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3:47:44

화성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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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화성시청 관할
동부

동부 출장소 관할
동탄

동탄 출장소 관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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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례시 출범 및 구 설치 추진
2.1. 제시된 구 명칭2.2. 4개 구 분구 예상 시나리오
3. 화성시청 본청 관할
3.1. 봉담읍 - 병3.2. 우정읍 - 갑3.3. 향남읍 - 갑3.4. 남양읍 - 갑3.5. 매송면 - 갑3.6. 비봉면 - 갑3.7. 마도면 - 갑3.8. 송산면 - 갑3.9. 서신면 - 갑3.10. 팔탄면 - 갑3.11. 장안면 - 갑3.12. 양감면 - 갑3.13. 새솔동 - 갑
4. 동부출장소 관할
4.1. 진안동 - 병4.2. 병점1동, 병점2동 - 병4.3. 반월동 - 정4.4. 기배동 - 병4.5. 화산동 - 병4.6. 정남면 - 갑
5. 동탄출장소 관할
5.1. 동탄1~9동 - 을, 정

1. 개요

파일:화성시 행정구역 2023.jpg
화성시의 행정구역
파일:attachment/화성시/행정/2.png
●: 시청이 직접 관리하는 지역
●: 동부 및 동탄출장소가 관리하는 지역
파일:화성시 행정구역 (법정동, 행정동 포함).png
화성시의 법정동 및 행정동


화성시의 행정구역은 크게 화성시청 본청 관할, 동부출장소 관할, 동탄출장소 관할 지역으로 나뉜다.
본청 관할 봉담읍, 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새솔동
동부출장소 관할 정남면, 진안동, 병점1~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동탄출장소 관할 동탄1~9동

역사적으로 구 수원군과 구 남양군이 통합되어 만들어진 도시이다. 남양읍,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새솔동 등 서해안 6개 읍면동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수원군 소속이었다. 향남읍과 팔탄면은 수원군과 남양군의 행정구역을 통합하여 만든 행정구역이다. 그러다보니 시흥시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도시 구조가 많이 엉망이다. 수원군 시절의 수원읍을 제외한 지역이 화성인지라[1], 봉담이나 향남 등은 아직도 수원시의 교통에 의존해있고, 한 술 더 떠서 새로 개발하고 있는 송산그린시티 동측 지구의 새솔동은 아예 안산시 교통에 의존해있다. 특히, 어느정도 계획된 도시란 걸 알 수 있는 경부선 동부의 병점(태안지구) 지역이나 완벽히 계산되어 설계된 동탄신도시 쪽은 양호하지만, 봉담이나 향남, 화산동 같은 곳은 농지가 가득한 평야 위에 우뚝 솟은 아파트들과 공장들을 보면, 그야말로 난개발이 뭔지 바로 알게 될 정도.

국회의원 선거구는 2024년(22대 총선) 기준 4개로 나뉘어져 있다.
갑 새솔동, 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정남면
을 동탄4동, 동탄6동, 동탄7동, 동탄8동, 동탄9동
병 병점1동, 병점2동, 진안동, 기배동, 화산동, 봉담읍
정 동탄1동, 동탄2동, 동탄3동, 동탄5동, 반월동

사실, 21대 총선 당시 화성시 선거구는 인구 수로 인해서 기존 3선거구에서 4선거구로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가안(案)을 국회에서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는 사유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재의를 요구하면서, 21대 총선 화성시는 기존 3선거구를 유지하게 되었다. 그 대신에 인구 상한선을 넘긴 화성시 을 선거구의 지역 중 동탄3동(능동)만 화성시 병으로 넘어가게 되고, 화성시 병에 있는 봉담읍은 북동부 지역(상리, 내리, 동화리, 수기리, 수영리, 와우리)는 기존 화성시 병으로 남고 그 외 봉담읍 남서부 지역만 화성시 갑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2024년 외국인 포함 인구 100만을 넘기면서 사실상 분구 확정이 되었고, 22대 총선에서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북부를 관할하는 화성시 정 선거구의 신설이 확정되었다. 화성시 을의 동탄1동, 동탄2동, 동탄5동과 화성시 병의 동탄3동, 반월동이 신설된 화성시 정으로 넘어갔으며, 4년 전 화성시 갑으로 넘어갔던 봉담읍이 화성시 병으로 돌아왔다.

다음 23대 총선에서는 폭발적인 인구증가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4개 선거구로 유지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화성시 갑, 병이 인구상한선과 가까워져 있기에 재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2]

2. 특례시 출범 및 구 설치 추진



2022년 9월 기점으로 화성시의 인구는 90만명을 넘었고, 현재 인구는 928,550명으로 행정구 설치가 가능하지만 기초자치단체 인구 순위 10위안에 있는 시중에서는 남양주시, 평택시와 함께 행정구 설치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대신 책임읍면동제의 도입을 추진했으나,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완강한 반대와 행정자치부의 책임읍면동제 중단 선언으로 인해 무산되면서 행정구를 설치하자는 주장이 활발하게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화성시에서는 100만 명 돌파시 4개 구청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런 이유로 동부, 중부, 서부의 3분할을 전제로 구 설치가 추진되고있다. 봉담읍에서는 자신들이 남부 생활권이라며 분구안에 강력 반발중에 있다.[3] #

2023년 4월경 외국인을 포함한 인구가 100만명에 가까워지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 출범 및 행정구 4개 신설 계획을 밝혔다. 기사

특례시로 지정되려면 연말 기준 인구(외국인 포함) 100만명을 넘긴 때로부터 2년간 인구 100만명 이상을 유지해아 한다. 2023년 8월 기준 화성시 인구(외국인 포함)은 99만명이며 2023년말 화성시 인구가 100만명을 돌파한다면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이 가능하다.

또한 2020년 당초 3개구 설치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폭증하는 인구와 3개구 분구안에서의 봉담읍[4]의 태안(병점)권[5] 편입과 관련한 봉담읍민들의 민원으로 화성시에서는 4개구 설치로 방향을 틀었다. 2023년 현재는 남양과 향남의 서부권, 봉담을 위시한 중부권, 병점을 중심으로 하는 동부권,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를 아우르는 동탄권에 각각 구청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5월 말 부천시에 행정구를 재설치하는 것이 승인되면서 화성시에게도 유리한 선례가 남아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분구가 이뤄지리라 점쳐지고 있다.

