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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7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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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전기형 (991.1, 2012 ~ 2016)
2.1.1. 카레라2.1.2. 터보2.1.3. 타르가2.1.4. GT3
2.2. 후기형 (991.2, 2016 ~ 2018)
2.2.1. 카레라2.2.2. 터보2.2.3. 타르가2.2.4. GT32.2.5. GT2
2.2.5.1. MR(만타이 레이싱)2.2.5.2. 935(2019)2.2.5.3. RS 클럽스포트
2.2.6. RSR2.2.7. 스피드스터
3. 파생 모델4. 여담
4.1. MR(만타이 레이싱)의 기록 인정 논란
4.1.1. 양산차 기록이 아니란 주장(사실 아님)4.1.2. 양산차 기록이란 주장(옳은 주장)
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포르쉐 911의 7세대 모델이다.

2. 상세

2.1. 전기형 (991.1, 2012 ~ 2016)

2011년 8월 18일에 최초로 인터넷으로 사진이 공개되었다. 뒷부분 디자인이 많이 바뀌어 네임뱃지는 모델명과 트림을 모두 달게 되었으며, 후미등의 디자인은 918 스파이더 컨셉트에서 가져왔다.

현재까지 911 중에서는 최초로 주차브레이크가 레버식에서 전자버튼식으로 바뀐 차종이다.[1] 좌핸들 운전석 기준으로 왼쪽 다리 위로 (P) 자가 그려져 있는 버튼이 보이는데 그게 주차 브레이크 버튼이다. 이걸 보고 차주들마다 호불호는 갈리는데, 고급 세단처럼 계기판과 센터페시아가 깔끔해졌다는 의견도 있고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한 드리프트 파워 슬라이드 기술을 쓰지 못하게 되어 아쉽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

2.1.1. 카레라

파일:porsche991.jpg 파일:porsche991-rear.jpg
카레라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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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라 (991.1)

파일:991 carrera GTS.jpg
GTS
Porsche 911 Carrera : 7/10
탑기어 UK 매거진

991 카레라 S의 경우 400마력을 내는 F6 3.8 L DFI 엔진을 탑재하며, 카레라의 경우 박스터 S와 동일한 배기량의 F6 3.4 L DFI 엔진을 얹는다 (350마력). 변속기는 ZF제 7단 수동변속기와 7단 PDK를 얹으며, 런치 컨트롤이 탑재된다.

2012년 8월에 4륜구동인 4/4S모델이 공개되었다. 2012년 1월 대한민국에도 출시했으며 5월에 카브리올레 모델도 판매를 시작했다. 12월 13일에는 4/4S도 대한민국에 출시되었다.

종전의 997보다 더 낮고 더 넓어졌으며 휠베이스는 100mm 길어졌음에도 약 30kg 가벼워지고 출력은 모델별로 평균 10% 정도 상승하고 연비는 12~15% 개선되었다. 2016년 중순 쯤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다.
파일:99150th.jpg
  • 911 50th Anniversary
    911 출시 5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옛 911의 아이덴티티였던 푹스(Fuchs) 휠이나 크롬 엔진 그릴 등 클래식 포르쉐의 향수를 재 해석해 담아낸 모델이다. 911의 첫 생산년도인 1963년을 기념해 1,963대만 생산했다.

2.1.2. 터보

파일:external/www.zercustoms.com/2014-Porsche-911-Turbo-S-1.jpg
911 터보 / 터보 S ('13)
911 Turbo Coupe ('13)
엔진형식 수평대향 6기통
냉각방식 수랭식
배기량 3,800cc
최고출력 520HP
최대토크 72.4kgm
최고속도 315km/h
구동방식 R4
변속기 형식 7단 PDK

911 터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터보와 터보 S가 동시에 발매되었다. 7단 PDK만 선택 가능하며 각각 520/560마력으로 출력이 올랐다. 스포트 크로노 패키지 적용시 공인 0-60mph가 3.2초(터보 S는 3.0초)이며, 스펙보다 실제 성능이 더 높게 나온다고 하며 출시가는 2억 1,880~2억 5,700만원이다.

