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아이비 리그 사립대학(UPenn)에 대한 내용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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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75D>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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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 | ||
<colcolor=#fff> 모토 | <colbgcolor=#00275D><colcolor=#fff> 영어 | <colcolor=#000,#fff>Making Life Better |
한국어 | 삶을 더 좋게 | |
설립 연도 | 1855년 2월 22일 ([age(1855-02-02)]주년) |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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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 파크 (University Park, Pennsylvania, United Sta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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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립대학 | |
총장 | 닐리 벤다푸디 (Neeli Bendapudi) | |
발전기금 | $6.2 billion (2021년) | |
합격률 | 55.2% (2022년) | |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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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 73,250명 (2023년) |
대학원 | 13,091명 (2023년) | |
직원 | 교직원 | 8,002명 (2021년) |
행정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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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18명 (2021년) | |
상징 |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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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Nittany Lion) |
색상[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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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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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
대학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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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ollegian.psu.ed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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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 | | | |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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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소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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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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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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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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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M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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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ennium Science Complex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전역에 위치한 연구중심 종합대학으로 플래그십 주립대학이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카네기 분류에 의해 5000여개의 미국 대학 중 약 100여개만이 선정되어 있는 미국 내 최상위 연구중심 대학 Carnegie Tier 1에 속해 있으며 # 퍼블릭 아이비리그의 일원인 동부의 주립대학이다. 명칭은 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로 짧게 Penn State 혹은 줄여서 PSU라고 한다. 공과, 자연과학, 커뮤니케이션, 경영학으로 특히 유명한 대규모 연구 중심 대학으로, 스포츠로는 미식 축구가 굉장히 유명하다. 학교 규모가 상당히 크고 그만큼 선후배 인프라도 탄탄하다. Forbes에 따르면 Top Colleges에서 전미 196위에 선정되었다. 또한 Wall Street Journal에 따르면 Best Colleges에서 전미 346위를 기록했다. Fotune 500대 기업의 CEO를 배출한 학교 2위로 뽑힐 만큼 학교 교육 커리큘럼이 잘 갖춰져 있고 재학생을 위한 교내 시스템이 잘 형성 되어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고 한다. [2] 이외에도 다양한 대학과 국제 교류가 활발한데 한국에서는 성균관대학교와 교육 연수 및 교환학생을 비롯하여 여러 공동 연구를 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행정 중심 캠퍼스인 University Park(줄여서 UP)은 State College라는 소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펜실베이니아 주 지도에서 정중앙을 찍어본다면 쉽게 알 수 있다. University Park 캠퍼스 이 외 에도 펜실베이니아 주 전역에 19개의 연방(Commonwealth) 캠퍼스와 5개의 특수목적(Special Mission) 캠퍼스가 존재한다.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서로 다른 졸업장을 수여하는 여타 다른 멀티 캠퍼스 시스템 대학들과는 다르게,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는 # "One university, geographically distributed" 라는 개념으로 한 명의 총장과 하나의 이사회가 존재하고, 캠퍼스와 상관없이 동일한 성적표와 졸업장(캠퍼스 구분 없이 "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로 표기)을 수여한다. 따라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는 University Park 캠퍼스를 본교(Main)라고 하지 않고 # "Administrative and research hub" 캠퍼스로 규정한다.
