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7:24:52

브레이킹 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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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64f3b><colcolor=#000,#e5e5e5>
브레이킹 배드의 주요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0px -10px; word-break: keep-all" <tablebordercolor=#fff,#e5e5e5>
BBC 선정
100대 21세기 T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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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2021년 BBC는 43개국의 206명의 TV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최고의 TV 시리즈 100편을 선정했다.
<colbgcolor=#a0522d><colcolor=#fff,#e5e5e5> 1위 더 와이어
2위 매드맨
3위 브레이킹 배드
4위 플리백
5위 왕좌의 게임
6위 아이 메이 디스트로이 유
7위 레프트오버
8위 아메리칸즈
9위 오피스(영국)
10위 석세션
11위 보잭 홀스맨
12위 식스 핏 언더
13위 트윈 픽스 리턴
14위 애틀랜타
15위 체르노빌
16위 더 크라운
17위 30 Rock
18위 데드우드
19위 LOST
20위 더 씩 오브 잇
21위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22위 블랙 미러
23위 베터 콜 사울
24위 Veep
25위 셜록
26위 왓치맨
27위 라인 오브 듀티
28위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29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30위 걸스
31위 트루 디텍티브
32위 못말리는 패밀리
33위 굿 와이프
34위 더 브릿지
35위 파고
36위 다운튼 애비
밴드 오브 브라더스
38위 핸드메이즈 테일
39위 오피스(미국)
40위 여총리 비르기트
41위 시트 크릭 패밀리
42위 핍 쇼
43위 종이의 집
44위 커뮤니티
45위 굿 파이트
46위 홈랜드
47위 그레이 아나토미
48위 인사이드 넘버9
49위 더 뷰로우
50위 홀트 앤 캐치 파이어
51위 스몰 액스
52위 디스 이즈 잉글랜드
53위 Call My Agent
54위 해피 밸리
55위 더 실드
56위 빅뱅 이론
57위 영 포프
58위 다크
59위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60위 하우스 오브 카드
61위 아바타 아앙의 전설
62위 굿 플레이스
포즈
64위 디텍터리스트
65위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66위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
67위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68위 기묘한 이야기
69위 24
70위 배틀스타 갤럭티카 신 시리즈
71위 인라이튼드
72위 길모어 걸스
73위 살아있는 지구
74위 유토피아
75위 바빌론 베를린
76위 릭 앤 모티
77위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78위 킬링
79위 마인드헌터
80위 House M.D.
81위 O.J.: 메이드 인 아메리카
82위 빅 리틀 라이즈
83위 인시큐어
84위 노멀 피플
나르코스
86위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87위 더 컴백
88위 OA
89위 덱스터
90위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91위 웨스트월드
92위 쇼 미 어 히어로
93위 트레메
94위 루이
95위 루터
96위 카타스트로피
97위 한니발
98위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
99위 스티븐 유니버스
100위 퀸스 갬빗
출처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5px;" <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191919>
더 가디언
선정 21세기 100대 TV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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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274c87><colcolor=#fff>1위 소프라노스
2위 더 와이어
3위 Mad Men
4위 The Thick of It
5위 브레이킹 배드
6위 더 오피스(영국)
7위 왕좌의 게임
8위 플리백
9위 《핍 쇼》
10위 애틀랜타
11위 《해피 밸리》
12위 30 Rock
13위 라인 오브 듀티
14위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15위 웨스트 윙
16위 《나이티 나이트》
17위 데드우드
18위 걸스
19위 《베트남 전쟁》
20위 《O.J.: 메이드 인 아메리카》
21위 《못말리는 패밀리》
22위 트윈 픽스 리턴
23위 블랙 미러
24위 더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트
25위 핸드메이즈 테일
26위 《레드 라이딩 트릴로지》
27위 《트렌스페어런트》
28위 《더 킬링》
29위 《스페이스드》
30위 킬링 이브
31위 아름다운 바다
32위 더 오피스(미국)
33위 빅 브라더
34위 《카타스트로피 》
35위 《디스 이스 잉글랜드》
36위 《그레이트 브리티시 베이크 오프》
37위 《브레스 아이》
38위 《디텍토리스트 》
39위 굿 와이프
40위 《악몽의 힘》
41위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42위 사우스 파크
43위 아메리칸즈
44위 더 크라운
45위 《더 브릿지》
46위 닥터후 뉴 시즌》
47위 《네이선 발리》
48위 베터 콜 사울
49위 《인시큐어 》
50위 다운튼 애비
51위 《패트릭 멜로즈》
52위 《굿 파이트》
53위 《블랙 북스》
54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55위 유토피아
56위 《더 징크스》
57위 섹스 앤 더 시티
58위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59위 울프 홀
60위 셜록
61위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62위 석세션
63위 《쇼 미 어 히어로》
64위 《식스 핏 언더》
65위 《플라이트 오브 더 콘코즈》
66위 《인사이드 넘버 나인》
67위 《여총리 비르기트》
68위 밴드 오브 브라더스
69위 굿 플레이스
70위 쉐임리스
71위 로스트
72위 살아있는 지구
73위 《스파이럴》
74위 《인비트위너스》
75위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76위 베리 잉글리시 스캔들
77위 더 실드
78위 《프릭스 앤 긱스》
79위 《홀트 앤 캐치 파이어》
80위 부통령이 필요해
81위 《가빈 & 스테이시》
82위 《스트릭틀리 컴 댄싱》
83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84위 《루킹》
85위 《가글박스》
86위 《프레쉬 미트》
87위 레프트오버
88위 저스티파이드
89위 엘 워드
90위 24
91위 실리콘밸리
92위 《가스 메렝기의 다크플레이스》
93위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94위 스킨스
95위 《더 트립》
96위 《브로드 시티》
97위 《섀도우 라인》
98위 《더 마이티 부시》
99위 라이프 온 마스
100위 《 아임 어 셀레브리티》
2019년 발표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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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매거진 선정 100대 TV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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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a0522d><colcolor=#fff> 1위 브레이킹 배드
2위 왕좌의 게임
3위 소프라노스
4위 더 와이어
5위 프렌즈
6위 웨스트윙
7위 OA
8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9위 LOST
10위 닥터후
11위 심슨 가족
12위 트윈 픽스
13위 매드맨
14위 배틀스타 갤럭티카
15위 데드우드
16위 레프트오버
17위 스타 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18위 밴드 오브 브라더스
19위 피키 블라인더스
20위 엑스파일
21위 사인펠드
22위 24
23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24위 체르노빌
25위 셜록
26위 30 Rock
27위 베터 콜 사울
28위 워킹 데드
29위 더 실드
30위 블랙애더
31위 ER
32위 M.A.S.H.
33위 식스 핏 언더
34위 프레이저
35위 썬즈 오브 아나키
36위 스타 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37위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38위 파이어플라이
39위 킬링 이브
40위 한니발
41위 오피스(미국)
42위 기묘한 이야기
43위 파울티 타워즈
44위 플리백
45위 아메리칸즈
46위 스타 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
47위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48위 못말리는 패밀리
49위 스페이스드
50위 온리 풀 앤 호스
51위 파고
52위 오즈
53위 프라임 서스펙트
54위 웨스트월드
55위 라인 오브 듀티
56위 House M.D.
57위 오피스(영국)
58위 환상특급
59위 힐 스트리트 블루스
60위 트루 디텍티브
61위 블랙 미러
62위 핸드메이즈 테일
63위 마인드헌터
64위 파더 테드
65위 릭 앤 모티
66위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67위 보드워크 엠파이어
68위 노던 익스포저
69위 스크럽스
70위 사우스 파크
71위 프린지
72위 엔젤
73위 치어스
74위 익스팬스
75위 보잭 홀스맨
76위 덱스터
77위 크래커
78위 핍 쇼
79위 섹스 앤 더 시티
80위 레드 드워프
81위 더 씩 오브 잇
82위 굿 플레이스
83위 저스티파이드
84위 브루클린 나인-나인
85위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86위 뉴욕경찰 24시
87위 나르코스
88위 살인 사건: 길거리 생활
89위 길모어 걸스
90위 굿 와이프
91위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92위 커뮤니티
93위 더 브릿지
94위 사선을 넘어
95위 나는 앨런 파트리지
96위 라이프 온 마스
97위 브로드처치
98위 빅 리틀 라이즈
99위 파스케이프
100위 로마
2021년 발표 /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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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TV 쇼
{{{#!wiki style="margin: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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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015년 미국 잡지 할리우드 리포터가 주최한 할리우드 업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TV 쇼다.
2,800명의 배우, 제작자, 감독 및 기타 업계 인사들이 뽑은 순위다.
<colbgcolor=#CE0000><colcolor=#fff>1위 프렌즈
2위 브레이킹 배드
3위 엑스파일
4위 왕좌의 게임
5위 사인펠드
6위 소프라노스
7위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8위 왈가닥 루시
9위 Mad Men
10위 심슨 가족
11위 웨스트 윙
12위 섹스 앤 더 시티
13위 M.A.S.H.
14위 모던 패밀리
15위 로스트
16위 《못말리는 패밀리》
17위 환상특급
18위 30 Rock
19위 《메리 타일러 무어 쇼》
20위 트윈 픽스
21위 하우스 오브 카드
22위 윌 앤 그레이스
23위 치어스
24위 워킹 데드
25위 빅뱅 이론
26위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27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28위 ER
29위 《식스 핏 언더》
30위 더 와이어
31위 더 오피스(미국)
32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33위 셜록
34위 사우스 파크
35위 스타 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36위 머펫 쇼
37위 덱스터
38위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39위 《올 인 더 패밀리》
40위 프레이저
41위 《해피 데이즈》
42위 캐슬
43위 《캐롤 버넷 쇼》
44위 다운튼 애비
45위 홈랜드
46위 Veep
47위 《딕 반다이크 쇼》
48위 더 골든 걸스
49위 오펀 블랙
50위 《프릭스 앤 긱스》
51위 길모어 걸스
52위 트루 디텍티브
53위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54위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
55위 스타 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56위 《케빈은 열두살》
57위 굿 와이프
58위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59위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60위 《머피 브라운》
61위 Roseanne
62위 《아내는 요술쟁이》
63위 《힐 스트리트 블루스》
64위 House M.D.
65위 패밀리 가이
66위 《택시》
67위 블루문 특급
68위 파이어플라이
69위 앙투라지
70위 《내사랑 지니》
71위 《베이사이드 얄개들》
72위 《모크 앤 민디》
73위 앨프리드 히치콕 프리젠츠
74위 24
75위 닥터후 (1963-1989)》
76위 풀 하우스
77위 스캔들
78위 《못말리는 번디 가족》
79위 세서미 스트리트
80위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81위 Law&Order: SVU
82위 길리건의 섬
83위 겟 스마트
84위 앨리어스
85위 Law&Order
86위 트루 블러드
87위 스크럽스
88위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89위 《록포드 파일즈》
90위 애로우
91위 아메리칸즈
92위 《밥 뉴하트 쇼》
93위 《더 브래디 번치》
94위 《페어런트 후드》
95위 배틀스타 갤럭티카
96위 내 사랑 레이먼드
97위 앨리 맥빌
98위 《패밀리 타이즈》
99위 폴티 타워즈
100위 위기의 주부들
2015년 발표 / 출처 }}}}}}}}}

