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2:00:59

한 메구미

<colbgcolor=#bcb9da><colcolor=#000> 한 메구미
[ruby(潘, ruby=はん)]めぐみ | Megumi Han
파일:hanmegumi.jpg
출생 1989년 6월 3일 ([age(1989-06-03)]세)
도쿄도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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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성우, 배우
신체 155cm| O형
가족 어머니 한 케이코
학력 니혼대학 예술학부 (연극학과 / 학사)(2008~2012)
소속사 아토믹 몽키(2011~현재)
활동 시기 배우 | 2008년 ~ 현재
성우 | 2011년 ~ 현재
취미・특기 노래, 춤, 스쿠버 다이빙
별명 구미땅, 한짱, 한메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프로필 파일:Ameba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
2.1. 모친 한 케이코의 후광?
3. 여담4. 출연작
4.1. 애니메이션
4.1.1. 2010년대4.1.2. 2020년대
4.2. 게임4.3. 외화4.4. 특촬4.5. 연극4.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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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토믹 몽키 소속 일본의 여성 성우이다.

기동전사 건담의 핵심 등장인물 중 하나인 라라아 슨 연기로 이름을 떨쳤던 한 케이코의 딸이기도 하다.

니혼대학 예술학부 연극학과를 2012년에 졸업했다. 모친인 한 케이코가 대학 선배이다. 니혼대학 예술학부는 일본에서 상위권 학과로 평가 받는다. 모친이나 본인이나 어찌보면 성우라는 연기자의 엘리트 왕도 코스를 걸은 셈이다. 학업을 마쳐 여유가 생긴 덕분인지 각종 애니메이션 & 게임 출연이 많아졌다.

2. 활동

2010년 이후로 데뷔한 성우들 중에서도 상당한 광역계로 평소 톤은 높고 발랄한 느낌이지만.[1] 굵은 저음이나 소년 배역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높은 배역이 주력일 뿐.

유희왕 ZEXAL에서 카미시로 리오를 맡으면서 듀얼을 시작했고 제작진으로부터 리오가 작중에서 쓴 오리지날 카드도 받았다고 한다.[2]

2014년에는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에서 주역인 시라유키 히메/큐어 프린세스 역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을 자신의 트위터에 적어 올렸는데 다음날 축하 메시지가 잔뜩 달려서 엄청 기뻤다고 한다. 그 중에는 처음 보는 사람의 것도 있었다고.[3]

참고로 그녀의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헌터×헌터 리메이크에서 곤 프릭스역을 맡았는데, 마침 어머니 한 케이코는 곤의 종고모이자 어머니 같은 존재인 미토 프릭스역을 맡아 모자 연기를 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잘해보자는 의미에서 집에서까지 연기 연습을 했지만, 어쩌다보니 서로 말싸움까지 번져서 각방을 쓰고 연습을 했는데 방을 건너서 어머니가 잔소리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4][5] 그 이후에도 종종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등에서 모녀/모자간의 역할을 두 사람이 맡는 경우도 있었다.

2014년 어머니의 뒤를 이어 어머니의 대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라라아 슨을 연기하게 되었다. 비록 그게 건담씨라는 개그성 짙은 애니메이션이라고 할지라도. 참고로 이 애니메이션에서도 한 케이코가 참여한 탓에 긴장을 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건담씨의 경우에는 수록대가 달라서 서로 현장에서 조우하는 일은 없었다고 하는데 만일 두 사람이 같은 시간대에 같은 녹음실에 있으면 한 메구미의 측면이나 뒤에서 모친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압박이 걸린다고.

어릴 때 어머니인 한 케이코가 그녀를 수록 현장에 자주 데리고 왔다고 하는데 자연스럽게 베테랑 성우분들을 많이 만나 이쁨을 받았다고 한다. 훗날 그녀가 성우라는 직업을 가진 다음 그 때의 성우분들을 녹음현장에서 다시 뵈었을 때 긴장되기 보다는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는 느낌이었다고.[6] 이 때문인지 출연작의 상당수가 베테랑 성우들이 많은 애니메이션에 집중되어 있다.

어머니 한 케이코와 함께 일본 자유민주당의 오픈 카페 스튜디오 cafe sta에서 하세 히로시 의원이 방송하는 '하세 뮤지엄' 의 2014년 11월 17일자 방영분에 출연하였다. #.