2.1.3. 타르가

파일:991targa.jpg
북미오토쇼에서 발표. 현대에 와서 글라스 루프로 굳어져 가고 있던 타르가 트림에 과거 은색 롤 케이지를 장착했던 지붕 개폐형 타르가를 복각시켰다. 물론 완전히 그 때로 돌아가는 건 아니기에(...) 카브리올레 모델들처럼 루프를 자동으로 개폐할 수 있게 기술이 적용되었다.[2] 다만 완전 정지 상태에서만 할 수 있다는 게 유일한 흠. 4륜구동 시스템과 하드탑 메커니즘 때문에 100kg 가량이 더 얹어져 포르쉐의 자연흡기 엔진 중 가장 강력한 것을 얹었음에도 제로백은 4초대 후반에 머문다.

2.1.4. G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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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후기형 (991.2, 2016 ~ 2018)

파일:CwNdDxir.jpg
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버전(Mk2, 991.2)이 발표되었다. 페이스리프트라고는 하지만, GT3, RSR을 제외한 모든 라인업에 자연흡기 엔진을 없애고 모든 엔진에 트윈 터보를 장착한 후, 3.0리터로 다운사이징,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리어라이트를 적용했다.

2.2.1. 카레라

파일:991.2 카레라 4s 정측면.jpg 파일:991.2 카레라 4s 후측면.jpg
카레라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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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라 (991.2)
  • 911 카레라 / 카레라 4 / 카레라 S / 카레라 4S (2016)
카레라=3리터 트윈터보라는 공식을 세운 선두타자. 모두 다 3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하나 ECU를 포함해 자잘한 차이가 존재한다. 페이스리프트 전보다 출력이 올라가 각각 370마력, 420마력의 힘을 낸다. 포르쉐가 공식적으로 밝힌 크로노 패키지가 추가된 카레라 4S의 제로백은 3.8초인데. 모터그래프에서 자신들이 직접 구입한 911 카레라 4S로 측정한 제로백은 3.39초가 나왔다. (스포츠 크로노 + 리스폰스 모드)[3]
뒷 차축 뒤에 실은 엔진이라는 구조적인 한계를 넘어서게 해주는 구동휠 조향 기술(Rear axle Steering)을 S모델에 도입하였다. 물론 이것도 옵션이다.

파일:Carrera 4 GTS.jpg
  • 911 카레라 GTS/카레라 4 GTS
    일반 카레라보다 출력이 30마력 올라간 450마력, 550토크의 3.0리터 6기통 트윈터보 엔진과 7단 PDK를 장착했다.0-100km/h는 3.7초이고,최고속도는 310km/h 이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일반 카레라와 GT3 사이의 모델이다. 카레라 중 늦게 출시되는 끝물 에디션 모델.
파일:991.2 Carrera T.jpg
  • 카레라 T
    수동변속기와 투어링 패키지를 포함한, 순수한 운전의 재미만을 추구하는 모델이다. GT3 RS, GT2 RS에 적용한 강화 플라스틱 창문을 탑재하고, 911 카레라에서 내비게이션 및 편의사양을 탈거하고 뒷좌석까지 탈거하여 1,425kg라는 매우 가벼운 공차중량을 달성했다. 엔진은 카레라와 같은 370마력이다. 제로백은 수동변속기 기준 4.5초, 제로이백은 15.1초, PDK 기준 4.2초, 제로이백은 14.5초이다. 최고속도는 290km/h. 가격은 107,533유로(1억 4,277만원). 국내에서는 미출시 모델이다.
  • 카레라 S 엔듀런스 레이싱 에디션
  • 911 카레라 4 GTS 브리티시 레전드 에디션(British Legends Edition)

