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12:49:18

라스트 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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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43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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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닉 프론트 기동전사 건담 0079 특전 영상 1년전쟁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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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0 PV中

ラストシューティング

1. 개요2. 설명3. 의의
3.1. 싸움의 도구로서 활용 된 뉴타입의 능력3.2. RX-78-2의 최후의 사격
4. 오마주 및 패러디
4.1. 건담 시리즈4.2. 건담 외에서
5. 게임6. 기타

1. 개요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마지막화에 등장한 명장면.

말 그대로 최후의 사격. 기동전사 건담(애니 기준 43화)에서 반파된 건담과 파괴된 지옹에서 탈출한 지옹 헤드가 서로를 향해 사격을 가한 장면으로, 우주세기 역사에서도 가장 굵직한 일년전쟁에서, 연방과 지온을 상징하는 두 파일럿의 모빌슈트가 일제히 크로스 카운터를 날려 서로를 파괴한 공격이다.

2. 설명

아 바오아 쿠 공방전이 한창인 중에, 건담의 파일럿 아무로 레이와 지옹의 파일럿 샤아 아즈나블이 전투를 벌인다.

아무로와 샤아는 자신의 모빌 슈트의 기능과 자신의 기량, 뉴타입으로서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며 호각의 전투를 벌이나, 지옹은 몸체가 파괴되고 머리만이 남게 되고, 건담은 머리와 왼팔이 파괴되는 치명타를 입게 된다.

하지만 지옹은 조종실이 머리에 달려 있어 머리만 단독으로 행동 가능한 기체였고, 아무로에게는 빔 라이플의 사격 카메라[1]가 남아있어 전투를 이어가게 된다.

아무로는 건담에 지옹 헤드가 있는 위치에서 자동으로 사격하도록 명령을 입력해두고 탈출하여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지옹의 반격으로 건담의 우완부와 오른 다리가 대파되어 코어 파이터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작동이 거의 불가능해졌고 지옹 헤드는 격추되었다.[2]

그 후 아무로 레이는 아직 시동이 가능한 코어 파이터를 가까스로 분리해서 탈출하였고, 아 바오아 쿠 기지를 탈출하고 버려진 A파츠와 B파츠는 아 바오아 쿠 기지의 파괴와 함께 소멸했다. 다시 말해 코어 파이터를 빼고 건담은 전파, 이후에 코어 파이터도 아무로가 탈출선으로 뛰어들면서 버려진다.

3. 의의

해당 장면의 의의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 첫째는 최고의 파일럿들끼리 기량을 쥐어짜내 승부를 낸 것이고, 둘째는 뉴타입들이 서로와 교감하며 상대의 행적과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존재들이면서 그 능력을 전투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고, 마지막은 아무로와 함께 온갖 경험을 축적한 RX-78-2가 지옹의 파괴라는 결실을 맺어냈다는 것이다.

3.1. 싸움의 도구로서 활용 된 뉴타입의 능력

라스트 슈팅은 그 자체만으로 명장면이지만 해당 장면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전과 직후의 상황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직전 아무로와 샤아는 최고의 파일럿으로서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모빌 슈트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수를 동원하며 상대를 몰아붙이는 전투를 벌였다. 파일럿도 모빌 슈트도 특징이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이었지만 둘 다 만만치 않은 실력이었기에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우세를 점하지는 못하였다.

모빌슈트, 외견, 내면 모든 것이 다른 두 파일럿은 뉴타입으로서의 능력[3]을 각성해가며 격렬한 전투 와중에도 서로 강하게 교감하며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수준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는 단순한 기계적 충돌이 아니라 두 뉴타입 간의 정신적 대결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음성 언어를 초월한 의사소통 능력을 각성한 최고의 뉴타입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소통이 아닌 상대를 죽이기 위해 행적을 파악하고 원망을 내뱉을 뿐이었다.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고 서로의 모빌 슈트를 조금씩 파괴해가는 행적은 서로 간의 타협점을 찾지못해 감정이 격해지면서 양보없이 어떻게든 서로를 찍어누르려는 사람 간의 갈등 관계 그 자체로 보이기도 한다.

이후 아무로는 건담의 머리를 잃고 샤아는 지옹의 몸체를 잃으며 서로가 위기를 맞이하지만 아무로는 뉴타입의 능력으로 샤아의 위치를 파악하며 건담의 자동 운행 기능을 이용하여 지옹과 크로스 카운터를 치며 라스트 슈팅이라는 명장면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이 명장면은 결국 아무로의 각성한 뉴타입으로서의 능력을 활용한 결과이며, 이후 펜싱 대결에서 샤아의 말대로 '뉴타입의 능력은 전쟁터에서 강력한 무기가 된다'라는 의견을 증명하는 행적 그 자체가 된다.

