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2:03:25

보 니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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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8b><colcolor=#fff> 보 니칼
Bo Nickal
이름 보 딘 니칼
Bo Dean Nickal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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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96년 1월 14일 ([age(1996-01-14)]세)
라이플, 콜로라도
거주지 앨런, 텍사스
종합격투기 전적 6전 6승 무패
2KO, 4SUB
없음
체격 185cm / 84kg / 191cm
링네임 The Allen Assassin
주요 타이틀 2016 NCAA Divison l All-American
2017 NCAA Divison l All-American
2018 NCAA Divison l All-American
2019 NCAA Divison l All-American
2019 UWW U23 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 (자유형) -92kg 금메달
기타 2023 ESPN MMA 어워드 올해의 신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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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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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미들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 주요 패: 없음

3. 커리어

3.1. 레슬링

콜로라도주에서 태어난 니칼은 와이오밍주에서 성장했다. 5세때부터 레슬링을 시작했으며 5학년때 뉴멕시코주로 옮겼고 중학교 2, 3학년 주 챔피언쉽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다. 고등학교때 텍사스주 앨런으로 이사갔고 앨런고등학교 소속 레슬러로 1학년때 주 챔피언쉽 2위, 2학년때 여러 타이틀을 석권하고 2013년 자유형 레슬링 청소년 국가대표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5위를 기록한다. 고등학교 통산전적 183승 7패 131핀폴승을 기록했고 P4P 9위를 기록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 진학하게된다.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도 상당한 활약을 보여줬다. 1학년부터 NCAA 챔피언쉽 2위를 기록하고[1] 올 아메리칸에 올랐으며 2학년때부터 NCAA 챔피언쉽에서 모두 우승했다. Big-Ten에서도 2017년 동메달을 획득한 것외에 1, 3, 4학년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으며 2019년 U23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다른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다만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학교 선배인 데이비드 테일러[2]에게 4-0, 6-0으로 점수를 내지못하며 2연패해 국가대표에서 탈락했다.

3.2. 종합격투기

2019년 11월 10일 도쿄 올림픽이후 종합격투기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으며 매니지먼트를 물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메리칸 탑 팀 펜실베이니아주 플레젠트 갭 지부에서 종합격투기 수련을 시작했다.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떨어진 직후 2021년 9월 24일 아마추어 경기에 데뷔해 1라운드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승리를 거뒀고 11월 5일엔 1라운드 넉아웃승을 거뒀다.

2022년 6월 3일 팀메이트 호르헤 마스비달이 운영하고 있는 종합격투기단체인 Jorge Masvidal's iKon FC에 데뷔했으며 데뷔전 상대인 존 놀란드를 왼손 오버핸드로 그로기로 몰고 양훅으로 넉아웃시키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레슬러시절부터 주목하고 있었던 데이나 화이트는 8월 9일에 열리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로 초대했다. 상대는 재커리 보레고였다. 보레고가 계체량에서 1.5파운드를 초과해 계약체중으로 경기가 치러졌고 1라운드 더블렉으로 테이크다운시키고 생각보다 앞목으로 움직임을 끌어내다가 백을타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뒀으나 UFC계약엔 실패했다. 화이트는 충분히 이펙트는 보여줬으나 한 경기 더 지켜보겠다고 이야기했다.

5일 뒤 다시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에서 도노반 베어드를 상대로 펀치러쉬로 그라운드로 끌고갔고 트라이앵글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승리후 UFC입성을 허가했고 2022년 9월 27일부로 UFC소속이 되었다.

3.2.1. UFC

3.2.1.1. vs. 제이미 피켓
UFC 입성 후 이틀 만에 12월 10일에 열리는 UFC 282에서 제이미 피켓과 맞붙는다. 피켓도 UFC 전적이 2승 4패이며 2연패를 겪고 있지만 커리어 3전만 겪은 니칼에겐 빠르게 치고올라갈 찬스이다. 자신의 경기를 언더카드에 넣으면 은퇴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고 있다. 하지만 경기가 미뤄지면서 3월 4일 UFC285에서 붙게 되었다.

배당률이 보 니칼 -1650 : 제이미 피켓 +950으로, 팬들이 니칼에게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고 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큰 하이킥을 시도했으나 슬립되었다. 그리고 테이크다운 시도를 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그 이후에는 계속해서 클린치 상황을 주도하다가 길로틴 초크를 시도했고, 자세가 안정적으로 나오지 않자 바로 백을 잡고 포지션을 안정시킨 다음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꽤 약 1분가량 압박하며 탭을 받아냈다.[3]

그래도 UFC에서 꽤 전적이 많은 제이미 피켓을 잡아내며 엄청난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인터뷰에서는 경기를 치루는 것이 집에 있는 것 만큼 매우 편안했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목표는 UFC 챔피언이자 P4P[4] 1위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3.2.1.2. vs. 트레션 고어 (불발) → 발렌타인 우드번
2023년 7월 8일에 열리는 UFC 290에서 트레션 고어와 붙는 것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고어가 손목 인대 파열로 빠지고 Combat Fight에서 급하게 섭외된 발렌타인 우드번과 붙는다.
파일:니컬초살.gif
오버핸드와 테이크다운을 섞은 레벨체인지로 흔들어놨다가 인앤아웃으로 훅을 때리며 우드번을 1라운드 넉아웃승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상대가 급오퍼에 사실상 UFC 데뷔전을 치루는 선수이긴 하지만 그동안 레슬러의 이미지가 강했던 만큼 팬들에게 임팩트를 각인시키는 경기였다.
3.2.1.3. vs. 코디 브런디지
2024년 4월 1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300에서 코디 브런디지와 맞붙는다. 배당률이 무려 -2100 수준까지 벌어졌을 정도로 압도적인 탑독으로 평가받고 있다.[5]

별개로 전 챔피언 선수들을 제치고 메인이벤트를 꿰찬 점에 불만을 품는 목소리가 크다. 검증을 위한 랭커와의 경기도 아닌 소위 떡밥 선수와의 경기라서 더욱 비판받는 중.