<colcolor=#000,#fff> 파일:서부 미국 작가 조합 로고.png 파일:서부 미국 작가 조합 화이트 로고.png
미국 작가 조합 선정
가장 잘 쓰여진 최고의 TV 시리즈
{{{#!wiki style="padding: 5px 0px; 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013년 미국 작가 조합의 회원들인 미국의 각본가들이 선정한 역대 가장 잘 쓰여진 TV 시리즈 순위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1위 <colbgcolor=#fff,#1c1d1f>《 소프라노스
2위 사인펠드
3위 환상특급
4위 《올 인 더 패밀리》
5위 M.A.S.H.
6위 《메리 타일러 무어 쇼》
7위 Mad Men
8위 치어스
9위 더 와이어
10위 웨스트 윙
11위 심슨 가족
12위 왈가닥 루시
13위 브레이킹 배드
14위 《딕 반다이크 쇼》
15위 《힐 스트리트 블루스》
16위 《못말리는 패밀리》
17위 더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트
18위 《식스 핏 언더》
19위 《택시》
20위 《래리 샌더즈 쇼》
21위 30 Rock
22위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23위 프레이저
24위 프렌즈
25위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26위 엑스파일
27위 로스트
28위 ER
29위 《더 코스비 쇼》
30위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31위 《더 허니무너스》
32위 데드우드
33위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34위 모던 패밀리
35위 트윈 픽스
36위 《뉴욕경찰 24시》
37위 《캐롤 버넷 쇼》
38위 배틀스타 갤럭티카
39위 섹스 앤 더 시티
40위 왕좌의 게임
공동 41위 《밥 뉴하트 쇼》
공동 41위 《유어 쇼 오브 쇼스》
공동 43위 다운튼 애비
공동 43위 《떠스티썸팅》
공동 43위 Law&Order
공동 46위 《홈사이드》
공동 46위 《St. Elsewhere》
48위 홈랜드
49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공동 50위 콜베어 르포
공동 50위 더 오피스(영국)
공동 50위 굿 와이프
53위 《알래스카의 빛》
54위 《케빈은 열두살》
55위 《L.A. 로》
56위 Sesame Street
57위 형사 콜롬보
공동 58위 폴티 타워즈
공동 58위 《록포드 파일즈》
공동 60위 블루문 특급
공동 60위 《프릭스 앤 긱스》
62위 《뿌리》
공동 63위 사우스 파크
공동 63위 내 사랑 레이먼드
65위 《플레이하우스 90》
공동 66위 덱스터
공동 66위 더 오피스(미국)
68위 《마이 소 콜드 라이프》
69위 《더 골든 걸스》
70위 《앤디 그리핀 쇼》
공동 71위 24
공동 71위 더 실드
공동 74위 《머피 브라운》
공동 74위 House M.D.
공동 76위 《클라우디우스 1세》
공동 76위 《바니 밀러》
78위 《오드 커플》
공동 79위 스타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공동 79위 앨프리드 히치콕 프리젠츠
공동 79위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83위 겟 스마트
공동 84위 《디펜더스》
공동 84위 《건스모크》
공동 86위 트루 블러드
공동 86위 저스티파이드
공동 86위 《필 실버스 쇼》
88위 밴드 오브 브라더스
89위 《로완 & 마틴 쇼》
90위 《프리즈너》
공동 91위 머펫 쇼
공동 91위 《앱솔루틀리 패뷸러스》
93위 보드워크 엠파이어
94위 윌 앤 그레이스
95위 《패밀리 타이즈》
공동 96위 《머나먼 대서부》
공동 96위 《수프》
공동 98위 도망자
공동 98위 레이트 나잇 위드/쇼 데이비드 레터맨
공동 98위 루이
공동 101위 오즈
2013년 발표 / 출처 }}}}}}

롤링 스톤 선정 100대 TV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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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4px -1px -10px; word-break:keep-all"
<colbgcolor=#d32531><colcolor=#fff>1위 소프라노스
2위 심슨 가족
3위 브레이킹 배드
4위 더 와이어
5위 플리백
6위 사인펠드
7위 매드맨
8위 치어스
9위 애틀랜타
10위 메리 타일러 무어 쇼
11위 석세션
12위 환상특급
13위 부통령이 필요해
14위 아메리칸즈
15위 래리 샌더즈 쇼
16위 트윈 픽스
17위 레프트오버
18위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19위 아이 메이 디스트로이 유
20위 30 Rock
21위 올 인 더 패밀리
22위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23위 왓치맨
24위 프릭스 앤 긱스
25위 M.A.S.H.
26위 세서미 스트리트
27위 데드우드
28위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29위 뿌리
30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31위 왕좌의 게임
32위 베터 콜 사울
33위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34위 더 오피스(미국)
35위 로스트
36위 왈가닥 루시
37위 못말리는 패밀리
38위 힐 스티리트 블루스
39위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40위 굿 플레이스
41위 보잭 홀스맨
42위 배틀스타 갤럭티카 신 시리즈
43위 인시큐어
44위 레이트 나잇 위드 데이비드 레터맨
45위 형사 콜롬보
46위 웨스트 윙
47위 마이 소 콜드 라이프
48위 더 실드
49위 프렌즈
50위 제퍼디!
51위 엑스파일
52위 배리
53위 더 오피스(영국)
54위 ER
55위 홀트 앤 캐치 파이어
56위 커뮤니티
57위 러시아 인형처럼
58위 식스 핏 언더
59위 Key & Peele
60위 택시
61위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62위 딕 밴다이크 쇼
63위 사우스 파크
64위 더 골든 걸스
65위 걸스
66위 더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트
67위 뉴욕경찰 24시
68위 폴티 타워즈
69위 샤펠 쇼
70위 SCTV
71위 베러 씽즈
72위 굿 타임스
73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74위 더 허니무너스
75위 프레이저
76위 저스티파이드
77위 더 제퍼슨스
78위 섹스 앤 더 시티
79위 미스터 쇼 위드 밥 앤 데이비드
80위 밴드 오브 브라더스
81위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82위 파티 다운
83위 나는 앨런 파트리지
84위 파고
85위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86위 밥 뉴하트 쇼
87위 더 키즈 인 더 홀
88위 더 크라운
89위 캐롤 버넷 쇼
90위 케빈은 열두살
91위 투나잇 쇼 위드 자니 카슨
92위 머펫 쇼
93위 락포드 파일즈
94위 뉴스라디오
95위 오징어 게임
96위 릭 앤 모티
97위 별난 커플
98위 굿 파이트
99위 오즈
100위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2022년 발표 / 출처 }}}}}}}}}

TV 가이드 선정 60대 T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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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padding: 5px 0px; 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e6001d><colcolor=#fff> 1위 소프라노스
2위 사인펠드
3위 왈가닥 루시
4위 올 인 더 패밀리
5위 환상특급
6위 더 와이어
7위 메리 타일러 무어 쇼
8위 M.A.S.H.
9위 브레이킹 배드
10위 심슨 가족
11위 치어스
12위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13위 신혼여행자들
14위 Law&Order
15위 앤디 그리피스 쇼
16위 명작 극장
17위 캐럴 버넷 쇼
18위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19위 오프라 윈프리 쇼
20위 딕 밴다이크 쇼
21위 매드맨
22위 투나잇 쇼 위드 조니 카슨
23위 힐 스트리트 블루스
24위 60분
25위 엑스파일
26위 코스비 가족 만세
27위 건스모크
28위 프렌즈
29위 ER
30위 세서미 스트리트
31위 에드 설리번 쇼
32위 로잔느 아줌마
33위 형사 콜롬보
34위 월튼네 사람들
35위 택시
36위 로스트
37위 유어 쇼 오브 쇼스
38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39위 서바이버
40위 섹스 앤 더 시티
41위 레이트 나잇/쇼 위드 데이비드 레터맨
42위 웨스트 윙
43위 모던 패밀리
44위 뉴욕경찰 24시
45위 제퍼디!
46위 바니 밀러
47위 달라스
48위 아메리칸 아이돌
49위 밥 뉴하트 쇼
50위 더 실드
51위 세인트 엘스웨어
52위 빅뱅 이론
53위 더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트
54위 더 골든 걸스
55위 살인: 길거리의 일생
56위 래리 샌더즈 쇼
57위 배틀스타 갤럭티카
58위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59위 굿 와이프
60위 내 사랑 레이몬드
2013년 발표 / 출처 }}}}}}

파일:기네스 세계기록 로고.svg 기네스북 세계 기록
Highest rated TV series ever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TV 시리즈
<colbgcolor=#fff,#1c1d1f> 기록자 <colbgcolor=#fff,#1c1d1f> 점수
브레이킹 배드 99점
등재 날짜 출처
2012년 7월 15일 #

역대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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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리즈 부문
제64회
(2012년)
제65-66회
(2013-2014년)
제67회
(2015년)
홈랜드 브레이킹 배드 왕좌의 게임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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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리즈 - 드라마 부문
제69회, 70회
( 2012년, 2013년)
제71회
( 2014년)
제72회
( 2015년)
홈랜드 브레이킹 배드 디 어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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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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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배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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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64f3b><colcolor=white>
브레이킹 배드 (2008~2013)
Breaking Bad
파일:브레이킹배드 포스터.jpg
장르 범죄, 스릴러, 피카레스크, 느와르, 서스펜스, 블랙 코미디
기획 빈스 길리건
연출 빈스 길리건
라이언 존슨
애덤 번스타인
짐 매케이
트리샤 브록
브론웬 휴스
팀 헌터
각본 빈스 길리건
피터 굴드
조지 매스트라스
피터 린
제작 캐런 무어
패티 린
소니 픽처스
출연 브라이언 크랜스턴
아론 폴
안나 건
딘 노리스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밥 오덴커크
채널 파일:AMC 채널 로고.svg ·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방송 기간 2008년 1월 20일 ~ 2013년 9월 29일
[ 펼치기 · 접기 ]
시즌 1 2008년 1월 20일 ~ 2008년 3월 9일 (총 7회)
시즌 2 2009년 3월 8일 ~ 2009년 5월 31일 (총 13회)
시즌 3 2010년 3월 21일 ~ 2010년 6월 13일 (총 13회)
시즌 4 2011년 7월 17일 ~ 2011년 10월 9일 (총 13회)
시즌 5 Part 1 2012년 7월 15일 ~ 2012년 9월 2일 (총 8회)
시즌 5 Part 2 2013년 8월 11일 ~ 2013년 9월 29일 (총 8회)
방송 횟수 시즌 5 / 총 62부작 (완결)[1]
시청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19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9세 이상 시청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TV-MA_icon.png TV-MA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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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식발매 소니픽쳐스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줄거리5. 에피소드 목록6. 음악
6.1. 오프닝6.2. 삽입곡
7. 평가8. 후속작
8.1. 프리퀄 < 베터 콜 사울>8.2. 시퀄 영화 < 엘 카미노>
9. 리메이크
9.1. 콜롬비아9.2. 한국 리메이크 추진
10. 기타11.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파일:BreakingBad_logo-.png
미국의 케이블 채널 AMC에서 방영된 TV 시리즈. 미드 엑스파일의 제작자 겸 각본가로 유명한 빈스 길리건이 제작핬다. 총 16개의 에미상을 수상한 역대 최고의 드라마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TV 시리즈이다.

시가 총액이 수십조 단위 규모인 화학 기술 기업 그레이 매터(Gray Matter)의 공동 창립자였으며 노벨화학상 연구에 큰 공헌을 할 정도의 천재였던, Caltech의 화학 박사 출신의[2] 고등학교 화학 교사 월터 화이트 폐암 3기 진단을 받고, 뇌성마비에 걸린 아들과 임신한 아내를 위해 메스암페타민 제조에 손을 댄다는 이야기. 2008년 1월에 시즌 1이 시작, 2013년 8월 11일에 시즌 5 후반부가 방영되었으며, 9월 29일에 종영되었다. 제목의 'Break Bad'는 미국 남서부 지역 은어이며 '반항하다, 막나가다'라는 뜻이다.[3]

2. 시놉시스

만년 평교사 월터 화이트. 폐암 3기 진단을 받자 전업주부 아내와 몸이 불편한 아들 생각에 눈앞이 아득해진다. 유일한 재능을 발휘하여 가족에게 '유산'을 남기고 가기로 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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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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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에피소드 목록