결국 라스트 슈팅은 그 자체로도 멋있는 장면이지만 기존의 의사소통을 뛰어넘는 소통 능력을 가진 존재라고 해도 결국 상대를 이해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고 오히려 그 능력으로 상대를 파괴해 모빌 슈트 전에서 승리[4]를 거머쥐는 생각할 거리가 많은 장면으로 볼 수 있다.

3.2. RX-78-2의 최후의 사격

해당 장면 자체 만으로 보면 극적인 상황으로 보이지만, 기동전사 건담의 주제[5]는 갈등 타인과의 소통과 이해[6]이며 작중에서 라스트 슈팅은 사실 꽤 담담하게[7] 그려지는 탓에 제대로 된 설명이 없어서 논란이 있는 편이다.

하나는 건담이 아무로가 내린 후 건담이 스스로의 판단으로 지옹을 파괴했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아무로가 사전에 얼만큼 이동해서 어디서 어떻게 사격을 가할 건지 지령을 내린 후 건담이 사전 지령에 따라 움직였다는 것.

사실 전자의 경우 건담의 머리가 파괴된 데다가 지옹의 위치는 사각이어서 뉴타입이 아니면 기습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바이오 컴퓨터처럼 파일럿이 원하는 것을 피드백 해주는 것[8]이 아니라면 건담이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데다가 퍼스트 건담에는 그러한 설정이 없었기 때문에 감지되지도 않은 적은 컴퓨터가 쏜다고 보기도 힘들 뿐더러, 사거리에 들어가는 즉시 사격한 것과 아무로가 '있다...'라고 말하고는 탈출한 것으로 보아 샤아를 미리 감지한 아무로가 건담에게 사전 지령을 내려둔 것이 맞다고 보는 편이 설득력 있다.

그렇다면 아무로가 건담에게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몇 m를 이동하고 몇 도의 각도로 포격하라는 구체적인 프로그래밍을 했는가? 라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것이 뉴타입이 여러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 중에서 상대의 행적을 파악할 수 있는 영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대상의 위치를 3차원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정밀 맵핵 같은 능력은 아니다. 작중에서도 그렇고 다른 시리즈에서의 뉴타입들도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면 상대를 보고 대응했지 상대를 보지도 않고 정밀 사격을 가하는 능력자들은 아니었다.[9]

즉, 라스트 슈팅은 아무로의 뉴타입적 능력과 더불어 아무로와 행적을 함께 해온 건담의 학습 능력이 함께 빛을 발한 장면으로 봐야하며, 아무로는 건담에게 '일정 거리 이동 후 직상 방향에 있을 목표를 향해 사격'이라는 대략적인 명령어를 내리고 세부적인 조준 같은 것은 건담이 자율적으로 진행[10]한 결과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물론 이러한 설명이 작중에서 확실하게 드러난 것은 아니기에 확답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대략적으로나마 상황을 이해하는 데에는 충분할 것이다.

어느 쪽이든 건담이 자기의지로 행한 사격은 아니라고 봐야하며 비록 건담이 스스로의 판단으로 아무로를 대신하여 자신의 희생해 지옹을 격파하는 낭만적인 장면은 아니지만, 건담이 가진 학습 능력과 1년 전쟁동안 아무로와 온갖 고난과 역경을 함께해오며 데이터(경험)를 축적해 온 RX-78-2였기 때문에 최후의 사격은 그동안의 고난과 역경이 아무로가 지옹을 파괴할 수 있었던 결실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시청자들에게 있어서 라스트 슈팅은 파일럿 없이 지옹을 파괴하는 RX-78-2이 단순히 물건 이상의 존재로 다가오게 되며 숙명의 라이벌과의 싸움과 더불어 건담이 완전히 파괴되는 식으로 주인공 기체의 영웅적인 서사를 마무리하며 그동안들을 행적을 함께해 온 시청자들에게 극적인 감정[11]을 느끼게 해주는 명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

4. 오마주 및 패러디

전설적인 모빌슈트의 장렬한 최후의 순간이다 보니 이후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 여러 번 오마주됐음은 물론이요 다른 매체에서도 종종 패러디되곤 한다. 양 다리를 벌리고 오른손으로 총이든 지팡이든 무기를 치켜들고 한 손으로 사격을 가한다면 라스트 슈팅의 패러디일 확률이 높다.