2. 역사
1855년 주정부의 인가를 받아 센터 카운티에 설립된 펜실베이니아 농업고등학교(Farmers' High School of Pennsylvania)에서 출발했다. 당시 이 학교는 펜실베이니아 영농협회의 주도로 영농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초대학장으로 에번 퓨(Evan Pugh)가 취임했으며, 교과과정에는 전통적인 과목과 함께 실용적인 과목이 포함되었다. 1862년에 펜실베이니아 농업대학으로 명칭을 변경, 1863년 펜실베이니아 주의 유일한 랜드그랜트칼리지(Land Grant College)가 되었다.1882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The Pennsylvania State College)으로 개편되었으며, 이후 공학 분야의 학과를 신설했다. 1930년대 펜실베이니아 주의 여러 지역에 연방 캠퍼스를 두기 시작했고, 1953년 현재의 이름으로 교명을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의 플래그십 주립대학으로 퍼블릭 아이비라고 불리는 학교 중 하나이자 아이비리그 등의 사립 대학교들이 강세를 보이는 동부에서 비교적 잘 알려진 주립대학이다. 또한 미국의 주요 연구중심 종합대학교 연맹체인 미국대학연맹(AAU)에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럿거스 대학교, 메릴랜드 대학교가 합류하기 전까지 동부 학교 중에서는 유일하게 빅텐에 속해 있는 학교였었다. 동문들과 학생들의 애교심이 강한 걸로 유명한데 동문회비를 내는 동문회의 규모가 세계에서 제일 크고, 학생들의 주관 하에 매해 열리는 자선 캠페인인 THON의 경우도 학생들이 주최하는 자선 행사 중 세계에서 가장 크다. # 이 캠페인을 통해 매년 60억 원(2015~16년도 기부금 약 977만 달러, 2014~15년 약 1302만 달러(최고기록) 이상을 허쉬초콜릿이 시작된 허쉬(Hershey) 소재 대학병원의 소아병동에 기부한다. 학교의 자부심 중 하나.
3. 학부
College of Agricultural Sciences | College of Arts and Architecture | Smeal College of Business | Donald P. Bellisario College of Communications |
College of Earth and Mineral Sciences | College of Education | College of Engineering | College of Health and Human Development |
College of Information Sciences and Technology | School of International Affairs | Dickinson Law | Penn State Law |
College of the Liberal Arts | College of Medicine | College of Nursing | Eberly College of Science |
Schreyer Honors College | The Graduate School (대학원) | Pennsylvania College of Technology | Division of Undergraduate Studies |
Best Undergraduate Business Programs | Best Undergraduate Engineering Programs |
Overall - #23 Accounting - #34 Finance - #27 Insurance - #10 Management - #23 Marketing - #24 Production / Operation Management - #16 Supply Chain Management / Logistics - #5 |
Overall - #18 Aerospace Engineering - #16 Chemical Engineering - #18 Industrial / Manufacturing Engineering - #9 Materials Engineering - #10 |
학부 같은 경우, 매년 미국 국내 대학 순위를 발표하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에서 2024년 기준 60위, 공립대학 사이에서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3]. 총 19개의 대학으로 형성되어 있다.
미대, 문리대, 농대, 공대, 경영대, 커뮤니케이션대, 지구(광물)과학 및 공학대, 사범대, 보건 및 인간 개발대, 과학대 등이 있으며, 전문 직업 학교로는 의대, 수의과대 등이 있다. 특히 산업 및 제조공학과 (산업공학), 석유시추공학과 그리고 농대 등의 학과는 미국 최초로 학과가 개설되고 학위가 주어진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상 (대기)학과를 보유하고 있다.
Pre-Medicine track
Biological science나 Chemistry쪽으로 전공을 선택하는 학부생들중 일부는 pre-medicine track을 밟는다.
기존 전공에서 추가적으로 의대지원에 필수적인 과목들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Pre-medicine Major도 존재하기는 하나 의대매칭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는 Medical School지원자들의 대부분은 학부전공과 병행하여 Pre-medicine course들을 추가적으로 듣기에 학업적 성취가 상대적으로 약해보이기 때문이다.
Pennstate에서 pre-med track을 밟는 학생 중 80%가 의대매칭에 성공한다. 이는 National average의 두 배 정도의 확률인데 International student의 경우 Green card holder나 Citizen이 아닌 경우는 당연히 해당사항이 아니다.
Philadelphia College of Osteopathic Medicine과는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 이는 같은 주 출신 학생들을 우대하는 미국 대학의 특성이다.
4. 입학성적
GPA 평균값 = 3.76/4.00 (Pennstate Admissions Statistics)SAT (75%) = 1430 (Pennstate Admissions Statistics)
ACT (75%) = 32 (Pennstate Admissions Statistics)
International 전형은 당연히 위 점수보단 높은 점수를 보유하고있어야 합격이 수월하다.
Out of state 합격률 = 31.7% (Pennstate Admissions Statistics)
In state 합격률 = 61.3% (Pennstate Admissions Statistics)
미국 대학 특성상 주 외 거주자(international 포함) 들은 합격률이 떨어진다.