<colbgcolor=#064f3b><colcolor=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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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시즌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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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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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reakingBad_poster_S2.png
파일:BreakingBad_poster_S3.png
Season 1 Season 2 Season 3
파일:BreakingBad_poster_S4.png
파일:BreakingBad_poster_S5P1.png
파일:BreakingBad_poster_S5P2.png
Season 4 Season 5 Part 1 Season 5 Part 2 }}}}}}}}}
각 제목마다 달린 각주는 제목의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에피소드별 내용을 간략하게 서술한 것이니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다면 보지 않는 것을 권한다.
시즌 1
파일:BrBa_Cover-Season1.png
회차
제목
러닝 타임
1 화학 선생과 하이젠버그
Pilot[4]
58분
2 완전범죄
The Cat's In The Bag[5]
48분
3 흔들리는 마음
...and the Bag's in the River[6]
48분
4 암 환자
Cancer Man[7]
48분
5 남자의 자존심
Gray Matter[8]
48분
6 역할 분담
Crazy Handful of Nothin'[9]
48분
7 대량 생산
A No-Rough-Stuff-Type Deal[10]
47분
시즌 2
파일:BrBa-Cover-Season2.png
회차
제목
러닝 타임
1 11번의 거래
Seven Thirty-Seven[11]
47분
2 사라진 월터
Grilled[12]
48분
3 기발한 알리바이
Bit by a Dead Bee[13]
47분
4 대화의 부재
Down[14]
47분
5 새로운 시작
Breakage[15]
47분
6 불편한 진실
Peekaboo[16]
47분
7 제시의 유명세
Negro y Azul[17]
47분
8 사울에게 전화하세요
Better Call Saul[18]
47분
9 사막의 긴 주말
4 Days Out[19]
47분
10 다시 그 자리로
Over[20]
47분
11 만다라
Mandala[21]
47분
12 피닉스
Phoenix[22]
47분
13 공중분해
ABQ[23][24]
47분
시즌 3
파일:BrBa-Cover-Season3.png
회차
제목
러닝 타임
1 이제 그만
No Más[25]
47분
2 이름없는 말
Caballo Sin Nombre[26]
47분
3 I.F.T.[27] 47분
4 녹색 신호
Green Light[28]
47분
5 귀환
Más[29]
47분
6 일몰
Sunset[30]
47분
7 1분
One Minute[31]
47분
8 지켜보고 있다
I See You[32]
47분
9 악몽
Kafkaesque[33]
47분
10 파리 한 마리
Fly[34]
47분
11
Abiquiu[35]
47분
12 절반의 성공
Half Measures[36]
47분
13 방어와 선택
Full Measure[37]
47분
시즌 4
파일:BrBa-Cover-Season4.png
회차
제목
러닝 타임
1 박스 커터
Box Cutter[38]
47분
2 방아쇠
Thirty-Eight Snub[39]
46분
3 오픈 하우스
Open House[40]
46분
4 총알 자국
Bullet Points[41]
46분
5 조수
Shotgun[42]
47분
6 진퇴양난
Cornered[43]
47분
7 행크의 추격
Problem Dog[44]
47분
8 복수
Hermanos[45]
47분
9 추적기
Bug[46]
47분
10 축배
Salud[47]
47분
11 좁은 틈
Crawl Space[48]
47분
12 운명의 수레바퀴
End Times[49]
46분
13 페이스 오프-최후
Face Off[50]
50분
시즌 5
파일:BrBa-Cover-Season5.png
회차
제목
러닝 타임
1 자유 아니면 죽음을
Live Free or Die[51]
43분
2 시한 폭탄
Madrigal[52]
47분
3 위험 수당
Hazard Pay[53]
47분
4 월터의 생일
Fifty-One[54]
47분
5 메틸아민 화물 차량
Dead Freight[55]
48분
6 매입
Buyout[56]
47분
7 배신과 종말
Say My Name[57]
47분
8 모든 것을 타고 넘어
Gliding Over All[58]
47분
9 피에 젖은 돈
Blood Money[59]
47분
10 은닉
Buried[60]
47분
11 고백
Confessions[61]
47분
12 미친 개
Rabid Dog[62]
47분
13 토하질리
To'hajiilee[63]
46분
14 오지맨디아스
Ozymandias[64]
46분
15 뉴햄프셔
Granite State[65]
53분
16 펠리나
Felina[66]
55분

6. 음악

6.1. 오프닝

Breaking Bad 메인 타이틀 테마
Breaking Bad 오프닝

익살스러운 기타 리프로 시작하다가 진중하고 비장하게 바뀌는 테마곡이 큰 호평을 받았다. 원소 주기율표가 나오다가 자연스레 제목이 되는 인트로가 백미.

작중 메인 테마곡임에도 정작 본편 내내 인트로/아웃트로 장면을 제외하면 BGM으로 쓰이는 장면이 없었는데, 시즌 5 15화 '뉴햄프셔' 편의 후반부에서 월터가 뉴스를 보고 복수를 결심하며 위스키 한 잔을 남기고 바를 떠나는 장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흘러나오며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전율과 함께 기대감을 선사했다. 물론 오프닝에서 나오는 살짝 익살스러운 부분 언저리까지만 나왔지만.

6.2. 삽입곡

시즌 1
제목 아티스트 회차
Cruisin Eric Chun 1화
Come on Home and Have Your Next Affair With Me Stonewall Jackson 1화
Ride of the Valkyries[67] Richard Wagner 1화
Dirty South Hustla Carolina Slim 1화
Tamacun Rodrigo y Gabriela 1화
Mango Walk The In Crowd 1화
Dead Fingers Talking Working For A Nuclear Free City 1화
Gosar FDK (feat. Tori Papa) (Marc Ferrari, Jonaty Garcia, and Josh Kessler) 1화
Get Low Pudge 1화
Apocalypshit Molotov 1화
Out of Time Man Mick Harve 1화
You're Movin' Me Clyde McPhatter 2화
Keep Ballin Trump 2화
Nine Years Ticklah 2화
The Hole Glen Phillips 2화
Without You Sasha Dobson 3화
Étienne de Silhouette Black Feather 4화
Fly The Pack 4화
Baby Girl, I'm a Blur Say Anything 4화
Quartet No. 53 in D major, The Lark, Op. 64, No. 5, Second movement, Adagio cantabile by Joseph Haydn Amadeus Quartet 4화
Didn't I Darondo 4화
Deixa Pra La Bronx River Parkway 5화
Más y Más Bronx River Parkway 5화
Koop Island Blues Koop (feat. Ane Brun) 5화
Uh Fujiya & Miyagi 5화
Black Lines in a Diagram Empusae + Nick Grey 5화
It is Such a Good Night The Charlie Steinmann Orchestra and Choir (lyrics Paul Rothmann) 6화
Pa La Playa That Click Gang 6화
Rompo Max One 6화
Suntan Lotion Bernie Leadon 6화
Follicles Dave Porter 6화
Los Pistoleros Jonaty Garcia 6화
Catch Yer Own Train The Silver Seas 6화
The Hand Clap Hurricane Chris (feat. Big Poppa & HollyHood Bay Bay) 7화
Candy Everybody Wants 10,000 Maniacs 7화
Suddenly Last Summer The Motels 7화
Concerto for 2 Violins, Strings and Continuo in D minor, BWV 1043, Second movement, Largo ma non tanto Johann Sebastian Bach 7화
Beautiful Emilie Keziah Jones 7화
Who's Gonna Save My Soul Gnarls Barkley 7화

7.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스코어 87 / 100 점수 9.4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96% 관객 점수 97%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IMDb Top 250 TV 1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역사상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로 반드시 거론되는 명작이며, 전문가나 대중에게나 이미 클래식의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부분의 미드가 초반에 높은 인기와 평가를 받다가 시즌이 지날수록 평가가 떨어지고 스토리가 늘어지는 것과 다르게(대표적으로 같은 방송사에서 방영되었던 워킹 데드가 있다.), 브레이킹 배드는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더더욱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지고 평가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즌 4는 96점, 시즌 5는 99점이라는 엽기적인 메타크리틱 점수를 기록했으며[68], 시즌 5 14화 "Ozymandias"는 기어코 100점 만점을 찍었다.[69] 스티븐 킹이 특히 좋아하는 드라마로 유명한데, 《 트윈 픽스》에 비견될 유일한 드라마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러한 호평 속에 2014년에는 기네스북에 역대 최고로 높은 평가를 받은 TV 시리즈로 등재되었다. 관련 링크 IMDb Top 250 TV에서는 무려 1위에 등극했다.

소재와 설정 자체가 워낙 막장이며 실제 많은 사람들이 소재에 거북함을 느끼고 아예 멀리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크리에이터 빈스 길리건은 이러한 약점을 이야기로써 아주 훌륭하게 떨쳐냈다고 평가받는다. 마약이라는 가장 자극적인 소재를 가지고 도덕이라는 가장 지루하고 딱딱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드라마이며, 이외에도 각 에피소드를 촬영한 감독들의 명연출과 훌륭한 배우들의 명연기 또한 이 드라마를 명작으로 남기는게 일조했다. 실제로 드라마를 촬영한 지역[70]은 방영 이후, 《브레이킹 배드》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주인공 월터 화이트 역을 맡은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3연속 에미상 남우 주연상을 수상, 스카일러 화이트 역을 맡은 안나 건은 에미상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제시 핑크맨 역의 아론 폴은 에미상 남우 조연상을 3회 수상하는 등 각종 상에 262회 후보 지명되어 110개의 상을 수상했다.

8. 후속작

8.1. 프리퀄 < 베터 콜 사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베터 콜 사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브레이킹 배드의 프리퀄인 베터 콜 사울(Better Call Saul)[71]이 2015년 2월 부터 방영을 시작으로 2022년에 종영되었다. 변호사 지미 맥길(사울의 본명)과 그의 가족, 친구들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스토리가 진행되며 그 외에 마이크 어만트라우트, 구스타보 프링, 살라만카 마피아들이 등장하며 이야기를 확장시킨다. 브레이킹 배드와 마찬가지로 빈스 길리건의 창작물이며 이번엔 피터 굴드가 작가가 아닌 공동 창작자로 참여했다. 브레이킹 배드를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시청해야 할 작품이며 각종 평단에서 TV쇼 역사상 가장 훌륭한 프리퀄로 평가받고 있다. 대체로 스핀오프들이 크게 성공하지 못하던 이전 사례들을 생각해볼 때, 상당히 이례적이다.

브레이킹 배드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간간히 브레이킹 배드 이후의 시점과 브레이킹 배드 시즌 5 종료 직전의 상황들이 나온다. 현 시점에서 가장 이른 시간대를 다루고 있는 스핀오프.

8.2. 시퀄 영화 < 엘 카미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브레이킹 배드 무비: 엘 카미노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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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9. 리메이크

9.1. 콜롬비아

파일:MV5BOTFiZTU2YjUtZjY_.jpg

콜롬비아에서도 리메이크 된 적이 있었다. 제목은 Met ás tasis.[72] 2014년 6월 8일부터 2014년 9월 18일까지 62편이 방영되었다.

전판적으로 평가는 안좋다. 연기가 대부분 어색하고 등장한 배우들도 브레이킹 배드의 등장인물 성격도 안 맞고 배경음악도 장면 환경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태반. IMDb에서 10점 만점에 2.5점이라는 많이 낮은 점수를 부여받았다.[73] 그 중 시즌 2 에피소드 10이 가장 높은 점수인 7.4점을 받았다.[74]

어설프다는 점때문에 유튜브에서는 모비우스처럼 밈으로 간혹 활용되기도 한다.

9.2. 한국 리메이크 추진

2023년 2월 14일 제작사 JP E&M이 판권을 가지고 있는 소니 픽처스와 협업해 한국판 리메이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2년에 걸쳐 시즌 1 시나리오를 완성한 단계로, 시즌 4까지 계획 중이라고 한다.

아직 출연 배우와 OTT 플랫폼은 정해지지 않았고, 빠르면 2024년에 시즌 1을 방영하는 게 목표라고 한다. #[75]

리메이크 제작 소식이 알려진 후 대부분 네티즌들의 반응은 상당히 냉담하다. 주된 반응으로는 비록 대한민국에서도 마약 관련 범죄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과연 원작의 내용들을 한국 사회에 잘 녹여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는 반응.[76] 특히나 종이의 집이나 리갈 하이 등을 예시로 들며 걱정하는 반응 역시 적지 않다. 또한 원작의 배경인 뉴멕시코 주는 황량한 사막이 넓게 펼쳐진 지역인지라 인적이 드문 외지에 가서 마약 제조를 하는것이 수월하지만, 훨씬 영토가 좁은 한국은 과연 어디서 하냐는 우려 역시 존재한다.[77] 다만 속단은 금물인 것이, 위의 각주에서 언급된 2006년작 영화 사생결단을 보면 원작에서 등장한 여러 요소들[78]이 거의 모두 등장했음에도 수작급 영화를 만들어 냈음을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극한직업 등 그 결은 조금씩 다를지라도 마약제조 및 유통을 제대로 다룬 작품들은 결코 없지 않다. 작품 속 연출진들과 출연진들의 역량이 아직 오롯이 공개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속단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뉴스 사이트마다 언론사의 요청으로 기사가 삭제되었고, 기존에 단독 보도를 했었던 언론사마저 기사를 삭제한 상황이라, 현재 리메이크가 취소된 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시즌 1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뉴스가 떠서 며칠 만에 취소하고 사라질 프로젝트는 아니라는 의견과, 아직 배우랑 방영 플랫폼도 안 정해진 상황이다 보니 취소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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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

  • 오프닝이나 엔딩 부근에서 제작진들 이름을 모두 원소기호를 사용해서 표시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 실제로 월터, 사울, 마이크 등 많은 등장인물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어 악의 길로 빠져든 것이고 호감도 가는 캐릭터들이지만, 결국에는 모두 스스로 저지른 악행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된다. 또한 이러한 악한 주인공들에게 시청자가 몰입하지 않도록 ' 소격효과'[79][80]를 쓴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나마 제시는 목숨을 건지지만, 오랜 기간 감금되어 노예 생활을 한 데다 사랑하던 여성 두 명을 눈앞에서 잃었으니 대가를 치르지 않았다고 말하긴 어렵다. 원래 각본에선 제시는 시즌 1에서 투코의 손에 죽게 되어 있었다. 제시 역의 배우(애런 폴)가 너무나 호연하는 바람에 도저히 아까워서 캐릭터를 죽이지 못하고, 제시를 살리기 위해 각본 자체를 뜯어고쳤다고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제시 핑크맨 항목 참조.
  • 이 작품은 신기하게도 모든 복선이 맞아떨어진다. 그리고 주인공 월터를 노리는 적들은 기수 말미에는 항상 죽는다. 죽은 사람이 다 보통 사람도 아니다. 거의 조직의 리더이다. 초반에는 한 명 죽이는 것도 엄청나게 힘들었다면, 나중에는 한 시즌에 죽은 사람 수를 세기 어려울 정도. 다만 이렇게 소심해 보일지라도 정말 화나서 뭔가를 한다면 아주 그냥 내 눈에 걸리는 것들 다 조져버리겠어! 라고 판단하며 소심하다가 갑작스러운 성격 변화를 겪다가 다시 원상복구되는 성격이다.