사실 인구 100만 명 돌파시 4구청을 설치 계획을 내세우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5구청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아주 그냥 광역시를 만들 기세...[6] 분구가 완료될 시기보다는 먼 미래의 이야기이긴 하나, 화성시는 현재 동탄2신도시조차 입주가 끝나지 않은 상태이고 병점복합타운( 병점역 2, 3번출구), 능동지구(서동탄역부근), 봉담2지구, 태안3지구, 동화지구(와우중고교부근), 남양뉴타운 역시 한창 짓고 있는 상태인데다 장차 진안신도시, 봉담3지구, 송산그린시티 등이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이 계속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행정구 설치를 임기 중에 완수하겠다는 정명근 시장의 의지와 커지는 시의 체급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분구는 어떤 식으로든 이뤄질 듯 보이지만... 2023년 세수 결손으로 인하여 윤석열 정부가 공무원 정원을 감축하며 분구가 불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졌다. 이 경우 소속된 행정구가 없는 유일한 특례시로 될 가능성이 높아 상당한 행정 과부하가 예상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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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시된 구 명칭

2.2. 4개 구 분구 예상 시나리오

  • 역사성 및 생활권을 반영한 분구안
    • 동탄(동탄출장소 관할) 지역: 동탄구[15], 동구
    • 동부(정남면 제외 동부출장소 관할) 지역: 병점구[16], 태안구[17], 효행구[18], 정조구[19]
    • 중부(봉담+매송+비봉+정남) 지역 : 봉담구[20], 중구, 화중구[21]
    • 서남부 지역 : 당성구[22], 서구, 서해구, 서화구, 화원구
  • 인구 배분과 행정구 면적을 고려한 분구안
    • 동부(동탄2신도시) 지역: 동탄동구, 동화구, 동구
    • 중부(병점+동탄1신도시) 지역: 동탄서구, 병점구
    • 중서부(봉담+태안[23]) 지역 : 정조구, 중구, 태안구, 효행구, 동화구, 화중구
    • 서남부 지역 : 당성구, 서구, 서해구, 서화구, 화원구
  • 향남 분리안
    • 동부 : 동탄구
    • 중부 : 병점구, 효행구, 정조구, 봉담구
    • 남부 : 향남구, 발안구, 남구
    • 서부 : 당성구, 서해구, 서구

동부의 동탄1, 2신도시 지역은 그대로 동탄구가 유력한 상황이나, 인구 배분을 고려하여 동탄2신도시만으로 '동탄동구'를 구성하고 동탄1신도시와 병점동, 진안동, 반월동을 '동탄서구'로 함께 묶을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단일 '동탄구'안은 구도심과 신도심의 갈등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생활권의 일치성, 도시계획 극초반부터 준비되어 있는 여러 후보지[24] 등의 장점이 있으나, 봉담 일대를 단일 행정구로 묶을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경부선 철길 서족의 기배동, 화산동, 정남면 등도 생활권상으로 봉담과 함께 묶인다면 '병점구'의 면적과 인구 배분이 동탄구에 비해 너무 작아져 어정쩡해진다는 단점이 있다.[25] 그렇다고 '병점구'를 철길 서쪽까지 아우르게끔 지정한다면 현행 동부출장소 관할 지역의 생활권 분절이 그대로 이어진다는 점도 문제이다.[26]

반면 2개구 지정안은 철길 동쪽 지역을 동탄1신도시와 합하여 '동탄서구'로 지정하더라도 '동탄동구'로 지정되는 동탄2신도시 면적과 인구에 비해 조금 적은 수준이기 때문에 행정구간의 면적 및 인구 배분에 있어서는 좀더 균형잡힌 안으로 꼽히며, 동탄1신도시와 반월·병점동 역시 생활권이 상당히 겹친다는 점[27], 동탄인덕원선 등 동탄1신도시와 반월동을 중심으로 진행될 대중교통 건설 과정에서 빚어질 행정상의 혼선을 줄여야 한다는 필요성, 그리고 능동 및 서동탄역 일대의 어정쩡한 행정동 구분을 깔끔하게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꼽힌다. 그러나 2개구안은 단일 '동탄구'안과는 반대되는 장단점을 갖고 있어서, 크기가 다른 반원이 붙어있는 동탄1·2신도시의 구조에서 주민들이 균질한 정체성을 공유하고 있는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를 분리하기엔 부자연스럽다는 점, 그로인해 구·신도심 갈등이 빚어질 수 있다는 단점을 수반한다. 셋방살이 중인 동탄출장소와 달리 태안읍사무소 시절부터 무난한 위치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동부출장소를 동탄1신도시에 가까운 쪽으로 옮기는 번거로움은 덤. 오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동탄역, 외삼미동, 정남면 일대의 행정구역 조정안이나 트램 건설사업 실무 관청의 혼선 또한 변수이다.