다만 학생 비율이 International(9.36%)이 White(64.95%) 다음으로 많기에 비교적 International에게 열려있는 학교라고 볼 수 있다.
5. 학비
달러 기준학비 | PA Residents | Non-residents |
1년 학비 | $18,454 | $35,984 |
별도비용 | $14,158 - 17,380 | |
총비용 | $32,608 - 35,830 | $50,142 - 53,364 |
한화 기준[4]
학비 | PA Residents | Non-residents |
1년 학비 | ₩24,553,047 | ₩47,876,722 |
별도비용 | ₩18,837,219 - 23,124,090 | |
총비용 | ₩43,384,944 - 47,671,815 | ₩66,713,931 - 71,000,802 |
펜실베이니아 주 거주자의 경우 4300만 원에서 4800만 원정도가 1년 총 비용이며 유학생의 경우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으면 1년에 6700만 원에서 71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청구된다. 영주권자의 경우 실제 주소지가 펜실베이니아 주로 등록되어있어야 한다.
6. 대학원
대학원 프로그램 같은 경우, 각각의 단과대학에 분포하고 있다. 물론 학부 유학생 만큼은 아니지만 꽤 많은 숫자의 한인 유학생이 있다.Graduate Art & Architecture | Graduate Educations | Graduate Engineering |
Fine Arts - #69 Ceramic Art - #6 Landscape Architecture - #9 Architecture - #16 |
College of Education - #38 Vocational/Technical Education - #2 Higher Education Administration - #6 Administration and Supervision - #9 Educational Policy - #10 |
College of Engineering - #32 Petroleum Engineering - #6 Industrial, Manufacturing, Systems Engineering - #8 Nuclear Engineering - #8 Biological/Agricultural Engineering - #9 |
Graduate Health Disciplines | Graduate Law | Graduate Nursing |
Clinical Psychology - #18 Health Care Management - #27 Rehabilitation Counseling - #6 Speech-Language Pathology - #21 |
Dickinson Law - #60 Penn State Law - #60 |
College of Nursing - #20 |
Graduate Social Sciences & Humanities | Graduate Sciences | |
Developmental Psychology - #5 Sociology of Population - #7 Sociology - #17 Economics - #25 Political Science - #33 English - #27 Psychology - #26 |
Geology - #1 Environmental Sciences - #2 Geochemistry - #2 Earth Sciences - #6 Paleontology - #8 Cosmology/Relativity/Gravity - #10 Statistics - #20 Chemistry - #21 Physics - #23 Mathematics - #28 Computer Science - #29 Biological Sciences - #42 |
대학원 생 같은 경우 CATA Bus의 RIDEpass를 이용하여 매달 21불만 내면 버스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7. 사건사고
2001년 11월 1일 할로윈 파티에 참석했던 유학생 송현정(영어명 Cindy Song) 양이 실종되었다. 송양은 파티 후 친구 차를 타고 집에 돌아온 이후에 실종되었으며 학교에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친구들이 11월 3일 실종신고 하였다. 그 후로 송양을 찾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으며 미국에서도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송양은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2005년 3월 자동차 사고로 세 명의 한국계 여자 유학생들이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평상시 가까왔던 네 명의 친구들이 봄방학을 맞아 뉴욕 쪽으로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사고가 난 것. 2001년 송현정 양 실종 이후에 또다시 일어난 참사라 한인 유학생들은 모두 침통해하였다.
8.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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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n State Campus Tour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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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Aerial 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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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ee Libr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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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Downtown State College |
전형적인 주립대학 도시이다. 인구는 학생을 포함하여 약 10만 명 안팎으로 알려져 있으며 캠퍼스는 거대하고 분위기는 아늑하다. 캠퍼스를 중심으로 많은 아파트와 편의시설이 있고, CATA BUS인 교내/교외를 다니는 버스 시설이 잘 되어있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월마트 앞에 있는 메가버스 시설을 이용해 기본 2시간은 넘지만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메인 캠퍼스를 기준으로 피츠버그는 2시간 반, 필라델피아는 3시간, 그리고 뉴욕까지 운전으로 4시간이 걸린다.