    다만 시즌 4부터는 주인공들의 변화가 명백히 보인다. 월터는 순댕이 화학 선생님에서 자신의 일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비도덕적인 행동에도 거리낌이 없어지는 모습이 점점 과해지며, 그에 비해 정반대였던 제시는 살인이나 시체 처리 등 비도덕적인 행동에 점점 죄책감에 빠지고 마약 제조 일에 진절머리 내는 행동을 보여준다.[81] 게다가 브레이킹 배드: 엘 카미노까지 주인공들의 살해 횟수를 비교하면 월터는 총 27명, 제시는 5명이다.[스포일러]
  • 시즌 1 전체에 깔린 주인공 월터 화이트의 삶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와 신자유주의로 만들어진 중산층의 붕괴를 보여 준다.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자기 집도 빚을 내서 겨우 장만했으며 가장이 암이 걸렸지만 치료비를 걱정해야 하고, 가장이 죽으면 남아있는 가족들의 생계는커녕 생존까지 위협받는 시대상을 충실히 반영하였다. 제작자 빈스 길리건은 이에 대한 질문에 대해 '작품에 정치적인 메세지를 넣는건 의도적으로 피하는 편이에요. 왜냐면 그러면 시청자들을 반으로 가르게 되거든요.'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 재미있게도 제시와 월터의 관계는 항상 자유분방한 제시의 성격과 진지한 월터의 성격 때문에 자주 충돌이 일어나지만, 결국 제시를 항상 보호하려고 했던 것은 월터였다. 제시는 항상 월터가 무섭고 자기한테 소리친다고 싫어하지만 알고 보면 월터는 ... 그리고 행크는 단번에 알아차리고 그에게 "월터는 널(제시를) 아껴."라며 조언한다.[83] 하지만 그때 제정신이 아닌 제시는 그것마저 부정한다. 사실 제시도 안드레아의 아들에게 독을 먹였다는 걸 알기 전까진 월터를 비호해 주었다. 또한 자세히 보면 꽤 재밌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 후반부에 월터가 잔혹하게 변한 이유도 어떻게 보면 사실 제시 때문이며, 제시가 폐인이 된 이유도 월터 때문이다.[84]
  • 제시의 경우는 아이와 자주 얽히는 경우가 많다. 왜냐면 제시 자체가 몸만 어른이 된 아이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시는 평소에도 좀 제멋대로이지만 단 하나, 아이와 관련된 것에는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구스타보 프링에게 그가 대적하게 된 것도 아이였고, 그가 월터와 어긋난 것도 아이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월터는 제시를 마치 자신의 아들로 여기고 그가 어떤 행동을 해도 용납하려는 기미가 보인다.[85] 특히 가족으로부터 배척당하면서 제시에 대한 애틋함이 생긴다. 그리고 제시가 마약 세계에서 떠나 새 삶을 살 기회가 있었는데, 월터는 그때 구해줄 수 있으면서도 제시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넘어갔다. 그런 죄책감을 가정하고 본다면 월터의 제시에 대한 관대함을 이해할 수 있다.

    반대로 제시 핑크맨은 자기 아이에게 실망한 부모에게 버려진 어른이다. 그렇기에 제시에게는 자신의 스승 월터나 연인 관계에 있는 여성들에게 능력에 대한 인정, 그리고 애정을 원한다. 자신이 악행을 어렸을 때부터 저지르며 부모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인정받지 못한 아이가 어른으로 자라나게 된 것이다. 제시가 자란 뒤에 자기 부모 집에 잠시 머무르면서 자신의 망쳐먹은 화학 시험지를 보는데, 제대로 제시를 바라보는 선생이 월터이었기 때문. 자신의 인간 관계가 자기와 월터가 만든 마약 때문에 망가지고, 월터를 아예 거부하게 이르게 되는데, 그 상황에서 월터가 제시가 혼자서 만든 약을 인정하는 말을 한 뒤에 월터와 일하는 것을 받아들인다.

    또 '형제'라는 코드다. 구스타보 프링이 마약 사업을 일으키고 거대해진 이면에는 카르텔에 대한 복수가 있다. 그때 의형제 사이였던 사람을 카르텔에 의해서 잃게 된다. 그래서 그 거대하고 잔혹한 조직을 무너뜨리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구스타보 프링 자신이 그런 잔혹한 인물로 월터와 제시에게는 비쳐진다. 그래서 그 역시도 형제와 다를 바 없는 두 사람에게 죽게 된다.
  • 월터는 항상 3자 동업 관계를 선호하는데 그 이면에는 초창기 자신이 만든 기술만 빼앗긴 채 버림받은 배신에 대한 보상적 측면이 크다. 즉, 무의식적으로 과거에 실패했던 동맹 관계를 현재에 다시 성공해서 그 상처를 치료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월터의 그런 관계는 항상 실패한다.
  • 뒤로 갈수록 캐릭터들이 미쳐간다. 처음엔 가족을 위해 마약을 만들지만, 뒤에는 마약왕이 되었고 그로 인해 가족으로부터 고립된다. 동시에 이 드라마에서는 계속해서 끊임없이 월터와 제시가 마약 제조를, 그리고 더 나아가선 다른 인물들의 악행을 그만 둬야할 이유를 제공한다. 그리고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도덕적인 이유를 기반으로 한다. 그리고 각자 자신이 선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악행을 합리화할 것인지, 아니면 벌을 받고 그만둘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계속 서게 한다.

    월터는 말할 것도 없이 합리화의 극한까지 간 뒤에 마지막에 가선 결국 이를 그만두고 자신의 타락을 인정하며, 스카일러는 초반에만 해도 작 중 그 누구보다도 도덕적인 등장인물이었지만, 악행을 거부하다가 결국 월터처럼 가족을 위한다는 이유로 악행을 묵과하기로 선택하고, 행크는 마리의 도벽을 가족이라는 이유로 쉬쉬하며 막다가 경찰에 잡혀서야 제대로 고친다는 선택을 했다. 심지어는 행크는 결과를 위해서 경찰의 규칙을 많이 어긴 인물이다. 월터가 범죄자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본부에 말을 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조사하며 행동한 결과, 지원조차 없던 채로 총격전에 돌입해 결국 자신의 파트너와 목숨을 잃게된다.[86]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서 합리화를 거의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죄를 계속해서 직시한 인물은 바로 마약 중독자이자 양아치인 제시 핑크맨이다. 자기 자신이 악당이라고 직접 부정하지 않으며 인지하고, 게일 베티커의 죽음이나 어린아이의 죽음[87]을 다른 모든 범죄자들은 합리화했지만, 제시는 유일하게 그런 합리화를 거부했다.
  • 시즌 1과 시즌 5를 비교해보면 매우 많은 점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주요 예시로는 시즌 1에서 첫 화 초반의 녹화와 시즌 5 중반에 역시 녹화를 하지만, 각각 매우 다른 의도로 만들어진 비디오이다. 하나는 정말 순수한 죄책감과 가족 사랑을 위해서 만든 비디오지만, 다른 하나는 가족을 아예 작살내기 위해서 만든 비디오에 가깝다. 시즌 1에서 월터 주니어가 암 치료를 거부하는 아버지에게 '그럼 그냥 죽던가요.'라고 말하지만, 시즌 5에서는 진짜 진심으로 '그냥 나가 죽어요!'라 말한다. 월터는 암투병을 시작으로 마약 제조를 시작하고 치유했지만, 시즌 5에서 다시 재발하고 자신이 다시 암을 고칠 것인지 말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더 나아가서는 시즌 1의 처음으로 월터가 마약을 만든 장소는 시즌 5에서 월터가 자신이 지금까지 모은 모든 돈을 묻는 장소가 되었다. 아예 시즌 1과 5에서 작품 내의 시간은 거의 2년이 지난 상태[88]에서 끝이 난다.
  • 시즌 5는 2012년 7월 15일부터 방영을 시작하여, 2012년 9월 2일에 8편을 기점으로 잠시 쉬었다가, 2013년에 16편까지 방영해, 결국 끝을 맺었다. 16편에 흘러나오는 노래는 배드핑거의 Baby Blue로, 이 에피소드가 끝나자마자 아이튠즈에 판매율이 8000%나 오르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가사도 드라마의 주제와 맞아떨어진다. 베이비 블루를 파란 메스암페타민으로 볼 수도 있을 듯하다.
  • 시즌 2에서 월터의 아들 월터주니어는 월터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savewalterwhite.com'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수술비 모금을 하는데, 놀라운 건 이 사이트가 단지 드라마 내의 설정이 아니라 실제 존재한다는 것이다.[89] 2023년 3월 기준, 현재까지도 이 사이트는 접속 가능하다. 시즌 2가 끝난지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이 사이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시청자들에 대한 AMC와 당시 제작진들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기부 버튼을 누를 시 AMC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http://www.savewalterwhite.com/
  • 이 작품의 배경인 뉴멕시코주의 앨버커키는 그다지 알려진 곳이 아니었으나, 드라마 방영 후 지역 경제가 대박을 쳤다고 한다. 앨버커키의 레벨 도넛(Rebel Donut)이라는 도넛 가게에서는 파란 마약같이 생긴 설탕이 뿌려진 브레이킹 배드 기념 도넛을 판다. 브레이킹 배드 팬들이 엄청나게 찾는다고. 제시 핑크맨이 직접 먹고 인증까지 했다.
  • 한국에서 이 작품과 유사한 사건이 실제로 일어났다. 한두건도 아니라 여러번이나. #1 #2
  • 작중 치킨집인 Los Pollos Hermanos의 경우 방송 후 LA 근처에 실제로 7개 점포가 만들어졌으며, 실제로 주문이 가능하다. 공식홈피
  • 쇼 피날레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2014년 8월 25일 인터넷 매체 National Report는 크리에이터 빈스 길리건이 시즌 6 제작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보도한다. 기사의 내용도 꽤나 구체적이었는데 "빈스 길리건이 지난 늦은 저녁 CN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충격 선언을 했다. 월터 화이트는 죽지 않았고 브레이킹 배드 역시 죽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여기에 대놓고 조회수를 노린 NBC.COM.CO 라는 피싱 사이트 등에서도 보도를 해버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루머에 속아버렸었다. 하지만 이 모든게 거짓으로 밝혀졌으며 최초 보도했던 National Report는 덕분에 꽤나 유명해졌다. 당시 진짜 언론으로 사람들이 믿었던 National Report는 사실 정치 풍자와 미디어 비판을 목적으로 페이크 뉴스를 가명으로 생산해내는 유머 사이트였던 것이다. 재밌는 점은 위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부인 성명을 통해 스스로를 페이크 뉴스로 소개하며 미성년자는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해놓았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페이크 뉴스는 SNS를 통해 '어디어디에서~~라고 했대!'의 형식으로 전파되며, 사람들은 기사를 읽어보지도 않고 그럴듯한 출처와 링크만으로 믿어버린다. 브레이킹 배드 시즌 6이라는 해프닝 역시 이 맥락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 RJ Mitte의 시즌 6 인터뷰 영상이라고 떠도는 이 동영상 역시 연예가쉽매체인 Clevver News의 낚시성 제목에 의한 해프닝에 일조했는데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면 시즌 6와 전혀 상관없다. 영상 속 RJ Mitte는 시즌 5의 전반부 8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인터뷰 시기도 시즌 5가 방영(2013년 7월 방영)되기도 전인 2013년 1월 27일, 19회 배우 조합시상식이 열리던 날이다.
  • 2020년대 기준 종영한지 거의 10년이 되어가는 작품인데도 여전히 북미권에서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수많은 짤방을 양산해내는 등, 본작의 인기와 완성도를 짐작하게 한다.[90] #1 #2 #3 #4 #5[91]
  • 마약과 치킨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극한직업에서 브레이킹 배드의 요소를 차용한 장면이 여러번 나왔다. 극한직업에서 주인공들이 인수한 '형제 치킨'은 브레이킹 배드에 나오는 로스 포요스 에르마노스(치킨 형제들)의 패러디이며, 통닭 양념통을 이용하여 마약을 유통하는 장면은 브레이킹 배드에서 에르마노스의 광고로 시작하는 프롤로그 장면의 패러디이다.
  • 작품 배경이 앨버커키인만큼 뉴멕시코 대학교가 장치로서 자주 언급된다.
  • 현재의 위상으로는 짐작하기 힘들지만 초반엔 에피소드당 시청자가 200만명도 안될 정도로 흥행에서 부진했다고 한다. 그러나 갈수록 인기를 잃는 다른 드라마들과 다르게 점차 입소문을 타고 시청자가 늘어나다 시즌 5에서 대폭발하며 마지막 에피소드 펠리나는 1000만명의 시청자를 모았다.
  • 미국 매체에 엄청난 영향을 준 작품답게 다른 작품들에서 본작에 대한 연출 차용이나 이스터 에그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 #2 #3
  • 슈퍼볼 LVII에 방영될 팝 코너스라는 과자광고에 브레이킹 배드 컨셉으로 월터와 제시가 출현한다. # 애런 폴과 브라이언 크랜스턴이 직접 촬영했다.[92]
  • 일본 만화 대마왕(대마+왕)은 브레이킹 배드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에서 다루는 것은 대마초 유통.
  • 브레이킹 배드는 총 62부작인데 주기율표 62번은 사마륨으로, 사마륨은 항암제로도 쓰인다. 이는 의도 된 건 아니고 그저 우연이라고 한다.