한편, 4개구로 분리하되 봉담읍 말고 향남읍 일대를 분리하자는 아이디어도 있다. 이는 정명근 시장의 2023년 7월 브리핑에서 나온 도시균형개발 마스터플랜( 뉴시스 기사 참조)에 근거한다. 이 안에 따르면 봉담-병점-동탄을 어찌 나눌지 예측하는 위 분구안과 달리 새로운 사항이 눈에 띄는데...
  • 동부: 첨단산업 거점 기능과 보타닉가든 조성 등 도심 내 녹지 확충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관경 조성
  • 서부: 연구산업과 행정의 중추 역할로 도심 기능 강화, 해양·레저관광 특화로 관광산업 육성 및 기능 확보
  • 남부: 자동차, 바이오, 제약산업 연계로 지역 기반산업 클러스터 구축
  • 중부: 3기 신도시 및 원도심 활성화로 신규 지역거점 육성, 철도 및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 교통시설 연계로 신규 성장 동력 발굴
이러한 화성시장의 마스터플랜을 보면, 서부나 중부 지역에 향남읍이 아무렇게나 포함되던 위의 분구안과 달리 향남읍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단독 행정구 설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한가지 눈여겨볼 점은, 위 사안 대부분이 봉담읍 일대를 안 어울리는 타 생활권과 임의로 묶어버린다는 것이다. 봉담읍은 그간 화성시의 다른 어느 동네와도 엮이지 않으며 차라리 수원시 권선구 서부의 호매실지구에 가까울 정도로 독립적인 생활권을 형성해왔고, 그 크기는 계속해서 택지개발이 이뤄지며 확대되고 있다. 그런데 행정구역 관할에서는 서부 남양읍과 같은 지역으로 묶이고, 선거구는 읍 자체가 둘로 나뉘어 21대 총선 기준으로 화성시 갑과 화성시 병으로 나뉠만큼 혼란을 겪어왔으며, 3개구 분리안에서도 병점지역과 묶인다는 설이 나오자 서철모 前 화성시장에게 봉담읍이 흑싸리 껍데기냐(...)는 맹비난을 퍼부은 바 있었다. 문제는 봉담읍에는 이렇다 할 산업단지가 갖춰지지 않았다는 것.[28] 향남읍은 봉담읍과 인구 수도 얼추 비슷하고 인근 면들의 중심지 노릇을 하고 있지만 제약산업단지라는 일자리가 확보되어 있어 자족기능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으며, 서해선과 신안산선 등 철도교통도 개발되고 있다. 타 지역에 비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 다문화사회가 구성되어 있는 지역이라 지역밀착형, 맞춤형 행정이 필요하다는 당위성도 있다. 반면 봉담읍은 택지지구가 대규모로 지어지고 있어 인구가 폭증하고 있으나 일자리는 남양읍, 향남읍, 동탄, 수원 등 인근지역에 의존하고 있다는 약점이 있다. 그렇다고 일단 붙여놓고 연담화 도시개발을 추진하려니 화성봉담지구 주변은 칠보산, 삼봉산, 경부고속선, 공군기지 등의 장애물 투성이라서 어느 쪽으로 붙이든 억지로 붙였다는 반발을 살 수밖에 없다. 봉담읍민들은 구청이 봉담에 들어서지 않는 한 다른 지역과 억지로 엮이는 분구안은 거부한다는 의지를 꾸준히 내비치고 있다. 굳이 봉담읍의 강경한 여론과 남부지역 개발안을 절충하여 현실적인 방안을 짜낸다면 경부선 철길의 동쪽 전역을 '동탄구'에 묶고 기배동, 화산동 등 서쪽 지역을 봉담과 묶는 수밖에 없는데, 이는 생활권 간의 거리만 보면 그럴싸해보이지만 필연적으로 동탄구의 공룡화로 이어지고 서울시 김포구설의 공론화에 힘입어 동탄시 독립설마저 부채질할 수 있기에 조심스럽다.

용인시에서 논의되는 기흥/구성 분구설이나 수원시에서 논의되는 권선/호매실/영통/광교 구획 조정설, 고양시 덕양구의 남/북 분구설, 일산에서 실제로 이뤄진 동/서 분구 사례 등 다른 특례시(급) 기초지자체 행정구 분구안을 참고하여 화성시가 절충안을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시에 비해 배타적인 지역감정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갈등 조정에의 어려움이 크다. 행정안전부 관계자가 신청요건 갖춘거 다 알겠으니 일단 신청서부터 내라고 한 것을 보면 행정안전부가 반대해서 늦어지는 것은 아니고 화성시가 지역갈등을 우려하여 심사숙고를 거듭하느라 분구가 늦어지는 것 같다.

귀추가 주목되는 점이, 바로 화성시 지역구 의석이 3개에서 4개로 늘어날 것이 확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획정이다. 동탄신도시 지역인 화성시 을, 동부출장소 관할구역과 얼추 비슷한 화성시 병에서 조금씩 떼어 만들 화성시 정 지역구가 어느 행정동을 가져갈지로 4개구 분구의 방향 또한 점쳐볼 수 있을 것이다.[29]

3. 화성시청 본청 관할

3.1. 봉담읍 - 병

읍소재지는 상리, 관할 법정리는 14개이다.[30] 수원도호부 삼봉면, 갈담면이었다가 1914년 수원군 봉담면으로 통합되고, 1998년 읍으로 승격됐다. 인구는 94,785명[P]로 화성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많다. 봉담택지지구(1,2)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2021년 8월 30일에 정부에서 봉담3지구를 발표하면서 인구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역이 멀지 않은 곳에 있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동탄 구간도 지나다니기에 교통 또한 괜찮은 편이다. 화성시에서 기업이 가장 많은 곳이다. 또 수원대학교, 수원가톨릭대학교, 협성대학교, 장안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해란캠퍼스 등 여러 대학교들이 몰려 있어서 학생 유동인구도 많다.[32] 주요 시설로 화성세무서, 화성시민캠퍼스, 해병대사령부, 이마트 화성봉담점이 있고 SK매직 등의 기업 사업장들도 많다. 각급 학교는 갈담초, 동화초, 봉담초, 상봉초, 수기초, 수영초, 수현초, 와우초, 효행초, 봉담중, 수현중, 와우중, 화성동화중, 봉담고, 와우고가 있다.

화성시에서 동탄 무봉산 다음으로 높은 건달산이 있다. 정상에서는 화성시 동쪽 끝부터 서해까지 전부 보이므로 기회가 된다면 올라가볼 것을 추천한다.

3.2. 우정읍 - 갑

읍소재지는 조암리, 관할 법정리는 13개이다.[33] 수원도호부 우정면, 압정면이었다가 1914년 수원군 우정면으로 통합되고, 2003년 읍으로 승격됐다. 인구는 17,411명.[P]

읍소재지 이름인 '조암'으로 주로 통칭된다. 읍 중에서 도시화가 제일 안 된 곳이라 교통이 불편하며,[35] 조암터미널이 있다. 화성방조제[36] 옆에 염전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남쪽 끝의 이화리에 남양대교가 있어서 평택시 포승읍으로 갈 수 있으며 석천리에 기아의 사업장인 오토랜드 화성, 매향리에 주행시험장이 있어 석천항은 어항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 학교는 우정초, 화수초, 두레자연중, 삼괴중, 두레자연고, 삼괴고가 있다.