사계절이 확실하고 인근 눈썰매장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체감속도 시속 100킬로로 내려와 건초더미에 푹 처박히는데, 큰 튜브를 타고 내려오므로 엉덩이를 들지 않으면 꼬리뼈를 다치게 된다. 아쉽게도 소도시 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캠퍼스 주변에 좋은 가격의 아파트를 구하기가 힘들고 가격이 위치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다. (투 배드룸 아파트 기준 월세가 최소가 1인당 600-800불 정도. 스튜디오는 기본 1000불.)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이 있는 도시이고 월마트도 두 개, 쇼핑몰도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7월 4일에 펼쳐지는 불꽃놀이가 무척 화려하다. 하지만 주위는 옥수수밭으로 포위되어 있으며 가까운 대도시는 자동차로 뉴욕까지 4시간, 워싱턴 4시간, 필라델피아 3시간 반, 피츠버그 2시간 반, 대도시는 아니지만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5시간이 걸리는 애매한 위치로 결혼한 유학생들에게는 삶의 만족도가 높고, 싱글들에게는 개미지옥으로 알려져있다. 학부생들에겐 그야말로 할거없는 촌동네이다. 곰, 자라, 방울뱀, 노루 등이 나오기도 한다. 방울뱀을 만나게 되면 침착하게 Park Ranger한테 알려주고 근처에 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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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key Creamery |
미국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Ben&Jerry's의 창업자중 벤 코언(Ben Cohen)이 여기 출신이다. 동네친구인 제리 그린필드(Jerry Greenfield)와 사업 시작 전 학교 아이스크림 만들기 수업을 들었다고 한다. Ice Cream 101 이라는 Short Course 이고 매년 수백명이 듣는다. 그래서인지 학교 내에서의 아이스크림은 Ben&Jerry 혹은 Berkey Creamery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뿐이다. 맛있으니 한번은 가보는걸 추천한다.
한인 유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페이스북에 "펜스테이트 정보 공유 게시판", "펜스테이트 WIKI" 등의 페이지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학교 생활, 수업 관련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찾아보면 유용하다. 또한 한인 유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방면으로 도와주는 한인 학생회인 "KIO" #가 존재한다. 그 외로 대학원 생들은 PSU KSA 홈페이지 #를 이용한다.
2024년 기준 소규모 한국 마트로는 엄마손이 있다. (매주 목 ~ 금요일에 물건을 들여오며- 물건 온 날 치킨, 순대, 족발, 각종 국, 각종 빵, 김밥을 그날만 판매하니 참고하면 좋다. 치킨은 20불, 김밥은 한줄에 5불 정도) 그 외로도 다양한 아시안 마켓들이 자리 잡고 있어 차만 있다면 한국음식, 재료 등을 구하는건 쉽다. 한국 식당은 김치, The Koop, Tasty K 등이 있다.
한인교회는 영광한인교회 #와 스테이트칼리지 한인교회 #가 있다.
9.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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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스테이트 니터니 라이온스/레이디 라이온스 |
Penn State Nittany Lions/Lady Lions |
Big-10 소속 학교 중에서 미식축구에 가장 편중되게 투자되어 있다.
9.1. 역대 소속 컨퍼런스
- 무소속 (1887~1891/1892~1993(타 스포츠는 1992년까지))
- Pennsylvania Intercollegiate Football Association (1891~1892)
- Atlantic 10 Conference(타 스포츠) (1976~1991)
- Big Ten Conference (1992~(미식축구는 1993년부터))
9.2. 미식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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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n State Football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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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ver Stadium |
홈 구장인 비버 스타디움. 이 경기장은 2022년 1월 기준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크고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크다.[5] 참고로 학교가 있는 도시인 University Park과 State College인구가 56000명… 수용인원이 도시인구의 2배다! 덕분에 웬만하면 매진인 컨퍼런스 게임이 있는 날이면 평화로웠던 스칼의 도로가 외부인들의 유입으로 주차장으로 탈바꿈… 되어있는걸 볼수있다. 게임데이엔 차를 끌고 나가지 않는걸 추천한다.