11. 외부 링크



[1] 한 회당 약 40~55분의 분량이다. [2] 시즌 2 3화에서 그는 자신을 'Extremely overqualified high school chemistry teacher'라고 정의했다. 번역하자면 '매우 과도한 자격을 갖춘 고등학교 화학교사'. [3] 시즌 1에서 제시가 '선생님같은 범생이가 겨우 돈 때문에 이렇게 막나가는 일을 하냐'고 물었을 때 일종의 레퍼런스로서 해당 은어를 사용한다. [4] 뜬금없이 웬 파일럿인가 할 수 있는데, 사실 이 회차는 드라마 첫 시즌의 첫 회차로서 정규 파일럿 방송이 시작된 첫 에피소드이다. 그래서 그를 표시하고자 pilot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 상당히 밋밋하고 사정을 모르는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줄 만한 제목이라, 본 드라마의 한글판 의역 자막들이 전체적으로 혹평받는 와중에 '화학 선생과 하이젠버그' 라는, 혼란을 없애줌과 동시에 그 의미가 적절하고 후일을 예고하는 듯한 작명이 이례적으로 호평받고 있다. [5] '가방 안에 든 고양이'라는 뜻의 미국 속담으로, 가방 안에 처넣은 고양이는 밖에서 보이지 않고 안에서도 자력으로 나올 수 없듯이, 가방 안에 고양이를 완벽히 감금하듯 비밀을 철저히 엄수한다는 뜻이다. 작중 월터와 제시는 크레이지를 감금하고, 에밀리오의 시신을 처리하려고 하는 등 전 회차의 일들을 감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6] 이전 회차의 제목과 이어지는 제목으로, 2화의 제목과 이으면 '고양이는 가방 안에 들어 있고...가방은 강에 던져졌다' 정도로 해석 가능하다. 이미 가방에 넣은 것만으로도 탈출이 힘든데 이 가방을 강에 던짐으로써 더 완벽하게 증거를 인멸했다는 뜻.고양이 학대를 멈춰주세요 본편 초반 월터와 제시가 제시의 실수로 인해 널브러진 에밀리오의 유해를 치우고, 후반부에서 결국 월터가 크레이지를 살해함으로써 당일 사건에 관련된 모든 증거를 없애는 데 성공한다.(사실 엄밀히 말하면 해당 회차 최종반에 등장한 월터네 고등학교 실험실 방독면, 크레이지의 차 안 오디오박스 속에 있던 마약샘플, RV가 다녀간 흔적 등의 증거가 남아있긴 했다. 월터랑 제시만 몰랐을 뿐.) 한글제목 '흔들리는 마음'은 크레이지에게 동정심이 생겨 죽이기를 망설이는 월터의 심리를 뜻한다. 결국 크레이지의 속내를 알아채고 죽이게 되지만. [7] 'cancer man'은 직역하면 암 걸린 남자로, 폐암에 걸린 월터를 의미하기도 하나 사실 cancer man은 본작의 감독 빈스 길리건의 전작 X파일의 악당 시가렛 스모킹 맨의 이명이기도 하다. 작중 나올 때마다 담배를 뻑뻑 펴대 붙은 이름이며, cancer man이라는 이름은 하도 담배를 펴대 암 걸릴 것 같아 보이는 행적과 결정적으로 그의 흉부에 남은 폐암 수술 자국 때문에 생기게 된 것이다. 이는 결국 월터가 소시민으로 남는 것이 아닌 캔서맨과 같은 악당으로 변모하게 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부분이다. [8] 그레이 매터는 월터가 과거 지분을 가지고 있었고 본 에피소드에서 월터가 원조를 요청해달라고 부탁하라는 스카일러에게 등떠밀려 찾아간 엘리엇&그레첸 부부가 운영 중인 화학기업으로, (이때 둘을 만나는 과정에서 본편 한글제목이기도 한 월터의 '남자의 자존심'이 심히 구겨진다.) 단순 고유명사로 볼 수도 있지만 기업명을 직역한 '회색 물질'은 하이젠버그로 대표되는 '악'을 상징하는 흑색과 월터 화이트로 대표되는 '선'을 상징하는 백색이 섞인 물질로, 사악한 마약왕과 따뜻한 가장 사이에서 갈등하며 섞여가는 주인공 월터의 모습과 더불어 모호한 윤리관을 내보이는 작중 앨버커키 풍경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겠다. [9] 제목을 자연스럽게 의역하면 '미친 듯이 빈손인' 정도로 해석 가능한데, 이는 월터&행크네 가족들이 모여 포커를 칠 때 손에 든 게 아무것도 없음에도 블러핑을 시전해 행크를 낚은 월터의 행보, 샤워를 하다 머리칼을 당겼는데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머리털이 뭉탱이로 뽑혀버리자 월터가 미친듯이 머리를 밀어버려 머리를 쥐어뜯어도 잡을 게 없는 스킨헤드가 되는 장면 등에서 제목의 의미가 드러난다. 아이러니하게도, 제목과는 정반대로 월터는 투코를 상대로 아무것도 없는 척 하다 사실은 뇌산수은 폭탄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폭발을 일으켜 사무소를 박살내며 밝히면서 원하는 돈을 얻어내면서 제목이 함의하는 '블러핑'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인다. 또 이때 월터가 손에 쥔 뇌산수은 조각을 던져 폭발을 일으키면서 월터의 손이 비게 되기도 한다. 한글제목 '역할 분담'은 월터는 마약제조, 제시는 투코와의 거래를 따오기로 했던 둘의 작전을 의미한다. [10] 제목의 no-rough-stuff-type-deal은 '거칠지 않은 방식의 거래' 즉 '평화적인 거래' 라는 뜻이다. 영화 파고(영화)의 대사에서 따온 말로, 파고의 주인공들은 제리의 장인으로부터 아내 몸값만 받아내고 끝내려 했고 월터와 제시 일당은 투코에게 마약만 넘겨주고 돈을 받으며 끝내려고 했다. 하지만 두 일당 모두 뜻대로 되지 않아, 각각 목재 분쇄기 엔딩사람 패죽이는 엔딩이라는 엄청나게 폭력적인 결말로 끝나게 되어버렸다. 한글제목 '대량 생산'은 메틸아민도 훔쳤겠다, 캠핑카 설비도 정비됐겠다 대량생산을 이뤄내는 월터와 제시를 의미. [11] 직역하면 숫자 737이 되는데, 작중 월터는 가족들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비용(주니어와 홀리가 독립할 때까지의 양육비, 주니어의 등록금, 월터 본인의 암 치료비, 월터 내외의 노후자금 등) 이 737000달러라 주장하며 그 돈을 모으려 갖은 애를 쓴다. 사실 737에 숨겨진 의미는 이뿐만이 아니고, 후술하겠지만 오프닝에 분홍 곰인형이 등장하는 회차들의 제목만 모으면 시즌 2 결말을 암시하는 특정 문장이 나온다. 한글제목 '11번의 거래'는 앞으로 월터가 737000달러를 모으기 위해 노 도즈가 맞아죽은 거래 이후로 투코와 벌여야 할 11번의 거래를 의미한다. [12] grilled는 세 가지 뜻이 있는데, 첫 번째는 '구워진'이라는 뜻으로 투코가 헥터, 월터, 제시와 식사할 때 그릴에 굽는 부리또를 상징하고, 두 번째는 '닦달당하는'이라는 뜻으로 헥터의 노력으로 투코에게 결국 의심을 받아 쪼여지는 월터와 제시의 모습을 상징한다. 마지막은 '그릴(이빨에 끼는 금속장식품)을 낀'이라는 뜻으로, 작중에서 투코는 줄곧 무쇠 그릴을 끼고 나오며 그의 사후 고메즈가 그릴을 뽑아 투명 큐브에 넣어 행크에게 선물까지 한다(...). 행크는 사람들 앞에선 상남자 코스프레를 하느라 당당히 받아 챙기나, 결국은 PTSD에 시달리다 강에 던져버리고 그 큐브는 멕시코 밀입국자들이 우연찮게 줍게 된다. 한글제목 '사라진 월터'는 말 그대로 투코에게 납치되어 사라진 월터를 지칭. [13] 직역하면 '죽은 벌에게 쏘이다'는 뜻. '죽은 벌'은 다름아닌 투코를 의미하며, 제목처럼 월터와 제시는 작중 내내 투코의 죽음과 관련한 여러 문제들과 당면하고(결국 월터는 한글제목 '기발한 알리바이'에서 나타나듯 노출치매를 연기한다는 비범한 선택으로 알리바이를 만든다.), 투코의 납치로 인해 발생한 본인들의 부재 사유를 해명해야 하게 되는 등 투코는 이미 죽었음에도 그의 생전 행보로 인해 갖은 고생을 한다. 또 행크 역시 투코와의 총격전 및 투코 살해에 대한 트라우마로 내내 괴로워하다 고메즈가 준 그릴 큐브까지 강에 던져버린다. [14] 본 에피소드는 제목처럼 내내 가라앉은, 속되게 말하면 다운된 분위기로 진행되는데, 월터는 시즌 2 초반에 걸친 일련의 사건들로 스카일러에게 냉대당하며 속이 썩어가고(한글제목 '대화의 부재'가 이러한 부부의 냉전상태를 의미하는 듯), 제시는 가내 마약제조가 들통나 집을 뺏기고 뱃저의 사촌형에게 맡긴 본인의 RV에 무단침입하려다 화장실에 빠져 청색 살균제를 뒤집어쓴 채 방독면을 쓰고 울면서 RV에 널브러져 잠든다. 사실 down에 숨겨진 의미는 이뿐만이 아니고, 후술하겠지만 오프닝에 분홍 곰인형이 등장하는 회차들의 제목만 모으면 시즌 2 결말을 암시하는 특정 문장이 나온다. [15] breakage, 즉 파손을 의미하며 때로는 통상적 손실을 의미하기도 한다. 제목처럼 스키니 피트가 약쟁이 부부에게 칼로 협박당해 마약만 뺏기게 되고, 결과적으로 마약값을 받지 못해 손실이 생기자 제시는 이를 breakage라 표현한다. 또 행크는 투코 사건의 트라우마로 파손된 정신상태를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창고에서 맥주를 제조하다가 마리에게 일침을 듣고는 홧김에 맥주병 뚜껑닫는 기계를 후려쳐 맥주병을 박살내버리며 파손시킨다. 결정적으로,월터가 점점 이전의 월터 화이트를 파괴하고 하이젠버그로 변해간다. 한글제목 '새로운 시작'도 이러한 월터의 흑화를 의미하는 듯해보인다. [16] Peekaboo, 우리나라에서도 피카부라는 명칭으로 유명한 놀이로, 실상은 그냥 만국공통 다 하는 까꿍놀이다. 작중에서 유독 애들을 아끼는 제시가 약쟁이 부부의 어린 아들과 놀아주며 몇 번 하다가, 결국 부부 중 아내측이 남편을 우발적으로 살해하고 ATM을 뜯어 제시의 목적이었던 돈도 충분히 챙기게 되자, 제시는 911에 신고한 뒤 상황을 모르는 아이에게 피카부를 시켜서 눈을 가리고, 경찰이 올 때까지 절대 눈 뜨지 마라고 하고는 마당에 아이를 내버려두고 도주한다. 여러모로 블랙코미디 스러우면서 뭉클한 장면이다. 한글제목인 '불편한 진실'은 이런 블랙코미디 스러운 결말 외에도 월터와 그레첸의 대화에서 암시되는 월터의 과거를 의미하는 느낌이 더 강해보인다. [17] 영어로 하면 black and blue로 해석되는 스페인어로, 오프닝에 나오는 나르코코리도(narcocorrido, 마약상을 숭배하는 가사가 담긴 노래) 장르의 노래 제목이기도 하다. 참고로 부제는 '하이젠버그 발라드'. # 여기서 black은 하이젠버그의 검은 중절모&선글라스와 그의 검은 속내를, blue는 그가 만드는 푸른색 메스암페타민을 의미한다. 사실 black and blue는 슬랭으로 '타박상'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긴 하나, 특이하게도 해당 부상은 전혀 다뤄지지 않았다. 사지 절단이면 모를까 한글 제목 '제시의 유명세'는 전편의 마약중독자 부부 중 남편이 살해당한 사건의 범인이 제시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사실 아내 쪽이 홧김에 죽인 거였지만) 높아진 제시의 악명을 뜻한다. [18] 다름아닌 사울의 광고 멘트로, '사울에게 전화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즉 사울에게 전화하라는 뜻이다. 이 멘트는 이후 사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 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 드라마의 제목이 되기까지 했다. [19] 본 에피소드의 제목은 두 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데, 하나는 월터와 제시가 사막에서 마지막 마약을 제조하려다 본의 아니게 '4일간 밖에 나가 있는다'는 뜻이며, 다른 하나는 월터가 노심초사하며 기다리던 암 검사의 결과지가 나오는 데 '4일이 소요되었다'는 뜻이다. [20] 영단어 over는 'It's over.' 