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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ecb5f> 마하 マッハ | Ma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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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야쿠자 |
소속 | 이치조구미 (일본지부 산하조직원) |
격투 스타일 | MMA[1] |
범죄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범죄단체활동 살인, 특수상해, 특수감금 |
무기 | 없음[2] |
배우 |
홍준영 이원행 (스턴트 대역)[3] |
[clearfix]
1. 개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치조구미 조직원이자 리키의 오른팔을 맡고 있는 인물로[4], 백금발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2. 작중 행적
2.1. 범죄도시3
리키가 토모의 사무실을 급습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 직후 마사를 포함한 리키의 부하들과 함께 토모의 부하들을 전부 제압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토모가 숨긴 마약을 찾기 위해 이치조구미 한국 지부 사무실로 찾아온 주성철의 부하 형사인 이강호를 발견한 리키와 부하들과 함께 재등장, 이강호의 저항에 쓰러지는 다른 리키의 부하들과는 달리 이강호를 순식간에 때려눕히며, 직후 쓰러진 이강호는 리키가 살해한다.후반부에는 초롱이를 미끼로 주성철을 잡으려던 석도가 되려 성철의 함정에 의해 거래 장소에 들어왔다가 리키 일당에게 제압 당한 뒤 잡혀가는 것을 발견한 김만재 형사와 황동구 형사가 이를 저지하려 들자 순식간에 그 둘을 제압해버린 뒤 자리를 뜬다.
끌려온 석도가 리키의 아지트에서 집단 구타를 당할 때에도 그 자리에 있는데, 석도가 리키의 나머지 부하들을 다 제압하자 리키의 명령에 따라서 석도와 싸우게 된다.[5] 격투 도중에는 얼굴에 석도의 주먹 4연타를 연속으로 맞고 리타이어하는 듯 했으나 나름대로 맷집이 있는지 다시 일어나서는 석도를 잡고 늘어지지만[6], 얼마 못 가 파워밤을 맞아 얇은 벽을 뚫고 나가떨어지면서 리타이어한다.[7]
3.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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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도와 싸우는 마하 |
이후 일식집에서 석도를 상대로 격투를 벌이게 되는데, 석도의 주먹에 얻어맞으면서도 30초 이상 버티면서 합을 맞추는가 하면, 석도에게 어느 정도 유효타를 입히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엑스트라 조폭들은 물론이고 장씨 형제나 양태 같은 웬만한 중간보스들조차도 석도의 펀치 3~4방에 뻗거나 제대로 된 유효타 한 번 못 먹이고 일방적으로 당하는 게 허사라는 것을 생각해봤을 때, 아무리 당시 석도가 부상이 있었다곤 해도 석도를 상대로 맨손으로 유효타를 넣거나 합을 겨룬다는 것 자체가 어마무시한 괴물이라는 증거다.[10]
맨손 격투로만 따지자면 조 부장과 더불어 시리즈 빌런들 중 최강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역대 최종보스들도 마석도를 상대로 맨손으로는 마하만큼 버티지 못했기 때문.[11] 그래선지 이전 작의 장첸이나 강해상과도 비교해볼 만 하다고 보는 의견들 또한 많다.[12]
종합하자면 세계관 최상단에 위치한 마석도나 백창기, 그 아래의 장첸, 강해상, 리키, 주성철, 조부장 등을 제외하면 적수가 없는 최상위권 수문장이며 맨손 격투로 한정하면 빌런들 중에선 최강급이다.
4. 평가
특이하게도 영화 내내 대사가 한 마디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마하의 배역을 맡은 홍준영이 전업 배우가 아니다 보니[13] 대사가 많으면 어색해질 수 있어 대사를 줄였거나, 아예 캐릭터의 컨셉 자체를 말이 거의 없는 캐릭터로 잡은 듯하다.작중 내에서는 표정 연기와 뛰어난 격투 실력을 통해 스크린을 장악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준 데다 과묵한 2인자 포지션이 되기도 한 만큼 과묵한 설정이라도 크게 상관은 없다. 오히려 대사 없는 과묵한 모습에서 굉장한 포스를 느꼈다는 평이 많으며, 리키보다도 더욱 강하고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평도 존재한다.
