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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ecb5f> 이치조 요시오 一条義雄 | Ichijo Yosh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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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야쿠자 |
소속 | 이치조구미 (회장) |
범죄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범죄단체조직죄, 교사 |
배우 | 쿠니무라 준[1] |
[clearfix]
1. 개요
<nopad> |
"두고 보자고? 우리 애가 마무리는 잘해. 잘 즐겨봐." |
2. 작중 행적
2.1. 범죄도시3
기업형 야쿠자 조직인 '이치조구미'의 회장이자, 야쿠자 보스답게 시가를 피우며 등장한다. 야쿠자들에게도 공포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리키를 "우리 애"라고 칭하며, 영화 내내 일본에만 있었기 때문에 마석도와 형사들도 건들지 못하는 등 막강한 권력이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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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철이 "회장님 실수하셨네, 날 한번에 죽였어야지."라고 말하고 해당 내용을 통역사가 통역해주자 괘씸한 짓을 했지만 하이퍼 한국 유통 망을 보존하기 위해서였는지 지금이라도 약을 돌려주면 봐줄 용의가 있다며 회유를 하지만 주성철이 "내가 그동안 많이 벌게 해줬잖아. 나도 좀 챙겨야지. 아님 당신이 사던가.''라며 역공을 하자 "감히 나에게? 건방진 놈. 내 물건을 내 돈 주고 가지고 오는 바보가 있나?"라고 반박하나 주성철이 자신의 말에 굴하지 않고 되려 어떻게 되나 두고 보자며 세게 나오자 어이가 없었는지 웃으면서 우리 애가 항상 마무리는 잘 한다며 잘 즐겨보라고 하고 통화를 끝낸다.
그러나 자신이 한국으로 보낸 리키 일당이 마석도에게 체포되면서 하이퍼 회수는 실패, 한국지부도 폐쇄되면서 더 이상 한국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게 된다.
3. 평가
어두운 사회에 강력한 힘을 부여한다.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1편의
황춘식,
2편의
최춘백에 이어 작중 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거대한 범죄조직을 이끌고 있는 범죄조직 두목이다. 그마저도 1편에 나온 황춘식의 조직은 가리봉동을 점령한 정도라 이치조의 세력에 상대도 안 된다.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카메오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명연기 덕분에 등장할 때마다 주위 분위기를 휘어잡는다는 호평이 많다. 이동진 또한 상술한 발언을 직접 하며 씬 스틸러라고 극찬했으며, 이상용 감독의 비하인드에 따르면, 처음에는 일본 사회의 어두운 면을 묘사하는 캐릭터에 캐스팅하는 것이 무례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지만 막상 그냥 영화에 불과한 것 아니냐며 호쾌하게 수락했다고 한다.[3]
몇몇 관객들은 해당 인물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더불어 체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범죄도시 시리즈 차기작의 최종 보스로 재등장할 것이라고 추측했다.[4][5] 비슷하게 후속작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조직으로는 조은캐피탈과 흑룡파가 있는데, 이치조구미는 마석도의 수사 때문에 행동대장인 리키, 마약 제조원인 토모 일당을 비롯한 수 많은 조직원이 검거되거나 죽었으며, 한국쪽 마약 판매 루트가 전부 망가졌다.[6] 때문에 후속작에 등장한다면, 마석도와 경찰에 거대한 적대세력이 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시리즈 2부부터는 글로벌한 범죄를 다루게 될 것이라 밝혀진 바 있기에 흑막으로 등장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 일.
물론 나이가 나이인만큼 스스로 전투를 할리는 없고, 새로운 빌런을 무력 빌런으로 내세우거나, 리키를 뒷거래를 통해 빼내어 전투에 내보낼 가능성이 더 높다.
4. 테마곡
<colbgcolor=#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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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ss and Ricky[7] |
5. 어록
トモが薬で悪戯してるらしい。
お前が韓国行って、ちゃんと片付けて来い。 (
토모가 약으로 장난치는 거 같은데,
네가 한국 가서 제대로 정리하고 와.)
리키에게 한국지부로 가서 토모의 장난질을 정리하라고 지시하며
리키에게 한국지부로 가서 토모의 장난질을 정리하라고 지시하며
挨拶代わり受け取ったか?トモとつるんで悪戯したらしいな? (
인사는 잘 받았나? 토모랑 자네가 장난을 좀 쳤던데?)
(이치조 회장 비서: 빼돌린 약 때문에 회장님께서 많이 불편해 하십니다.)
( 주성철: 회장님 실수하셨네. 날 한 번에 죽였어야지.)
(비서: (이치조에게) 会長が自分を殺しなかったのがミスだと。 (회장님이 실수하셨다고 합니다.))
今からでもいいぞ。ブツ戻したら、なかった事にしてやる。 (지금이라도 약을 돌려주면 봐줄 용의가 있다.)
(주성철: 내가 그동안 많이 벌게 해줬잖아. 나도 좀 챙겨야지. 아님 당신이 사던가.)
(비서: (이치조에게) 金を… 払えと。 (돈을... 내랍니다.))
ずいぶん偉くなったもんだな。誰に口切ってんだよ。てめぇの物に金を払う馬鹿はいないよ? (감히 나한테? 건방진 놈.[8] 내 물건을 내 돈 주고 가져오는 바보가 있나?)
(비서: 그 약은 회장님 겁니다.)