라스트 슈팅 당시 건담은 왼쪽 팔과 머리가 파괴되었고, 라스트 슈팅을 한 남은 팔조차 직후 샤아의 반격에 당해서 날아가 버렸지만, 대부분의 미디어에선 캐릭터의 신체가 온전한 상태로 패러디된다. 건담은 기계라서 상관없지만, 사람 캐릭터는 머리와 왼팔을 잘라놓으면 고어물이 되기 때문. 퍼스트 건담도 파생 매체에서 정상적인 외형으로 라스트 슈팅 포즈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몇몇 판타지물에선 골렘이나 스켈레톤처럼 인간은 아니지만 인간형 모습을 하고 있으며 머리나 팔이 없어도 행동을 계속할 수 있는 종족으로 원작에서의 라스트 슈팅을 그대로 패러디하는 경우도 있다.

4.1. 건담 시리즈

  • 이후에도 파일럿들이 기체에서 내린 다음 맨몸 대결을 통해서 주제를 드러내는 방식이 종종 나타나는데 바로 라스트 슈팅의 오마주라고 할 수 있다. 당장 후속작인 제타 마지막 부분의 카미유+샤아vs하만vs시로코[12]나 역습의 샤아에서 아무로vs샤아의 백병전 맞대결 등도 넓게 보면 이런 오마주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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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마세나스: 각오해! 풀프론탈!
버나지 링크스: "망령은 암흑으로 돌아가라!"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도 오마주를 한 장면이 존재한다.[13] 풀 프론탈과 최종 격전에서 버나지 링크스와 리디 마세나스, 그리고 트라이스타의 제스타 2기가 시난주를 몰아붙여[14], 그야말로 4:1인 상황. 제스타 2대가 어그로 끌고 있을 때, 이 폼으로 시난주에게 공격을 가한다. 물론, 이 공격으로 시난주는 반파되긴 하나, 파괴되진 않는다. 시난주는 후에 유니콘이 발한 하이퍼 빔 톤파로 완전격파 된다. OVA에선 네오 지옹의 등장으로 '제대로 오마쥬하려고 하는군'이라는 팬들의 예상이 있었지만, 버나지와 리디가 함께 빔 매그넘을 쏘는 장면[15]만 있을 뿐 더블 라스트 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더블 라스트 슈팅은 공식 명칭이 아닌 팬들이 지어 준 이름이지만 로봇혼 유니콘 건담 & 밴시 노른도 라스트 슈팅 ver.이라는 명칭으로 나왔다.

진 건담무쌍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한 건담의 6차지 공격이 바로 이 자세를 취하며 주변을 공격하는 광역기이다. 또한 해당 작품에서 기동전사 건담의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브론즈 등급 트로피의 이름도 라스트 슈팅.

파일:슬레타 라스트 슈팅.jpg

4.2. 건담 외에서

5. 게임


극초창기 (1984년) 건담 게임화이자 MSX로 나온 건담게임. 정식 명칭은 기동전사 건담 아 바오아 쿠를 공략하라! )機動戦士ガンダム ア・バオア・クーを攻略せよ!)지만 실제 게임 내에선 MOBILE-SUIT GUNDAM LAST SHOOTING으로 출력되기 때문에 라스트 슈팅으로 흔히 알려져 있다.

게임은 단순하다. 처음에 무너지는(?) 격납고에서 아무로(?)를 무슨 똥피하기게임마냥 떨어지는 구조물을 피해 움직이다가 건담에 태우면 건담이 아 바오아 쿠 요새로 돌진한다음 아 바오아 쿠 요새에서 콕핏 시점으로 좌우로 움직이며 지온군을 격파한다. 아무튼 요새를 격파하면 구조물 피하고 아 바오아 쿠에서 싸우는 식의 무한루프.

게임성이 성의없이 게임&워치류 휴대용 게임기[18]의 단순한 게임성을 그대로 갖다붙힌 듯 재미없고 저열해서 쓰레기 게임 취급받고 있으며, 반다이 퍼블리싱 게임의 반이상은 지뢰작이라는 선입견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한다.