매향리에 있는 갯벌은 미군이 사격장으로 쓰던 곳이었으나 소음공해와 오폭사고를 견디다 못한 주민들의 요구로 2005년에 폐쇄되었다. 그 후에 군부대가 있던 자리에 평화조각생태공원을 추진 중이나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었는데 그 중 일부를 유소년야구단지로 활용하기로 했다.

당진 왜목마을 북쪽에 있는 입파도와 국화도도 우정읍인데, 입파도는 그나마 서신항에서 도선이 다니는데, 국화도는 도선도 당진시 장고항까지 가야 탈 수 있다. 평택시흥고속도로 조암IC가 있다.

3.3. 향남읍 - 갑

읍소재지는 행정리, 관할 법정리는 21개이다.[37] 수원도호부 공향면 남부[38], 남면과 남양도호부 분향면이었다가 1914년 수원군 향남면으로 통합되고, 2007년 읍으로 승격됐다. 인구는 85,268명.[P]

전통적인 중심지인 '발안'으로 주로 통칭되는데, 이 지역도 봉담읍처럼 한창 개발되고 있어서 '향남'도 그리 어색한 지명은 아니게 되었다.[40] 발안쪽 구시가지는 외국인이 많이 돌아다닌다. 향남2지구 개발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읍인데도 8만명을 넘는 인구를 갖게 되었다. 향남1지구에 향남환승터미널, 화성소방서, 화성우체국, 홈플러스 화성향남점이 있고 2지구에 롯데시네마 향남이 있다. 1지구와 2지구 사이 비어 있는 곳을 서해선이 관통하면서 향남역이 건설될 예정이라 건설 후에는 1,2지구가 연담될 것으로 보인다.

제암리는 3.1 운동 당시 제암리 학살사건이 일어난 동네다. 그래서 1982년 순국유적지로 지정된 이후 문화재 관련 규제를 받고 있으며 이후에도 더욱 강력한 규제를 담은 전통경관지구 지정과 함께 서해선 철로, 송전탑 건설 등의 문제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심하다. 도이리에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이 있고 경기장이 35,000석 규모로 커서 간혹 국가대표 축구경기가 열린다. 구문천리와 상신리에는 제약회사 공장들이 대거 모여 있는 향남제약산업단지가 있으며 상신리에 그 배후 주거지가 조성되어 있다.

학교는 갈천초, 도이초, 발안초, 상신초, 제암초, 하길초, 한울초, 행정초, 향남초, 화원초, 발안중, 하길중, 향남중, 화성중, 발안바이오과학고, 하길고, 향남고, 향일고, 화성고가 있다.

3.4. 남양읍 - 갑

읍소재지는 남양리, 화성시청도 남양리에 있으며 관할 법정리는 15개이다.[41] 남양도호부 음덕리면, 둔지곶면, 화척지면과 인천도호부(!) 이포면[가]이었다가 1914년 수원군 음덕면으로 통합되고, 1949년 남양면으로 개칭됐다. 인구는 57,316명.[P]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남양도호부(남양군)의 중심지이다. 1994년 화성군청 이전지로 결정되고 2000년 오산시에서 군청이 이전되었으며, 2001년 화성시 승격과 함께 남양면에서 남양동으로 전환되었다. 그러다 2014년에 읍으로 전환되었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동에서 읍으로 전환된 지역이다. 그러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2023년 상반기에 인구 5만명을 돌파하였다. 남양 북부는 전부 그린벨트이며 동부는 공장들이 많이 들어서있다. 남부에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들어서있다.

남양리는 남양뉴타운 사업을 하고 있는데 2015년 준공 예정이다. 그 외 화성의과학대학교(구 신경대), 남양성모성지가 있다. 신남리에 화성서부경찰서, 활초리에 롤링힐스호텔이 있다. 학교는 남양초, 대양초, 동양초, 신남초, 활초초, 남양중, 신백중, 남양고가 있다.

현재 77번 국도가 완공되어 안산시와 직통으로 연결된다.

3.5. 매송면 - 갑

면소재지는 어천리,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44] 수원도호부 매곡면, 송동면이었다가 1914년 수원군 매송면으로 통합됐다. 인구는 6,669명.[P]

지역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여있다. 수인분당선 어천역과 야목역이 이 지역에 위치해있고, 특히 어천역에는 2025년 KTX가 정차할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 매송IC)와 경부고속선, 39번 국도가 지나간다. 51사단 신병교육대가 있다. 학교는 매송초, 송라초가 있다.

3.6. 비봉면 - 갑

면소재지는 양노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46] 남양도호부 며지곶면, 저팔리면과 인천도호부(!) 이포면[가]이었다가 1914년 수원군 비봉면으로 통합됐다. 인구는 7,496명.[P]

매송면과 마찬가지로 지역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여있으며 화성예비군훈련장과 수원예비군훈련장이 있는데, 두 예비군훈련장의 위치가 가까워서 헷갈리는 사람들이 좀 있다. 삼화리에 비봉공공주택지구가 조성되고 있으며, 택지지구가 다 개발되면 인구가 2만명을 넘게 된다. 비봉면 끄트머리 유포리쪽 습지에 비봉습지와 체육시설을 조성 중이며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 파크가 있다. 학교는 비봉초, 청룡초, 비봉중, 비봉고가 있다.

그린벨트라 태행산 주위는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었지만 태행산 북쪽으로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남쪽으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건설되어 현재 운영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가 있다.

