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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야쿠자 |
소속 | 이치조구미 (한국지부장)[1] |
범죄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범죄단체활동 |
배우 | 안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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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등장인물. 일명 토모라고 불리며, 재일교포다.2. 작중 행적
2.1. 범죄도시3
이치조구미의 마약 하이퍼를 한국으로 밀수해 백상어파를 비롯한 한국 내 유통책에게 넘기는 일을 담당했지만, 주성철과 동업자 관계를 맺은 뒤 마약 재료를 빼돌려 한국에서 직접 마약을 생산했다. 그러나 말이 동업자지 진짜 실상은 주성철에게 철저히 휘둘리는 신세이며, 주성철과 그의 부하들이 사무실에 쳐들어와 자신과 부하들에게 폭행을 가해도 제대로 저항도 못한다.[2]초장부터 밀수 현장에서 경찰에게 뒤를 밟히거나, 부하들이 은신처를 들켜 광수대에 잡히는 등 여러 실책을 저질렀지만 주성철 일당이 실책을 커버해주는 대신 이들로부터 온갖 모욕을 받는 수모를 겪어도 정면에선 못 개겼다. 그 덕분에 큰 돈을 만질 수 있었지만, 그동안 이치조구미 한국 지부가 빼돌린 마약이 20kg이 넘을 정도로 많아지면서[3] 이치조구미 본부 쪽에서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기 시작한다.
결국 내부고발로 인해 토모의 횡령을 알게 된 이치조 회장은 토모 숙청과 하이퍼 회수를 위해 리키 일당을 한국으로 파견한다. 이로 인해 리키가 한국으로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 토모는 급히 주성철의 개인적인 거래처에게 주기로 한 하이퍼 20kg을 보험용으로 빼돌려 도망쳤지만 그로 인해 격노한 주성철과 리키 양쪽의 추격을 받게 되고, 끝내 어느 호텔에서 리키에게 붙잡혔다.
리키: 한번 더 묻는다. 빼돌린 약, 어디에 숨겼어?
もう一度聞くぞ。横流した薬、どこにあるんだよ?
"여기서 얘기하면 죽일 거잖아. 날 풀어주면 그 약 넘긴다."
"ここで話したら、殺すつもりだろ? 身を外ずしてくれたら薬を渡す。"
리키: 그래서?[4]
それで?
" 너도, 그 약 때문에 온 거 아냐? 어때? 30억[5]이야. 약 있는 곳은 나만 알아."
" お前も、その薬の為に来たんだろ?どうだ?30億だ。 薬のあるいかは俺だけが知ってる。"
리키: 네놈 몫까지 그냥 내가 찾는다!
てめぇで探すわ!
이후 토모는 항구 쪽으로 끌려가 리키의 부하
마사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으면서 리키 일당에게 고문을 당하는 와중에도 리키와 거래를 시도하지만, 리키는 토모 뜻대로 놀아나는 게 싫었는지 회칼로 토모를 찔러 죽여버린다. 이후 그가 숨겨두었던 마약은 마약 제조를 하던 요트에 있었음이 마석도 일행에 의해 밝혀진다.[6]もう一度聞くぞ。横流した薬、どこにあるんだよ?
"여기서 얘기하면 죽일 거잖아. 날 풀어주면 그 약 넘긴다."
"ここで話したら、殺すつもりだろ? 身を外ずしてくれたら薬を渡す。"
리키: 그래서?[4]
それで?
" 너도, 그 약 때문에 온 거 아냐? 어때? 30억[5]이야. 약 있는 곳은 나만 알아."
" お前も、その薬の為に来たんだろ?どうだ?30億だ。 薬のあるいかは俺だけが知ってる。"
리키: 네놈 몫까지 그냥 내가 찾는다!
てめぇで探すわ!
3. 평가
결국 범죄자이긴 하지만, 어찌보면 3편의 중점내용인 세력싸움에 단단히 끼여 양측에서 갈굼만 당하다 결국 막판엔 살해까지 당한, 상당히 안습한 대우를 받은 인물이다. 야쿠자임에도 성격 자체가 모나지는 않은 모양인지 첫 등장부터 주성철을 걱정해 주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는 가볍게 무시당했고[7] 이후 주성철이 경찰의 손에 넘어간 마약을 되찾기 위해 토모의 부하까지 죽여버리는 만행을 저지르지만, 이를 따지려들자 되려 경찰에게 약을 뺏겼다고 욕까지 먹고[8] 협박까지 당했다.이후 조직원의 배신으로 리키에게 잡혀[9] 일당에게 죽도록 구타당한 뒤 결국 리키의 칼에 죽었다.[10] 결국 주성철의 협박과 리키가 자신을 쫓고있다는 압박감에 몰린 채로 마약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치다 돈도 잃고 죽임까지 당한 불쌍한 인물.