한때 이 팀은 조 파터노 감독의 지휘 아래 내셔널 챔피언과 5대 보울 게임(오렌지, 피에스타, 로즈, 코튼, 슈가)을 전부 제패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위업을 지닌 바 있었지만, 2011년에 전직 수비코치인 제리 샌더스키의 소년 성추행 사건이 밝혀지자, 이를 조 파터노 감독과 학교 당국이 이를 1998년에 알고 있으면서도 은폐해 온 것이 알려져서 이미지가 급하락. 실력도 급하락.. 이로 인해 파터노 감독과 그레이엄 스패니어 총장은 해임당하고 말았다.
2012년 조 파터노 감독 사후 장학금 대폭 감소, 6000여만 달러의 벌금, 4년간 포스트시즌 진출 금지, 1998~2011년까지의 14시즌(총 111승) 기록이 말소되는 등의[6] 중징계를 받고 풋볼 프로그램이 거의 개박살날 위기를 맞기도 했다.
장학금 금지기간 유망주를 데려오지 못했을뿐더러 이미 데리고 있던 선수들도 떠나보내야 했기에 징계가 회복되었지만 이미 개박살이 나버려서 과거의 영광을 찾을려면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듯하다.[7]
2014년에 밴더빌트 대학교 감독이었던 제임스 프랭클린을 제16대 풋볼팀 감독으로 데려와 팀을 재편하였다. 2016년 시즌에는 당시 전미 2위인 오하이오 주립대학교를 홈경기에서 upset하고 같이 정규시즌 10승 2패를 기록했으나 타이브레이크 규정에 의해 빅텐 동부 디비전 우승을 차지했다. 위스콘신과의 빅텐 컨퍼런스 챔피언 결정전에서 14-28로 전반전을 마쳤으나 후반전에 24-3으로 리드하며 극적으로 승리하여 빅텐 챔피언이 되었다. 그리고 CFP 파이널 랭킹 5위로 로즈볼에 진출하여 USC와 격돌했으나 49-52 역전패를 당했다.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러닝백 세이콴 바클리를 중심으로 한 리빌딩에 성공하여 2017년 시즌에는 개막 후 7연승을 달리면서 10월말 전미 2위까지 올랐다가 6위 오하이오 주립대 원정경기에서 38-39 패배를 당하면서 7위로 내려갔고 바로 다음 경기인 24위 미시건 주립대 원정경기에서 24-27 업셋패+2연패 콤보를 맞아 16위까지 곤두박질쳤다. 럿거스, 네브래스카, 메릴랜드에게 화풀이하고 정규시즌 최종 10승 2패를 찍었다. 피에스타 볼에 초청받아 #12 워싱턴 대학교에 35대 28로 승리를 거두며 마무리했다. 그리고 세이콴 바클리는 2018년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뉴욕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제임스 프랭클린 감독 부임 후 성적은 아래와 같다. 전미 Top 10위권에 꾸준히 학교명을 올리고 있으나 제임스 프랭클린의 재임기간(2023년 맞대결까지 포함) 미시간 대학교와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 통산 4승 16패를 기록하고 있다.
칼리지 풋볼 팬들 사이에서는 매년 10승 3패 기록, 매년 10~15위권 랭크로 시즌을 끝내는 학교 이미지가 굳어져있다.