3.7. 마도면 - 갑

면소재지는 석교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49] 남양도호부 마도면, 쌍수리면이었다가 1914년 수원군 마도면으로 통합됐다. 인구는 6,805명.[P]

법무부 외국인보호소도 이곳에 있다. 이외에도 두곡리에 KBS 화성송신소가 있으며 여기서 제3라디오(AM 1134㎑)와 한민족방송(단파 6015㎑)을 송신한다. 2013년에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마도IC가 개통되었다. 마도산업공단도 있고…점점 외국인의 수가 늘어나는 곳 중 하나. 산업단지인 화성바이오밸리도 2015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했다. 바이오밸리 남쪽 간석지는 에코팜랜드를 착공할 예정이다. 마도 쪽은 승용마단지, 축산R&D센터가 생기며 현재 의약, 금속 기업들이 입주 중이다. 청원산업단지가 있다. 학교는 마도초, 청원초, 화도중이 있다.

3.8. 송산면 - 갑

면소재지는 삼존리, 관할 법정리는 15개이다.[51] 남양도호부 송산면, 수산면, 세곶면이었다가 1914년 수원군 송산면으로 통합됐다. 인구는 10,755명.[P]

면소재지와 달리 시가지는 바로 인접한 사강리에 있다. 사실 면 행정복지센터도 행정구역만 삼존리이고 조금만 걸어가면 사강 시가지이다.[53]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가 있다. 가왕 조용필의 고향이기도 하다.[54] 대부도와 인접해 있으나 정작 이쪽 방면으로 갈 수 있는 도로가 없어서 서신면 전곡리로 돌아가야 한다. 길은 뚫려있지만 사고가 많이 나서 막아둔 상태다. 이외에도 고정리에 KBS 남양송신소가 있으며 여기서 제2라디오(AM 603㎑)를 송신한다. 학교는 고정초, 마산초, 송산초, 송산중, 송산고가 있다.

송산면 북쪽 간척지에 송산그린시티 사업을 하고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가 바로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설 계획이었는데, 그 규모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약 8배 규모,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의 약 20배 규모였고, 연간 일자리 창출 1만 자리와 관광객 1500만 명이 예상되는 초대형 사업으로 아시아 최대 테마 파크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개발이 무산되었고, 대신 신세계그룹에서 투자하여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한다.[55]

송산포도가 유명하며 송산포도휴게소도 송산포도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3.9. 서신면 - 갑

면소재지는 매화리, 관할 법정리는 12개이다.[56] 남양도호부 서여제면, 신리면이었다가 1914년 수원군 서신면으로 통합됐다. 인구는 7,147명.[P]

화성방조제의 북쪽 끝자락에 있는 궁평리에는 경기도에 정말 몇 없는 해수욕장이 있어서 멀리 가기 싫어하는 수도권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하지만 궁평해수욕장은 해수욕장으로 인가가 난 곳이 아니다. 윗동네 백미리는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가 발생한 아픈 역사가 있다. 수도권 근교 관광지로 유명한 제부도가 있다. 전곡리에 전곡항이 있고 전곡산업단지가 완공되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길이라곤 2차선인데 여름 휴가철마다 수많은 차들이 몰려와서 교통문제가 심각했으나 지금은 궁평리와 제부도로 가는 길 모두 4차선으로 확장되었다. 마도산업단지에서 궁평리로 직접 이어지는 4차선 방수제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은 더 원활해질 전망이다. 학교는 서신초, 해운초, 서신중이 있다.

서신 남쪽 화성방조제로 생긴 간석지에 에코팜랜드가 착공할 예정이며 유리온실, 경관농업단지 등이 생길 예정이다. 화성호 담수화와 관련하여 농어촌공사에서 화성호의 물을 탄도호로 끌어오는 도수로 공사를 할 예정인데 도수로가 서신을 관통해가기 때문에 서신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 사실 화성호 담수화가 무산된다면 도수로는 쓸모가 없어지기 때문에 담수화가 결정되기 전에 미리 공사를 할 이유는 없지만 농어촌공사는 예산이 나왔기 때문에 강행한다고 한다.

3.10. 팔탄면 - 갑

면소재지는 구장리, 관할 법정리는 15개이다.[58] 남양도호부 팔탄면과 수원도호부 공향면 북부[59]였다가 1914년 수원군 팔탄면으로 통합됐다. 인구는 9,807명.[P]

화성시의 가운데에 있으며, 화성시 서부의 소중심지들인 봉담, 남양, 발안 사이에 끼어 이들을 잇는 길목이다. 이러한 입지로 인해 1994년 화성군청(현재의 화성시청) 이전지로 예정되었으나, 투표 결과 한 표 차이로 남양면으로 군청이 이전하게 되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며 매곡리에 발안IC, 덕천리에 화성휴게소가 있다. 공장이 참 많은 동네. 고주리에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매곡리에 화성시우리꽃식물원, 해창리에 능인대학원대학교가 있다. 학교는 월문초, 팔탄초(+대방분교)가 있다.

3.11. 장안면 - 갑

면소재지는 사랑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61] 수원도호부 장안면, 초장면이었다가 1914년 수원군 장안면으로 통합됐다. 인구는 9,950명.[P]

사랑리가 우정읍 조암리와 상당히 가깝고 어은리는 조암 시가지가 연장되어 있어 사실상 '조암의 멀티' 취급 받는 중(…) 남양방조제로 생긴 넓은 평야가 있다. 학교는 노진초, 장명초(장일분교 포함), 장안초(석포분교 포함), 장안여중과 특수학교인 해원학교가 있다.

3.12. 양감면 - 갑

면소재지는 신왕리,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63] 수원도호부 양간면, 감미면, 상홀면이었다가 1914년 수원군 양감면으로 통합됐다. 인구는 3,959명.[P]

동쪽에 경부고속선과 평택파주고속도로(평택~화성)가 지나간다. 오산비행장으로 인한 소음이 심하다. 초록산에 경기도 사격장이 있다. 양감도 공장이 많은 동네다. 학교는 사창초, 양감초가 있다.

3.13. 새솔동 - 갑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2018년 1월 22일 신설되었으며,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주거지가 해당된다. 원래는 남양읍 앞 바다였다. 인구는 25,755명.[P]

송산그린시티 지역이라 송산면일 것 같지만, 이쪽 지역은 새로운 이름으로 동이 신설되었다. 화성시 화산동(행정동)에 송산동(법정동)이 이미 있어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새솔동이란 이름으로 설치되었다. 사실상 안산 생활권인데, 정작 안산 넘어가는 다리는 수노을교 하나밖에 없어서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하다. 학교는 새솔초, 송린초, 송린중, 새솔고가 있다.

