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03:48:59

범죄도시 시리즈/평가

'''[[범죄도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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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평점3. 호평
3.1. 스토리3.2. 액션씬3.3. 빌런
4. 복합적 평가
4.1. 늘 반복되는 스토리4.2. 시리즈 특유의 유머
5. 혹평
5.1. 마석도의 파워 인플레
6. 총평

1. 개요

범죄도시 시리즈의 평가를 다룬 문서.

2. 평점

연도 제목 메타크리틱 로튼토마토 IMDB
스코어 유저 점수 신선도 관객 점수
2017 범죄도시 [미등록] [미등록] 91% 80% 7.2/10
2022 범죄도시2 tbd 평점 7.8/10 96% 100% 7.0/10
2023 범죄도시3 [미등록] [미등록] 100% 95% 6.6/10
2024 범죄도시4 tbd 평점 7.0/10 91% 84% 6.7/10

3. 호평

3.1. 스토리

범죄도시 시리즈의 전반적인 내용 자체는 마석도가 극악무도한 빌런들과의 대결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평범한 권선징악적 내용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으나, 액션 오락 영화임에도 작품의 중점적인 부분이 빌런의 원초적인 악함마석도의 정의로움이 두드러지게 표현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구성되었다는 평.

물론 장르가 장르인만큼 대단히 잘 구성된 걸작급의 스토리는 아니지만, 평작 정도의 스토리가 어느 정도 작품 속에 존재하기에 단순히 액션에만 치중된 것이 아닌, 인물들간의 서사와 관계도 나름대로 고유한 세계관 속에서 구성되어가고 있다는 평이 주로 나타난다.

3.2. 액션씬

파일:마석도 격투기술.gif
범죄도시의 알파이자 오메가 중 하나. 주인공 자체가 물리적인 공격과 맷집에 특화된 캐릭터인 만큼, 상당히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씬들이 자주 등장한다. 영화 속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들을 마석도의 주먹으로 해결해나간다는 플롯을 꾸준히 지켜나가고 있는 작품의 특성 상, 화려한 카메라 액션과 묵직한 효과음[5]들을 이용해 이러한 액션씬이 줄 수 있는 쾌감을 최대한으로 증폭해 관객들에게 보여준다는 평.

3.3. 빌런

파일:범죄도시 로고.png
범죄도시 시리즈 메인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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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미정 미정 미정
[A] 리키는 중간 보스이기는 하지만 투톱 메인 빌런으로 공인되었고 더블 최종보스격인 중간 보스인데다가 전투도 구룡경찰서 전투와 시간차가 거의 없이 진행되었기에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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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시리즈의 알파이자 오메가 중 하나. 공식적으론 마석도와 함께 해당 시리즈의 주역으로 활동하는 인물이나, 마석도의 경우 주연으로서 작품의 내용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담당하긴 하지만, 거시적으로 볼 때 단순히 빌런을 처리하는 해결사의 역할 정도로만 여겨지는 반면, 메인 빌런들의 경우 사건의 근원이자 배후, 혹은 마석도를 충분히 위협할만한 힘을 지닌 존재로서 작품의 기승전결을 모두 이끌어가는 역할을 지니고 있기에 빌런의 영향력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표현되었는지가 해당 영화의 평가를 좌우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4. 복합적 평가

4.1. 늘 반복되는 스토리

하나의 이름으로 작품이 4편이나 개봉된만큼, 이젠 어느 정도 일정한 플롯을 유지한 채 인물들만을 교체해가며 이야기를 진행해나가는 것 같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6]

다만 존 윅 시리즈처럼 매번 스토리를 특출나게 만들지 않아도 좋은 평을 들을 수 있다는 평가 또한 존재하기도 하고, 완전히 새로운 플롯을 짜기에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특유의 마석도의 사이다물이 지니고 있는 매력이 퇴색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는 평 또한 존재한다.[7] 결국 이는 각본을 쓰는 입장에서 신중하게 고려하고 판단해보아야 할 부분.

