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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IV/공략/노브고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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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IV의 3티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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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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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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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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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티움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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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고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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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빈스 파일:노브고로드1.28.3.png

1. 공략2. 미션트리3. 업적

1. 공략

멸망의 기로에 놓인 노브고로드 공화국이다. 러시아 고대사를 대표하는 강대국이고 오랫동안 각국 군주들의 침입을 물리쳐왔으며, 게임상으로도 국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 상인공화정이라 돈도 잘 벌리는 편이고 공화정 전통 버프도 있어 살아남기만 한다면 돈과 전통을 갈아넣어 넉넉한 군주포인트(monarch point)를 얻을 수 있지만 역사상 1478년에 멸망하는 나라답게 시작 시점에는 굉장히 위태로운 상황이다. 당장 1444년에 노브고로드를 골라서 게임을 시작해보면 괜히 3티어 국가가 아니구나 싶을 것이다. 게임 시작 직후에 나라의 명운이 결정되어버릴 수 있으므로 초반 외교가 매우 중요하다.

게임을 시작할 때 라이벌을 통해 외교적으로 얽히는 국가는 크게 네 곳으로, 모스크바 대공국, 리투아니아, 덴마크, 리보니아 기사단이다. 이 중 모스크바는 어떤 경우에도 노브고로드를 라이벌로 선포하며, 대부분의 경우 노브고로드를 최우선으로 공격한다. 따라서 역사에서와 마찬가지로 노브고로드는 모스크바의 공격을 버텨내며 역습을 가해야 하는데, 보통 세 배까지 벌어지는 병력 수의 차이를 생각하면 암울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최대한 빨리 동맹국을 찾아서 시간을 벌고 기회를 엿봐야 한다.

게임 시작을 시작하면 군주 포인트를 군사쪽에 놓고, 정지 시점에서 라이벌을 고른다. 리투아니아는 절대 라이벌로 지정해서는 안되며[1], 모스크바는 당연히 라이벌 지정. 덴마크가 라이벌이면 덴마크도 지정한다. 남은 칸은 트베리에 라이벌이 지정 가능하면 지정하고 아니면 보류해두다, 덴마크가 라이벌이면 스코틀랜드/튜튼 동맹 후 동맹을 갈아탈 시점에 리보니아도 넣으면 적당하다.

노브고르드의 최우선 과제는, 내가 원하는 시점에 전쟁을 할 수 있도록 선빵과 통수를 맞지 않기 위해 동맹을 구하는 것이다. 우선 시작부터 걸기 좋은 동맹은 랴잔. 덴마크를 주로 라이벌 지정하는 스코틀랜드/폴란드와 동맹하기도 쉬운 편이고, 폴란드와 관계개선 완료 전까지 임시로 튜튼 동맹도 좋다. 폴란드-리투아니아 동군연합이 성사되면 폴란드-튜튼 라이벌이 풀리니 상황 봐서 동맹을 갈아타면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동맹은 이흐 or 카잔. 보통 모스크바 라이벌 지정이라 관계만 올리면 쉽게 동맹이 가능하며, 모스크바와 인접한 땅이 많고 수도가 요새인 카잔 쪽이 조금 더 좋은 편이다. 이후 전쟁은 카잔 기준으로 서술한다.

모스크바를 제압하는 방법은 2개인데, 약간의 운이 필요한 종속국 방어전과 정공법인 땅투암으로 이기는 방법이다.