4. 동부출장소 관할

화성시의 동 지역들 중에 舊 태안읍 소속이었던 지역(능동 내 동탄3동 지역 제외)을 서술한다. 이 문서에서는 행정동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수원도호부 태촌면[66], 안녕면[67]과 용복면[68]이었다가 1914년 태촌면은 장주면과 함께 수원군 태장면으로, 안녕면과 용복면은 안룡면으로 통합되고, 1963년 다시 태안면으로 통합됐으며, 1985년 읍으로 승격됐다. 이후 2006년 1월 6일에 분동되었다.

4.1. 진안동 - 병

관할 법정동은 기산동· 능동(일부)· 반정동· 진안동이다. 인구는 50,370명.[P]

舊 태안읍 지역[70]을 관할하는 화성시 동부출장소가 있으며, 병점1,2동과 함께 시가지를 형성하고 있어서 지역 주민들은 이곳까지 전부 병점으로 뭉뚱그려 말하는 경우가 많다. 병점초등학교도 진안동에 있고, 병점역도 주소상으로는 진안동 소재 역이다. 소규모 택지지구 외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기산동에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급행 정차역인 병점역이 있다. 학교는 병점초, 서경초, 진안초, 기산중, 진안중이 있다.

동탄신도시에 포함되지 않는 법정동 능동 지역인, 구봉산 남쪽 능동 2,4,5통[71]도 행정동 진안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2007년 동탄신도시 입주 당시 행정동 동탄동(현 동탄3동) 주민들이 동탄신도시 구역에 포함되지 않는 법정동 능동 지역에서 동탄동에 포함되고자 하는건 개발이익에 부당편승하는 것이라 주장하였고, 이게 먹혀들어갔기 때문. 해당 기사[72]

2021년 8월 이 지역의 3기 신도시 신규 택지개발 계획인 진안신도시 사업이 발표되며 2030년 경에는 동탄신도시, 병점, 진안신도시와 수원 권선구, 영통구 일대 택지지구가 연담화될 것으로 보인다.

4.2. 병점1동, 병점2동 - 병

관할 법정동은 병점동이며, 병점1동은 추가로 법정동 능동(일부)도 관할한다. 병점은 '떡 병(餠)', '가게 점(店)' 즉 떡가게라는 뜻. 조선시대 과거시험 보러 가는 길에 삼남(전라도, 충청도, 경상도)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이곳에서 난 쌀로 만든 떡을 먹고 갔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인구는 1동 36,576명, 2동 22,924명.[P]

2003년 수도권 전철 1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되면서 태안지구를 중심으로 급격히 발달했다. 병점역이 있음에도 인지도에서 동탄신도시에 밀리는 신세. 병점역엔 1호선 급행이 정차하고, 2023년 기준 병점역 서측(2, 3번출구)으로 병점복합타운이 들어서고 있다. 바로 위의 진안동과 함께 연담화된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수원시 바로 밑에 붙어 있어서 사실상 수원 생활권이라고 할 수 있다. 버스로 5분, 전철로는 3분이면 시계를 넘어 수원시 권선구에 다다른다.

학교는 1동에 벌말초, 새봄초, 송화초, 2동에 구봉초, 안화초, 태안초, 병점중, 안화중, 병점고, 안화고가 있다.

4.3. 반월동 - 정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37,265명.[P]

북쪽으로는 수원 영통구와 용인시 기흥구, 남동쪽으로는 동탄신도시를 둔 동네로, 영통지구 남쪽에 있어서 신영통이라고도 부른다. 반달마을, 현대아파트 신동탄포레자이(1,297세대) 등 수원이랑 붙어있는 북쪽은 신영통, SK뷰 파크(1,967세대) 등의 남쪽은 신동탄이라 부른다. 학교는 기산초, 동학초, 율목초, 동학중, 반월중, 화성반월고가 있다.

하지만 반월동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이 지역에 위치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이다. 동탄신도시, 더 나아가 화성시를 경기도에서 가장 재정자립도 높은 부자동네로 키워낸 최고의 공신 중 하나이다.

4.4. 기배동 - 병

관할 법정동은 기안동· 배양동이다. 인구는 16,049명.[P]

태안읍의 다른 행정동과는 융건릉과 성황산에 막혀있다 보니 봉담읍 방면으로의 교통이 활발하다. 최근 주민센터가 기배마루라는 이름으로 화려하게 신축 이전하였다. 학교는 기안초, 배양초, 기안중, 홍익디자인고가 있다. 참고로 이 동네가 낳은 유명인으로 기안84가 있다. 이름 자체가..

4.5. 화산동 - 병

관할 법정동은 송산동· 안녕동· 황계동이다. 인구는 27,204명.[P]

병점동과 봉담읍을 잇는 길목에 해당하며 조선의 정조가 수원화성을 건설하기 전까지는 이곳이 바로 옛 수원도호부의 읍치가 있던 곳이었다. 융건릉, 용주사, 수원고읍성이 있다. 학교는 안녕초, 화산초, 안용중이 있다.

4.6. 정남면 - 갑

면소재지는 신리, 관할 법정리는 19개이다.[77] 수원도호부 정림면, 남곡면이었다가 1914년 수원군 정남면으로 통합됐다. 인구는 10,968명.[P]

봉담, 병점, 발안과 오산시 사이에 끼어 있다. 북쪽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지나가며, 보통리에 수원과학대학교와 정남IC, 보통저수지가 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까지 공장이 침투해있다. 교통체증이 심각한데 새로운 도로들이 개설되고 있으니 2-3년 안에 교통문제가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학교는 정남초, 정남중이 있다.

면 지역이지만 행정 편의를 위해 동부출장소에서 관할한다.