과 같이 '끝났다'는 뜻을 지녔고 여기서도 월터가 마약제조를 때려 치운다는 뜻으로 그렇게 사용되지만,사실 over에 숨겨진 의미는 이뿐만이 아니고, 후술하겠지만 오프닝에 분홍 곰인형이 등장하는 회차들의 제목만 모으면 시즌 2 결말을 암시하는 특정 문장이 나온다. [21] '만다라'는 불교 용어로, 삶과 죽음의 순환을 의미하는 단어인데 이를 충실히 반영하듯 오프닝에서 콤보가 죽고, 최종반 스카일러의 양수가 터지며 홀리의 탄생이 임박한다. [22] 이 '피닉스'는 제인이 태어난 도시의 이름이자 월터와 도날드(제인 父)가 바에서 음주할 때 보는 뉴스에 등장하는 화성탐사선의 이름이고, 이전 화의 만다라와 비슷하게 '500년 주기로 불 속에서 스스로를 태우고 그 잿더미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라는 설화를 지닌 전설 속의 동물 피닉스와 같이 홀리의 탄생과 제인의 죽음이 연속된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 월터가 제인의 죽음을 반 의도적으로 방기함으로써 처음으로 정당방위가 아닌 살인을 저지르면서 월터 화이트는 죽고 하이젠버그가 태어난다. [23] ABQ는 앨버커키(Albuquerque)의 약자이다. 작중에서 제시의 전화 기본메시지에 나오는 등 주로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단어로 묘사된다. 한글제목 '공중분해'도 비행기 사고와 월터 家의 풍비박산을 동시에 나타내는 다의적인 제목으로 호평받았다. [24] 본 에피소드의 제목이 나오고서야 시즌 2의 제목 떡밥이 풀리게 되었는데, 앞서 말했듯 오프닝에 분홍 곰인형이 등장하는 회차들의 제목만 모으면 특정 문장이 된다. 시즌 2에서 오프닝에 분홍 곰인형이 등장하는 회차는 에피소드 1/4/10/13번째 에피소드로, 해당 에피소드들의 제목만 모으면 seven thirty seven down over ABQ, 즉 737호가 앨버커키에 처박힌다는 뜻이다. 시즌 2 피날레를 장식한 비행기 폭발사고를 예고하는 이스터에그였던 것. [25] No Más, 스페인어로 그만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그 뜻처럼 월터는 마약제조를 다시는 하지 않겠다 다짐하고, 제시는 헤로인을 완전히 끊게 되며, 스카일러는 월터와의 부부관계를 단절하려고 한다. 또 바로 전 시즌 2 마지막화에 일어난 비행기 폭파사건으로 인해 형성된 추모 분위기는, 이제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어로 'No more' 해도 되는데 굳이 스페인어를 쓴 이유는 불명이나, 추측해보자면 이후 월터&제시와 엮이게 될 거스 프링(칠레 출신)과 엘라디오 카르텔(멕시코)을 그들의 모국어인 스페인어를 제목에 사용함으로써 암시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26] Horse with No Name, 이름없는 말(馬) 이라는 뜻의 가요로,오프닝에서 월터가 스카일러에게 버림받은 충격으로 거의 미쳐서 난폭운전을 할 때 흥얼거리는 노래의 제목이다. 직후 결국 지나가던 순찰차에 걸린 월터가 차에서 내린 뒤 경찰관에게 항변하다 되려 강압적인 명령을 듣자 미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자유를 수차례 주장한다. 허나 씨알도 안먹히자 'This is America!' 라고 조롱하는데, 이는 <A Horse With No Name>을 부른 밴드의 이름 아메리카이기도 하다. [27] 다름 아닌 스카일러의 폭탄 선언 "I Fucked Ted"의 약자이다. 작중 스카일러가 테드와의 불륜을 들킨 후 월터와의 언쟁 중 시전해 월터를 멘붕에 빠뜨린다. [28] 말 그대로 '청신호'라는 뜻으로, 작중에선 월터와 거스의 관계에 청신호가 켜져 월터의 마약제조자 임명 과정이 순항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아예 에피소드 맨 마지막에 제시에게 줄 마약값 절반을 떼먹은 줄 알았던 거스의 부하가 제시의 몫에서 절반 뺀 돈을 차에 탄 월터에게 던져주며 의리있게 사라지고, 갑작스런 상황에 도로에 멀뚱멀뚱 서 있던 월터는 청신호가 되었는데도 출발하지 않아 뒷차의 경적을 듣고 출발하며, 켜진 청신호를 조명함과 동시에 에피소드가 끝난다. [29] 1화의 제목인 No Más,그만이라는 말과 정반대인 Más, 즉 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스카일러에게 버림받고 비행기 폭발사고의 여파로 멘탈이 망가져 마약제조를 그만두려는 생각이나마 있었던 1화 시점과는 달리 거스의 남성성 운운하는 회유에 넘어가 완전히 마음을 바꾸면서 마약제조를 계속하기로 결심하는 월터의 모습을 나타낸다. 또 행크가 마약제조 RV를 계속해서 찾아댈 때, 온 앨버커키 RV들은 다 뒤져봤는데 나오지 않자 보조하는 여직원이 그만두자고 했지만, 행크는 하이젠버그 체포에 미쳐서 무조건 있을 거라고 아집을 부리고, 결국 같은 RV가 딱 한 대 더 있음을 알아내곤 폐차장에 있는 제시의 RV를 기어이 찾아낸다. [30] 제목처럼 작중 거스가 미국으로 건너온 살라만카 쌍둥이들에게 투코 살해범을 알려주기 위해 일몰에 단둘이 만나자고 전화한다. 마침 월터와 제시가 행크를 따돌리고 캠핑카를 폐차해 산산조각을 낸 것도, 행크가 자신이 속은 걸 알아채고 병원에서 뒤늦게 분노하는 것도 일몰일 때이다. [31] 오프닝의 과거 회상에서 헥터가 마르코의 머리를 물속에 처박고 '가족이 전부다'를 교육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헥터는 마르코가 1분 뒤면 죽는다고 리오넬을 겁준다. 그런데 두 형제가 성인이 된 본편에서 정말로 거스 측이 행크에게 경고전화를 한 지 1분 뒤에 살라만카 쌍둥이가 습격해와 교전이 시작되고, 그 교전 끝에 마르코가 행크에게 헤드샷을 당해 진짜로 죽고 만다. [32] I see you는 문자 그대로 지켜보고 있다는 말을 온몸으로 내비치는 리오넬 살라만카의 행태를 뜻하기도 하나, I see you라는 말을 그대로 읽었을 때의 발음인 ICU,즉 행크와 리오넬이 입원해 있는 중환자실(ICU)를 뜻하기도 한다. 사실 I see you를 시전하고 있던 건 월터를 주시하던 리오넬만이 아니었고, 결국 리오넬은 역으로 본인을 포함한 살라만카 카르텔을 주시하던 거스가 보낸 마이크에게 주사를 맞아 독살당하고 만다. [33] kafkaesque라는 말은 정말 우울하고, 굴곡지고, 비통한 작품들을 잔뜩 써냈고 본인도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 간 체코의 문호 프란츠 카프카의 인생과 그의 작품과 같은 우울감,혼란,비통 속에 젖어 있다는 뜻으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힘든 감정들 중 하나에 속한다. 작중에서 마약중독자 모임의 리더가 자신의 고통을 털어놓는 제시에게 그의 상태가 kafkaesque하다고 표현하며, 이후에도 제시는 이 말이 기억에 남았는지 스키니와 뱃저에게 자신의 상태를 설명할 때 kafkaesque를 다시 사용한다. 물론 영 무식한 이 두 사람은 설명을 해 줘도 제대로 못 알아먹지만.. [34] 말 그대로 지하 연구실에 나타난 파리(fly)를 뜻하는 제목이다. 아무 뜻도 없어 보이는 데다 사족이 영 많아서 본작에서 가장 혹평받는 에피소드로 자주 꼽히지만, 이 파리는 월터의 마음속 죄책감과 근심, 응어리들을 상징하는 소재이므로 월터의 제시를 향한 내면과 같은 스토리를 심도있게 탐구하고자 한다면 필히 시청하길 권한다. [35] 오프닝에서 제시&제인 커플이 둘의 연애 시기에도 잠깐 언급되었던, 제인이 좋아하는 화가 조지아 오키프의 문을 그려낸 작품을 보며 그에 대해 토론하는데, 조지아 오키프의 고향이 바로 Abiquiu이다. 이 abiquiu는 읽다 보면 '에이비이큐'라고 발음되는데, 이는 ABQ, 즉 앨버커키의 약칭이자 시즌 2 마지막화의 제목인 단어와 발음이 같다. 아직 제인과의 추억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한 제시의 내면세계를 암시한다. 여담으로 이때 두 사람이 오키프의 작품을 보고 나서 한 인생관에 대한 토론 장면은 극장판 엘 카미노에서 좀 더 나중의 이야기가 나온다. 결국 정말 모든 것이 끝난 뒤 알래스카에서 새삶을 찾은 제시 핑크맨이 차를 타고 알래스카 도로를 달리며 제인과의 기억을 회상하는 장면(알래스카는 두 사람이 월터에게 강탈한 돈을 갖고 도피하기로 한 곳이기도 했다)인데, 아련한 추억의 심상과 더불어 브레이킹 배드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의 심금을 울리는 연출로 인해 실로 호평받은 명장면이다. [36] half measure는 어설프게, 온전치 못하게 이룬 성공을 의미한다. 작중 마이크는 월터에게 제시에게 있어선 half measure로는 안 된다며 그를 겁주나,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서..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 최종반 제시가 거스의 부하 마약상들에게 행하려던 복수도 총vs총이라 자칫 잘못하면 half measure로 끝날 뻔했지만, 월터가 난입해 마약상들을 전부 살해하며 full measure를 시전한다. [37] full measure는 바로 이전 에피소드의 제목이자 마이크가 말한 half measure과 정확히 반대되는 개념으로, 가능한 한 완벽히 해낸 일을 의미한다. 일전에 마이크는 half measure 운운하며 월터를 겁주었지만, 월터는 되려 자신의 효용가치를 잘 알고 당당히 나서며 제시를 시켜 게일을 죽여버린다. 사실 이건 결과적으론 월터에게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여 득이 되었으면서도 동시에 거스와 마이크에게 시한폭탄 같은 놈이라 인식되어 실이 되기도 했는데, 그렇기에 이 행위 자체가 full measure로서 완벽하다는 건 아니고 월터가 마이크가 말한 half measure를 정면으로 받아치며 마이크, 나아가 거스 측에게 대적하려 든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에 가깝다. 한글제목 '방어와 선택'은 월터가 게일을 죽여 자신의 입지를 올리는 식으로 본인을 향한 거스&마이크의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내린 게일을 죽이는 선택을 의미한다. [38] 제목 그대로, 실험실 첫 단장 당시 게일이 실험기구들의 포장끈을 자르는 데 쓰던 녹색 박스커터로 거스가 빅터의 목을 베어 살해한다. 평화로운 오프닝에서 게일이 세상 해맑게 쓰던 박스커터를 오프닝 끝나고 몇 분 지나지도 않아 거스가 게일을 죽이는 데 사용한 도구가 되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39] '38구경'이라는 제목처럼, 월터가 오프닝에서 거스의 습격을 대비해 총기상으로부터 38구경 총을 구입한다. 이 총기상은 살라만카 쌍둥이에게 방탄복과 총을 판 젊은이와는 다른 중년남성으로, 시즌 5 피날레에서 월터에게 잭 일당 처단에 사용될 기관총을 구해주기도 한다.[93] 후에 베터 콜 사울에서도 등장해 마이크에게 저격총을 판매한다. [40] open house는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쓰는 단어로, 부동산에 내다팔 준비가 끝난 집에 구매자가 입주하면 보게 될 집의 모습을 예비 구매자들에게도 보여주기 위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개방된 주택을 의미한다. 작중에서 마리는 도벽이 재발하여 이 오픈 하우스들을 돌아다니며 (그중에는 제시 부모님의 집도 있었으며, 심지어 그 집에서 제시 일가의 가족사진을 훔쳐왔다) 도둑질을 하다가 현장을 보고 낌새를 챈 오픈하우스 관리자[94] 중 하나에게 잡혀 추궁당하던 중 '우리남편 DEA야!'