이세 마리야와는 헌터×헌터를 통해 몇년 동안 같이 파트너로 함께 했고 둘이 연배도 비슷하다 보니까[7][8]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

이자요이 큐에몬 큐어 프린세스를 모두 맡음으로서 토에이사 영상매체에서 프리큐어 전사 슈퍼 전대 시리즈 중간 보스를 모두 맡아본 최초의 성우가 되었다.

일본 쪽에서는 연기 자체의 호불호도 있지만, 발음이 치명적으로 안좋다고 자주 비판받기도 했으나 지금은 많이 개선 되어 그러한 비판은 사라진 상태다. 연기 폭도 넓어진 편으로 2023년 출연작인 파이널 판타지 XVI 질 워릭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 올 마인드 연기를 비교해 보면 발랄한 소녀 뿐만 아니라 성숙한 여인 배역도 능숙하게 연기하며 폭이 매우 넓어진 것을 알 수 있다.

2.1. 모친 한 케이코의 후광?

성씨가 한(潘)인 것에 관한 의혹이 있는데 이는 어머니 쪽의 성이기에 본래 성이 따로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많다. 하지만 프로필에는 실제 성이 반씨라고 나와 있다. 단지 이 성우가 데뷔한 이래 한 케이코의 딸로 주목을 받아 왔음은 분명한 사실이고, 그래서인지 일각에선 "메구미가 연예 활동을 위해 의도적으로 어머니의 성을 쓰고 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한 케이코가 이혼을 했으며 이후 케이코 혼자서 그녀를 키웠다는 언급[9][10] 등이 언론 등을 통해서 나오면서 영업을 위하여 의도적으로 성을 빌려쓰고 있다는 식의 의견은 어느 정도 사라졌다.

그러다 어머니와 공동 캐스팅되는 경우[11]가 몇 차례 있었다. 이와 더불어 아예 어머니가 맡았던 역들을 물려 받기도 했는데다가, 경력이 찬 성우들이 주도하는 애니들(심야애니, 전연령 애니, 순정만화 원작 애니 등)에서 여전히 신인급으로 분류되는 한 메구미가 주연으로 연이어 기용되자, 이에 반발하는 시선이 적지 않았고 그러한 것에 대해 일각에선 이를 어머니인 한 케이코의 커넥션이 빚은 결과로 해석하고 있었다.[12] 그러나 이 역시 사실 확인이 불가능한 설에 불과하기에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이러한 설이 생겨난 건 그녀가 처음 곤 프릭스를 연기할 당시 구작의 성우 타케우치 준코와 비교 당했고, 아무래도 주연 데뷔작이었기에 초기에는 연기에 불안정한 면모를 보여서 비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키메라 앤트 편이 진행될 쯤에는 연기력이 성장하여 그러한 비판도 줄어들었다.[13]

무엇보다도 한 메구미는 이런 베테랑들이 주도하는 부분에서도 연기력에 대한 문제가 별로 없었는 데 보통 대부분 젊은 신인 성우들이 베테랑급 성우들과 같이 수록을 하게 되면, 현장에 있는 최고참 성우들의 눈치를 상당히 의식하기 때문에 음향감독 등 스태프측이 요구하는 연기가 제대로 잘 안 되고 또 이걸 스태프로부터 지적당하면 계속 위축되어서 멘탈 관리가 힘들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은 데 한 메구미는 쟁쟁한 베테랑들 사이에 있어도 별 문제 없이 자연스럽게 연기를 하는 데다가 연기 스팩트럼도 넓고 연기력 논란도 거의 없어 데뷔 초부터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호의적이고 호평의 반응들이 많다. 이후로는 그녀의 낙하산 의혹도 그저 단순한 의혹으로 취급받고 점점 사그라들고 있는 추세라 지금은 진짜 드물게 언급되는 상태이다. 궁금하다면 그녀의 연기력을 직접 보자 #[14][15]

커리어를 보면 데뷔 때 헌터×헌터 역을 맡은 이후로 여러 역을 전전하다가 시간이 좀 흐른 뒤에야 제대로 된 주연급들의 역을 맡을 수 있었다. 그것도 인지도가 떨어지는 작품들의 조연이나 단역도 꽤 많이 맡아서 푸시를 받았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이런 루머가 자주 나온 건 어머니 한 케이코는 워낙 저명한 성우다보니 자연스럽게 구설수에 올라서일 가능성이 크다.