(주성철: 맘대로 해봐 어디. 어떻게 되나 두고 보자고.)
なんだって? (뭐라고?)
(비서: (이치조에게) 楽しみだと。 (두고 보자고 합니다.))
(어이가 없었는지 실소를 터뜨린다.) 楽しみになったと? うちの子は、片付きが得意だからやよ。せいぜい楽しめ。 (두고 보자고? 우리 애가 항상 마무리는 잘해. 잘 즐겨봐.) (이후 다시 웃는다.)
주성철과의 통화
(이치조 회장 비서: 빼돌린 약 때문에 회장님께서 많이 불편해 하십니다.)
( 주성철: 회장님 실수하셨네. 날 한 번에 죽였어야지.)
(비서: (이치조에게) 会長が自分を殺しなかったのがミスだと。 (회장님이 실수하셨다고 합니다.))
今からでもいいぞ。ブツ戻したら、なかった事にしてやる。 (지금이라도 약을 돌려주면 봐줄 용의가 있다.)
(주성철: 내가 그동안 많이 벌게 해줬잖아. 나도 좀 챙겨야지. 아님 당신이 사던가.)
(비서: (이치조에게) 金を… 払えと。 (돈을... 내랍니다.))
ずいぶん偉くなったもんだな。誰に口切ってんだよ。てめぇの物に金を払う馬鹿はいないよ? (감히 나한테? 건방진 놈.[8] 내 물건을 내 돈 주고 가져오는 바보가 있나?)
(비서: 그 약은 회장님 겁니다.)
(주성철: 맘대로 해봐 어디. 어떻게 되나 두고 보자고.)
なんだって? (뭐라고?)
(비서: (이치조에게) 楽しみだと。 (두고 보자고 합니다.))
(어이가 없었는지 실소를 터뜨린다.) 楽しみになったと? うちの子は、片付きが得意だからやよ。せいぜい楽しめ。 (두고 보자고? 우리 애가 항상 마무리는 잘해. 잘 즐겨봐.) (이후 다시 웃는다.)
주성철과의 통화
6. 기타
- 작중에서는 성씨인 '이치조 회장'으로만 언급되지만 본명은 이치조 요시오. 이는 호텔에서 형사들이 작성한 관계도에 걸린 신문 기사의 '이치조구미의 두목 이치조 요시오 무죄 판결받다'라는 글귀에서 보인다.
- 쿠니무라 준은 아웃레이지 시리즈에서 산노회의 산하 조직인 이케모토 파의 두목 이케모토 역을 맡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거대 야쿠자 조직의 두목 역을 담당하게 되었다. 때문에 직위가 상승했다는 배우 개그가 가끔씩 나온다.
- 줄무늬가 새겨진 양복을 좋아하는 듯하다. 첫 등장과 주성철과의 통화 장면에서 색상은 다르지만 줄무늬가 들어간 양복을 입고 있다.
- 본편에서는 언급되지 않지만 아오키 무네타카의 인터뷰에 의하면 리키에게 이치조 회장의 존재는 '아버지'나 다름없으며, 그의 명령은 리키의 모든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아무래도 과거에 리키를 거두어줬거나 이에 필적하는 은혜를 베푼 것으로 추정된다.
[1]
배우인 쿠니무라 준은 2016년 개봉한
곡성 이후 약 7년만에 맡은 한국 영화 캐릭터다.
[2]
초반에 토모가 일본에서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주성철에게 경고한 걸 보면 확신만 안 했을 뿐 예전부터 의심했던 모양.
[3]
사실 쿠니무라 준의 플모를 보면 애초에 일본 사회의 묘사 등에 연연하지 않는 게,
미드웨이에서의 일본 제국의 제독
나구모 주이치, 곡성에서의 사이비 무당
일본인, 이치조 회장과 비슷한 역으로
아웃레이지 시리즈에서 산노회 야쿠자 간부 등 유사한 악역 연기를 즐겨 하는 편이다. 뿐만 아니라
킬빌에서
오렌 이시이에게
인종차별을 하며 어이없을 정도로 급발진하다가 목이 베이는 황당한 배역까지도 마다하지 않는 편이다.
[4]
이에 준하는 스케일의 조직인 전편의 조은캐피탈이 크게 힘이 꺾여 재등장의 여지가 없어진 반면, 이쪽은 범죄도시3가 끝난 후에도 건재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5]
또한 배우가 상당히 명배우인데다가 그가 운영하는 이치조구미의 다이몬까지 만들었기에 작가가 이치조구미에 대한 설정을 꽤 공들여 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
토모의 경우,
주성철과 손을 잡고 이치조를 배신했지만, 이치조가 이 사실을 몰랐던 것도 아니고 이미 대략적인 그림은 파악하고 있었다. 마석도의 수사가 없었으면 주성철이 300억 상당의 마약을 훔쳐서 달아나더라도 그 일을 빌미삼아 토모와 측근을 제거하고 새로운 관리자를 한국에 앉히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이득이다. 시설이나 유통망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물론,
전임자의 참변을 통해 후임 관리자가 쉽게 배신할 수 없도록 압박을 줄 수 있기 때문.
[7]
초반부만 이치조 회장의 테마로, 후반부는 리키가 한국에 도착했을 때 흘러나온다.
[8]
직역: 입만 가지고 사는 새끼가 어따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