5. 동탄출장소 관할

5.1. 동탄1~9동 - 을, 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동탄신도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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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동탄신도시로 불리는 지역은 동탄출장소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행정동으로 1동부터 9동까지 있고 인구는 약 40만 명이다. 주요 시설은 아래와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탄신도시 항목 참조.
[1] 특히 중간에 오산시까지 빠져서 그나마 병점 등의 옛 태안읍 지역과 동탄신도시 지역은 어느 정도 교통 연계가 있긴 하지만, 동탄과 서측 화성은 거의 남이 되어버렸다. [2] 그렇게 될 경우 매송면, 정남면이 화성시 병으로, 병점2동이 화성시 정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 [3] 전통적인 관점에서 봉담읍은 서부 생활권에 속한다. 화성시는 군 시절부터 현재 기준 모두 '동' 행정구역인 태안읍, 동탄면을 동부 지역으로, 새솔동을 제외하고 모두 '읍' 내지는 '면' 행정구역인 나머지 지역은 서부 지역으로 칭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봉담읍민들은 일관성 없이 선거철에는 동부로 찢기고 공공기관 구역 배정에서는 서부나 남부로 묶이는등 생활권이 어긋나 있는 동네와 아무렇게나 묶이며 불편을 겪어왔기 때문에 기배동, 화산동, 매송면, 정남면 등을 묶어 봉담읍을 중심으로 단일 행정구를 설치해달라 요구하고 있다. [4] 당시 인구 약 8만, 현재 인구 약 9만 [5] 당시 인구 약 17만, 현재 인구 약 20만 [6] 이미 인구만 놓고보면 수원-용인-화성 지역은 어지간한 지방 광역시 이상으로 많은 인구가 뭉쳐있는 지역이다. 단지 지자체간의 정치적 헤게모니 다툼이나 다른 지자체끼리의 통폐합 논의로 번질 우려 때문에 근시일 내에 실현될리가 없을 뿐. [7] 구청 설치가 최종적으로 부결될 경우 동탄, 병점 주민 입장에서는 아예 별도의 기초지치단체인 “동탄시” 승격 말고는 화성시의 행정 과밀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 그러나 이는 분구보다도 비현실적인 방안인데다 행정안전부 역시 신규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불편해하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 [8] 2020년 3개 구 분구 추진 당시 화성시민을 상대로 화성시에서 제시한 구 명칭이다. [9] 본래 태안읍 지역에서 유래 [10] 융건릉이 위치하기 때문에 정조나 그의 효행을 기리는 명칭이 제시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 지역에 효행초등학교와 효행로가 있다. [11] 동쪽의 화성시 행정구. 여담으로 봉담읍에 동화리가 있다. [12] 화성시 중앙 지역의 행정구. [13] 서쪽의 화성시 행정구. [14] 화성시의 첫째(原, 원) 행정구. [15] 동탄출장소 관할 지역의 행정구가 '동탄구'나 '동탄+방위명+구' 이외의 이름을 얻게 될 확률은 사실상 0에 수렴한다. 화성시가 설문을 실시하며 지역 간 갈등을 막기 위해 동탄 이외의 지역의 행정구 명칭에는 특정 지역명을 넣지 않았는데, 동탄은 대놓고 동탄이라는 지명을 집어넣었다. 얼마나 정체성이 강하고 시에서도 신경을 쓰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16] 2006년 태안읍 해체 이후 이 지역은 반월동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통칭 '병점'으로 불린다. 구의 정중앙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이 위치하기도 한다. [17] 본래의 태안읍 지역에서 유래하였다. 실제로 이 일대에는 태안지구, 태안3지구가 위치하고 있다. 원조 태안지구(병점)은 이제 '태안'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거의 없긴 하지만. [18] 정조 관련 유적이 많은 지역의 역사성과 이에서 유래된 지역의 중심을 관통하는 도로의 이름인 효행로에서 따왔다. [19] 정조 문서를 참고. [20] 신설구의 지리적 중심이며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봉담읍에서 따왔다. 참고로 봉담읍은 2025년 특례시 출범 전후로 해체되고 동 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21] 화성의 중부 지역이라는 의미이다. [22] 화성시의 역사적 연원인 남양군에서 따온 '남양구'는 남양읍을 우위에 두는 것이라 배제되었고, 대신 '당성구'라는 후보명칭으로 역사성을 표방했다. [23] 병점 제외 [24] 반송동의 동탄국제고 인근 부지, 석우동의 동탄보건소 남서쪽 부지, 오산동의 동탄대로-동탄신리천로가 만나는 경부고속도로 동쪽 부지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꼽히고 있는데, 정작 화성시 측에서는 4개구 설치 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내면서도 부지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낸 적이 없기 때문에 '동탄구청 예정지'는 동탄에서 공공용지, 나대지 근처에 상가나 지식산업센터 등이 들어설 때마다 분양 홍보에서 자꾸 우려먹는 식상한 떡밥으로 취급되곤 한다. [25] 반월-병점-진안동 지역의 주요 택지개발호재로는 진안신도시 사업이 있는데, 진안신도시 사업은 화성시의 주요 도시개발사업 중 가장 지지부진(...)한 사업이기 때문에 진안신도시 입주가 화성시의 분구보다 앞설 가능성은 없다. [26] 진안동과 병점1동 행정동의 경우 구획상으로 경부선 철길 서쪽에도 약간 걸쳐있기는 하나, 병점역 서측에도 병점복합타운이 개발 중이며 동탄트램 정거장도 들어설 예정이라 서측이 동측과 고스란히 묶이는게 이상할 것까진 없다. 