싸도 쓰고 싶을 것이다. 유의할 점은 게임 후반이 되면 정말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흑군의 규모가 커져서 고용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에 게임 중반부에 흑군이 50~60 연대 규모일 때에 고용하는 게 좋다는 점 정도. 그 때 빚을 내서라도 고용해서 해산하지 말고 게임 끝까지 쓰면 된다.

흑군은 돈이 부족해도 절대 배신하지 않으며 다른 용병을 억지로 데리고 다니면 생기는 부정적인 이벤트도 터지지 않는다. 따라서 전멸되는 상황만 피하면 나중에 흑군 정부체제를 쓰지 않는 상황이 생겨도 계속 써먹을 수 있다. 오스트리아로 변신한다고 해도 이미 고용이 된 상황이라면 계속 쓸 수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흑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용병 이념과의 궁합이 아주 좋다.

3. 기타

헝가리로 달성할 수 있는 업적은 Take that, von Habsburgs!(합스부르크, 엿이나 처먹어!) 업적 이름은 게임상에서 다른 나라에 자신의 왕가의 인물이 후계자가 되는 이벤트에서도 볼 수 있는 문구다. 헝가리로 오스트리아 지역을 전부 코어로 소유하는 업적으로 오스트리아 지역이란 Austria Proper, Carniola, Inner Austria, Tirol 주 지역을 의미한다. 초장부터 오스트리아로 밀고 들어가는 것은 미친 짓이고 폴란드, 발칸, 이탈리아 등등 주변에서 확장해서 세력을 키우고 든든한 동맹을 구한 뒤 업적 이름대로 합스부르크에 엿을 먹여주자.


[1] 예전에는 후냐디의 능력치가 455 고정이 아니라 455부터 능력치 계산을 시작하는 버그로 인해 대부분 666이 뜨곤 했다. 지금은 수정. [2] 이메레티 등 좋은 퍼유 후보들이 몇 개 존재한다. [3] 끝 노드도 아닌데다가 내륙노드라(내륙 노드에 상인배치시 무역력 보너스가 있어서 수도 노드로 적합하지 않다.) 헝가리가 죄다 점유해도 상인만 배치하면 죽죽 빨려나간다. [4] 페스트를 행/외포로 약간 개발하거나 보스니아/세르비아 땅을 먹으면 알바니아 종속국화도 가능하다. [5] 알바니아는 마케도니아에 막히므로, 세르비아 통행권을 받거나 마케도니아 요새를 껐을 때 공격해야 한다. [6] 왈라키아 첫 미션은 오스만과 라이벌인 동맹이 있는 것, 두번째 미션은 오스만 수도를 점령하는 것이며, 두번째 미션이 완료되면 오스만 국왕, 왕비, 후계자가 모두 몰살당한다. 오스만 이벤트 대부분은 왈라키아 꼬챙이 미션을 발동해버리면 대부분 날아가버린다. [7] 다만 왈라키아 첫 미션의 조건에 종속국이 아닐 것이라는 부분이 있으므로 첫 미션을 깨기 전까지 속국화를 해서는 안된다. 왈라키아가 첫 미션을 깼는지 여부는 불가리아 지역에 왈라키아의 영구 클레임이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그게 첫 미션의 보상 중 하나이기 때문. [8] 보헤미아가 개신교나 개혁교회로 개종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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