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22:47:26

필 데이비스


Bellator MM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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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필 크와비나 데이비스
(Phil Kwabina Davis)
생년월일 1984년 9월 25일 ([age(1984-09-25)]세)
펜실베이니아 해리스버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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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캘리포니아 주 출러비스터
종합격투기 전적 32전 24승 7패 1무효
6KO, 5SUB, 13판정
6판정
체격 188cm / 93kg[1] / 201cm
링네임 Mr. Wonderful
주요 타이틀 2005 NCAA Division I All-American
2006 NCAA Division I All-American
2007 NCAA Division I All-American
2008 NCAA Division I All-American
Bellator MMA 다이너마이트 1 라이트헤비급 그랑프리 우승
Bellator MMA 5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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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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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ellator MMA 라이트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Bellator 5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다.

2. 전적

3. 커리어

3.1. UFC


2010년에 ufc에 입성해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3.2. Bellator MMA

2017년 6월 24일 Bellator 180에서 라이언 베이더에게 리벤지이자 1차 방어전을 가졌지만, 5라운드 내내 정말 집중이 안 될 정도의 경기를 보인 것도 모자라 스플릿 판정패를 하며 리벤지에 실패했고, 벨트를 베이더에게 빼앗겼다.

2017년 11월 3일 Bellator 186에서 레오나르도 레이테와 경기를 가져 3라운드 내내 압박하면서 여유를 보이는 등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2018년 5월 25일 Bellator 200에서 린튼 바셀과의 경기에서 린튼의 머리에 하이킥을 적중시키며 3라운드 KO승을 거두었고, 덕분에 타이틀에 조금 더 까가워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KO는 그 오랜 경력동안 통산 2번째다.(TKO 제외)

2018년 11월 15일 Bellator 209에서 바딤 넴코프에게 스플릿 판정패를 당했다.

이후 2연속 TKO 승리를 거두었다.

벨라토르 245에서 료토 마치다와의 2차전에서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다.

2021년 4월 16일 라이트헤비급 그랑프리에 참가해 바딤 넴코프와 다시 붙게 되었다. 1라운드부터 넴코프의 타격에 밀리다가 2라운드에 기세를 잡고 공세를 취했지만 넴코프의 펀치러쉬에 커리어 최초의 넉다운을 당했고 3라운드 역시 근소하게 밀렸다. 하지만 넴코프의 체력이 바닥나고 타격의 단조로움을 파악하고 4~5라운드에서 타격전에서 유리하게 가져갔으나 역부족이였고 결국 1,2,3라운드를 가져간 넴코프에게 48-47로 만장일치 판정패당했다. 전반적으로 노쇠화가 드러난 경기였으며 전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현 팟캐스터인 조시 톰슨은 레슬링을 활용했으면 이겼을텐데 좋은 레슬링을 활용하지 못했다며 비판했다.

이후 2021년 10월 요엘 로메로와 붙었고, 올림픽 레슬링 은메달리스트인 로메로를 상대로 타격과 카운터 태클을 섞으면서 운영해 판정승을 거두었다.

2023년 6월 16일 전 UFC 컨텐더였던 코리 앤더슨과 대결했고, 2-1 스플릿 판정패했다.

4. 파이팅 스타일

존 존스, 다니엘 코미어에게 묻히는 바람에 다소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UFC 시절 압도적인 레슬링을 바탕으로 탑 랭커에 군림했던 최고의 레슬러 중 한 명이었다.

하드웨어나 피지컬은 대학 시절 NCAA 1부 리그 올 아메리칸을 4년 연속으로 차지할 만큼 최고의 실력과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서[2][3] 덕분에 UFC에 데뷔할 당시에도 데이나 화이트가 밀어줄 정도였다. 비록 존 존스에게는 가려지긴 했지만 엄청난 리치를 가졌으며, 이 리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테이크 다운에 능하다. 그라운드나 포지션 싸움에 있어서는 상대에게 늘 좋은 포지션을 뺏을 수 있고 상대가 빠져나가게 하지 못하는 등 훌륭한 그래플링 실력을 가졌다. 라이트헤비급 선수들을 이 압도적인 레슬링으로 전부 갈아버렸으며, 이 중에서는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글로버 테세이라 등 최상위권 선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문제는 타격 스킬이 형편 없는 데다 텔레폰 펀치 수준이고 또한 그 엄청난 피지컬에 어울리지 않는 솜주먹이다. 거기에 핸드 스피드가 너무 느려서 타격으로는 게임을 풀어나갈 능력이 없다. 오죽하면 커리어 내내 상대선수가 얼굴에 멍이나 상처가 생긴적이 한번도 없었다.(...) 분명히 UFC에서 타격 스킬을 늘리려고 노력을 했을지도 모르겠으나 격투기 팬들 조차도 데이비스의 경기를 보면서 평화를 사랑하는 사나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성승헌 캐스터와 김대환 해설위원 등도 거기에 동의할 정도였다.(...) 그런데 맷집은 강력해서 아무리 맞아도 멀쩡한 바람에 본인은 커녕 상대 입장에서도 인상적인 KO 장면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경기마냥 수면제라는 비아냥을 받을 정도로 지루한 경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군림했음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이 없어서 타이틀샷과 인연이 없었고, 본인 역시 중요한 경기에서는 패배하면서 테세이라와 구스타프손과 달리 타이틀샷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

결국 강력한 신체 피지컬과 엄청난 백그라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격 스킬의 약점을 끝내 고치지 못하고 도태된 케이스라 볼 수 있겠다.[4] 이 것 덕분에 누구에게도 대등하게 싸울수 있다는게 강점이자 약점이 되어버렸다.

5. 여담

파일:흑깃사.jpg
마치 갑옷을 입은 듯 한 쩔어주는 골격과 어깨깡패로 유명하다.

친한파 성향이 있다. 한복입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한적이 있다. 친한파 라고 볼수도 있지만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외모만 보면 무지막지하고 무섭게 생겼지만 그 외모와는 전혀 딴판으로 솜주먹 만큼이나 갭이 많은 인물인데 생긴것과 달리 인성은 아주 좋은 선수다.

도미닉 크루즈, 제레미 스티븐스, 마일스 쥬리와 같은 얼라이언스 MMA소속이다.


[1] 평체는 98~101kg [2] 대학 신입생 때부터 졸업반 때까지 4년 연속으로 미국에서 NFL과 더불어 괴물같은 피지컬의 선수들이 몰린다는 미국 아마추어 레슬링계에서 강자로 등극했다는 뜻이다. [3] 데이비스를 제외하고 4년 연속으로 올 아메리칸을 차지한 선수는 벤 아스크렌 조니 헨드릭스(이쪽은 우승자 출신이다.), 그리고 그레고르 길레스피가 있다. [4]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자신과 비교되는 레슬링 원패턴 수면제 머신이었던 벤 아스크렌은 2018년 11월 꿈에도 그리던 UFC행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