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22:36:59

은갈치(범죄도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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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ecb5f> 은갈치[1]
Eun Gal-chi
파일:은갈치 (범죄도시 2).jpg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정보 180cm, 68kg[2]
직업 청부살인업자 ( 두목)
소속 조은캐피탈 (킬러)[3]
범죄 청부살인, 범죄단체조직죄,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무기 회칼
배우 백승익[4]

1. 개요2. 작중 행적3. 어록4. 기타

[clearfix]

1. 개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등장인물.

최춘백이 고용한 킬러[5][6]들의 두목으로, 본인과 부하 킬러들 모두 실력이 뛰어나 '선수'라 불린다.

2. 작중 행적

2.1. 범죄도시2

자신들의 동료들과 강해상의 숙소 앞에서 까불이에게 전화를 걸며 첫 등장한다. 강해상의 숙소에세 돈을 찾아내 까불이에게 수고했다며 돈을 주고는 돌려보낸다, 그러고는 일단 돈부터 보내자며 최춘백 회장에게 전화를 건다.

이후 강해상의 아지트 내에 잠입하여 대기하던 중 부하인 사마귀가 담배[7]를 핀 뒤 그대로 아지트 입구 근처에 버리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이를 발견한 강해상과 두익이 자신들의 아지트에 킬러들이 잠입해 있음을 알아차리고 만다.[8]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던 은갈치와 킬러들은 강해상이 아지트에 들어온 뒤 화장실로 들어가자 킬러 한 명을 보내 강해상을 급습하려 하지만, 오히려 강해상은 자신을 죽이려던 킬러를 화장실로 끌고 가 무참히 끔살한 뒤 나머지 킬러들과 대면하고, 뒤이어 두익까지 가세하면서 킬러들 전원이 강해상과 두익에 의해 전멸당한다.

은갈치 본인은 사마귀를 제외한 자신의 부하들이 모두 죽어나가는 동안 두익을 상대로 혈투를 벌인 끝에 죽이기 직전까지 갔으나 강해상이 휘두른 마체테에 맞아 무력화되고, 이후 자신의 돈이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된 강해상에게 잔인하게 고문당하여[9] 최 회장에게 고용됐음을 실토한 뒤 살해당한다.[10]

3. 어록

하! 새끼 봐라...?
( 강해상: 누가 보냈어?)
좆까, 이 새끼야......[11]
(해상이 마체테로 은갈치를 찌른다.)
으아아아아아악!
(강해상: 응?)
최, 최춘백...! 최춘백...
(강해상: 최춘백.. 용기 아버지?)

4. 기타

  • 전투력 자체는 잘 부각되진 않았지만, 나름 최춘백 회장이 보낸 킬러답게 전투력이 마냥 약하기만 한 인물은 아니다. 두익에게 가장 먼저 달려들었고 마체테로 공격을 여러 번 당했어도 끈질기게 다시 일어나 기습으로 두익을 제압해서 머리를 칼로 찌를 뻔했다.
다만 강해상에게 당한 뒤엔 반격은 켜녕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두익과 싸울 때도 사마귀와 함께 2대1로 덤볐음에도 고전했으며, 심지어 1대 1 싸움에선 두익에게 확실하게 밀렸다. 무엇보다 자신들에게 유효타를 많이 낸 두익과 다르게 기습공격으로 칼로 딱 한 번 찌른 것이 끝이다.

[1] 참고로 은갈치라는 이름은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담당 배우인 백승익의 필모그래피와 엔딩 크레딧 캐스팅 목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 실제 배우의 프로필. [3] 최춘백이 고용한 킬러이다. [4] 신세계에서 장수기를 빠따로 패는 조직원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5] 크레딧에 나오는 이들의 배역 명칭이 '화교 살수', '미얀마 살수'로 되어있는 것을 보면 중국계와 동남아시아계 조직원들도 섞여있는 것으로 보인다. [6] 최춘백 회장의 지시로 강해상을 추적 하는 과정에서 강해상과 함께 있던 이종두를 살해한 범인이 이들일 가능성이 높다. 강해상의 정보를 얻는 과정도 있고 최춘백의 아들 최용기를 납치 살해한 공범이기에 정보만 얻고 살려둘 필요가 전혀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고, 또한 강해상 일당은 동료 의식이 있기는커녕 되려 수틀리면 동료도 살해하는 집단임을 알았을 테니 강해상을 함정으로 유인할 미끼로도 쓰지 못함을 알고 죽였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자신들의 존재가 알려져서도 안되기도 했다. [7] 잘 보면 국산 담배인 레종임을 알 수 있다. [8] 이역만리 타국인 베트남에서 불이 안 꺼진 국산 담배 꽁초가 집 앞 복도에 덩그러니 버려져 있으니, 이를 본 강해상은 누군가 왔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다. [9] 누가 시킨지 물어본 강해상의 질문에 욕지거리로 대꾸하자, 그 직후 강해상이 마체테로 은갈치의 복부를 찍어버렸다. [10] 마석도와 전일만이 강해상의 아지트에 도착했을 때는 은갈치가 쓰러져 있던 자리에는 강해상에 의해 질질 끌려간 흔적으로 보이는 핏자국이 있고, 그 이후 강해상이 전일만을 급습하는 장면을 잘 살펴보면 강해상이 핏자국이 끊긴 자리의 문을 열고 튀어나올 때 살해당한 은갈치의 시신이 잠시나마 나온다. 작중에서 여러번 묘사됐듯 이 강해상이라는 놈은 사람의 숨통을 끊은 뒤에도 흉기를 몇 번이나 더 내리치는 극심한 사이코패스이기 때문에, 은갈치가 사실을 실토하더라도 봐 주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처리해버린다. 뭐 강해상 본인 입장에서야 그렇게 해야 뒤탈이 없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작중 그의 성향을 쭉 지켜보면 은갈치가 욕을 하지 않고 순순히 자백했더라도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악질이다. [11] 1편에서도 거의 비슷한 상황이 나오는데, 독사파 행동대장인 도승우 장첸에게 급소를 찔리고, 누가 자신을 암살하라고 시켰냐며 묻는 장면에서 "좆까, 이 개새끼야..."라고 말하는 장면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차이점은 도승우는 그렇게 고문당하는 와중에도 끝까지 진실을 불지 않았지만 은갈치는 바로 불었다는 것.