4.2. 시리즈 특유의 유머

범죄도시 시리즈 자체가 매번 살인, 시체유기 등 무거운 사건들을 다루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 특유의 생뚱맞은 유머는 자칫하면 무겁게 진행될 수 있는 분위기를 비교적 가볍게 환기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이는 1편이 대중적으로 흥행할 수 있었던 요소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후 2편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호평을 받는 것에 성공했지만, 3편에 들어서면서 유머 포인트를 과하게 넣었다는 지적이 많았고, 이후 4편은 3편보다는 나아졌으나 그래도 가벼운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평을 들었다.

결론적으로 양날의 검과 같은 요소가 되어버린 것으로 볼 수 있는데, 2부는 좀 더 어두운 분위기를 지향한다고 발표한 만큼 이러한 요소들을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5. 혹평

5.1. 마석도의 파워 인플레

사실상 마석도의 먼치킨 원맨쇼가 주 목적인 범죄도시의 특성상, 작품이 진행될수록 인물들간의 파워인플레가 극심하게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3편에서 마석도는 차에 치이거나[8] 다수의 인원에게 일방적으로 몽둥이 찜질을 당한 뒤에도 빌런들과의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이겨버렸다.[9] 이에 비해 다른 인물들은 적을 제압하긴 커녕, 수적으로 우세한 싸움에서도 쉽게 나가떨어지는 묘사를 주로 보여주어[10][11] 결국 마석도가 없으면 기본적인 진행이 불가한 수준에 이를 정도로 파워인플레가 벌어지게 되었다.

6. 총평

1부로 여겨지는 1편~4편이 모두 개봉된 현재로 볼 때, 배경과 빌런들을 투박하고 거칠게 묘사한 1편 2편의 경우 비교적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는 반응이 나타나며, 상대적으로 현대의 시간으로 넘어와 이야기가 진행되는 3편, 4편의 경우 묘하게 가벼워진 인물들과 산만해진 전개로 인한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늘 평균을 해주는 시리즈이며 오락 영화중에서는 준수한 스토리, 늘 발전하는 액션, 빌런들의 매력[12]등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는 시리즈이다. 덕분에 청불 등급을 얻은 1편을 제외하면[13] 전부 천만 관객 돌파 영화라는 영예를 얻기도 하였다. 즉 최초로 세 편 연속 천만 관객 돌파를 한 국내 시리즈이며[14] 그만큼 한국 영화계가 침체기를 걷는 때에도 2편과 3편이 천만 영화가 되며 극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후 4편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시리즈의 저력을 과시하였고 한국 영화계의 대표 시리즈임을 확실하게 각인시켜내었다.

그렇지만 1편부터 4편까지 내용의 구성에 크게 차이점을 두지 않고 익숙한 레퍼토리를 계속해서 사용해왔다는 점, 주인공 마석도의 힘에 대한 묘사가 점점 파워 인플레를 일으키고 있다는 점 등의 문제점이 돋보이기에 앞으로 시작될 2부부턴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미등록] 미등록 되어있다. [미등록] 미등록 되어있다. [미등록] [미등록] [5] 일명 대포 소리(...) [6] 대놓고 나무위키에도 클리셰 모음이 작성되어있다. [7] 사실 범죄도시 시리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보다는 존 윅 시리즈에 더 대응이 되는 프랜차이즈다. [8] 부딪힌 수준이 아닌 정면으로 들이받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타박상을 입은듯한 묘사만을 보여주었다. [9] 해당 싸움이 작품의 또 다른 메인 빌런급으로 여겨지던 리키와의 싸움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마석도의 파워와 맷집이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높게 묘사되었는지 알 수 있다. [10] 작품 초반 히로시를 체포한걸 제외하면 마석도 없이 빌런을 제압하는 묘사가 전무하다. [11] 그 히로시조차 이미 마약에 중독된 상태였고, 테이저건을 쏘아가며 힘겹게 체포한 걸 고려하면 마석도만이 대부분의 싸움을 해결한 셈. [12] 상대적으로 돋보이지 못하다고 평가받은 3편의 주성철도 여타 다른 3류 악당들 보다는 훨씬 캐릭터성이 낫다는 평을 듣는다. [13] 이마저도 700만에 가까운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한국 청불 흥행 3위를 기록하였다. [14] 최초로 세 편 연속 천만 관객 돌파 영화를 한 시리즈는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이며 외국 시리즈로도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