2.2.2. 터보

파일:991.2 터보 전면.jpg 파일:991.2 터보 후면.jpg
터보
파일:991.2 터보 카브리올레 전면.jpg 파일:991.2 터보 카브리올레 후면.jpg
터보 S 카브리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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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991.2)
둘 다 새로운 대용량 터보차저를 장착하여 전반적으로 출력이 상승했다. 페이스리프트 전보다 각각 20마력씩 상승하여 540 PS, 580 PS라는 괴물같은 출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출력 상승 덕에 각각 제로백은 3초, 2.9초가 되었고[4] 최고 속력 또한 320km/h, 330km/h으로 상승했다. 그 와중에 연비는 유럽기준으로 10.9 km/L (터보 S 기준)이며 연료 효율 또한 소폭 상승하였다.
  • 911 터보 S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 파일:E7D43E3D-FBB2-4898-92D7-BFC9AE0F3159.png
단 500대만 한정 생산되는 911 터보의 럭셔리 에디션.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이 제공된다. 최대출력은 기존 터보 S보다 27마력이 더 높아진 607마력과 최대 토크 76.5kg.m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2.9초로, 기존 포르쉐 911 터보 S와 동일하지만 제로 이백은 9.6초로 기존 터보 S 보다 0.3초나 빠르고 최고 시속은 330km/h이다. PASM(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메니지먼트)과 스포트 크로노 패키지도 기본 장착된다. 익스테리어는 골든 옐로 메탈릭으로, 카본 파이버로 이루어진 레이싱 스트라이프가 적용된다. 가격은 터보 S보다 6,130만 원이 오른 약 3억 2,700만 원(독일 기준)이다.

여담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WEC의 세이프티 카로 사용되었다.

2.2.3. 타르가

파일:991targamk2.jpg

Motortrend에 따르면, 991.2 타르가 4S 모델의 0-60mph는 테스트 결과 3.3초가 나왔다고 한다.

2.2.4. G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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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GT2


파일:Porsche 911 GT2 RS.jpg

전작 997이 닛산 GT-R에게 선전포고를 받는 와중에 아주 조용히 있다가 갑툭튀한 미국의 고성능차 2대가 997 GT2가 세워놓은 뉘르 랩 타임을 10초 이상 단축시키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되자, 포르쉐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량 버전인 RSR 모델을 부랴부랴 개발하였지만 뉘르부르크링에서 실상 1세대 전 모델이나 다름없는 바이퍼에게 끝끝내 뉘르에서 6초 차이로 패배함에 따라, 여기서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바이퍼 ACR, 레디컬 SR8, M3 GTS 등을 비롯한 하드코어 트랙카 컨셉을(레이싱카에 번호판과 공도용 타이어를 장착한 수준) 상당부분 참고/채용하여 개발되었다. 때문에 어느정도 양산차의 을 지키고 있던 997까지의 GT2와는 다르게, 991 GT2 RS에는 양산차의 디자인이라고 보기 어려운, 오로지 성능만을 위해서 차세의 곡선미와 전혀 조화가 안되어 보이는 쌩뚱맞은 모양새의 모터스포츠용 수동조절식 리어스포일러와 롤 케이지가 장착되었으며, 프론드 팬더 상부덕트와 같은 GT카에서나 볼수 있었던 공력장비들이 대거 채용되었다. 실내 역시도 롤 케이지를 기본사양화 하기 시작했으며, 실내 뒷공 간의 내장재는 그냥 없다시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최저 지상고 또한 포르쉐 답지 않게 극한까지 아슬아슬하게 낮추어서, 이 버전 부터는 공공도로 운행시에 큰 범프를 만나면 타이어와 팬더의 마찰 간섭이 생기게 되었다.

991 터보의 3.8리터 엔진에 대용량 터보차저, 워터 스프레이 흡기 냉각 시스템 등으로 대폭 개량되어 최고출력 700마력을 발휘하고 최대토크는 76.5kg-m나 된다. 그리고 911 터보보다 7kg 가벼운 티타늄 배기 시스템과 맞춤 개발된 7단 PDK미션이 장착되고 런치 컨트롤 기능도 있다. 무게는 1545kg이며 최고속도는 무려 340km/h이고 제로백은 2.8초이다. 제로이백은 8.3초. 게다가 공식 스펙보다 실성능이 더 높은 포르쉐답게, 제로백이 무려 2.4초대가 나오기도 한다. 제로백이 가장 빠른 차량 중 하나인 부가티 시론과 동일한 수준... 그러나 제로백은 차량의 성능중 한가지 측면일 뿐, 그 자체가 절대지표가 되지 못한다.[5]