시즌 | 총 전적 | vs Big-10 | 볼 게임 |
2014 | 7-6 | 2-6 | 승(Pinstripe) vs 보스턴 칼리지 31-30(연장) |
2015 | 7-6 | 4-4 | 패(TaxSlayer) vs 조지아 17-24 |
2016 | 11-3 | 8-1 | 패(Rose) vs USC 49-52 |
2017 | 11-2 | 7-2 | 승(Fiesta) vs 워싱턴 35-28 |
2018 | 9-4 | 6-3 | 패(Citrus) vs 켄터키 24-27 |
2019 | 11-2 | 7-2 | 승(Cotton) vs 멤피스 53-39 |
2020 | 4-5 | 4-5 | - |
2021 | 7-6 | 4-5 | 패(Outback) vs 아칸소 10-24 |
2022 | 11-2 | 7-2 | 승(Rose) vs 유타 35-21 |
2023 | 10-3 | 7-2 | 패(Peach) vs 올 미스 25-38 |
합계 | 88-39 | 56-32 | 4-5 |
9.2.1. 주요 감독
- 본교의 산신령 그 자체였던 조 패터노 감독 (1966~2011 재임. 2012년 작고.) - 내셔널 챔피언 2회 (1982, 86), 로즈 볼 우승 (1994), 오렌지 볼 4회 우승 (1968, 69, 73, 05), 슈가 볼 우승 (1982), 피에스타 볼 6회 우승 (1977, 80, 81, 86, 91, 96), 코튼 볼 클래식 2회 우승 (1971, 74)
- 제17대 감독 제임스 프랭클린 (2014~현재) - 피에스타 볼 우승 (2017), 코튼 볼 클래식 우승 (2019), 로즈 볼 우승 (2022), 피치 볼 진출 (2023)
그러나 코치였던 제리 샌더스키가 장기간에 걸쳐, 그것도 자기가 보호해야 할 어린 미식축구 지망생[8]들을 상대로 저지른 아동 성범죄를 모른척한 대가로 모든 명예를 박탈당했다.[9] 위에서 언급한 대로 1998년부터 2011년까지의 기록이 말살된 이유는 샌더스키가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한 걸 안 시점인 1998년 이후의 기록을 흑역사 취급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직접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었으므로 지미 새빌처럼 아예 사후 명예 자체를 모두 엎어야 한다는 식의 주장까지는 나오지 않고 있다. Freeh 리포트가 너무 논란이나 형평성에 관하여 논란이 많았다는거도 있었다.
그 뒤 2015년 1월 16일 부로 1998년부터 2011년까지의 모든 기록들이 NCAA로부터 정상화되면서 모든 업적을 다시 돌려받았다. 물론 제리 샌더스키의 재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라지만 아동 성범죄를 묵인한 죄가 있기 때문에 기록은 인정하되 수많은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세운 부끄러운 업적으로 취급되고 있다.
9.2.2. 주요 동문 선수
1950~60년대 볼티모어 콜츠의 레전드 레니 무어
1960년대 그린베이 패커스를 빛낸 명선수 데이브 로빈슨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레전드인 잭 햄과 프랭코 해리스
휴스턴 오일러스 시절 명선수이자 테네시 타이탄스의 감독도 맡았던 마이크 문첵
2018년 NFL 공격 신인왕이자 현역 최고의 러닝백으로 평가받는 세이콴 바클리
9.3. 농구
- 7대 감독 존 에질 (1954~1967 재임. 1982년 사망) - NCAA 토너먼트 16강 진출 (1955), 통산 최다승 (187승)
- 10대 감독 브루스 파크힐 (1983~1995 재임. 현재 생존.) - NCAA 토너먼트 32강 진출 (1991)
- 11대 감독 제리 던 (1995~2003 재임. 현재 생존.) - NCAA 토너먼트 16강 진출 (2001)
- 13대 감독 팻 챔버스 (2011~2020 재임. 현 플로리다 걸프 코스트 대학교 감독) - NIT 우승 (2017)
농구는 1950~60년대 이후 미식축구의 그림자라 불릴 정도로 비중도 없을 뿐더러 Big-10에서 노스웨스턴 대학교와 함께 밑바닥을 책임져 온 팀이다. 2023년 기준 NBA 드래프트에 뽑힌 본교 동문은 총 14명.
주요 동문으로는 시카고 불스 원년 멤버이자 NBA 베테랑 지도자 밥 와이스, 前 밀워키 벅스의 주전 선수 프랭크 브리코스키, 前 서울 SK 나이츠의 용병 자시 클라인허드, Ben & Jerry's의 창업자 벤 코언, NBA 선수 출신 심리학자 존 아마에치[10], 캘빈 부스 등이 있다.