이런 취급을 당하는 것과는 별개로 위에서 상술하였듯 자신의 주변인물은 상당히 잘 챙겨준다. 주성철이 히로시를 죽이고 돌아오자 왜 죽였냐면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고, 주성철한테 하대만 받고 살았지만 혹여나 주성철이 이치조구미에 눈에 띌까봐 걱정도 해준데다 본인의 조력자인 김양호가 주성철을 소개해달라는 말에 괜히 김양호가 자기랑 같은 꼴이 될까봐 모르는 게 낫다는 말을 해주기까지 했다.[11]
4. 기타
- 이름 토모카와 료를 한국식으로 배열하면 우천량이라는 이름이 된다.
-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일본인이라는 설정답게 '칼잡이'를 '카루자비'로 발음하는 등 배우가 일본식 발음을 써서 연기하는 디테일을 보여준다.
[1]
한국 지부장이라는 명칭을 통해 이치조구미에 재일 한국인 야쿠자들도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당장 토모도 재일교포 출신인 데다 한국어를 할 줄 알며,
히로시를 포함한 한국 지부 소속 조직원들도 한국어를 사용하거나 통역을 하는 걸 보면 애초에 이치조구미 본부에서 재일교포들을 따로 모집해 한국으로 보낸 것으로 보인다.
[2]
일본 야쿠자인 이치조구미가 한국에 마약 유통을 퍼뜨릴 수 있었던 것도 주성철이 뒤를 봐줬기 때문이며, 주성철은 일이 수틀리기라도 하면 자신의 경찰 신분을 이용해서 토모를 희생양 삼아 잡아넣고
꼬리 자르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설령 토모가 혼자 죽을 수 없다며 주성철과의 관계를 진술하더라도 주성철이 직접적인 증거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전부 파기할 것이 뻔하며, 신뢰도 측면에서도 토모는 주성철을 이길 수 없다.
[3]
중국 삼합회에 넘기는 거만 20kg이고, 주성철 일당이 팔아먹은 걸 감안하면 수백 kg일 수도 있다.
[4]
자막으로 "계속해봐?"라고 나온다.
[5]
일본 엔 기준으로 말한 것이라서
대한민국 원으로 약 300억 원이 되는 관계로 한국어 자막으로는 300억으로 표기했다.
[6]
운영하지도 않는 요트 사업을 위장해둔 사무실에 요트 열쇠가 잔뜩 담긴 바구니 속 단 하나 있는 카드키가 마약 제조용 요트의 키였다. (카드키에는 이치조구미의 다이몬으로 추정되는 문양이 그려져 있었다.) 그러나 정작 해당 요트 내부의 금고에는 밧줄만이 가득했으며, 마약은 사실 비닐로 싸매둔 뒤 밧줄에 달아 닻처럼 바다에 숨겨놓고 있었다. 워낙 이중삼중으로 치밀하게 숨겨놔 마사도 요트 사업장까지는 찾아냈지만 마약의 위치는 발견하지 못해 시간을 지체하다
마석도에게 검거되었다.
[7]
이치조구미 본부에서 토모 일당이 하이퍼를 빼돌리는 걸 의심하고 있으니 조심히 움직이라고 충고를 해줬지만 성철은 토모의 뺨을 툭툭 치면서 다음 날 있을 바이어 미팅 준비나 잘 하라고 일갈한데다, 이후에도 이치조구미 본부가 알면 자기들이 다 죽는다고 말해도 성철은 모르게 하면 되지 않냐면서 토모한테 떠넘겼었다.
[8]
다만 이건 주성철이 충분히 빡칠만한 상황이긴 했다. 당장 마약 보관 담당이라고 하는 놈들이 상품으로 내보낼 예정이었던 마약을 빼돌려서 자기들끼리 마약질을 하질 않나, 약에 취해서는 지들 맘대로 날뛰질 않나, 결국 경찰한테 잡혀서 꼬리를 물릴 뻔하게 하질 않나...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다.
[9]
중간에 도망치긴 했지만, 멀리가지 못하고 다시 잡혀
마사에게 칼빵까지 당했다.
[10]
깨알같이 죽은 뒤에도 주성철에게 멍청한 새끼라는 욕을 듣는다.
[11]
그 덕분에 김양호는 주성철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