덤으로 붉은 정장에 백금발 머리, 매우 뛰어난 육탄전 실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 때문에 비주얼적으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암흑마왕 대추적의 최종 보스 헥슨을 닮았다는 얘기도 나온다.
5.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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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a |
6. 어록
7. 기타
[1]
담당 배우가 실제로 현역 MMA 선수다.
[2]
마석도와 마찬가지로 맨몸이 흉기 그 자체. 물론 마석도에게 크게 당한 만큼 하위호환 정도로 보는 게 적절하다.
[3]
마하가 마석도에게 계속 맞는 씬에서 갑자기 머리가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는데, 그 검정 머리가 무술 대역인 이원행이다. 물론 역광이라 티는 잘 안 나는데, 머리 색이 바뀌어 있는 걸 알아챌 수 있다.
[4]
마사가 따로 부하들을 이끌고 행동하는 행동대장 역할이고, 이쪽은 리키의 직속 경호원 느낌이 강하다.
[5]
이 때 마하의 이름을 처음 들은 마석도는 "마하? 너도 마씨냐?" 라는
개드립을 친다.
[6]
이때 마석도의 머리에 팔꿈치를 여러 차례 먹였지만 석도는 별다른 타격은 입지 않은 듯 하였다. 여담이지만
정찬성 선수의 리뷰에 따르면 마하가 팔꿈치로 엘보우를 할 때 수직으로 내려치는 게 아닌 옆으로 때렸는데, 수직 엘보우는 반칙이지만 옆으로 때리면 반칙이 아니라고 한다. 즉 마하는 저 급박한 상황에서 반칙 안한다고 옆으로 때린 셈... 이는 홍준영 선수 본인도 MMA 룰이라고 인정했다.
[7]
이는 마동석이 출연한 작품
성난 황소의 오마주이다.
[8]
실제 배우 본인 또한 국내 MMA 단체 챔피언이다.
[9]
이 캐릭터 또한 리키 부하 2명을 상대로 단신으로 싸워 이기는 등 나름 싸울 줄 아는 인물이다.
[10]
리키와 마하를 제외한 나머지 엑스트라 부하들이 부상을 입은 마석도를 상대했음에도 단 한번의 유효타도 못입힌 채 일격에 나가떨어진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11]
장첸은 초반에는 맨손으로 약간이나마 합을 맞췄지만 이내 일방적으로 밀리자 근처의 주변 기물들로 반격했고,
백창기도 석도 상대로 맨손으로 유효타를 어느 정도 넣었으나 조 부장과 2:1로 죽어라 뛰어오느라 지친 마석도를 다굴했음에도 크게 밀렸다. 그리고
강해상과
리키는 맨손으로는 이렇다 할 큰 유효타를 전혀 넣지 못하고 휘둘려졌고,
주성철은 (마석도가 지친 상태였던지라) 힘으로 어느 정도 비등하긴 했으나 체급과 격투 기술의 부재로 패배하고 말았다.
[12]
물론 확실하진 않은 게 결과적으로 부상이 심한 마석도를 상대로 1분도 못 버텼기 때문에, 정말로 저 둘만큼 뛰어난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무기술 또한 전투력의 일부이며 목숨이 오가는 상황에선 핵심이다. 장첸은 만전은 아니더라도 마석도 상대로 꽤 유효타를 입혔고, 강해상은 풀 컨디션의 마석도를 상대로 길게 버텼다. 일단 확실하게 부하인 만큼 리키보다 약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리키는 일본도를 들고 있었음에도 마석도를 상대로 마하보다 좀 오래 버텼을 뿐 마하보다 더 잘 싸웠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13]
본작이 연기 데뷔작이다.
[14]
일본어에서 '네(Yes)'는 기본적으로 はい지만, 오스(
おす / 押忍)는 체육계에서 주로 쓰는 표현이다. 이것이 조폭계로도 흘러가서 조폭계에서도 주로 '명령대로 하겠습니다' 혹은 간부급이 나올 때 단체로 자세 잡고 인사하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15]
영화 내에서의 마하의 유일한 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