3. 여담

  • 어머니가 한창 활동하던 시절과는 달리 현재는 성우들도 각종 무대(음반발매를 통한 음악활동, 작품관련의 홍보용 무대 등)에 자주 출연하며 이런 곳에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튀는게 꽤 중요하다 보니 어째 날이 갈수록 망가지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스타인즈 게이트 방송전 무대에서 미야노 마모루와 카오게이를 하는 모습이라던가. 이 외에도 무시부교 등의 다른 이벤트에서도 미야노 마모루만 만나면 자주 망가진다고 한다.
    단, 이전부터 이런 4차원 성향은 있었는지 타네자키 아츠미가 "한쨩하고 라디오를 함께 하게 됐는데, 화가 진행될 수록 한쨩은 이상한 아이구나라고 느끼게 됐다"라고 하자 듣고있던 소속사 선배인 스기타 토모카즈가 "오! 너도 눈치챘구나"라고 말하는 걸 보면 친한 사람들 앞에선 이래저래 활약을 했던 듯 하다.[16]
  • 여성에게는 말 편히 안 하는 걸로 유명한 스기타가 "한쨩"이라고 애칭으로 부르는 몇 안되는 후배 여성성우이기도 하다.
  • 2010년도 이후로 데뷔한 인기 성우들 중에서 외화 애니메이션/실사 드라마 출연률이 높은 몇 안되는 성우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어찌보면 대한민국의 전 아역배우이자 아마추어 성우였던 이선영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고 볼 수 있다. 한 메구미는 동시대에 태어난 아이돌 급의 다른 인기 여성 성우들과 달리 19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17]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고, 2011년에 본격적으로 데뷔했음에도 미숙한 연기력과 모친이 한 케이코의 후광으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지속적으로 커리어가 쌓이면서 지금처럼 나름 알아주는 인기 성우가 되었다. 반대로 이선영은 한 메구미와 달리 정식으로 공채에 합격한 성우도 아니면서 많은 작품에 나왔던지라 모친의 후광으로 계속 활동하는 것이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고, 본인도 공채 시험에 도전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합격하지는 못한 채 시간만 계속 흐르며 결국에는 언더 성우의 한계로 활동 자체가 없어지며 완전히 잊혀져버렸다.