그간 GT카화의 진화과정을 거치던 991인지라, 손맛을 비롯한 운전재미를 중요시하는 퓨어 스포츠카인 GT 시리즈에서 만큼은 수동변속기를 고수하던 포르쉐였으나, 이 차부터는 손맛을 조금 손해보고 오로지 성능만을 위해[6] 과감히 수동을 삭제하고 7단 PDK를 집어넣었다. 안그래도 원래부터 높은 변속 속도, 반응 속도를 보여주면서도 상당히 변속충격이 적고 깔끔하던 PDK에, 다소간의 큰 충격으로 안락함을 과감히 희생시켜 얻어낸 변속속도는 타 911 PDK 장착 모델보다 훨씬 빠르다. 기어가 올라갈때 마다 RPM 바늘이 순간이동을 한다. 비교 영상(991 터보 S) 비교 영상(991 GT2 RS)

1525kg이라는 무게를 달성하기 위해 배기 시스템은 티타늄, 지붕은 마그네슘, 보닛, 프론트 윙, 팬더 벤트, 사이드 미러, 리어 팬더 에어 인테이크 등은 CFRP(Carbon Fibre Reinforced Plastic,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 옵션인 바이사흐 패키지를 적용하면 지붕과 안티 롤 바가 CFRP로 제작되고 마그네슘 합금 휠이 장착된다. 다른 모든 911 차량들처럼 신형 911 GT2 RS에도 PCM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있다. 크로노 패키지를 옵션 장착할 경우 PCM의 기능에 트랙 타임을 표시하고 저장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그리고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표시되는 스톱워치가 차량 내부에 장착되며, 스타트/피니시 라인 위에 올려놓고 포르쉐 트랙 프리시전(Porsche Track Precision) 앱과 연동해 정밀하게 랩 타임을 측정할 수 있는 'lap trigger'도 제공된다. 신형 포르쉐 911 GT2 RS의 가격은 285,220유로이다. 차량 구매 고객들은 포르쉐 디자인과 포르쉐 모터스포츠가 협업해 개발한 크로노그래프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쪽의 가격은 9450유로다.

여담으로 첫 발표장소가 기존에 비해 뜬금없다. E3 2017 마이크로소프트 발표장소에서 포르자 모터스포츠7과 같이 발표되었는데 이는 최근에 포르쉐랑 포르자 모터스포츠가 대대적인 파트너쉽을 가진것 때문.

이번 세대부터 기본형 모델은 없고 RS 모델만 존재한다. 아무래도 911 터보 S와의 판매간섭이 이유인 듯 하다.[7] 때문에 GT2 RS가 GT2의 후속 모델로 여겨지게 되는 요인이 되었다.

2019년 3월 3일 방영된 탑기어 시즌 26 3화에서 1분 13초 4를 기록하여 1:13.7을 기록한 맥라렌 675LT를 누르고 1위가 되었지만 이후 시즌 27 1화에서 페라리 488 피스타가 1분 12초 7을 기록해 다시 한번 최고 기록이 깨진다.

2017년 9월 뉘르부르크링에서 자사 하이퍼카인 포르쉐 918보다 더 빠른 6분 47.250초[8] 기록했다. 이는 2018년 7월 26일까지 양산차 최고기록이었으나 2019년에 출시 예정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9]에 의해 갱신되었다. 그러나...

국내에도 몇대가 수입되었으며 그중 한대는 보배드림에 중고차로 올라와있다. 링크

2024년 현재는 중고가가 334,900~459,999달러이며 한화로 4억 6,149~6억 3,387만원이다.
2.2.5.1. MR(만타이 레이싱)

파일:1366_2000.jpg [10]

포르쉐 911 GT2 RS MR은 기존 GT2 RS를 기반으로 만타이 레이싱에서 전용 바디킷과 각종 부품들을 달아 출시한 파생 모델이다.[11] 외관상의 차이점으로는 카나드의 장착과 일부 에어로파츠의 증설 및 대형화, 서스펜션의 교체등이 있다. 다만 파워트레인에는 손을 대지 않은듯.

2018년 10월 25일에 6분 40초 33을 기록하였다. 이 기록에 대해서는 아래 문단에서 후술.

2019년 3월 3일 방영된 탑기어 시즌 26 에피소드 3에서 1분 13초 4를 기록하여 맥라렌 765LT를 누르고 1위가 되었지만 이후 시즌 27 에피소드 3에서 달라라 스트라달레 스파이더가 기록한 1분 12초 8에 의해 다시한번 최고 기록이 깨진다.