(...)하며 변명하다가 핸드백에 든 훔친 물건들을 죄다 떨어뜨리며 경찰서 신세까지 지게 된다. 또 이건 통상적인 뜻은 아니지만, 제시가 스피커도 샀겠다, 돈도 잔뜩 있겠다 망가질 대로 망가진 정신 상태에서 집 문을 활짝 열어놓고 사람들 잔뜩 불러서 광란의 파티를 연다. 제시의 집이 open house가 된 것. 난교,폭음,마약까지 이어지던 이 파티가 끝난 후, 제시의 집을 찾아온 마이크가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집과 그곳에 혼자 드러누워 자고 있는 제시를 보고 짓는 표정이 참으로 볼만하다. [41] bullet points는 말 그대로 총알자국, 본 에피소드에서는 카르텔 측 자객들에 의해 마이크의 귀와 트럭 전반에 걸쳐 난 총알 자국을 뜻하는 말로도 해석되나, 안내문이나 시나리오 같은 종이글에서 각 항목 앞에 하나씩 찍어넣는 점, 다이아몬드, 네모 같은 작은 표식들을 의미하는 말로도 쓰인다. 작중 스카일러는 즉석에서 생각해내 마리에게 궁빈한 월터가 4억이 넘는 큰돈을 선뜻 낼 수 있는 이유라고 이미 말해버린 월터의 도박 대성공기를 행크 내외에게 실제로 보여주기 위해 월터에게 블랙잭 속성과외를 시키는데, 이때 월터에게 보여준 카드게임 각본의 항목 앞에 찍힌 bullet points를 연신 강조한다. [42] shotgun은 총기류 샷건을 의미함과 동시에 자동차 조수석을 칭하는 말로도 쓰인다. 본편에서 제시는 마이크에게 아침 댓바람부터 붙들려 가서 마이크의 차 조수석에 앉아 내내 마이크의 은닉자금 수거 여정에 동행하다가, 에피소드 후반 샷건을 든 강도들이 제시 혼자 탄 차를 습격해 오자 혼자 차를 운전해 강도들을 박살내고 돌아온다. (이 일로 제시와 마이크의 사이가 돈독해지나, 사실 이는 거스의 월터-제시 관계 단절과 제시의 친(親) 거스 화를 위한 계획의 일부에 불과했으며, 강도들도 전부 거스가 섭외한 것이었다.) 또 해당 에피소드 맨 끝에서 월터&행크 가족이 모두 모여 게일의 죽음을 확인한 행크의 하이젠버그(?) 체포를 자축하기 위해 성찬을 갖던 중, 월터는 게일을 천재라고 띄워주는 것에 자존심이 납득할 수 없어 '게일은 내가 보기에 노트정리도 누가 말하는 거 따라쓴 것 같고 그냥 조수 같은데?' 식으로 자폭성 발언을 하여 행크를 고무시키고 스카일러를 크게 당황시키고야 만다. [43] cornered는 속된 말로 '코너에 몰린'이라는 뜻으로, 본편에서 스카일러가 월터 화이트 주니어에게 고급차를 사준 월터를 질타해 월터를 코너에 몰고, 반대로 스카일러도 폭주하는 월터 (해당 에피소드에서 월터는 그 유명한 명대사 '노크하는 사람은 나야!'를 시전하였다.)를 보고 코너에 몰린 기분이 들게 된다. 결국 스카일러는 월터를 버리고 인접한 다른 주로 아이들과 이사할 생각을 하고 4개 주 ( 뉴멕시코, 콜로라도, 유타주, 애리조나)의 경계가 유일하게 맞붙어있는 장소인 'four corners를 방문, 중앙에 서서 동전을 던지고는 동전이 떨어지는 위치의 주로 이사를 가려고 하지만, 동전이 콜로라도에 떨어졌음에도 스카일러는 차마 월터와 화목한 가정을 버리지 못하고 눈물을 머금으며 동전을 도로 챙겨 돌아간다. 사실 스카일러가 이렇게까지 코너에 몰려가는 것은 순전히 월터 때문이기는 하나, 그걸 방조한 본인도 크게 기여한 바 있으니 단지 그것만 가지고 과감히 월터를 버리지 못했을 것이다. [44] 작중 제시는 시즌 4 내내 이어지는 게일 살해에 대한 죄책감을 마약중독자 모임에서도 계속 표출하는데, 이때 제시는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 말할 순 없으니 키우는 개(게일)를 쏴 죽였다는 식으로 빗대어 말한다. 그러나 말을 하면 할수록 그 개가 죽어 마땅한 사람을 물든가 하는 문제견(problem dog)이 아니라 그냥 지한테 거슬린다고 못난 주인이 쏴 죽인 불쌍한 개라는 식으로 이야기 전개가 뒤틀려 가고, 이에 제시도 그간 게일 살해를 자기합리화하며 버텨오던 자신의 모습과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다가 모임 사람들 중 일부에게 이러한 부분을 일침당하자 홧김에 그간 모임을 향해 품어오던 분노를 내뱉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버리고는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다시는 모임에 나가지 않는다. [45] 거스가 운영하는 치킨집 Los pollos hermanos의 일부분이기도 한 이 단어는, '형제'라는 뜻을 지니며 본편에서 묘사된 거스의 과거에 등장한 의형제(동성 애인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맥스 알리기에라를 상징한다. 한글 제목의 '복수'는 바로 이 맥스 알리기에라를 죽인 카르텔을 향한 거스의 복수심을 상징하는 것이다. [46] Bug는 작중 자주 등장하는 소형 위치추적기로, 해당 에피소드에선 월터가 제시의 차에 붙였다가 그 일로 싸움이 붙어 몸싸움 끝에 둘의 관계가 크게 악화된다. 이전의 'Fly' 에피소드에서 월터에게 달라붙는 고통스런 잡념들과 제시를 향한 기나긴 죄책감을 상징하는 '파리'와 이 'Bug'가 연관이 있다고 보는 해석도 있다. [47] '건배!'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작중 돈 엘라디오가 거스가 가져온 독을 넣은 사피로 아네호를 부하들과 함께 들이킬 때 외치는 말이다. 결국 그 술에 든 독 때문에 수영장에 거꾸러져 사망하면서 이 말이 엘라디오의 유언이 되어버렸다. [48] 단독주택 지하부분 수도관, 보일러관 등이 들어선 PIT공간을 부르는 명칭으로, 작중 월터가 망가져서 물이 새는 것을 수리하고, 스카일러가 옷포장 비닐 속에 돈을 숨긴 것을 대충 넣어두고, 에피소드 최종반 월터가 안에 들어가 신분세탁 자금을 꺼내려다가 얼마 없는 돈을 확인하고 미친듯이 절규하는 공간이다. 단독주택이 즐비한 미국에는 꽤 흔히 발견되는 공간이나, 대개의 시민들에게 아파트가 익숙하고 단독주택에서도 이런 잉여공간의 생활공간과의 단절을 중시하는 한국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한글 제목에서는 이 일반명사의 마땅한 대체어를 찾지 못하고 직역하는 바람에 조금 어색한 제목이 탄생했다. [49] 이 End times라는 제목은 절망에 빠져있던 에피소드 초반 월터와 사울 등이 말한 '종말'로 해석 가능하나, 에피소드 후반 월터가 제시와 재결합하고 희망을 얻어 거스를 죽일 계획을 완성하며 '최종장'이라는 뜻의 end times로 그 의미가 반전된다. end times라는 표현은 대강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번역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던 표현 end game과 그 뜻이 일맥상통한다고 봐도 된다. [50] face off(얼굴을 마주하다, 즉 대적하다)는 '대결'을 상징하는 말로 단순히 월터와 거스의 대결을 의미하는 말로 볼 수도 있지만, 에피소드 최후반부 월터의 폭탄에 의해 거스는 문자 그대로 face off(얼굴이 무너지다)를 당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게 된다. [51] 본편 오프닝에서 어째서인지 머리와 수염이 무성하게 자란 월터가 탄 차의 번호판에 새겨진 문구로, 이는 뉴햄프셔 주 독립전쟁 영웅 존 스타크 선생의 건배사에서 유래한 것이며 간략히 설명하면 뉴햄프셔 거주민들의 기나긴 투쟁사를 상징하는 뉴햄프셔 주의 표어 (state motto)이다. 단순히 앨버커키( 뉴멕시코) 거주민인 월터가 뜬금없이 뉴햄프셔 주의 차량을 몰고 나타남으로써 월터가 신분을 바꾸었음을 암시하는 장치이기도 하나, 잘 보면 시즌 5 최후반부의 전개를 상징하는 말이기도 하다. 월터는 결국 마약제국 붕괴 후 뉴햄프셔 주 오두막으로 숨어들면서, 자유(이대로 쭉 오두막에 처박혀 수배를 피해 사는 것) 아니면 죽음(월터 본인도 죽을 확률이 100%인 잭 일당 제거작전을 펼치는 것) 둘 중 하나를 강제로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결국 월터는 자유를 택하는 듯하다가 아들의 독설에 자수(선택을 포기)를 결심했으나 이내 그레이매터 수뇌의 인터뷰를 보고 분기탱천해 죽음을 선택하며 달려나가고, 끝내 잭 일당&리디아를 몰살시키며 복수에 성공하나 본인 역시 본인이 설치한 포탑의 총알에 맞아 죽고 말았다. 또 결말 시점에 남은 두 주역인 월터와 제시는 각각 죽음과 자유를 맞게 되면서 이 표어와도 맞아떨어지게 되었다. [52] madrigal은 작중 리디아가 간부로 있고 거스가 계열사 사장으로 있어왔던 독일계 회사 이름이기도 하지만, 사실 일반명사로 '2인 이상의 합창'을 의미한다. 이는 거스 사후 월터&제시&마이크로 이루어진 새 연합체의 탄생을 의미한다. 한글 제목인 '시한폭탄'은 마이크가 당장이라도 폭발할 듯 위험한 상태의 월터를 보고 비꼬듯이 던진 말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53] 작중 마이크가 입막음을 위해 감옥에 간 자신의 부하 10명에게 주기적으로 바쳐야 하므로 마약 판 돈에서 일정 부분 빼야 한다고 주장한 돈이다. 당연히 월터는 그런 놈들 왜 챙겨주냐고 반발. [54] 브레이킹 배드의 직역되지 않은 한글 제목들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이상하다', '왜 이렇게 바꿨냐' 와 같은 비난을 듣는 와중에 가장 큰 비판을 듣는 한글제목인데, 작중 월터가 맞는 51세 생일은 선량했던 50세 생일과 완벽한 하이젠버그로서 종말하는 52세 생일, 그 정중앙에서 소시민 월터가 마약왕 하이젠버그로 변화하는 경계의 역할을 하기에 '51세'라는 것만으로도 대단히 중요한 장치이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하고, 또 그냥 '51'이라고 번역하면 그만일 간단할 제목을 '월터의 생일'로 번역하여 평면화시켜 버렸으니 드라마 골수팬들의 십자포화를 맞는 건 당연한 일이다. 당장 디시인사이드 브레이킹 배드 마이너 갤러리만 가 봐도 이 번역에 대해 좋은 말은 티끌만큼도 찾기 힘들다. [55] Dead freight는 공하운임, 즉 무겁거나 취급하기 어려운 화물을 의미하는데, 작중에서 월터 일당이 훔치는 화물은 1000갤런의 메틸아민이다. 무게도 엄청나거니와 유독물질인 동시에 마약 원료인데다가 이 메틸아민 자체가 절도한 장물이기에 딱 어울리는 작명이다. 또 좀 더 직관적으로 해석하면, 월터 일당은 사각지대 (dead zone)에서 화물(freight)을 훔치기에 이를 뜻하는 말로도 볼 수 있고, 더 직관적으로 나가면, 에피소드 맨 끝부분에서 토드 때문에 생겨난 문자 그대로의 죽은 화물을 의미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56] 이 '매입(buyout)'은 두 가지 뜻을 지니는데, 하나는 마이크가 언급하는 메틸아민 매입자(데클란)과의 거래를 의미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앞서 말한 마이크의 제안을 정면으로 거부한 월터가 본인이 사업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인 과거 그레이매터의 본인 지분을 헐값 (500달러쯤. 물론 이것도 작은 돈은 아니나, 월터가 끝까지 지분을 넘기지 않았더라면 벌 수 있었던 수천수백억의 돈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다. 특히 시즌 1 초기시점 월터 家의 비참한 생활환경을 생각하면 더더욱.)에 넘겨버린 일과 그에 따른 기나긴 후회를 의미하는 것이다. [57] 말하기도 뭐한가. 본편 오프닝에서 월터가 데클란에게 내뱉는 명대사 'say my name.'