10. 유명 동문
10.1. 외국인
10.1.1. 예술
- 브루스 던: 배우. 3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남자연기상 수상. 66회 칸 영화제 남우 주연상 수
- 브루스 데이비슨: 배우. 48회 골든글러브 남우조연상 수상
- 아담 맥케이: 영화감독, 빅쇼트, 돈 룩 업 감독. 88회 아카데미 각색상 수상
- 오케이션: 래퍼
- 요나스 수오타모: 핀란드 태생 배우이자, 전 농구선수. 스타워즈 시리즈의 츄바카 배우
- 조너선 프레이크스: 영화 배우 및 감독. 스타 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윌리엄 T. 라이커역 배우
- 타이 버렐: 배우. 모던 패밀리의 필립 험프리 던피 가족의 필립(필)으로 출연
- 키건마이클 키: 코미디언. 스케치 코미디 쇼인 Key & Peele의 키이다. 토이스토리 4의 노란색 오리 인형 더키(Ducky)
10.1.2. 과학자, 공학자
- 폴 버그: 1980년 중립 K-meson의 붕괴에서 기본 대칭 원리의 위반 발견으로 노벨화학상수상
- 데이비드 봄: 아하라노프-봄 효과, 봄 확산, 봄 해석으로 알려진 양자 물리학자. 홀로그램 우주론의 창시자
- 로스 윌리엄 울브리히트: 다크 웹 개발자
- 제프 래스킨: 애플 Macintosh 프로젝트의 최초 구상자. Mac OS의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GUI)를 만들어낸 것으로 유명하며 인간 중심 인터페이스( HCI) 설계의 권위자이다.
- 짐 켈러: 마이크로 프로세서 디자이너. AMD RYZEN 시리즈와 멀티코어 핵심기술을 설계 및 개발
10.1.3. 기업인
- 마크 파커: 나이키 의장. 전 CEO
- 케네스 프레이저: MSD CEO
- 유진 오켈리: KPMG 전 CEO
- 윌리엄 슈라이어: (메릴린치전 CEO)
- 존 P. 서마 (US steel전 CEO)
- 퍼트리샤 A. 워츠 (現 아처 다니엘 미들랜드 CEO)
- 리처드 트럼카 (現 미국총노동연맹 회장)
- 로이드 헉 (現 Merck & Co. 이사회 의장이자 전 Nova Pharmaceutical Corp의 CEO)
- 린다 야카리노: 트위터 첫 여성 CEO
10.1.4. 정치인
- 댄 봉기노: 미국의 정치 평론가
- 릭 샌토럼: 201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공화당 의원. 펜실베이니아주 하원, 상원의원 출신
- 윌리엄 페리: 미국 제19대 국방장관. 현 스탠퍼드 대학교 명예교수
- 장완안: 대만(중화민국)의 정치인. 중국국민당 소속의 정치인으로, 장제스의 증손자, 장징궈의 손자, 장징궈의 사생아 장샤오옌의 아들
- 켈리 에이욧: 전 뉴햄프셔주 공화당 상원의원
- 프란시스코 사가스티: 62대 페루 대통령
- 휴 로댐: 힐러리 클린턴 부친
10.1.5. 스포츠
- 네이트 범프: 미국의 전 야구 선수. 플로리다 말린스 투수
- 니콜 포셋: 배구선수. 2012-13 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도로공사 배구단에서 활약
- 데이비드 테일러: 레슬링 선수. 2020 도쿄 올림픽 86kg급 금메달리스트.