우선 종속국 방어전은 러시아가 적절하게 공격해줘야하는 운이 좀 필요하지만, 정공법에 비해 아주 쉽다. 게임 시작 후 정지상태에서 경쟁국 모스크바, 트베리, 리보니아를 선택해주고 스코틀랜드와 동맹을 맺은 뒤 바로 다음에 랴잔과 동맹을 맺는다. 이이 폴란드와 이흐, 혹은 카잔과 관계개선을 돌리면서 동맹 가능타이밍에 바로 동맹을 걸어준다. 이후 트베리에 클레임 조작을 해주고 전쟁을 개시한다. 이때 트베리와 줍초프만 점령해주자. 운이 따라주면 모스크바가 트베리에 전쟁을 거는데, 바로 이때가 기회다. 트베리와 줍초프를 집어삼키고 러시아가 공격하는 프로빈스 하나만 남기고 종속국으로 만들어버리자. 그럼 이제 속국 방어전이 시작되며 폴란드, 랴잔, 이흐 혹은 카잔이 참여하고, 이제 이긴거다. 동맹국들이 알아서 모스크바를 후려쳐주니 우린 인력이나 아낄 겸 용병이나 뽑아서 간만 봐주면 된다. 이 방법의 장점은 내가 안해도 동맹국들이 알아서 승리를 떠먹여주는데 땅을 주지 않으려고 바쁘게 움직일 필요도 없다는 것과 잠재적 적들인 동맹들의 인력을 갉아먹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모스크바와의 2차전을 별 상처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막강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속국 방어전 기회가 오지 않는다면, 4레벨 죽창을 준비해야 한다. 비용이 매우 저렴한 자유 용병대를 고용하고 부대를 약간 해산해 전장 너비인 20연대를 맞추되, 공성용으로 조금 더 남겨도 좋다. 군사레벨 4가 가까워지면 전쟁을 거는데, 카잔/이흐는 모스크바 라이벌이라 땅투암을 받아주지만 일단은 혼자 전쟁을 걸자. 왼쪽 프스코프는 다른 모스크바 부대와 떨어져 있으니 우선 전멸시키고 일부 부대로 공성을 걸어 점령하며, 모스크바 군대의 배치를 본다. 노브고르드에 방어칙령을 켜면 충분히 시간을 벌어줄 것이다.

적이 북쪽으로 깊숙히 진군했으면, 이제 유목민을 부른다. 이 순서가 중요한게 시작부터 콜투암을 하면 프스코프와 유목민 1:1 교환이 돼서 망해버리며, 프스코프를 미리 점령하지 않고 놔두면 요새 때문에 나중에 점령하기도 쉽지 않고 전쟁중 후방이 계속 점령당해 피곤해진다. 프스코프 점령이 끝나면 북쪽의 적 병력을 격파해야 하는데, 이때는 우선 적 부대 옆에서 지나가는 프로빈스를 확인하고, 이동이 절반 이상 완료된 부대는 아래에 작게 자물쇠 표시가 나오는 것을 본 뒤 달려가서 끊어야 한다. 북쪽 전선은 프로빈스 간 거리가 멀다보니 빠르게 격파 후 지원하러 오는 적을 각개격파할 기회가 많다.

이후는 점령당한 땅을 복구하고 유목민쪽에 적 병력을 갈면서 승점을 모으다, 적 병력이 슬슬 줄어들면 서서히 전진하자. 동맹을 구원하는 동안 적은 백도어 본능에 따라 다시 우리쪽 북쪽 땅들을 노리는데, 마찬가지로 각개격파를 하고 적 인력을 말리면서 성을 하나하나 점령해나가면 된다. 페름에도 코어가 하나 있으니 여유가 되면 페름 수도를 점령해두는게 좋다.

전쟁에서 크게 승리했다면 이후 진행은 편해진다. 미션 진행을 위해 리턴 코어를 전부 받고, 나머지 포인트는 땅을 먹건 돈을 뜯건 모스크바는 크게 약화된다. 유목민 땅투암 약속 지키는 것도 기분 내키는대로 하자.

만약 중간에 사고가 발생했거나, 적보다 내가 먼저 인력 관리에 실패하는 등 전쟁이 힘들어진다 싶으면 노브고르드/목표 코어 지역 위주로 방어하면서 시간을 벌자. 가능하면 방어가 쉬운 벨루제로 정도까지는 점령하는 것도 좋다. 2속국+목표 지역+전투 승점만으로도 어느정도 점수는 벌어들일 수 있으니, 동맹이 얻어맞으며 빠질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면 그것만으로도 평협은 가능하다. 가능하면 모스크바 국력을 바닥내는게 좋지만 정 어려울 경우 사용하는 차선책. 이 경우는 페름 수도를 점령할 여유도 별로 없을테니 다음 미션 진행이 늦어진다.