2021년 6월 24일, 포르쉐의 테스트 드라이버 Lars Kern이 911 GT2 RS MR 모델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서 20.6km 기준 6분 38초 84와[12] 20.832km 기준 6분 43초 30의 랩타임을 기록해 양산차 기록 1위를 다시 차지했다. 이후 2022년 11월 6분 35초 183을 기록한 AMG ONE에게 1위 자리를 넘겨주었다.

F1 드라이버 니코 휠켄베르크가 개인 차량으로 타고다니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2.2.5.2. 935(2019)
파일:8AAACC5B-1015-43E0-8771-163BFD01DBEF.jpg
웨더텍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열린 포르쉐의 레이싱카 축제, 렌슈포르트 레우니온에서 공개되었으며 935/78을 연상시키는 모델로, 70주년을 기념해 단 77대만 한정 생산되었다. 935는 1인승 레이싱 차량으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이 각종 규제로부터 벗어나 더욱 자유롭게 차량을 개발한 모델이다. 신형 포르쉐 935는 991 GT2 RS를 기반으로 하며 935에는 GT2 RS와 동일한 3.8리터 6기통 트윈터보 엔진과 7단 PDK 변속기가 적용됐다.

935에 적용된 휠의 림은 포르쉐 935/78을,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에서 LED 리어 램프와 리어 윙 엔드플레이트를 가져와 사용했다. 사이드 미러는 역시 르망 24시에서 우승한 911 RSR에서, 티타늄 테일파이프는 1968년 포르쉐 908에서 디자인을 가져왔다. 실내 역시 합판된 우드 디자인의 기어 변속 레버 손잡이는 포르쉐 917, 909 베르그스파이더와 카레라 GT를 떠올리게 하며 카본 스티어링 휠과 컬러 디스플레이는 2019 911 GT3 R에서 가져왔다. 공도 주행이 가능한 911 GT2 RS와 마찬가지로 중량이 1380kg인 935는 트랙션 컨트롤과 브레이크 잠금 방지 시스템(ABS)을 포함한 포르쉐 스태빌리티 매니지먼트(PSM)를 장착했다. 신형 포르쉐 935의 가격은 70만 1948유로(약 9억 794만원)으로 판매된다.
2.2.5.3. RS 클럽스포트
SRO 모터스포츠 그룹이 아마추어-시니어 전용 클래스인 SRO GT2 규격을 발표하자 이에 맞게 제작된 레이스카이다. 높은 마력에 비해 에어로는 GT3보다 덜 되어서 911 R보다는 느리지만, 초창기 LM GTE와 비교하면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

2.2.6. RSR

  • 내구(Endurance) 레이싱 에디션
  • 타르가 4S 디자인 에디션
  • 타르가 4S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2.2.7. 스피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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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C63D4F7-753F-4EDB-91A3-3A74A7DCEB5D.jpg
911 스피드스터 컨셉트

파일:EECA4873-C92A-4DFD-943C-10A69F7F9B68.jpg
911 스피드스터 헤리티지 에디션

포르쉐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911 R과 911 GT3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1,948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모델이며 양쪽 도어에 번호를 지정해서 붙일 수 있다.


3. 파생 모델

4. 여담

4.1. MR(만타이 레이싱)의 기록 인정 논란

4.1.1. 양산차 기록이 아니란 주장(사실 아님)

기네스는 30대 이상 생산된 차를 양산차로 부르며 위키피디아는 25대 이상 생산된 차를 양산차로 정하기도 한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N%C3%BCrburgring_Nordschleife_lap_times