그러나 이 쪽 주민들은 병점복합타운에의 구청 및 관공서 유치를 더 기대하는 편이다. [27] 특히 학군이 문제이다. 동탄신도시 지역의 인구에 비해 고등학교가 상당히 부족하다보니 동탄1신도시의 학군은 병점동-반월동 일대와 상당부분 섞여있고 사교육 학원가 역시 비슷한 지역에서 마켓이 형성되어 있다. 병점고, 안화고, 반월고 등은 절반 가까운 학생이 동탄에서 통학하는 형편이며, 눈치싸움이 꼬이면 병점에서 나루고나 동탄고 등 동탄1신도시 안쪽으로 학교를 보내야 하는 수도 있다. 심하게는 신설고교들은 대입 실적이 불충분하다며 동탄2신도시에서 병점까지 아이를 통학시키는 사례도 관찰된다. [28] 기업의 수 자체는 적지 않으나, 반도체/자동차/제약산업 등 특산품(?)이 확실한 다른 동네와는 달리 중소기업과 대학들이 산개해있는 모습이라 경기부양 효과는 크지 않다. [29] 화성시 을, 정이 동탄신도시에 해당되나 반월동이 동탄1신도시 지역구로 넘어갔다. 다만 반월동이 신영통, 신동탄으로 불리기에 사실상 동탄생활권이라 봐도 된다. [30] 내리·당하리·덕리·덕우리·동화리·마하리·상리·상기리·세곡리·수기리·수영리·와우리·유리·하가등리 [P]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 [32] 물론 이 학생들이 노는 건 수원역에서 놀기 때문에 대학가가 형성되지는 않았다. [33] 국화리·매향리·멱우리·석천리·운평리·원안리·이화리·조암리·주곡리·한각리·호곡리·화산리·화수리 [P] [35] 수원역에서 시내버스를 한 번만 타고 갈 수원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9802번 하나뿐이다. 원래 33-1번 버스가 다녔으나 수원역 출발에서 향남읍 출발로 바뀌었다. 그렇지만 현재는 서울로 바로 가는 시내버스가 운행한다. [36] 원래 계획은 화성시 우정읍부터 제부도를 거쳐 당시 인천 옹진군 대부도까지 이어지는 방조제였기 때문에 화옹방조제라고 이름을 붙였으나, 건설하고 보니 서신까지만 방조제를 만들었기 때문에 화성방조제로 이름이 바뀌었다. [37] 갈천리·관리·구문천리·길성리·도이리·동오리·발안리·방축리·백토리·상두리·상신리·송곡리·수직리·요리·장짐리·제암리·증거리·평리·하길리·행정리·화리현리 [38] 도이리, 발안리, 방축리, 제암리, 평리, 행정리. [P] [40] 문제는 '향남'이란 지명이 전술됐듯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일제 조선총독부가 만든 인위적인 지명이라는 점이다. 물론 이는 위의 봉담, 우정 및 아래의 대부분의 면·동 이름들에도 해당되는 사항. 이와 같이 일제에 의해 합성된 지명인 남양주시 화도읍(상'도'+하'도'), 와부읍('와'공+초'부')은 읍내의 통칭인 '마석', '덕소'를 따 '마석읍', '덕소읍'으로 개칭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41] 남양리·무송리·문호리·북양리·송림리·수화리·시리·신남리·신외리·안석리·온석리·원천리·장덕리·장전리·활초리 [가] 남양읍 장전리, 신외리, 비봉면 유포리, 삼화리. 인천도호부의 월경지였다. [P] [44] 송라리·숙곡리·야목리·어천리·원리·원평리·천천리 [P] [46] 구포리·남전리·삼화리·쌍학리·양노리·유포리·자안리·청요리 [가] [P] [49] 고모리·금당리·두교리·백곡리·석교리·송정리·슬항리·쌍송리·청원리·해문리 [P] [51] 고정리·고포리·독지리·마산리·봉가리·사강리·삼존리·신천리·쌍정리·용포리·육일리·중송리·지화리·천등리·칠곡리 [P] [53] 그래서인지 이 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들도 행선에 '송산'이 아니라 '사강'이라고 표기하고 다닌다. [54] 조용필의 고향은 쌍정리 99번지이며, 현재는 생가 터만 남아있고 다른 주민이 산다. 조용필은 고향에 애착이 많아 고향을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고한 부모와 아내의 묘소가 사강리에 있다. [55] 개발이 지연되면서 초원지대로 남아있는데 이 때문에 요즘 들어서는 이 일대를 '화성 세렝게티'라고 불리고 있고 실제로 그 모습을 찾으러가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는 편이다. [56] 광평리·궁평리·매화리·백미리·사곳리·상안리·송교리·용두리·장외리·전곡리·제부리·홍법리 [P] [58] 고주리·구장리·기천리·노하리·덕우리·덕천리·매곡리·서근리·월문리·율암리·지월리·창곡리·하저리·해창리·화당리 [59] 고주리, 덕우리, 매곡리, 서근리, 월문리, 해창리, 화당리. [P] [61] 금의리·노진리·덕다리·독정리·사곡리·사랑리·석포리·수촌리·어은리·장안리 [P] [63] 대양리·사창리·송산리·신왕리·요당리·용소리·정문리 [P] [P] [66] 병점동, 진안동, 기산동, 반월동, 능동. [67] 배양동, 안녕동, 송산동, 황계동, 반정동. [68] 기안동. [P] [70] 동탄3동 제외 [71] 서동탄역 파크자이 1~2차(1,358세대)와 우남퍼스트빌 일대, 그리고 독재울사거리 주변 [72] 현재의 관점에서 해당 기사를 다시 살펴보자면, 일산과 분당에서는 개발구역과 그 외 지역이 같은 행정구역으로 묶인 선례가 없다고 하였는데, 실제로는 일산서구와 일산동구는 일산신도시와 구 일산읍 지역이 한데 묶여 있으며, 분당 또한 미개발지역인 이매동 물방아거리, 갓골, 안말, 율동 등이 개발지역과 같은 행정동으로 묶여 있다. 판교신도시도 원래는 분당신도시 개발사업과는 별개로 분당신도시와 함께 분당구로 묶였다가 2기 신도시 사업을 거쳐서야 연담화 도시개발이 이뤄진 것이니 반례에 해당한다. 이 문제로 인해 화성시 분구 시 진안동 관할 능동 지역을 화산구와 동탄구 어느 쪽에서 가져갈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P] [P] [P] [P] [77] 계향리·고지리·관항리·괘랑리·귀래리·금복리·내리·덕절리·망월리·문화리·발산리·백리·보통리·수면리·신리·오일리·용수리·음양리·제기리 [P] [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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