(내 이름(=하이젠버그)을 말해보라.)를 그대로 옮긴 것이다. 넷플릭스 한글 제목에선 '내 이름을 불러봐' 처럼 그대로 적기는 그랬는지 작중 상황에 딱 맞는 '배신과 종말'(댄 왁스버거가 압박심문 끝에 마이크를 배신하고, 월터는 그 여파로 도주하려는 마이크를 그의 총으로 쏴죽이며 배신해 마이크가 종말을 맞도록 한다.) [58] 본편 맨 마지막에 화장실에서 똥싸던 행크가 우연찮게 보게 된 월트 휘트만의 시집 <풀잎>에 수록된 시들 중 하나의 제목으로, 행크는 이 시집에 적힌 게일 베티커의 메시지를 보고 월터가 하이젠버그라고 확신하고 충격을 받는다. 또 해당 시의 제목은 작중 순항하는 월터의 마약 사업을 나타내기에도 매우 적절하다. 특히 '(전략)...Death, many deaths I'll sing.' (죽음, 많은 죽음을 나는 노래할 것입니다.)는 구절은 작중 월터가 벌이는 죄수 10인 연속살해와도 일맥상통한다. [59] 월터는 심신의 고통을 크게 겪는 제시에게 퇴직금 명목인지 보스턴백에 든 돈을 잔뜩 건네주는데, 제시는 이 돈을 돌려주려고 하며 돈을 'blood money'(피 묻은돈)이라 칭하며 여전히 죄책감을 떨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 이 말은 월터가 7화에서 지나치듯 한 말을 그대로 되돌려준 것이기도 하다. [60] 본편에서 회차 제목(Buried, 묻힌/묻혀진)과 같이 묻혀진 것들이 참 많이 나온다. 월터의 돈이 든 드럼통도 사막에 묻히고, 데클란 패거리의 마약제조 버스도 땅속에 묻혀있었다. 또 작중에서 잭 일당이 살해하는 데클란 패거리들 역시 땅속에 묻어야 할 주검으로 남게 되었다. [61] 회차 제목처럼, 작중에서 월터는 행크&마리 부부에게 건네줄 가짜 자백 CD 영상을 찍으며 거짓된 고백을 하고(이때 영상 시작부분에서 월터가 직접적으로 this is my confession.이라고 한다.), 사울은 휴엘의 사소한 행동을 계기로 브룩 사건의 전말을 눈치채고 분노한 제시에게 두들겨맞고 서랍 속 리볼버를 집으려다 그마저 뺏긴 뒤, 제시에게 그것으로 협박을 당하며 월터의 브룩 음독 시도를 고백한다. [62] 브룩 사건의 진실을 접하고 극대노한 제시에게 호되게 당한 사울이 월터에게 경고할 때 영화 <올드 옐러> 운운하며 제시를 미친개(rabid dog)이라고 말하자 월터는 제시는 미친개가 아니라며 되려 화를 낸다. 본 회차의 제목은 망가질 대로 망가진 제시의 정신상태를 조명함과 동시에, 여전히 제시를 설득할 마음이 남아있는 월터의 속내를 내비치는 제목이다. [63] 미국의 실제 지명이며, 작중에서도 묘사되듯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사막지대이다. 월터와 제시가 처음으로 마약을 만든 곳이자 본편에서 행크&고메즈와 잭 일당이 격전을 벌였으며 월터가 돈을 묻어두었던 곳이기도 하다. 실제 인디언 보호구역이라는 걸 반영하듯,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서 근교에 거주하는 인디언 노인이 나온다. [64] 본편 트레일러에서 브라이언 크랜스턴이 낭송하기도 한 소네트 오지만디아스(시)와 그 시에 등장하는 왕 오지만디아스를 뜻하며, 시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오지만디아스는 월터, 엄밀히 말하면 하이젠버그를 상징한다. 그간 그릇된 자존심에 매달리며 마약왕으로 군림하던 월터의 마약제국이 무너지며 권세를 전부 잃어버린 것을 시 속 오지만디아스에 빗대었다. 시에서 중심으로 삼는 소재는 왕의 화강암 조각상인데, 이는 바로 다음 에피소드인 Granite state (화강암 주, 뉴햄프셔 주의 별칭)와도 연계된다. 또 화강암 조각들만이 널린 황량한 사막 역시 월터와 제시가 처음 마약을 제조했고 행크와 고메즈가 잭 일당과 교전을 벌인 토하질리 사막과의 연결고리를 암시한다. [65] Granite state는 화강암 주라는 뜻으로, 이는 화강암으로 유명한 뉴햄프셔 주의 별칭이며 뉴햄프셔는 다름아는 월터가 신분세탁 후 은거한 장소이다. [66] 피날레(Finale)의 아나그램임과 동시에 Fe, Li(메스암페타민의 주원료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및 Na는 각각 (수많은 살육), 메스암페타민(마약제조), 그리고 눈물(인과응보의 고통)을 상징한다. 또한 미국인 가수 마티 로빈스(Marty Robbins)의 대표곡 중 하나인 El Paso에 대한 레퍼런스이기도 하다. 해당 노래는 월터가 기관총 포탑을 제작할 때 흥얼거리기도 한다. 노래의 가사는 Felina라는 멕시코 여자를 좋아하는 카우보이가 질투심에 결투로 사람을 죽여버리고 도망을 쳤다가 그리움에 사무쳐 다시 돌아오는 길에 그를 쫒는 다른 카우보이들에게 총을 맞고 결국 Felina의 품에서 죽음을 맞이한다는 내용이다. 카우보이(월터)가 사람을 죽이고(월터의 모든 악행) 총에 맞아 Felina(메스암페타민 제조실)의 곁에서 죽는다는 내용과 일치한다. [67] 작중에서 행크가 흥얼거리는 식으로 나온다. 빠바바 빠밤 빠바바 빠밤 [68] 메타크리틱 99점은 TV 드라마 역대 최고점이다. [69] 이 에피소드 감독이 바로 라이언 존슨이다. [70] 308 Negra Arroyo Lane, Albuquerque, NM 87104 [71] 주인공 월터 화이트와 동업하는 부패한 변호사이며, 이 사람의 지역 방송국 TV 광고에 나왔던 문구가 바로 'Better Call Saul'이다. [72] 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 월터 화이트의 암 전이를 뜻하는 걸로 추정된다. [73] 평가가 너무 안좋은 바람에 콜롬비아 자국민들 마저도 이 드라마를 볼 바에 원작을 보는게 차라리 낫다고 평했다(...). [74] 참고로 원작 드라마에서 가장 평점이 낮은 에피소드인 Fly가 7.9점으로 리메이크판의 최고점보다 높다(...). [75] 모종의 이유로 기사가 내려갔다. [76] 다만 마약을 소재로 다뤘던 작품이 적은 건 아니다. 예를 들면 사생결단(영화)이라든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극한직업(영화) 등 국내의 마약거래가 중심축이 되는 작품은 의외로 많다. [77] 나중에 등장하는 구스타보 프링 마이크 어만트라우트 등 주변 인물들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잊혀지곤 하는 사실이지만, 뉴멕시코의 인적 없는 사막+고물 캠핑카는 그 유명한 '블루 메스'가 처음 만들어진 장소로 월터 화이트 제시 핑크맨의 마약 제국의 발판이자 비극의 시작이기도 했다. 특히 캠핑카는 나중에 마약 단속국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폐차 할 때에도 마치 중요 등장인물이 퇴장하는 것처럼 여운이 남는 연출을 보여주기도 했을 정도로 중요한 요소이다. [78] 전문 마약제조범(월터 화이트/이택조),마약 조직 체포에 미친 형사(행크 슈레이더/도진광), 카리스마가 있는 마약왕(거스 프링/장철), 아직 미숙한 마약상(제시 핑크맨/이상도), 외진 곳(토하질리 사막/외딴 호숫가)에서 마약을 제조하는 차량(캠핑카/봉고차) 등 브레이킹 배드에 등장하는 요소들이 여럿 나타난 바 있다. [79] 주로 부조리극에서 쓰이는 이 기법은 장면과 맞지 않는 음악을 쓴다든지, 뜬금없는 유머를 넣는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작품의 몰입을 방해하여 비판적으로 생각할 기회를 만드는 기법이다. [80] 엔딩에서 월터가 쓰러질 때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온다. 배드 핑거의 Baby Blue. [81] 물론 제시도 갱들처럼 무자비한 인물이 아니라 동네 양아치 정도였지만... [스포일러] 월터는 시즌 1 초반에 마약중간상인 형제(사촌간) 2명을 죽이며, 시즌 3에서 제시의 친구가 살해당한 구역의 갱 2명, 시즌 4에서 장애인이 돼버린 헥터 살라만카(과거 카르텔 보스의 오른팔)를 이용해, 구스타보와 똘마니까지 폭사, 시즌 5에서는 구스타보의 심복이었던 동업자 마이크를 쏴버려 죽게 만든다. 거기다 감옥에 있는 마이크의 똘마니와 변호사 총 10명의 청부 살해 하고, 이후 시리즈 피날레에서 마개조한 차량 트럭 타워로 행크를 죽인 토드 패거리 6인을 한 번에 처리해버린다. 그리고 리디아는 리신으로 독살한다. 그에 비해 제시가 지금까지 죽였던 인물은 게일을 포함해 3명. 이것도 죽이지 않으면 월터와 제시 둘 다 죽는 상황이라 월터의 말에 급하게 실행한 것이다. 다른 한 명은 헥터의 손자 호아킨. 카르텔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총격의 결과였다. 또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이것은 안드레아의 몫!! 토드를 수갑으로 목 졸라 죽였다. 토드가 안드레아를 죽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꽤나 납득 가는 살인이다. 엘 카미노에선 제시가 2명을 더 살해한다. [83] 아이러니하게도 이 조언을 한 이유는, 제시가 배신할 수 있다는 믿음을 확고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84] 만일 첫 시즌에서 월터가 제시를 발견하지 못하기만 했어도 후에 일어날 모든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제시 또한 월터와 저렇게 엮이지 않았다면 인생이 크게 망가질 일도 없었을 것이다. [85] 아들인 월터 주니어가 지켜보는데 잠꼬대로 제시를 부르는 장면이 있다. [86] 사실 그때까지 무사했던 것이 기적이었다. 거스를 불법적으로 조사하려고 할 때, 사실 월터가 애원을 해서 거스도 손을 떼고, 월터가 일부러 수사를 방해해서 행크를 무사하게 했다. 경찰로서 조사했던 것이라면 거스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었겠지만, 행크는 그 당시 배지도 없이 불법적인 수사를 강행하고 있었다. 이것이 일종의 떡밥. [87] 그 아이를 죽이지 않으면 주인공 일행 전원이 감옥으로 직행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비록 토드가 대신 쏴 죽이지만, 제시는 이에 대해 큰 충격과 죄책감을 느낀다. [88] 정확히는 생일 직후에 암에 대해 알게 되며, 2년 뒤 자신의 생일에 죽음을 맞이한다. [89] 비슷하게 시즌 초반에 스카일러가 눈팅하는 것으로 나온 제시의 개인 사이트도 실제로 접속이 가능한 사이트였으나, 현재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90] 실시간으로 밈 영상이 올라오며 조회수 100만짜리 영상은 널렸고, 많으면 500만에 공식 드라마 장면은 1000만 넘게 찍기도 한다. [91] 장기 방영작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기억에 남는 명장면들이 많은 것, 추가로 캐릭터들이 가차없이 망가지는 블랙 코미디성이 짙은 밈이 많다는 것(...) 등 대체적으로 야인시대와 비슷한 양상을 띈다. 멀쩡한 등장인물들을 게이로 바꾸는 밈이 많은 것도 비슷하다예로 행크의 사망으로 슬퍼하는 월터의 모습을 찌질하게 징징거리는 모습에 비유하는 게 김두한이 결국 사망하는 장면을 왜곡해서 틈나면 쓰러지는 최약체 김두한과 매우 비슷하다. [92] 투코 살라만카 역을 맡았던 레이먼드 크루즈 역시 출연했다. 브레이킹 배드 시절 투코의 무시무시한 똘끼를 패러디한건 덤. 그리고 광고 중 시간대는 시즌 1로 보이는데 제시는 벌써 삭발을 했고 월터는 저때 항암 치료를 아직 받지 않음에도 벌써 대머리이다. 참고로 월터는 가끔 머리를 면도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