로드앤트랙이란 기사를 보면 "modified"란 표현을 쓰고 있다. 따라서 해당 동일한 설정(다음과 같이 튜닝하였다 - 오디오,통신설비 제거, KW 컴페티션 3웨이 레이스 서스팬션, 더넓은윙과 다이브 플래인, 운전석만 포르쉐 모토스포트 버켓 좌석과 하니스로 튜닝)의 자동차가 30대이상 생산되지 않았다면, 양산차가 아닌 것으로 봐야 하며 이런 이유로 위키피디아는 비양산차 기록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아벤타도르 SVJ는 2차 튠업 업체를 거치지 않고 순수하게 브랜드내에서 완성차 형태로 나온 차량으로 기록을 낸것에 비해 (물론 롤 케이지와 같은 부분이 레이서의 안전을 고려하여 순정과 다르게 장착한 상태로 주행하였다. 그러나 동력계통은 현재 판매중인 SVJ차량과 완전히 동일하며, 이 롤 케이지의 유무가 강성 증가로 랩타임에 그렇게 유의미한 기록차이를 만들어 낼지는 의문.) GT2 RS MR은 위 설명과 같이 기존의 GT2 RS 양산차에서 사실상 오로지 트랙카를 위해 뺄꺼 다 덜어낸게 과연 양산차라고 분류해야 할지 거부감이 드는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키백과에서는 비공식 기록으로 분류하고 있다.

4.1.2. 양산차 기록이란 주장(옳은 주장)

양산차 기록으로 인정된다. 영문위키가 부정확하다. View History를 통해 편집 역사를 보면 영문위키는 이 부분이 아예 반영이 되어있지 않다. 또한, 만타이 레이싱은 단순한 튜닝업체가 아니라 벤츠 AMG같이 레이싱팀으로 시작한 엄연한 자회사이며 포르쉐가 그 지분의 51%를 소유하여 지배관계에 있다. 911 GT2 RS MR은 양산이 되며 이들을 통해서 판매가 이뤄지고 한정생산도 아니기에 생산대수 제한도 없다.

만타이 레이싱은 한국에서 인지도는 낮았으나 전통적으로 포르쉐의 튜닝업체중 가장 기술력이 좋았고[13] 실제로 뉘르 24레이싱을 비롯한 각종 커스터머 레이싱에도 참가하던 팀이었다. 창사 이래 꾸준히 포르쉐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911을 베이스로 한 레이스카 부분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으며 튜닝시장에서 튜닝킷을 비롯하여 직접 여러부품을 생산하거나 한수 더 나아가 아예 특별모델을 생산하기도 했다. RUF나 테크아트와는 달리, 그 기술적 수준이나 레이싱 팀 운영이라는 측면은 과거 벤츠와 AMG의 관계와 거의 비슷하다. 자회사로 편입되는 과정까지는 완전히 일치하는 부분이다. 다만 현재의 AMG와 완전히 동일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면은 있다. AMG는 SLS AMG부터 시작하여 최근에서는 AMG GT, AMG ONE이라는 자체 설계 및 제작 모델까지 발표할 정도로 벤츠를 떼어놓고 보더라도 하나의 제조사급의 기술적 역량이나 규모를 가지고 있는 편이다. 만타이 레이싱은 과거 SLS AMG가 탄생하기 이전의 AMG와 유사한 상태인 것이다.

어쨌든 포르쉐는 그 협력관계에서 조금씩 지분비중을 늘려왔고 최종적으로 2013년에 절반이상의 지분을 소유함으로서 자회사로 들이게 된다. 그리고 만타이 레이싱은 WEC를 비롯한 각종 레이스에 나가는 911의 워크스팀에 기여를 한다. 실제로 자사 페이지에 자세한 소개가 나와있다. 만타이 레이싱 소개 신형 911 RSR의 개발에도 참여했으며 다른 커스터머 팀들과도 적극적으로 교류해왔으며 이런 점들은 포르쉐 공식 유튜브 페이지에서 신형 911 RSR을 'Team made'라고 소개한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911 GT3 R을 비롯하여 911을 베이스로 하는 GT 모터스포츠에서는 만타이와 바이작 연구소 이 두개가 가장 핵심이라고 보면 된다. [14]

또한, BBC에서 방영하는 탑기어에서도 공식적으로 'Road-legal car'로 소개[15][16][17]하였으며 링크, 제조사 측에서는 2018년 11월에 기록이 갱신된 후에 만타이 레이싱을 거쳐서 911 GT2 RS MR 차량이 구매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링크