4. 출연작

4.1. 애니메이션

4.1.1. 2010년대

4.1.2. 2020년대

4.2. 게임

4.3. 외화

4.4. 특촬

4.5. 연극

4.6. 기타



[1] 대표적으로 아리마 카나 시카노코 노코. [2] 이건 같은 작품의 미즈키 코토리, 아리트, 유희왕 5D's 키류 쿄스케의 성우도 마찬가지. [3] 참고로 프리큐어에서 주연급 캐릭터에 캐스팅되는건 일본 여성 성우들 사이에서는 대단한 영광으로 여긴다. 그도 그럴것이 황금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라 자신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고 목소리가 들어간 캐릭터 상품이 팔리면 수입도 엄청나게 나오기 때문이다. [4] 헌터×헌터 라디오 10~11화 참조. [5] 어머니의 생일 축하 트윗에서 밝힌 바로는 이 작품 이전까지는 어머니가 마이크 앞에 선 것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한 케이코가 성우 선배가 아닌 어머니로써의 본분에 충실했으며 메구미 본인도 본인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보여주는 트윗이다. [6] 출처는 鷲崎健のアゴヒゲ屋 128화 참조. [7] 이세 마리야가 1년 더 먼저 태어났고 데뷔도 2004년에 했으니 훨씬 빨랐지만, 이 둘은 소속사가 다르다. [8] 절대절망소녀를 통해서도 같이 호흡을 맞춘바 있었다. [9] 일본 내에서 편모가정은 대개 모친의 성을 자녀에게 물려준다. 아마 그런 과정에서 개명했을 가능성이 있다. 만일 한 케이코가 재혼했다면 한 메구미도 새아버지네 성을 따랐지만, 한 케이코가 재혼했다는 얘기는 아직까지도 없다. 그래서 이 시점까지 어머니 성인 한을 쓴다. 한 메구미 본인이 결혼하거나 어머니와 의절할 때에나, 성을 갈아버릴 수가 있다. 반대의 경우가 칸다 사야카인데, 부모가 이혼해서 어머니와 같이 살았지만 아버지의 성을 그대로 쓰게 했다. [10] 실제로 한 메구미가 라디오에서, '종종 어머니가 수록 현장에 자신을 데리고 갔다. 어머니가 일하러 나가면, 본인은 혼자였는 데 마침 어머니에게 용무가 있던 미츠이시 코토노가 집에 전화했는 데 집에 혼자 있었던 메구미가 받았고 어린 한 메구미가 "지금 엄마는 일하러 가고 자신이 집에 혼자 있다."고 하자, 미츠이시 코토노에게 장하네라고 칭찬을 들었다.'고 털어논 적도 있는 데 아무래도 한 메구미 본인이 제법 어릴 때, 어머니가 이혼한 것으로 추정된다. [11] 보통 이렇게 공동 캐스팅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당연한 이치지만 혈연으로 묶이게 되는 편이다. 비슷한 사례가 이후에도 나왔는데 바로 이노우에 키쿠코 이노우에 호노카 모녀. 이쪽도 어머니 후광 운운 논란이 있을 법 하지만 호노카가 조, 단역으로 나오는 단계라서 비교적 조용한 편. [12] 일본웹에서 검색하면 어머니의 후광이니 어쩌니하는 글들이 자주 보인다. [13] 여담으로 그 뒤로 2~3년 뒤에는 성우 아이돌 시대가 되어 소속사 차원의 스폰서 알박기 캐스팅은 오히려 업계에서 더 심해지게 된다. [14] 참고로 특촬물에 캐스팅한 성우들은 배우의 연기와 호흡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실력도 수준급이어야 한다. [15] 최근엔 시카노코 노코의 연기를 보면 다양한 톤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다. 사실 사슴아이는 패러디가 난무한 작품이지만 그 패러디도 잘 받쳐져야 하는 게 연기력이다. [16] 아니게라 디둔의 타네자키 아츠미 출연분 중에서 발언. [17] 그렇다고 1990년 이후 일본 성우계 기준로 오리카사 후미코, 박로미, 코마츠 미카코, 카야노 아이처럼 20대 중반에 정식적으로 데뷔한 늦깍이는 아니다. [18] BW 55화에서 나온 고디탱 트레이너. 고디탱이 시키는대로 다한다. [19] 장성 후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20]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에서 아르테시아 솜 다이쿤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어머니( 라라아 슨, 한 케이코)와 딸( 아르테시아 솜 다이쿤, 한 메구미) 모두가 샤아 아즈나블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보기 드문 케이스가 되기도.정작 해당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라라아 슨역 성우는 건담씨에서 라라아 역을 맡은 적이 있던 한 메구미가 아니라 하야미 사오리가 맡아서 한 메구미가 아르테시아와 라라아 이 2개 배역을 동시 소화할 줄 알았던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21] 2018년 4월 26일 뉴코미 플러스에 한 메구미가 게스트로 출연해서 밝힌 바에 의하면 원래 한 메구미 본인에게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라라아 슨역 오퍼가 들어왔지만 어머니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그냥 고사했다고 한다. [22] 모두 알다시피 한 메구미는 수리검전대 닌닌저에서 이자요이 큐에몬을 맡았다 그리고 다른 슈퍼전대 시리즈에 출연했던 분들이 이 극장판에서 출연한다. [23] 여담으로 동명이인을 맡은 성우 성우가 맡은 프리큐어 작품에서 프리큐어를 맡았다. [24] 범인 역으로 스즈키 소노코를 해치려는 장면이 있는데 스즈키 소노코의 성우 요정을 맡았고 큐어 프린세스가 요정을 해치려는 성우 개그가 됐다. [25] 원판 성우는 벨라 램지, 한국판 성우는 채민지. [26] 공각기동대 SAC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27] 아이러니하게도 1976년판에서 캐리역은 모친인 한 케이코가 맡았으며 리메이크판에서 딸에게 넘어간 것이다. 애니에서는 비록 어머니의 배역을 연기하진 못했지만 영화에서는 맡게된것. 모친인 한 케이코 역시 리메이크판에서 참여하는 데 역할을 캐리의 어머니인 마가렛 화이트역이라고 한다. 개봉 전 인터뷰에서 운명 같은 걸 느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