모스크바 두번째 전쟁은 더 쉬워진다. 노브고르드 없는 모스크바는 심각하게 가난하다보니 첫 전쟁 피해를 복구하지 못하기 때문. 어떻게든 모스크바를 처리하고 확장하는데 성공한 다음, 러시아까지 달리면 된다.

적어도 모스크바를 두번은 패서 압도하기 전까지 다른 지역은 날로 먹을 확실한 기회가 오지 않는다면 없는 셈 치는게 낫다. 무역 노드상 큰 이득이 되기도 어렵고, 이쪽도 전쟁 여파로 보충 기간이 꽤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음 전쟁 전까지 군사 레벨 6 + 한 프로빈스 개발도 30을 찍어 시대효과 + 르네상스 수용 준비를 해야 해서 정복한다 해도 코어 박을 비용도 아깝다. 그나마 기대할만한 건 동맹이 부실하고 단치히 전쟁에 거의 확정적으로 휘말리는 리보니아를 라이벌 명분으로 공격하는 정도. 굴욕을 통한 세력투사와 시대 효과는 노려볼만한 가치가 있다. 인력 보존을 위해 처음 뽑아둔 용병을 잘 이용하자.

노브고르드는 공화정인데, 러시아로 변신하게 되면 전용 공화정부가 되면서 차르정의 기능과 상인공화정의 기능을 동시에 사용가능해진다. 절대주의 보너스가 있으므로 상인공화정이면서 별 무리없이 절대주의 100을 채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추천 첫 시대효과는 속국 이전. 덴마크를 공격해 노르웨이만 속국 이전으로 빼와도 충분히 밥값은 하며, 폴란드도 속국이 많아서 기회를 엿보기 좋다.

2. 미션트리

1.27 이후 나름 긴 미션트리가 생겼다. 러시아 통합과 스칸디나비아, 발트해 연안으로 나아가는 미션 트리와 정교회 관련 미션이 있다. 러시아 통합은 류리코비치 가문을 모두 몰아낸다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발트해 진출 트리 시작점은 무역 보호로, 첫 미션 중 하나인 아르항겔스크 건립은 공짜로 2/2/2의 개발도를 얻는 꿀 미션. 또한 노브고로드만이 가진 미션이라는 특징도 있다. 다만 1.35 이후, 러시아에 상위호환 모디파이어를 주는 미션이 생겨 이 미션을 깨지 않고 러시아로 칼변신해도 좋게 되었다. 한편 발트해 연안 미션 중 역설사의 다른 게임에서 등장하는 단치히냐 전쟁이냐 미션이 있다.

러시아로 변신하면 폴란드 정복과 시베리아, 알레스카 개척을 지원하나, 발트해 연안과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정복은 지원하지 않으니 알아두자. 러시아 지역을 모두 얻지 못하고 변신했더라도, 러시아 미션으로 러시아 전역에 영구 클레임을 얻을 수 있으니 그 부분은 괜찮다.

3. 업적

노브고로드로 달성할 수 있는 업적은 Frozen Assets. 노브고로드로 시작해서 백해 무역 노드의 90%이상을 장악하고 백해를 세계에서 가장 무역 가치가 높은 무역 노드로 만들면 된다. 러시아를 형성해도 업적이 가능하다. 무역 노드의 무역 가치는 (유입되는 가치) + (생산되는 상품 가치) - (유출되는 가치)로 나타난다. 따라서 유입되는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백해로 무역을 전달하는 노브고로드 노드, 노브고로드로 무역을 전달하는 키예프와 카잔 노드를 모두 장악하고, 유출되는 가치를 줄이기 위해 백해에서 무역력을 빼가는 북해 노드와 노브고로드에서 무역력을 빼가는 발트해 국가들도 정리해줄 필요가 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가치는 개발도를 올려서 올릴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공장을 지어주면 매우 큰 효율을 볼 수 있다.


[1] 보통 리투아니아는 폴란드와 동군연합을 하니 알아서 풀리지만, 가끔 따로 갈 때가 있다. 이러면 폴란드-리투아니아는 역사적 우방 보정으로 거의 무조건 동맹을 걸기 때문에 리투아니아 라이벌 지정시 폴란드 동맹이 막힐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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