6. 기타

  • 라스트 슈팅 씬은 자신의 작품에도 가차없이 혹평을 내리는 토미노 요시유키가 '잘 만들었다'고 자찬하는 몇 안되는 장면이라고 한다. 토미노는 기동전사 건담 후반부는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병으로 쓰러져 작화를 못 해 품질에 이상이 있다며 극장판에서 대부분 새로 고쳤는데 이 장면은 그대로 사용했다.
  • 퍼스트 건담이 매체를 불문하고 등장할시 이 포즈를 많이 취하는데 머리도 팔도 그대로인 정상적인 외형을 지닌 채 이 포즈를 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많은 매체에서 패러디 되고 건담 시리즈 자체에서도 무수히 오마쥬되어 온 장면이지만, 그 중 지옹 헤드가 건담을 향해 메가입자포를 발사해 행동불능 상태로 만드는 것까지 재현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파일:용산 라스트 슈팅.jpg
사진 출처
[1] 아무로 - "메인 카메라만 박살났을 뿐이야!"라고 하는 데, 이게 자쿠처럼 몸체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보조 카메라가 있는 건지 사격용 카메라를 말하는 건지는 알 수 없다. [2] 이후 샤아 아즈나블은 지옹 헤드가 피격되었지만 재빨리 탈출한다. 아무로와 샤아는 그 후에도 격투를 계속하였으며 결국 펜싱 대결 끝에 아무로가 팔에 관통상, 샤아가 미간에 상처를 입는 것으로 싸움이 끝났다. [3] 참고로 아무로는 진작에 뉴타입으로서의 능력을 각성하여 전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반면, 샤아는 뉴타입으로서의 능력이 전투 중 막 개화한 상태였고 뉴타입적 재능이 뛰어난 편도 아니었다. 이 때문에 샤아가 뉴타입의 능력으로 아무로를 감지했지만 타이밍이 늦어져서 아무로에게 지옹의 몸체를 잃고 지옹 헤드로 싸워야 했고, 이후 아무로는 샤아가 매복하고 있다는 것을 멀리서부터 깨닫고 지옹 헤드를 격파할 수 있었다. [4] 해당 장면이 아무로의 압도적인 승리인 게 건담은 무인 상태로, 튀어나와 기습한 지옹의 공격을 완벽하게 피했고 그대로 쏴 격추했다. 건담이 당한 것도 그냥 우연히 지옹헤드가 격추되면서 쏘던 빔의 방향이 돌아가며 건담도 같이 격추된 것. 아무로가 샤아의 행동을 완벽하게 예측했다는 의미이다. [5] 정확히는 기동전사 건담이 가지는 주제 중 하나이다. [6] 라스트 슈팅 이후 다음 명장면이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서로를 죽이려는 아무로와 샤아의 펜싱 대결이며 해당 장면서 아무로, 샤아, 라라아, 세이라 4명의 뉴타입이 감응하며 소통하는 장면이다. 안타깝게도 소통과 이해는 별개 문제였기 때문에 아무로와 샤아는 마지막까지 서로 간의 의견을 좁히지는 못했다. [7] 건담이 완전히 파괴되는 장면보다 세이라의 무단 출격으로 건담의 발등이 날아가는 장면(...)이 더 극적으로 그려진다. 이는 해당 화에서 중요한 것은 좀체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두 사람 간의 갈등이고 건담은 극중 전개 진행을 위한 도구이기 때문. [8] 물론 바이오 컴퓨터도 어디까지나 서포터 역할이지 자율주행은 못해준다. [9] 애초에 그쯤 되면 시각이 없어도 전투가 가능한 수준이며 정신적 감응 능력이 아니라 사나게야마 우즈나 햐키마루같은 심안능력이다. [10] 건담에 탑재한 학습 컴퓨터는 데이터를 축적해서 건담의 전투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최적화하는 기능을 가진다. 즉, 싸우면 싸울 수록 성능이 개선되며 강해진다. 최종전 시점에서는 수 많은 전투 데이터를 통해 조준을 보정하는 능력을 뛰어넘어 학습 된 데이터를 통해 적을 자동으로 식별 및 조준 사격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대폭 강화되었다고 추정해볼 수 있다. [11] 이는 건담 뿐만 아니라 마찬가지로 행적을 같이 해오며 최후에 파괴 된 건탱크, 건캐논, 화이트 베이스 또한 마찬가지이다. [12] 이 부분은 연극적인 면이 강한 토미노 연출들 가운데서도 특히 그 특성이 잘 드러난 부분에 속한다. [13] 이 장면 외에도 UC는 퍼스트 건담이나 Z건담, ZZ건담, 그 외에도 시드 데스티니나 더블오, 건담W 등의 소재에서 오마주한 요소가 많다. [14] 로젠 줄루에게 왓츠가 죽어, 2명밖에 없는 상황이다. [15] 파일:Screenshot_20200119-195802_YouTube.jpg [16] 단, 딕센은 필살기 연출이 꽤 심심한 편이라서 건담을 본 사람과 안 본 사람의 반응이 매우 갈린다. [17] 58~59초 [18] 반다이는 게임&워치같은 포맷으로 자사 프랜차이즈를 활용한 휴대용 게임기를 많이 찍어온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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