- 마이카 파슨스: 미식축구 선수.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라인배커
- 마이크 소시아: 前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선수이자, 前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감독
- 마이클 콘포토: 뉴욕 메츠 소속 외야수이자 우익수
- 마일스 토마스: 전 메이저 리그 야구 선수. 뉴욕 양키스 은퇴
- 보 니칼: 레슬러, 종합격투기 선수. NCAA 디비전 l 올 아메리칸 4회 선정, 챔피언쉽 3회 우승
- 앨리슨 베이버: 미국의 여자 쇼트트랙 선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렉 동메달 리스트
- 세이콴 바클리: NFL 뉴욕 자이언츠의 러닝백
- 션 리: 미국의 前 미식축구 선수
- 캐리 콜랏: 레슬러, 종합격투기 선수. NCAA 디비전 l 올 아메리칸 4회 선정
- 크리스 갓윈: 미식 축구 선수.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와이드 리시버
- 패트릭 커민스: 前 레슬러, 종합격투기 선수. NCAA 디비전 l 올 아메리칸 2회선정, 레슬링 국가대표팀 2번 선정
- 필 데이비스: 레슬러, 종합격투기 선수. NCAA 디비전 l 올 아메리칸 4회선정
10.2. 한국인
10.2.1. 기업인
- 강성주: 前 우정사업본부장
- 김기춘: 前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사장
-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총괄 사장
- 이시형: 前 주식회사 다스 이사
- 이주열: 제25·26대 한국은행 총재
10.2.2. 학계
- 공용구: 성균관대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교수
- 곽만순: 가톨릭대 정경대학 경제학과 교수
- 김경년: 강원대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 김도형: 회계학 박사, 광운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김장섭: 단국대 초빙교수
- 배정환: 전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박찬석: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교수
- 이문근: 전북대학교 컴퓨터공학 교수. 학부 졸업, 석/박사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 이재학: 기계공학 박사, 한국공학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 교수
- 정일환: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 정옥란: 대구대학교 前 언어치료학과 교수
- 주영섭: 前 중소기업청장. 現 고려대학교 공학대학원 석좌교수
- 최봉섭: 청운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 최재천: 동물행동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대한민국의 생물학자. 개미박사.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 최일선: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 이동민: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
10.2.3. 정치인
- 김기형: 초대 과학기술처 장관
- 김영식: 제21대 국회의원
- 남동우: 제7-8대 강원도 삼척시장
- 윤진식: 제7대 산업자원부 장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
- 홍창선: 제 17대 국회의원
10.2.4. 예술 / 문화계
- 최재현: 배우. 휴학
- 티아 (前 쇼콜라 멤버)
- 박채원: 2018 미스코리아 미 출신 배우. 도여주라는 예명으로 활동중
- 오케이션: 코홀트 소속 래퍼 김지용.
- 이효정: 언론인. MBC AMERICA 기자. 유튜버.
11. 관련 문서
[1]
Design Essentials 참고
[2]
https://www.cnbc.com/2018/06/19/the-no-2-school-for-graduating-ceos-is-penn-state-not-harvard-or-mit.html
[3]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penn-state-6965
[4]
2023. 05. 18. 기준
[5]
세계 1,2,3위는
나렌드라 모디 스타디움,
능라도 경기장,
미시간 스타디움이다. 미시간 스타디움이 미국 1위다.
[6]
2015년 1월 16일부로 회복
[7]
다른학교에 가도 충분히 장학금을 받고 다닐수있는데 굳이 학비내면서 다닐 선수가 있을리가 없다. 또한 선수들 중 학비를 낼수없는 형편인 선수들도 많기도 하고, 스포츠 특성상 흑인 선수들이 많은데, 교육에 신경 쓰지 못하는 주로 흑인들이 사는 빈민가에서 자란 고등학생이 대학을 갈수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장학금을 주는 스포츠이다. 적당한 성적으론 대학에 붙더라도 집안형편 때문에 학비 감당은커녕 하루 생활비 벌기 급급한 경우가 수두룩해서, 대학을 가려면 장학금으로 가야되는데 환경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장학금을 받을만큼 뛰어난 성적을 받기가 그야말로 하늘에 별따기때문.. 빈민가 고등학교 풍경을 잘보여주는 영화 "dope"에서 이런 대사가 있을정도 "Niggers don't go to college unless they play ball" 번역하면 흑인들은 스포츠를 하지않는 이상 대학을 가지 않는다.
[8]
범행을 보면 알겠지만 거의 다 남자아이들이다.
[9]
패터노가 사망한 뒤에야 발각됐다. 샌더스키는 재판을 통해 징역 30년을 확정받고 가석방이 금지됐는데, 원래는 종신형이지만 미국에서도 피해자가 남자면 살인사건이 아닌 한 적당히 봐주는 분위기가 있고, 샌더스키가 당시 68세라 어차피 만기출소 전에 자연사가 거의 100% 확실하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한다.
[10]
2007년 자서전 <Man in the Middle>을 통해 게이라고 커밍아웃하여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