실제로 만타이 레이싱의 자사 홈페이지에는 레이싱카를 판매하는 모터스포츠 페이지와 일반 판매를 하는 로드 레이싱 페이지가 있으며 그중에서 911 GT2 RS MR과 911 GT3 RS MR, 911 GT3 MR, 카이맨 GT4 MR 이렇게 4개의 차량들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확인가능하다. 링크 즉, 만타이 레이싱은 과거 벤츠-AMG의 관계처럼 모회사 자회사 구조에서 만타이 레이싱이 팩토리 레이스카, 커스터머 레이스카, 튜닝, 로드카 정도로 4개의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이 차량을 양산되지 않는 튜닝카라고 할 수 없다. 이렇게 말할 경우 포드 GT 같이 호몰로게이션 기반 스트리트 버젼 카들은 비양산 튜닝 차량이나 마찬가지이다. 르망 24시에 출전했던 양산 헤리티지 모델도 레이싱 팀이 소속된 '포드 퍼포먼스'에서 제조하고 판매한다. 달리 말하자면 양산은 제조 방식의 문제이다.

그리고 과거 닛산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의 랩타임 꼼수는 소비자에게 판매되지 않는 차량이었다. 심지어 그 튜닝 파츠조차도 자사에서 기술적으로 한 것이 아닌 관련이 없는 외부업체를 통해서 조달한 부품으로 GTR의 세팅만 바꾸고 옵션과 특수제작 파츠를 부착했기 때문이다. 특히 타이어나 에어로파츠에서. 결국 닛산은 추후 2015년에 공식적으로 니스모 모델을 출시하면서 랩타임이 인정되었다. 한마디로 이것도 새로운 모델이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단순 불법으로 튜닝하는 그런방식의 꼼수라면 애초에 랩타임 페이지에 등재시켜주지 않는다. 당연히 포르쉐와 유관하지도 않기에 어떤 이득도 없는데 구태여 실어줄 이유도 없는 것이다.

게다가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페이지에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일각의 주장을 맞다고 가정한다면 기존 순정 양산차라고 하는 911 GT2 RS의 6분 47초가 왜 이 사이트에서 저 기록으로 갈음되었는지부터 합리적으로 설명해야한다. 기록이 인정되지 않는다면 첫번째 방법으로는 911 GT2 RS MR의 기록자체를 아예 기록하지 않고 기존의 911 GT2 RS의 기록인 6분 47초를 저기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나타나야한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911 GT2 RS MR의 기록을 기록하고 별도로 911 GT2 RS의 6분 47초를 같이 기록하는 방식으로 랩타임이 기록되어야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두가지 어느 방식도 아니고 기존의 기록이 갈음되어서 애매한 형태로 남아있다.[18] 랩타임 페이지 링크