압도적인 레슬링으로 2라운드 초크 승리를 거두었으나, 역대급으로 벌어진 배당과는 달리 1라운드에 끝내지 못했으며 전 경기였던 프로하츠카 vs. 라키치 대비 정적인 경기운영으로 인해서인지 1라운드부터 관중들의 야유를 받았다. 승자 인터뷰에서는 본인의 퍼포먼스에 만족하지 못했다며 자기반성을 했다.

4. 파이팅 스타일

NCAA 디비전 1 올 아메리칸 4번, 3번의 네셔널 챔피언십 우승으로 상당한 포크레슬링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는 레슬러다. 레슬러 시절에는 모든 하단기술에 능하긴 했으나 주 스타일은 먼저 하단 싱글렉 테이크다운을 시도하고 상대가 막으면 상대의 오른다리 하나를 집요하게 노려 계속 쫒아가다가 백을 장악해 상대를 컨트롤하거나 테이크다운시키는 패턴을 잘 활용한다.

테이크다운도 테이크다운이지만 그라운드가 상당히 좋다.[6] 상대의 앞목을 컨트롤하는데 능하고 스프롤이후 백을 장악하는 능력이 빠르고[7] 백에서 상대의 머리, 한 다리를 잡고 뒤집어 핀폴승을 잘 따냈다. 테이크다운을 허용했지만 뒤집어 핀폴승을 따낸경우도 있다. 파테르상황에서 이스케이프에 성공해 1점을 따내는데 능하다.[8] 주짓수식 그라운드도 경기를 치러가면서 점점 적응해나가고 있다.

타격에서는 사우스포 스탠스를 취한 뒤에 아웃파이팅을 하면서 바디킥을 던지다가 오버핸드 레프트를 휘두른다. 타격의 한방 한방이 묵직하다. 우드번전에서 보여줬듯이 불안정하지만 인앤아웃으로 훅을 내는데 훌륭한 탄력과 스피드가 돋보인다.

단점은 무리하게 킥을 차다가 슬립 다운된적이 있고 타격 자체가 깔끔하거나 다채롭지가 않다는 점이다. 다만 96년생으로 젊은 축에 속하고, 아직 3전밖에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발전가능성은 있다.

5. 여담

  • 독실한 기독교신자다. 승패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종으로 최고의 경기를 만들고 싶다.라고 간증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몸에 문신이 하나도 없다.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와 결이 비슷하다 할 수 있다.
  • 2020년 결혼했다.
  • 노기 주짓수 최강자이자 GOAT라고 평가받는 고든 라이언과 그래플링[9] 매치를 가진 적이 있다. 라이언이 잘 활용하는 하체 관절기는 안쓰는 룰이였고 라이언에게 전반적으로 리드를 빼앗겼으며 트라이앵글 초크로 패배했다.
  • 자신의 레슬링 커리어에 자신감이 있어 콜비 코빙턴의 레슬링에 대해 "나름 준수해. 코빙턴 걔도 디비전 1에서 레슬링 했잖아. 못하는 건 아니야. 다만 내가 경쟁해 온 레벨과, 대학 시절 뽐냈던 퍼포먼스에 비하면 그저 그렇다는 거지. 비슷한 수준조차 아냐. 코빙턴이 강한 압박능력을 보여주는 건 맞지만 레슬링은...글쎄. 녀석이 보여주는 모습이 그다지 안상깊지는 않네. 뛰어난 체력을 앞세워서 상대 압박하는 거? 좋지. 하지만 레슬링 활용에 있어 딱히 하이레벨은 아니라는 거야. "라며 코빙턴을 디스하기도 했다.
  • 대학교 2학년때 주짓수 도장에 가서 관원들을 전원 그래플링 스파링으로 압도한 일화가 있다. 해당 영상

[1] 결승전에서 상대했던 선수가 마일스 마틴이였다. 커리어 3패중 2패를 마틴에게 당했다. 하지만 마틴과의 통산전적은 7승 2패로 니칼이 우위에 있다. 마틴 역시 2016년 NCAA 우승, 2018년 2위, 2019년 3위를 기록한 훌륭한 레슬러다. [2]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여럿 입상한 전적이 있으며 포크스타일에서도 NCAA 올아메리칸 4번, 2번의 우승을 기록한 레슬러다. [3] 다만 이 과정에서 로블로 논란이 있다. 제이미 피켓 역시 심판에게 어필했으나 받아들여지지는 않은듯. [4] 파운드 포 파운드 [5] 보 니칼이 승리할 경우에도, 원금 대비 고작 1.05배를 수령받는 수준이다. [6] 레슬링식 그라운드. [7] 상대가 움직임을 쫒아가다가 역방향으로 틀어 백을 뺏기는 경우가 많았다. [8] 포크스타일은 파테르에서 이스케이프하면 탈출한 선수에게 1점을 부여한다. 그래서 일반적인 자유형과 다르게 스크램블 상황에서 공방전이 상당히 치열하다. 이로 인해 포크스타일 레슬러들이 주짓수 그라운드에 쉽게 적응하는 편이다. [9] 주짓수 스타일의 노기 서브미션 그래플링 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