이는 뉘르 랩타임을 표시하는 사이트들은 당연히 공식사이트가 아니기 때문이다. 뉘르부르크링은 운영하는 쪽에서 공식적으로 랩타임을 줄세워서 순위를 발표하지 않는다. 그저 개별 차량들이 조건을 지켜서 랩타임을 측정한다면 그것을 공지하는 수준에 그친다. 실제 공식 홈페이지나 유튜브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19] 따라서 위에서 저 전제가 옳다는 가정을 통해서 '양산차 기록을 등재하는 랩타임 페이지에 1위로 랭크되었는데 양산차가 아니라고 볼 수 있는가?'라고 귀류를 하였으나 실제로는 전제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저 랩타임 페이지는 위키같은 형식으로 문서가 생성된다. 즉, 공신력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그로 인하여 이 문서를 뒷받침하는 자료를 공신력이 확보된 근거자료로서 인정할만한 영국의 공영 방송사인 BBC의 탑기어와 제조사의 공식 보도 자료와 홈페이지의 공식 프레스 등의 자료를 첨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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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르쉐 중에서 레버식 주차 브레이크를 쓰지 않은 최초의 차종은 카이엔이다. [2] 이로써 포르쉐의 각종 차량들에서 SPYDER와 SPEEDSTER가 붙는 오픈카만이 수동 개폐를 뜻하게 된다. [3] 대다수의 자동차 회사들은 회사 발표 제로백보다 계측 제로백이 약 0.2~1초가량 늦게 나오는 반면, 포르쉐는 언제, 어떻게 측정해도 항상 화사 발표 제로백보다 좋은 수치가 나간다. 외계인이 얼마나 갈려나갔을지 알 수 있는 부분 [4] 터보 S는 실제로 2.7초가 나온다. 이는 6억이 넘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보다도 빠른 수치다. [5] 실제로 서킷을 주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0에서 이뤄지는 런치보다 속력 100남짓에서 250사이로 이뤄지는 감속과 재가속 그리고 코너에서의 한계속력 등등의 변수가 더 크게 영향을 준다. 물론 GT2 RS는 여기서도 타사의 기함급 차량보다 더 우세하다. [6] RR이라는 구조상, 시프트 케이블이 길고, 실내공간 확보를 위해 작고 약한 시프트박스를 채용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역대 911 수동변속기의 변속감 만큼은 일본 스포츠카 보다도 싸구려 같다라는 악평이 대부분이었던 만큼, 포르쉐가 더더욱 수동변속기에 미련을 둘 이유가 없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992 GT3에 수동변속기를 적용하고, 강병휘를 포함한 여러 전문가에게도 호평받았음를 고려하면 랩타임을 극한까지 단축하기 위한 수로 추측할 수 있다. [7] 이전까지 GT2 기본형의 출력은 터보 S와 똑같았다. 그래서 굳이 출력이 같은데도 더 비싼 모델을 팔 이유가 없어서 단종시킨 듯 하다. [8] 비슷한 가격대인 페라리 488 GTB 메르세데스-AMG GT R, 맥라렌 720S를 월등히 뛰어넘는 기록이다! [9] 6분 44.97초 [10] 사진속 차량은 2018년 뉘르부르크링 기록측정에 나선 차량으로, 2021년 기록측정에 나선 차량은 차체가 검은색이다. [11] MR의 뜻은 미드쉽 후륜구동이 아니라 포르쉐 오프마켓 튜닝파츠와 뉘르 24시로 유명한 레이싱 회사인 만타이 레이싱의 약자이다. [12] 양산차중 벤츠의 AMG ONE 과 함께 6분 30초대 기록을 가진 차량이다. [13] RUF같이 사실상의 양산차 회사는 제외. [14] 바이작 연구소는 포르쉐 내부의 연구팀 즉 연구 부서이다. 그중에서도 모터스포츠 분야, 자사에서는 RS라고 부르는 Renn Sport분야를 가장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15] The Porsche 911 GT2 RS Manthey Racing has a long name. But the story is quite short and simple: it's a tuned GT2 RS by Manthey Racing, and it's the fastest road-legal car to lap the Nürburgring. Now, it's Chris's turn. Subscribe to Top Gear for more videos: http://bit.ly/SubscribeToTopGear [16] 나무위키의 근거 자료 우선 순위에 있어서도 BBC같은 방송 매체들은 높은 근거 순위를 지닌다. 게다가 탑기어 자체로도 공신력은 자동차에 대한 프로중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매체이다. [17] 영상에서 8분 34초와 9분 25초에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을 갱신하였다("just broken a lap record")고 말함. [18] RS와 RS MR은 엄연히 다른 모델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따로 기재하는 게 맞으나 무슨 이유인지 저렇게 기록되어 있다.RS 기록을 왜 뺀 거지? [19] 몇몇 보도들이 경쟁적으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를 과거 F1부터 이어지던 높은 악명 때문에 'Green Hell'이라고 부르던 것에서 마치 서킷중에서 최고의 서킷인 것 처럼 묘사하면서 이런 랩타임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당연히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는 어렵고 악명이 어울릴 정도로 극한의 서킷이긴 하지만 그것이 서킷의 품질에서 뛰어나다는 의미가 아니다. F1과 WEC 등 여러 굵직한 레이스들을 주관하는 FIA에서 서킷들을 등급을 매겨서 관리하는데, 노르트슐라이페는 안전부분이나 서킷의 여건 면에서 좋은 등급을 받지 못했다. 즉, 스파 프랑코샹이나 실버스톤 그리고 몬자같은 서킷보다 우수하다고 하기 어렵다. 결국 같은 독일내에서도 F1은 이제 호켄하임링에서 열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는 민간에게 열린 서킷중에서 상당히 차량에게나 드라이버에게나 운전 난이도가 높은 가혹한 서킷이라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못한다. 자동차도 운전이 어렵다고 무조건 나쁜차라고 할 수 없으며, 운전이 쉽다고 무조건 좋은차라고 할 수 없는 것처럼 서킷도 유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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